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고 온 감상평 : 이건 온 국민이 의무적으로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그들을 모르고 살았는지, 얼마나 무시하고 외면하고 살았는지… 보는 내내 부조리한 시스템에 대한 분노보다 나부터도 개념있고 정의로운 척 하면서 뒤로는 그들을 무시하고 모른척하고 알려고들지않으며 살아왔음에 깊은 부끄러움이 느껴져 스스로 너무 창피했습니다. 나도 상고를 나와서 운이 좋게 일찍 취업해서 이후로도 운이 좋아 지금까지 별일없이 살아왔던건데 지금 특성화고 다니는 애들도 나처럼 그냥 때되면 취업해서 별일없이 그럭저럭 일만 열심히 하고 살고 있을 줄 알았습니다. 공부를 안하고 노니까 힘든 직업군에서 고생하는 게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고 여겼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어떤 직업이든 차이는 존재하더라도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되는 건 없다고 입으로만 떠들고 다녔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다는 무책임한 태도로 지금까지 관심가지려하지 않았던 게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형사 배두나의 심정만큼 지금 너무나 착잡합니다. 이 사회 일원으로서 그리고 어른으로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반성하고 해결해나가야할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그저 부끄럽고 눈물만 납니다. 이런 훌륭한 영화를 만들어준 정주리 감독과, 한사람이라도 더 보게끔 출연해준 배두나 배우 두 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강력 추천해준 세분 너무나 고맙습니다.
아무것도하지않으셔도됩니다 님의잘못이절대아닙니다 죄책감 안가져도됩니다 저또한 고3때실습갔다가 지금까지 워킹맘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결국 이사회와 나라의 제도는 한몸처럼같이가야바뀝니다 개개인이 의식이바껴도 나라의 시스템이 못쫓아가면 아무의미없습니다 저도 꼭영화보려고요 다른사람들한테도 홍보하고있습니다~
오늘 거없, 라이너 둘이 정색 빨고 '다음 소희' 봐야 된다고 몰아칠 때, 엄청 멋있었다. 너무 멋있었다. 최광희가 한 말 중에, 왜 요즘은 작은영화 살리기, 같은 운동이 없냐고 할 때, 수긍했다. 다양한 시민사회의 영역에서 자발적인 무브먼트 같은 게 거의 사라진 분위기다. 누군가가 높이 쳐든 깃발이 사라졌고, 가치에 대한 고민도 사라진 세상이다.
오늘 라이너님과 거의없다님 정말 멋지셨고 어떤 면에서는 우아하다고까지 느껴졌습니다. 대중을 향한 최광희님의 날선 발언 또한 틀린 말 하나 없었고, 최광희님의 거침없는 발언이 많은 대중들을 움직이게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운전하며 세 분의 평론을 듣고 사무실에 도착해서 오후 내내 대중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내일 를 보러 영화관에 갑니다. 몇 년을 그저 재밌어서 들었던 매불쇼였는데, 오늘의 시네마지옥은 그동안의 매불쇼와는 다른 느낌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
힘든 사람들을 보면 안쓰럽다는 생각보다 무시하고 오히려 탓하는 사람들이 많죠.. 저도 이걸 대학와서 느꼈어요. 대학 신입생 때 시골에서 서울 올라와 한창 신기해서 돌아다니다가 노숙자들을 봤어요. 한겨울에 맨발로 앉아서 동냥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걸 보고 충격 받아서 대학 게시판에 글을 올렸죠. “서울은 다 좋은 줄 알았더니 저런 면도 있더라.. 불쌍하다.. ” 뭐 이런 내용으로 썼었죠. 그랬더니 댓글들이… 노숙자들은 노력을 안해서 저렇게 된 거다, 너도 저렇게 안되려면 공부해라, 저런 사람들 신경꺼라 전부 이런 댓글들 뿐이더라구요. 놀라운 반응이었어요. 불쌍하다 안쓰럽다는 댓글이 단 하나도 안 달렸다는게;; 그땐 저도 어려서.. 한겨울에 헐벗고 길에서 동냥질 하는 사람을 처음 봐서 많이 놀랐었죠. 그리고 세상 인심이 이렇구나.. 이런 느낌을 처음 받은 사건이었습니다.
부모들이 그렇게 키운거죠... 안타깝습니다. 요즘 20대 보수화됐다는 것도 그런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예전에 수능만능주의가 문제라고 했더니 저보다 어린 친구가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도 거기서 비슷하게 놀랐습니다. 세상이 정말 너무 인간적이지 않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노력을 했겠지만, 실패했다고 해서 노력하지 않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는데 말입니다.
저 스텐스 자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딱 최광희가 말한 니들이 보겠냐 수준으로 보인다 매불쇼만의 영화소개는 최광희가 한몫하고 있고 그가 없으면 여타 다른 영화소개프로들과 같아진다는것만 알아라... 자기를 낮추고 지들끼리 욕하고 싸우고 대중까지 욕할수 있는 영화소개프로가 다른방송에 있냐?
매불쇼 강력 추천으로 가족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3매 예매해버렸고 오늘 보고왔네요. 울 큰아들도 고등학교때 최저시급으로 현장실습했었네요. 표준계약서 장면 나오는데 아들 생각나서 울었습니다. 하루에 한차례만 상영하는데 그것도 저희가족 제외하고 5명밖에 없었네요. 많이 많이 소문내야 할것 같아요.
세 분의 추천으로 놓치지 않고 관람 하고 왔습니다. 광고가 시작할 무렵 입장 했는데 텅 빈 좌석에 혼자 앉아서 보다가 영화가 시작하니 다섯 분이 더 입장 하셨어요. 세 분 말씀 모두 맞았습니다. 우리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었고, 한동안 이 불편하고 복잡한 마음을 감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용기 내서 소희와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다음 소희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다음소희 예매하려는데 울동네는 개봉관이없고 30분차로가야볼수있네요 그것도 피크타임제외 조조나 저녁9시쯤이네요 그것또한슬퍼지네요 그알서보고 너무맘아팠는데 영화로나오는데 주인공이 배두나님이라서 놀랬어요 감사하고요 이땅에 노동자들이 인간답게 정당한댓가를받고 일해야하고 더이상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또는 직장내괴롭힘이나 특히 특성화고에서 실습하다 죽는일이없기를 간절히바랍니다 저또한 실습을했었고 곧 제자녀도 그나이가되어갑니다 자녀를잃은 가족들의 아픔을 헤아릴수도없고 끝나지않는 매일반복되는 현실에 허탈함을 어찌할까요? 그때도지금도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거늘 중처법 산안법 있으면머한답니까? 아직도 처벌받은 기업은 전혀없지요 죽는사람들은 아직도 나오고 또나오는데 얼마나 죄없는 노동자들이 죽어야 끝이날까요? 기대를말아야하나요? 참 참담합니다
, 둘 다 시사회에서 봤는데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한국과 이란의 사회에.. 그리고 성스러운 거미는 이란만의 이야기로만 보기보다도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영화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분노하고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세상을 바꾸는 영화들.
매불쇼 중 가장 탁월하고 감동했던 방송입니다. 보는 제가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소희 너무 어두울까봐 부담스러웠지만 미친 광희님의 비난때문일까요? 거없님 라이너님의 숭고한 소개덕분일까요? 당장 다음날 보고나와서 너무 잘봤다 생각했습니다. 많이 울었지만 너무 많이 부담스러운 건 아니고 연출이 참 좋아서 마지막 장면에서 저는 울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화 현실적이지만 정말 잘 찍은 영화예요. 꼭꼭 영화관에서 보세요. 너무 좋았어요. 다시한번 주변을 나를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취업으로 상담사 양성과정으로 실습나가 졸업한 상담업 10년차 현 무직백수입니다 영화보다 공감되서 심적고통이 심할까봐 걱정됐지만 그래도 꼭 봐야될 것 같아 보고왔습니다 2시간 좀 넘는 시간동안 너무 슬픈내용이라 괴로웠는데 그래도 영화관을 나올 때 위로와 치유를 크게 받았습니다 조용히 연습실을 나서는 소희가 봤던 첫눈 내리는 풍경이 저한테도 있어서 잘 버티고 살아온 나도 대견하고, 앞으로도 어디서든 다음 소희가 생기지 않도록 싸워야겠다는 투지를 키우면서요
방금 보고 왔어요 감독님이 어린 학생의 죽음에 대해서 진지한 고찰 과정을 담담히 보여주시는데 간만에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난 과연 괜찮은 어른이었나 , 성과주의가 최고의 덕목이 되어버린 세상 구조 속에서 나는 일개 부속품으로 살아오지 않았나 반성하게 된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광희의 항상 다른말을 무조건적으로 좋아했던 '팬'입니다. 하지만 오늘 다음소희에 대한 말씀은 동의가 안되네요 처음으로 오늘 퇴근하고 다음소희 보러갑니다.... 광희 옹의 큰그림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기 위한 큰 뜻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거없형이 뉴스공장에서 보라할때는 나중에 한번봐야지 이랬는데 광희옹의 도발에 15,000원 결제했습니다 라이너 거없 이렇게 보라고 하니까 기대하고 보겠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팟빵] 매불쇼](http://yt3.ggpht.com/OpNws3CrM-eWCej7lfJRzTeR2tqbGxn4d_ruYvlksxVbyMYA6E5bXGMPD5pxZEqhf1uFqBb6A8s=s48-c-k-c0x00ffffff-no-rj)
![배두나 신작 홍보하러 왔다가 거장 뒷담화??가 되어버린 [다음 소희] 인터뷰](http://i.ytimg.com/vi/ZNDPSZTbSGQ/mqdefault.jpg)
안녕하세요. 다음소희 김피디입니다. 평소 매불쇼와 시네마지옥 팬이였는데 오늘 방송 듣고 울컥했어요... 감사 드립니다.
영화 너무 훌륭했어요 고맙습니다❤
꼭 보겠습니다 김피디님
매불쇼 출연 갑시다~~~
영화 잘 봤습니다~ 다음 영화 설레며 기다리겠습니다~
신파가 아니여서 더 와 닿았어요
김시은씨 배두나씨 연기도 진짜 좋았습니다. 연출도 역시 잘 만든 영화입니다
좋은영화 잘보고왓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 저녁에 혼자 가서 봤어요.
넘 가슴 아팠네요.
아무도 책임 지지 않은 것이
지금 정부와
넘 비슷해서 소름끼쳤어요.
맘이 괴롭고 발길이 무겁더라구요.
너무 슬펐어요 여운이 아주 오래감....ㅠㅠ
맞습니다~GR한다 찍은 유권자들이 젤루 문젭니다
모처럼 화합했네요
문재인정부는 뭘 했나요?? 그 문제많은 윤석열을 검찰총장 만든게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수박들입니다. 다음 소희에서의 이야기가 정권교제 고작 1년새에 그렇게 됬을거라는건 아니죠??
지금 정부랑 지나치게 연결하지 마세요 누적되어온 시스템적인 문제입니다
감독이 지금 정부를 비판할려고 만든 영화도 아니에요
방금 보고 온 감상평 : 이건 온 국민이 의무적으로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그들을 모르고 살았는지, 얼마나 무시하고 외면하고 살았는지… 보는 내내 부조리한 시스템에 대한 분노보다 나부터도 개념있고 정의로운 척 하면서 뒤로는 그들을 무시하고 모른척하고 알려고들지않으며 살아왔음에 깊은 부끄러움이 느껴져 스스로 너무 창피했습니다. 나도 상고를 나와서 운이 좋게 일찍 취업해서 이후로도 운이 좋아 지금까지 별일없이 살아왔던건데 지금 특성화고 다니는 애들도 나처럼 그냥 때되면 취업해서 별일없이 그럭저럭 일만 열심히 하고 살고 있을 줄 알았습니다. 공부를 안하고 노니까 힘든 직업군에서 고생하는 게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고 여겼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어떤 직업이든 차이는 존재하더라도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되는 건 없다고 입으로만 떠들고 다녔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다는 무책임한 태도로 지금까지 관심가지려하지 않았던 게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형사 배두나의 심정만큼 지금 너무나 착잡합니다. 이 사회 일원으로서 그리고 어른으로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반성하고 해결해나가야할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그저 부끄럽고 눈물만 납니다. 이런 훌륭한 영화를 만들어준 정주리 감독과, 한사람이라도 더 보게끔 출연해준 배두나 배우 두 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강력 추천해준 세분 너무나 고맙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시스템 탓만 하지말고.
그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사람 한사람이 깨어 행동해야겠어요.
물론 진짜 깨지는 내부고발자 팀장과 소희도 있지만, 다음 소희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깨지더라도 멈춰야할 시스템에 제동을 걸어야합니다.
지금 헌혈하고 티켓받아 예약하고 고양스타필드 갑니다.
아무것도하지않으셔도됩니다 님의잘못이절대아닙니다 죄책감 안가져도됩니다 저또한 고3때실습갔다가 지금까지 워킹맘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결국 이사회와 나라의 제도는 한몸처럼같이가야바뀝니다 개개인이 의식이바껴도 나라의 시스템이 못쫓아가면 아무의미없습니다 저도 꼭영화보려고요 다른사람들한테도 홍보하고있습니다~
오늘 거없, 라이너 둘이 정색 빨고 '다음 소희' 봐야 된다고 몰아칠 때, 엄청 멋있었다. 너무 멋있었다.
최광희가 한 말 중에, 왜 요즘은 작은영화 살리기, 같은 운동이 없냐고 할 때, 수긍했다.
다양한 시민사회의 영역에서 자발적인 무브먼트 같은 게 거의 사라진 분위기다.
누군가가 높이 쳐든 깃발이 사라졌고, 가치에 대한 고민도 사라진 세상이다.
ㅔ😊ㅔ
오늘 라이너님과 거의없다님 정말 멋지셨고 어떤 면에서는 우아하다고까지 느껴졌습니다. 대중을 향한 최광희님의 날선 발언 또한 틀린 말 하나 없었고, 최광희님의 거침없는 발언이 많은 대중들을 움직이게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운전하며 세 분의 평론을 듣고 사무실에 도착해서 오후 내내 대중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내일 를 보러 영화관에 갑니다. 몇 년을 그저 재밌어서 들었던 매불쇼였는데, 오늘의 시네마지옥은 그동안의 매불쇼와는 다른 느낌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
실비스님 글도 진솔하고 우아해요
동감하지 않을수 없는 댓글이네요 ❤
그리고 최광희 없었으면 너무 진지했어 분위기 환기 잘했음
동감합니다.
댓퀄 실홥니까?
다음소희!!!!!!! 진짜 천만 봐야한다고!!!!!!
ㅠㅠ 도가니 이상이다..
몰입감 쩔고 적나라한 사회상.. 감독 천재 ㅠㅠ
도가니 아니고 도희야
@@leonatoyo도가니라는 영화도 있어요. 그 영화보다 좋다는 말씀이잖아요.
@@leonatoyo 도가니도 사회 고발성 영화였는데, 삼백만 넘게 흥행에 성공했답니다.^^
@@leonatoyo 도희는 정주리 감독 연출작이고 도가니는 공유 나왔던
사회고발 영화중 하나임.
천만명봐야하는영화 너무화가났어요ㅡㅡ 선생이나 직장상사나 죄다 쳐넣어야하는데!!! 이영화로 그알까지봤는데 정말 더이상 소희가 없길 바랍니다 🙏 어른들이 미안해요ㅠ
다음 소희 오늘 봤습니다.
진짜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사회적 메시지뿐만 아니라
영화 자체가 고퀄입니다.
거없이랑 라이너 오늘 진짜 멋있었다👍
둘다 저렇게 까지 하면서 보라고 한 영화는 첨인것 같은데 기성세대로서 시대의 사명감으로 열변을 토하는 모습 진짜 멋찌다👍
힘든 사람들을 보면 안쓰럽다는 생각보다 무시하고 오히려 탓하는 사람들이 많죠..
저도 이걸 대학와서 느꼈어요.
대학 신입생 때
시골에서 서울 올라와 한창 신기해서 돌아다니다가 노숙자들을 봤어요. 한겨울에 맨발로 앉아서 동냥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걸 보고 충격 받아서 대학 게시판에 글을 올렸죠.
“서울은 다 좋은 줄 알았더니 저런 면도 있더라.. 불쌍하다.. ”
뭐 이런 내용으로 썼었죠.
그랬더니 댓글들이…
노숙자들은 노력을 안해서 저렇게 된 거다, 너도 저렇게 안되려면 공부해라, 저런 사람들 신경꺼라
전부 이런 댓글들 뿐이더라구요.
놀라운 반응이었어요. 불쌍하다 안쓰럽다는 댓글이 단 하나도 안 달렸다는게;;
그땐 저도 어려서.. 한겨울에 헐벗고 길에서 동냥질 하는 사람을 처음 봐서 많이 놀랐었죠. 그리고 세상 인심이 이렇구나.. 이런 느낌을 처음 받은 사건이었습니다.
부모들이 그렇게 키운거죠... 안타깝습니다. 요즘 20대 보수화됐다는 것도 그런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예전에 수능만능주의가 문제라고 했더니 저보다 어린 친구가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도 거기서 비슷하게 놀랐습니다. 세상이 정말 너무 인간적이지 않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노력을 했겠지만, 실패했다고 해서 노력하지 않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는데 말입니다.
어느 초겨울날 여성노숙자가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있더라고요. 얘기 나누다가 가까운 가게에 같이가서 따뜻한 신발 맞는거 신겨드렸어요. 가난은 나라도 구할 수 없다하지만, 눈 앞의 한 존재의 고통은 잠시나마 줄여줄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ladyphilosophy9628
좋은일 하셨네요
당신같은 선한분이 세상을 유지시키는 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이 있다면 당신같은 분을 보고 종말을 하루 연장 했을듯 ..
맞아요 저도 그런분들 보면 늘마음이 안타깝고 그런데 주변인들은 그런마음 가지는사람 진짜1명도없어요
그래도 그렇게 철없던 대학생들이 점점 변화하더군요 대부분
가끔 평생 그렇게 철없이 사는 것들도 있지만
주말에 혼자 가서 보려다가 한 명이라도 더 보게 해야지 싶어 언니한테 애들 맡기고 남편것까지 예매했어요.
멋지세용! 다음주에는 언니것두 예매해주세요!!!ㅎㅎ
@@lcmpark 좋은 생각이네요. 감사합니다😀
👍👍👍
최광희 평론가의 “니들이 보겠냐” 스텐스 좋았다. 그럼으로써 거없과 라이너의 “꼭 봐라” 스텐스가 더 빛을 발했고 호기심을 유발했다. 평론이 평론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조장’한 것. 멋졌다.
그래도 미치 꼰대는 별로야
별로.
저 스텐스 자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딱 최광희가 말한 니들이 보겠냐 수준으로 보인다 매불쇼만의 영화소개는 최광희가 한몫하고 있고 그가 없으면 여타 다른 영화소개프로들과 같아진다는것만 알아라... 자기를 낮추고 지들끼리 욕하고 싸우고 대중까지 욕할수 있는 영화소개프로가 다른방송에 있냐?
@@문경남-g2u 현실에서 미치광희같은 직장상사 만나면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
그가 귀여보이는 착시현상은 욱이형이 컨트롤 잘 해줘서임.
@@jmyee9999 ㅋㅋ종나 웃기네 그럼 현실에서 최욱같은 상사는 괜찮냐? 무슨 모든 생각을 지 위주로 하지? 야 현실에선 너같은 상사나 사수 만날까 더 두렵다
너는 남들한테 좋은 사람이냐? 여기서 꼰대니 머니 남들 욕하는 너같은 상사나 사수만 안 만나도 다행이겠어
전찬일 선생까지 합체해서 이번에 단일대오 로 다음소희 칭찬하는걸 보고싶다~~~ 매불쇼의 선한영향력...이렇게 써야한다. 홍보비 없는 좋은 아티스트 살리는 매불쇼.감동적이다. 평론가님 감사해요.저도꼭 보러갈께요
공감합니다
선한 영향 기대합니다
연극.미술.음악도 영화만큼은 아니더라도 한달에 한번정도 이야기나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듯 조심히 제안해봅니다
더나은 미래를 위해 소희 보러 가요
우리~~!!!
예매했어요.동료들도 같이보겠다고했어요^^
이번주 방송은 내가 본 매불쇼 중 최고 였다.
안 보면 진짜 개돼지 인증하는 거 같으니 꼭 봐야겠다... 저렇게까지 보라고 강조했던 적도 없었던 거 같음ㅋㅋ
꼭 보세요 진짜 몰입감 쩔고....봐야함 ㅠㅠ
해외에 살고 있습니다.
다음 소희 보러가고 싶지만 못가는 맘😂
그래도 얘매했습니다. 전 나중에 보더라도...내일 영화시작할때 제 자리는 비였고 전 여기서 자고 있겠네요^^
와 멋지시다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투표 잘합시다
최광희가 생각하는거 진짜 일반인들 마음임.
그런 마음 드러내면 손가락질 받을까봐 말못했던거, 대신 말해줘서 속 시원하고 응원하게 됨. 이런게 진정한 소신발언이다.
콜센터 근무했던 사람이라 부조리에 공감하네요…저도 꼭 볼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소희 보았는데, 너무 좋은 영화였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다는 세 분의 마음에 100% 동의합니다
라이너와 거의없다 오늘 많이 멋지네요. 의식있는 젊은 청년들 ❤❤ 그중에 감초역할 해주시는 광희님도 항상 재밌습니다. 이런 좋은 영화를 소개시켜주는 시네마 지옥 최고에요.
"다음 소희" 꼭 봐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게해 주신 세평론가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런분들이 있어 아직 우리사회는 따뜻하다고 믿고 싶네요~^^
매불쇼 게스트들의 권력은 더 세져야 합니다. 다음소희 꼭 볼게요~♡
다음 소희 오늘 봤습니다.
꼭 한번들 보시길 바랍니다.
분노와 무력감으로 에너지 소비가 있지만 시간을 쓸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범죄 깡패 재벌 소재에 지친 사람이라면..
한주의 끝이 이렇게 가슴이 따뜻할줄이야. 최광희선생님 츤데레에 다시한번 존경의 맘이 솟네요.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가 시네마 지옥속에서 뛰어놀고 있어요. 지옥이 아닌 천국속에서~~
영화 평론가들이 왠만한 사회 운동가보다 났다. 정신 상태가 옳바르다.
세치 혓바닥으론 아무것도 바꿀수 없다...살아있는 양심에겐 반드시 행동하는 지성이 있어야만 한다
오늘 세분 평론가
ㅡ 평론가 답게 멋지십니다
라이너님과 거의없다님의 의견 또한 격하게 공감합니다
방송으로 알게 되어서 퇴근하자마자 6시50분 상영 영화 보고 낭왔습니다.
소희 책상에 다른 이름처럼..
많은 현장실습취업생 중 하나인 소희처럼..
다음 소희는 더 이상 없어졌음 합니다.
거의없다의 소신 발언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아바타는 안봤지만 다음소희는 보러 갑니다~
다음 소희는 메시지의 중요성을 떠나서 영화 자체를 아주 잘 만들었어요. 도희야에 이어서 정주리 감독의 연출력이 훌륭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저도 메세지도 메세지지만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이 극찬한 이유를 알겠음
@@goldstacker9999 까구있네
@@대수-e7p 한대가 아니라 좃나 맞자
@@대수-e7p
99% 윤석열 지지자라고 확신한다
@@星-j7m이긍 니머리엔 석렬이 재명이 밖에엄냐
너무 자기진영에 빠져서 살진마라 팩트는 존나사악한 이재명 벙죄자 맞고 아집무능꼴통 석열이 팩트지 건희두 범죄자고
거의없다~
센스 있고 유머감각 있고 자기 생각 있고 너무
괜찮음👍 방송보면서 어떤 멋진 여자분이 10년전에 채갔을까..생각할때 많음.😘
다음 소희👌 꼭 보겠습니다~
동감. 사람참 멋짐. 계속발전하는사람인듯~!
개봉날 봤습니다. 부모와 선생님의 무관심과 무책임으로 간신히 부여잡던 소희의 삶에 대한 애착이 무너지는걸 보며 아이 아빠로서 반성되고 사회부조리만큼 문제되는 교육시스템에 개탄했습니다. 좋은 영화 만들어준 감독님께 고마왔습니다. 강추합니다~♡
진짜 매불쇼는 빈틈이없구나..매일매일 알찬 내용으로 즐거움을 주는 매불쇼 최고!
가벼워 보이던 사람이 진지할 때의 힘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제가 거업의 팬은 아니지만, 뉴공에 이어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 보니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가족들 데리고 가서 볼꼐요 항상 좋은 영화 추천해 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전찬일님이 시네마지옥팀을 정말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단톡방에 사진 올리시는 전찬일님 넘 귀엽ㅋㅋㅋ
배두나 배우님과 감독님 꼭 나오셨으면 좋겠다. 빨리 나와서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더 많이 봤으면 좋겠다.
아 참고로 성스러운 거미는 요르단 촬영이라네요.
매불쇼 구독을 한번하고 좋아요를 매번 눌러도 응원하는 맘을 더 표현 못 하는게 맘 쓰였는데 다음 소희 보는걸로 대신한다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 삼척에 있는 작은영화관(7000원~!!)에도 '다음 소희'가 걸려있다. 예매 완료.
저는 강릉 신영극장으로 갑니다. 즐감하세요~~~
다음소희는 이제 없어야한다 ㅠㅠ
다음소희 꼭 볼게요
이런게 바로 영화에 평론가가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싶다. 관심없던 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방송!
금욜에 보고 댓글 남겼었는데..
그후에 계속 누적관객수 검색해 보고있어요.
금욜엔 1.9만이였는데 일욜인 오늘 보니 3만이 됐네요.^^ 배우들의 무대인사 행사도 있었지만..
라이너님 거의없다님 최광희님의 선한 영향력도 한몫 한것 같아요~
다음 소희 1000만 가길 기원합니다~
너무 너무 보고 싶은 영화네요. 심오한 이야기까지 한번쯤 깊은 명상에 빠져 볼 수 있는 영화 같네요. 시간내서 한번 보러 갈게요
2023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봐야 할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매불쇼 강력 추천으로 가족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3매 예매해버렸고 오늘 보고왔네요.
울 큰아들도 고등학교때 최저시급으로 현장실습했었네요. 표준계약서 장면 나오는데 아들 생각나서 울었습니다. 하루에 한차례만 상영하는데 그것도 저희가족 제외하고 5명밖에 없었네요.
많이 많이 소문내야 할것 같아요.
세 분의 추천으로 놓치지 않고 관람 하고 왔습니다. 광고가 시작할 무렵 입장 했는데 텅 빈 좌석에 혼자 앉아서 보다가 영화가 시작하니 다섯 분이 더 입장 하셨어요. 세 분 말씀 모두 맞았습니다. 우리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었고, 한동안 이 불편하고 복잡한 마음을 감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용기 내서 소희와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다음 소희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늘 즐겁습니다. 말씀 공감합니다.
한번 보러 가겠습니다
깔깔깔 웃으면서도
가슴은 뭉클해지는 이런 미친 감정을 선물해주는 매물쇼 정말 감사합니다.
최욱 정영진 주말 잘 쉬고 월요일 만나요.
거의 없다 공감 백배 박수! 배두나 정말 멋지네요!
오늘은 좀 맘도 아프고, 공감도 많이 되는 코너였네요. 다음 소희 꼭 보겠습니다
다음 소희 보고 왔어요. 먹먹합니다. 관객이 별로 없던데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합니다. 배우들 연기도 훌륭합니다.
내일 아침 9시30분 상영 보러 갑니다~
다음 소희 추천 감사해요~^^
발끈해서 예매! 했습니다 (보고왔습니다.--진짜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거의없다랑 라이너가 저렇게 까지 호소하는건 첨본다... 다음소희 봐야겠다!
어제 방송 듣다가 예매해 성스러운 거미와 다음 소희 두 편 다 보고 왔어요.(cgv강변) 저녁밥 건너뛰고 봤는데 많은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두 편 모두 관객이 10명 이내로 적었어요. 씨네마지옥 화이팅!
다음소희 예매하려는데 울동네는 개봉관이없고 30분차로가야볼수있네요 그것도 피크타임제외 조조나 저녁9시쯤이네요 그것또한슬퍼지네요 그알서보고 너무맘아팠는데 영화로나오는데 주인공이 배두나님이라서 놀랬어요 감사하고요 이땅에 노동자들이 인간답게 정당한댓가를받고 일해야하고 더이상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또는 직장내괴롭힘이나 특히 특성화고에서 실습하다 죽는일이없기를 간절히바랍니다 저또한 실습을했었고 곧 제자녀도 그나이가되어갑니다 자녀를잃은 가족들의 아픔을 헤아릴수도없고 끝나지않는 매일반복되는 현실에 허탈함을 어찌할까요? 그때도지금도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거늘 중처법 산안법 있으면머한답니까? 아직도 처벌받은 기업은 전혀없지요 죽는사람들은 아직도 나오고 또나오는데 얼마나 죄없는 노동자들이 죽어야 끝이날까요? 기대를말아야하나요? 참 참담합니다
이젠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고 피하지 말자 다음 세대는 꼭 현재 기득의 시스템을 무너뜨려야 한다 조금씩 조금씩 무너뜨려야 한다
그런시대가 올까요??
50억 무죄라니~~피눈물이 납니다.
기성세대들이 신세대를 mz 어쩌고 하면서 무개념으로 박살내는 형국을 보며 포기했습니다.. 에어팟이 무개념의 상징이 돼다니..
시네마지옥이 내용도 재미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깊어지네요. 평론가분들 다 좋습니다.
거없 말 듣고 다음 소희 보러 갑니다
꼭 극장에서 볼게요~
요즘 시네마 지옥 웃긴데 깊이도 생겨서 더 좋아 이런 프로는 매불쇼가 유일
보라고 하시니 가서 봤습니다. 이런영화 천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에 적극동의합니다. 킬링타임도 좋지만 이런 영화도 필요합니다. 제발 가서 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뭔가 남는게 있는 영화입니다
오늘도 재밌는 시네마지옥♡ 라이너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ㅅ+
여기 나오신 평론가분들 영화를 넘어 사회 전반적인 현상 문제 등으로 폭넓게 확장시켜 아우르시는 것같아 정말 대단하시네요 시네마지옥 최근에 접하게 되었지만 갈수록 진화하시는것 같아 계속 놀라는중이네요 정말 존경하고 감사드려요~
다음소희 어제 보았습니다.
작지만 거대한 사회의 시스템을 이야기하는 ‘작은거인’ 으로 진짜 전국민이 보아야 할 영화 더군요,
특히!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단체 관람 적극 요청드립니다!!!
남편이랑 같이 보려고 다음 소희 저녁 6:40분것 예매 했어요 다음 소희 1,000만 가즈아^^ 금요일 영화평론 젤 기다려지는 코너. 네분 모두 각기 다른 매력 애정합니다
다음 소희 봤습니다. 이 코너 좋네요,최강희님도 나름 매력있으시네요 ㅋ
최광희님이세요. ㅎ
불평과 시비를 드러내는 성격
최광희같은분들이 이 사회의 기름과 소금이더군요
오늘 시네마지옥은 정말 역대급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같이만 해라.
다큐 영화 안보고 마음이 힘든 영화도 안 보는데 ..요즘 나와 가장 코드가 맞는 라이넘님, 거없님의 뜻억 따르고자 남편 델꼬 다음 소희 보고 왔어요. 내 딸보다 조금 큰 소희 보며 너무 가슴 아팠네요. 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모르고 있었네요. 두분 고마워요~
생라면에 스프 찍어 먹어도 좋은 영화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오타쿠 형제 라이너와 거없의 인상적인 영화소개와 앙탈인듯 딴지인듯 하면서 결국은 어시스트 해주는 치와와.....이것이 시네마 덩크....
오👍🏻👍🏻👍🏻👍🏻❤️❤️❤️❤️❤️
, 둘 다 시사회에서 봤는데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한국과 이란의 사회에.. 그리고 성스러운 거미는 이란만의 이야기로만 보기보다도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영화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분노하고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세상을 바꾸는 영화들.
매불쇼 중 가장 탁월하고 감동했던 방송입니다. 보는 제가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소희 너무 어두울까봐 부담스러웠지만 미친 광희님의 비난때문일까요? 거없님 라이너님의 숭고한 소개덕분일까요? 당장 다음날 보고나와서 너무 잘봤다 생각했습니다. 많이 울었지만 너무 많이 부담스러운 건 아니고 연출이 참 좋아서 마지막 장면에서 저는 울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화 현실적이지만 정말 잘 찍은 영화예요. 꼭꼭 영화관에서 보세요. 너무 좋았어요. 다시한번 주변을 나를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오늘 다음 소희 봤어요! 배두나님 섭외 꼭 성공하길요!!!
시네마지옥 나날이 꿀잼이네요. 평론가분들 할말 다 하는 방송 다 매불쇼 덕분❤❤❤ 감사합니다. 채강 채강히형 올려주세요🎉🎉
거의없다가 최욱 독주를 견제할수 있는 대안..
거의없다 고정시켜라....
시켜라... 그래야 매불쇼 한발작 성장할수 있다.
다음소희 소개해주셔 감사합니다. 기부에 저도 자그맣게 한몫하려합니다.
오늘 고3되는 딸아이랑 같이가서 다음소희 보고왔습니다.ㅠㅠ 이 슬픈 현실을 누가 바로 잡을수 없나요? 아 정말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재미는 항상있었지만 영화로 최고의 유익함을 만난 건 이번이 역대급이네요
올해 최고의 영화 후보가 될 듯 합니다
꼭 두 영화보겠습니다
세상 공부하면서 봐야하는 코너가 되어 가는 거 같아 더 좋음 ^^
먼저 사회를 살아 온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평론해주신 두 형님과 시청자들의 책임감을 자극하고 솟아나도록 이끌어주신 광희형에게 땡큐. 무엇보다도 정영진&최욱과 매불쇼 제작진분들! 만들어줘서 정말정말 땡큐 ❤️
오늘 세분케미 좋아욬ㅋㅋㅋㅋ아 대박ㅋㅋㅋㅋ다음소희 보러가야지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진짜 꼭 볼게요!
취업으로 상담사 양성과정으로 실습나가 졸업한 상담업 10년차 현 무직백수입니다
영화보다 공감되서 심적고통이 심할까봐 걱정됐지만 그래도 꼭 봐야될 것 같아 보고왔습니다
2시간 좀 넘는 시간동안 너무 슬픈내용이라 괴로웠는데 그래도 영화관을 나올 때 위로와 치유를 크게 받았습니다
조용히 연습실을 나서는 소희가 봤던 첫눈 내리는 풍경이 저한테도 있어서
잘 버티고 살아온 나도 대견하고, 앞으로도 어디서든 다음 소희가 생기지 않도록 싸워야겠다는 투지를 키우면서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요!!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6시예매 해서 방금 보고 나왔네요.
다시는 다음 소희가 나오는 일이 없는 나라가 되야하는데..ㅜㅜ
다음 소희 예매했음!
내가 겪는 현실이고 내 가족 친구가 겪는 현실이라 영화로까지 보기 힘들어서 안보고 싶은 사람도 있을꺼에요.. 하지만 매불쇼 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영화관에서 꼭 봐야겠어요. 봐야 이런 영화가 더 많이 나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겠죠
꼭 보시길... 남의 일이라 외면하다 그 남들이 무너져 버리면, 결국 내가 그 당사자가 되는 거니까요.
다음소희 추천영화 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보겠습니다
방금 보고 왔어요 감독님이 어린 학생의 죽음에 대해서 진지한 고찰 과정을 담담히 보여주시는데 간만에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난 과연 괜찮은 어른이었나 , 성과주의가 최고의 덕목이 되어버린 세상 구조 속에서 나는 일개 부속품으로 살아오지 않았나 반성하게 된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코너 정말 좋군요~~
어제 뒤늦게 방송보고 오늘 아침 보고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특성화고 다니는 사촌동생이 이번에 서울 어디에 인턴으로 간다던데, 밥이라도 사먹여야겠어요
ㅠ ㅠ 우리동네 상영관 없어서
옆동네 2자리 예약했어요
갈 수는 없을것 같아요
저는 ott로 내려오면 그때 또 결제하고 볼게요
이렇게라도 우리 도와 줍시다!!!!
노쇼라도 합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분해하고 있으니 우리사회가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다시 생기네요~
내 꼭 영화관 찾아가지 않더라도 예매해서라도 도움을 주겠다!!
다음 소희 내일 보러 갑니다. 깡촌에서 살아서.. 80km 운전해서 가야겠네.
멋지심
👏👏👏👏👏
감동입니다!
아.. 방송보고 일요일에 보고 왔어요.
정말 잘 보고 왔어요.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토욜 예매했어요. '다음 소희'
어제 명동에 있는cgv 가서 보고 왔어요. 조조라 그런가 관객은 우리까지 3명 뿐. ㅠㅠ
결론적으로 훌륭한 영화였어요. ‘나 다니엘브레이크’ 한국판. 상도 많이 받고 좀 더 조명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한줄 끄적여봅니다
좋은방송,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최광희의 항상 다른말을 무조건적으로 좋아했던 '팬'입니다.
하지만 오늘 다음소희에 대한 말씀은 동의가 안되네요
처음으로 오늘 퇴근하고 다음소희 보러갑니다....
광희 옹의 큰그림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기 위한 큰 뜻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거없형이 뉴스공장에서 보라할때는 나중에 한번봐야지 이랬는데 광희옹의 도발에 15,000원 결제했습니다
라이너 거없 이렇게 보라고 하니까 기대하고 보겠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라이너 진짜 이성적이고 똘똘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