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방송이기에 시청자 분들을 즐겁게 해주시려는 것은 좋지만 Oh님 노래에 몰입해서 진정성 있게 듣는 분들을 위해 찰깨빵 같은 건 한두번 정도만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흔한 유행가라도 지겨운 노래라도 매번 눈을 감고 느끼면서 진정성 있게(찰깨빵이 진정성 없다는 것은 아님)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그 접촉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셔야 발전하실 겁니다 잘못된 상식에 의해서 여전히 전파되고 있는 성대 접촉으로 음이 생성 된다는건 이미 틀린 이론인데, 성대 접촉을 강조하면서 모든 피드백을 접촉으로 이어가시네요 그 단적인 예로 성구를 구분 하는건 보콜로지 개념으로는 의미가 없지만, 추상적 피드백으론 g4이상 흔히 말하는 남자 두성구부터 프레스드 보이스, 선생님께서 주장하시는 협착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해결을 못하시고 배음이 줄고 딱 조인 형태의 소리로만 고음을 내시거든요 왜 선생님이 성대를 찝어야만 그 음을 생성하는지 간단히 설명드리면 (고음이 나는 원리가 성대가 늘어나서 접촉 하는 면적이 얇야만 한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 개념을 다 알고 설명드리는 겁니다) 성대가 늘어나면 재료역학적 개념으로 모든 물체는 내부 응력이라는 외력에 반하는 힘이 생깁니다. 이때 성대도 늘어남에 따라 내부 응력이 생기게 되는데 바로 이 응력이 성대를 짱짱하게 진동 시킬 수 있는 "강성"을 만들어 냅니다 성대를 딱 붙여서(프레스드 보이스,협착) 내게 되면 성대의 접촉면이 서로 맞닿으면서 그 강성을 만들어 내부응력을 강제로 생성하기 때문에 고음을 오래 지속하기 힘들고 성대가 쉽게 붓게 됩니다. 물론 노래 표현적으론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모든 고음이 다 그런 방법으로 강성을 만들어 내시기 때문에 선택적인 발성으론 보이지 않습니다 결론은 호흡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으면서 성대면이 올바른 접촉으로 프레스드(압력을 받는) 상태가 아니어야 결국 그 단계를 나아갈 수 있는데 고음이 막히거나 답답하면 호흡부터 시원하게 내지르라는 피드백은 지금 당장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나 접촉과 호흡량에 의지한 피드백은 길게 보면 틀린 피드백 입니다. 그리고 올바르게 믹스드보이스를 훈련한 사람만이 강제로 성대를 접촉시키지 않고도 강성을 생성하는, 살짝만 당겨도 내부응력이 증가하는 치밀성 성대조직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거에 대한 해법은 빨대불기를 통한 ptp 하강, 빽프레셔 등 성도반폐쇠 기법으로(성대가 최소로 진동하게 하는 에너지)으로 베이스를 만든다음, 하고 모음 자음 과같은 발음으로 포먼트 튜닝으로 가수의 음형대를 생성하게 되어 질감을 만들거든요
어떤 선생님은 호흡을 위주로, 어떤 선생님은 공명을 위주로 소리를 설명을 하곤합니다. 다 중요하지만 저는 성대(접촉)으로 많이 설명하는편이구요. 소리를 표현하는 방식의 차이, 그리고 무엇을 좀 더 중점적으로 바라보는가의 차이인듯합니다. 목소리는 호흡압력과 성대접촉이 만나서 원음을 생성하고 그것이 공명되어져서 최종적으로 우리가 듣는 소리로 만들어지죠. 성대접촉과 호흡압력을 달리하는 것은 소리의 원음을 달라지게 하는 것이므로 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연습하고 가르치고 공부하고 수많은 성대를 봐오면서도 느끼고 또 확인하고 확인하고 확인하고 느낀것들을 토대로 말하는 것이라 아직까지는 제 설명방식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중간에 쓰신 말들은 제가 하는 고음에 대한걸 말씀하신거죠? 제가 제대로 이해했나요. 어쩄든 제가 접촉을 강하게 해서 고음을 생성하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때로는 부드럽게 내기도 하고 나름 다양한 그 노래에 어울리는 고음을 구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대의 접촉면이 맞닿으면서 강성을 만들고 내부응력 등등....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가나다라님은 성대접촉의 능력차이 강도차이 조절차이가 그 사람의 소리를 얼마나 다양하게 바꿔주고, 또 그만한 힘을 길러주고 지구력을 길러주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훈련은 제대로 해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성대접촉만 주구장창 연습하는건 당연히 잘못된 방법이겠습니다. 글로 설명하기엔 사람마다 너무 케이스가 다르고 미세하게 다르게 해석해야하는 소리들이 많아서 더 자세한 대화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빨대,빽프레셔 물론 좋습니다. 저도 많이 활용해보았고 제가 쓰기도, 학생을 시키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많이 다양하게 활용해왔습니다. 글을 쓰신걸 보면 제가 어떻게 레슨하는지 모르시고 제가 어떤 연습들을 하고 어떤 소리들을 구사하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피드백 내용만으로 판단하시는거라면 이런 방송피드백에선 저정도의 설명이 적당하다고 판단하여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저기서 갑자기 빽프래셔를 알려주면서 이렇게 연습해보세요 라고 알려주는건 저는 별로 좋은 피드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식을 정확히 알려줄 수도 없구요. 포먼트 튜닝 역시 마찬가지구요. '올바르게 믹스드보이스를 훈련한 사람'은 어떤 훈련을 했고 그런 사람이 누구인지 (혹시 본인이신가요?) 참 궁금합니다~!
오늘 생방 첫 참여할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03:04:50 브라운아이즈 - 가지마가지마
03:07:10 브라운아이즈 - 벌써일년
저는 68세 할머니입니다 옛감성이 오네요 음악의힘입니다
68세가 요즘 무슨할머닙니까~~날아다니시는거 다압니다 ㅋ
저는음악에대해모르지만 설명을 들으니까 재미가있네요
노래 듣고싶어요 직접 해주세요 바람입니다. 강요는아닙니다
술먹방몇칠 몇시인지 아르켜주세요
실시간 방송이기에 시청자 분들을 즐겁게 해주시려는 것은 좋지만 Oh님 노래에 몰입해서 진정성 있게 듣는 분들을 위해 찰깨빵 같은 건 한두번 정도만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흔한 유행가라도 지겨운 노래라도 매번 눈을 감고 느끼면서 진정성 있게(찰깨빵이 진정성 없다는 것은 아님)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그 접촉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셔야 발전하실 겁니다
잘못된 상식에 의해서 여전히 전파되고 있는 성대 접촉으로 음이 생성 된다는건 이미 틀린 이론인데,
성대 접촉을 강조하면서 모든 피드백을 접촉으로 이어가시네요
그 단적인 예로 성구를 구분 하는건 보콜로지 개념으로는 의미가 없지만, 추상적 피드백으론 g4이상 흔히 말하는 남자 두성구부터 프레스드 보이스, 선생님께서 주장하시는 협착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해결을 못하시고 배음이 줄고 딱 조인 형태의 소리로만 고음을 내시거든요
왜 선생님이 성대를 찝어야만 그 음을 생성하는지 간단히 설명드리면
(고음이 나는 원리가 성대가 늘어나서 접촉 하는 면적이 얇야만 한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 개념을 다 알고 설명드리는 겁니다)
성대가 늘어나면 재료역학적 개념으로 모든 물체는 내부 응력이라는 외력에 반하는 힘이 생깁니다.
이때 성대도 늘어남에 따라 내부 응력이 생기게 되는데 바로 이 응력이 성대를 짱짱하게 진동 시킬 수 있는 "강성"을 만들어 냅니다
성대를 딱 붙여서(프레스드 보이스,협착) 내게 되면 성대의 접촉면이 서로 맞닿으면서 그 강성을 만들어 내부응력을 강제로 생성하기 때문에 고음을 오래 지속하기 힘들고 성대가 쉽게 붓게 됩니다.
물론 노래 표현적으론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모든 고음이 다 그런 방법으로 강성을 만들어 내시기 때문에 선택적인 발성으론 보이지 않습니다
결론은 호흡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으면서 성대면이 올바른 접촉으로 프레스드(압력을 받는) 상태가 아니어야 결국 그 단계를 나아갈 수 있는데
고음이 막히거나 답답하면 호흡부터 시원하게 내지르라는 피드백은
지금 당장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나 접촉과 호흡량에 의지한 피드백은 길게 보면 틀린 피드백 입니다.
그리고 올바르게 믹스드보이스를 훈련한 사람만이 강제로 성대를 접촉시키지 않고도 강성을 생성하는, 살짝만 당겨도 내부응력이 증가하는 치밀성 성대조직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거에 대한 해법은 빨대불기를 통한 ptp 하강, 빽프레셔 등 성도반폐쇠 기법으로(성대가 최소로 진동하게 하는 에너지)으로 베이스를 만든다음, 하고 모음 자음 과같은 발음으로 포먼트 튜닝으로 가수의 음형대를 생성하게 되어 질감을 만들거든요
어떤 선생님은 호흡을 위주로, 어떤 선생님은 공명을 위주로 소리를 설명을 하곤합니다. 다 중요하지만 저는 성대(접촉)으로 많이 설명하는편이구요.
소리를 표현하는 방식의 차이, 그리고 무엇을 좀 더 중점적으로 바라보는가의 차이인듯합니다.
목소리는 호흡압력과 성대접촉이 만나서 원음을 생성하고 그것이 공명되어져서 최종적으로 우리가 듣는 소리로 만들어지죠. 성대접촉과 호흡압력을 달리하는 것은 소리의 원음을 달라지게 하는 것이므로 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연습하고 가르치고 공부하고 수많은 성대를 봐오면서도 느끼고 또 확인하고 확인하고 확인하고 느낀것들을 토대로 말하는 것이라 아직까지는 제 설명방식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중간에 쓰신 말들은 제가 하는 고음에 대한걸 말씀하신거죠? 제가 제대로 이해했나요.
어쩄든 제가 접촉을 강하게 해서 고음을 생성하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때로는 부드럽게 내기도 하고 나름 다양한 그 노래에 어울리는 고음을 구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대의 접촉면이 맞닿으면서 강성을 만들고 내부응력 등등....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가나다라님은 성대접촉의 능력차이 강도차이 조절차이가 그 사람의 소리를 얼마나 다양하게 바꿔주고, 또 그만한 힘을 길러주고 지구력을 길러주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훈련은 제대로 해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성대접촉만 주구장창 연습하는건 당연히 잘못된 방법이겠습니다. 글로 설명하기엔 사람마다 너무 케이스가 다르고 미세하게 다르게 해석해야하는 소리들이 많아서 더 자세한 대화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빨대,빽프레셔 물론 좋습니다. 저도 많이 활용해보았고 제가 쓰기도, 학생을 시키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많이 다양하게 활용해왔습니다.
글을 쓰신걸 보면 제가 어떻게 레슨하는지 모르시고 제가 어떤 연습들을 하고 어떤 소리들을 구사하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피드백 내용만으로 판단하시는거라면 이런 방송피드백에선 저정도의 설명이 적당하다고 판단하여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저기서 갑자기 빽프래셔를 알려주면서 이렇게 연습해보세요 라고 알려주는건 저는 별로 좋은 피드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식을 정확히 알려줄 수도 없구요.
포먼트 튜닝 역시 마찬가지구요.
'올바르게 믹스드보이스를 훈련한 사람'은 어떤 훈련을 했고 그런 사람이 누구인지 (혹시 본인이신가요?) 참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제 소리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느끼시면 가나다라님은 이론은 많이 공부하신듯한데 듣는 귀는 아직 조금 부족하신게 아닌가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