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를 살리기 위해 몸 안에 블랙박스를 삽입하고, 지렁이 유전자를 조합한다. 참치와의 치열한 사투, 과연 승리의 깃발을 잡는 건 참치와 사람 중 누가 될 것인가. [참치전쟁-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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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ноя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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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박사 연구팀이 대량 폐사 원인을 파악하여 조처한 덕분에
참다랑어 추가 폐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김 박사 연구팀은 새로운 연구도 시작했습니다.
바로 참다랑어 몸 안에 생체정보 기록장치를 심는 것입니다.
이는 참다랑어의 생체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돕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참다랑어 유전자와 지렁이 유전자를 조합하여
양식 참다랑어의 산란 시기를 앞당기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욕지도에서 홍석남 사장 역시 치어의 폐사를 막을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참다랑어 양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 대마도를 찾은 홍 사장.
양식 어민의 경험담을 토대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참치에 대해 제각기 다른 의미가 지니고 있으나,
이들의 공통 목표는 바로 참치를 온전하게 기르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는 양식,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연구 대상 혹은 생계 수단인 참치.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참치와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