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36살인 남자입니다. 15년 12월 31일 유방암이 온 몸으로 전이된 엄마를 보내드렸습니다. 저도 많이 슬펐지만 제게는 나이차이가 9살이 나는 누나가 있는데 누나가 정말 많이 슬퍼했어요.. 엄마가 항암치료 받으실 때 누나가 다 맡아서 운전하고 수발을 다 들었거든요. 그런 누나는 가족끼리 맥주한잔 할 때면 자기도 공부 좀 시켜주지 왜 못시켜줬냐고 서럽게 울던 동생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해야했던 재능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매형도 하늘나라로 가면서 누나가 정말 많이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그런 누나가 유방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네요. 멀리 타지에서 있어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 못난 동생이 오늘따라 너무 많이 슬프네요… 누나 우리 참 끈끈하게 잘 살아야지. 너무 힘들어서, 너무 버티지 못해서 지치지 않았으면해. 누나는 내겐 엄마의 빈자리를 다 채워준 그런 사람이야. 중학생 때 우리 참 가난했지.. 내가 소세지반찬 도시락 싸달라고 떼쓸 때 날 꼭 안아주면서 누나가 꼭 해주겠다고 그랬던 게 오늘따라 너무 많이 떠올라서 더 미안하네… 이 노래를 들으니까 더 감정이 격해지는 것 같아. 사랑하는 누나, 잘 치료 받아서 건강하게 오래도록 같이 행복하자. 우리도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야.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엄마가 부러워할만큼… 꼭 그렇게 되자. 사랑해..
제가 12살즈음 어머니께서 암으로 한달동안 아무말도 못하시고 중환자실에 가만 누워 계셨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께 제 아들 잘 부탁합니다 마지막 한마디를 끝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떠내보낸지 벌써 십수년이 흘렀는데도 아직 그 모습만 상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정말 너무 너무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1월22일 암투병으로 엄마를 떠나보냈어요..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소중하네요 아직도 제 옆에 계신거같아요..보고싶네요 한없이 .. 워낙 성시경씨도 좋아했고 이 노래도 넘 좋아하는데 ..왜이렇게 더 슬프고 아프고 눈물이 많이나네요 ..저에겐 사연이 많은 노래거든요..중학교때 하늘로 간 우리딸도 넘보고싶네요 ..
엄마와 딸 모두 떠나보내신 마음이 얼마나 허전하고 힘드셨을까요...저도 얼마전에 사랑하는 딸래미 뇌종양으로 먼저보냈어요 할머니랑 따님이랑 하늘에서 잘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늘 같이 있다는 생각하면 마음속에 같이 있어요 아침을 밝히는 햇빛으로.. 낮에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저녁엔 가장 밝은 별빛으로 남은 가족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하며 늘 같이있음을 느끼며 살아요 힘내시구요 ^^
아빠 하늘나라 가신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려오네요ㅠ 문득문득 눈물이 나고 너무나 보고 싶어요ㅠ 1년에 몇번 안보던 아빠였는데도 빈자리가 크네요.. 이렇게 빨리 가실줄 알았으면 더 많이 찾아 뵙고 연락도 자주 드릴걸 후회돼요.. 고생만 하다 가신 아빠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마 사랑해
8년전 제가 22살때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나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끝까지 늦둥이 막내딸 믿는다고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제 걱정만 해주시고 평생을 본인보다 가족을 더 생각하고 바라보셨던 아빠, 다른 비싸고 좋은음식 보다 제가 만들어준 계란 올린 토스트가 제일 맛있다고 하셨던 아빠가 너무 보고싶네요... 가사처럼 한번도 제맘속에서 보낸적 없는 아빠에게 아빠몫까지 행복하게 끝까지 살다가 하늘나라 가면 꼭 붙어서 그동안 있었던일들 얘기하면서 한시도 안떨어질거라고 약속 했기 때문에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아빠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언어의힘은 그본래의 감정표현과 에너지같네요. 어제와오늘의 고난이 힘들어도 그럼에도불구하고 한걸음한걸음 내딛는 의미가 있었음을 꼭 명심해야겠네요. 전세계의 시련들은 잠시의 바람이고 이것또한 지나가고있겠죠. 세계의 중심이 되어 다시가슴뛰는 감동과 희망의 역사가 되길 응원합니다.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ㅎㅎ 말기암 투병하며 호스피스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남겨질 나를 걱정하며 우리 딸 어떡하냐고 펑펑 울던 엄마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ㅎ 무수히 고통스러웠던 치료 속에서도 꾹 참고 울지 않았던 엄마가 제일 많이 울었던 날이... 희재를 들으면 엄마 생각이 사무치네요. 사랑해요. 퇴근길.. 피어난 꽃들을 보며 엄마가 너무 너무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만지고 싶고 끌어 안고 싶고 같이 여행도 가고 싶어요. 비행기 한번 같이 못타고 도장하나 찍히지 못한 엄마 여권은 가슴이 찢어지게 슬프네요.ㅎ 사랑해요. 세상은 핑크빛 꽃들이 만개했는데 내 세상은 아직 무채색이네요.. 하루 빨리 보고 싶어요...
10대 20대때 이런노래 마냥 헤어진 연인 노래로만 들렸는데.. 나이들고 들어보니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눈물남.. 돌아가시기전까지 자식들 엄마걱정만했던.. 아픈 아빠 앞에서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고 우릴 떠났지만 우리삼남매랑 엄마 가슴에서 아빠를 떠나보낸적없고 지금도 살아가는 이유가 아빠임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날때 부끄럽지 않도록..
일하던중 아는 아저씨가 몸이아프시다길래 그아저씨랑 이야기하던중 아저씨가 이런 말을 하시더라고요 세상에 소풍왔다 생각하고. 때되면 집으로 돌아가면된다고요 그냥 헡으로 들었으면 되는이야기지만 그말이 머릿속에 맴돌더라고요 세상으로 소풍온 시간은 행복하게 사시고 집으로 돌아가실때는 먼저 집으로가신 남편분과 더행복하실꺼에요
28살 꽃다운 나이에 간 우리 사촌 오빠 말이 사촌오빠지 친오빠나 다름없었던 장난 많던 오빠야 벌써 오빠 떠난 지 188일째야 오빠 마지막 모습 아직도 안 잊히네... 군대에서 오진으로 암이 퍼질 때로 퍼져 힘들었을 텐데 7년동안 항암치료 잘 버텨줘서, 가족들한테 웃음 많이 줘서 고마웠어 오빠 보러 가야지 가야지 하는데도 일 때문에 바빠서 납골당 들리지도 못하고 있네...내가 빠른 시일 내에 오빠 보러 한번 갈게 푹 쉬고 있다가 오면 반겨줘ㅎㅎ
🇰🇷🎤앵콜 앵콜 앵콜✌️💗❣️ 조아쏭 시경님 앵콜 찐발라다 내마음 녹용 녹았다 지금~50년🎵무대노래 부탁요 잘자요 영어로 자라는거북이🐢 💪👌✌️🤟🌞🇰🇷🎤성시경 최고네요 화이팅요🟣🐢✌️💗❣️ 쌀쌀해진 공기가 코끝을 스치고 짧아진 오후의 햇살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힘껏 살아낸 시간들이 모여 이맘때가 되면 늘 생각이 많아지곤 하죠 꿈꾼 만큼 반짝였고, 애쓴 만큼 좋았을까요? 마음 같지 않은 날들에 가끔 속상했더라도 그 하루하루만큼은 모두 대견했다고 응원하고 싶어요 올 한 해 뭐가 제일 맛있었는지 올 한 해 누가 제일 소중했는지 그런 사소한 얘기만으로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질수 있을거예요 함께 라는건 그런거니까요 며칠 남지 않은 한해의 끝 함께 노래하고 🎵 🎶 함께 위로해요 🤝👫 올 한 해 제일 재미있었던 날이 아직 없다면 기절하게 근사한 하루를 만들면 되니까요 잊지 못할 한해의 끝과 시작 🇰🇷성시경 글 🎵 🎶 🎵 🎶🎵 🎶 🎵 🎶 🇰🇷2024 성시경 연말콘서트 12월 27일(금), 28일(토), 29일(일), 31일(화) KSPO DOME 🎵 🎶 🎵 🎶🎵 🎶 🎵 🎶 🇰🇷성시경 SUNG SI KYUNG♡ 🟣🐢✌️💗❣️화이팅 ^ ^ ♡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성발라 성발라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 성 발라 성발라 성발라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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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6일 나랑 세상에서 제일 친하고 편하고 행복하게 지내왔던 사촌형이 위암 말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 인생에 크다면 큰 전환점이 되었겠지만, 아직도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러한 악몽에서 하루 빨리 깨어나서 다시 평범하고 행복하고 싶습니다. [형 내 인생에 한순간에 머물다 가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슬퍼할게요]
다들 결혼할때 엄마랑 상의도 하고 드레스도 같이 보러 가는데 나만 쓸쓸하게 혼자 가는건가... 남편이랑 싸우면 나만 하소연 할 곳도 없는건가 싶었어요. 반쪽짜리 설날이나 추석이 오는것도 너무 싫었고 해마다 기일에 어버이날에.. 챙길때마다 더 슬퍼지기만 하고 슬픔이, 그리움이 줄어들기는 커녕 나날이 더 깊어지기만 하고, 나만 엄마가 없는건가...나만 이렇게 슬프고 외로운가.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들 양손이 가득한것 같은데 나만 이렇게 초라한건가 싶은 기분이었거든요. 근데 이 수많은 댓글에는 엄마를 잃은 사람도, 아빠를 잃은 사람도, 자식을..형제를 잃은 분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 모두 그저 씩씩하게 웃으며 살고 있는 것 뿐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없다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사랑하는이가 멀리 여행갔다 생각하며 언젠가 돌아올거라며, 언젠가 다시 만날거라며 생각하면서 살래요. 우리 모두 힘내면서 이 순간을 조금 덜 가슴아파하며 살아갔음 좋겠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많은 분들이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 슬픔을 겪었고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그 모든 마음들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다들 부디 앞으로의 일상은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저도 앞으로의 주어진 시간을 의미있고 소중하게 보내길 바래요
오늘 폐암 말기로 돌아가신 엄마를 천국으로 잘 보내드렸어요.. 이노래를 들으며 엄마 생각이 나네요.. 엄마가 마지막까지 우리 가족들을 걱정하며 고등학생인 나와 초등학생인 동생을 두고 아파서 항상 미안하고 아픈 자신을 잘 돌봐주어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항상 엄마는 우리를 먼저 생각해줬고 최선을 다해 책임감 있게 잘 키워주었어. 그래서 이젠 내가 돌려드릴 차례인거 같아. 항상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아빠와 동생과 함께 엄마 생각하며 열심히 살게 항상 고맙고 사랑해..❤ 천국에서 먼저 가 있어 우리도 잘 살다가 엄마처럼 할 일 다 하고 갈게❤❤
힘겹던 시간이 아득히 지나 아련한 기억속에 아빠의 얼굴이 어렴풋이 기억났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보고싶네요 어른이된 아들의 모습이궁금하지도 않으셨을까 자기힘들다고 한순간에 잘못된 선택을하셨던 아빠를 한없이 원망만하며 지내다 두 아들의 아빠가되어서야 당신의 삶들이 조금이나마 헤아려집니다.. 이젠 원망하지않아요 많이 보고싶습니다
우리 자매를 부모보다 많이 챙겨주고 때로는 엄하게 혼내기도 했던 우리 이모. 이모가 떠난지 벌써 20년이 흘렀네. 그 독한 항암 치료만 몇 년을 해도 우리 앞에서는 늘 밝게 행동했던 모습이 떠올라. 7월 장마 전 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급히 떠난 이모에게 작별 인사조차 못한 게 너무 아쉽고 슬퍼. . 당시에는 이별을 잘 몰랐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그립고 애달픈 감정은 아마 계속 되겠지? 이모 있는 애들이 정말 부러웠는데 이제 괜찮아. 이모는 여전히 곱고 젊은 모습으로 마음 속에 있을 거야. 이모, 잘 지내고 있지?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늘 밝게 웃어야 해. 세월이 많이 흐르면 그 때 꼭 만나 이모!!❤
가슴 아린 사연들이 많이 적혔네요
떠나간 이들이 하늘에서 당신을 응원 할 거예요
너무 힘들고 그립겠지만 떠난 이를 떠올리며
하루하루 더 꿋꿋하게 견뎌내길 바라겠습니다.
떠난 이도, 떠나보낸 이들도 모두 행복하시길
세상떠난 그이가 내가 걱정이 되어서 이 노래를 타고 들여주는듯 하네요
이별이 남기고간 하얀그림자
록색꽃은 내맘에서 질때가 아름답다는 말박에 할수업네요
희재는 변희재
성시경 본인은 희재를 왜이리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자주 언급하지만 희재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듣고 있으면 누군가 그립고 보고싶고 추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인 것 같음
그르게요 저도 가을되면 귀가 아프게 듣는데 눈물이 매일 나요
이게 불러도 자기한테 수입이 안 돌아오는 구조라고 알고 있음 그래서 자기는 이해 못 하겠다는 거야 다른 노래 많이 들어 달라는 얘기지
박해일이랑 싸워서 그런 이유도 있음
좋은노래
장진영..
댓글보고 저도 눈물이 납니다.
10개월전에 패혈증으로 인사할 겨를도 없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신 엄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가장 소중했던 사람이 패혈증으로 정말 갑작스럽게 떠났습니다....
힘내시길 바랄께요
어머니께서 하늘에서 행복하라고 응원하고 계실꺼에요...
힘내세요❤
발라드를 적당히 잘부름 -> 노래실력을 칭찬함
발라드 그 자체 -> 사연을 풀어놓음
ㄹㅇ
슬픈음악 채널 = 사연이 난무함
ㅇㄱㄹㅇ..
너의 인생= 사연이 난무함
@@고라파닭-i4k너의 인생=밑바닥
암으로 가족을 떠나보내신분들이 이렇게 많을줄 몰랐어요. 어린 제가 암이었을때 우리부모님도 많이 힘들어하셨고 현실부정도 많이 하셨어요. 하지만 지금 저는 살았고 부모님 곁에 있습니다. 가치있게 살아가겠습니다. 가족 떠나보내신 분들 모두 조금만 힘드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해 져야 하는 이유가 되는 노래네요.
모두 말하지 않는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니까..
저도 항상 그런 마음을 가지고있어요
누구나 아픔이 있겠지 ...
그런데 가끔 나와같은 마음이겠지 하다가도 정말 아픔을 모르는 아니 그냥 무난한 삶을 특별한 아픔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게 행동으로 나올때 상처받게됩니다 ,
아 슬프네요😢
말 너무 이쁘게 하시네요..
좋은밤 되시길...ㅎㅎ😊
노래 칭찬보다 다들 사연들을 적게 만드는 게 진정한 명곡이죠…
문장력이.....미쳤네요
노래에 가장 어울리는 댓글
누군가가 간절히
보고싶다는건
숨막히는 아픔인듯
희재
숨막혀..
뭔 당연한소리를 하고잇노
살다보면 있죠...
보고싶어😢
성시경 노래 중 젤 좋아하는 곡.
어느 누가 불러도 저 감성을 따라갈 수 없다 생각함.자연스럽게 국화꽃 향기 영화가 떠올라서 더 슬프고 애잔한
오늘 아빠의 마지막 49제를 지내고 아빠를 보내드렸어요. 췌장암의 통증에 고통스러워할때도 해줄수없이 무력했던 시간이 떠올라 슬프네요 부디 아빠가 떠나간 곳은 아픔도 외로움도 어떤 고통도 없는 곳이길..
저도 아버지 쓰러지시고 일찍 보내면서 생각보다 많 은 걸 짊어지고 계셨고 사시는 동안 속만 썩였는데..
항상 아버지가 지켜보실겁니다. 남은인생 화이팅
저도 아빠가 보고싶네요 50살 바라보면서 아버지라 불러드려야 하는데 아직도 아빠라고 부르고 싶네요
49제 -> 49재
@@이정호-b9e에효,,,,
지금은 36살인 남자입니다. 15년 12월 31일 유방암이 온 몸으로 전이된 엄마를 보내드렸습니다. 저도 많이 슬펐지만 제게는 나이차이가 9살이 나는 누나가 있는데 누나가 정말 많이 슬퍼했어요..
엄마가 항암치료 받으실 때 누나가 다 맡아서 운전하고 수발을 다 들었거든요. 그런 누나는 가족끼리 맥주한잔 할 때면 자기도 공부 좀 시켜주지 왜 못시켜줬냐고 서럽게 울던 동생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해야했던 재능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매형도 하늘나라로 가면서 누나가 정말 많이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그런 누나가 유방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네요. 멀리 타지에서 있어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 못난 동생이 오늘따라 너무 많이 슬프네요…
누나 우리 참 끈끈하게 잘 살아야지. 너무 힘들어서, 너무 버티지 못해서 지치지 않았으면해. 누나는 내겐 엄마의 빈자리를 다 채워준 그런 사람이야.
중학생 때 우리 참 가난했지.. 내가 소세지반찬 도시락 싸달라고 떼쓸 때 날 꼭 안아주면서 누나가 꼭 해주겠다고 그랬던 게 오늘따라 너무 많이 떠올라서 더 미안하네…
이 노래를 들으니까 더 감정이 격해지는 것 같아. 사랑하는 누나, 잘 치료 받아서 건강하게 오래도록 같이 행복하자. 우리도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야.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엄마가 부러워할만큼… 꼭 그렇게 되자. 사랑해..
왜 이렇게 울리세요?
누님이 꼭 완치 되시길 바래요,
너무 슬퍼요.울었잖아요!😢
꼭 완치되어 행복했음 좋겠어요
그렇게 되길 기도할게요
ㅜㅜ 잘 치료될거예요ㆍ
저두 이겨냈습니다 ㆍ
글쓴이 가족의 행복을 빕니다 누나도 꼭 건강회복하길 빕니다
제가 12살즈음 어머니께서 암으로 한달동안 아무말도 못하시고 중환자실에 가만 누워 계셨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께 제 아들 잘 부탁합니다 마지막 한마디를 끝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떠내보낸지 벌써 십수년이 흘렀는데도 아직 그 모습만 상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정말 너무 너무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행복하게 잘 사는게 엄마가 그대에게 바라는 맘입니다.
저희 아들이 지금 12살... 아직도 엄마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아기인데 얼마나 힘드셨을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얼마나..아드님걱정을 했으면 중환자실에서 누워계시던 분이... 중환자실에 근무해봐서 아는데...기적적으로 말씀하셨을거예요 ㅜ.ㅜ
어머님 행복하게 잘 계실 거에요. 아드님도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진짜 난 괜찮은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 노래를 들으니 가슴 제일 깊은곳이 미친듯이 아려오고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가슴에 고통때문에 힘겨운 신음이 저절로 나와요. 제발 나 보러 와줘요 엄마아빠.. 아직도 화목한 우리 가족이 생생해요
이노래를 누구나 좋아하는 이유는,,이노래를 들으면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픈 사람이 ,,,하지만 볼수없는 사람이 누구나 하나쯤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완벽한 정답같은 댓글이네요
너무나 공감가는글 뭔가 마음에 박힌거같은느낌
정답..!
헉....
보고싶다…
1월22일 암투병으로 엄마를 떠나보냈어요..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소중하네요
아직도 제 옆에 계신거같아요..보고싶네요 한없이 ..
워낙 성시경씨도 좋아했고 이 노래도 넘 좋아하는데 ..왜이렇게 더 슬프고 아프고 눈물이 많이나네요 ..저에겐 사연이 많은 노래거든요..중학교때 하늘로 간 우리딸도 넘보고싶네요 ..
엄마와 딸 모두 떠나보내신 마음이 얼마나 허전하고 힘드셨을까요...저도 얼마전에 사랑하는 딸래미 뇌종양으로 먼저보냈어요 할머니랑 따님이랑 하늘에서 잘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늘 같이 있다는 생각하면 마음속에 같이 있어요 아침을 밝히는 햇빛으로.. 낮에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저녁엔 가장 밝은 별빛으로 남은 가족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하며 늘 같이있음을 느끼며 살아요 힘내시구요 ^^
이건 안믿기네요......흠..
아부지 시한부 선고받고 돌아가시기 몇달전에
같이 드라이브하면서 들었던 곡이에요 들으면서도 나중에 이노래가 얼마나 사무칠까 생각했는데 들을때마나 가슴이 저리고 목이 따끔하네요
4개월전에 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이 노래 들으니 아버지와 좋았던 추억에 눈물이 흐르네요..
아버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저도 비슷한 시기에 어머님을 보내드렸어요. 그렇게 될줄도 몰랐고 믿기지않았는데.. 아무튼 우리 같이 기운내고 잘 살아봐요
울어버렸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아버지한테 잘했어야지 인마
슬픈댓글이 왜 이리 많어ㅠㅠ 다들 힘냅시다
아멘
음악이 가진 힘 아닐런지요
다들 힘냈으면..
아가~ 잘있지? 늘 사랑하고 생각한다
다시 꼭 만나자
힘내세요
ㅠㅠ너무..너무 슬프다
아빠 하늘나라 가신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려오네요ㅠ 문득문득 눈물이 나고 너무나 보고 싶어요ㅠ 1년에 몇번 안보던 아빠였는데도 빈자리가 크네요.. 이렇게 빨리 가실줄 알았으면 더 많이 찾아 뵙고 연락도 자주 드릴걸 후회돼요.. 고생만 하다 가신 아빠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마 사랑해
진짜 댓글 잘 안남기는데.. 지금 내나이 20후반 엄마아빠가 바빠서 20살까지 친할머니집에서 살다싶이했는데 암걸리고 치매와도 요양원에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랑 내동생만 찾았다는 소리듣고 쓰러질정도로 많이 울었고 지금도 할머니 만나러가면 펑펑울고오는데 오늘따라 많이 보고싶은 밤이네요.. 번듯한 직장에 차도 끌고 결혼할 사람 았다는 소식 들으면 울 엄빠보다 좋아하셨을 할머니.. 조만간 뵈러갈게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랑하고 보고싶어요
8년전 제가 22살때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나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끝까지 늦둥이 막내딸 믿는다고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제 걱정만 해주시고 평생을 본인보다 가족을 더 생각하고 바라보셨던 아빠, 다른 비싸고 좋은음식 보다 제가 만들어준 계란 올린 토스트가 제일 맛있다고 하셨던 아빠가 너무 보고싶네요... 가사처럼 한번도 제맘속에서 보낸적 없는 아빠에게 아빠몫까지 행복하게 끝까지 살다가 하늘나라 가면 꼭 붙어서 그동안 있었던일들 얘기하면서 한시도 안떨어질거라고 약속 했기 때문에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아빠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홧팅!!*^^*
저도 딱22살 때 군생활중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이제 15년이 됐는데 한 번만 보고싶네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보낸게 항상 마음에 걸려요
곧 아버지 첫기일인데 노래들으니 더 그립네요
예전엔 꽃피는 봄을 가장 좋아했는데 벚꽃이 만개하는 날 가셔서 그런지 이젠 봄이 오는게 설레이지가 않네요
저도 4 년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서 울었어요 ㅠ ㅠ
이별은 어떤 가르침을 주길래 누구든 예외없이 피할 수 없는걸까요. 저도 아버지 보내드리고 5주기입니다 . 아직도 많이 슬프네요. 언제쯤 괜찮아질지...
댓글들을 차마다 읽지못하겠네요
성시경 가수님 노래까지듣고
댓글들을읽으니 마음이 다 너무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다들힘네세요
처음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이별노래인줄 알았는데
듣다보니 먼저 세상을 떠나간 사람들에게 하는 노래같다.
영화 국화꽃 향기 OST였죠
극중 여자주인공 이름이 희재였고요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여주였나 남주였나 둘중 한명 불치병 걸려서 죽어여
@@조용제-p3j 맞습니다!아마 여주일거에요.실제 배우분께서도 같은 병으로 돌아가셨죠.
희재는 성시경이 불러야 해... 역시..
이 쇼트는 마주칠때마다 헤어나올수없네 ……. 열번씩은 듣나봐
ㅇㅈ 기본 열번은 보고감
ㅇㅈ 저도요
수없이 들었는데도 바로지나가질 못하네요
이버전은 피아노반주때문에 역대급인거같아요
ㄹㅇ 들을때마다 기본 한 열번 정도는 듣는 듯
사연없는 사람이 들어도 참 가슴 아리는 곡이네요 ㅜㅜ
저도요.
예전, 사연없을때는 평생에 없던 사연도 만들어내서 가슴아프게 하더니,
소중한 사람을 잃은 일이 있고나서는 펑펑 울게 만드는 노래에요..
절제된 그리움에 사무친 슬픔.
언어의힘은 그본래의 감정표현과 에너지같네요. 어제와오늘의 고난이 힘들어도 그럼에도불구하고 한걸음한걸음 내딛는 의미가 있었음을 꼭 명심해야겠네요. 전세계의 시련들은 잠시의 바람이고 이것또한 지나가고있겠죠. 세계의 중심이 되어 다시가슴뛰는 감동과 희망의 역사가 되길 응원합니다.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ㅎㅎ 말기암 투병하며 호스피스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남겨질 나를 걱정하며 우리 딸 어떡하냐고 펑펑 울던 엄마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ㅎ 무수히 고통스러웠던 치료 속에서도 꾹 참고 울지 않았던 엄마가 제일 많이 울었던 날이... 희재를 들으면 엄마 생각이 사무치네요. 사랑해요. 퇴근길.. 피어난 꽃들을 보며 엄마가 너무 너무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만지고 싶고 끌어 안고 싶고 같이 여행도 가고 싶어요. 비행기 한번 같이 못타고 도장하나 찍히지 못한 엄마 여권은 가슴이 찢어지게 슬프네요.ㅎ 사랑해요. 세상은 핑크빛 꽃들이 만개했는데 내 세상은 아직 무채색이네요.. 하루 빨리 보고 싶어요...
10대 20대때 이런노래 마냥 헤어진 연인 노래로만 들렸는데.. 나이들고 들어보니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눈물남.. 돌아가시기전까지 자식들 엄마걱정만했던.. 아픈 아빠 앞에서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고
우릴 떠났지만 우리삼남매랑 엄마 가슴에서 아빠를 떠나보낸적없고 지금도 살아가는 이유가 아빠임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날때 부끄럽지 않도록..
너무 슬퍼요..얼마전에 엄마가 아프셨어서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는데 다른식구들은 모르고 저만 알거든요. 진주님 말처럼 살아가는 이유.. 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기회가 있으니까 부끄럽지 않게 더 노력해야겠어요!
다른 가수 커버곡을 들어봐도 성시경이 감정이나 목소리가 정말 독보적이네
성시경 희재는 ㄹㅇ 독보적임....
어느 누구도 비슷하게 따라할 수조차 없는 유일한 가수....
이노래만들으면 암으로 하늘나라간 동생 생각이나서 너무 슬퍼요 진짜 가기전까지 제일 걱정하던 사람이 자기 남편이엇고 .. 끝까지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갔는데 가사 그대로라서 더 생각나네요 .. 보고싶당 내동생
작년에 세상 떠나신 엄마 생각에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힘내세요 😭
힘내시길!!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
ㅜㅜ...
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하~아. 뭔가 울컥
처음 들었을땐 그냥 이별노래라 생각했는데 엄마가 돌아가신 후 들으니 그저 엄마생각이 나는 노래네요.
아픈 와중에도 엄마는 저희 걱정만하다 갔어요.
20대중반에 친구처럼 지내던 엄마를 잃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참 슬프고 보고싶네요…
절대 당일에 들으면 안되는 노래
그대 떠나가는 부터 눈물이 안 멈춰서
넋놓고 울게되고 이 노래만 반복해서 듣거든요
숨겨놨던 그리움, 모습, 목소리를 기억 속에서 어떻게든 끄집어내 붙잡게 되는 노래
성시경이 부르는 희재가 유일
이시간에 괜히 봤네.. 소풍간 남편 2년이 지났네..눈물이 너무 난다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잘 지내고 있써...보고싶따 남편..
힘내세요
소풍갔다는표현에 미친듯이 울었네요.. 힘내세요.
일하던중 아는 아저씨가 몸이아프시다길래 그아저씨랑 이야기하던중 아저씨가 이런 말을 하시더라고요 세상에 소풍왔다 생각하고. 때되면 집으로 돌아가면된다고요 그냥 헡으로 들었으면 되는이야기지만 그말이 머릿속에 맴돌더라고요 세상으로 소풍온 시간은 행복하게 사시고 집으로 돌아가실때는 먼저 집으로가신 남편분과 더행복하실꺼에요
다른 사람이 커버하면 잘한다... 감동적이다라고만 하는데 성시경은 2~3마디만에 우리를 영화의 한장면 속으로 데려간다
진짜요~대공감입니다!그냥 좋다 감미롭다 정도로 설명이 안됐는데 정말 영화속 한장면으로 소환당한다는말이 딱입니다! 😭
온몸에 소름쫙쫙은 덤이구요 ~~~~~~~👍
와..이보다 더한 표현이없는거같아요..
맞아요....희재를 듣고 있으면 그시절 국화꽃향기의 장진영을 만나게 된다....
다른 사람이 부르는거 보다 역시 성시경님이 부를때 소름이 돋으면서 국화꽃 향기 ost가 생각이 나네요 정말 소름돋고 슬프면서 잘부르시네요
맞아요 이노래 들으면 국화꽃향기가 생각나요.. 그래서 더 슬퍼요..
이 노랫말 가사도.. 12년 전 떠난 아버지 생각 나게 할 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댓글의 수많은 사연들.. 심금을 울리는 노래입니다 😭
나 자신이 나이를 꽤 많이 먹은게 슬프게 느껴지는 추억 속 노래. 아름다운 시절. 그리운 사람. 그 때의 나로 돌아가게 하는 노래. 마음 일렁이게 하는 노래.
마음이 시림.. 첫사랑과 둘째사랑, 세번째사랑, 네번째, 다섯번째, 여섯번째,,,스물 다섯번째 지나간 사랑이 떠오르게 만듬
표현이 되게 좋다
@@ojiraffer 만듦
정확히 내가 느끼는 감정이 다적혀잇네
11년이지나도 희재만 들으면 그때의 제가 소환되네요
가사 자체가 무엇도 해줄수없는 내맘앞에서
작별안사도 하지못하고
잡을수도 없었던 자신이 너무 미워서..
모두가 공감하는 이별을 가사로 풀어서 슬퍼서 술푼다...
아빠 거기서는 늘 행복해 고생하지말고 아프지도 말아야해 많이 그리운데 그래도 살아가볼게
힘내세요
엄마♡ 떠나가는 동안에도 막내딸 걱정에 힘드셨나요 엄마 살아계신동안 여전히 철부지여서 너무 죄송해요. 길러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2음절짜리 엄마라는 단어에 왜 3년이 지나도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릴까요
어머니께서 좋은 따님을 두셔서 든든하실 것 같아요!! 제가 하는 말이 위로는 안되겠지만 어머니께서 어디에 계시든 항상 따님분을 응원 하시고 지지해 주 실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98년도 대학시절이 떠오르네요. 큰 추억이 있다 생각하지 않았는데...그냥 그 느낌이 다시 듭니다...다른분에게는 또다른 아픔. 기쁨. 아련. 각자 다른 감정이 든다시네요....좋은 곡임이 틀립없슴니다
아빠 보고싶어요..너무 미안합니다. 우리걱정은 하지말고 거기선 걱정없이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고음이 최고는 아니라는 것을 ... 들을수록 저음같은 고음을 ... 최고 👍
댓글이 너무 슬퍼서 눈물나네ㅜㅜ 다들 힘냅시다
치아가 좀이상한데
할머니너무미안해...보고싶어 꿈이면좋겠다 나열심히살다가 갈게 꼭 다시만나할머니 나키워줘서 고마워
눈물이 납니다. 할머니 좋은데서 웃고 계실거에요
좋은 곳에서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버티면서 댓글 보고있었는데 이댓글에서 무너지네요.. 잘큰거같아 다행이고 앞으로도 더 잘성장하길 바랄께요
따뜻한 말씀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로해주심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할머니가 보고 계실테니 저 힘내서 살아볼게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라는 할머니 말 잘 들어야지
무작정 눈물이 흐르고 그 눈물 흐르던 숨어있던 기억을 바쁜 삶속에서 찾게 해주는 감사한 영상이네요..
성시경 노래는 가만히 마음으로 귀기울여 듣게 되요. 고음이니 기교니, 그런건 넘어섰죠. 한 편의 시나리오를 그리게 만드는 감정전달..
알고보면 저짧은 구간에 기교가
엄청 많이 들어가요ㅋ
이수가 기교를 많이 넣지 않죠
@@두유두유-y6u 할많하않....
22살때 돌아가신 아빠 생각나네요.그 죽음이 꿈같아서 어디 여행갔다고 착각하고 지냈어요.아빠 나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하고 애기들 낳고 이제 나도 머리 염색해.애들도 이제 다 키웠다.어찌 어찌 다 살아냈어.😅
영화 국화꽃향기 꼭 보셔요
저는 이노래들을때마다 키워주신 할머니생각이 너무나요
돌아가시기 전까지 제걱정만하셨던
저두요.. 힘냅시다
저도 할머니생각이 너무 납니다...
20년전에 책으로 읽고 영화도 봣떤 추억이 새록기억나네여~ 희재는 진짜 명곡이쥬~
28살 꽃다운 나이에 간 우리 사촌 오빠 말이 사촌오빠지 친오빠나 다름없었던 장난 많던 오빠야 벌써 오빠 떠난 지 188일째야 오빠 마지막 모습 아직도 안 잊히네... 군대에서 오진으로 암이 퍼질 때로 퍼져 힘들었을 텐데 7년동안 항암치료 잘 버텨줘서, 가족들한테 웃음 많이 줘서 고마웠어 오빠 보러 가야지 가야지 하는데도 일 때문에 바빠서 납골당 들리지도 못하고 있네...내가 빠른 시일 내에 오빠 보러 한번 갈게 푹 쉬고 있다가 오면 반겨줘ㅎㅎ
사람은 누구나 다 뒤져
성시경은 한 음도 허투루 내는 법이 없음
디테일이 미침
🇰🇷🎤앵콜 앵콜 앵콜✌️💗❣️
조아쏭 시경님 앵콜 찐발라다
내마음 녹용 녹았다
지금~50년🎵무대노래 부탁요
잘자요 영어로 자라는거북이🐢
💪👌✌️🤟🌞🇰🇷🎤성시경
최고네요 화이팅요🟣🐢✌️💗❣️
쌀쌀해진 공기가 코끝을 스치고
짧아진 오후의 햇살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힘껏 살아낸 시간들이 모여
이맘때가 되면
늘 생각이 많아지곤 하죠
꿈꾼 만큼 반짝였고, 애쓴 만큼
좋았을까요?
마음 같지 않은 날들에
가끔 속상했더라도
그 하루하루만큼은 모두 대견했다고 응원하고 싶어요
올 한 해 뭐가 제일 맛있었는지
올 한 해 누가 제일 소중했는지
그런 사소한 얘기만으로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질수 있을거예요
함께 라는건 그런거니까요
며칠 남지 않은 한해의 끝
함께 노래하고 🎵 🎶
함께 위로해요 🤝👫
올 한 해 제일 재미있었던 날이 아직 없다면 기절하게 근사한 하루를 만들면 되니까요
잊지 못할 한해의 끝과 시작
🇰🇷성시경 글
🎵 🎶 🎵 🎶🎵 🎶 🎵 🎶
🇰🇷2024 성시경 연말콘서트
12월 27일(금), 28일(토), 29일(일), 31일(화)
KSPO DOME
🎵 🎶 🎵 🎶🎵 🎶 🎵 🎶
🇰🇷성시경 SUNG SI KYUNG♡
🟣🐢✌️💗❣️화이팅 ^ ^
♡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성발라
성발라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 성 발라 성발라
성발라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성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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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발라 성발라성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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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발라성발라
성발라 ♡ 성발라
성발라 ♡ 성발라
성발라성발라
🌏🇰🇷💗성시경 화이팅 🔑 🔐
성시경 SUNG SI KYUNG♡
2024♡♡
🐢10.3목-개천절
🐢11.7목-입동
🐢12.22금-소설
🐢12.25수-크리스
🐢12.27금~12.31화
2025♡♡
🐢1.29수-설날
🐢5.5월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10.6월-추석
🐢12.25목-크리스
🐢12.26금~12.31수
노래 🎵 본연의 곡 살리고
요리 본연의 재료의 맛 살리고
💎성시경님 살리는 신이다💗
♡멋져요! ! !
💗💗국민가수💗💗💗잘자요
✌️성💗 국민 ✌️성 ✌️ VE
💗시 옵빠 💗시 💗 VE
❣️경 ❣️경 ❣️
🌐성 ✌️♡ ✌️
🌏시 💗 ❣️💗
🇰🇷경
성시경 SUNG SI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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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happiness is
my happine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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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
🌏🇰🇷 🇫🇷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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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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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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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성시경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목소리 음색 발성 호흡 발음 감성 감정 대중성 최고👍 그냥 음악의 신이다 잘자요🟣🐢✌️💗❣️
삼성냉장고 '삼성BESPOKE AI 패밀리 허브' 대박이죠✌️💗❣️
'삼성비스포크' 냉장고 사랑에 퐁당ㅎ 가까스레 좋아
미소천사 좋을텐데 ㅎㅎ
🌷🎶똥빠리라아아아아쓰🎵
🌷신승훈님이 지목한 발라드의
후계자 감성 발라더
🌷사행시
✌️🕕🌷부를텐데-부텐 🎵 🎶
✌️🕕🌷먹을텐데-먹텐
✌️🕕🌷만날텐데-만텐
✌️🕕🌷성시경의 레시피
✌️🕕🌷두두두두두-벌러덩
♡많은 다수의 명곡들 정말많죠♡
🌐🌏🇰🇷성시경님 목소리👍
👏부드러운 발라드 꿀맛
👏24년 발라드 내공으로 성시경님이 대한민국🇰🇷 가수라서 하루의 시작이 행복합니다
사랑ㆍ 기쁨ㆍ 슬픔ㆍ 이별ㆍ 감사ㆍ 사계절ㆍ눈물ㆍ행복 노래에 모두 있어요
성시경님은 가사 표현 전달이 정말 좋아요 매일 듣는것은 큰 기쁨이죠 ㅎ감사해요 성시경님 파이팅
송송송 🎶요리보고 절봐도 성시경님 🟣🐢✌️💗❣️
이글에🐢는 모두몇개 있나요?
🌏🇰🇷💗성시경 화이팅 🔑 🔐
성시경 SUNG SI KYUNG♡
👏👏👏👏👏👏👏👏👫
우리엄마가 그렇게돌아가시기전까지날걱정했었는데 뭐든해줄수있는내가되었지만 엄마가 안계신다 날결혼시키고밤이짧았다하신우리엄마 난이노랠들으면 엄마가미치게보고싶고 신처럼아니 내가슴속에신이다 엄마는 돌아가셨어도 신이되어날돌봐주신다 고맙고감사합니다 엄마
그냥 잘부르는 가수는 많지만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가수는 드문것 같아요 성시경 가수님의 목소리는 마음을 움직이게 해요.
나 이제 누가 이상형 물어보면 희재 부르는 성시경이다. 진짜 그 누구도 희재를 성시경 처럼 부를 수 없음.
형.... 여기서 ...
인정!!!
목소리 너무 청순함.... 남자 목소리 듣고 청순하다 생각하기 어려운데
가창력이 뛰어나서 성시경보다 노래를 잘할수는 있을지 몰라도..
희재라는 곡의 감성과 가사 한마디 한마디를 마치 가슴에 스며들게 만드는 애절함은 성시경이 최고라고 본다..
희재를 커버한 가수는 많이 봤지만..성시경이 최고임
정승환
사람 한명 한명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그리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이 아름답고 살아가는게 행복하다는 사실도...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엄청울어요ㅜㅜ
근데 가사가 또 너무슬퍼요ㅜㅜ
우울할때 ..이곡 듣지 마세요.. 펑펑 울게 생겼어요ㅜㅜ
세상에... 당신은...
눈물이 줄줄
뭐지,,,
당신은 너무 소중 해요
왜이렇게 희재가 좋은지ㅜㅜ
슬프고 구슬프고 감미롭고 아름답고......
평소에 노래 들을 때 가사보다는 멜로디 위주로 들었던 사람인데,, 이 영상 보기 전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빠 생각에 눈물 흘리다 그쳤던게,, 노래 가사 듣자마자 다시 터졌네요. 마냥 좋다고만 생각했던 노랜데 이렇게 슬픈 노래였다니 ㅜㅜ
성시경은 늘 그러더라.
사람들이 유독 이 노래를 왜 그렇게들 좋아해주시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그냥 노래와 가삿말의 힘이다...
그걸 고스란히 전달해주는 목소리랑.
성시경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이 노래 듣고 뭔가 갑자기 심쿵..
옛날 짝사랑했던 오빠야를 본 느낌이랄까ㅜㅜ 목소리 진짜 좋네요
언제나 눈시울이 붉어지는 노래..
진짜 이런걸 지린다고하죠.. 심장이 녹는거같네요..
요즘 꽂혀서 미치도록 듣는 노래
요즘아?
나두
이거 졸라 오래된 노랜데, 뭔 사태여
@@justway2012 오래된 노래를 다시 듣는게 뭐가 문제임 ㅋ
@@everylittlething4497 감각이 레트로로 퇴보
2022년 10월 6일 나랑 세상에서 제일 친하고 편하고 행복하게 지내왔던 사촌형이 위암 말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 인생에 크다면 큰 전환점이 되었겠지만, 아직도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러한 악몽에서 하루 빨리 깨어나서 다시 평범하고 행복하고 싶습니다.
[형 내 인생에 한순간에 머물다 가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슬퍼할게요]
너무힘든일이 많은데 목소리가 정말 위안이되네요
다들 결혼할때 엄마랑 상의도 하고 드레스도 같이 보러 가는데 나만 쓸쓸하게 혼자 가는건가... 남편이랑 싸우면 나만 하소연 할 곳도 없는건가 싶었어요. 반쪽짜리 설날이나 추석이 오는것도 너무 싫었고 해마다 기일에 어버이날에.. 챙길때마다 더 슬퍼지기만 하고 슬픔이, 그리움이 줄어들기는 커녕 나날이 더 깊어지기만 하고, 나만 엄마가 없는건가...나만 이렇게 슬프고 외로운가.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들 양손이 가득한것 같은데 나만 이렇게 초라한건가 싶은 기분이었거든요. 근데 이 수많은 댓글에는 엄마를 잃은 사람도, 아빠를 잃은 사람도, 자식을..형제를 잃은 분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 모두 그저 씩씩하게 웃으며 살고 있는 것 뿐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없다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사랑하는이가 멀리 여행갔다 생각하며 언젠가 돌아올거라며, 언젠가 다시 만날거라며 생각하면서 살래요. 우리 모두 힘내면서 이 순간을 조금 덜 가슴아파하며 살아갔음 좋겠어요
발성 음성 달라질까봐 교정도 못했다는데
진짜 대한민국 독보적 보이스다
우와 😍 더 좋아지네요
시경가수님
와... 이건좀 대박이다.. 어쩐지 특유의 치열이있었는데..
솔직히 이런 음색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라도 그런 걱정때문에 몸을 함부로 못 바꿀 것 같네요...너무 좋아요
와 진짜 교정이 필수일정도로 심각한데 대단하시네요…
성시경 좋아하지만 이건 좀 웃기긴 하네 ㅋㅋㅋㅋㅋ 그런 사람이 술담배는...ㅋㅋ
성시경님은 몇 년이 지나도 희재시절 그 목소리 그대로고 진짜 옛날 노래인데 벅스에서 듣는 희재랑 진짜 너무너무 똑같아서 신기하고 너무 좋다..
3초만에 눈물이 맺히게 만드는 마법의 목소리,,,ㅠㅠ전무후무한 발라더,,
목소리 듣고 눈물이 뚝뚝. 남편이8월에 돌아가셨는데 내 걱정을 하고. 나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었어요. 당신없는 지금이 너무 힘드네요~~빨리 당신곁으로 가고 싶은 마음뿐~~~
국화꽃향기 장진영 배우가 무척 그리워지는 순간이네요
시경이형은 음원듣는 것 보다 라이브 영상 찾아서 들어보면 팬이될수밖에 없음 진짜 이게 가수지!! 진짜 소름돋게 잘부르심!!
아침부터 눈물이나게하는..
11개월전 강아지별로 돌아간 울 강아지 생각나게하네요. 내가 힘들때 옆에서 친구처럼 날 지켜줬는데.. ㅠㅠ
내곁에 없지만 아직도 내 맘은 널 보내지 못하고 있어. 아가.. 꼭 다시 만나자
진짜 성시경은 녹음실에 가둬놓고 술이랑 어울리는 안주 넣어주면서 노래 시켜야함
술은 소주 중에 제일 많이 남은 걸로
키수할일 없으니 생마늘도 한박스
국밥도 추가합시다ㅋㅋㅋㅋ
담배도
소주잔이랑 글라스도 같이 드려야함
그냥 목소리가 악기다... 절대 음감에 감미로움까지 갖춰졌어..ㄷㄷㄷ
성시경의 희재는 성시경만의 것이다.아무도 넘을수 없는 넘사벽이다.
그대 떠나가는 그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이부분이 젤 와닿네요 목소리가 후벼팝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많은 분들이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 슬픔을 겪었고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그 모든 마음들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다들 부디 앞으로의 일상은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저도 앞으로의 주어진 시간을 의미있고 소중하게 보내길 바래요
마음이 떠나간 사람에겐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보낸적없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유로 기다리겠다는...노래가
예쁩니다 !!
이게 가수지...진짜... 캬 첫소절에 감탄 나오고 미간찌푸리게 되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들을 수가 없던 곡이에요. 이제야 쇼츠에서 나오는 정도만 들어요.
이노래들으면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면 일초컷으로 울수있다…😢
언제나 아빠 생각나게하는 노래. 여전히 나를 살게하는 이유
이노래들으면. 소주 박스로 먹을것 같은
아련하고 가슴 뻑뻑하고. 누군가가 그립고 눈물이 고이고
목소리가 주는 힘인듯
😭😭😭😭👍👍
오늘 폐암 말기로 돌아가신 엄마를 천국으로 잘 보내드렸어요.. 이노래를 들으며 엄마 생각이 나네요..
엄마가 마지막까지 우리 가족들을 걱정하며 고등학생인 나와 초등학생인 동생을 두고 아파서 항상 미안하고 아픈 자신을 잘 돌봐주어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항상 엄마는 우리를 먼저 생각해줬고 최선을 다해 책임감 있게 잘 키워주었어. 그래서 이젠 내가 돌려드릴 차례인거 같아. 항상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아빠와 동생과 함께 엄마 생각하며 열심히 살게 항상 고맙고 사랑해..❤ 천국에서 먼저 가 있어 우리도 잘 살다가 엄마처럼 할 일 다 하고 갈게❤❤
20년만에야 이 노래의 가사가 다 이해 됐습니다.
그토록 사랑했던 누군가가 떠나갔던 그 순간을 참 미여지도록 귓속에 속삭이게 말해주는 노래라 마음 아프다. 보고싶다 먼저 떠나간 사링하는 사람들
근데 또 이게 음반보다 요즘 라이브가 너어어무 좋아요!!!!!!!
힘겹던 시간이 아득히 지나
아련한 기억속에
아빠의 얼굴이 어렴풋이 기억났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보고싶네요
어른이된 아들의 모습이궁금하지도 않으셨을까
자기힘들다고 한순간에 잘못된
선택을하셨던 아빠를
한없이 원망만하며 지내다
두 아들의 아빠가되어서야 당신의 삶들이
조금이나마 헤아려집니다..
이젠 원망하지않아요 많이 보고싶습니다
아빠, 너무 사랑해. 보고 싶어.
이 글을 보고 울고가는 Fㅠㅜ
아버지,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아빠 보고싶어요 말기암으로 아플때도 자식걱정 뿐이었던 우리아빠 .. 사랑하고 미안해요 아빠
그리워요 아빠
들으면 바로 눈물 나오게 하는 노래 .. ㅜ
우리 자매를 부모보다 많이 챙겨주고 때로는 엄하게 혼내기도 했던 우리 이모. 이모가 떠난지 벌써 20년이 흘렀네. 그 독한 항암 치료만 몇 년을 해도 우리 앞에서는 늘 밝게 행동했던 모습이 떠올라. 7월 장마 전 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급히 떠난 이모에게 작별 인사조차 못한 게 너무 아쉽고 슬퍼. . 당시에는 이별을 잘 몰랐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그립고 애달픈 감정은 아마 계속 되겠지? 이모 있는 애들이 정말 부러웠는데 이제 괜찮아. 이모는 여전히 곱고 젊은 모습으로 마음 속에 있을 거야. 이모, 잘 지내고 있지?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늘 밝게 웃어야 해. 세월이 많이 흐르면 그 때 꼭 만나 이모!!❤
새벽에
눈물 흐르게 하는 노래
괜히 누군가 그립고 슬퍼짐
존재 자체가 너무 소중한 나의 가수님♡
모든사연들이 있으시겠지만...아버지가 제곁을 떠나신지 오늘이 한달이 되었네요...이노래를 듣으면 아빠생각에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