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괜찮은 이유 알고 괜찮아 하기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우리는 살면서 실수도 하고 피해를 주기도 하고 입기도 하면서 살아갑니다. 나도 대상도 마음에 안 들 때가 많습니다. 수많은 세월동안 고치거나 해결해 보려고 하지만 문제는 항상 있습니다. 그럴때 먼저 스스로에게 괜찮아로 위로해줍니다. 그래야 조금은 여유가 생깁니다. 그러나 그 여유만 반복해서 확보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식상해집니다. 근본적 변화가 실감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괜찮아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첫번째,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현재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 최대치를 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알고 있는 것들이 세상에서의 경험과 해석들로 만들어진 것들이기에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고 훼손되지 않는 온전한 사람, 곧 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변화무쌍한 상대적 결함들에 두었던 관심을 태초부터 변하지 않는 본래의 영으로 관심을 돌리면 됩니다. 그럴려면 그 온전한 사람 본래의 모습을 알아야 하겠지요. 세번째 괜찮은 이유는 만들어진 나(우상)는 내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우상으로 드러난 삶의 태도로 인해 부딪히고 힘들고 화가날때 그것이 만들어진 익숙한 형태임을 알아야 합니다. 본질적 내가 아니라 만들어져서 세상의 구조로 흘러가는 노예적 태도의 삶이 드러난 것 뿐입니다. 이렇게 본래적 내가 아님을 알고 '아 그렇구나'로 부터 잘한다 못한다가 아닌 그냥 그대로의 나로 현재를 살면 모든 문제는 현재를 사는 사실속에서 녹아집니다. 이것이 진정한 변화입니다. 진정 괜찮다를 할 수 있는 사실적 근거가 되니 피상적인 위로에 그치지 않게 되고 사실의 든든한 바닥이 드러나게 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

  • @ethics2
    @ethics2 6 дней назад

    진짜 괜찮은 삶 감사합니다

  • @user-ii4cn1rd5q
    @user-ii4cn1rd5q 3 дня назад

    잘못된 존재감 : 행위의 결과로 존재 자체를 죽이지 말자
    존재, 생명 자체를 부정적으로 규정하기보다 잘해보려다 결과가 안 좋더라도 그 경험이 좋은 결과로 가는 이정표라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