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nctuary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비장 종양 발견 전보다는 기력은 없지만 그래도 밥도 잘먹고 잘 뛰어다니는데 ㅜㅜ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하니 ㅜㅜ 항암을 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품고 있는데 주인 욕심이겠죠 ..? ㅠㅠ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혹시 아이가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나요ㅠㅠ
저희 띨띨이(페키니즈)올해13살인데 병원 가니 임파선 림프종암 이라고 해서 ct찍고 아래턱 수술만하고 일단퇴원 병원비는 하루에 100만원 정도 했던것 같네요. 더이상 수술도 힘들고 치료도 딱히 없다고 해서 두달정도 약으로 버티고 있는데.....얼마나 갈지 보는것도 안쓰럽고......
저희 아이는 3월에 두차례 피부 혈관육종 수술받고 완치 판정 받았었는데.. 2년까지는 끄떡없다고 얘기 들었었는데.. 11월에 피부 2군데랑 폐쪽에 재발 발견했어요. 지금 방사선 치료. 막 시작했는데.. 폐쪽 종양이 넘 급격하게 자라고 있어서.. 방사선 치료 한 번 더하고 주사 항암을 좀 했다가 다시 방사선 치료 받아야할 거 같아요. 보는 내내 저희 아이가 생각나서 계속 눈물이 나더군요. 부디 아이 잘 이겨내기를요 🙏
좋은 곳에 아프지 않고 있기를.
착하고 가여운 아가
신들이시여!!! 그녀와 아이에게 힘을 주소서. 그리고 아픈모든것 모두 가지고 가소서!! 도와주십시요 제발. 두손모아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가!! 얼마나 힘들까!! 그래도 엄마,아빠가 곁에서 지켜주 시니 힘내보자!! 천사 가디언이너와 부모님 모두 축복 내려 주길 기도할께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희애 지금 마취깨길 기다리는중에 영상 봤는데 반려인으로써 애들한테 정성을 들이는건 여유가 있어서가 아닌 사랑 하나로만인것을 또한번 느낍니다.
대단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꼭 좋은 날이 오길 바래요 . .
힘내세요 ㅜㅜ
저희 아이는 림프암땜 항암6개월받고 2달만에 재발되서항암다시 하다 신부전까지와서 한달만에 소풍갔어요 저희 봉달이와 많이 닮았네요 맘이 먹먹하네요
저희 아가도 올해 12살 나이에 심장에 혈관육종이 생겨서 손 쓸 수도 없었고 온가족 모두 매달려 2달 조금 넘게 보살펴주다 무지개다리 건넜네요. 남일같지가 않아요. 몽이 맛난 거 많이 먹고 보호자 분 옆에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지내다 편히 눈감길 바랄게요!
너무 감사합니다ㅠ 어떻게하면 더 편안하게 보내줄수 있을까... 매일 매일 고민하네요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심심한봉구네 근데 왜 이렇게 하면 더 이상 참 좋은 아침 ☀
안녕하세요..수술로 비장 제거 후 악성혈관육종 판단을 받앗은데 아이가 겉으로 보기엔 활발한데...혈관수치가 만이 넘는다고 하네요
혹시 항암치료 하셨나요?ㅠㅠㅠ
@@Rundoitmin 아고ㅠㅠ무슨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며칠간 약한 항암제를 알약으로 먹여봤었어요. 근데 이게 애매한 게..가족이 수의사라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항암을 해야하는지 아닌지 확답을 절대 못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저희 아이도 항암 약을 먹고 딱히 예후가 좋지는 않았어서 며칠 먹이고 중단했어요. 악성종양이라는 게 참..강아지들에겐 잔인한 것 같아요ㅠㅠ
@@ssanctuary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비장 종양 발견 전보다는 기력은 없지만 그래도 밥도 잘먹고 잘 뛰어다니는데 ㅜㅜ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하니 ㅜㅜ 항암을 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품고 있는데 주인 욕심이겠죠 ..?
ㅠㅠ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혹시 아이가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나요ㅠㅠ
봉구야 힘내자
저희 띨띨이(페키니즈)올해13살인데 병원 가니 임파선 림프종암 이라고 해서 ct찍고 아래턱 수술만하고 일단퇴원 병원비는 하루에 100만원 정도 했던것 같네요. 더이상 수술도 힘들고 치료도 딱히 없다고 해서 두달정도 약으로 버티고 있는데.....얼마나 갈지 보는것도 안쓰럽고......
Beautiful floppy dog
이후 소식이없네요 ㅠㅠㅠ
병원비가 어느 정도 기간동안,. 든 비용인지 궁금합니다.. ㅜ 대학병원이 확실히 더 비싸긴 비싸군요. ㅜ 아가 잘 회복할 거예요..! 🙏🏻
한달 보름 정도 쓴 비용입니다ㅠ 대학병원비도 어마무시 하지만~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결론짓기까지 전 병원비 비용도 어마무시 했답니다ㅠ 어깨가 많이 무겁네요ㅠ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3월에 두차례 피부 혈관육종 수술받고 완치 판정 받았었는데.. 2년까지는 끄떡없다고 얘기 들었었는데.. 11월에 피부 2군데랑 폐쪽에 재발 발견했어요. 지금 방사선 치료. 막 시작했는데.. 폐쪽 종양이 넘 급격하게 자라고 있어서.. 방사선 치료 한 번 더하고 주사 항암을 좀 했다가 다시 방사선 치료 받아야할 거 같아요. 보는 내내 저희 아이가 생각나서 계속 눈물이 나더군요. 부디 아이 잘 이겨내기를요 🙏
@@시마파파 지금은 집에서 호스피스 중이에요~항암치료 2회하고 급성 심정지가 와서 소생술로 살아났어요ㅠ 얼마나 울었는지ㅠ 그래서 전 지금 치료를 중단했어요ㅠ 그냥 먹고싶은거 다 먹이구~잘 놀구~편하게 있다가 곁에서 보내 주고싶네요ㅠ 우리 힘내보아요!!!
@@심심한봉구네 아.. 그러시군요. 큰 수술 잘 이겨내서 참 대견하다 했습니다. 저도 지금은 다른 욕심 없고.. 그저 아프지 않고 편안히 지내다가 잠자듯이 편안히 소풍가는게 소원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ㅠㅠ
잘 회복되고 있나요??
월요일 혈관육종암 진단받고 네이버에서 글을 읽었습니다. 봉구 보면서 항암시작한다고 해서 봉구 결과보고 여쭤보려고 했었는데.
지지난주 수요일 450g의 거대종양 떼고 일요일 퇴원하고 일주일후 암 재검 결과받고 진단받았어여.
믿고 싶지않아여.
몽이는 수술로 제거를하고 항암도 했는데...항암은 중단했어요... 항암중 심정지가 한번와서ㅠ 며칠전 재검했는데;;; 다시 5센치로 커져서.... 진통제 먹으면서 버티고는 있는데~이젠 진짜 얼마 안남은거 같아요ㅠ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 보내줘야 하나...생각이 많아지네요ㅠ 마음이 무겁습니다ㅠ
@@심심한봉구네 힘네세요!! 아가 마니 힘들어 하면 보내주는 게 아가 한테 덜힘들수도 있어요!! 마음 아프시겠지만 저도 경험이 있어서 같이 옆에 있어주시면서 보내 주세요!! 힘내시길 그리고 기도할께요!!
하루입원해도 백만원인데,대학병원은 더나오겠죠ㅜㅜ
대단하십니다.,
아 수술을 하고도 항암치료도 기본이군요...
지금은 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