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르꼬르동블루, 동경제과학교, 제과제빵학교를 수료하면 뭔가 대단할거라 생각하는듯. 절대 아님. 그저 기본교육을 좀더 철저하게 가르치고 역사가 오래됐다는 배경이 있을뿐임. 현장에 나오면 적응은 하겠지만 학교에서 도란도란 배우는것과 이익실현을 위한 영업현장은 전혀 다름. 이 과정에서 이기지 못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거의 90%이상임. 집이 좀 살아서 지원받아 수료 후 가게를 오픈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현장경험 부족으로 사업을 이어나가질 못함. 학교에서 배운것밖에 없거든. 그래서 생각 좀 있으면 현장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임. 수료자 신분이지 무슨 만랩찍은 경력자가 아님.
@@김동욱-h3j ㅎㅎ 내가 베이커리 경력만 20년 넘어감. 2004년경 막내부터 시작했으니까. 지금은 내 가게를 하고 있지만 네가 언급한 학교 출신 중 몇명이나 현업에 지금 있을거 같니? 저런 학교 언급한 애들 수없이 봤지만 거의 대부분 사라졌음. 왜냐고? 너무 힘드니까. 저런 학교 출신이 미래를 보장하는 절대반지가 아니야. 현장은 그 아무리 날고기어도 안 팔리면 끝이거든. 그리고 내가 사장이면 빰을 날렸다? 어린놈이 그런 마인드 벌써 가지면 너 노동청 불려다닌다. 뺨 한대 휘둘렀다가 합의금 뱉은 사장도 있었어. 경력이 왜 중요하겠니. 기술만 배우는게 전부는 아니야. 가게를 운영하는 방법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각종 노하우를 배우는거야. 그걸 학교에서 가르쳐주겠니? 자기들끼리 모여있을 때야 학비로 충당하는거니까 실수해도 상관없지. 그런데 현장은 아니야 ㅎ 실수 한번에 그날 손실이 얼마나 생기는지 알고 말하니. 그래서 보통 3번 실수하면 그냥 해고해버려. 충분한 기회를 줬거든.그런데 저런 학교 출신애들이 실수 안할거 같니? 요즘 젊은 꼰대가 늘어난다더니 여기에 있었네 ㅎㅎ
@@김동욱-h3j ㅎㅎ 얘는 무슨 쌍팔년도 마인드 갖고사네. 아가. 요즘은 최소 2~3년제 졸업이나 4년제 졸업이야. 네가 이 바닥에 얼마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20년넘게 일했어도 그래도 일어 전공했고 전문대라도 다녔어. 왜 다녔겠니. 일본이 우리쪽 정서와 맞으니까 그쪽으로 연수다니고 일본 제빵사들과 일하면서 이론 공부부터 할 수 있는건 다했지만 그래도 부족하다 여기는게 베이커리야. 너처럼 무슨 요리학교 졸업을 절대반지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꼭 실수를 일으키는거야. 그리고 요리학교는 내가 필요해서 가는거지 그런 학교를 맹신하는건 아니란다. 학교는 그냥 학원이야. 가장 기초적인걸 배우는곳이라고. 네가 어디서 일하는지 모르겠다만 프랑스 헤드 베이커라 말하는게 너무 초짜스러워서 귀엽긴한데 그 사람이 말했던 의중을 알아야지. 기초를 배우란 소리야. 기초 배우기에 가장 최적화된곳이 학원이란 말이고. 그런데 현장은 별개니까 학교란 곳은 그냥 기초 그 이상 이하도 아니란 말이지. 이걸 이해 못하면 어쩌니? 그리고 아저씨가 내 가게 하거든? 너같은 애들 정말 많이 봤어요. 젊은애가 벌써부터 꼰대짓하면 네 장사 못한다.
@@김동욱-h3j 이건 또 뭐니 ㅎㅎ 돈주면 딸 수 있는 곳이야. 네가 그 사람을 들먹여서 좀 웃기긴한데 그 양반 역사를 좀 알고 말하렴. 현직에 오래 일한 사람들한테 그 사람 이야기해봐. 뭐라고 말하는지. ㅎㅎ그리고 아저씨는 내 경력의 1/4는 해외에 있었단다. 뭘 보고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네가 사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야^^
르꼬르동 나온걸로 매장 한 곳에 걸어놓고 장사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해는 함. 그 부분도 스펙이라면 스펙이고 자랑이라면 자랑이니까.. 하지만 뭔가 더 대단하거나 초월적이거나 한 느낌이 아님. 자본력만 되면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 르꼬르동, 동경제과, 나카무라 같은 곳은 다니고 싶은 사람이 많아도 대부분 자본력이 안되니까 못 다니는 사람이 태반임. 그리고 현장은 전혀 다른 곳임.. 아무리 배우고 지식으로 익혀도 현장 특유의 그 분위기와 일의 강도를 못 버텨내면 답도 없고.. 그냥 가진 자본력 가지고 차라리 조그마한 가게 창업 하는게 더 나을거임. 그러면서 원데이 클래스나 여러 클래스 다니면서 제품 배우고, 레시피 얻어가는게 이득이겠지.
뭐.. 너무 현실감 없는 이상적인 말이겠지만 ;; 뭐 어디 기업에서 돈을 얼마나 주든 .. 평생 남 밑에서 시다로만 있다가 윗사람들 비위나 맞추고 발전없이 시키는것만 하면서 월급 연봉만 꼬박꼬박 받지 말고 .. 기대수명 100세 시대.. 일을해도 내가 직접 지휘하고 주관하는 사장이 되고 내 자신이 곧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토사구팽에 대비해 항상 짬짬히 틈틈히 기술 자격증 공부나 취득으로 대비들을 해놓거나 이 바닥은 나에게 뭔가 단물만 쏙 빼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그동안 준가 다 빼앗고 나를 가차없이 토사구팽 할거 같다 .. 생각이 들면 과감히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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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르동블루 나와도 동네제과제빵 나와도 신입으로 입사하면 다 똑같구나. 40넘어 시작하는 사람도 많은데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 부럽다.
훈련소 수료했다고 병장달아주는게 아니듯 르꼬르동블루든 동경제과학교든 그저 기본만 배운거임. 현장은 다름.
증권맨이 나을꺼다 경력20년이상인데 제빵쪽은 자영업쪽에서도 제일어려운 직종이고 매출에 비해 인력을 많이 써야하고 일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화장실 갈시간도 없다 한식중식양식쪽 성공률10프로정도 된다 베이커리는 살아남는 비율이 0.1프로도 안된다 매우 힘든 직종이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르꼬르동블루, 동경제과학교, 제과제빵학교를 수료하면 뭔가 대단할거라 생각하는듯. 절대 아님. 그저 기본교육을 좀더 철저하게 가르치고 역사가 오래됐다는 배경이 있을뿐임.
현장에 나오면 적응은 하겠지만 학교에서 도란도란 배우는것과 이익실현을 위한 영업현장은 전혀 다름. 이 과정에서 이기지 못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거의 90%이상임.
집이 좀 살아서 지원받아 수료 후 가게를 오픈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현장경험 부족으로 사업을 이어나가질 못함. 학교에서 배운것밖에 없거든. 그래서 생각 좀 있으면 현장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임. 수료자 신분이지 무슨 만랩찍은 경력자가 아님.
르꼬르동블루 졸업생 일 가르쳐봤습니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거나 특별한 기술이 더 있진 않았어요. 평범한 신입이랑 배우는 속도, 스킬,숙련도 면에서 크게 빼어나게 뛰어난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allenkim2566 그냥 군대로치면 훈련소 막 수료한 상태죠. 동경제과학교도 비슷하더군요. 기본은 어떨지 몰라도 현장에 투입해봐야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니까요. 매장마다 컨셉과 노하우가 있는데 학원에서 배운걸로 뭐가 될지.
@@김동욱-h3j ㅎㅎ 내가 베이커리 경력만 20년 넘어감. 2004년경 막내부터 시작했으니까. 지금은 내 가게를 하고 있지만 네가 언급한 학교 출신 중 몇명이나 현업에 지금 있을거 같니?
저런 학교 언급한 애들 수없이 봤지만 거의 대부분 사라졌음. 왜냐고? 너무 힘드니까. 저런 학교 출신이 미래를 보장하는 절대반지가 아니야.
현장은 그 아무리 날고기어도 안 팔리면 끝이거든. 그리고 내가 사장이면 빰을 날렸다? 어린놈이 그런 마인드 벌써 가지면 너 노동청 불려다닌다. 뺨 한대 휘둘렀다가 합의금 뱉은 사장도 있었어.
경력이 왜 중요하겠니. 기술만 배우는게 전부는 아니야. 가게를 운영하는 방법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각종 노하우를 배우는거야. 그걸 학교에서 가르쳐주겠니?
자기들끼리 모여있을 때야 학비로 충당하는거니까 실수해도 상관없지. 그런데 현장은 아니야 ㅎ 실수 한번에 그날 손실이 얼마나 생기는지 알고 말하니.
그래서 보통 3번 실수하면 그냥 해고해버려. 충분한 기회를 줬거든.그런데 저런 학교 출신애들이 실수 안할거 같니?
요즘 젊은 꼰대가 늘어난다더니 여기에 있었네 ㅎㅎ
@@김동욱-h3j ㅎㅎ 얘는 무슨 쌍팔년도 마인드 갖고사네. 아가. 요즘은 최소 2~3년제 졸업이나 4년제 졸업이야. 네가 이 바닥에 얼마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20년넘게 일했어도 그래도 일어 전공했고 전문대라도 다녔어.
왜 다녔겠니. 일본이 우리쪽 정서와 맞으니까 그쪽으로 연수다니고 일본 제빵사들과 일하면서 이론 공부부터 할 수 있는건 다했지만 그래도 부족하다 여기는게 베이커리야.
너처럼 무슨 요리학교 졸업을 절대반지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꼭 실수를 일으키는거야. 그리고 요리학교는 내가 필요해서 가는거지 그런 학교를 맹신하는건 아니란다.
학교는 그냥 학원이야. 가장 기초적인걸 배우는곳이라고. 네가 어디서 일하는지 모르겠다만 프랑스 헤드 베이커라 말하는게 너무 초짜스러워서 귀엽긴한데 그 사람이 말했던 의중을 알아야지.
기초를 배우란 소리야. 기초 배우기에 가장 최적화된곳이 학원이란 말이고. 그런데 현장은 별개니까 학교란 곳은 그냥 기초 그 이상 이하도 아니란 말이지. 이걸 이해 못하면 어쩌니?
그리고 아저씨가 내 가게 하거든? 너같은 애들 정말 많이 봤어요. 젊은애가 벌써부터 꼰대짓하면 네 장사 못한다.
@@김동욱-h3j 이건 또 뭐니 ㅎㅎ 돈주면 딸 수 있는 곳이야. 네가 그 사람을 들먹여서 좀 웃기긴한데 그 양반 역사를 좀 알고 말하렴.
현직에 오래 일한 사람들한테 그 사람 이야기해봐. 뭐라고 말하는지. ㅎㅎ그리고 아저씨는 내 경력의 1/4는 해외에 있었단다. 뭘 보고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네가 사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야^^
2011년에 1억을 포기하고 밑바닥부터 시작이라나 지금은 얼마나 성장하셨을지 궁금해지네요
망햇겟지 세상 만만치 않음. 검색해보니 뉴시스 기자네 ㅋㅋ
1억 받지도 않은 돈이다..
빵만드는 열정으로 증권사에서 일하면 1억 연봉 받을 수도 있겠다는 거지..
당신의 선택과 꿈을 응원합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멋진 빵 기다릴게요
치열하게 배우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들이 멋집니다. 감동적이에요.
멋지다.. 대단한 분이시네요
르꼬르동 나온걸로 매장 한 곳에 걸어놓고 장사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해는 함.
그 부분도 스펙이라면 스펙이고 자랑이라면 자랑이니까..
하지만 뭔가 더 대단하거나 초월적이거나 한 느낌이 아님.
자본력만 되면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 르꼬르동, 동경제과, 나카무라 같은 곳은
다니고 싶은 사람이 많아도 대부분 자본력이 안되니까 못 다니는 사람이 태반임.
그리고 현장은 전혀 다른 곳임..
아무리 배우고 지식으로 익혀도 현장 특유의 그 분위기와 일의 강도를 못 버텨내면 답도 없고..
그냥 가진 자본력 가지고 차라리 조그마한 가게 창업 하는게 더 나을거임.
그러면서 원데이 클래스나 여러 클래스 다니면서 제품 배우고, 레시피 얻어가는게 이득이겠지.
제빵사분들 대단한신분들 네가 집에서 왠만하면 이것저것 만들어가시고 먹는편인데 제빵은 안됨😢
꿈을쫓는거자체가 부자야
정말.. 맞습니다
멋진 말이네요😊
과연.....허허.... 지금도 저 증권사 다니던분은 행복하실까요??
검색해보이 뉴시스 기자가 돼잇음.저 당시에 겉멋으로 직업 바꾸고 구런 사람 만앗음.의대도 관두고 요리학교 가고 뭐 ㄱ그런 경우도
망해부렸으 ㅋㅋ
나도 잠깐 저런적이 있었는데 빵일은 취미로 해야 재밌는거지 업으로 하기엔 너무 가혹하다
시간이 지나도 급여나 복지는 최저수준임
나만 힘들면 괜찮은데 내 주변사람들까지 힘들어진다
이상과 현실
참 어려운길 선택하셨네
목동에사셨던 공장직원분 아는분인데...왜저기계시지...
지금은 머하시지?
근데 한국빵값 너무 비쌈
증권회사 그만두고 제빵 배우는건 알겠는데..
제목은 뭐냐? 받지도 않았던 억대연봉을 포기했다는게 말이 되냐??
증권회사에서도 억대연봉 쉬운거 아닙니다..
르꼬르동 블루는 돈,시간 있으면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실력이랑 상관 없습니다..
증권사 3년차에 3억도 벌어나간 사람 봤습니다... 본인이 모른다고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뭐.. 너무 현실감 없는
이상적인 말이겠지만 ;;
뭐 어디 기업에서
돈을 얼마나 주든 ..
평생 남 밑에서 시다로만 있다가 윗사람들 비위나 맞추고 발전없이 시키는것만 하면서
월급 연봉만 꼬박꼬박 받지 말고 ..
기대수명 100세 시대..
일을해도 내가 직접 지휘하고 주관하는 사장이 되고
내 자신이 곧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토사구팽에 대비해 항상
짬짬히 틈틈히 기술 자격증 공부나 취득으로 대비들을 해놓거나
이 바닥은 나에게 뭔가 단물만 쏙 빼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그동안 준가 다 빼앗고 나를 가차없이 토사구팽 할거 같다 ..
생각이 들면 과감히 떠나라..😔
르꼬르동 ,동경제과 이런데 나와도 현장나오면 현장직을 더 쳐줌 완전다름2:15초 이런거 다 제과제짱시험에서 배우고 들어오는거라 알려주고 자시고할게없음
불합리,불평등한 제도속에 개인들 피빨아살아가는 증권사보다는 삶이 나아보입니다
…절대로요? 가게하면 피말립니다 .. 저랑 일했던 은행다니다가 온사람이 힘들게 배우고 창업했는데 요새 장사가 안되는 불경기고 돈도 박봉이다보니 대부분 은행에서번돈 쓰고 창업했더라고요 자기한 결정이니 후회는 않한다지만 그때로 돌아가면 퇴사 않할꺼같다고;;
근데 입사2년차가 회사 대표한테 면담하면서 제품생산하는거보면 저회사는 진짜 평등하거나 아니면 뭔가 다른사정이있나...2년차한테 신제품개발을맞기지는 않을거같은데...
@@user-sq7ff6bq9w 영상을 다보고 감상을 적는건데 제가 임원진이라면 비 전공자에 경력2년차에게 신제품 레시피 주면서 개발해보라고 시키지는않을거 같네요
이직업 중노동임
왜그랬냐
맨손으로만진빵도손님의입속에 들어가겠지
돈이나 제대로 주고 시켜 별 ㅋㅋ 미용 제빵 노하우는 개뿔
윗분 뭐라는거냐
딸이 배우지...........참.. 다 가르쳐주고 이혼하면 남이다.
다들 남인생에 관심많네 😂😂😂
ㅋㅋㅋ
아니 증권회사 들어가서 실적 안나오면 1억이 아니라 3천 받을까 말까인데... 쟤가 1억 받던 애인지 어떻게 아냐??? 제목 꼬라지 하곤~ 니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