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사투리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안동, 영주, 봉화, 의성, 영양권 사투리임 특징이 껴, 더, 라, 노, 래로 끝을 맺음 예천도 안동쪽 가까운 쪽은 이런 사투리를 쓰지만, 문경에 가까운쪽은 여로 끝나는 말을 많이씀. 울진은 안동에서는 태백산넘어 동네지만 이쪽도 껴를 씀. 청송은 가깝지만 안동과는 다르게 ~~껴, ~~더, ~~라, ~~노, ~~래를 잘 안씀 청송은 안동과 영덕의 중간쯤에 있기 때문에 좀 다름 강원도 태백과 연결짓는것은 좀 아닌듯. 태백은 주위 도시와 고립되어 있는 산촌이고. 지금도 인구가 줄어 얼마 살지 않지만, 전에는 거의 사람이 살지 않는동네. 석탄산업 시절에 인구가 좀 있었지만, 그 이전에는 진짜 사람 얼마 없었음. 말이 같다는 것은 사람의 왕래가 잦다는 것인데. 울진이 이 언어권에 들어 있다는 것은 울진이 이동네와 왕래가 잦았다는 것. 인구가 매우 적은 태백이 안동권 언어에 영향을 많이 준것은 아님. 안동권의 말이 비슷한것은 같은 유교권으로 안동, 영주, 봉화, 예천, 의성이 전부 내노라하는 양반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 안동김씨, 안동권씨, 안동장씨, 예천임씨, 의성김씨 등 같은 성향을 가진 유교문화 양반문화가 굳건한 지역으로 교류가 잦았으니 말도 비슷. 반면 태백은 그냥 깡촌이었음. 그냥 산에서 농사 짓는 사람만 조금 있는데. 이쪽말에 영향을 줄 수는 없음. 태백은 가장가까운 동네가 삼척, 울진, 정선, 영주인데 직선거리로도 40키로 이상. 태백사람이 물건을 팔고 사러 영주 갈 일은 있어도. 영주사람이 태백갈 일은 없었음. 아무것도 없는 태백 깡촌에 무슨 볼일이 있다고.
외가가 안동인데 우리 외할메가 예전 우리아버지보고 누구 아바이라 부르시던데 아바이는 안동 사투리가 아니고 이북 말투인걸 늦게 알았죠. 옛날 6.25 사변때 고향이 북한 사람들이 인견기술을 가지고 먹고 살기위해 영주 풍기에 피난 내려와 정착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처가댁에서 누구사위 말고 누구 아바이나 어느집 아바이로 부르기 시작했다 하네요... 그리고 영주,안동,예천,봉화,문경,점촌 사투리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경상북도쪽에서도 윗쪽윽 어쩔수없이 말씨가 섞임 ㅇㅇ 이는 충청도 사람들은 다 그런거에유 어쩔거에유 한다고 생각하는거랑 똑같음 충청북도 증평 음성쪽 가면 가원도 말씨랑 섞이고 충남 북부인 천안 온양(구 아산군 말고) 이 사투리 억양은 많지 않고 단어를 많이 쓰는것처럼 경상도 사람들이 부산 대구말씨만 경상도 말이라고 말하면서 다른말씨는 어설프게 따라한다고 말하는건 옳지 않음
와 안동사람인데 이성민 배우님 사투리 너무 익숙해서 소름 돋을 정도ㅋㅋㄱㅋㅋㅋㅋㅋㅋ 반갑다
동향사람 하이!!!
봉화사투리는 안동사투리랑 약간 다른데요
@@손익창
안동이...한가운데에 낙동강이 지나가서...
강남과, 시내 중심은
약간 의성 사투리 비슷하고...
강북(북문동보다 북쪽)은
봉화 사투리랑 구분 안될정도로
비슷한 사투리입니다.
안동도,
안동남부 사투리랑
안동북부 사투리가 달라요.
ㅎㅎ 저도 고향이 영주라 ~~밥 먹었니껴?오신니껴~ 껴는 귀에 익숙하네요 영화 재밌을것 같아요!
영주는 사과 부석사
상주는 북한말~
점촌은 롯데리아~
군시절 추억~
빨리 자여~~^^*
공감합니다 가족들한테(할머니,부모님 경상도 사람) ~~껴?, ~~교?등등 많이 사용하죠 ㅎㅎ
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껴는 잘 안씀..
왔니껴~~
윤아가 너무 예쁘다
니껴형 어미는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봉화, 영양뿐만 아니고 울진도 쓰더라고요. 울진도 영양이랑 봉화랑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그런지 니껴형 어미도 써요. 그리고 예천하고 의성은 경북서부지역하고도 가까워서 그런지 문경이나 상주에서 사용하는 말투가 좀 섞였어요. 예천과 의성도 경북서부에서 사용하는 여형 어미도 씁니다.
의성도 북부와 남부는 다릅니다. 북부는 했니껴? 남부는 했는게?
따뜻한 이야기 꼭 봐야겠어요
생각보다 영주랑 관련 있는 연예인 유명인이 좀 있네요 ㅎㅎㅎ
융라희💕 기적아 얼른 오세요ㅠ
우리 할아버지 말투랑 너무 똑같다….대박
나두 고향이 영주인데 ㅋ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
나오는 방언ㅋ
봉화 사투리는 강원도 태백과 접경지역이라서 많이 섞여있지요. 특히 석포면.강원남도라고 불리는 지역이 봉화군입니다.ㅋㅋㅋ
봉화사투리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안동, 영주, 봉화, 의성, 영양권 사투리임
특징이 껴, 더, 라, 노, 래로 끝을 맺음
예천도 안동쪽 가까운 쪽은 이런 사투리를 쓰지만, 문경에 가까운쪽은 여로 끝나는 말을 많이씀.
울진은 안동에서는 태백산넘어 동네지만 이쪽도 껴를 씀.
청송은 가깝지만 안동과는 다르게 ~~껴, ~~더, ~~라, ~~노, ~~래를 잘 안씀
청송은 안동과 영덕의 중간쯤에 있기 때문에 좀 다름
강원도 태백과 연결짓는것은 좀 아닌듯.
태백은 주위 도시와 고립되어 있는 산촌이고.
지금도 인구가 줄어 얼마 살지 않지만, 전에는 거의 사람이 살지 않는동네.
석탄산업 시절에 인구가 좀 있었지만, 그 이전에는 진짜 사람 얼마 없었음.
말이 같다는 것은 사람의 왕래가 잦다는 것인데.
울진이 이 언어권에 들어 있다는 것은 울진이 이동네와 왕래가 잦았다는 것.
인구가 매우 적은 태백이 안동권 언어에 영향을 많이 준것은 아님.
안동권의 말이 비슷한것은 같은 유교권으로 안동, 영주, 봉화, 예천, 의성이 전부 내노라하는 양반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
안동김씨, 안동권씨, 안동장씨, 예천임씨, 의성김씨 등
같은 성향을 가진 유교문화 양반문화가 굳건한 지역으로 교류가 잦았으니 말도 비슷.
반면 태백은 그냥 깡촌이었음. 그냥 산에서 농사 짓는 사람만 조금 있는데.
이쪽말에 영향을 줄 수는 없음.
태백은 가장가까운 동네가 삼척, 울진, 정선, 영주인데 직선거리로도 40키로 이상.
태백사람이 물건을 팔고 사러 영주 갈 일은 있어도.
영주사람이 태백갈 일은 없었음. 아무것도 없는 태백 깡촌에 무슨 볼일이 있다고.
@@snart1014 봉화말은 태백말과 거의 비슷합니다..방언만 약간 차이가 나지 억양은 거의 비슷함
타지역사람들이 들으면 비슷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 지역 사람들이 들으면 전혀 다르게 들립니다. 태백사람 말 들으면 금방 알아요.@@김준승-q8x
영화재밌어용
어제보고왔어요~~ ㅎㅎㅎㅎ
후반부에 눈물한바가지흘렸네요ㅠ
원래 눈물장벽이 낮지만ㅎ
아~! 이분 고향이 봉화셨구나~!! 반갑네요
저 고향 봉화입니다.
기적 봐야겠어요^^
야가 이리 어리~~~ 하이 ㅋㅋㅋ 아는 사람만 알아듣는 경북 사투리
어리하노~
경남도 씁니다~
야가 이리 어리 해가 또디기도 아이고~
@@김행운-g6z 이게 먼소리여…
Always support Lee soo kyung ❤❤
외가가 안동인데 우리 외할메가 예전 우리아버지보고 누구 아바이라 부르시던데 아바이는 안동 사투리가 아니고 이북 말투인걸 늦게 알았죠. 옛날 6.25 사변때 고향이 북한 사람들이 인견기술을 가지고 먹고 살기위해 영주 풍기에 피난 내려와 정착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처가댁에서 누구사위 말고 누구 아바이나 어느집 아바이로 부르기 시작했다 하네요... 그리고 영주,안동,예천,봉화,문경,점촌 사투리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잘봤니더 ㅎ
아부지 고향이 영주라 엄청 익숙하네요 누구로! 뭐로! 했디라~
윤아님과 정민님은 문명특급에도 나오는데 영화 대박 기대
ㅋㅋㅋㅋㅋㅋ뎡ㅋㅋㅋㅋ 준경이에 감정이입한거 왜이리 귀여워ㅋㅋㅌㅋㅋㅋㅋ
어리~~~ 하이 ㅋㅋㅋ
영주사람입니다 ㅎㅎ 즐겁고 반갑네요 ㅎㅎ
울 아버지 군에서 운전병이셨는데, 상급병이 스패너 공구 가져 오라는 말에 "그게 가이지 씨더" 답했다가, 스패너에 맞아 죽을번 했다는...,
Lee soo kyung ❤❤❤
고마 언제 개봉 하니껴?
경상북도쪽에서도 윗쪽윽 어쩔수없이 말씨가 섞임 ㅇㅇ
이는 충청도 사람들은 다 그런거에유 어쩔거에유 한다고 생각하는거랑 똑같음
충청북도 증평 음성쪽 가면 가원도 말씨랑 섞이고 충남 북부인 천안 온양(구 아산군 말고)
이 사투리 억양은 많지 않고 단어를 많이 쓰는것처럼
경상도 사람들이 부산 대구말씨만 경상도 말이라고 말하면서 다른말씨는 어설프게 따라한다고 말하는건 옳지 않음
봉화래요.
내 고향 ㅠㅠ 언젠간 돌아가야 할 곳 ㅠ
1:29 울 수경이만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있노...ㅜㅜ... 이수경 화이팅!
영주사투리쓰면 서울가면 다 강원도사람인지 알던뎅
영주 봉화 사투리는 너무 정겨움
👏👏👏👏👏
문경 구미는 진짜 ~~여 많이쓰더라구요
봉화사투리 어렵니더 오랜마이씨더 밥자셨니껴 가니데이
오호 제대론데~~
보경은 부산사투리를 쓰네요
아지매요 계시니껴
아적 잡샀니껴, 자싰니껴
야는 얼마이껴
쟈는 얼마래요
니 어데가노.
니 어데로.
이기 머로.
어허~ 야가여!
밥 먹었나.
아이래 집에 가야돼여
고마 시끄라. 고마 해래이.
드가시소, 드가시더
드가세이
오호~ 촌놈인정 ㅎㅎ
나도 봉화
@@x_o112
니 어디가노
니 어디로
이거 뭐로
아이래 집 가야 돼
영주 사람입니다 몇 개 제 말투로 해봅니다
편해시띠껴= 편하게지내셨어요?
편히셨느껴라고 하지 편해시띠껴라는 말은 없슴
봉화금씨입니다 이성민씨가 말씅하신말은 거의 사라졌어요ㅜㅜ
0:13 봉화마을 아닙니다.................
우리집 어르신들은 대구 토박이인데 했습니꺼도 자주쓰던데..
껴랑, 꺼랑
용법이 아예 달라요.
다른 사투리예요.
껴에는 "습"을 아예 안 써요.
맞아요. 영주는 했니껴~ 이렇게 말해요 ㅎㅎ
봉화 사람인데 아버님이 많이 사투리 쓰셔요😂
저희 친할머니랑 아버지가 고향이 경북 문경 사람이신데 사투리 엄청쓰셨어요. 말투는 여느 경상도사람 말투랑 비슷한데 끝에 꼭 ~~여 ~~라가 붙음. 지역적으로는 인근지역 예천 용궁면과 풍양면하고도 비슷함. 경상도지역의 심장부라 할 수있는 대구나 부산과는 이질적인 사투리지만 그래도 정겨웠어요.
춘양 의양리 우리부모님고향
어리하이 ㅋㅋㅋ
늦북이지만 (개인적인 생각) 영주랑 봉화(인근지역)은 충성북도,강원도, 경북사투리 썩인 사투리 있는것 같아요.(다시한번 말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20대 초라 서울말&경상도사투리 사용하는 터라 이해 부탁드립니다)
섞인거 맞아요. 영주사람인데 서울로 대학가서 하숙집 아주머니한테 강원도에서 왔냐는 소리 들었습니다.
@@HDunicorns 오호 그렇쿤요
영양사람인데 사람들이 충청도 사투리인줄암ㅋㅋ 서울사람들은 대구 부산 사투리빼고는 모름ㅋ
@@도레미파-j2z ㄹㅇㅋㅋ입니다
봉화는 강원도 사투리도 석여있음
사투리 쓰는 사람은 맞춤법이 어려움. ㅋㅋ
왜냐 평소 쓰던 말이랑 글이 많이 달라니깐 ㅋㅋ
진지 잡샀니껴
안동사투리가 봉화사투리로 변신했네요
올소!!!!
뭐로ㅋㅋㅋㅋ
이재명 말투
이재명 봉화 재산면 바로 옆동네 출신(안동 예안면)
안동 사투리인데.....
봉화나 영주말보다 안동말은 대구사투리에 가깝죠 ~봉화중에 북부지역은 생활권(장보러가는곳)이 강원도와 더 가까워서 강원도 영향을 많이 받아 어투자체가 안동과 다릅니다
@@김영효바보 실례가 안된다면 본적이 어디신지?
안동에서 대구 1시간
안동에서 영주 30분
안동에서 봉화 3~40분
@@PUMA_kim 거리보다 생활권을 얘기 하는겁니다 예천은 영주나 안동에서 20분 거리밖에 안됩니다만 충청권 영향을 많이 받아 말끝에 뭐뭐 ~~했어여란 사투리가 많이 쓰였듯이 안동과 봉화는 사투리 억양이 다르다고 말씀 드리는거고 저는 봉화 문단사람입니다
@@김영효바보 안동이나 영주나 다 똑같아요
아부지부터 웃대는 안동사람이고 나는 고향이 영주고 엄마는 예천사람 학교친구들은 봉화애들이 많은데 대화하면서 이질감 한번도 없었는데 대구와서 사니까 내가 말하면 웃더라고요
안동이...
봉화랑 비슷하냐 아니냐로
댓글로 싸우시는데...
안동은
한가운데에 낙동강 본류가
정통으로 지나가서...
강남, 강북이 사투리가 아예 차이납니다.
강남과, 시내 중심은
약간 의성이나 청송 사투리 비슷하고...
강북(북문동보다 북쪽)은
봉화, 예천 사투리랑 구분 안될정도로
비슷한 사투리입니다.
안동도,
안동남부 사투리랑
안동북부 사투리가 아예 달라요.
예천 서부와 의성 서부는 문경, 상주권 사투리 써요. 끝에 꼭 여자를 많이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