주원장이랑 이성계랑 비슷한 면이 많지. 주원장 아들 중에서 제일 공이 많고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넷째아들였던 주체였는데 이성계 아들들 역시 가장 공이 크고 뛰어난 사람은 다섯째 이방원이었음. 다만 주원장은 그럼에도 장자세습의 대원칙을 지켜 넷째아들 대신 맏아들을 태자로 세웠는데, 태자가 너무 심성이 여려 산전수전 다 겪은 노회한 공신들 기에 눌려지낼까봐 걱정돼 10 여년 전의 사건을 갑자기 끄집어내서 공신들 포함 1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싹 다 숙청해버림 ㄷㄷ 근데 막상 태자가 병을 얻어 자기보다 먼저 죽어버려서 주원장은 다시 장자세습 원칙을 지켜 맏아들의 맏아들, 즉 장손을 태자로 세우고는 태자가 너무 어린 것을 염려해 조금이라도 위협이 될만한 사람들을 또한번 싹 다 숙청해버림. 이방원이 숙청한건 숙청한 것도 아닐 정도로 많이 숙청함. 그랬음에도 결국 주원장 사후 넷째아들이었던 주체가 자기 조카인 황제를 폐위시키고 황제가 되니.... 정말 이방원과 많이 닮았음
@@tskang3861 네 조금이라도 황권에 위협이 될만한 신하들은 싹 다 없애버립니다. 1차 숙청때 겨우 살아난 사람들도 주원장이 자기 맏손자를 위해 벌인 2차 숙청때는 다 숙청돼요. 맏손자가 너무 어렸거든요. 얼마나 많이 숙청했냐면 태자에 오른 그 어린 맏손자가 울면서 할아버지인 주원장에게 살육을 멈춰달라고 읍소할 정도였습니다. 여기에 당시 연왕이었던 주체의 능력도 너무 뛰어났구요. 어떤 왕조든 개국 초기에는 아들들이 다 능력이 좋은가봐요.
@@tskang3861 어느 정도였냐면 명나라 초창기의 수도는 바로 '남경'인데, 이게 삼국지때로 바꾸면 남경이 과거 오나라의 수도였던 '건업' 입니다. 연왕 주체가 있던 곳은 요동 혹은 화북지방으로 과거 공손찬이나 원소가 있었던 곳인데,기록에 의하면 연왕주체가 2~3만의 군사로 바로 요동에서 남경으로 다이렉트로 공격을 해서 함락을 시킵니다. 삼국지 게임으로 좀 과장좀 보태자면 요동의 공손월이 3만의 병력으로 오나라 건업으로 바로 공격했다는...
그냥 지가 왕이 하고싶고 맘껏 휘두르고 싶었고 세워진지 얼마안돼서 안망하려고 위협이 된다 싶은 인간은 죄다 썰어버린 것 뿐... 그러자면 외부의 간섭을 오히려 지원으로 바꾸기 위해 저런 저자세를 취하는 것 뿐.. 고려가 계속 되었다면 하지 않아도 될 짓거리... 이성계의 반역이 우리민족의 최대 손실..
조선에 난세의 영웅이 어디 있나요?? 기껏해야 이순신 정도?? 글고 뭔놈의 르네상스?? 이탈리아도 아니고... 사대주의 조선은 자주정신의 표출인 요동정벌을 위화도 회군으로 좌절시키고 스스로 쪼그라든 퇴행의 역사였습니다..그 조선에서 건진 건 달랑 한글 정도.. 중국에 빌붙어 왕과 양반 사대부란 놈들만의 공맹 유희에나 빠져버린 문약의 나라였고 그 결과가 결국은 일본에 의한 허무한 멸망이었지요.. 이순신의 경우만해도 처음부터자주성을 가지고 부국강병에 힘썻다면 우리가 아는 이순신은 없었겠지요.. 이미 벌어진 과거의 역사를 긍정하는 게 맘은 편할 지 몰라도 시시비비를 가려 비판 받을건 비판 받아야지요... 조선을 깍아내리는게 식민사학과 일본의 의도라 할지라도 게중에는 맞는 것도 있지요... 그런 식으로 과거를 긍정할 거면 뭐하러 역사는 공부하나요?? 다 과거를 되짚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자는 것이겠지요...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도 국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요?? 걍 지배층이란 놈들이 힘없는 백성을 핍박해 잘먹고 잘살기만 하면되는 건가요?? 징기즈칸, 당태종, 한무제. 광개토대왕 등의 소위 영웅이라는 자들은 다 공세적으로 외적을 물리치고 영토를 크게 넓힌 사람들이지 수세적으로 쪼그라들어서 내치만 잘한 이들을 영웅이라고 하지는 않지요... 물론 외부 원정을 하자면 백성들이 죽고 다치니까 실상은 영웅이 아니라 저승사자가 맞을지라도 사람이 동물이 아닌이상 그렇게 쪼그라들어 잘먹고 잘살다 무사히 죽는게 금수와 다를 게 무언가요.. 예나 지금이나 인간사의 본질은 투쟁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조선은 영웅이 나올 수 없는 나라였지요.. 칼을 내려놓고 붓을 든 나라였으니까요.. ㅎㅎ
고려 개경에서 대과 거의 싹쓸이 했는데 동북면 출신 변두리 사단장 아들이 과거 합격이라....상고출신 판사 노무현...당시 상당한 이슈가 될만하죠... 거기다가 무예도...상당하고 이미 일낼거라고 주변에서 알아봤죠...상당히 똑똑하고 ...안봐도 아시겠죠 얼마나 영민한 군주 인지
명나라 정도면 솔직히 존칭이 아니라 제사까지 지내도됨ㅋㅋㅋㅋㅋ 사실상 자기들 명줄 깎아서 우리 조선 조상님들 명줄 늘려준건데 그정도는 해줄수있지ㅋㅋㅋㅋ 저때는 그래도 제 1속국이라고 조선대우 확실하게 해줬음. 조공도 제일 많이하게 해줘서 돈도 많이 퍼주고 편의많이 봐줬지. 지금으로 치면 미국-캐나다-영국급 관계
기어 오를 때를 보고 기어 올라야지 주원장은 장사성, 진우량, 원 조정 등 거대 세력 등을 찍어 누르고 올라온 거대 군주다. 선택하시라는 말은 대본 집필시 극적요소를 넣기 위한 것인데~말투 때문에 황제 모독죄로 바로 골로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재미는 없지만 차라리 사실적인 중국드라마가 요즘에 슬슬 올라오고 있다. 중국 드라마에 액션이나 극적 장치가 조금만 가미 된다면 한국드라마는 중국드라마에 밀릴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오고있다. 우리도 스케일 키우던지, 액션 디테일 키우던지 해서 좀 더 발전적으로 가야한다. 예전에 해신, 추노 등의 사극이 휩쓸었지만 액션, 음악, 화질, 극전개로 승부했는데 좀 더 다양한 액션, 풍부한 음악, 감성적인 테마, 거기에 스케일 등을 키우려면 좀더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할듯하다.
제작비 문제도 크지만 실제로 고증할수 없는 장면이 더 많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이를테면 삼국지 적벽대전편에서 조조가 백만대군을 이끄는걸 cg로 처리할수 밖에 없는게 실제로 영화 화면에 백만명의 사람을 담을수가 없을뿐더러 중국이 13억명의 인구가 있더라도 동시에 백만명을 섭외하고 촬영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자꾸 고증이 왜이러냐 이렇게 탓하시는 분들이ㅣ많은데 고증이 할수잇는것이 있고 없는것이 있기때문이져 물론 최대한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서 고증을 하는것이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안되는 부분이 더 많기 때문입니
이렇게 보면 이방원의 기개가 정말 대단하다. 자칫 외국에 끌려가서 개죽음을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저런 당당함이 빛을 발하다니..
@@한지우-m5c 드라마가 아니라도 설설 빌면서 눈물로 애원했을까 ㅋㅋ
정사에선 이방원이 명으로 갔을때
명으로 부터 극진한 환대를 받고 돌아왔다던데
심지어 방원이는 한번이 아니라 두번이나 명 갔던걸로ㅋㅋ
안재모만 아니면 서프라이즈 보는 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서프라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재모가 주연했다 폭망한 한길수라는 영화보고 극장판 서프라이즈라는 말이 있었음
천일야사 아니고?
사랑과 전쟁 ㅋㅋㅋㅋ 갑자기 용포입고 빵긋거리노
기록보면 주원장이 실제로는 자기한테 용감하게 덤비는 사람에게는 잘해줬다고 하네요
@이정리TV [스나이퍼의 사운드] 킬방원한테 개겼다간 뒤짐
정당방원한테 개겼다가는 목이 날아가는거야~~
브라질월드컵 개막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 기백.
왕이라면 저 정도는 되어야지. 너무 순진하고 어질면 될 것도 안 돼.
우와 대박 여기도 똑같이 황제주원장 만력제가 중국어로 말을 하는데 안재모 배우님도 역시 주상욱 배우님 똑같이 한국어로 번역 해서 말을 하다니 진짜 신기해요
다행이다!
남의 나라 황제 앞에서 야바위 치는 왕자의 클래스...........................
주원장 (명나라 황제) ~ 이방원 (섯째 아들)
이방원(다섯째 아들)
참고로 조선이나 명나라나 서로 칠 능력자체가 딱히 없었단게 팩트... 그럼에도 서로 위협질만 한거지.
주원장 진짜 대단한 사람임...
거지에서 황제까지 명나라 세운 인물이고 백성들에게 잘해준 왕이지만...탐관오리들 너무 많아서 많이 죽인 것이 이미지가 무섭게 된 것이 문제지...
훗날 이방원이 카피하죠
공을 넘긴다.
용의눈물에서의 주원장은 방원과 테이블에 마주앉아서 좋은 대화가 오갔는데 정도전의 주원장은 방원을 죽일듯이 으르렁거리네
명나라 세트가 너무...
역시 똑똑한 군왕감이지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남는다고 했던가
주원장은 이방원의 마음은 잘 알면서 지 아들 주체의 마음은 왜 모르냐
이방원도 지 아들 양녕의 마음은 몰라줬는걸...
@@Small_sol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mall_so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주체를 태자로 삼고싶었으나 적장자 원칙때문에 손주인 건문제 한테 제위 물려준거 아님요?
@@고라파덕-t2j 맞음요
다 좋은데 명색이 명황제 알현장면치고는 초라해보이네..ㅠ
주원장 저 ㄷㅅ샊이 저때 이방원이 어린 세자 노리는거 보면서도 느끼는거 없었나 ㅋㅋㅋㅋㅋ
1:30 이방원은 이때부터 이미 왕위를 노리고 있었네 놀랍다
주원장도 이방원이 세자가 못되서 불쌍했을듯
오늘 한글날인데 한글의 할아버지 영상을 보고있넹
한글에 아버지요
@@LoveMoon-q2q 한글의 아버지는 세종 ㅋㅋ
멋진이방원
이성계가 황제는 돼지라고 화낸 것 생각난다...
실제로도 둘이 키보드 배틀로 여러번 싸워서...
황제는 머시기이 돼지같은 주원장 이 간나새끼이~ㅋㅋㅋㅋ
심지어 고려시대 과거는 조선시대 과거보다 훨씬 어려웠었다는데
고려시대 과거시험 기본교재:사서오경,
조선시대 과거시험 기본교재:사서삼경
@@금돼지-h9y 차이가 뭔가요?
@@가을봄-x5s 사서(논어, 맹자, 대학, 중용) 4권이고 삼경은 시경, 서경, 역경임 여기서 책 두권(춘추, 예기)이 더 추가돼서 삼경에서 오경이 되는거임.
한마디로 시험 범위가 책 두권 더 늘어난거
실제 이방원은 명나라 가서 주원장에게 세자 대접 받고 귀빈 대접 받고 돌아왔다고 합니다.저렇게 오랏줄로 꽁꽁 묶여 끌려온 건 드라마로의 각색이지요.
칼방원tv 모든 음식에는 조미료가 필요한법!!!!
이때부터 이성계에 대한 원망이 많았지........싶다.......어찌보면 죽어라고 보낸거 아님......
주원장의 마음을 돌리고 차기황제가 될 연왕의 마음마저 사로잡으니 명나라는 후에 임진왜란이 끝난 전란시절말고는 사이가 돈돈했지요 저게 태종이 정안군시절에 해낸일이니 태종대왕이라 할만합니다
드라마 중에 가장 중국어 발음이 좋다.. 중국인 아니면 교수다.
화교출신임
아니 두한이 자네 얘서 뭐하는겐가.. 종로는 어쩌구
1명
갑자기 체포
진해에 있는 천자봉의 천자라는 명칭이 주원장을 의미한다는 말이 있음
주원장이랑 이성계랑 비슷한 면이 많지. 주원장 아들 중에서 제일 공이 많고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넷째아들였던 주체였는데 이성계 아들들 역시 가장 공이 크고 뛰어난 사람은 다섯째 이방원이었음. 다만 주원장은 그럼에도 장자세습의 대원칙을 지켜 넷째아들 대신 맏아들을 태자로 세웠는데, 태자가 너무 심성이 여려 산전수전 다 겪은 노회한 공신들 기에 눌려지낼까봐 걱정돼 10 여년 전의 사건을 갑자기 끄집어내서 공신들 포함 1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싹 다 숙청해버림 ㄷㄷ 근데 막상 태자가 병을 얻어 자기보다 먼저 죽어버려서 주원장은 다시 장자세습 원칙을 지켜 맏아들의 맏아들, 즉 장손을 태자로 세우고는 태자가 너무 어린 것을 염려해 조금이라도 위협이 될만한 사람들을 또한번 싹 다 숙청해버림. 이방원이 숙청한건 숙청한 것도 아닐 정도로 많이 숙청함. 그랬음에도 결국 주원장 사후 넷째아들이었던 주체가 자기 조카인 황제를 폐위시키고 황제가 되니.... 정말 이방원과 많이 닮았음
당시 너무 많은 신하를 숙청하려 오히려 주체를 대적할 사람이 없었다고 하는데 맞나요?
@@tskang3861 네 조금이라도 황권에 위협이 될만한 신하들은 싹 다 없애버립니다. 1차 숙청때 겨우 살아난 사람들도 주원장이 자기 맏손자를 위해 벌인 2차 숙청때는 다 숙청돼요. 맏손자가 너무 어렸거든요. 얼마나 많이 숙청했냐면 태자에 오른 그 어린 맏손자가 울면서 할아버지인 주원장에게 살육을 멈춰달라고 읍소할 정도였습니다. 여기에 당시 연왕이었던 주체의 능력도 너무 뛰어났구요. 어떤 왕조든 개국 초기에는 아들들이 다 능력이 좋은가봐요.
@@tskang3861 어느 정도였냐면 명나라 초창기의 수도는 바로 '남경'인데,
이게 삼국지때로 바꾸면 남경이 과거 오나라의 수도였던 '건업' 입니다. 연왕 주체가 있던 곳은 요동 혹은 화북지방으로 과거 공손찬이나
원소가 있었던 곳인데,기록에 의하면 연왕주체가 2~3만의 군사로 바로 요동에서 남경으로 다이렉트로 공격을 해서 함락을 시킵니다.
삼국지 게임으로 좀 과장좀 보태자면 요동의 공손월이 3만의 병력으로 오나라 건업으로 바로 공격했다는...
@@enthugiam5406주원장 맏아들 주표가 요절한게 너무 뼈아픔
손자는 어리기도 했고
주표가 오래살았으면 주체마저도 감히 못건드립니다
방우랑 방원 간에도 마찬가지이고
방우가 고려러버 아니였으면 방원이 왕 못됐을수도 있음
1차 왕자의 난 주범은 이방원 뒤에 명태조 주원장이 범인입니다!
?
이방원 꿇린채 주원장한테 말대꾸 하는거 보소 ㅋㅋ
60
저시대에는 이방원이 옳았다.
지금 시대에는 정도전이 옳은거지만 저때는 강력한왕권으로 국정을 휘어잡아야 나라가 돌아가는시대였음. 즉 이방원은 아주 바람직한왕이었음.
그냥 지가 왕이 하고싶고 맘껏 휘두르고 싶었고 세워진지 얼마안돼서 안망하려고 위협이 된다 싶은 인간은 죄다 썰어버린 것 뿐... 그러자면 외부의 간섭을 오히려 지원으로 바꾸기 위해 저런 저자세를 취하는 것 뿐.. 고려가 계속 되었다면 하지 않아도 될 짓거리... 이성계의 반역이 우리민족의 최대 손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태종때 쌓아온 왕권때문에 세종이 북벌 및 한글창제 할 수있었음. 이성계가 건국안하고 고려가 계속갔다면 그냥 제2의 최충헌되는거지
@@이진규-q2b 님이 쓰는 한글이 누구의 자손이 만들었는지 모르심?
@@이진규-q2b 그 반역이라는것때문에
조선 이라는 나라가 만들어졌고 많은 난세의 영웅들이
나오고 한글이 창제되고 르네상스의 시대를 거쳤는데
굳이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지않나.. 싶네요 ㅎ
조선에 난세의 영웅이 어디 있나요?? 기껏해야 이순신 정도?? 글고 뭔놈의 르네상스?? 이탈리아도 아니고... 사대주의 조선은 자주정신의 표출인 요동정벌을 위화도 회군으로 좌절시키고 스스로 쪼그라든 퇴행의 역사였습니다..그 조선에서 건진 건 달랑 한글 정도.. 중국에 빌붙어 왕과 양반 사대부란 놈들만의 공맹 유희에나 빠져버린 문약의 나라였고 그 결과가 결국은 일본에 의한 허무한 멸망이었지요.. 이순신의 경우만해도 처음부터자주성을 가지고 부국강병에 힘썻다면 우리가 아는 이순신은 없었겠지요.. 이미 벌어진 과거의 역사를 긍정하는 게 맘은 편할 지 몰라도 시시비비를 가려 비판 받을건 비판 받아야지요... 조선을 깍아내리는게 식민사학과 일본의 의도라 할지라도 게중에는 맞는 것도 있지요... 그런 식으로 과거를 긍정할 거면 뭐하러 역사는 공부하나요?? 다 과거를 되짚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자는 것이겠지요...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도 국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요?? 걍 지배층이란 놈들이 힘없는 백성을 핍박해 잘먹고 잘살기만 하면되는 건가요?? 징기즈칸, 당태종, 한무제. 광개토대왕 등의 소위 영웅이라는 자들은 다 공세적으로 외적을 물리치고 영토를 크게 넓힌 사람들이지 수세적으로 쪼그라들어서 내치만 잘한 이들을 영웅이라고 하지는 않지요... 물론 외부 원정을 하자면 백성들이 죽고 다치니까 실상은 영웅이 아니라 저승사자가 맞을지라도 사람이 동물이 아닌이상 그렇게 쪼그라들어 잘먹고 잘살다 무사히 죽는게 금수와 다를 게 무언가요.. 예나 지금이나 인간사의 본질은 투쟁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조선은 영웅이 나올 수 없는 나라였지요.. 칼을 내려놓고 붓을 든 나라였으니까요.. ㅎㅎ
고려 개경에서 대과 거의 싹쓸이 했는데 동북면 출신 변두리 사단장 아들이 과거 합격이라....상고출신 판사 노무현...당시 상당한 이슈가 될만하죠...
거기다가 무예도...상당하고 이미 일낼거라고 주변에서 알아봤죠...상당히 똑똑하고 ...안봐도 아시겠죠 얼마나 영민한 군주 인지
저때 주원장 죽기 몇년전인데 넘 젊어보인다
주체 (황제) ~ 이방원 (태종)
주원장 한테도 이방원 같은 아들이 있다보니 참..
이방원 중문학과인가 존나 잘알아듣네
옆에 통역가 있잖아 멍청아
용감하다 ㅎㄷㄷ...남의 나라 황제께 ㄷㄷ
starbby 조선족인가? 남의 나라 왕조 임금에게 께로 존칭 할 필요는 없을텐데...
@@David-nu8gx 뭔 개논리야 할수도있고 안할수있는거지 ㅋㅋㅋㅋ 한 몇백년전 얘기가지고 트집잡는 반도충 수준
@@KeeperCharlie 네다짱
솔직히 속국이나 마찬가지였죠 세자도 승인을 받아야정할수 있었는데 ㅋㅋ
명나라 정도면 솔직히 존칭이 아니라 제사까지 지내도됨ㅋㅋㅋㅋㅋ 사실상 자기들 명줄 깎아서 우리 조선 조상님들 명줄 늘려준건데 그정도는 해줄수있지ㅋㅋㅋㅋ
저때는 그래도 제 1속국이라고 조선대우 확실하게 해줬음. 조공도 제일 많이하게 해줘서 돈도 많이 퍼주고 편의많이 봐줬지. 지금으로 치면 미국-캐나다-영국급 관계
배우분 그래도 나름 좀 중국어 하시는데용? 현지 중국유학생인데 들리긴 들립니다! 중국어는 신세계에 정청 따까리 그 분이 쩔었는뎅
그분은 화교에요 중국어 현지인이랑 똑같음 ㅋ
조광유 라는 연기자 분으로 이 분 또한 화교이십니당.
좀 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지인 수준입니다. 주몽의 중국어랑 다른 차원
미실인가, 대왕세종인가 보고서 여기도 나오길레 '오? 저분...' 이랬는데.
유학생 주제에 들려 ㅋㅋㅋㅋㅋ 지가 못하는 주제에 들려라니 ㅋㅋㅋㅋ
둘이 알아듣는게 신기
자세히보면 황제 옆에 통역있음 그래서 황제도
칼방원이 얘기히면 오른쪽 응시함 통역땜에
자세히보심 통역이 있사옵니다. 이런것도 알려줘야합니까
그러고 보니 조선 왕들 중에 중국에 가본 왕은 태종이랑 효종 둘 밖에 없네
현종 추가요 효종봉림대군시절 중국에서태어남
@@이상하지않은날 오호 좋은정보 감사요!
왕이 직접 외교를 다닐 필요가 없으니까 없는거죠 지금처럼 문재앙이가 외교 직접하는 역대 ㅄ 같은 짓을 왜 하겠음? 외교부장관이 따로 있는건데 왕이 직접 외교 한다는건 그 나라의 엄청난 자존심훼손 임.
@@말티즈-z4h 내 댓글은 그런의도가 1도 없는데 왜 혼자 심각.....??? 누가 그걸 몰라서 그런줄아시나보넼ㅋㅋㅋㅋㅋ
@@말티즈-z4h 트럼프랑 오바바는 자존심없어서 베트남 갔구나~
허세 정도전과 달리 실리적인 사대외교와 내치에 전념한 것이 이조 초기 한글창제 등의 밑거름이 됨.
기타 송박~!![ 포박을 풀라]
기어 오를 때를 보고 기어 올라야지 주원장은 장사성, 진우량, 원 조정 등 거대 세력 등을 찍어 누르고 올라온 거대 군주다. 선택하시라는 말은 대본 집필시 극적요소를 넣기 위한 것인데~말투 때문에 황제 모독죄로 바로 골로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재미는 없지만 차라리 사실적인 중국드라마가 요즘에 슬슬 올라오고 있다.
중국 드라마에 액션이나 극적 장치가 조금만 가미 된다면 한국드라마는 중국드라마에 밀릴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오고있다.
우리도 스케일 키우던지, 액션 디테일 키우던지 해서 좀 더 발전적으로 가야한다.
예전에 해신, 추노 등의 사극이 휩쓸었지만 액션, 음악, 화질, 극전개로 승부했는데 좀 더 다양한 액션, 풍부한 음악, 감성적인 테마, 거기에 스케일 등을 키우려면 좀더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할듯하다.
주원장 배우가 너무 젊은거 아님?ㅋㅋ 수염만 하얗지 안재모보다 어려보이는데ㅋㅋㅋㅋ
중국 사극 몇개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일단 용상과 바닥이 저렇게 가깝지 않음. 용상 자체도 높게 되어 있음. 그리고 저렇게 포박해서 죄인을 취조하는건 국문장 가서 하는거지 저렇게 정전에서 하지 않아요. 호군이나 진보국 주원장 드라마 추천.
하지만 제작비 때문에 고증 제대로 못하죠 고려 조선 조정도 고증 어려운데
제작비 문제도 크지만 실제로 고증할수 없는 장면이 더 많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이를테면 삼국지 적벽대전편에서 조조가 백만대군을 이끄는걸 cg로 처리할수 밖에 없는게 실제로 영화 화면에 백만명의 사람을 담을수가 없을뿐더러 중국이 13억명의 인구가 있더라도 동시에 백만명을 섭외하고 촬영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자꾸 고증이 왜이러냐 이렇게 탓하시는 분들이ㅣ많은데 고증이 할수잇는것이 있고 없는것이 있기때문이져 물론 최대한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서 고증을 하는것이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안되는 부분이 더 많기 때문입니
호군 주원장 ㅆㅆㅆㅆㅅㅌㅊ 거지출신 주원장이 천하통일하고 마황후 죽고 개국공신들 피의숙청 감행하는거 ㄹㅇ ㅎㄷㄷ
뭐 저리 변덕이 죽 끓듯 해 ㅋㅋㅋ
이방원 속 잘 파악한만큼 영락제 속도 파악 좀 하지
운남으로 귀양가랰ㅋㄱㅋㅋㅋ
그냥 보내주기싫다고하지
운남이 어디인가요?
@@김민석-y8l7g 익주 최남단 지역이요
삼국지에서 유비사후 옹개가 반란한 지역이 운남입니다
@@chchmm 감사합니다
나라면 가겠다고 했을듯...죽는 것보다 이승 똥밭에서 구르는게 더 나으니 ㅋ
@@ArtJoHistory ㅋㅋㅋㅋㅋ 저땐 운남 귀양은 가는길에 죽으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였음 이승똥밭은 개뿔
서프라이즈 보단 ㅋㅋㅋ 천일야사 정도?
선물이 뭐였더라 .아시는분?
표전문사건
주원장 개젊노ㅋㅋㅋ
권지국사?
조선과 명의 이해관계를 잘읽고 활용한다음 손에 카드를 쥐고 대들어야지
ㅈ도없이 대들면 골로가는겨ㅋㅋㅋㅋ
아니 뭔 명나라 편전이 저리 초라햌ㅋㅋㅋ
제작비ㅜㅜㅜ
오히려 그대가 현대 중국의 판타지 사극에 너무 물든 것은 아닐지...
Bmmlove1 근정전만도 못한게 명나라 편전이라고?그게 판타지 사극에 찌든거라고요? 애초에 국력차이도 심하고 황제국이랑 조공국이랑 오히려 조공국 궁이 더 큰게 말임?
중국어가 왤케 찰지게 들리지ㅋ
각자 한국말하고 중국말하는데 어떻게 서로 알아들음?ㅋㅋ
정호치용맹무쌍 1:16 파란 관복 입은 역관이 계속 통역 중임 ㅋㅋㅋ
이야 중국 최고 깡패 주원장 대 반도 최강 깡패 킬방원이라 ㅋㅋ
젊은 김두한이 구마적을 만나는 기분일듯 ㅋㅋ
거기에 주체까지!
스포
통역하는거임?
선물로 뭘쥤나용?
정조전을 명으로 압송하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초콜릿보다 진한 우정의맹세 세트 기프티콘이요
정도전하고 커피 한잔하면서 화해하라고줌
시라소니줌
우한 바이러스
선물은 뭘로 보냄?
빼빼로
구구콘
춘장셋트
춘장을 왜보내 ㅋㅋㅋㅋ 이방원 자취하나
쩌둥이
주원장은 다른 황제들이랑 틀림 외교적 이나 수교 따지는 사람이 아님 그냥 지 꼴리면 사람죽이고 사이코패스 였는데 저 인간한테 살아 돌아 온 거면 진짜 천운임😅
주원장이 이 간나!
ㅋㅋㅋㅋㅋㅋ
아버지는 주원장 욕하고 그걸 웃는 아들
이건 너무 드라마구먼, 용의눈물 미만 잡이다
주원장 웃는 연기 어색하셔...😆
ㄷ6ㅡㄷ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