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실습으로 나간애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관리도 안하고..전에 해양고등학교인가 배에 붙은 따개비 떼는것도 실습이라고 어린애들을 시켜서 실습중에 사망한 아이도 있고...현장에서 제발 학생이란걸 잊지말았으면..학교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제대로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체류자가 죽으면 인권단체들 언론들이 나서서 나라가 시끄럽지만 고등학생실습생들은 조용해요 공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 사이에 외국인들 사이에 소문나서 안가는 회사가 죄다 고등학생 실습생들을 정부에서 보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외국인도 소문나서 안가는곳은 불법체류자도 안간다고 봐야죠 그러니 어떤 회사겠어요 구인란에 현장실습 했다 우린 회사엔 외국인이 없어요 하는 회사 아는 외국인 있으면 그 외국인에게도 절대로 가지말라할 정도입니다 안그런 회사도 있겠지만 그런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예요 괜히 모험할 필요가 없죠
인터넷이나 카드 해지한다하면 해지부서로 연결해주고 이런저런 시시한 혜택으로 해지못하게 하던데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저도 검나 승질내서 해지하고 했는데 해지못하게 하는게 실적일줄은 몰랐네요 참나~ 저두 농협 콜센터에서 상담일 해봤지만 콜수 많이 받는 실적 같은건 있었고 그냥 일반 상담업무라 별일 없이 그냥 무난하게 7년정도 일했던거같은데 이상한 콜센터들이 다 있네요
8년전쯤 아들이 공업고등학교 다닐때 실습을 나갔는데 전화가 몇차례 와서 당장 와서 나좀 데려가주면 안되겠냐고 하는거에요. 처음엔 엄살부리는줄 알았는데 나중엔 펑펑 울면서 도저히 허리가 아파서 못하겠다고 제발 와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남편과 함께 올라가서 빼내왔습니다. 그 뒤로 담임선생님 욕을 하면서 학교에 가지를 않아 겨우겨우 졸업을 시켰습니다. 대학으로 진학 후 지금은 직장인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때 빼내오길 참 잘 한 것 같네요. 에휴... 보는내내 마음이 아픕니다. 그때 생각도 나구요.
저도 3년전에 그렇게 도망나온적 있습니다. 자동화공장이리고 규모도 좀 컸었는데 사장이 로봇 규격에 안맞는 제품을 주문받아서 한장에 9키로짜리 4장을 들고 옆으로 옮겨서 파레트에 쌓는 작업을 출근해서 마칠때까지 했는데 하루하고 도저히 팔에 힘이 안들어가더군요. 앞으로 한달은 똑같은 작업 더 해야하는데 진짜 이건 아닌거같아서 부모님 도움받아 기숙사 짐 옮기고 도망나왔습니다.
해지방어팀이라는거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부서잖아. 고객이 필요없어서 고객의지로 해지한다는데 무슨수로 그걸 막으려고 방어를 해? 그 부서 자체를 없애버리는게 답이지. 회사 이익만 위해서 고객이탈 방지 목적으로 괜한 직원들을 감정노동 시키냐. 해지못하게 막으려들면 당연히 반감들어 좋은말이 안나오지.
서비스를 추가로 준대잖아. 방어가 어느정도는 되니까 저 부서가 있겠지. 학생이 죽은건 안타깝지만 저 부서 사람들이 다 자살했을까? 저중엔 정신적으론 힘들어도 육체적으로 편한거에 만족하면서 사는사람도 많을거다. 아직 어린나이고 사회생활경험이 전무한탓에 도망갈곳을 찾지 못한것이 참 안타까울 뿐이지.세상엔 저보다 힘든일을 하는곳도 많다. 저기에서 버티지 못하면 이 험한세상 버틸 힘이 있었을까?
@@100hobbys 공감능력이 존나게 떨어지네. 사람마다 멘탈이 다 똑같니? 어지간한 사람 감당할 정도로 적당히 할거같냐 고객들이? 불필요하니까 해지한다는건데 왜 굳이 죄없는 상담원들이 방어를 하면서 욕받이를 해야하냐고. 그러면 넌 그렇게 상담원이 살살살 오구오구 하면서 구슬리고 그러면 설득당하고 호구처럼 계속 유지하니? 필요가 없는데? 왜 굳이 양쪽이 싸울 여지를 만드냐고.
@@100hobbys 해지해 본 적 있으신가요 진짜 지독하고 끈질기게 거부를 해댑니다 계속 통화를 돌리고 며칠 기다려야 된다 그러고 정말 귀찮게 굴어요 나도 일하느라 바쁜데 평일 오후에 그렇게 계속 시간과 노력을 해지하는 데만 써야 된다고 생각하면 진짜 화가 안 날 수가 없어요 게다가 내가 단호하지 않고 유하게 말하면 더 달라붙고요 해지 절차에서 서비스 권유 등은 한 번으로 제한하는 등 아예 법적으로 지정하는 게 저도 서로서로 밝은 사회를 위해 나아가는 길이라 생각되네요 물론 이와 관련해 심각한 사건이 몇 건은 더 터져야 그제야 법이 만들어지겠지만...(^^)
마이스터고 4기 졸업생 입니다. 3학년 말쯤되면 공채도 없고 마땅한 회사가 없으니 여기서 골라서 면접봐라 하고 리스트를 주십니다. 전부 듣도보도 못한… 전공과 관련없는 곳도 다수였습니다. 그중에서 저에게 여기도 대기업이고 금방 관리직으로 빠진다며 마트 진열직(표에 그렇게 적혀있었습니다) 권하신 취업부장님 생각나네요. 학교는 공고였습니다. 다른 학교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녔던 학교는 실습 나갔다가 못하겠다 돌아오면 무조건 차후 추천에 불이익&징계 였습니다. 왜냐면 누구의 잘못이던 이렇게 학교로 와버리면 다음에는 우리학교에 취업자리를 주지 않을것이다 라는 이유입니다. 진짜 그냥 너무나 어린 학생일 뿐인데, 학교든 회사든 실습생이면 책임을 져야지 !! 이런식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봤자 대학가면 한창 새내기일 나이니까요…
해지방어팀 정말 어린 고딩들을 보내요 제 주변사람도 어린데 고등학교에서 저기로 보내서 너무 고생했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했어요... 힘들고 빨리 그만두니까 그냥 계속 공급되는 고딩들 데려다가 갈려나갈때까지 쓰는거고 학교는 그냥 취업률 올리려고 어린애들이 할 일이 아닌거 알면서도 계속 보내는거에요ㅜㅜ 해지방어팀에 고딩들 그냥 정말 많이 보내요...
“포기”도 좋은 선택지중 하나일수 있다는걸 어린 친구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사회에 나오기전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성공하는것이고, 끝까지 노오력해서 버티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학교에서 배우고 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으면 “포기”라는 선택지는 인생의 답안지에 없는것처럼 힘들어도 자기자신을 버려가며 버티는것 같아 너무나 안쓰러워요. 그 어떤 일도 나 자신보다 소중한 일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고, 힘들면 “포기”하는것도 멋진 용기고 답일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다음 소희는 그 어디에도 이제는 없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괜히 추노해 버린다는 말이 있는게 아님. 기성세대 상사들이 저런 불법을 저지르니까 그냥 말 안하고 회사 나가버리는거지. 나한테 예의를 안 차리는 어른에게 어른 대접 해주며 예의 차릴 필요없음. 어른만 예의 받아야 한다는 생각말고 젊은이들에게도 마땅한 예의와 대우를 해라. 함부로 반말 찍찍 짓거리지도 말고 아무리 자기가 70대건 50대건 20대 성인에겐 존댓말 잘 써줘야 함. 자기가 더 나이 많다고 어린 사람에게 함부로 대할 권한까지 준 거 아니니까.
저는 2002년때 공업고등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취업을 나간지 일주일 되던 7월27일날 공장입구에서 허리를 숙이고 그라인더하다가 바람이 불어서 티셔츠가 그라인더에 말렸습니다 허벅지가 갈려서 허벅지 속에 있는 동맥을 제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동맥 2미리 차이로 안짤렸다고..자칫하면 다리를 못쓸뻔 했고, 성기가 절단됐으면 어쩔뻔했냐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공장내에 있는 샤링기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근무중에 혹여나 손이 잘리면 어떻하지... 한번은 꿈속에서 샤링기에 손이 잘렸는데 꿈인데도 그 공포가 20년이 지나도 선명합니다. 병원에 일주일 누워있다가 퇴원후에 5개월동안 하루12시간씩 꼬박꼬박 근무했고 토요일도 5시반까지 일했습니다. 철야도 두번정도 한거 같습니다. 매월 73만원 정도 수령했던거 같네요. 애초에저는 전문대 등록금 벌어놓을려고 마음먹었기에 악착같이 버틸려고 했던거 같네요. 막상 전문대 입학하니 고등학교3년배운거 1학기때 다 배우더군요. 실업계고교 졸업생의 한사람으로써 아직도 개선되지 않는 시스템에 대해 한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명칭은 많이 바뀌었지만 공고,상고,농고 이쪽학생들은 취업실습 자체를 없애야 합니다. 학생들 자체도 대부분 취업실습 나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냥 취업실습을 없애면 됩니다. 대신에 이 학생들이 인문계학생들과 수능을 겨룰 것도 아니고, 내신으로 대학갈 친구들이 대부분이고 졸업후 일자리 찾는 친구가 30프로 정도 될것입니다. 취업을 없애고 교내실습을 1학년부터 전공학과에 대한 세부전공을 한두개 선택시키고 집중적으로 학교내에서 실습시키시고 3년간 기능사 자격증 2~3개 취득 못하는 학생은 졸업 불가 시키면 됩니다. 아직도 고3학생에게 주어지는 이론면제실기 기능사시험 돈받고 애들한테 나눠주는건 아니겠죠? 저는 기계과 용접파트였는데 25명 학생중에 저포함 3명은 본인실력으로 자격증 취득했고 불성실했거나 실력이 안되는 다른 친구들은 1인당 3만원씩 내게해서 자격증 그냥 나눠줬습니다. 취업을 없애고 인문과목 비중을 조금 낮추고 인성프로그램, 금융프로그램 을 강화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치싶시오. 그것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살아가는데 훨씬 도움이 될것입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피해를 입고 심지어 사망으로까지..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교육내에 실습현장을 나가는 학생들이 반드시 노동법을 교육 받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이를 지켜야할것입니다. 기본인권이나 고용시간 고용임금 안전에 대해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킬수 있어야하고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아이들 스스로 거절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그런의견들이 잘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콜센터 감정노동자 엄청난 고생많아요...정신적으로 정말 힘든 일중하나죠 모든일이 힘들지만은 정말 19살이라는 꽃다운나이에 참 맘이 많이 아픕니다 콜센터 일을 해봤지만 인바운드도 힘들지만 아웃바운드도 엄청난 정신노동이 필요한 직업이란것을 알기에... 일주일에 한번씩 시험보고... 콜수 못채우고 고객이 끊으려면은 이어서 말을 하면서 상품설명하고 안하면 욕먹고 ... 모든 노동자들의 인권은 필요합니다. 상담사한테 화풀이 대상으로 욕하고 성희롱하고 ...ㅡ.ㅡ 그런진상고객도 많은 서비스업... 변해야하는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벌써 18년도 더 되었지만 경호학과에 들어가서 공연장으로 근무 파견되고 실습을 간다고 들떴다가 노동력만 실컷 착취 당하고 아무것도 배운것도, 얻은것도 없었던 시간을 보낸것이 생각납니다. 후....아직도 젊음을 악용하는 대가리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니 역겨우면서도 나는 그런 어른이 되면 안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회차입니다..너무나 슬프고 속상합니다..
@@테드박-e1x 저도 19살때 불판 손님 가방에 엎은 적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괜찮다고 우리 아들뻘같다고 그럴수 있다며 이 가방 싸구려라며 괜찮다하고 마무리됐는데 다음날 사장이 그 아주머니가 수백만원을 보상요구했다며 6개월동안 월급받지 말고 일하라길래 아주머니 연락처랑 메세지 주고받은거 보여주라니까 개소리만 지껄이길래 싸우고 나온 기억이나네요..
실습은 명백히 마이스터고의 교육의 하나로서 운영되기에 교육청에서 사과와 배상을 해야하며, 그것을 위임받은 공장도 책임을 지고 사과 및 배상을 해야하는 법적 조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들은 바뀌지 않아요. 국회의원분들은 이런 법안을 살펴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국민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정부지원을 받아서 하는 곳 여러군데에서 일해봤는데, 일단 본인 돈을 엄청 아까하고 정부지원이 아니면 본인 돈으로는 절대 직원을 고용할 생각이 없음 (>이 부분에서 만약 직원이 더 필요한 경우 고용을 안하거나 또는 필요 없는데 일단 지원을 해준다니 무조건 그냥 받아서 잡일시키거나 둘중의 하나의 경우 발생) 그리고 후자의 경우 마치 직원 처럼 일은 시키지만 대우는 직원처럼 안해줌(하지만 이경우 직원도 대우가 별로일 가능성이 큼) 또, 제대로 된 일이 아닌 잡무를 시키거나 전혀 관련 없는 커피타기 또는 개인 사적일을 시키는 경우 허다함. 권력 남용 그래서 결국 일은 미친듯이 하고 배우는건 하나도 없고 단물만 빨리고 그만두면서 멘탈만 엄청 흔들리고 사회와 인생에 회유감을 느낌. 그런데 사회구조가 다 똑같음. 인턴, 실습 뭐하나 다른거 없음 심지어 본인 돈으로 뽑아도 지랄맞은데... 남의 돈으로 지원 받는 곳은 어떻겠음 이러니 세금이 쓰잘뗴기 없는 곳으로 다 털리지 이런 곳만 조금 더 자세히 찾아내도 남는 세금이 엄청날 듯 본인한테 생기면 큰일, 남일은 별일 아닌 일 본인 돈은 아까움, 남의 돈은 안아까움 나랑 내가족은 안되지만, 나랑 내가족 빼고는 다 힘들어도 됨 염병
대략 10년전에 마이스터고 갔었고, 대체 복무만 끝내고 이직하자란 생각하고 ㅈ소기업 들어갔다가 다니는 내내 하루 14시간 일 했었습니다. 꼴에 사무직이라고 야근수당, 주말 특근수당도 없다고 하고 꼬우면 나가서 좋은회사 들어가란 말만 듣던게 기억나네요. 요새는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요새도 다를건 없나보네요. 이거 좀 아니다 싶으면 퇴사하세요. 저도 마찬가지로 배운거 없는 실업계 고졸이지만 굳이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안받고 일할곳 꽤 많아요.
현장실습 기업이 되려고 하면 여러 여건을 고려해서 기업을 선정하게 됩니다. 보통 현장실습을 시작하고 한달에 한 번 이상 학교에서 업체 측으로 나가서 확인을 하고 수시로 학생들이랑 연락을 합니다. 담임이랑 담당 교사와 연락을 해요. 저도 현장실습 업무를 했었는데 정말 힘든 경우에는 복교를 하라고 해요. 콜센터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일하기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곳이라 예전엔 내보냈었는데 지금은 학교에서도 안보내려고 합니다… 교사 입장에서도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일하는 것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한 부분이 있네요 저한테 전화와서 선생님 사회란 이런 걸까요 하고 실습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저도 스물여섯 첫 교직 생활을 시작했을 때라 다들 제 동생 같은 나이었어서 가슴이 아프기도 했네요 ㅠㅠ
교육부와 회사가 책임을 질수 있도록 실습학생 보호를 위한 더욱 촘촘하고 강력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더 이상 실습학생들이 꿈조차 이루지 못하고 죽는 악의 고리를 끊어낼수 있다고 생각하고, 안타까움을 넘어 어른들이 어린 학생들을 보호해줄수 있는 방법이자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을 믿지 말라는 말을 괜히 하는 말이 아니죠 어른들이 말하는 인생에 대한 충고를 한다거나 훈계 및 훈수를 하면 듣지도 말고 믿지도 말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세요 어른들이 하는 말을 귀를 기울이지도 말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어른들의 말을 믿었다가 인생 나가리 되는거 한 순간이에요...
콜센터에 전화해서 욕질하고 성희롱해서 산업안전보건법이 탄생하는데 아주 크나큰 역할을 했지 지금은 저 법때문에 욕을 거의 못하지만 에전에는 진짜 콜센터에 전화해서 쌍욕하는 인간들 진짜 많았던 기억남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도 막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사회초년생이 저런 일을 겪었다면 정말 얼마나 힘들었겠음.. 사람에 대한 혐오감이 하루하루 쌓이지 않으면 그게 이상할듯....
콜센터는 정말 정말 가지 마세요., 어린 나이에 결코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정말 사회생활 정말 잘 하시는 어른 분들도 버티기 힘든 곳인데... 구인구직 사이트에 가장 많이 올라 오는 곳이 상담직인걸로 저는 생각 하는데 그만큼 몇달 못 버티는 곳이라는 거죠.. 감정에 좌지 우지 하지 않는 분들도 버티기 힘든 곳이고 공감능력뛰어나도 힘든 곳이고... 제가 30대후반 되면서 수많은 경험을 해 봤지만 정말 힘들었던 곳입니다. 사람이 힘들다기 보다는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저는 회사 생활 하면서 정신과 치료도 받을 정도 였어요. 이게 고객들의 스트레스가 다가 아니고 그 매일매일 콜수의 압박과 매시간 마다 보고되는 각 상담사들의 콜수 압박이며 6시 종료전에는 센터장님이 큰 소리로 콜수 낮은 부서 불러대고.. 각 팀마다의 팀장님들은 팀내 콜수 때문에 스트레스시고...그 밑 상당원 들은 무리해서 콜 할당량 채워도 그거 해결 하려면 저는 매일 정시에 퇴근한적이 없내요. 일부 상담사 들은 그냥 대강 처리 하고 퇴근도 많이 하기에 늦게까지 하면 일 못한다고 눈치받고 그렇기에 대부분 다음날 되면 약속만 하고 지키지 않은 상담사들 처리건에 대한 불만 고객들 전화 처리 하랴...당일당일 정해진 콜수 채우랴 당일건에대해 처리하려면 아웃바운드도 계속 해서 확인 해 드려야 되고 ...정말 자발적인 구직이 아닌 이상은..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곳은 실전에서 한달만 해보시면 진짜 모두 제 의견에 이해 하실거라 생각 될 정도로 ... 하.. 어린 소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밥을 먹을 여유도 없을 정도로 이곳은 힘든 곳인데...제발 실습개념의 이런 과정은 아니지 않을까요...
이기적인 어른들 때문에, 미래가 창창한 아이들이 상처받고 고통 받네요..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 교육을 받는데, 기업이든 교육기관이든 서로 알바 아니라는 식이라 마음이 찢어집니다. 제발 내 아이가 그 일에 실습으로 가 있다고 생각하고 시스탬을 제대로 만들어주세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미루지만 마시고 들!!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도 아주 어린 학생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집에 보탬이 되기위해 일찍 취업을 선택한 속깊고 꿈 많은 착한 청년들이잖아요. 다 귀한 자식들, 다 피어본적도 없는 꽃들인데 세상이 아무리 매서워도 이런친구들을 바람막이로 쓰는것은 이제 그만 좀 해야하지않을까요.
나 역시 실업계 출신이라 고3 여름방학 무렵부터 현장실습 나갔는데 이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코미디 같은게 실습생이라고 뽑아놓고 그냥 그 회사의 일을 시킨다는거지 직원처럼. 현장실습생과 직원의 경계가 모호한 현실이지 19살 당시에도 느낀거지만 내가 실습생인데 왜 직원처럼 일을 해야되지? 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10년전 콜센터 회사에서 잠깐 근무할때 저녁 퇴근시간즘에 어떤 여자분이 실습생에게 찾아와 간식을 사주는걸 봤는데 알고보니 실습생 담임쌤이었고 위로,격려차 방문했던거... 회사는 실습생을 싼값에 부리는게 아닌 제대로 일을 가르쳐주고 학교는 실습나간 학생들 좀더 관심 가져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학교는 학생들 취업률을 높이려고 실습이라는 명목으로 아이들을 쑤셔넣고 기업은 그걸 이용해 노동력을 착취하고 언어폭력까지... 참... 화가나네요 교육청은 도대체 뭐하는건지... 시스템 조차 제대로 안되있고;; 학생들을 희생해 배불리는 기업이나 학교나 외면하는 교육청과 정부나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공범인거죠 이런문제를 방치만하고있고 해결은안하고 떠넘기고만있으니 답답하네요 기업 학교 교육청 고용노동부가 다 연계되어서 관리 감독하에 실습이 제대로 운영이되야하는데 이건 뭐 일이 터져야 움직이고 떠넘기니;; 피해 학생들만 늘어날수밖에요...;;
제가 있을때 현장실습 제도가 생겼어요 재단이사장 교장 학교선생님 취업한 선배들까지 절대로 가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당시 현장실습 기간만 되면 공장장들이 가슴이 설렌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성추행으로 끝나면 운좋은거다면서 세월이 흘러 남자들이 자기가 당한일 털어놓은이가 나왔지만 여자는 인맥으로 뒤로 빼돌렸지 정말 가장 힘이 없는애들이 정부에서 권하는 곳으로 실습을 나갔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거였어요
주변 인맥 다 동원해서 학교에 가라는데 가지마세요 저런일이 다시는 없는일이 없어요 현장실습이 왜 생겼을까요 제가 그 현장실습 처음 생길때 세대입니다 다 안갔어요 결국 가장 힘없고 가난한 애들 그당시엔 공고도 여상도 성적순으로 학교가 등급이 있었습니다 등급이 가장 낮고 공립학교 다니는 애들 정말 가장 힘없는 애들이 당했어요
저도 가는건 괜찮다고 봄, 하지만 죽을만큼 힘들고 우울해서 뒤질것 같으면 뒤도 보지말고 바로 그만둬요. 나없으면 이거누가하지? 생각하지마세요. 나없이도 지들끼리 알아서 자알 돌아가니 본인생각만 하고 바로 그만둬요. 그 회사아니여도 일할 곳 많고, 본인을 원하는곳도 많으니까요. 응원합니다.
집앞에 교대가 있어서 옛날부터 교대에 가고 싶었고 그게 목표였음 근데 옛날부터 운동이며 학원이며 하나도 안 보내주고 동생한테만 투자하셨음 수능을 볼까 했지만 그 시기에 부모는 나한테 등록금 대줄 돈 전혀 없고 저축한 돈 하나도 없으니까 공장이나 가서 취업하라고 했음 놀랍게도 20세기 아니고 21세기에서 고3한테 공장이나 가라는 소리를 하는 부모였음 결국 대학을 포기했고 학교에서 취업실습 시켜준 면세점 물류센터를 소개해줬고 거기서 월 평균 야근시간이 50시간이었음 당연히 19살이었기에 차도 없었고 교통비도 비싸서 새벽5시에 첫차 타고 공항버스에 몸을 실었고 수면실에서 한숨자다가 근무시작했음 수능당일 나와 똑같은 나이 학생들은 다 수능보는데 나홀로 이런데서 12시간 넘게 짱박혀있는게 억울했음 연장근무 하기 싫고 너무 피곤했는데 애딸린 엄마들 같이 가정사 있는거 아니면 절대 집에 안 보내줬음 감기 한 번 걸린적 없는 내가 일주일넘게 하루도 안 쉬고 코피를 쏟고 졸리고 미칠거 같아서 근무횟수 10개월만에 그만두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니 "네가 벌어오는 150만원이 네식구 생활비인데 갑자기 그만두면 우리 다 나가 죽으란거지?" 그런 숨이 턱 막히는 말로 그만두지도 못하게 했음 식구 네명 모두 건강하고 아픈데 없는 비장애인들인데 내가 왜 20살, 만19세도 안된 나이에 가장 역할을 쥐어주는 건지 모르겠음 그만두고 싶은데 나는 이미 집에서 아버지 대신 기둥이 되어있었고 코피는 멈추지 않고 너무 졸리고 힘들었음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둘 수가 없는거임 처음에 나도 손목 긋고 여러가지 다 해봤는데 지금 나 구해준 은인 만나서 가족들과 절연하고 살고 있음 학교가 연결해준 회사 다니면서 허리디스크부터 시작해서 별별 병을 다 얻음 물건도 무겁다보니 파손 안 낼려고 몸으로 받다가 쇄골 부분에 크게 상처남 손목도 너무 아파서 엄지 손가락 주먹쥐기도 힘들정도로 아팠음 숟가락 쥐는 것도 못해서 물로 배 채운 날도 있었음 영상 속 노무사님 말씀이 맞아요. 특성화고는 명칭만 바뀌었을 뿐 이미 파견업체, 아웃소싱이 되어있었음 일당 알바 나가 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이미 특성화고는 거대 아웃소싱 그 자체임
일반 상식이 너무 부족하네요. 이것은 100% 회사에서 책임을지고 하루 서너시간 실습하는 정도로 해야지 아주 사원처럼부리면 안되죠. 미국에서 학생들 현장 실습 나오면 대개 4시간 정도이고 나머지는 자신들 실습하는 리포트 쓰는데 시간을 쓰지요. 일을 잘하면 나중에 쉽게 같은 곳에서 직장잡고 일할수 있죠. 이런것이 현장실습이죠. 상식부족이 빚어낸 사고내요.
@@LeeJaeMyeongGuSok 노동력을 투입 안하자는게 아니라 노동한만큼의 댓가나 충분한 휴식 같은 노동자의 권리가 아직도 지켜지고 있지 않다는 말이죠 그리고 스페인은 노동력 차이가 아니라 최첨단 산업에선 우리에게 떨어집니다 관광과 농업기반이 우리보다 크죠 스페인도 이탈리아와 같이 eu 버프로 선진국에 남아있는 겁니다
@@sunJ84 그당시 학생들 입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중소기업 사장들이 일할 사람 없다 그들이 말하는 건 노예가 없다는 거죠 산업연수생 제도 정말 끔찍했어요 종교인들이 나서서 항의 했으니 말 다했죠 거기다 나라망신이니 나라망신도 안 시키고 뒤탈이 없는 노예로 제공하기 위해 만든제도라고 했습니다 제 주위에 그 실습제도 때문에 혹사당하던 분이 있었거든요 전 운이 좋아서 실습에 나가지 않았어요 재단이사장이 나서서 학생들을 빼돌렸어요 전문대는 교수님이 빼돌렸구요 나중에 정부에서 못하게 만들어 버리더군요 노무현 대통령때가 나았던걸로 압니다 그걸 뒤집은게 이명박 대통령때네요 내 말하죠 실습제도 자체를 없애는 수밖에 없어요 왜 노무현대통령때가 괜찮았을까요 지금 인권단체들 어디 출신일까요 전부 잘난집 출신입니다 부와 정치계로 입문하기 쉬운 지름길이 인권단체 여성단체 쪽으로 일하는겁니다 이들중에 극소수만 진심인 자들이지 나머진 괴물들입니다 제가 공장에서 일하니 피해자들 입에서도 소문도 제가 수성구 아줌마들과 문화센터에서 배운 적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내가 공장에서 일한다하니 걱정이 되어서 말해주시더군요 그자들의 실체를 말입니다 저희들 사이에도 불법체류자도 못구하는 회사가 현장실습생을 정부에서 투입한다고요 구인란에 현장실습생 썼다고 자랑하는 회사 절대로 가면 안된다 주위에 말려라 심지어는 외국인도 못가게 하라 할 정도예요 제가 아무 고등학생들 니들 학교졸업하고 공장갈일 있으면 절대로 여긴 가지마 그애들이 저한테 연락왔어요 교장이 현장실습 가라는 회사가 귀에 익더래요 제가 그 회사 이름 듣고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 그회사 아주 유명했거든요 절대로 가면 안된다 현장실습 그거 정말 부모빽이 없으면 물릴수도 없어요 애네들 다닌 학교가 등급이 낮은 학교니 초창기 유기정학 처한걸 언론에서 봤어요 친구들도 절대로 못가게 말리라고 했죠 그게 2016년도였나 2015년도 였을겁니다 취업난이 심하니 학생들이 실습제도 마저 없으면 취업할길이 없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실습제도 부모가 고위공직자인 자녀들이 그런집 애들은 공고나 여상에 갈일이없죠 여상은 사립이라서 재단이사장이 보호했지만 공립학교는 등급이 떨어지는 학교애들은 부모가 인맥을 동원해서 다른곳으로 보내는데 그마저 없는 애들이 정부에서 보내는데 갔어요 언론에 보도되는거랑 저희들 사이에 돈 소문은 격차가 너무 컸어요 여자애들 성추행으로 끝나면 다행이다 말까지 돌았으니 세월이 흐르니 그때 피해본 분들 글이 올라오더군요 여자는 조용해요 아직까지도
@@조민호-b8s 장점도 있겠죠. 그러나 리플들을 보면 도저히 우리나라에서는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제도 같습니다. 기본시급 다주고 수당 다줘가며 업체또한 애들을 쓸 이유도 없지않을까요? 괜시리 문제생기면 마녀사냥이 시작되는 대한민국에서 그런 리스크를 안고 왜 학생들을 써야하죠? 기업이 무슨 교육기관이라도? 억지로 제도화하지 않아도 배우고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알아서 찾아갑니다. 돈받고가 아니라 가르쳐달라고 하겠죠. 그렇게 얻은 배움이 가치있겠죠. 애들 억지로 보내고 마지못해 온 애들 부려먹는 이 사회에서는 부적절한 제도입니다. 그저 외국따라하기 뿐. 가치있는 기술 노하우가 어느 그냥 꽁짜로 날로 먹는 것이겠습니까? 가치있는 기술이 아니라면 그저 배울거 없이 애들 노가다시키는 것일 뿐.
진짜 해지방어팀 있다는 것부터 다음소희보고 처음 알았음ㅇㅇ 애초에 해지하려고 하면 막는게 아니라 근본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야지 저렇게 막기만 하면 기업이미지 오히려 하락할텐데.. 정말 당장의 성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저런 조치 취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건 숫자만 강조하는 윗대가리들이 잘못) 경험 없는 갓 고딩이 저런 버거운 일들을 어케 감당함.... 한숨만 나온다...
@@hwk4229 그게 가능했으면 그렇게 했겠지요... 현장실습생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최소한으로 이수해야하는 시간도 있고 학교(또는 선생님들 인맥)랑 연계돼 있어(특성화고라면 고교 졸업 후 취업으로 연결될 가능성 높음) 개썅마이웨이로 행동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네' 대답도 비아냥 거리는 저 업체의 사람은 과연 무슨 생각일까요, 저 사람은 알까요? 본인도 그런 말도 안되는 기업의 소모품 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본인이 얼마나 떳떳하지 못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지,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 하려면 아무리 먹고 사는게 중해도 뭐가 옳고 그른지는 어른들이 알고는 있어야지 ㅠㅠ 불쌍한 애들은 그 어른들을 믿고 일을 나갔는데....
소신발언하겠습니다 이거 고치려면 정의당에게 관심 갖는 수 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죽고 어른들이 죽어나가는데도 우리 사회는 바뀌는 점이 없어요 저도 마찬가지고 제 주변 친구들 중 부모님께서 일하느라 몸 여기저기 성한 곳 없이 주 6일, 7일 일하시는 경우를 봤습니다 한 친구의 어머니는 돌아가셨구요 한 분은 허리디스크 수술에, 제 어머니는 주마다 출근 전 병원에 가셔서 주사 한 대씩 맞으시곤 하십니다 후에 자녀들이 커서 돈을 버는 나이가 되면 부모님 치료비, 각종 적금과 예금, 생활비 등등 빠져나갈 돈이 너무나 많은데 당장 민영화 얘기부터 점점 줄어들고 있는 청년정책 등 너무나 걱정이 큽니다 노동에 관심 제일 많은 정당 말해보라고하면 전 정의당 꼽습니다 정치 얘기가 왜 나오냐고 욕하셔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여야 정부 모두에게서 노동과 가난에 대한 정책과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 (저는) 추측하지 않고 있으며, 이 문제를 고치려면 많은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기에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등록금 버느라 월세 내느라 헬스장 끊느라 자격증 준비하느라 전공 공부하느라.. 바쁘신 모든 우리 청년들 힘내십시오ㅜㅜ 감사합니다
2000년 대기업 첫 취업 나감 12시간 2교대로 투입. 칩 세척하는 곳에 배정. 한달쯤부터 자주 코피가 남. 오래다닌 선배들중 피부과 다닌분들.피부질환 있으신분 보고 18살 어린 나이였지만 덜컥 겁이 났고 여기 있다간 나도 건강하게 나가지 못하겠다 싶어서 세달쯤 다니다가 아침일찍 무단퇴사.어린 나이라 말주변도 없어서 내가 할수있던 최선의 선택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일
아.... 대학병원으로 간호실습 나갔을 때의 일이 생각납니다. 대학3학년때부터 4학년때까지 실습을 천시간을 채워야 해서 그때가 실제로 대학병원 신규간호사로 일했을때보다 더 힘들었어요. 면벽수도라고 해야 하나....눈치를 봐야하는 그 괴로움... 아무것도 할일이 주어지지 않았는데 꼼짝없이 서있어야 했던 하루 이틀의 시간들.....
불법체류자도 못 구하면 현장실습생 구한다는 말이 그냥 나온줄 아세요 공단에서 떠돌았습니다 우리 끼리도 현장실습생 일하다 갔다고 구인란에 현장실습생 우린회산 외국인 없어요 하는 회사는 절대로 가지 안된다는게 생존지침까지 있었습니다 그게 내가 2017년도에 내부서가 없어졌으니까 그전에요 공단이 정말 시끄러웠어요
솔직히 해지 해달라고 전화했는데 계속 해지 못하게 권유 한다는게 저게 고객한테 할짓이냐.. 애초에 업무 자체가 욕쳐먹는 일이구만.. 고등학생한테 저런걸 시키냐 ㅉㅉ
해지방어팀이 있는거부터가 진짜.. 억지죠
고등학생을 총알받이로 쓰는거 ㅇㅇ 가장 더러운일 시키고 성과급은 자기네들 몫임
그러게요... 고등학생한테 해지방어 업무를 시키다니...
해지방어 팀은 아무나 못합니다
고등학생이 이 엄청난일을 했다는 자체가 잘못되네요
보험쪽에 깡이 있고 경험도 많고 산전수전 다 경험한 자도 하기힘든일을 ~마음 어리고 애띤나이에 어찌 이 일을 했을까요~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저런게 현장 실습.
다음소희 보고 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학교는 학생을 보호해야 합니다. 학생을 콜센터 해지방어팀에 취업이랍시고 보내다니..
현장실습 나온 고등학생을 해지방어팀에 보내는건 선 넘는거 아닌가?
베테랑 상담사도 힘들어하는 일인데..
거기다 해지하려는 사람한테 신상품 설명이라니..
사회초년생들을 데려다가 일은 경력직 직원처럼 시키면서 돈은 최저시급에 맞춰주거나 그보다 더 안주거나… 절대 근절되지 않는 사회적 패악… 답이 없네요…
연봉은 최대한 적게, 능력은 2배 3배로 원하는 양심 없는 양아치 사장 임원들 많죠
이나라가 쓰레기 나라인 이유.
인권위는 이럴때 행동하는 것.
@@wrami777 한국은 사람갈아서 성장한나라죠
비단 이런 문제를 넘어서 간호 자격취득 전에 무급 실습도 꽤 문제라 말하고 싶습니다.
무급 실습이라고 항상 최악의 조건장으로 이동시키고 의과보조 업무를 배운다기보단 요양이나 중환자실 분변정리에 더 치우쳐있는 실태를 알아줬음 합니다
학교에서 실습으로 나간애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관리도 안하고..전에 해양고등학교인가 배에 붙은 따개비 떼는것도 실습이라고 어린애들을 시켜서 실습중에 사망한 아이도 있고...현장에서 제발 학생이란걸 잊지말았으면..학교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제대로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걍 노예부리는거고, 학교에선 취업률 올리려고 회사같지도 않은 회사에 막 내보냄..
학교로 돌아가면 니 때문에 취업률 떨어졌다 갈구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불법체류자가 죽으면 인권단체들 언론들이 나서서 나라가 시끄럽지만 고등학생실습생들은 조용해요 공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 사이에 외국인들 사이에 소문나서 안가는 회사가 죄다 고등학생 실습생들을 정부에서 보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외국인도 소문나서 안가는곳은 불법체류자도 안간다고 봐야죠 그러니 어떤 회사겠어요 구인란에 현장실습 했다 우린 회사엔 외국인이 없어요 하는 회사 아는 외국인 있으면 그 외국인에게도 절대로 가지말라할 정도입니다 안그런 회사도 있겠지만 그런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예요 괜히 모험할 필요가 없죠
요즘 졸업식 빨리 하는 이유같은게 아닐까요 학교에서 학생신분이 아니라 사업장에서 실습생이니까 뭔일이 생겨도 학교가 책임질 이유를 없애는거죠
ㅛㅅ
@@애옹이-g2l 그러게요 전 조기취업으로 입사할때부터 별소리 다들었어요.
너때문에 선배 취업못했다부터...
결국 아예 다른 직종으로 일을 하고있네요.
학생에게 콜센터로 실습? 그것도 고객해지방어? 어떤 인간들의 발상이냐?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
고객이 해지 원하면 해줘야지...뭔 못하게하는거루실습생을 시키나?
그러니까요 저런 콜센터가 있는지도 몰랐고 그걸 어린학생한테 시키다뇨... 어른도 쉽지 않은일이네요...
본영상 콜센터건은 실습생이 아니라 정규 직장인 사건인데...
인터넷이나 카드 해지한다하면 해지부서로 연결해주고 이런저런 시시한 혜택으로 해지못하게 하던데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저도 검나 승질내서 해지하고 했는데 해지못하게 하는게 실적일줄은 몰랐네요 참나~ 저두 농협 콜센터에서 상담일 해봤지만 콜수 많이 받는 실적 같은건 있었고 그냥 일반 상담업무라 별일 없이 그냥 무난하게 7년정도 일했던거같은데 이상한 콜센터들이 다 있네요
해지하려고하면 계속 말이어감
지금도 현장에서 아슬하게 버티고 있을 다음 소희들에게 미안합니다. 꼭 관심가져 줄께요.
크게 동감합니다. 저도 막 20살 되었을때
학습지 보조교사로 신입동안...말씀대로
아슬하게 버티고 살았어요...다행히 다른
동료덕분에 이기는힘을 배웠습니다.....
저도 딸이있는데 이 딸이 나가서 당할
세상에 미리부터 겁이나네요
감사해요..힘내볼께요..
@@jia_2501 지금 부당한 일을 당하고 계신다면 견디지 말고 신고하셔야 돼요... 이런 뻔한 말 밖에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관심은 무슨 ㅋㅋㅋ
85년생인데 내가 고3때 현장 실습 갔을때도 이런 처참한 수준이였는데.. 시간이 흘러도 변한게 하나도 없구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년전쯤 아들이 공업고등학교 다닐때 실습을 나갔는데 전화가 몇차례 와서 당장 와서 나좀 데려가주면 안되겠냐고 하는거에요.
처음엔 엄살부리는줄 알았는데 나중엔 펑펑 울면서 도저히 허리가 아파서 못하겠다고 제발 와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남편과 함께 올라가서 빼내왔습니다. 그 뒤로 담임선생님 욕을 하면서 학교에 가지를 않아 겨우겨우 졸업을 시켰습니다.
대학으로 진학 후 지금은 직장인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때 빼내오길 참 잘 한 것 같네요. 에휴... 보는내내 마음이 아픕니다.
그때 생각도 나구요.
제가 애들 현장실습 가는 회사 듣고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공장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 사이에 악질로 유명한데 거길 교장이 보낼려는거 막았습니다
저도 3년전에 그렇게 도망나온적 있습니다. 자동화공장이리고 규모도 좀 컸었는데 사장이 로봇 규격에 안맞는 제품을 주문받아서 한장에 9키로짜리 4장을 들고 옆으로 옮겨서 파레트에 쌓는 작업을 출근해서 마칠때까지 했는데 하루하고 도저히 팔에 힘이 안들어가더군요. 앞으로 한달은 똑같은 작업 더 해야하는데 진짜 이건 아닌거같아서 부모님 도움받아 기숙사 짐 옮기고 도망나왔습니다.
@@limlovatona5582 누군가는 하는 일입니다. 그냥 일이 안맞아서 나오신 거고요 공장에 안맞으시니 사무직 하세여
@@임종원-w8s 누군가 하는 일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하는일이 뭔지 숨김없이 설명을 해줬어야지 고등학교 졸업도 하지 않은 학생 속여서 시킬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학교도 그런 공장을 제대로 알아보지않고 무책임하게 보낸 잘못도 있고 보고요.
@@limlovatona5582 그건 잘못한거죠 실적올리려는 학교가 더 책임이 크다 느낍니다
회사 그만두고 싶다 했을때 부모도 허락을 안했다는 거잖아. 그러니까 이도저도 안되니 포기한거지. 정말 외로웠겠다....
해지방어팀이라는거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부서잖아.
고객이 필요없어서 고객의지로 해지한다는데 무슨수로 그걸 막으려고 방어를 해? 그 부서 자체를 없애버리는게 답이지.
회사 이익만 위해서 고객이탈 방지 목적으로 괜한 직원들을 감정노동 시키냐. 해지못하게 막으려들면 당연히 반감들어 좋은말이 안나오지.
서비스를 추가로 준대잖아. 방어가 어느정도는 되니까 저 부서가 있겠지. 학생이 죽은건 안타깝지만 저 부서 사람들이 다 자살했을까? 저중엔 정신적으론 힘들어도 육체적으로 편한거에 만족하면서 사는사람도 많을거다. 아직 어린나이고 사회생활경험이 전무한탓에 도망갈곳을 찾지 못한것이 참 안타까울 뿐이지.세상엔 저보다 힘든일을 하는곳도 많다. 저기에서 버티지 못하면 이 험한세상 버틸 힘이 있었을까?
@@100hobbys 공감능력이 존나게 떨어지네. 사람마다 멘탈이 다 똑같니? 어지간한 사람 감당할 정도로 적당히 할거같냐 고객들이? 불필요하니까 해지한다는건데 왜 굳이 죄없는 상담원들이 방어를 하면서 욕받이를 해야하냐고. 그러면 넌 그렇게 상담원이 살살살 오구오구 하면서 구슬리고 그러면 설득당하고 호구처럼 계속 유지하니? 필요가 없는데? 왜 굳이 양쪽이 싸울 여지를 만드냐고.
@@100hobbys 해지해 본 적 있으신가요 진짜 지독하고 끈질기게 거부를 해댑니다 계속 통화를 돌리고 며칠 기다려야 된다 그러고 정말 귀찮게 굴어요 나도 일하느라 바쁜데 평일 오후에 그렇게 계속 시간과 노력을 해지하는 데만 써야 된다고 생각하면 진짜 화가 안 날 수가 없어요 게다가 내가 단호하지 않고 유하게 말하면 더 달라붙고요 해지 절차에서 서비스 권유 등은 한 번으로 제한하는 등 아예 법적으로 지정하는 게 저도 서로서로 밝은 사회를 위해 나아가는 길이라 생각되네요 물론 이와 관련해 심각한 사건이 몇 건은 더 터져야 그제야 법이 만들어지겠지만...(^^)
@@100hobbys 니도 꼭 힘든일이 있엇을떄 너처럼 말해주는 사람이 있엇으면 좋겟다
남이 힘들다해서 내가 안힘든게 아니고 어리니까 잘 몰랐던거에 이딴 개쌉소리를 하는 인성보아하니
너보다는 올바르게 사는것같아서 자존감 충전하고 간다
@@sml834 응 닌 꼭 힘든일 있기를~^^
마이스터고 4기 졸업생 입니다. 3학년 말쯤되면 공채도 없고 마땅한 회사가 없으니 여기서 골라서 면접봐라 하고 리스트를 주십니다. 전부 듣도보도 못한… 전공과 관련없는 곳도 다수였습니다. 그중에서 저에게 여기도 대기업이고 금방 관리직으로 빠진다며 마트 진열직(표에 그렇게 적혀있었습니다) 권하신 취업부장님 생각나네요. 학교는 공고였습니다.
다른 학교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녔던 학교는 실습 나갔다가 못하겠다 돌아오면 무조건 차후 추천에 불이익&징계 였습니다. 왜냐면 누구의 잘못이던 이렇게 학교로 와버리면 다음에는 우리학교에 취업자리를 주지 않을것이다 라는 이유입니다.
진짜 그냥 너무나 어린 학생일 뿐인데, 학교든 회사든 실습생이면 책임을 져야지 !! 이런식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봤자 대학가면 한창 새내기일 나이니까요…
저도 특성화고 나왔는데 나갔다가 그만두고 오면 징계였어요. 지금 생각하니 어이가 없네요ㅋㅋ 회사같지도 않은 곳 간 친구들도 많았는데...
제가 고등학생일때 유기정학에 처했어요 언론에 보도되고 제일 비참한건 여학생들이었어요 성범죄도 우리들사이엔 성추행으로 끝나면 운좋은거다면서 공장장들이 실습기간만 되면 가슴이 설렌다는 말까지 돌았습니다
그니까 중학교때 공부좀 잘해서 특목고가거나 일반 인문계를 가야지..
@@hello_12123 지금 마이스터고요 인문계 보다 더 들어가기 힘들거든요 옛날 공고 여상이 아니라구 이 양반아 부모가 돈 없는게 죄야 죄 알고나 글 올려라
@@hello_12123 마이스터고가 뭔지는 알려나 으이구ㅋㅋ 여기 떨어진 애들이 일반 인문계 간다
같은 센터는 아니였지만 당시에 타 센터에서 같은 업무를 했던 사람으로써 이번에 다음소희 보면서 울컥했다.
내부에서는 쉬쉬하고 자세히는 안가르쳐줬지만 그만둔지는 꽤 되었지만 더 많은 사라들이 다음소희를 봐줬으면 좋겠다.
해지방어팀 정말 어린 고딩들을 보내요 제 주변사람도 어린데 고등학교에서 저기로 보내서 너무 고생했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했어요... 힘들고 빨리 그만두니까 그냥 계속 공급되는 고딩들 데려다가 갈려나갈때까지 쓰는거고 학교는 그냥 취업률 올리려고 어린애들이 할 일이 아닌거 알면서도 계속 보내는거에요ㅜㅜ 해지방어팀에 고딩들 그냥 정말 많이 보내요...
말이안되네요 가장어려운일을 어린실습생들로 방패막으로 이용하다니..
상담원중에서도 어려운일인만큼 경력많고, 보수도 많은 사람이 담당할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이제 해지는 그냥 합시다.
뭔놈의 세상이 해지를 하네마네로 싸우게하나요.
저거 업종자체가 이상하고 기괴하던뎅ㅅ..?? 글케 따지면 역으로 우리나라가 사업하기 좋은 나라임 ㅋㅋ 인력이 계속 공급되는데.. 그것도 가장쓸데없는 콜센터에 ㅋㅋ
@@jiji-f5j 역으로가 아니라 그냥 좋은 나라죠. 값싼 인력 부려먹을 기회가 많으니
“포기”도 좋은 선택지중 하나일수 있다는걸 어린 친구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사회에 나오기전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성공하는것이고, 끝까지 노오력해서 버티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학교에서 배우고 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으면 “포기”라는 선택지는 인생의 답안지에 없는것처럼 힘들어도 자기자신을 버려가며 버티는것 같아 너무나 안쓰러워요. 그 어떤 일도 나 자신보다 소중한 일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고, 힘들면 “포기”하는것도 멋진 용기고 답일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다음 소희는 그 어디에도 이제는 없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저는 서울1센터 lgu+ 씨에스원파트너 해지방어부서 고객케어 팀 직원입니다 지금나온영화 그대로똑같구요 해지방어해야하고 해지높거나 콜수대비 해지율높으면 앞에 팀장이랑
실장이 해지 많이찍엇다고 실에다가 엄청소리지르고 자기 짜증난다고 상담사들한테 소리지르고 실분위기 안좋게 구성합니다 그리고 영화와 마찬가지로 해지방어하면서 상품 티비나 iot오후6시까지 못팔면 7시까지남아서 교육하거나 팀장이 전체실에 소리지르고 실장은 그걸방관하거나 오히려 실장이 해지이따구로할꺼냐고 더소리지르고 해지 많이 접수하면 상담사 인센깎여서 직원들 대부분 퇴사합니다
위에 저도해지쪽에 근무해서 댓글썻네요
같은 전주는아니고 서울에서 근무했었죠 fptnffld님이 쓴그대로입니다
예전엔 비공개가만았지만 요즘 콜센터 문제가 많고 근무한데라 남겨요 너무 동간하는데
님도 힘들었을거라 생각들어요
괜히 추노해 버린다는 말이 있는게 아님. 기성세대 상사들이 저런 불법을 저지르니까
그냥 말 안하고 회사 나가버리는거지. 나한테 예의를 안 차리는 어른에게
어른 대접 해주며 예의 차릴 필요없음. 어른만 예의 받아야 한다는 생각말고
젊은이들에게도 마땅한 예의와 대우를 해라. 함부로 반말 찍찍 짓거리지도 말고
아무리 자기가 70대건 50대건 20대 성인에겐 존댓말 잘 써줘야 함.
자기가 더 나이 많다고 어린 사람에게 함부로 대할 권한까지 준 거 아니니까.
인정...
ㄹㅇ 근데 그건 식당 사장도 어리다고 손님한테 반말까는경우가 있어서 그냥 배웠냐 못배웠냐 문제인듯
학생들에게 실습중 부당함에 대해 학교를 통하지 않고 신속 신고하도록 교육하고 제도 만들어주세요
영상 초반에 실습 전 시간이 남아 콜센터 근무를 한거라고 나오는데 뭔 소리는 하시는지?
@@방구냄새-w1v 몇분 쯤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지 궁금해요
이럴때ㆍ인권 위원회 필요.
@@방구냄새-w1v 4:10 걍 실습인디
@@방구냄새-w1v 영상 끝까지 안봤죠?
영상 뒷부분 부터는 실습 중 부당한 업무로 인한 사고사들에 대해 나옵니다
손목 긁고 일 그만 두고 싶다고 하는데도 일을 계속 하라고 시킨것도 문제구만 진짜 저기 나오는 모든 어른이라는 인간들이 문제네
저는 2002년때 공업고등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취업을 나간지 일주일 되던 7월27일날
공장입구에서 허리를 숙이고 그라인더하다가 바람이 불어서 티셔츠가 그라인더에 말렸습니다
허벅지가 갈려서 허벅지 속에 있는 동맥을 제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동맥 2미리 차이로 안짤렸다고..자칫하면 다리를 못쓸뻔 했고, 성기가 절단됐으면 어쩔뻔했냐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공장내에 있는 샤링기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근무중에 혹여나 손이 잘리면 어떻하지... 한번은 꿈속에서 샤링기에 손이 잘렸는데 꿈인데도 그 공포가 20년이 지나도 선명합니다.
병원에 일주일 누워있다가 퇴원후에 5개월동안 하루12시간씩 꼬박꼬박 근무했고 토요일도 5시반까지 일했습니다.
철야도 두번정도 한거 같습니다. 매월 73만원 정도 수령했던거 같네요.
애초에저는 전문대 등록금 벌어놓을려고 마음먹었기에 악착같이 버틸려고 했던거 같네요.
막상 전문대 입학하니 고등학교3년배운거 1학기때 다 배우더군요.
실업계고교 졸업생의 한사람으로써 아직도 개선되지 않는 시스템에 대해 한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명칭은 많이 바뀌었지만 공고,상고,농고 이쪽학생들은 취업실습 자체를 없애야 합니다.
학생들 자체도 대부분 취업실습 나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냥 취업실습을 없애면 됩니다.
대신에 이 학생들이 인문계학생들과 수능을 겨룰 것도 아니고,
내신으로 대학갈 친구들이 대부분이고 졸업후 일자리 찾는 친구가 30프로 정도 될것입니다.
취업을 없애고 교내실습을 1학년부터 전공학과에 대한 세부전공을 한두개 선택시키고 집중적으로 학교내에서 실습시키시고
3년간 기능사 자격증 2~3개 취득 못하는 학생은 졸업 불가 시키면 됩니다.
아직도 고3학생에게 주어지는 이론면제실기 기능사시험 돈받고 애들한테 나눠주는건 아니겠죠?
저는 기계과 용접파트였는데 25명 학생중에 저포함 3명은 본인실력으로 자격증 취득했고
불성실했거나 실력이 안되는 다른 친구들은 1인당 3만원씩 내게해서 자격증 그냥 나눠줬습니다.
취업을 없애고 인문과목 비중을 조금 낮추고
인성프로그램, 금융프로그램 을 강화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치싶시오.
그것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살아가는데 훨씬 도움이 될것입니다.
상세한 상황 공유해주셔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글로써도움을 주셔 감사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피해를 입고 심지어 사망으로까지..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교육내에 실습현장을 나가는 학생들이 반드시 노동법을 교육 받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이를 지켜야할것입니다. 기본인권이나 고용시간 고용임금 안전에 대해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킬수 있어야하고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아이들 스스로 거절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그런의견들이 잘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안되
콜센터 감정노동자 엄청난 고생많아요...정신적으로 정말 힘든 일중하나죠 모든일이 힘들지만은 정말 19살이라는 꽃다운나이에 참 맘이 많이 아픕니다 콜센터 일을 해봤지만 인바운드도 힘들지만 아웃바운드도 엄청난 정신노동이 필요한 직업이란것을 알기에... 일주일에 한번씩 시험보고... 콜수 못채우고 고객이 끊으려면은 이어서 말을 하면서 상품설명하고 안하면 욕먹고 ... 모든 노동자들의 인권은 필요합니다. 상담사한테 화풀이 대상으로 욕하고 성희롱하고 ...ㅡ.ㅡ 그런진상고객도 많은 서비스업...
변해야하는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벌써 18년도 더 되었지만 경호학과에 들어가서 공연장으로 근무 파견되고 실습을 간다고 들떴다가 노동력만 실컷 착취 당하고 아무것도 배운것도, 얻은것도 없었던 시간을 보낸것이 생각납니다. 후....아직도 젊음을 악용하는 대가리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니 역겨우면서도 나는 그런 어른이 되면 안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회차입니다..너무나 슬프고 속상합니다..
그게 한국이죠ㅋㅋㅋ 아 고딩때 고깃집에서 월급 44만원 받으면서 한달동안 일하던 생각나네 ㅋㅋㅋㅋ
말잘듣고 순진하고 무엇보다 저렴하니까
@@테드박-e1x 저도 19살때 불판 손님 가방에 엎은 적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괜찮다고 우리 아들뻘같다고 그럴수 있다며 이 가방 싸구려라며 괜찮다하고 마무리됐는데 다음날 사장이 그 아주머니가 수백만원을 보상요구했다며 6개월동안 월급받지 말고 일하라길래
아주머니 연락처랑 메세지 주고받은거 보여주라니까 개소리만 지껄이길래 싸우고 나온 기억이나네요..
힘내세요
영화 촬영장은 ㄹㅇ 한국의 ㅈ같음을 모두 모아놓은 장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로 며칠 구를때도 ㅈ같았은데 상시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떨지 상상이 안된다 진짜 ㅋㅋ
실습은 명백히 마이스터고의 교육의 하나로서 운영되기에 교육청에서 사과와 배상을 해야하며, 그것을 위임받은 공장도 책임을 지고 사과 및 배상을 해야하는 법적 조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들은 바뀌지 않아요. 국회의원분들은 이런 법안을 살펴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국민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법 바꾸는 사람이 표팔이말곤 관심이 없는데 뭐
같은 센터 다녔던 입장으로 어떤 기분인지 이해할 수 있음 진심 그곳 다니면서 매일 안 울었던 날이 없었어
세상에.......말잇못!....
끄덕끄덕.. 여전합니다. 아직도.
혹시 SK텔레콤인가요?
ㅠㅠ
@@오대장1004 이거 우리 지역이라 아는데 LGU플러스임
정부지원을 받아서 하는 곳 여러군데에서 일해봤는데,
일단 본인 돈을 엄청 아까하고 정부지원이 아니면 본인 돈으로는 절대 직원을 고용할 생각이 없음
(>이 부분에서 만약 직원이 더 필요한 경우 고용을 안하거나 또는 필요 없는데 일단 지원을 해준다니 무조건 그냥 받아서 잡일시키거나 둘중의 하나의 경우 발생)
그리고 후자의 경우 마치 직원 처럼 일은 시키지만 대우는 직원처럼 안해줌(하지만 이경우 직원도 대우가 별로일 가능성이 큼) 또, 제대로 된 일이 아닌 잡무를 시키거나 전혀 관련 없는 커피타기 또는 개인 사적일을 시키는 경우 허다함. 권력 남용
그래서 결국 일은 미친듯이 하고 배우는건 하나도 없고 단물만 빨리고 그만두면서 멘탈만 엄청 흔들리고 사회와 인생에 회유감을 느낌.
그런데 사회구조가 다 똑같음. 인턴, 실습 뭐하나 다른거 없음
심지어 본인 돈으로 뽑아도 지랄맞은데... 남의 돈으로 지원 받는 곳은 어떻겠음
이러니 세금이 쓰잘뗴기 없는 곳으로 다 털리지 이런 곳만 조금 더 자세히 찾아내도 남는 세금이 엄청날 듯
본인한테 생기면 큰일, 남일은 별일 아닌 일
본인 돈은 아까움, 남의 돈은 안아까움
나랑 내가족은 안되지만, 나랑 내가족 빼고는 다 힘들어도 됨
염병
무슨 실습생들한테 부당한 노동을 시키냐 ;
진짜 안타깝다 사회 첫 발걸음인 실습에서
악질 고객들에게 욕도 듣고 , 야근으로 인해
꽃다운 나이를 마감하다니
이젠 법이 생겨서 꼭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성호애미-l1d 대댓글마다 레전드 ㅋㅋㅋㅋㅋ
측은하다
취업 제일잘된다는 학교홍보.
결국 착취와 폭력.비극.
실습 중 제일 어이없는게 일은 일대로 시키면서 돈 주기는 커녕 실습비 받아낸다는거임;;
@@wb6118 진짜 개악질임 ;;
애초, 회사에 해지방어팀이 있는게 잘못이다. 가입해지를 원해서 전화했는데 왜 방어를 하는가..
대학 2년제 졸업 앞두고 실습할 때부터 제대로 된 혜택 못 받으면서 일하는 학생들이 여럿 있는데 고등학생들은 얼마나 더 혼란스러웠을지....
정말 콜센터 직원들한테 막말하지 마세요
어느 콜센터 연결음처럼 여러분의 가족일 수 있어요
막말 들으면 똑같이 막말해도 되는 사칙이 있으면 좋겠네요
진짜 MZ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나?!--
아이들이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 있다면, 그것을 못하게 막아주고, 지켜줘야 하는 것이 교육부 아닌가요…
왜 어른들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사이에 아이들이 다쳐야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ㅠㅠ
저 아이들 부모가 공무원이나 넥타이 맨 집 자식이었다면 이따구로 안해요
대략 10년전에 마이스터고 갔었고, 대체 복무만 끝내고 이직하자란 생각하고 ㅈ소기업 들어갔다가 다니는 내내 하루 14시간 일 했었습니다.
꼴에 사무직이라고 야근수당, 주말 특근수당도 없다고 하고 꼬우면 나가서 좋은회사 들어가란 말만 듣던게 기억나네요.
요새는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요새도 다를건 없나보네요. 이거 좀 아니다 싶으면 퇴사하세요. 저도 마찬가지로 배운거 없는 실업계 고졸이지만 굳이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안받고 일할곳 꽤 많아요.
@@park.j7876 지금은 이런일이 없나보죠???
응 다음 실업계 고졸 넋두리 ㅋㅋㅋㅋ
@@Weddingfor2year 힘내렴
해지방어팀 진짜 아무나하는일 아닌데…. 비슷한 업종에있는 사람들도 고개절래절래 흔들전도로 힘든일을 저 어린게 버틸수있나.. 이나라 사람들의 수준을 여지없이 볼수있는곳즁 하나
팀장급들도 화딱지 나서 포기하는 곳이 방어팀인데.. 거길 신입이.. 어휴.. 회사도 답대가리 없는거임..
@@user-hs6eje8g37e 팀장은 힘 없음.. 그냥 센터장.실장 급들이 정하는거임..
@@seok00009 본사예요.. 센터장까지도 다 하청이지... 본사는 이런 문제 알아도 근데 뭐? 이것뿐...
@@jeon1804 뭐라는겨 ... 신입 애를 어느 부서에 넣을지는 센터장.실장이 하는 일인데;;
계약기간대로있으며뉴해지못하지만 계약끝나고 해지하려면 해줘야죠...해외에도 복잡해서 어렵지만....어려운걸 차근차근하며뉴해지가 되는데...
다음소희 봤는데 보는내내 너무 울컥했어요.. 다들 꼭 봐주세요..
학생이 실습나가서 잘 적응하고있는지 교사들이 확인안하나요? 성인도 견디기 힘든걸 이제 막 성인이 되려는 학생들이 견딜 수 있겠습니까... 안타깝네요ㅜ
교사들은 확인안하고 취업 실습 일지 작성 잘 해가지고 오라고만 합니다.
현장실습 기업이 되려고 하면 여러 여건을 고려해서 기업을 선정하게 됩니다. 보통 현장실습을 시작하고 한달에 한 번 이상 학교에서 업체 측으로 나가서 확인을 하고 수시로 학생들이랑 연락을 합니다. 담임이랑 담당 교사와 연락을 해요. 저도 현장실습 업무를 했었는데 정말 힘든 경우에는 복교를 하라고 해요. 콜센터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일하기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곳이라 예전엔 내보냈었는데 지금은 학교에서도 안보내려고 합니다… 교사 입장에서도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일하는 것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한 부분이 있네요 저한테 전화와서 선생님 사회란 이런 걸까요 하고 실습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저도 스물여섯 첫 교직 생활을 시작했을 때라 다들 제 동생 같은 나이었어서 가슴이 아프기도 했네요 ㅠㅠ
절대 안 합니다 학교 나가면 남입니다..
확인 안함.
잘 지내는지 연락도 없고 취업 나가면 그걸로 끝임.
우리 담임은 나 졸업식 연락도 안줘서 내 동창이 연락해줌 ㅅㅂㅅㄲ
@@beob8270 대~~~~~박! 우리아들은 그때 죽게 힘들어서 와가지고 담임이 사정사정할때까지 학교를 안가서 겨우겨우 졸업
교육부와 회사가 책임을 질수 있도록 실습학생 보호를 위한 더욱 촘촘하고 강력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더 이상 실습학생들이 꿈조차 이루지 못하고 죽는 악의 고리를 끊어낼수 있다고 생각하고, 안타까움을 넘어 어른들이 어린 학생들을 보호해줄수 있는 방법이자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을 믿지 말라는 말을 괜히 하는 말이 아니죠 어른들이 말하는 인생에 대한 충고를 한다거나 훈계 및 훈수를 하면 듣지도 말고 믿지도 말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세요 어른들이 하는 말을 귀를 기울이지도 말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어른들의 말을 믿었다가 인생 나가리 되는거 한 순간이에요...
콜센터에 전화해서 욕질하고 성희롱해서 산업안전보건법이 탄생하는데 아주 크나큰 역할을 했지 지금은 저 법때문에 욕을 거의 못하지만 에전에는 진짜 콜센터에 전화해서 쌍욕하는 인간들 진짜 많았던 기억남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도 막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사회초년생이 저런 일을 겪었다면 정말 얼마나 힘들었겠음.. 사람에 대한 혐오감이 하루하루 쌓이지 않으면 그게 이상할듯....
콜센터는 정말 정말 가지 마세요.,
어린 나이에 결코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정말 사회생활 정말 잘 하시는 어른 분들도 버티기 힘든 곳인데...
구인구직 사이트에 가장 많이 올라 오는 곳이 상담직인걸로 저는 생각 하는데 그만큼 몇달 못 버티는 곳이라는 거죠..
감정에 좌지 우지 하지 않는 분들도 버티기 힘든 곳이고 공감능력뛰어나도 힘든 곳이고...
제가 30대후반 되면서 수많은 경험을 해 봤지만 정말 힘들었던 곳입니다.
사람이 힘들다기 보다는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저는 회사 생활 하면서 정신과 치료도 받을 정도 였어요.
이게 고객들의 스트레스가 다가 아니고 그 매일매일 콜수의 압박과 매시간 마다 보고되는 각 상담사들의 콜수 압박이며 6시 종료전에는 센터장님이 큰 소리로 콜수 낮은 부서 불러대고..
각 팀마다의 팀장님들은 팀내 콜수 때문에 스트레스시고...그 밑 상당원 들은 무리해서 콜 할당량 채워도 그거 해결 하려면 저는 매일 정시에 퇴근한적이 없내요.
일부 상담사 들은 그냥 대강 처리 하고 퇴근도 많이 하기에 늦게까지 하면 일 못한다고 눈치받고 그렇기에 대부분 다음날 되면 약속만 하고 지키지 않은 상담사들 처리건에 대한 불만 고객들 전화 처리 하랴...당일당일 정해진 콜수 채우랴 당일건에대해 처리하려면 아웃바운드도 계속 해서 확인 해 드려야 되고 ...정말 자발적인 구직이 아닌 이상은..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곳은 실전에서 한달만 해보시면 진짜 모두 제 의견에 이해 하실거라 생각 될 정도로 ...
하.. 어린 소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밥을 먹을 여유도 없을 정도로 이곳은 힘든 곳인데...제발 실습개념의 이런 과정은 아니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실습생들을
공짜 노동력으로 생각하는것 부터 고쳐져야 한다.
특히 업무가 미숙 하드래도 근무시간은 지켜줘야 한다.
이런 그알 보다보면 씁쓸한게.. 한참 전 방송을 보다보면 바뀐 현실이 없다는것… 불합리하고 안좋은것들은 계속 반복되고 있어..
'다음소희' 영화보고 왔어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비정한 현실에 무력감이 듭니다. 다들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 걸까요. 소중한 것들 다 내던지고.
이 따위로 하면서 애 많이 낳으라고..
노예를 많이 낳으라 이거잖아
이기적인 어른들 때문에, 미래가 창창한 아이들이 상처받고 고통 받네요..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 교육을 받는데, 기업이든 교육기관이든 서로 알바 아니라는 식이라 마음이 찢어집니다.
제발 내 아이가 그 일에 실습으로 가 있다고 생각하고 시스탬을 제대로 만들어주세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미루지만 마시고 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어린 아이들이 처음 경험하는 환경이 이렇다니…. ㅜㅜㅜㅜ
해지방어팀이란 팀이 사라졌으면 좋겠네. 그리고 일 그만두고 싶다고 할 때 그만두게 해주지 그랬어요. 손목 그었을 때. 난 솔직히 부모님들...께...별로 좋은 감정이 들진 않네요.
부모가 제일 큰 가해자죠
애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손목 긋고 회사그만두고 싶어했는데도 등떠밀어놓고 참. 그래놓고 얼굴까고 저런 인터뷰하는 꼬라지보면 한심하죠
실습이란 이름으로 학생들을 저렇게!! 하다니
저건 학대다!!
인권위는 이럴때 행동하는 것.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도 아주 어린 학생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집에 보탬이 되기위해 일찍 취업을 선택한
속깊고 꿈 많은 착한 청년들이잖아요.
다 귀한 자식들, 다 피어본적도 없는 꽃들인데
세상이 아무리 매서워도 이런친구들을 바람막이로 쓰는것은 이제 그만 좀 해야하지않을까요.
손목 긋고 살아났을때는 그만두게 했어야지
조심스럽지만 솔직히 이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눈치없는 부모 둔 덕에 일찍 세상 뜸
나 역시 실업계 출신이라 고3 여름방학 무렵부터 현장실습 나갔는데 이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코미디 같은게 실습생이라고 뽑아놓고 그냥 그 회사의 일을 시킨다는거지 직원처럼.
현장실습생과 직원의 경계가 모호한 현실이지 19살 당시에도 느낀거지만 내가 실습생인데 왜 직원처럼 일을 해야되지? 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실습생이 아니라 노예다 외국인 산업연수생 터지고 난후 만든게 현장실습 제도다
특성화고에서 취직율 공개하면 씁쓸하고 마음이 아프다...저런 곳에 현장실습 보내고 취직시켜서 취업연계라고 갖다 붙이는게 화난다..
미안해 얘들아 못난 어른들이 많이 미안해...
10년전 콜센터 회사에서 잠깐 근무할때 저녁 퇴근시간즘에 어떤 여자분이 실습생에게 찾아와 간식을 사주는걸 봤는데 알고보니 실습생 담임쌤이었고 위로,격려차 방문했던거... 회사는 실습생을 싼값에 부리는게 아닌 제대로 일을 가르쳐주고 학교는 실습나간 학생들 좀더 관심 가져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학교는 학생들 취업률을 높이려고 실습이라는 명목으로 아이들을 쑤셔넣고 기업은 그걸 이용해 노동력을 착취하고 언어폭력까지... 참... 화가나네요 교육청은 도대체 뭐하는건지... 시스템 조차 제대로 안되있고;; 학생들을 희생해 배불리는 기업이나 학교나 외면하는 교육청과 정부나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공범인거죠 이런문제를 방치만하고있고 해결은안하고 떠넘기고만있으니 답답하네요 기업 학교 교육청 고용노동부가 다 연계되어서 관리 감독하에 실습이 제대로 운영이되야하는데 이건 뭐 일이 터져야 움직이고 떠넘기니;; 피해 학생들만 늘어날수밖에요...;;
제가 있을때 현장실습 제도가 생겼어요 재단이사장 교장 학교선생님 취업한 선배들까지 절대로 가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당시 현장실습 기간만 되면 공장장들이 가슴이 설렌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성추행으로 끝나면 운좋은거다면서 세월이 흘러 남자들이 자기가 당한일 털어놓은이가 나왔지만 여자는 인맥으로 뒤로 빼돌렸지 정말 가장 힘이 없는애들이 정부에서 권하는 곳으로 실습을 나갔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거였어요
교육청은 월급만 따박따박 받아처드시고 계십니다
인권위는 이럴때 행동.
곧 올해말에 현장실습가는 학생입니다
저런일이 있다니 막 두렵고 그러네요..
저런일이 다시는 없길 바랍니다..
주변 인맥 다 동원해서 학교에 가라는데 가지마세요 저런일이 다시는 없는일이 없어요 현장실습이 왜 생겼을까요 제가 그 현장실습 처음 생길때 세대입니다 다 안갔어요 결국 가장 힘없고 가난한 애들 그당시엔 공고도 여상도 성적순으로 학교가 등급이 있었습니다 등급이 가장 낮고 공립학교 다니는 애들 정말 가장 힘없는 애들이 당했어요
가도됨.
근데 너무힘들어 죽을정도라면..
하지마세요 언제라도 그만두세요
저도 가는건 괜찮다고 봄, 하지만 죽을만큼 힘들고 우울해서 뒤질것 같으면 뒤도 보지말고 바로 그만둬요. 나없으면 이거누가하지? 생각하지마세요. 나없이도 지들끼리 알아서 자알 돌아가니 본인생각만 하고 바로 그만둬요. 그 회사아니여도 일할 곳 많고, 본인을 원하는곳도 많으니까요. 응원합니다.
@@3w222-z9o 부모가 힘이 있어야 돼요
자퇴가 정상.
집앞에 교대가 있어서 옛날부터 교대에 가고 싶었고 그게 목표였음
근데 옛날부터 운동이며 학원이며 하나도 안 보내주고 동생한테만 투자하셨음
수능을 볼까 했지만 그 시기에 부모는 나한테 등록금 대줄 돈 전혀 없고 저축한 돈 하나도 없으니까 공장이나 가서 취업하라고 했음
놀랍게도 20세기 아니고 21세기에서 고3한테 공장이나 가라는 소리를 하는 부모였음
결국 대학을 포기했고 학교에서 취업실습 시켜준 면세점 물류센터를 소개해줬고 거기서 월 평균 야근시간이 50시간이었음
당연히 19살이었기에 차도 없었고 교통비도 비싸서 새벽5시에 첫차 타고 공항버스에 몸을 실었고 수면실에서 한숨자다가 근무시작했음
수능당일 나와 똑같은 나이 학생들은 다 수능보는데 나홀로 이런데서 12시간 넘게 짱박혀있는게 억울했음
연장근무 하기 싫고 너무 피곤했는데 애딸린 엄마들 같이 가정사 있는거 아니면 절대 집에 안 보내줬음
감기 한 번 걸린적 없는 내가 일주일넘게 하루도 안 쉬고 코피를 쏟고 졸리고 미칠거 같아서 근무횟수 10개월만에 그만두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니 "네가 벌어오는 150만원이 네식구 생활비인데 갑자기 그만두면 우리 다 나가 죽으란거지?" 그런 숨이 턱 막히는 말로 그만두지도 못하게 했음
식구 네명 모두 건강하고 아픈데 없는 비장애인들인데 내가 왜 20살, 만19세도 안된 나이에 가장 역할을 쥐어주는 건지 모르겠음
그만두고 싶은데 나는 이미 집에서 아버지 대신 기둥이 되어있었고 코피는 멈추지 않고 너무 졸리고 힘들었음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둘 수가 없는거임 처음에 나도 손목 긋고 여러가지 다 해봤는데 지금 나 구해준 은인 만나서 가족들과 절연하고 살고 있음
학교가 연결해준 회사 다니면서 허리디스크부터 시작해서 별별 병을 다 얻음
물건도 무겁다보니 파손 안 낼려고 몸으로 받다가 쇄골 부분에 크게 상처남
손목도 너무 아파서 엄지 손가락 주먹쥐기도 힘들정도로 아팠음
숟가락 쥐는 것도 못해서 물로 배 채운 날도 있었음
영상 속 노무사님 말씀이 맞아요.
특성화고는 명칭만 바뀌었을 뿐 이미 파견업체, 아웃소싱이 되어있었음
일당 알바 나가 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이미 특성화고는 거대 아웃소싱 그 자체임
영화 다음 소희 보고 이걸 보게 됐네요... 정말 가슴이 아프고, 실제 사건이 영화보다 더 잔인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리다고 착취하는 일은 반드시 업어져야 합니다
다음소희의 백상예술대상 3관왕(구찌 임팩트 어워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 영화부분 각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그알의 노력도 감사합니다.
고객센터 상담만 10년 넘게 했지만 성인도 쉬운 일이 아니에요~ 지금도 전화보다는 문자나 톡이 편하고 아직도 모르는 전화 번호는 안받아요ㅠㅠ 고등학생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너무 맘이 아프네요..
극도의 자본주의 경쟁심리로 얼룩진 사회가 뿌리임
개발도상국일땐 약이지만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는 독임
사람의 가치를 돌아보는 순간이 올지 모르겠지만
그런 날이 온다면 깨닫기까지 잃은게 얼마나 될까
애들 존중해라. 애들이라고 묻어버리고 무시하고 제발 외면하지말자. 지켜줘라 제발 어른들아.
콜센터 얘기듣자마자.. 그래서 그랬구만 싶었다 공공기관 홍보관련 부서 대리로 재직 중인 나한테도 진짜 온갖 진상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하대하는데 콜센터 직원들은 이걸 매분매초 겪어야하잖아 어휴...
진짜 가슴 아프다...
이건 사회와 기업이 변해야 합니다.
안 변한다 절대로 내가 주위에 인맥으로 애들 빼돌려라 절대로 나라에서 학교에서 가라는데는 보내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아휴...진짜 ... 처음 들어간 직장에서 저렇게 어린 나이에 그런 힘들 일들을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
콜센터 20대 초반에 딱 3개월 일했는데 일하면서 울지 않은 날이 없어요 그때가 생각나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아니 교육부 직원 저 사람 큰 일날 사람이네 학교선생님이 할일이 왜 없습니까 학생은 미성년자인 이상 학생들이 사업체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지 살펴야 할 책임이 당연히 있는 거지 저런 무책임한 말을 하는 공무원은 당장 직위해제 시켜야 합니다
일반 상식이 너무 부족하네요. 이것은 100% 회사에서 책임을지고 하루 서너시간 실습하는 정도로 해야지 아주 사원처럼부리면 안되죠. 미국에서 학생들 현장 실습 나오면 대개 4시간 정도이고 나머지는 자신들 실습하는 리포트 쓰는데 시간을 쓰지요. 일을 잘하면 나중에 쉽게 같은 곳에서 직장잡고 일할수 있죠. 이런것이 현장실습이죠. 상식부족이 빚어낸 사고내요.
우리나라가 스페인 같은 나라보다 1인당 gdp가 높다해도 보다 높은 경쟁율과 더 높은 강도의 업무와 노동 시간으로 노동자의 희생으로 된 경우지
더 못벌어도 노동자의 권리가 지켜지는 사회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노동이 하나의 생산요소인데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노동을 투입하지않고 어떻게 스페인보다 높은 생산을 해야되는지?
@@LeeJaeMyeongGuSok
그러니까 높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잖아 인간다운 삶이 먼저라는 요지구만
말귀를 못알아듣노
그건아니야 돈을 더 잘벌어야 그만큼 사회가건강해지지
@@LeeJaeMyeongGuSok 노동력을 투입 안하자는게 아니라 노동한만큼의 댓가나 충분한 휴식 같은 노동자의 권리가 아직도 지켜지고 있지 않다는 말이죠
그리고 스페인은 노동력 차이가 아니라 최첨단 산업에선 우리에게 떨어집니다
관광과 농업기반이 우리보다 크죠
스페인도 이탈리아와 같이 eu 버프로 선진국에 남아있는 겁니다
@@th1efg429 같은돈을 벌어도 얼마나 더 일의 강도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느냐란 관점에서 봐야지
콜센터 전화해서 전화받은 상담원분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본인화를 상담원에게 풀지마라진짜. 잘못한것도 없는데도 여기저기 죄송하다고 계속말하는게 얼마나 정신병걸리겠냐 ? 감정쓰레받이취급하지마세요. 난 항상 통화끝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 라고 말하면 전화기너머 정말로 나한테 고마워하는게 느껴져. 어려운것도 아닌데
백이십퍼 공감합니다.
위약금 물고 해지하겠다는데도 해지 안해주고 28번 뺑뺑이 돌리면 고객이 화 안나겠냐? 화나지.
왜 고객한데 ㅈㄹ이냐?
본질을 놓치고 계속 껍데기만 다루노
아직도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얼마나 더 많은 이들을 희생시키고 개선이 될른지,,,
외국인 산업연수생 사건이 터지고 난뒤 만들어졌어요
@@신현주-n3q 아, 알고 있는데 그런데도 비슷한일이 아직도 있어서요,,,
@@sunJ84 그당시 학생들 입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중소기업 사장들이 일할 사람 없다 그들이 말하는 건 노예가 없다는 거죠 산업연수생 제도 정말 끔찍했어요 종교인들이 나서서 항의 했으니 말 다했죠 거기다 나라망신이니 나라망신도 안 시키고 뒤탈이 없는 노예로 제공하기 위해 만든제도라고 했습니다 제 주위에 그 실습제도 때문에 혹사당하던 분이 있었거든요 전 운이 좋아서 실습에 나가지 않았어요 재단이사장이 나서서 학생들을 빼돌렸어요 전문대는 교수님이 빼돌렸구요 나중에 정부에서 못하게 만들어 버리더군요 노무현 대통령때가 나았던걸로 압니다 그걸 뒤집은게 이명박 대통령때네요 내 말하죠 실습제도 자체를 없애는 수밖에 없어요 왜 노무현대통령때가 괜찮았을까요 지금 인권단체들 어디 출신일까요 전부 잘난집 출신입니다 부와 정치계로 입문하기 쉬운 지름길이 인권단체 여성단체 쪽으로 일하는겁니다 이들중에 극소수만 진심인 자들이지 나머진 괴물들입니다 제가 공장에서 일하니 피해자들 입에서도 소문도 제가 수성구 아줌마들과 문화센터에서 배운 적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내가 공장에서 일한다하니 걱정이 되어서 말해주시더군요 그자들의 실체를 말입니다 저희들 사이에도 불법체류자도 못구하는 회사가 현장실습생을 정부에서 투입한다고요 구인란에 현장실습생 썼다고 자랑하는 회사 절대로 가면 안된다 주위에 말려라 심지어는 외국인도 못가게 하라 할 정도예요 제가 아무 고등학생들 니들 학교졸업하고 공장갈일 있으면 절대로 여긴 가지마 그애들이 저한테 연락왔어요 교장이 현장실습 가라는 회사가 귀에 익더래요 제가 그 회사 이름 듣고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 그회사 아주 유명했거든요 절대로 가면 안된다 현장실습 그거 정말 부모빽이 없으면 물릴수도 없어요 애네들 다닌 학교가 등급이 낮은 학교니 초창기 유기정학 처한걸 언론에서 봤어요 친구들도 절대로 못가게 말리라고 했죠 그게 2016년도였나 2015년도 였을겁니다 취업난이 심하니 학생들이 실습제도 마저 없으면 취업할길이 없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실습제도 부모가 고위공직자인 자녀들이 그런집 애들은 공고나 여상에 갈일이없죠 여상은 사립이라서 재단이사장이 보호했지만 공립학교는 등급이 떨어지는 학교애들은 부모가 인맥을 동원해서 다른곳으로 보내는데 그마저 없는 애들이 정부에서 보내는데 갔어요 언론에 보도되는거랑 저희들 사이에 돈 소문은 격차가 너무 컸어요 여자애들 성추행으로 끝나면 다행이다 말까지 돌았으니 세월이 흐르니 그때 피해본 분들 글이 올라오더군요 여자는 조용해요 아직까지도
다음 소희라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 이런 일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학생실습 폐지되어야한다.
우리사회엔 맞지 않는 제도이다. 도저히 불가능한 제도.
부디 실습은 학교에서.
실습나가서 사회경험도 쌓고 기본시급 추가근로수당 까지 받아가며 정상적인곳도 많습니다 뭐만하면 폐지 탄핵 너무 극단주의 아닙니까 운전때문에 사고가 많이나니 차를 없애는건 어떤가요??
@@조민호-b8s 장점도 있겠죠. 그러나 리플들을 보면 도저히 우리나라에서는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제도 같습니다.
기본시급 다주고 수당 다줘가며 업체또한 애들을 쓸 이유도 없지않을까요? 괜시리 문제생기면 마녀사냥이 시작되는 대한민국에서 그런 리스크를 안고 왜 학생들을 써야하죠? 기업이 무슨 교육기관이라도?
억지로 제도화하지 않아도 배우고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알아서 찾아갑니다. 돈받고가 아니라 가르쳐달라고 하겠죠. 그렇게 얻은 배움이 가치있겠죠. 애들 억지로 보내고 마지못해 온 애들 부려먹는 이 사회에서는 부적절한 제도입니다. 그저 외국따라하기 뿐.
가치있는 기술 노하우가 어느 그냥 꽁짜로 날로 먹는 것이겠습니까? 가치있는 기술이 아니라면 그저 배울거 없이 애들 노가다시키는 것일 뿐.
@@user-dbtrlsp 아무런 설명없이 폐지해야한다는 이런 리플들이 폐지되어야합니다 자극적임
저는 반대입니다.저역시 공고출신이며 학생실습나와서 좋은 경험과 나름 사회생활하는데 좋은 경험이되었습니다.안전사고나 회사제도를 바꿔야하는 거지 학생실습이 우리사회에 맞지않는 제도라는 건 설득력없는 얘기입니다.
학교에서 현장실습을 강요는 안함.다만 가게되면 완전 복불복임 거지같은곳은 거지같고 나름 꿀 빠는곳은 꿀 빨고
진짜 해지방어팀 있다는 것부터 다음소희보고 처음 알았음ㅇㅇ 애초에 해지하려고 하면 막는게 아니라 근본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야지 저렇게 막기만 하면 기업이미지 오히려 하락할텐데.. 정말 당장의 성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저런 조치 취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건 숫자만 강조하는 윗대가리들이 잘못) 경험 없는 갓 고딩이 저런 버거운 일들을 어케 감당함.... 한숨만 나온다...
이사건 알고 보면 자살 아니고 타살 아닌가요?
현장 실습 이란 미명 하에 직장 에서 과하게 일 시킨게 원인 이면 ......ㅠㅠ
어쨌든 안타깝고 슬픈 사건이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안하면됩니다
@@hwk4229 그게 가능했으면 그렇게 했겠지요... 현장실습생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최소한으로 이수해야하는 시간도 있고 학교(또는 선생님들 인맥)랑 연계돼 있어(특성화고라면 고교 졸업 후 취업으로 연결될 가능성 높음) 개썅마이웨이로 행동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힘들면 때려쳐야함. 평판 안좋아지더라도 바로 노동거부해야함, 누적되다간 돈 주고도 건강 못되살림..
법적으로 자살입니다
@@hwk4229 위 댓글에 너무 안맞는 댓글같네요... 어른들의 잘못을 그저 안하면 된다라는 말 한마디로 땡 치기엔....ㅠㅠ
콜센터가 최악의 직장입니다
저도 어제 사직서 던지고 얼마나 울었는지..거의가 용역이나 자회사로 되어있죠 ..위에는 본사의 갑질과 무시..고객의 무시..회사는 상담사편이 아닙니다 .,.오죽하면 상담사에게 욕하지말라는 맨트가 처음 나갈까요..
그래도 할 사람은 다하고 있죠
제발 욕하지 마세요 ...
힘드셨겠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하루 전 공공기관이니 ..그나마.ㅜㅜ 근데 예전 모통신사에서는 민원콜로 상담사가 기절한적도 있죠 ...
@즈즈 안돼 그거 지지야 회사에서 가만 있나요? 사유서나 시말서 안쓰나요? 인센에서 깍이지 않나요?
신기해요~~
@즈즈 안돼 그거 지지야 그렇군요 부럽다고 하면 이상한건지. 저희는 인센티브가 안 나와요 ..그럼 최저시급도 안되죠..이러고 살아야하나..
상담사까지 연결되는데 최소 30분 걸려서 바로 연결되면 씩씩거리게 돼 있음.
일터에서 죽어가는 근로자들 보면서도 화가 나는데, 그 피해자들 중에 학생들도 있다는게 눈물이 난다
어린학생들에게 일반직장인과똑같은 기준의잣대를 가지고 교육시키면안되는거지~~ 그리고 일은 겁나시키면서 월급은 주는건가?. . 특성화고 실습자체를 없애던지 시스템을 바꾸던지.
취업의 양보다 취업의 질이 좋아야 된다 특성화고 취업 잘된다고 말하는데 아무 곳이나 막넣어서 저런거지 좋은 곳 알선 해주는 고등학교가 있었으면 대학가고 기사 산업기사 따고 이러는 사람들이 왜있음
무조건 취업잘된다는 학교의 홍보가
문제.
옛날 고딩때 생각난다.. 공고 실습 나가서 어른들이 우리들 무시하는 말써가면서 욕먹어가면서 일했는데 학생이라고 90만원 받고. 에휴...
이런 사건은 너무 맘이 아파요ㅠㅠ.. 어린 학생들 ㅜㅜ
사람이 죽었는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네' 대답도 비아냥 거리는 저 업체의 사람은 과연 무슨 생각일까요, 저 사람은 알까요? 본인도 그런 말도 안되는 기업의 소모품 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본인이 얼마나 떳떳하지 못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지,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 하려면 아무리 먹고 사는게 중해도 뭐가 옳고 그른지는 어른들이 알고는 있어야지 ㅠㅠ 불쌍한 애들은 그 어른들을 믿고 일을 나갔는데....
학생을 떠나서 모든 생명은 소중하잖아요 ...제발 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지않기를 바랍니다.
사회생활 안해본 실습생을 해지방어팀으로 보낸 직장분위기가 소름돋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년생의 멘탈을 갈아버리겠다는거잖아. 하루하루가 견디고 버티는거지 이겨내는게 아님ㅠㅠ 그러다 결국 쌓이고 터지는거지.
우리나라는 진짜 oecd 평균 노동시간이 1800시간이 안되는데 아직까지도 2300 시간 이상 시키는데는 널렸고 아직까지도 주야2교대 12시간 돌리는 미친 공장들이 널렸다 진짜 개선해야 된다
개같은 노동시간 좀 개선 했으면
제가 일하는 시간 계산해보니 1년에 2500시간 정도 되네요.
주 52시간 꽉 채워서 일하는데 2500시간 이상..ㅠ 더 줄여줘 제발
미치겠다...느무 힘듬ㅠ
소신발언하겠습니다
이거 고치려면 정의당에게 관심 갖는 수 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죽고 어른들이 죽어나가는데도 우리 사회는 바뀌는 점이 없어요
저도 마찬가지고 제 주변 친구들 중 부모님께서 일하느라 몸 여기저기 성한 곳 없이 주 6일, 7일 일하시는 경우를 봤습니다 한 친구의 어머니는 돌아가셨구요 한 분은 허리디스크 수술에, 제 어머니는 주마다 출근 전 병원에 가셔서 주사 한 대씩 맞으시곤 하십니다
후에 자녀들이 커서 돈을 버는 나이가 되면 부모님 치료비, 각종 적금과 예금, 생활비 등등 빠져나갈 돈이 너무나 많은데 당장 민영화 얘기부터 점점 줄어들고 있는 청년정책 등 너무나 걱정이 큽니다
노동에 관심 제일 많은 정당 말해보라고하면 전 정의당 꼽습니다 정치 얘기가 왜 나오냐고 욕하셔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여야 정부 모두에게서 노동과 가난에 대한 정책과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 (저는) 추측하지 않고 있으며, 이 문제를 고치려면 많은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기에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등록금 버느라 월세 내느라 헬스장 끊느라 자격증 준비하느라 전공 공부하느라.. 바쁘신 모든 우리 청년들 힘내십시오ㅜㅜ
감사합니다
@@pavelafedotov 정의당은 옛날이나 노동자 중심으로 나섰는데 이번 대선만봐도 노동자의 대변하는게아니라 자기이득들만챙기려는 모습을 봐서 새로운 정당이 나와야 됀다고봅니다
2000년 대기업 첫 취업 나감 12시간 2교대로 투입. 칩 세척하는 곳에 배정. 한달쯤부터 자주 코피가 남. 오래다닌 선배들중 피부과 다닌분들.피부질환 있으신분 보고 18살 어린 나이였지만 덜컥 겁이 났고 여기 있다간 나도 건강하게 나가지 못하겠다 싶어서 세달쯤 다니다가 아침일찍 무단퇴사.어린 나이라 말주변도 없어서 내가 할수있던 최선의 선택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일
어린 실습생에게 심각한 일을 시키면 어떻게합니까? 학생들의 현실을 모티브로 만든 다음 소희, 영화 많은 분들이 보고 관심 가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
아니 진짜 애를 낳으라고만 하지말고 지금 있는 애들이나 잘 지켜. 진짜 어른들이 문제다. 죽은 아이들 불쌍해서 어떡해 정말....
독일이 여전히 산업대국인지 그들의 마이스터학생들의 기업과 국가가 어떻게 대하는지 봐라 꼼꼼하고 제대로된 시스템을 제대로 살펴봐라
학교와 기업 간의 관계가 아무 비리 없이 확실해야 학생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다음소희"기회가 된다면 꼭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부모님들이 보셔야 할 듯.
수연아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아
본방송 못봐서 다시 보기하려고 찾아봤는데 2017년 2월18일 방송이 아니라 3월18일 방송이네요 혹시나 저처럼 챙겨보실 분들은 참고하셔요
출산율 걱정하기전에 있는 청춘들부터 지켜야합니다
고3때 실습갔다가 도망나오면 선생님이 빳따 때렸음 그래도 얘들아 수십번 사표내도 돼
다음소희 꼭 보세요. 보시고 주변에 추천도 해주세요.
이런거보면 느끼는점이 많다. 나도 일해보고 사회로나가기전엔 무시하거나 막대한적있었는데, 내가사회나가서 일해보고 그런걸당해보니 상대가 선넘지 않는이상 예의 갖추게되더라. 저런콜센터 직원분들한테도 최대한 화안내고 끊을때도 죄송합니다하고 끊음. 나중에 본인들한테 업보가 돌아오더라...
아.... 대학병원으로 간호실습 나갔을 때의 일이 생각납니다. 대학3학년때부터 4학년때까지 실습을 천시간을 채워야 해서 그때가 실제로 대학병원 신규간호사로 일했을때보다 더 힘들었어요. 면벽수도라고 해야 하나....눈치를 봐야하는 그 괴로움... 아무것도 할일이 주어지지 않았는데 꼼짝없이 서있어야 했던 하루 이틀의 시간들.....
안타까운 사건,최고가 부른 비극,
학교를 졸업하면 취직이 된다는
미명하에 독설과 언어폭력이 극단
적 선택으로 이어진 비극.
@@이성호애미-l1d 학교가 문제ㆍ무조건 취업
최고라는 학교 홍보.
@@이성호애미-l1d 해지하는 손님한테 다른 것도 사라고 하면 욕하는 게 당연한가요? 인성...
@@루루루룰rul 쟤 이상한얘임 ㅋㅋㅋㅋ 사랑못받고 자라서
댓글마다 관심 구걸 중
학생들이 적어도 힘들다고 할때 누군가가 들어주는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 참아라는말 함부로 해선 안되는말
정말 안바뀌네 학교는 실적때문에 보내고 애들이 그짧은 시간에 익힐수도 없고 현장에서는 키우고 내자녀구나 라고 가르치고 배려해야 되는데 세상 첫발을 내딛고 나가는데 더럽고 추악한것만 보고 안타까운 일이 생기네 맘아프네 옛날이랑 달라진게 없다
불법체류자도 못 구하면 현장실습생 구한다는 말이 그냥 나온줄 아세요 공단에서 떠돌았습니다 우리 끼리도 현장실습생 일하다 갔다고 구인란에 현장실습생 우린회산 외국인 없어요 하는 회사는 절대로 가지 안된다는게 생존지침까지 있었습니다 그게 내가 2017년도에 내부서가 없어졌으니까 그전에요 공단이 정말 시끄러웠어요
진짜 답답하다.. 공부해서 대학가서 취업해도 개그지같은 회사안에서 개그지같은 대우받고 자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과정만 다를뿐 결국 어떻게 되든 사회는 살아남아야 하는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교육받고 성장해나가야 할까.
하...... 너무 마음아파서... 16분의 영상인데 절반밖에 못 보겠어요.저도 아직 어리지만 저분들은 더 어린데 어찌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마주하니.... 내 일이 아닌데도 속상해서 심장이 쥐어짜지는 기분이 드는데 가족과 친구, 가까웠던 사람들은 오죽했을까요ㅠ
책임이 명확해 질때까지는(교육부든! 회사든!!) 이런 실습환경에 아이들이 있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아직도 바뀌지않은 현실에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미안하고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