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라인 00:00 인트로 00:21 오늘의 게스트, 이성주 박사 소개 01:21 데이터로 통일을 준비한다? 03:26 밑에서부터 데이터를 모으는 방법 05:25 풀어야할 숙제는? 06:35 지속 가능한 통일 정책을 만들기 08:33 북한도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다! 11:58 주민들의 요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북한 정부 13:00 아웃트로
이성주 박사님께 질문드립니다. 박사님께서는 통일을 '유일하게 집으로 가는 길'로 표현하시며, 남북한의 지속 가능한 평화건설을 위해 데이터와 통일을 접목한 연구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북한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통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과 도전 과제는 무엇인지, 또한 최신 기술인 메타버스가 북한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박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데이터를 이용해 지속가능한 통일 정책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새롭고 생소한 주제라서 매우 흥미롭게 시청하였습니다. 북한이 메타버스를 만들게 된다면 어떤 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지 기대도 됩니다.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설득하여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데이터로 통일을 준비한다 강의를 통해서 데이터의 효과와 활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도 있으나 부정적인 인식도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데이터를 통해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메타버스로 남북한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아이디어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경우 메타버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기술에 대한 어려움과 거부감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북한 내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것이 선과제일거 같은데 이에 대한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통일을 데이터의 관점에서 본 것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메타버스라는 공간내에서 남북한 사람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을 만들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앞서 언급하셨듯 사람들은 통일 문제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고,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메타버스 공간에 모이는 데이터들은 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고 긍정적 인식을 지닌 사람들의 데이터가 될 것 같은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통일에 대한 새로운 안목이군요. 통일을 위한 새로운 방법적 시도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음... 중요한 것에서 시선을 돌리는 것이 아닌가 싶으면서도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에의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생각 좀 더 해봐야 겠어요.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방금 이성주님 책 '거리 소년의 신발'을 보고 영상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
법률적, 정치 외교적 분야에서만 생각해보았던 통일정책을 빅데이터를 통한 선호 조사를 통해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접근이 새로워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다시피 북한과 남한의 인터넷 접근성 및 기존에 쌓인 데이터의 양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통일 정책의 선정이 이루어질 때 어쩔 수 없이 남한 시민의 의사가 더욱 많이 반영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따로 가중치를 설정하여 양쪽의 영향력을 비슷하게 맞추어야 할까요? 혹은 데이터의 왜곡을 하지 않고 북한 측에서도 유의미한 양의 데이터가 수집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데이터가 사람의 인식과 행동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이성주 박사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메타버스에서 남북한이 만나고 그러한 데이터가 축적된다면, 남북한 사람들이 각각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유의미한 데이터가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러나, 인터넷과 같은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현 북한에게 적용할 수 없는 문제를 탈북민을 메타공간 안으로 유입시켜 해결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것이 과연 객관적이고 편향적이지 않은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탈북민은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실제 주민과 인식면에서 다소 차이점이 존재할 것 같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를 가지고 북한 주민 모두의 데이터라고 하기에는 일반화의 오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오류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데이터를 통해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유도한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메타버스는 사실상 또 하나의 현실이기 보다는 그저 게임 혹은 아바타 공간 등으로 제약이 되어 있는 현실 상황에서, 메타버스에서의 통일 한국이 큰 반향을 일으키기는 조금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선 메타버스라는 공간에 대한 기술적 발전이 시급한 거 같은데, VR 같은 기기의 사용 없이는 만들기 어렵다면, 이 또한 하나의 소비자에 대한 거대한 제약이 될 거 같습니다. 또한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가득찬 사람들에게는 어떤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데이터를 특정 행동이나 주장에 대한 근거로 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사람들의 인식 변화나 행동을 만들어내기 위한 단계로서 사용한다는 게 영상에서 말씀해주시는 '데이터로 통일울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 국민들 중에서도 최소한 메타버스 생태계에 관심이나 지식이 있고, 통일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통일 가상세계를 만드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를 신뢰하지 않거나 받아들이길 꺼리고 통일조차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통일 메타버스 세계가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이고 어떤 인식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북한에 대한 정보를 메타버스를 통해 명시화하고 데이터화한다는 생각이 흥미롭네요! 그런데 결국엔 메타버스를 활용한 것이 탈북자들의 증언과 이야기로 만들어낸 데이터의 장이라면 이미 인터넷상에 퍼져 있는 수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과 어떤 차이점을 가지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다른 분이 남기신 댓글과 동일하게 메타버스에 접속하는 사람들의 경우 편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메타버스를 활용했을 때만의 이점이 있을까요?
메타버스로 통일을 준비하는 아이디어, 정말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가상공간이라는 한계 탓에 현실의 문화를 100% 모방할 수 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특히 기본적으로 익명 뒤에 숨어있기에 현실의 생활양상과 다른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그렇다고 실명 기반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 혹시 현실의 생활양식 모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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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1 오늘의 게스트, 이성주 박사 소개
01:21 데이터로 통일을 준비한다?
03:26 밑에서부터 데이터를 모으는 방법
05:25 풀어야할 숙제는?
06:35 지속 가능한 통일 정책을 만들기
08:33 북한도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다!
11:58 주민들의 요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북한 정부
13:00 아웃트로
성주님 박사되셨군요ᆢ고생많으셨어요 응원합니다 😊
이성주박사님. 축하드려요
너무 차분하게 멋진목소리로 알아듣기쉽게 너무 잘하십니다 😊
이성주님 박사되셨군요!!! 뿌듯합니다. 누구보다도 어려움을 겪는 과정이 이성주박사님의 삶의 힘이되었네요. 멋집니다.!!!
저는 선주민인 한국인입니다
성주씨 탈북했던 때부터 일고 있었어요.한반도를 위해 큰 일을 할거라는 걸..
반가워요.^^
'거리소년의 신발'의 저자 이성주박사님 반갑네요 늘 응원합니다 어머니는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반갑습니다 박사님 되시고 여전히 통일을 위한 열정이 가득하시네요~^^
데이터의 문제 대해서 통일을 상상도 못한 방향이었는데 엄청 신기하면서 새롭게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메타박스를 활용해서 통일하는 생각이 너무 대단하신 거 같애요. 데이트를 통해 대중의 통일하고 슆은 마음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기술으로 한반도 통일하는 미래의 모습이 매우 보고싶습니다.
이 성주박사님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성공하실줄 알아습다
사람 은 어디서 태어 나느냐 어느 부모님을 만나나 야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군요 꿈을 펼쳐 주셔요ᆢ
이세상 모두가 이민자이고 .이방인이고.
난민이고.불법최류자이고.세계인이 .하나입니다
그러나 고항과 부모형제는 소중하고
잊을수없읍니다.
하루빨리 통일이되어야합니다
이성주 박사님께 질문드립니다. 박사님께서는 통일을 '유일하게 집으로 가는 길'로 표현하시며, 남북한의 지속 가능한 평화건설을 위해 데이터와 통일을 접목한 연구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북한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통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과 도전 과제는 무엇인지, 또한 최신 기술인 메타버스가 북한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박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데이터를 이용해 지속가능한 통일 정책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새롭고 생소한 주제라서 매우 흥미롭게 시청하였습니다. 북한이 메타버스를 만들게 된다면 어떤 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지 기대도 됩니다.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설득하여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데이터로 통일을 준비한다 강의를 통해서 데이터의 효과와 활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도 있으나 부정적인 인식도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데이터를 통해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메타버스로 남북한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아이디어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경우 메타버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기술에 대한 어려움과 거부감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북한 내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것이 선과제일거 같은데 이에 대한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통일을 데이터의 관점에서 본 것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메타버스라는 공간내에서 남북한 사람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을 만들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앞서 언급하셨듯 사람들은 통일 문제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고,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메타버스 공간에 모이는 데이터들은 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고 긍정적 인식을 지닌 사람들의 데이터가 될 것 같은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통일에 대한 새로운 안목이군요. 통일을 위한 새로운 방법적 시도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음... 중요한 것에서 시선을 돌리는 것이 아닌가 싶으면서도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에의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생각 좀 더 해봐야 겠어요.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방금 이성주님 책 '거리 소년의 신발'을 보고 영상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
법률적, 정치 외교적 분야에서만 생각해보았던 통일정책을 빅데이터를 통한 선호 조사를 통해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접근이 새로워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다시피 북한과 남한의 인터넷 접근성 및 기존에 쌓인 데이터의 양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통일 정책의 선정이 이루어질 때 어쩔 수 없이 남한 시민의 의사가 더욱 많이 반영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따로 가중치를 설정하여 양쪽의 영향력을 비슷하게 맞추어야 할까요? 혹은 데이터의 왜곡을 하지 않고 북한 측에서도 유의미한 양의 데이터가 수집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데이터가 사람의 인식과 행동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이성주 박사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메타버스에서 남북한이 만나고 그러한 데이터가 축적된다면, 남북한 사람들이 각각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유의미한 데이터가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러나, 인터넷과 같은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현 북한에게 적용할 수 없는 문제를 탈북민을 메타공간 안으로 유입시켜 해결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것이 과연 객관적이고 편향적이지 않은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탈북민은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실제 주민과 인식면에서 다소 차이점이 존재할 것 같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를 가지고 북한 주민 모두의 데이터라고 하기에는 일반화의 오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오류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데이터를 통해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유도한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메타버스는 사실상 또 하나의 현실이기 보다는 그저 게임 혹은 아바타 공간 등으로 제약이 되어 있는 현실 상황에서, 메타버스에서의 통일 한국이 큰 반향을 일으키기는 조금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선 메타버스라는 공간에 대한 기술적 발전이 시급한 거 같은데, VR 같은 기기의 사용 없이는 만들기 어렵다면, 이 또한 하나의 소비자에 대한 거대한 제약이 될 거 같습니다. 또한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가득찬 사람들에게는 어떤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타버스로 모은 데이터는 "통일을 원하는 사람"의 데이터에 국한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데이터로 통일이라는 목표를 설득시키기에는 설득력이 다소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다른 수단도 마련이 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데이터를 특정 행동이나 주장에 대한 근거로 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사람들의 인식 변화나 행동을 만들어내기 위한 단계로서 사용한다는 게 영상에서 말씀해주시는 '데이터로 통일울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 국민들 중에서도 최소한 메타버스 생태계에 관심이나 지식이 있고, 통일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통일 가상세계를 만드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를 신뢰하지 않거나 받아들이길 꺼리고 통일조차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통일 메타버스 세계가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이고 어떤 인식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북한에 대한 정보를 메타버스를 통해 명시화하고 데이터화한다는 생각이 흥미롭네요! 그런데 결국엔 메타버스를 활용한 것이 탈북자들의 증언과 이야기로 만들어낸 데이터의 장이라면 이미 인터넷상에 퍼져 있는 수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과 어떤 차이점을 가지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다른 분이 남기신 댓글과 동일하게 메타버스에 접속하는 사람들의 경우 편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메타버스를 활용했을 때만의 이점이 있을까요?
메타버스로 통일을 준비하는 아이디어, 정말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가상공간이라는 한계 탓에 현실의 문화를 100% 모방할 수 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특히 기본적으로 익명 뒤에 숨어있기에 현실의 생활양상과 다른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그렇다고 실명 기반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 혹시 현실의 생활양식 모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