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공감] 10cm - Cor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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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1089회 - 쉽게 쉽게 살면 안 되나요? 10cm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2015.01.15
    솔직해서 귀여운, 뻔뻔하지만 밉지 않은 돌직구에 알맞게 간이 밴 담백한 멜로디로 돌아온 ‘지적인 19금의 아이콘’ 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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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쉽게 살면 안 되나요?
    십센치 10cm
    우리는 2010년 ‘아메리카노’를 외치던 낭랑한 목청과 흥겨운 젬베 장단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재기발랄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은 밴드 십센치. EP 「10cm The First EP」로 데뷔해 “안아줘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0년에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그들의 음악은 어떤 강렬함이나 부드러움으로 설명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듬뿍 담고 있다. 그들이 주로 노래하는 주제 ‘연애’로 봤을 때 아마도 뻔뻔할 정도로 솔직하지만, 그것이 결코 밉지 않은 남자의 매력을 지니고 있달까. 세계 10대 난제 중 하나라는 여자들의 “왜 화났는지 몰라?”라는 물음에 아마도 가장 능수능란하게 풀어갈 수 있는 남자들일 것이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밴드가 음악적 신뢰를 잃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을 발전시켜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 그러한 점에서 볼 때 그들의 새로운 앨범은 얼마만큼 본연의 색깔을 잘 표현했는지 기대를 갖게 만든다.
    “어떤 노랠 만들어야 하나 아메리카노 같은 거면 되나
    사실은 소 뒷발로 쥐 잡은 듯이 얻어 걸린 거라 더는 못 만들지“
    - 3집 '3집에 대한 부담감' 中
    ‘지적인 19금의 아이콘’ 십센치가 돌아왔다
    그들을 무명 버스킹 밴드 시절부터 좋아한 사람이든 ‘아메리카노’로 알게 된 사람이든 모두가 만족할 만한 가장 ‘십센치다운’ 앨범이 나왔다. 2년 만에 발표한 3집 「3.0」은 그들이 표방하는 ‘지적인 19금의 아이콘’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연애담부터 내면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첫 트랙에서부터 능청스레 “3집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고, “여자들은 왜 화를 내는 걸까” 알면서도 묻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거침없이 연인을 “쓰담쓰담”, 짝사랑하는 극한 감정을 드러내며 “스토커”라 불리길 자처한다. 솔직해서 귀여운, 뻔뻔하지만 밉지 않은 두 남자의 돌직구는 알맞게 간이 밴 담백한 멜로디와 찰싹 붙어 빛을 발한다.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십센치의 친근한 음악, 'EBS 스페이스 공감' 에서라면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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