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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튭님~ 늘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혹시 베카에서 기울기가 들어가야하는 타이밍이 정확히 언제일까요 ㅠㅠ? 벌써 한 시즌째 연습만하고 있는데 매번 슬립이 납니다 ㅜㅜ
그거 기울기 문제라기 보단 속도가 충분치 않아서 그럴거에요
넵 알겠습니다 😊
턴의 진행방향을 거스르지 않았다는게 어떤 말씀이실까요?..
데크가 갈려고 하는 방향(노즈)와 몸이 갈려는 방향(시선 어깨 골반) 일치하는걸 쉽게 설명한것 같습니다.
보드는 엣지가 눈에 박히면 사이드컷 반경을 따라 돌게 되어 있습니다. 이 반경을 따라 움직이지 않고 임의로 방향을 틀면 슬립이 나게 되는거죠. 일반 턴은 이 슬립을 고의로 내면서 속도와 턴반경을 조절하지만 카빙은 슬립을 최대한 배제하여 보드 스펙이 가진 턴 반경만을 이용하여 깊게 엣지를 박으면서 슬립으로 인한 속도 손실을 최소화 하는 기술입니다.
거스른다 하면 여러 경우가 있지만 보통 슬립이 나거나 테일이 털립니다
허튭님~ 늘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혹시 베카에서 기울기가 들어가야하는 타이밍이 정확히 언제일까요 ㅠㅠ? 벌써 한 시즌째 연습만하고 있는데 매번 슬립이 납니다 ㅜㅜ
그거 기울기 문제라기 보단 속도가 충분치 않아서 그럴거에요
넵 알겠습니다 😊
턴의 진행방향을 거스르지 않았다는게 어떤 말씀이실까요?..
데크가 갈려고 하는 방향(노즈)와 몸이 갈려는 방향(시선 어깨 골반) 일치하는걸 쉽게 설명한것 같습니다.
보드는 엣지가 눈에 박히면 사이드컷 반경을 따라 돌게 되어 있습니다. 이 반경을 따라 움직이지 않고 임의로 방향을 틀면 슬립이 나게 되는거죠. 일반 턴은 이 슬립을 고의로 내면서 속도와 턴반경을 조절하지만 카빙은 슬립을 최대한 배제하여 보드 스펙이 가진 턴 반경만을 이용하여 깊게 엣지를 박으면서 슬립으로 인한 속도 손실을 최소화 하는 기술입니다.
거스른다 하면 여러 경우가 있지만 보통 슬립이 나거나 테일이 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