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에 대한 곡해가 많습니다. 한양성, 개경성, 평양성 같이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평지와 산을 이용한 구축한 것이 성입니다. 일부 산꼭대기에 성하나 꼴랑 있는 것은 성이 아니고 봉화의 기능입니다. 백성이 거주할 주거지도 없고, 병사들이 장기간 주둔할 터가 없고 식량, 무기를 저장할 터가 없는데 성이 아닙니다. 산아래 포위망 구축하면 굶어 죽는데 미쳤다고 산꼭대기에 성을 쌓고 전투를 합니까.
@@hanbyeongyeob 그래서 고구려 같은 경우 오녀산성에서 출발한 이유도 있고 국명 자체가 높은 구릉위 울타리친 고을 이라는 뜻이죠. 백제도 초창기 하남 검단산 부근에 근거지를 마련한 것이 속민을 보호하며 방어하기 위한 것이고요. 다만 제가 대전 충남 경기남부 옥천 이런데 산성들을 주로 답사했는데요 이 지역 삼국시대 산성 대부분이 산맥이 뻗어나온 말단부 낮은 구릉위에 둘레 300~500m 정도 입니다. 그런데는 성밑 평지기준 100m 고도 내외인데 봉수를 설치할 곳이 전혀 아니죠. 대전 계족산성 같은 경우 삼국시대 것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1km 정도 되지만 조선시기엔 이미 폐성되고 감제기능이 워낙 좋은 위치라 봉수대로 쓰이기는 했습니다. 반면 더 작은 보문산성은 조선시대에 개축되어서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백제도 말기로 갈수록 뭔가를 느꼈는지 부여 동서남북 방향으로 당시로서 꽤 큰 규모로 성흥산성 청마산성 증산성 석성산성 등을 쌓지만 예상을 초월한 규모로 동서양면 침공을 받아 견디지 못하고 망하고 말았습니다.
한 마디로 산성이지만...용도가 달랐을 가능성도 있죠...남한산성처럼 장기간 항전하기 위한 산성도 있겠지만... 일단 산위로 피신했다가 배후를 치는 게릴라전같은 걸 위한 산성(이름은 다를수도 있지만)도 있겠죠 이런 경우는 남한산성같은 주방어를 담당하는 산 주변에 여러개를 뒀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 당시에 기술도 이론도 부족한 시절인데 물을 모아 둘 수 있게 만들었다는 걸 말하는 거잖아요 지금 우리가 아무 지식 없이 저 당시로 돌아간다면 지금 우리가 쉽게 보는 저 우물 조차 만들지 못 할거에요 그리고 그 당시 무식하게 땅 파 보면서 "어 아니네 다른 곳 파자" 이렇게 못햇을 거에요 우물 하나 파는데 인력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고 그 인력들 그냥 쓰는 것도 아니고 나름 체계적인 방법으로 찾고 땅을 파고 만들었을 겁니다
햐~, 볼수록 감탄이다.
과학과 지혜가 승전을 낳았네.
우리도 인생에서 연지가 꼭 필요하군요.
원래 우리나라 산성은 반드시 물을 확보하고 짓습니다. 대국산성 같은 경우 최고의 지세인데 산정상부에 계곡 같은게 없어서 저래 큰 우물을 판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계족산성이나 보은 함림산성 성내 우물이 저런식으로 생겼습니다.
산성에 대한 곡해가 많습니다. 한양성, 개경성, 평양성 같이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평지와 산을 이용한 구축한 것이 성입니다. 일부 산꼭대기에 성하나 꼴랑 있는 것은 성이 아니고 봉화의 기능입니다. 백성이 거주할 주거지도 없고, 병사들이 장기간 주둔할 터가 없고 식량, 무기를 저장할 터가 없는데 성이 아닙니다. 산아래 포위망 구축하면 굶어 죽는데 미쳤다고 산꼭대기에 성을 쌓고 전투를 합니까.
@@hanbyeongyeob산성은 두종류입니다. 계곡을 끼고 산성을 이루는 포곡식과 산 정상부를 성벽을 쌓는 방식인데. 현재 보이느것만으로 판단하지마시죠?
@@hanbyeongyeob 그래서 고구려 같은 경우 오녀산성에서 출발한 이유도 있고 국명 자체가 높은 구릉위 울타리친 고을 이라는 뜻이죠. 백제도 초창기 하남 검단산 부근에 근거지를 마련한 것이 속민을 보호하며 방어하기 위한 것이고요. 다만 제가 대전 충남 경기남부 옥천 이런데 산성들을 주로 답사했는데요 이 지역 삼국시대 산성 대부분이 산맥이 뻗어나온 말단부 낮은 구릉위에 둘레 300~500m 정도 입니다. 그런데는 성밑 평지기준 100m 고도 내외인데 봉수를 설치할 곳이 전혀 아니죠. 대전 계족산성 같은 경우 삼국시대 것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1km 정도 되지만 조선시기엔 이미 폐성되고 감제기능이 워낙 좋은 위치라 봉수대로 쓰이기는 했습니다. 반면 더 작은 보문산성은 조선시대에 개축되어서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백제도 말기로 갈수록 뭔가를 느꼈는지 부여 동서남북 방향으로 당시로서 꽤 큰 규모로 성흥산성 청마산성 증산성 석성산성 등을 쌓지만 예상을 초월한 규모로 동서양면 침공을 받아 견디지 못하고 망하고 말았습니다.
@@hanbyeongyeob 봉수야말로 그냥 산꼭대기라고 아무데나 막 세우는 게 아닙니다
한 마디로 산성이지만...용도가 달랐을 가능성도 있죠...남한산성처럼 장기간 항전하기 위한 산성도 있겠지만... 일단 산위로 피신했다가 배후를 치는 게릴라전같은 걸 위한 산성(이름은 다를수도 있지만)도 있겠죠
이런 경우는 남한산성같은 주방어를 담당하는 산 주변에 여러개를 뒀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60년대 초등학교 시절 대국 산성에 소풍도 자주 갔었는데 그때는 조금 허물어져 있던 걸 복원 잘 해 놓았네요.
60년대 국민학교 소풍장소였는데. 그때는 못봤는데 새롭네
연지란 연못을 한자로 표기한 것인데 수질정화를 위해 연꽃이나 갈대가 있어야 함..
산성, 보루...........가장 중요한 것.......식수 확보
국내 최장길이 수중동굴 단양군 매포읍 영천리 충북도지정 영천동굴 참고하시옵소서
평소에 저곳에 낙엽도 걷어내서 깨끗하게 관리 할 수 있음 좋겠네요
니가 가서 낙엽 걷어내고 관리하세요
@@내가니형이다 되게 삐딱서니 타신다.. 사회에 불만이 많으신듯
@@내가니형이다 댓글 보니 인생이 힘든가 보다
여기에 울타리를 한 것은 오염방지이고
두번째로 경사지로 인해 사람을 미끄러지면 백프로 익사함...
선조조상들 대단
원래는 그 안에 물이 스며들어오면 안되는 건데.
틈새가 생겨서 새들어와서 썩은 물이 늘 차있는 거지.
우물을 축조한 것 같은데요 산성터 주변에 계곡물이 없을 경우 산성안팎으로 조성되기도 한것 같은 데요
저런곳엔 일반인이 알아볼수있게 설명서 같은걸 설치하는게 ~~
저걸 깔때기우믈이라고도 하는데 산정상에서 빗물을 가둘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
저 우물은 사실상 산성내에서 항전하던 사람들의 생명수임..
우물바닥은 점토를 두껍게 발라 누수를 방지해야 함...
연지 안 청소좀 하고 맑은 물이 올라와서 투명해보이면 좋겠네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바닥을 다졌으면 물이 들어오지도 못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주변에 지하수가 흐르건 말건 상관없을 것 같은데... 잘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만.
지하수는 안나오고 빗물만 받아 쓰는용도
신기하고 멋진 영상 잘 보고갑니다.
너무나도 멋있어요.
연못 같아여~
우린 아기자기해서 좋아
그 시절에 저런걸 어떻게 알았을까..
그옛날식수로
그 옛날에 저런 지점은 어떻게 찾아냈을까..
1500년이나 자주 올라가는데 1500년이나 안말라다는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여기가 벚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진짜 이쁘거든요 ..
어릴때 소풍 갔던 곳이네요.
교육자료
우물 같은데요
대단한 지혜의 조상님들 최고 !
남해 바로 옆 순천 검단산성에도 사각형 모양의 저런 우물이 존재함
저기는...스파르타 촬영지?
스파르타는 스파르타에 가야 촬영하지요. 영화 300:제국의역습
물을 공급하는곳아니었을지?
지금의정수시설
식수원이지요
산성 우물이다. 강화도 고려산에도 있다.
스파르타~ 구덩이
물을 지고 올라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미취겠다.
그냥 파 놓으면 비가오고 그래서 받아지는 것이지. 얼마나 퍼 날라야 저걸 채우나... 수십만명 달려드나?
왜적이 올 때 두 번 세 번 올라다니나.... 참 설명도..
맞아요 내용설명은 고치셔야 할 듯....///////////////////////////////////////
얼마 안된 웅덩이
슈퍼 태권 브이
오랑캐 외구가 처들어 오면 산으로 주민들이 피해서 공격 했을듯
식수와 화제가 나면 소방수로 썻을듯
한마디로 군사시설이 아니였을까요
이거이 천년정도 전쟁해도되것다...
아~~~
우물같은데...
우물이 아닌곳에 물을 가두려면 방수처리가 필요하지 않응라나
옛날에 만든거라고.....문디야
바닥에 점토를 두껍게 발라 방수처리함..
대부분 고려성들이 이게 있지요
묻혀서 안보이는거지
용이 땅을 뚫고 승천한 흔적이네
물이 있어야 뭘하지
지금은 근데 모기 서식지일거 같은데 ;;
소도.
저건. 그 넓이와 규모로 미루어 짐작컨대. 쥴리 구멍이 확실하다.
병원에나 가봐라. 상태가 심각하네.
@@김경남-z7l그ㅈㅂ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저런식으로 풀게 봐죠요
들어가지 마라 훼손된다
화재시 불끌려고 만든거임
우물
땡여름에 패딩입은거보니까 옜날영상이네 에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노예들이 뚫었겠지
당시 왜적들이 얼마나 많이 쳐들어 왔으면
AIGO~ 우리 선조가~ 드워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인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테리는 뭘. 전쟁 대비 우물이네.
디스이즈 신라
1500년전 조상들도 치수의 이치를 아는데 왼쪽모지리들은 4대강 치수를 반대할까?
뇌에다 4대강 보 설치했나요?
모지리2찍아 정신좀차리자 나라꼬라지좀봐라
@@IDK-vd2f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K-vd2fl ㅋㅋㅋㅋㅋㅋ
@@IDK-vd2fl 님은 사드 전자파에 뇌 튀겨졌나요?
청소나 해놔라.😢
물 많은 구녕이 좋다고 해요 ❤❤❤❤❤❤❤❤❤❤
참으로 어이없는 한국말도 모르는것이 한심하다.
구멍이 아니고 구덩이,라고하여야한다.
훌라구칸이 쌓은 우물
허물고 재건축하자..
마징가 제트 출동
이거 갤럭시 임팩트 아니냐??
양서,남서:
''신라는 백제의 동'남쪽'(5천여리)에 있다.''
경상도는 전라도의 동북에 있다.
통일신라.?
일제때 완성된 역사교과서만 믿지말고 공부들좀 하자.
문화해설사
말을 너무 못한다
남한테 설명해야 하는 직업군이면 최소한의 전달력 있는 사람을 뽑아야지
참..
저정도면 괜찮게 설명하는거 같은데요? 최소한의 전달력은 있어 보입니다. 월급을 10배 정도 더 주면 더 전달력 좋은
해설사를 뫼실 수 있겠지만 저 작은 산성과 연지를 설명하기에 모자라진 않은신 해설사 같습니다.
잘하시는데 엠한 딴지를 거네...이상한 사람이구만
낙시하면좋겟네
뭐가 대단하다는 거지....????
저 돌을 보면 몰라 현대에 쌓은거잖아
현대에 무슨 저런 돌로 쌓겠냐 옛날에나 저런게 흔했지 지금은 저런걸로 짓지도 않는다
멍충
복원 했다잔아 모지라
저 돌우물은 발굴한거고 밑바닥만은 고증대로 점토로 복원했다는거임
복원해논거지 뭘
일본구니 만든 포대다
우리 조상들이 지혜로 지켜온 우리나라를 석렬이가 판다니까요? ㅋ
이건 이재명이고.
@@대게머그러가까 무식한건 죄다.
이런것 보면 참 한심히다. 그 당시 저런것 몇개나 팠을 것 같나. 파서 물 안나오면 다시 메웠을 것이고 나오다가 안나오면 다시 메웠을 꺼다. 결국 수백 수천개 중 계속 나오는 것만 남은것 뿐입니다. 무슨 기술력 따지고 난리인지
저 당시에 기술도
이론도 부족한 시절인데 물을 모아 둘 수 있게
만들었다는 걸 말하는 거잖아요
지금 우리가 아무 지식 없이 저 당시로 돌아간다면
지금 우리가 쉽게 보는 저 우물 조차 만들지
못 할거에요 그리고 그 당시 무식하게 땅 파 보면서
"어 아니네 다른 곳 파자" 이렇게 못햇을 거에요
우물 하나 파는데 인력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고
그 인력들 그냥 쓰는 것도 아니고 나름 체계적인
방법으로 찾고 땅을 파고 만들었을 겁니다
저건 우울을 판게 아니고 물을 가둬두는 공간을 만든거죠. 저 산성위에 우울이 있을 턱도 없고....
사람들이 너같이 다 단순무식한게 아니여
물 나오는 곳이 아니라 빗물을 받은 곳임...무식하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무식은 조상님도 해결 못함...산성마다 이런 깔때기우물이 여러개 있단다...어디도 땅에서 나오는 우물은 없음...빗물이 모인 걸 사용하는 것...
초반에 걸어올라가는 저런 놈 짤라라.
어느 나라에도 저렇게 어그적거리는 동작을 방송에 내보내진 않는다.
1500년전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어디서 구라질이야
저여자 참. 구멍좋아
하네.구멍이 아니고
저런것은 구덩이라 한다. 구멍은좁은 통로를 말한다.
관리도 제대로 하지도않네 ㅈ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