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ke the feeling in my dreams 꿈 속에 있는 것만 같아 I'm seeing holy gleams 저기 거룩한 빛이 보이거든 Became another fate 다른 사람이 된 채로 I'm in heaven up above 난 지금 천국에 있어 [2] When he turned my light on 그가 나를 밝혀주니 I see all brighter 모든게 선명하게 보여 We making love til' dawn 우리는 새벽까지 사랑을 나누고 (ha ha ha ha) making love up til' dawn 또 사랑을 나눴지 Suddenly, I'm feeling cold, heart 마침내, 차갑게 식은 심장이 느껴져 I'm sinking low down 나는 지금 가라앉고 있어 down 깊이 [hook] I'm in water 나는 지금 물 속에 있어 Once dream, I was a butterfly 언젠가 꿈에서, 나는 나비였었지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하지만 그 꿈은 내 마음을 어지럽혔어- 오-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Wanna fly Up Stargazing 별빛이 가득한 저곳까지 날아오르고 싶어 But it dazed off my mind- 하지만 정신이 없어-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3] Pigments on my eyes 내 눈의 색깔 Am I longing for eternal heaven? 나 지금 영원한 천국을 바라고 있는 거야? But I'm feeling cold, heart 하지만 차갑게 식은 심장이 느껴져 I'm sinking low down 나는 지금 가라앉고 있어 down 깊이 [hook] I'm in water 나는 지금 물 속에 있어 Once dream, I was a butterfly 언젠가 꿈에서, 나는 나비였었지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하지만 그 꿈은 내 마음을 어지럽혔어- 오-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Wanna fly Up Stargazing 별빛이 가득한 저곳까지 날아오르고 싶어 But it dazed off my mind- 하지만 정신이 없어-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4] When water comes in by 물이 들어오면 I'm in love 난 사랑에 빠지겠지 But water is draining out 하지만 물은 빠져나가서 Now it's gone 사라졌어 What I've seen from my eye 눈을 통해 봤던 것 Was it love? 그건 사랑이었나? Love or Vain lust? 아님 정욕이었나? [5] When water comes in by 물이 들어오면 I'm in love 난 사랑에 빠지겠지 But water is draining out 하지만 물은 빠져나가서 Now it's gone 사라졌어 What I've seen from my eye 눈을 통해 봤던 것 Was it love? 그건 사랑이었나? I still swimming in love 난 아직 사랑으로부터 헤어나오지 못했고 I can't get out of here 이곳을 빠져나갈 수가 없어 [hook'] I'm in water 나는 지금 물 속에 있어 Once dream, I was a butterfly 언젠가 꿈에서, 나는 나비였었지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하지만 그 꿈은 내 마음을 어지럽혔어- 오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Was it a daydream? 낮잠에 빠졌었나? But I'll keep on Stargazing 하지만 아직 별빛이 가득한 그곳이네 It's so amazing 놀라워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림킴씨의 노래가 널리 퍼졌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본 가사입니다. 영잘알인 여러분들의 피드도 받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여기 나오는 '물'은 '사랑'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남자'이거나요. '날고 싶다'는 것은 '자유에 대한 갈망'을, 'Stargazing'은 자신이 가고 싶은 '이상향'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1]에서 천국인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은, 사랑에 빠진 기분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에선 서로 사랑까지 나누죠. 하지만 'feeling cold heart', 즉 뭔가 마음에 차지 않습니다. 가라앉는 기분까지 들죠. 이어지는 [hook]에서 여자는 물 속(=사랑)에 빠져있습니다. 언젠가 꿈에서(과거에서) 여자는 나비(자유로운 영혼)이었어요. 그 사실이 지금 여자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자신을 얽매는 사랑과, 자유로웠던 지금의 자신의 괴리감이 스스로를 괴롭게 만드니까요. "Stargazing(이상향)"으로 가고 싶지만 물에 빠져있는 상태라 날 수가 없습니다. [3] 여자는 영원한 천국(영원한 사랑)을 바라고 있는 자신에게 묻습니다. '이게 진짜 네가 원하는 거니?'라고. 하지만 심장은 아직 차게 식은 상태네요. [4] '물'은 여자에게 어떤 '족쇄'와도 같은 것 같습니다. 물이 있으면 여자는 사랑에 빠지고, 천국에 갇힙니다.(=사랑에서 벗어날 수 없음) 하지만 물이 빠진 지금 여자는 자신이 헤어나지 못했던 것이 사랑인지, 정욕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물이 빠져나갔지만 여자는 사랑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고, 천국에 영원히 갇히게 됩니다. [hook'] 뮤비와도 연관이 되는데요, 앞의 모든 상황은 사실 꿈이었습니다. "이게 다 낮잠이었나?" "나 아직 Stargazing(이상향)에 있는데?" 하고 말하죠. 그리고 보고있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자신을 얽매고 속박하는 '사랑'이라는 굴레보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 훨씬 'amazing(놀랍다)'고요.
여성들의 '로맨스' 환상에 대해 얘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노랫 속 화자는 'he'와 사랑을 나누고 육체적 관계를 가집니다. 당시엔 그것이 heaven이라고 느껴요(약간 반어적 표현). 절대적 존재를 지칭하는 He와 중의적으로, 그는 나에게 사랑과 권력을 '주는' 존재 같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화자의 기분 혹은 계급은 본인의 힘으로 도달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의 사랑이 식자 화자는 추락합니다. 그리고 이제 의심도 가능합니다. 내 눈으로 본 그게(그가 내게 행한 게) 사랑이었나 정욕이었나. 화자는 아직도 환상에 갇혀있고 무기력해보여요. 한때 날 수 있는 나비였지만(착각) 지금 물 속에 있고 사랑에 빠져있는 나는 탈출할 수 없습니다. 본인을 다시 하늘로 올려줄 he의 사랑을 원하는 것처럼 보여요. 뮤비에서도 화자는 날개가 있음에도 힘없이 떨어지고, 힘없는 표정으로 바닥에서 날고싶다고 노래만 부릅니다. 내가 (스스로) 날 수 있었다는 게 daydream이었나 의심하면서도 아직 그 경험에 기반해서 그와 비슷한 목표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는 이 화자를 보면서 그 목표 혹은 신념이 헛된 것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꾸 사랑을 떠올리는 건 "마음을 어지럽게"만 하고 아무런 실제 변화도 만들지 못합니다. 화자는 더이상 사랑인지 정욕인지도 모르고 언제 식을지도 모르는 he의 행위에서 high해지는 것을 원할 게 아니라, 그것에서 탈피해 스스로 물 밖으로 날아야 합니다.
She’s constantly talking about common societal expectations of women (which make them uncomfortable), fetishizing, fantasy and stereotypes of asian women in a very creative, beautiful and artistic way.
중간에 중년 여성들이 뮤비 나오는 부분부터 좀 감탄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가수들도, 예로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같은 가수들의 뮤비에서도 중년 여성을 잘 등장 시키지 않거나 그 비중이 적다. 그런데 이 뮤비에서는 중년 여성들이 등장하고 그 비중도 결코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 장르가 LIM KIM 그 자체인듯 하다.
몽과 나비가 등장해서 자연스럽게 호접지몽을 떠올리게 되는데..원래 호접지몽은 사람과 사물이 일체가 되는 물아일체를 뜻한다고 보지만 이건 전혀 다른 해석인 것 같다. 내가 나비인지 아니면 나인지 구분하지도 못하는 상태인 것이다. 다시말해서 사리분별 안 되는, 어리석은 상태. 그 상태에 놓인 이들이 바로 동양 여성이다. (전세계 여성에게도 해당되지만 특히) 그들에게 주어진 아름다움의 과제에 대한 얘기인듯하다. 내가 이 뮤비에서 특이하게 본 것은 중년 여성들의 모습이다. 중년이 되어서까지도 아름다워야하며 어려보여야하는..심지어 소녀같음까지도 느껴지게 한다. 죽을때까지 여자는 여자다라는 말이 이 상황을 잘 나타내는 말일 것이다. 이 장면이 지나고 나면 예쁘지만 불편한 옷에 갇힌 림킴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는 몸짓을 보인다. (전부터 림킴은 날고싶다 = 자유롭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다.) 림킴은 이 불편한 상황을 인지하게 된 것이다. 그러자 천국에서 떨어져 지상으로 추락하게 된다. 진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장면 속 림킴은 인형처럼 묘사된다. 도저히 인간으로는 보이지 않는 그저 아름다움만의 기능을 한 인형일뿐이다. 그 인형에 나비가 다가오자 림킴은 나비의 날개를 가지고 된다. 그렇게 지상에 추락하고 나비 날개를 달고 있는 림킴의 모습이 보인다. 이것은 림킴이 사실 나비 즉, 아름다움의 기능에만 집중하고 있던 자신을 알아챈 것으로 보인다. 그는 비로소 진짜 자신의 상태를 마주한 것이다. 나는 사람인데 나비라고 생각했구나. 이제 어리석은 상태에서 깨어나자. 꿈에서 깨어나자.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4분 조금 넘는 뮤비하나로 여러사람들이 토론하고 내생각은 이건데! 또 내 생각은 이거! 하면서 다른분들 생각을 엿볼수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보면볼수록 생각 할 수 있게되는 뮤비네요... 투개월이랑 솔로활동때도 좋았지만 새로운 행보로 컴백했을때 읭? 했는데 멋있어요!!! 림 킴!
영어 가사 보면 여자들의 인생을 통틀어서 말하는거 같아요. 거의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하면 나비가 물에 들어가면 못나오고 고생하듯이 물에 젖은 나비에 비유를 했네요. 뮤비에 중년 여성들이 나오며 물에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꽃 향기를 맡으며 행복해 하다가 물에 들어가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을 알아차린건 사랑이라는 덫에 걸려 속아 아픈 인생을 살아가는 어머님들 그리고 결혼한 여자분들의 인생을 잘 설명해준거 같아요. 특히 우리 어머니 시절때는 여자들은 출산을 꼭 해야 했고 일도 포기해야 되는 시절이었죠. 지금도 많이 나아졌지만 그 틀에서 못벗어난건 사실이구요. 그리고 어머니 시절 때는 부인들에게 폭력을 가하는게 평범한 때라서 물에서 나와 날고 싶어하는 나비에 비유를 한거 같네요.
Holy shit she managed to tie in her commentary on femininity and Asian women's societal standing with Zhuangzi's dream of the butterfly, that is genuinely incredible. So amazed at how far she has come, her art has evolved so far since she broke free of kpop's shackles. Truly remarkable.
@@son0873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대중가요란 예술적인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상업(돈)에 많은 비중을 둔 장르라고 생각하거든요. 순수미술과 시각디자인이 다르듯이 (흔한)대중가요와 예술(음악)도 다르다고 생각했고 LIM KIM님 음악이 (흔한)대중가요보단 예술(음악)에 더 가까워 보인다는 뜻에서 적은 댓글이에요. 혹시라도 제 댓글 때문에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대중가요를 폄하하거나 조롱하지 않았고, LIM KIM님께 다른 분야가 더 잘어울리시는 것 같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 뿐이니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인데 나비도 마냥 긍정적인 메세지는 아닌것같아요. 날고싶지만 결국 허락된건 겨우 나비날개정도. 그저 땅 언저리, 꽃근처에서 밖에 못날고 다른 장면에선 하늘에서 날개가 돋아나도 여전히 추락하고있고.. 현실에 대한 비판으로 쓰인것같아요. 유약하고 연하고 희고 곡선적이고 투명하고 무영하고 몽환적이고.. 마치 긍정적인 의미인척 포장된 여성에대한 환상. 그저 똑같은 인간이고싶은 여성들에게 그것들은 곧 편견이고 좋지못한 프레임인데 아직 현실은 여전하죠.. 누군가의 환상으로 소비되고 싶지 않은 그저 같은 사람인데 말이에요.
꿈과같은 허상을 좇게만드는 이 사회적 구조 등을 직시시켜주는 것 같네요. 야망있고 능력있는 (날개달린) 여성이라도 사회가 요구하는.다양한 코르셋으로 (여성상) (조신함, 젊을것, 예뻐야한다, 말라야한다, 내숭떨어야한다 등.) 인해 , 날개가 달렸음에도 추락을 하고 있고 점점 사회가 원하는 여성상 (궁극적으로 인형같이 소비되는)으로 변하는 과정같아요. 여성을 인형으로 만들어버리는 대표적인 나라 일본처럼. 중간중간 나오는 화장한 아주머니들은 그나이에도 코르셋을 못벗어나는 걸 표형한거같고.. .여러의미로 다양한 상징과 깊은 뜻이 있는 노래와 뮤비같아요
제가 어느 댓글에서 보았는데, 정말 충격이었어요. 우리가 볼 때 무비 속 부자스러운 것들이 서양인 눈에는 아주 동양적인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처음 화면에 각기 다른 스타일 다른 년령인 여성들이 추는 어색한 춤, 아마도 서양인들 보기에는 비슷하게 생긴, 비슷한 나이의 여성들이 동양적인 춤을 추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이외에도 여러 생각이 드는 가사와 무비입니다.
man i just feel sorry to anyone that can't appreciate her new style of music/visuals because i'm mesmerized it about it and i'm happy that she's just doing what !!!she!!! wants with her music
Mong sounds like it was taken from Bjork's Utopia album. but you're not so far from FKA Twigs : Venezuelan producer Arca was behind Utopia and Twigs' LP1.
the artistry in this video is so insanely good, she manages to elevate her message to such intricately woven extents and i’m never going to grow tired of it
뉴스공장에서 넘어왔어요.. 두 영감탱이가 너무하게도 몽은 제대로 듣지도 않아서 들으러 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도 같이 보니 더 멋진 것 같아요! 음악만 들을 땐 가사가 잘 안 들려서 그냥 몽환적 느낌만 받았는데 자막이랑 영상이랑 보니까 훨씬 심오함이 느껴져요... 예림씨 응원해요!!!!
Thanks to the MAMA AWARDs, I've been discovering Lim Kim and she's such a joy! As a Dutch person, I am reminded of artists like Bjork when I listen to her.
Lao-Tzu's butterfly dream could of one of those Asian cliches can be heard from your teacher or Grand daddy, however Lim Kim's beautiful voice has depicted this dream as much pleasant golden slumber. I hope she could continue her beautiful endeavor to give common audience like me to share her resonant lyric and her voice, This is really inspiring music.
Lim Kim is a hyper-talented, versatile, and underappreciated, true artist. So glad that she seems to be regaining her following! Love that her music has deep and positive messages.
아시안 여성이 소비되는 이미지에 대해 비판하는 메세지를 담음으로써 1. 이를 보고 자아성찰의 계기를 갖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2. 아무런 불편함이나 기괴함도 느끼지 못하고 '예뻐서 보기 좋네'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노래가 뭘 비판하는지 정확히 짚어낸 사람들의 댓글(1)과 그를 매도하는 답글들(2)까지 하나의 현대예술 같음
이 분 개성보니 그 어떤 요상한 언플 악플도 별 개념치 않을거 같네요. 솔직히 너무 너무 신선하고 상징성있고 메시지도 강렬한거 같습니다. 림킴님 응원합니다. 한국에도 이런 대중음악이 나 온게 늦은감은 있지만 나올게 나왔다는 생각도 듭니다. 엔냐 같은 몽상적 분위기에 동양의 쎈 리듬이 더해진 신화속 싸이렌이 노래를 부르면 이렇게 불렀겠구나 싶습니다. 남성분들은 노래듣다가 싸이렌의 세계로 사라질수도 있으니 조심들 하세요ㅎㅎ
정말 오랜만에 소름돋았다.. 예전에 슈스케에 나왔던 김예림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다가, 현재의 림킴 노래와 영상을 접했는데, 상당히 충격적이고 대단하다. 스타일 바꾸기가 쉽지 않을텐데, 림킴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탈바꿈해서, 정말 여기 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림킴'이라는 장르를 하나 만든 것 같다.. 최근 발표한 림킴 노래들을 들어보고 있는데 그 안에 림킴이 세상에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많이 함축되어 있는 것 같아, 그걸 해석하는 재미도 있고 또 서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댓글들을 보면서 또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림킴의 노래와 뮤직비디오 영상은 마치 현대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도 생각이 든다.. 이런 분이 한국분이라는 것도 자랑스럽고, 대단합니다.
정말정말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돈을 쫓는 음악이 아니라 지금처럼 꿈을 쫓다보니 돈이 따라오는 그런 상황이 벌어져서 하고 싶은 음악 예산에 구애받지않고 마음껏 펼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수 있게 ㅠ 대형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도 보고 싶고, 명품브랜드 모델로 화보 찍은 모습도 너무너무 보고싶네용👍 예술적인 음악성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미모까지 가지셔서 지금처럼 한정된 공간에서만 림킴님을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아쉬워용 ㅠ 하지만 어떤 행보를 가시든 응원합니다💕
This was exactly how i visualized the song when i first heard it. Lim Kim really is an amazing artist, im so happy she won an award at the kmas, well deserved queen💖💖💖
여러가지로 해석하는 것도 좋지만 난 그냥 이 음악 자체의 느낌이 좋다. 누구든 어떤 노래에 대해 좋고 싫다의 느낌이 있는것처럼. 그리고 뮤비와 노래의 ‘느낌’이 아니라 여기서 받은 ‘충격’이 빌리 아일리시 뮤비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과 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빌리 아일리시처럼 떴으면 좋겠다. 노래가 너무 좋다. yellow도. 처음엔 좀 충격적인데 중독성있고 계속 맴돔. 그래서 내포된 의미까지 살펴보면 더 빠지게 됨.
@@aprilsatelier any singer some CCs help, esp if u have more trouble hearing/deciphering were this song in korean i'm sure some people would want the hangeul below, too
뉴스공장에서 들을 때는 예스의 존 앤더슨 음악같은 느낌을 받아서 깜놀했는데..공식뮤비로 들어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자신의 아이덴터티를 찾아가고 있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좋은 음악 듣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참고로 그 두 영감탱이랑 같은 또래입니다~ ^^
가사와 함께 조합해보면. 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사랑을 나눈후에.. 나는 한때 꿈속에서 나비였는데, 그러나 이젠 그게 사라졌다, 나는 물속 안에 있다. 나는 원래 날고 싶었다. 하지만 물속이다. 가라앉고 있다. (내 꿈을 쫓을 수 있는 환경에서 멀어졌다. 라는 뜻인것 같음- 물속이라는 것은 아주 유연하고도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형상이 없는 감옥같은게 아닐지 ) 그 가사후에는 아이같이 치장한 중년여성들의 밝은 모습이 나온다. 림킴은 계속 물속에서 가라앉는다. 난 물속이다라고 외치고 그 후에는 물안에서 무기력하게 앉아있는,(마치 가라앉은듯한) 중년여성들이 다시 나온다.. 그리고 흰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같은 천 안에 갇혀있는 듯한 연출로 ,결혼(?) 이라는 굴레로, 벗어날수 없고 꿈을 쫓을 수 없고 한때 날고 싶었지만 꿈이 사라져가는 상황을 연출한 것도 같다. 그 후에는 하늘에서 인위적인 인형이 떨어진다. 마치 자신의 리얼한 존재가 아닌 예쁜 인형처럼 여겨지는 자신의 존재가 아닐지. 그리고 떨어지는 도중 나비를 만나 날개를 달게된다..(자신의 소망을 이루고 싶음을 표현) 가사에서는 계속 날고싶다고 외친다
this song is kind of haunting and the video was absolutely beautiful. i really like how it featured older ladies too. this was really cool to watch even if it's not my usual taste :)
I am not Korean I am black but I lived in Korea for about a year where I discovered K-pop. I really enjoy her because she is a lot different from most Korean artists she is not set in the standard of Korean artist she is a rebel and I love it. The Korean beauty and mentality she is totally against it and that's why I think she is a very great artist
Lyrics: [Intro] Like the feeling in my dreams I’m seeing holy gleams Became another fate I’m in heaven up above In heaven up above When he turned my light on (Ha ha) I see all brighter (Ha ha) [Pre Chorus: 1] We making love til’ dawn (Ha ha ha ha) Making love up til’ dawn (Ha ha ha ha) Suddenly I’m feeling cold heart I'm sinking low down town [Chorus] I'm in water Once I dreamed I was a butterfly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Wanna fly Up Stargazing for days But it dazed off my mind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Pre-Chorus: 2] Mono Koto Toko Pigments on my eyes Am i longing for eternal heaven? Now I'm feeling cold heart Keep sinking low down town [Chorus] I'm in water Once I dreamed I was a butterfly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Wanna fly Up Stargazing for days But it dazed off my mind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Bridge] When water comes in by I’m in love But water is draining out Now it’s gone What I’ve seen from my eye Was it love When water comes in by I’m in love But water is draining out Now it’s gone What I’ve seen from my eye Was it love Or Vain lust Oh I still swimming in love I can’t get out of here [Chorus] I'm in water Once I dreamed I was a butterfly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Was it a daydream But I’ll keep on Stargazing It’s so amazing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아시안 여성들에게 기대되는 모든 모습을 넣어놓고선 순종적이고,연약하게 “하아-“ 하고 뱉어내지만 결국 그건 순결의 하- 가 아닌 한숨의 하-인 모습! 박수부터 치고 시작했습니다요. 결국 나비의 날개를 얻었지만 계속 추락하고, 땅위에 앉아 도약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도 혼자 여러가지 추측을 했네요. 결국에 아시아 여성들은 호접지몽 처럼, 사회가 만든 자신(꿈,환상)이 나인지 아니면 지금 느끼는 내가 나인지 모르고 날개를 가졌음에도 도약하지 못하는거 아닐까요...?
솔직히 50대인 제게 익숙하진 않습니다만 Lin Kim 양은 실력이나 음악에 담긴 철학이 분명 시대를 앞서가는 뮤지션이라고 봅니다. All right 때부터 좋아했는데 이번 변신도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의미를 두시는 의식있는 가수인걸 잘 알지만요!
연약한듯이 쓰러지는 제스쳐, 꽃받침(애교), 헤어 브릿지, 옷핀으로 만든 차이나 스타일 복식 등등 정말 동양 스테레오타입들을 이야기하고 있네요ㅠㅠ 그리고 모든것이 환상이라는... 연못 속에 있던 여성들과 림킴이 나비로 변해있는 마지막이 인상깊어요.
장자 호접지몽?
몽이 꿈에 대한거니 당신들의 환상은 이렇다라고 표현했다고 생각한것같아요.
뉴스공장에서 호접지몽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했어요
이분 뮤비는 일반 소비성 뮤비라기 보다는 거의 현대예술에 가까운 뮤비네요...
인정..
단편예술영화급
투개월 때 진짜 좋아했는데
림킴 돈쭐 날 준비하세요..
돈쭐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ㄹㅋㅋㅋㅋ
혼쭐x 돈쭐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l6q 어휴 뇌절 댓글인줄알고 어머 이러다가 돈쭐에 ㅇ 해놓으셨넼ㅋㅋㅋ
혼쭐에ㅇ 되있으면 나진짜슬펐을듯
돈쭐ㅋㅋㅋㅋㅋ
솔직히 현대미술관 비디오 아트 파트에서 틀어줘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 말하고자 하는 명확한 메시지가 음악과 영상에서 일관되게 나타난다. 대중음악 속 음악이 주가 되는 뮤직비디오보단 종합예술 쪽으로 받아들이는게 더 맞는 것 같다.
와우 인정합니다
진짜 명반이예요.. 주제 의식을 가지고있고 시각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주제의식 표현이 명확하면서도 아름다워서 그게더 비판적인느낌이 강하게 드는 아이러니
궁금해서 그런데 말하고자하는 명확한 메시지가 어떤거에요? 또 그게 어느장면에 나타나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minm3094걍 헛소리하는거에요 있는척하려고 뮤비 ㅈㄴ기분나쁜데
왜 젊은 여성가수의 컨셉이 크게 청순과 섹시의 이미지로 나누어지는 건가에 대한 반항을 컨셉으로 잡았다해도 무방. 컵셉이라고 말하기 싫은 것은 인간의 언어와 발언은 컨셉이 아니라 신념과 철학이니까... limkim 음악은 컨셉을 떠나서 그 사람 그자체라고 생각함.
옳소. 청순아님 섹시... 둘로만 나뉘는듯 걸크러쉬라고 해놓고 섹시인컨셉도 많고
[1] Like the feeling in my dreams
꿈 속에 있는 것만 같아
I'm seeing holy gleams
저기 거룩한 빛이 보이거든
Became another fate
다른 사람이 된 채로
I'm in heaven up above
난 지금 천국에 있어
[2] When he turned my light on
그가 나를 밝혀주니
I see all brighter
모든게 선명하게 보여
We making love til' dawn
우리는 새벽까지 사랑을 나누고
(ha ha ha ha)
making love up til' dawn
또 사랑을 나눴지
Suddenly, I'm feeling cold, heart
마침내, 차갑게 식은 심장이 느껴져
I'm sinking low down
나는 지금 가라앉고 있어
down
깊이
[hook] I'm in water
나는 지금 물 속에 있어
Once dream, I was a butterfly
언젠가 꿈에서, 나는 나비였었지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하지만 그 꿈은 내 마음을 어지럽혔어- 오-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Wanna fly Up Stargazing
별빛이 가득한 저곳까지 날아오르고 싶어
But it dazed off my mind-
하지만 정신이 없어-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3] Pigments on my eyes
내 눈의 색깔
Am I longing for eternal heaven?
나 지금 영원한 천국을 바라고 있는 거야?
But I'm feeling cold, heart
하지만 차갑게 식은 심장이 느껴져
I'm sinking low down
나는 지금 가라앉고 있어
down
깊이
[hook] I'm in water
나는 지금 물 속에 있어
Once dream, I was a butterfly
언젠가 꿈에서, 나는 나비였었지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하지만 그 꿈은 내 마음을 어지럽혔어- 오-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Wanna fly Up Stargazing
별빛이 가득한 저곳까지 날아오르고 싶어
But it dazed off my mind-
하지만 정신이 없어-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4] When water comes in by
물이 들어오면
I'm in love
난 사랑에 빠지겠지
But water is draining out
하지만 물은 빠져나가서
Now it's gone
사라졌어
What I've seen from my eye
눈을 통해 봤던 것
Was it love?
그건 사랑이었나?
Love or Vain lust?
아님 정욕이었나?
[5] When water comes in by
물이 들어오면
I'm in love
난 사랑에 빠지겠지
But water is draining out
하지만 물은 빠져나가서
Now it's gone
사라졌어
What I've seen from my eye
눈을 통해 봤던 것
Was it love?
그건 사랑이었나?
I still swimming in love
난 아직 사랑으로부터 헤어나오지 못했고
I can't get out of here
이곳을 빠져나갈 수가 없어
[hook'] I'm in water
나는 지금 물 속에 있어
Once dream, I was a butterfly
언젠가 꿈에서, 나는 나비였었지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하지만 그 꿈은 내 마음을 어지럽혔어- 오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Was it a daydream?
낮잠에 빠졌었나?
But I'll keep on Stargazing
하지만 아직 별빛이 가득한 그곳이네
It's so amazing
놀라워
I wanna fly x 4
난 날고싶어 x 4
-림킴씨의 노래가 널리 퍼졌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본 가사입니다. 영잘알인 여러분들의 피드도 받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여기 나오는 '물'은 '사랑'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남자'이거나요. '날고 싶다'는 것은 '자유에 대한 갈망'을, 'Stargazing'은 자신이 가고 싶은 '이상향'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1]에서 천국인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은, 사랑에 빠진 기분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에선 서로 사랑까지 나누죠. 하지만 'feeling cold heart', 즉 뭔가 마음에 차지 않습니다. 가라앉는 기분까지 들죠.
이어지는 [hook]에서 여자는 물 속(=사랑)에 빠져있습니다. 언젠가 꿈에서(과거에서) 여자는 나비(자유로운 영혼)이었어요. 그 사실이 지금 여자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자신을 얽매는 사랑과, 자유로웠던 지금의 자신의 괴리감이 스스로를 괴롭게 만드니까요. "Stargazing(이상향)"으로 가고 싶지만 물에 빠져있는 상태라 날 수가 없습니다.
[3] 여자는 영원한 천국(영원한 사랑)을 바라고 있는 자신에게 묻습니다. '이게 진짜 네가 원하는 거니?'라고. 하지만 심장은 아직 차게 식은 상태네요.
[4] '물'은 여자에게 어떤 '족쇄'와도 같은 것 같습니다. 물이 있으면 여자는 사랑에 빠지고, 천국에 갇힙니다.(=사랑에서 벗어날 수 없음) 하지만 물이 빠진 지금 여자는 자신이 헤어나지 못했던 것이 사랑인지, 정욕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물이 빠져나갔지만 여자는 사랑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고, 천국에 영원히 갇히게 됩니다.
[hook'] 뮤비와도 연관이 되는데요, 앞의 모든 상황은 사실 꿈이었습니다. "이게 다 낮잠이었나?" "나 아직 Stargazing(이상향)에 있는데?" 하고 말하죠. 그리고 보고있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자신을 얽매고 속박하는 '사랑'이라는 굴레보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 훨씬 'amazing(놀랍다)'고요.
여성들의 '로맨스' 환상에 대해 얘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노랫 속 화자는 'he'와 사랑을 나누고 육체적 관계를 가집니다. 당시엔 그것이 heaven이라고 느껴요(약간 반어적 표현). 절대적 존재를 지칭하는 He와 중의적으로, 그는 나에게 사랑과 권력을 '주는' 존재 같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화자의 기분 혹은 계급은 본인의 힘으로 도달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의 사랑이 식자 화자는 추락합니다. 그리고 이제 의심도 가능합니다. 내 눈으로 본 그게(그가 내게 행한 게) 사랑이었나 정욕이었나. 화자는 아직도 환상에 갇혀있고 무기력해보여요. 한때 날 수 있는 나비였지만(착각) 지금 물 속에 있고 사랑에 빠져있는 나는 탈출할 수 없습니다. 본인을 다시 하늘로 올려줄 he의 사랑을 원하는 것처럼 보여요. 뮤비에서도 화자는 날개가 있음에도 힘없이 떨어지고, 힘없는 표정으로 바닥에서 날고싶다고 노래만 부릅니다. 내가 (스스로) 날 수 있었다는 게 daydream이었나 의심하면서도 아직 그 경험에 기반해서 그와 비슷한 목표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는 이 화자를 보면서 그 목표 혹은 신념이 헛된 것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꾸 사랑을 떠올리는 건 "마음을 어지럽게"만 하고 아무런 실제 변화도 만들지 못합니다. 화자는 더이상 사랑인지 정욕인지도 모르고 언제 식을지도 모르는 he의 행위에서 high해지는 것을 원할 게 아니라, 그것에서 탈피해 스스로 물 밖으로 날아야 합니다.
김지원 와 진짜 쩌네요...
고맙습니다 영잘알 부럽ㅜㅜ
suddenly가 마침내로도 해석이되는건가여?
딴나라 빌리아일리시 보면서ㅜㅜ브러웠다규
림킴장르 나왔다 진짜 미쳤다
헐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안-f8q ㅜㅜ림키이이미ㅣㅇ김
맞아요 림킴이 장르다..
빌리아일리시도 동양인 혐오한다죠 ㅠ
화윤 티셔츠가 욕먹을만한게 맞지않나요?
진짜 엄청 세련됐다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현대미술같음 제발 기획전시 하나만 해주세요 돈쭐을 내줄테니
진짜 림킴 좀만 버텨줘 우리 유교걸들이 뒤에서 흐라찹찹 밀어줄거야ㅠㅠㅠ
유교보이도 밀어줍니다..ㅠㅠ 근데 프사랑 닉넴 웃김ㅋㅋ
프샄ㅋㅋㅋ미치겟ㅇㅅ네 유교걸맞다
@@waiduscle175 유교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프로필 무슨일이야ㅋㅋㅋㅋ
한컴타자 ㅅㅂㅋㅋㅋㅋㅋ
She’s constantly talking about common societal expectations of women (which make them uncomfortable), fetishizing, fantasy and stereotypes of asian women in a very creative, beautiful and artistic way.
thank yoh so much
진짜 기품 있게 비꼬기 천재 림킴님 진짜 최고의 힙합이시다... 너무 좋고 너무 웃긴데 너무 통쾌하다
막말로 너네 이런건 좋아하지 10새들아? 하면서 아가리에 오리엔탈리즘 주먹 다섯개로 우겨넣는 느낌이고 진짜 최고다
근데 외국인반응은 비꼬는거 전혀모르고 바로 이게 오리엔탈맛이지!!!!하고 좋아함ㅋㅋㅋㅋㅋ
힙합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애매한거같은데
이번에 일렉트로니카 부문해서 상도받고
완전 일렉트로니카!
맞아욬ㅋㅋㅋㅋ 특히 선녀인데 머리는 기괴한 귀신머리 어쩔 ㅋㅋㅋㅋㅋㅋ
역시 힙합은 동양여자가.....!
중간에 중년 여성들이 뮤비 나오는 부분부터 좀 감탄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가수들도, 예로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같은 가수들의 뮤비에서도 중년 여성을 잘 등장 시키지 않거나 그 비중이 적다. 그런데 이 뮤비에서는 중년 여성들이 등장하고 그 비중도 결코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 장르가 LIM KIM 그 자체인듯 하다.
ㅇㅈ합니다 ㅠㅠ
중년여성이 뭔 의미가 있나요 그게 왜 감탄할 일이죠
@@GreenWood-zq6wc 아무도 등장시키지 않는 중년 여성을 메인 못지 않은 비중으로 출연시켰다는 게 큰 의미지요. 젊은 사람들이 장악하다시피한 뮤직비디오의 판을 보란듯이 뒤집은 느낌이랄까요?
아리아나 뮤비에 중년여성 자주 등장함 everyday, god is woman 등등
천율 현실적인 중년여성들이 미디어에서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이끌거나 주연으로 등장하는 것들은 드물지만 그들이 비중있게 나온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지요
미디어에서 여자라는 건 젊고, 예쁜 그런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매우^^ 잦으니까 말입니다
림 킴은 자신만의 장르를 민들었다
ㅇㅈ
림 킴이 곧 장르
해외에서 이런 노래 많닼ㅋㅋㅋㅋ 근데 좋죠...
립오프임..
민들레
몽과 나비가 등장해서 자연스럽게 호접지몽을 떠올리게 되는데..원래 호접지몽은 사람과 사물이 일체가 되는 물아일체를 뜻한다고 보지만 이건 전혀 다른 해석인 것 같다. 내가 나비인지 아니면 나인지 구분하지도 못하는 상태인 것이다. 다시말해서 사리분별 안 되는, 어리석은 상태. 그 상태에 놓인 이들이 바로 동양 여성이다. (전세계 여성에게도 해당되지만 특히) 그들에게 주어진 아름다움의 과제에 대한 얘기인듯하다. 내가 이 뮤비에서 특이하게 본 것은 중년 여성들의 모습이다. 중년이 되어서까지도 아름다워야하며 어려보여야하는..심지어 소녀같음까지도 느껴지게 한다. 죽을때까지 여자는 여자다라는 말이 이 상황을 잘 나타내는 말일 것이다. 이 장면이 지나고 나면 예쁘지만 불편한 옷에 갇힌 림킴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는 몸짓을 보인다. (전부터 림킴은 날고싶다 = 자유롭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다.) 림킴은 이 불편한 상황을 인지하게 된 것이다. 그러자 천국에서 떨어져 지상으로 추락하게 된다. 진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장면 속 림킴은 인형처럼 묘사된다. 도저히 인간으로는 보이지 않는 그저 아름다움만의 기능을 한 인형일뿐이다. 그 인형에 나비가 다가오자 림킴은 나비의 날개를 가지고 된다. 그렇게 지상에 추락하고 나비 날개를 달고 있는 림킴의 모습이 보인다. 이것은 림킴이 사실 나비 즉, 아름다움의 기능에만 집중하고 있던 자신을 알아챈 것으로 보인다. 그는 비로소 진짜 자신의 상태를 마주한 것이다. 나는 사람인데 나비라고 생각했구나. 이제 어리석은 상태에서 깨어나자. 꿈에서 깨어나자.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4분 조금 넘는 뮤비하나로 여러사람들이 토론하고 내생각은 이건데! 또 내 생각은 이거! 하면서 다른분들 생각을 엿볼수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보면볼수록 생각 할 수 있게되는 뮤비네요... 투개월이랑 솔로활동때도 좋았지만 새로운 행보로 컴백했을때 읭? 했는데 멋있어요!!! 림 킴!
예상치 못하는 결과물을 늘 들고오는 림킴 최고
림킴의 독보적인 세계관 너무 좋아요
이런 노래는 우리가 지켜줘야 하는데....가사를 누가 좀 올려주면 좋겠네요....림킴 3-4년만 버텨라....제대로 터질거다...
미리 성지 예약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사는 들어보니 20대때의 바램을 풀어놓은 것 같습니다.
진짜 응원하니까 사그라지지마요
발자취 남기고 갑니다..
이곳은 성지가 됩니다
영어 가사 보면 여자들의 인생을 통틀어서 말하는거 같아요. 거의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하면 나비가 물에 들어가면 못나오고 고생하듯이 물에 젖은 나비에 비유를 했네요. 뮤비에 중년 여성들이 나오며 물에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꽃 향기를 맡으며 행복해 하다가 물에 들어가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을 알아차린건 사랑이라는 덫에 걸려 속아 아픈 인생을 살아가는 어머님들 그리고 결혼한 여자분들의 인생을 잘 설명해준거 같아요. 특히 우리 어머니 시절때는 여자들은 출산을 꼭 해야 했고 일도 포기해야 되는 시절이었죠. 지금도 많이 나아졌지만 그 틀에서 못벗어난건 사실이구요. 그리고 어머니 시절 때는 부인들에게 폭력을 가하는게 평범한 때라서 물에서 나와 날고 싶어하는 나비에 비유를 한거 같네요.
좋은해석bb
이음악은 영어가사보면 이해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부인들에게 폭력을 가하는게 평범한 때' 라니.. 이젠 하다하다 없는 사실까지 뇌피셜로 지어내서 약자이자 피해자임을 공고히 하는구나.. 여러 의미로 존경스럽습니다.
@@득구구 요즘남자애들도 여자는 때려야지 말잘듣다는 애들 생각보다 있음 당신이 못보고하는이야기지 90년대에도 지금도 가정폭력 생각보다 많고 대부분이 남성이 가해자고 피해자는 아내나 자녀인경우가 대부분임.
이게 뇌피셜이라고 생각하는게 안타깝고 당신의 눈앞에 가려진 벽이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현대적인 분들이 남자들이 이제는 뒤라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왜 남성이 가해자인 성범죄가 많겠습니까...
조금 더 깨우치고 서로배려해야합니다.
범죄없는 세상만들고싶으시면 나하나쯤이야가아닌 나하나라도를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와 해석보고 소름돋았습니다👍👍👍
Holy shit she managed to tie in her commentary on femininity and Asian women's societal standing with Zhuangzi's dream of the butterfly, that is genuinely incredible. So amazed at how far she has come, her art has evolved so far since she broke free of kpop's shackles. Truly remarkable.
진짜 장르가 림킴이다 진짜 아시아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시겠다는 얘기가 너무 잘 느껴져요. 기괴하게 느껴져서 살짝 무서운 기분도 드는데 이 모든 게 의도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보고 잘 들었어요.
마음놓고 좋아할 수 있는 여성 아티스트가 이렇게 믓지게 활동해주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해요..ㅠㅠ
와 천재같다.. 물에선 하늘하늘 아름답던 옷이 나와서는 몸에 감겨 나비가 날지 못하게 만드는 거미줄처럼 되어버린 게 너무 천재같아요.. 그리고 물에 빠져있는 이미지는 햄릿의 오필리어가 생각나요.. 또 호접몽 생각난다 했더니 거기서 영감 받은 게 맞군요!
천재가 만들어 낸 예술은 편하면서 불편하다..
동의합니다. 원래 새로운 시도는 불편하기 나름이죠ㅎㅎ
진짜 공감된다 이 말
현대 미술 예술의 감상 포인트는 쇼크래요..
파인애플 피자 새로운 시도라서 불편하게 와닿기 보다는 사회비판을 정확한 포인트에서 하되 쿠션없이 직설적이고 노골적으로 해서 불편한거에용
너무 공감되서 소름끼쳤네요. 불편한 편한암
백옥 주사, 가르시니아, 페로몬 향수 따위의 광고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내 숨통을 트여주는 영상
common souls 공감합니다.
간을 아작내는 가르시니아....휴
이사람은 진짜다..요즘 트렌디한 노래에 인위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넣는데 그거랑 차원이다르고 그냥 꿈에서 보는거같음
역시 흔한 대중가요 보다는 예술 분야가 더 잘 어울리시는 듯.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잉? 좋아요 수가 왜 이리 많아졌지...? 제 댓글에 공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대중가요는 예술이 아니군요?
@@son0873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대중가요란 예술적인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상업(돈)에 많은 비중을 둔 장르라고 생각하거든요.
순수미술과 시각디자인이 다르듯이 (흔한)대중가요와 예술(음악)도 다르다고 생각했고
LIM KIM님 음악이 (흔한)대중가요보단 예술(음악)에 더 가까워 보인다는 뜻에서 적은 댓글이에요. 혹시라도 제 댓글 때문에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대중가요를 폄하하거나 조롱하지 않았고, LIM KIM님께 다른 분야가 더 잘어울리시는 것 같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 뿐이니까요.
2020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이제 정말 물 만난 물고기 같아요 ~ ^^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ㅎㅎ
림킴, 정말 대단하군요.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
휠훨 날아오르시기를...
림킴 하고 싶은 것들 다 하시기를...
당신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정말 소름끼치도록 잘 만든 곡인듯 림킴노래 하루에 다섯번씩듣는데 들을때마다 야망이 차오르는걸 느껴요!!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인데 나비도 마냥 긍정적인 메세지는 아닌것같아요. 날고싶지만 결국 허락된건 겨우 나비날개정도. 그저 땅 언저리, 꽃근처에서 밖에 못날고 다른 장면에선 하늘에서 날개가 돋아나도 여전히 추락하고있고.. 현실에 대한 비판으로 쓰인것같아요.
유약하고 연하고 희고 곡선적이고 투명하고 무영하고 몽환적이고.. 마치 긍정적인 의미인척 포장된 여성에대한 환상. 그저 똑같은 인간이고싶은 여성들에게 그것들은 곧 편견이고 좋지못한 프레임인데 아직 현실은 여전하죠.. 누군가의 환상으로 소비되고 싶지 않은 그저 같은 사람인데 말이에요.
이거 올리자
장자의 호접지몽도 넣어놨네요. 보다 그거 때문에 충격받았어요
꿈과같은 허상을 좇게만드는 이 사회적 구조 등을 직시시켜주는 것 같네요.
야망있고 능력있는 (날개달린) 여성이라도 사회가 요구하는.다양한 코르셋으로 (여성상) (조신함, 젊을것, 예뻐야한다, 말라야한다, 내숭떨어야한다 등.) 인해 , 날개가 달렸음에도 추락을 하고 있고 점점 사회가 원하는 여성상 (궁극적으로 인형같이 소비되는)으로 변하는 과정같아요.
여성을 인형으로 만들어버리는 대표적인 나라 일본처럼.
중간중간 나오는 화장한 아주머니들은 그나이에도 코르셋을 못벗어나는 걸 표형한거같고.. .여러의미로 다양한 상징과 깊은 뜻이 있는 노래와 뮤비같아요
소름... 저 진짜 띵했습니다..
오페라 나비부인...
Suddenly i’m feeling cold 할 때 사람들 없어지는 거랑 I wanna fly 할 때 나비가 번데기를 뚫고 나오듯이 베일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거 넘 좋네요ㅠㅠㅠ 그리고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이 나와서 더더더더더 좋아요 림킴 최고 사랑해요
I said it before but imma say it again, Lim Kim having the creative freedom to do what she wants is one of the greatest things to have happened
Finally an english comment 😂👌
미스틱 나오고 나서 뮤지션 포텐 터지기 시작하는 림킴...
제가 어느 댓글에서 보았는데, 정말 충격이었어요. 우리가 볼 때 무비 속 부자스러운 것들이 서양인 눈에는 아주 동양적인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처음 화면에 각기 다른 스타일 다른 년령인 여성들이 추는 어색한 춤, 아마도 서양인들 보기에는 비슷하게 생긴, 비슷한 나이의 여성들이 동양적인 춤을 추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이외에도 여러 생각이 드는 가사와 무비입니다.
다시 보러와도 진짜 쩐다
고급스럽게 비꼬기.. 노래가 이런걸 표현할수도 있구나
정말 공개하는 모든 작업물들이 한 번만 볼 수 없다... 너무 좋다...
man i just feel sorry to anyone that can't appreciate her new style of music/visuals because i'm mesmerized it about it and i'm happy that she's just doing what !!!she!!! wants with her music
Her new style is the best!!!!
@@RiliaMoura07 yes!!!! i was in love with the old lim kim but the new and "real" one is totally amazing and even better to me
fka twigs 느낌도 좀 나고 아무튼 한국에서 이런 음악 하는 사람 처음 봄; 림킴 진짜 오래 가라
저도 딱 이생각했는데.. 신기
예지
Fka twigs한테 영향 많이받았다고 인터뷰에서 얘기한적 있어요!
그 프로듀싱 하는 곳이 전에 fka 트위글스 담당 했었다고 한 거 같아요 림킴으로 낸 첫 노래 살기 인터뷰에서요!
Mong sounds like it was taken from Bjork's Utopia album. but you're not so far from FKA Twigs : Venezuelan producer Arca was behind Utopia and Twigs' LP1.
중년이되어서도 소녀스러움, 여성다움을 강요당하는거같은느낌. 편해보이지 않아 1:54
저도 살짝 섬뜩한 느낌까지 받았네요..대박 그래서 불편해보였구나 어울리지 않게 튀는 색감들도 그렇고..
저는 반대로 느꼈는데.. 아줌마도 할머니도 겉모습만 변할 뿐 소녀 그대로인데, 어느순간 선녀와 나무꾼처럼 우연처럼,, 사고처럼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고 육신만 늙어버린, 한낮의 꿈같은 젊은 소녀의 젊음.. 어디로 간 것인지, 왜 이렇게 된건지.
the artistry in this video is so insanely good, she manages to elevate her message to such intricately woven extents and i’m never going to grow tired of it
충격적이다. 당신 진짜 천재지.. 어떻게 이 재능을 억누르고 활동했담..
뉴스공장에서 넘어왔어요.. 두 영감탱이가 너무하게도 몽은 제대로 듣지도 않아서 들으러 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도 같이 보니 더 멋진 것 같아요! 음악만 들을 땐 가사가 잘 안 들려서 그냥 몽환적 느낌만 받았는데 자막이랑 영상이랑 보니까 훨씬 심오함이 느껴져요... 예림씨 응원해요!!!!
불이 깜빡깜빡하는 연출 진짜 천재적이다.. 불 켜져있을땐 화면이 꿈같고 환상적인데 불 꺼지면 갑자기 분위기가 스산해짐.. 환상과 현실의 괴리를 나타내는 것 같음
Thanks to the MAMA AWARDs, I've been discovering Lim Kim and she's such a joy! As a Dutch person, I am reminded of artists like Bjork when I listen to her.
하고 싶은걸 하는 것과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것을 쫓아가는 것
전자는 어렵고 후자는 쉽습니다.
어려운 길 가는 림 킴님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Lao-Tzu's butterfly dream could of one of those Asian cliches can be heard from your teacher or Grand daddy,
however Lim Kim's beautiful voice has depicted this dream as much pleasant golden slumber.
I hope she could continue her beautiful endeavor to give common audience like me to share
her resonant lyric and her voice, This is really inspiring music.
Lim Kim is a hyper-talented, versatile, and underappreciated, true artist. So glad that she seems to be regaining her following! Love that her music has deep and positive messages.
아시안 여성이 소비되는 이미지에 대해 비판하는 메세지를 담음으로써
1. 이를 보고 자아성찰의 계기를 갖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2. 아무런 불편함이나 기괴함도 느끼지 못하고 '예뻐서 보기 좋네'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노래가 뭘 비판하는지 정확히 짚어낸 사람들의 댓글(1)과
그를 매도하는 답글들(2)까지 하나의 현대예술 같음
댓글까지 예술이네요
저도 이제 처음 알았지만. 언젠가 재조명 재주목 받을거라고 믿게 되네요. 음악을 잘 모르는 일반인이지만. 진짜 멋있고. 색깔이 분명해서 응원하고 싶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하시길 응원합니다!!
이 분 개성보니 그 어떤 요상한 언플 악플도 별 개념치 않을거 같네요. 솔직히 너무 너무 신선하고 상징성있고 메시지도 강렬한거 같습니다. 림킴님 응원합니다. 한국에도 이런 대중음악이 나 온게 늦은감은 있지만 나올게 나왔다는 생각도 듭니다. 엔냐 같은 몽상적 분위기에 동양의 쎈 리듬이 더해진 신화속 싸이렌이 노래를 부르면 이렇게 불렀겠구나 싶습니다. 남성분들은 노래듣다가 싸이렌의 세계로 사라질수도 있으니 조심들 하세요ㅎㅎ
정말 오랜만에 소름돋았다.. 예전에 슈스케에 나왔던 김예림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다가, 현재의 림킴 노래와 영상을 접했는데, 상당히 충격적이고 대단하다. 스타일 바꾸기가 쉽지 않을텐데, 림킴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탈바꿈해서, 정말 여기 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림킴'이라는 장르를 하나 만든 것 같다.. 최근 발표한 림킴 노래들을 들어보고 있는데 그 안에 림킴이 세상에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많이 함축되어 있는 것 같아, 그걸 해석하는 재미도 있고 또 서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댓글들을 보면서 또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림킴의 노래와 뮤직비디오 영상은 마치 현대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도 생각이 든다.. 이런 분이 한국분이라는 것도 자랑스럽고, 대단합니다.
@@user-jv5ul2bm1p 앗 아니에요 ㅎㅎㅎ 너무 오래전이라 까먹고 있었어요 ㅠㅠ
@@shawn_00-s4y 넹! 수정 하셨으니 댓글 삭제하겠습니다ㅎㅎ
정말정말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돈을 쫓는 음악이 아니라 지금처럼 꿈을 쫓다보니 돈이 따라오는 그런 상황이 벌어져서 하고 싶은 음악 예산에 구애받지않고 마음껏 펼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수 있게 ㅠ
대형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도 보고 싶고, 명품브랜드 모델로 화보 찍은 모습도 너무너무 보고싶네용👍
예술적인 음악성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미모까지 가지셔서 지금처럼 한정된 공간에서만 림킴님을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아쉬워용 ㅠ
하지만 어떤 행보를 가시든 응원합니다💕
FIYAH
🔥🔥🔥
옴마 여기까지 오셨네 수녀님🙏
수녀님 등판했너👍
진짜 이분 찐이네
옴뫄 수녀님
ㄹㅇ 음잘알이네 이형;;;;;;
뭐야 노래너무좋아 멋있다
Uniquely LIM KIM . Really digging her exploration of societal issues and complex concepts through her musical talent. It’s refreshing as fuck.
This was exactly how i visualized the song when i first heard it. Lim Kim really is an amazing artist, im so happy she won an award at the kmas, well deserved queen💖💖💖
동양적인 사운드와 특유의 고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림킴만의 장르를 탄생시키는 느낌. 뷔욕의 천재성이 떠오르는 신선함
저만 비요크 떠올리는 거 아니었군녀,,,림킴은 한국의 비요크예여 ㄹㅇ
4차원에 이 음색이 너무 좋아ㅋㅋㅋ
다들 겁내하면서 시도도 안 해본 것들을 다양하게 다 해주시는것 같아.. 용감한 4차원 천재예술가 림킴..시대를 엄청 앞서갔다..뜰수 밖에 없다
멋있는 저항. 반드시 인정받게 될 메세지. 김예림에서 림킴으로 발전했음을 기억하고 갑니다.
It's so original and that I can't stop listening. Her voice it's so satisfying
진심 천재같음
노래랑 맞는 영상작업 참 잘하는거 같아.. 따라한게 아닌 새로운 장르 컨셉 또렷 눈호강 🧚🏻♀️💫
흰 레이스에 둘러싸여 있을때 곤충이 허물을 벗고 성충이 되려는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비가 된 모습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 이제 훨훨 날아서 땅뿐만 아니라 하늘도 다 가져주세요 ... 림킴 최고입니다 ...
사실 들을때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리긴 하는데 그것도 노린 것 같기도 하다 서양인들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자기들 저격하는 지 모르고 그냥 오리엔탈리즘이다!! 하고 바보처럼 들을 거기 때문
아임지유 저도 이생각했어요!
여러가지로 해석하는 것도 좋지만 난 그냥 이 음악 자체의 느낌이 좋다. 누구든 어떤 노래에 대해 좋고 싫다의 느낌이 있는것처럼.
그리고 뮤비와 노래의 ‘느낌’이 아니라 여기서 받은 ‘충격’이 빌리 아일리시 뮤비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과 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빌리 아일리시처럼 떴으면 좋겠다.
노래가 너무 좋다. yellow도. 처음엔 좀 충격적인데 중독성있고 계속 맴돔. 그래서 내포된 의미까지 살펴보면 더 빠지게 됨.
림킴과 같은 사회현상을 보고 비슷한걸 느끼고 놀랍게 풀어낸 그의 작업물을 실시간으로 보고!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에 그저 짜릿
Kim Lim deserves so much more recognition
I'm here after Asian Boss.
It would be so nice to have english subtitles so I could understand you better. And your concept.
Keep going Lim Kim!
The song is in English though
@@aprilsatelier Yes, but I'm speaking in general :)
@@aprilsatelier any singer some CCs help, esp if u have more trouble hearing/deciphering
were this song in korean i'm sure some people would want the hangeul below, too
Fans put the lyrics in the comments
어떻게 이런 생각하시냐구요오ㅜ 늘 뭔지 모를 불편함과 찝찝함 속에 살아왔는데 이렇게 우리의 위치에서 명확하게 목소리를 내주는 사람이 있다니 감사함을 느낍니다 늘 깨어있는 사람으로 살거에오- 돈쭐나세요 증말
뉴스공장에서 들을 때는 예스의 존 앤더슨 음악같은 느낌을 받아서 깜놀했는데..공식뮤비로 들어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자신의 아이덴터티를 찾아가고 있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좋은 음악 듣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참고로 그 두 영감탱이랑 같은 또래입니다~ ^^
2:57 지극한 개인적 생각이지만 나비가 되기전 번데기 모습 형상화 한것같음..진짜 소름돋는다 뒤에 나오는 나비도 나비부인....!!!!생각남 평생 순수하게 남자를 위해 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동양여성 스토리.. 오마이갓,,
뉴스공장에서 들을 때보다 이렇게 보니까 더 몽환적이예요~
정말...예술적입니다~~
멋져요!!!!!
우리나라에 이런 뮤지션이 있다니
놀랍고 반갑네요
너무하는 뉴스공장 염감탱이들~ㅎㅎㅎ
이렇게 몽환적이고 예술적이냐... 옐로우도 그렇고 예술성이나 생각의 깊이가 남다르셔ㅜ
가사와 함께
조합해보면. 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사랑을 나눈후에.. 나는 한때 꿈속에서 나비였는데, 그러나 이젠 그게 사라졌다, 나는 물속 안에 있다. 나는 원래 날고 싶었다. 하지만 물속이다. 가라앉고 있다. (내 꿈을 쫓을 수 있는 환경에서 멀어졌다. 라는 뜻인것 같음- 물속이라는 것은 아주 유연하고도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형상이 없는 감옥같은게 아닐지 )
그 가사후에는 아이같이 치장한 중년여성들의 밝은 모습이 나온다. 림킴은 계속 물속에서 가라앉는다. 난 물속이다라고 외치고 그 후에는 물안에서 무기력하게 앉아있는,(마치 가라앉은듯한) 중년여성들이 다시 나온다..
그리고 흰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같은 천 안에 갇혀있는 듯한 연출로 ,결혼(?) 이라는 굴레로, 벗어날수 없고 꿈을 쫓을 수 없고 한때 날고 싶었지만 꿈이 사라져가는 상황을 연출한 것도 같다.
그 후에는 하늘에서 인위적인 인형이 떨어진다.
마치 자신의 리얼한 존재가 아닌 예쁜 인형처럼 여겨지는 자신의 존재가 아닐지. 그리고 떨어지는 도중 나비를 만나 날개를 달게된다..(자신의 소망을 이루고 싶음을 표현) 가사에서는 계속 날고싶다고 외친다
제목처럼 꿈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음악
아니 이렇게까지 잘만들필요는 없잖아요ㅠㅠㅠㅠ림킴 너무 멋있어ㅠㅠ
너무 좋다... 이 색깔 그대로 림킴 하고 싶은 것 다 했으면...
Her voice, the mood, her face, the music, everything is perfect
but first you should know how she exposes orientalism.
this song is kind of haunting and the video was absolutely beautiful. i really like how it featured older ladies too. this was really cool to watch even if it's not my usual taste :)
this song is like... a trip to another reality
천재다 천재가 여기있다
generasian앨범 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이름처럼 꿈을 꾸는듯한 노래라서 너무 아름다워요🤍
I am not Korean I am black but I lived in Korea for about a year where I discovered K-pop. I really enjoy her because she is a lot different from most Korean artists she is not set in the standard of Korean artist she is a rebel and I love it. The Korean beauty and mentality she is totally against it and that's why I think she is a very great artist
superbeautiful..... wowwww
성인 여성은 아이로, 아이는 섹시한 성인으로 성적대상화의 기괴함을 극대화시켜 표현하네. 대놓고 비꼬아서 속이 다 시원하다.
이건 백인,흑인남성들과 대다수한국남성들도포함해서 그들의 여혐 코르셋행태가해그대로를 보여준거다
아이는 없는디......혹시 앞에 부분얘기하시는거면 중간에 나온분들도 있어요
곡이랑 뮤비는 좋은데 병신같이 해석하는년들 떄문에 곡을 망침 한국에서 좀만 전위적이고 실험적인거 하려그러면 더구나 그 아티스티가 여성이면 여초사이트발 페미(진짜 페미니즘이 뭔지도 모르는)들 꼬여서 이미지만 더럽힘
smzks wo 갑자기 페미까는거 진짜 이상함
@@smzkswo8011 엥.. 지나가는 남자라도 때려죽이라구요? 진심으로 하는 말씀이세요? 저희가 그렇게 까지 해야만 평등해질 수 있는 그런 저급한 사회인가요?
예전에도 이 댓글 달았지만 진짜 개힙한 거 같음..
Lyrics:
[Intro]
Like the feeling in my dreams
I’m seeing holy gleams
Became another fate
I’m in heaven up above
In heaven up above
When he turned my light on (Ha ha)
I see all brighter (Ha ha)
[Pre Chorus: 1]
We making love til’ dawn (Ha ha ha ha)
Making love up til’ dawn (Ha ha ha ha)
Suddenly
I’m feeling cold heart
I'm sinking low down town
[Chorus]
I'm in water
Once I dreamed I was a butterfly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Wanna fly Up Stargazing for days
But it dazed off my mind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Pre-Chorus: 2]
Mono
Koto
Toko
Pigments on my eyes
Am i longing for eternal heaven?
Now I'm feeling cold heart
Keep sinking low down town
[Chorus]
I'm in water
Once I dreamed I was a butterfly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Wanna fly Up Stargazing for days
But it dazed off my mind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Bridge]
When water comes in by
I’m in love
But water is draining out
Now it’s gone
What I’ve seen from my eye
Was it love
When water comes in by
I’m in love
But water is draining out
Now it’s gone
What I’ve seen from my eye
Was it love
Or Vain lust Oh
I still swimming in love
I can’t get out of here
[Chorus]
I'm in water
Once I dreamed I was a butterfly
But it dazed off my mind
Ooh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Was it a daydream
But I’ll keep on Stargazing
It’s so amazing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오빠로마노 I thought this was in another language the whole time 🤭
Españollll
투개월 참 좋아하고 응원했는데
림킴으로 하고싶은 음악인으로
활동 하는군요
어디서도 못들어본 장르군요
뉴스공장에 나와서 보고
유튜브방송 구독하고 들어봅니다
오늘 뉴스 공장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음악인이시네요~~멋지십니다.
아시안 여성들에게 기대되는 모든 모습을 넣어놓고선 순종적이고,연약하게 “하아-“ 하고 뱉어내지만 결국 그건 순결의 하- 가 아닌 한숨의 하-인 모습! 박수부터 치고 시작했습니다요.
결국 나비의 날개를 얻었지만 계속 추락하고, 땅위에 앉아 도약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도 혼자 여러가지 추측을 했네요. 결국에 아시아 여성들은 호접지몽 처럼, 사회가 만든 자신(꿈,환상)이 나인지 아니면 지금 느끼는 내가 나인지 모르고 날개를 가졌음에도 도약하지 못하는거 아닐까요...?
혼자 ㅂㅅ같이 해석하고 자빠딤ㅋㅋㅋㅋ
해석엔 자유가 있는거고..뭐 어디부터 어떻게 얘기해줘야함?뮤직비디오 처음 봄?
코코아러브 해석하는 게 뭐 어때서,, 넌 왤케 꼬였냐?
해석에감탄해서댓글달려다 불-편
코코아러브 니가해보셈 ㅋㅋ
서양인이 환장하는 신비로운 아시안 요소를 통째로 가져다 부은 느낌. 신비로운 중국 컨셉과 중간에 일본 단어 살짝 넣은 영어가사까지!
그걸 비꼰거임... 림킴 yellow보면 알아요
우리도 반대로 양키 흑형 동남아 고정관념 차별 오지면서 ;;우웩
@@kkm2461 그렇긴 하죠.. 다 같이 고쳐 나가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kkm2461 맞아요 yellow 뮤비영상에도 그영상을 보고 역차별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욕하라고 만드신게 아닐텐데ㅠ
나. 고양인데. 울동네 고양이. 다. 림킴. 지지. 한다.
야 이미 게임 끝났다 고양이까지 림킴편이면 이미 이긴게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인 츄르. 보다. 림. 킴.
ㄴㅈ
너 남자지? 분위기 ㅈ창내지 말고 꺼져 니 웃기라 한거 아님^^ 여기와서 꾸역꾸역 댓다는 한남의 노고에 박수를~
ㅋㅋㅋㅋ 고앵이까지
동양계 여성에 판타지, 굴례를 표현한 것 같음
다른분들 의견도 보면서 본게
처음 나타나는 여성은 딱 중국풍 느낌 노래도 그렇고.. 긴생머리에 하얀원피스나 그런차림들..
또 목욕탕?안에 가부장적 세대.. 엄마세대들에 대한 핍박들 또한 표현한게 아닐까 그런생각이 듬
휘핑딸기 굴레... 아니에요...?
This is probably one of the coolest songs ive ever heard. Amazing
와... 옛날 투개월 시절에도 김예림 노래 좋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노래가사도 우웩스러웠고, 뮤비를 봐도 좀 그런 노출들과 눈살 찌푸려지는 컨셉... 이런 아티스트가 그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뮤비를 찍었다니 본인도 존나환멸났을 듯... 림킴 사랑해
뉴스공장에서 듣고 왔어요~ 림킴 응원할께요~
I am from Myanmar.I love Lim Kim than K-pop.She is very talent and her voice is very nice.Her music arrangement and musical sense is amazing.
Wow! Nice to see you, mate. I'm from Myanmar as well.
@@lilcharm4049 really!!! 🤣 Good to see u.I thought that Myanmar can't like her.I knew her with the song of "Rain".
아 대박 이런 장르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ㅠㅠ넘좋아요 대중음악이 어디있어 대중이 들으면 대중음악이지 잔잔히 진행되는것같은데 뒤로갈 수록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서 막 심장떨려요ㅠㅠㅠ
솔직히 50대인 제게 익숙하진 않습니다만 Lin Kim 양은 실력이나 음악에 담긴 철학이 분명 시대를 앞서가는 뮤지션이라고 봅니다.
All right 때부터 좋아했는데 이번 변신도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의미를 두시는 의식있는 가수인걸 잘 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