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수많은 역설이 숨어있습니다. 그리스어를 배운다는 것은 고대 그리스 문학이나 역사, 철학에 대한 이해를 전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때문에 하나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그리스어는 시각문화를 표방하는서구 문명의 기초를 이루고 있어요. 다른 한편, 기독교는 청각문화를 표방하는 유대인의 세상을 보여주어요. 그런데 동아시아의 문명은 불교 문화의 염화시중의 미소가 상징하듯이 겉으로 나타내지 않는 언어를 통하지 않는 여성적이면서도 한민족의 정서를 나타내고 있어요. 이 모든 것을 함축한 회랍어 시간이라는 한강의 소설...!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로 인해 제가 이전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렸습니다. 그리스의 시각문화, 기독교의 청각문화, 그리고 동아시아 불교 문화의 미묘함 사이의 대조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대화를 통해 언어와 문명의 교차점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내용이네여ᆢ말을 잃은 여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남자가 고독과 침묵속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과정ㆍㆍㆍBGM도 글의 내용과 참 잘 어울립니다ㆍㆍ귀한 책 내용을 이렇듯 잘 짜여진 오디오북으로 들을 수 있어서ᆢ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강 작가님의 책
희랍어 시간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들었습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읽어봐야죠^^
저도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당신과 같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멋진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침묵이란 단어가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감정을 느끼게하여 주셔서 한강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Wonderful
Thanks
Thank you for supporting the channel
오늘 책 주문해놓고 들었습니다.
목요일에 도착한답니다.
감사합니다
❤
전 오늘로서 3번듣습니다.너무너무 좋아서..낮에 서점가서 한강의 디 에센셜 으로책 구매했습니다.일산은 있더라구요^^
다른책(소년이 온다)은 11월에 배 1:14 달예정이라서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기쁨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해석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셨네요. 잘듣고 갑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놀라운 소설입니다. 우리가 본다는 것과 말한 다는 것의 무의성을 깨닫게 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것은 보는 것과 든는 것인데 그것이 사람의 본질을 가리는 페르조나임을 알 게 하는 군요
❤❤❤
시적산문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끼게 된 책.
10번은 읽어야
두 주인공의 마음속에 들어갈 것
같음.
하나의 시가 나한테
들어오는 시간이
수십번 보고
눈으로 읽고
입으로 낭독해야
알게되는것처럼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좋아요 꼭 다 읽어볼게요
한강 작가님께서 당신과 같은 멋진 독자가 있어 정말 기뻐하실 거예요 ^^
『그리스인 조르바』는 20세기 그리스 최고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1883-1957)의 대표작입니다.
좋은 책 볼 시간이 없어요
어린때 15세 이전에 좋은 책들 골라서 백편은 봐야합니다
피터 잭슨이 어릴때 본 책이 반지제왕이죠 좋은 부모
저의 부모님은 성경을 주셧고
어릴 때 부모님께서 소중한 책들을 읽게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미래에 큰 영향을 주니까요. 그리고 성경은 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잖아요 ^^!
처음 책 제목 소개가 그리스인 조르바로 되었네요. 카잔차키스가 좋아할듯요 ㅋㅋㅋ
맞아요 ㅋㅋㅋ '그리스인 조르바'는 정말 카잔차키스의 명작이죠. 저도 그가 사람들이 아직도 그의 작품을 이렇게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면 정말 기뻐할 것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작품은 수많은 역설이 숨어있습니다.
그리스어를 배운다는 것은 고대 그리스 문학이나 역사, 철학에 대한 이해를 전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때문에 하나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그리스어는 시각문화를 표방하는서구 문명의 기초를 이루고 있어요.
다른 한편, 기독교는 청각문화를 표방하는 유대인의 세상을 보여주어요.
그런데
동아시아의 문명은 불교 문화의 염화시중의 미소가 상징하듯이
겉으로 나타내지
않는 언어를 통하지 않는 여성적이면서도 한민족의 정서를 나타내고 있어요.
이 모든 것을 함축한 회랍어 시간이라는
한강의 소설...!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로 인해 제가 이전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렸습니다. 그리스의 시각문화, 기독교의 청각문화, 그리고 동아시아 불교 문화의 미묘함 사이의 대조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대화를 통해 언어와 문명의 교차점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가 희랍어라고 제목으로 썼는데 왜 계속 그리스어라고 하시는 지요? 이유가 있으실 듯 하여 질문합니다.
한강의 그리스인 조르바…
웬 조르바?
그리스인 조르바????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큰일이다 큰일😢
^^
세 번 읽을 각오하고 들어가심이.
소설?철학서
이해하지 말고 활자를 느끼는게 더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