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취향에 저 막걸리들이 안맞을 수는 있는데 "막걸리 같지 않다"라는 표현은 황당하고도 가슴이 좀 아프네요. 저게 진짜 막걸리고 그동안 드셨던 국순당 막걸리, 장수막걸리 같은 게 근본없는 막술인데. 저게 안동소주라면 장수막걸리는 참이슬 정도? 그리고 저게 좀 드라이한 막걸리들이라 그렇지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넣지 않은 애들 중에서도 단맛 충분히 확보된 것들도 있습니다. 쌀을 많이 넣은 막걸리들이 감미료 없이도 달지요. 나루생막걸리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죠
@@달타냥-k8r 상업적으로 저가로 내어놓는 막걸리들을 없애야한다거나 무조건적으로 깎아내려야한다는건 아니구요 적어도 품질 낮은 제품들이 업계 스탠다드가 되면 안됩니다. 일단 참이슬, 처음처럼이 "소주"라는 술의 표준이 되어버린 상황이 정말 어이가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막걸리는 아직 되돌릴 수 있는 정도일 듯 합니다. 소주는 이미 주정으로 만드는 술을 "희석식소주"소위 "소주"라고 부르고 전통방식이나 또는 현대적 해석을 가미하여 주정없이 청주를 만들어 이를 증류하여 얻어낸 그 술을 "증류식 소주"라 하여 구분하죠. 사실 참이슬이나 안동소주나 둘 다 증류방식과 희석방식이 들어가서 맞는 표현은 아닙니다만 이미 표현이 굳어졌지요. 근데 막걸리는 아직은 다 "막걸리"아닙니까? 그러면 적어도 그냥 싼맛에 대충 먹는 그런 술과 좋은 술은 구분지어야 마땅하고 좋은 술이 저렴하고 대중화되어 많이 판매되는 상황을 유도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국슌당하고 장수막걸리를 불태워 없애야 합니다. 정말 개쓰레기 막걸리가 유통을 장악하니 나머지 막걸리들도 다 비슷한맛으로 따라 가는듯랍니다. 지평도 처음에 잠깐 맛있었는데 어느날 장수보다 더 쓰레기같은 맛으로 유통으로 밀고 들어오는거 보면서 손절했는데.. 지금 편의점에 있는 막걸리는 다 쓰레기
몇주전에 친구와 2차로 술집에갔는데 친구가 송명섭 주문하길레 맛을 봤는데..술이많이취한상태에서도 와 이거다 싶었습니다. 해창이나 이런 걸죽한느낌은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그런가 송명섭은 진짜 눈이번쩍뜨일정도로 좋았습니다.그날 송명섭막걸리가 다떨어져서 마지막남은 한병을 나눠마신게 너무 아시웠던 기억 ㅜㅜ지금 집근처 왕탁에서 송명섭구해서 맛보고있는데 넘 기분좋네요 ㅎ 정말 깔끔함의 끝인거같습니다.
막걸리는 유통 기간 보다느 보관하고 숙성 기간이 있습니다. 재밌는건 물을 간수 하면 일반 막걸리도 본인 입맛에 맞출수 있는데, 현재 까지는 제 개인적으로 삼다수가 제일 좋았어요. 그리고 간수를 하기 좋은? 그런 막걸리를 뽑자면 막걸리 자체가 아주 아주 걸죽한게 있는데, 그러한 막걸리가 물 타서 마시면 또 다릅니다.
와 다 마셔봤는데... 나에겐 송명섭이 최고의 최막걸리임. 나머지 막걸리도 맛있음. 하지만 송명섭 막걸리가 진짜 막 먹기 좋은 막걸리 라고 나는 생각하긴함. 막걸리가 가치 높은거 저 소개된 막걸리 외 너무 많음. 나도 많이 마셔봤지만... 우리 나라 전국에 있는 모든 막걸리를 마셔보는건 살면서 힘듬. 재밌는건 우리 나라는 엄청 많은 막걸리 제조법이 있었음. 다만 일제 시대 및 이후 쌀이 부족한 시기때 금주법 때문에 너무나도 많은 막걸리 제조법들이 사라져 갔고, 지금은 남은 막걸리 제조법이 있는걸로 알고는 있음.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 막걸리 장인들 화이팅 해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이 채널도 구독 해봐야겠네요.
송명섭... 충격적인 맛이었음.. 막걸리계에서 우주 최강으로 드라이한 맛이었음. 안주가 뒷받침하지 않으면 막걸리 자체로만 마시기 어려운 맛이었던.... 독보적인 맛이라서 흥미로웠지만 목넘김이 쉽지않아 이후 찾진 않았습니다. ㅠㅠ 영화로 평론가들은 좋은 점수 주지만 대중성은 멀리 넘어간? 그런 느낌이죠
감미료 없는게 무조건 좋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저도 건강적인 문제로 소주,맥주가 어느날 갑자기 몸에 안맞게 되서 선택한게 막걸리인데..6~7년전 초반엔 저도 뭣 모르고..무첨가 순수 프리미엄 막걸리만 찾아서 구매하고 모든 종류 이거저거 멀리서도 받아보고 그랬는데.. 혈당관리엔 굉장히 안좋더군요.. 결국 수년간 경험해보고 시중에 마트에서 흔히 파는 장수막걸리 등급의 단맛을 대체하는 첨가물들이 들어간 막걸리를 마시는데.. 혈당관리에 더 수월하고..막걸리 잇점에 대한 유산균이나 기타 영양적인 부분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감미료들로 인해 건강이 미세하게 라도 걱정되는 수준 이라면 제가 알기로 한번에 7리터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그전에 배가 터져서 못마시거나..취해서 못마십니다..식생활에서 대중적으로 단맛을 내는 비교적 안전한 설탕도 일반 감미료에 비해 발암성이 200배 입니다.. 일반적인 막걸리.제로 음료 등등.. 양이 차는 만큼 즐길수 있을때 까지 마셔도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해창막걸리 9도짜리 홈플러스기준 10900원! 한병 사서 마셔 봤습니다. 결론은? 걸쭉하니 맛있네! 입니다! 하지~만 이 첫 병이 마지막 병입니다. 10000원이 넘어가는 돈 주고 사먹을 가치가 있냐? 저는 NO 입니다. 제 입맛에는 부산 햅쌀생탁 2000원 짜리가 최고의 가성비 막걸리 입니다.
@@염또깡 12도는 더 비싸겠죠? 훨씬 맛있다고 해도 사먹을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어떤 분에게는 그돈 주고 사먹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막걸리 겠지요. 개인의 입맛과 평가기준/가격대비 가치는 다 틀리니까요. 이해가 안되네? 이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 입맛 매우 존중합니다. 본인이 만족하면 그건 좋은 술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제일 큰 외삼촌께 부산생탁 햅쌀 (실온에서 보관)2000원 짜리를 대접해 드렸더니 가격대비 훌륭한 술이라고 하십니다. 서울 장수막걸리는 근본 없는 막술이라고 까지 얘기하시네요.
개인 취향에 저 막걸리들이 안맞을 수는 있는데 "막걸리 같지 않다"라는 표현은 황당하고도 가슴이 좀 아프네요. 저게 진짜 막걸리고 그동안 드셨던 국순당 막걸리, 장수막걸리 같은 게 근본없는 막술인데. 저게 안동소주라면 장수막걸리는 참이슬 정도? 그리고 저게 좀 드라이한 막걸리들이라 그렇지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넣지 않은 애들 중에서도 단맛 충분히 확보된 것들도 있습니다. 쌀을 많이 넣은 막걸리들이 감미료 없이도 달지요. 나루생막걸리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죠
막걸리라는 이미지가 그렇게 굳혀졌으니 어쩔 수는 없는 부분인데 앞으로 전통방식, 전통누룩을 사용한 막걸리들이 대중화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상업 양조장 입장에서 가격도 맞춰야하고 생산양도 늘려야하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아니긴한데
@@달타냥-k8r 상업적으로 저가로 내어놓는 막걸리들을 없애야한다거나 무조건적으로 깎아내려야한다는건 아니구요 적어도 품질 낮은 제품들이 업계 스탠다드가 되면 안됩니다. 일단 참이슬, 처음처럼이 "소주"라는 술의 표준이 되어버린 상황이 정말 어이가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막걸리는 아직 되돌릴 수 있는 정도일 듯 합니다. 소주는 이미 주정으로 만드는 술을 "희석식소주"소위 "소주"라고 부르고 전통방식이나 또는 현대적 해석을 가미하여 주정없이 청주를 만들어 이를 증류하여 얻어낸 그 술을 "증류식 소주"라 하여 구분하죠. 사실 참이슬이나 안동소주나 둘 다 증류방식과 희석방식이 들어가서 맞는 표현은 아닙니다만 이미 표현이 굳어졌지요. 근데 막걸리는 아직은 다 "막걸리"아닙니까? 그러면 적어도 그냥 싼맛에 대충 먹는 그런 술과 좋은 술은 구분지어야 마땅하고 좋은 술이 저렴하고 대중화되어 많이 판매되는 상황을 유도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국슌당하고 장수막걸리를 불태워 없애야 합니다. 정말 개쓰레기 막걸리가 유통을 장악하니 나머지 막걸리들도 다 비슷한맛으로 따라 가는듯랍니다. 지평도 처음에 잠깐 맛있었는데 어느날 장수보다 더 쓰레기같은 맛으로 유통으로 밀고 들어오는거 보면서 손절했는데.. 지금 편의점에 있는 막걸리는 다 쓰레기
@@tipsy-fv1rn 술도 시대를 따라가는거임 소비층이 달달하고 부드럽고 한걸 선호하면 그쪽으로 간다고 나쁠건 없다고 생각 어차피 막걸리는 가양주에서 비롯된 정해진맛이 딱히 없이 천차만별인게 정상
해창막걸리 아폴로도 마셔봤는데 정말 훌륭한 막걸리였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알쓰인데 송명섭 너무 맛있어요 맑고 깔끔하고 인공감미료 단맛없이 아주 쌈빡한맛....! 한식 안주랑 참 잘어울리는거같아요
몇주전에 친구와 2차로 술집에갔는데 친구가 송명섭 주문하길레 맛을 봤는데..술이많이취한상태에서도 와 이거다 싶었습니다. 해창이나 이런 걸죽한느낌은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그런가 송명섭은 진짜 눈이번쩍뜨일정도로 좋았습니다.그날 송명섭막걸리가 다떨어져서 마지막남은 한병을 나눠마신게 너무 아시웠던 기억 ㅜㅜ지금 집근처 왕탁에서 송명섭구해서 맛보고있는데 넘 기분좋네요 ㅎ 정말 깔끔함의 끝인거같습니다.
막걸리는 유통 기간이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해창 주조장 가서 직접 사장님께 12도 3병 사서 먹었는데, 저것 걸죽해지면 맛이 떨어지고 걸죽해지기 전에 먹으면 진짜 맛이 좋아요.
막걸리는 유통 기간 보다느 보관하고 숙성 기간이 있습니다. 재밌는건 물을 간수 하면 일반 막걸리도 본인 입맛에 맞출수 있는데, 현재 까지는 제 개인적으로 삼다수가 제일 좋았어요. 그리고 간수를 하기 좋은? 그런 막걸리를 뽑자면 막걸리 자체가 아주 아주 걸죽한게 있는데, 그러한 막걸리가 물 타서 마시면 또 다릅니다.
진짜 솔직한 감상평, ,적극 동감합니다.
송명섭을 사랑하는 일인입니다. ^^.
다 좋아하는 막걸리입니다. 송명섭막걸리는 드라이함의 끝단이고 기름진 음식과 같이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해창막걸리는 개인적으로 12도보단 9도가 더 좋더군요.
양촌우렁이쌀막걸리는 가장 좋아하는 막걸리입니다. 적당한 드라이함이 아주 제대로 된 술이죠.
와 다 마셔봤는데... 나에겐 송명섭이 최고의 최막걸리임. 나머지 막걸리도 맛있음. 하지만 송명섭 막걸리가 진짜 막 먹기 좋은 막걸리 라고 나는 생각하긴함. 막걸리가 가치 높은거 저 소개된 막걸리 외 너무 많음. 나도 많이 마셔봤지만... 우리 나라 전국에 있는 모든 막걸리를 마셔보는건 살면서 힘듬. 재밌는건 우리 나라는 엄청 많은 막걸리 제조법이 있었음. 다만 일제 시대 및 이후 쌀이 부족한 시기때 금주법 때문에 너무나도 많은 막걸리 제조법들이 사라져 갔고, 지금은 남은 막걸리 제조법이 있는걸로 알고는 있음.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 막걸리 장인들 화이팅 해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이 채널도 구독 해봐야겠네요.
송명섭 막걸리에 1표
우렁이쌀 드라이 이거 안주 맛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막걸리의 개성은 보여주는 아주 깔끔한 맛이라고 생각.
시음의 순서를 바꾸셨으면 시음평이 다를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도수가 높고 단맛이 있고 바디감이 높은 해창9도를 마지막에 하셨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
어느정도 저는 공감 합니다. 저는 막걸리 집 가면 저는 막걸리를 와인처럼 소개하고, 그 뒤에 먹고싶은 막걸리를 마음껏 마시고 1/n 하면 된다고 하거든요. 가벼운 막걸리가 우선 되고 향도 달콤한게 처음에 마시기 좋은건 맞긴 하죠.
송명섭막걸리 는 제조일로부터 20일 이상 숙성을 해야 맛있습니다
단맛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김치냉장고 보관시에는 3개월까지 보관 가능하고 숙성 될수록 깊은맛이 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숙성을 해서 마십니다.
김치냉장고에 2달 이상숙성해서 마시면 깊은 맛을 느끼게 됩니다....송명섭 막걸리의 진한맛을 알게됩니다.
우렁이쌀 드라이 진짜 맛있던데 식당 다니다가 저 술 보이면 반가워서 무조건 주문함 ㅋ
막걸리는 명섭이 오빠 아인교
송명섭... 충격적인 맛이었음.. 막걸리계에서 우주 최강으로 드라이한 맛이었음. 안주가 뒷받침하지 않으면 막걸리 자체로만 마시기 어려운 맛이었던.... 독보적인 맛이라서 흥미로웠지만 목넘김이 쉽지않아 이후 찾진 않았습니다. ㅠㅠ 영화로 평론가들은 좋은 점수 주지만 대중성은 멀리 넘어간? 그런 느낌이죠
와~드디어 찾았다.달지 않은 막걸리...감사
김포 선호막걸리 가 가성비최고의 드라이막걸리
감미료 안들어간 막걸리를 먹으면 처음엔 생소하지만 지금껏 먹던 막걸리는 막걸리가 아니였구나를 알수 있음
송명섭 기름진 안주랑 먹으면 정~~말 맛있음
감미료 없는게 무조건 좋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저도 건강적인 문제로 소주,맥주가 어느날 갑자기 몸에 안맞게 되서 선택한게 막걸리인데..6~7년전 초반엔 저도 뭣 모르고..무첨가 순수 프리미엄 막걸리만 찾아서 구매하고 모든 종류 이거저거 멀리서도 받아보고 그랬는데.. 혈당관리엔 굉장히 안좋더군요.. 결국 수년간 경험해보고 시중에 마트에서 흔히 파는 장수막걸리 등급의 단맛을 대체하는 첨가물들이 들어간 막걸리를 마시는데.. 혈당관리에 더 수월하고..막걸리 잇점에 대한 유산균이나 기타 영양적인 부분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감미료들로 인해 건강이 미세하게 라도 걱정되는 수준 이라면 제가 알기로 한번에 7리터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그전에 배가 터져서 못마시거나..취해서 못마십니다..식생활에서 대중적으로 단맛을 내는 비교적 안전한 설탕도 일반 감미료에 비해 발암성이 200배 입니다.. 일반적인 막걸리.제로 음료 등등.. 양이 차는 만큼 즐길수 있을때 까지 마셔도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쏭막이 최고~~
막걸리&김칩스
맛은 해창, 진짜는 송명섭(이건 맛없음), 맛+진짜 양촌 막걸리
취향은 존중 술을 모를수도 있지요 좋은 방식으로 잘만든 술도 훌륭하며 가치가 있고 음용성이 좋은 것도 대중의 기호를 저버릴수는 없겠죠 그러니 말을 좀 가려가면서 했으면 좋갰어요
술쟁이는 닥 송명섭 원픽
술좋아할수록 단맛 싫어하죠 빨리 물림 음료 느낌
인공 감미료 없는 대신
몸에 해로운 과당이 들어 있네요
잔머리 굴리기는
해창막걸리 9도짜리 홈플러스기준 10900원! 한병 사서 마셔 봤습니다. 결론은? 걸쭉하니 맛있네! 입니다! 하지~만 이 첫 병이 마지막 병입니다. 10000원이 넘어가는 돈 주고 사먹을 가치가 있냐? 저는 NO 입니다. 제 입맛에는 부산 햅쌀생탁 2000원 짜리가 최고의 가성비 막걸리 입니다.
9도를 마셔서 그래요 ㅠㅠ 12도는 진짜 찐
@@염또깡 12도는 더 비싸겠죠? 훨씬 맛있다고 해도 사먹을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어떤 분에게는 그돈 주고 사먹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막걸리 겠지요. 개인의 입맛과 평가기준/가격대비 가치는 다 틀리니까요. 이해가 안되네? 이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 입맛 매우 존중합니다. 본인이 만족하면 그건 좋은 술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제일 큰 외삼촌께 부산생탁 햅쌀 (실온에서 보관)2000원 짜리를 대접해 드렸더니 가격대비 훌륭한 술이라고 하십니다. 서울 장수막걸리는 근본 없는 막술이라고 까지 얘기하시네요.
생탁 갠찮츄 ㅎ 송명섭 한번 구해드셔보세요. 39년인생에서 마신 막걸리중에 최고라 자부합니다. 너무 깔끔하고 진짜 막걸리마시는느낌.
@@신동헌-h7h진짜 술꾼은 송명섭이죠 ㅎㅎ
감미료가 첨가 되고 안되고
그까이께 뭐이 중요해!!
어차피 술 자체가 1군 발암물질
아스파탐 감미료 는 김치 피클
과 같은 2B군 이고 별것도
아이더만 WHO 공식 발표다
송명섭 막걸리는 가성비측면에서 비추합니다..ㅠ 밍밍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막걸리는 진 짜 과정 이 똥 썩은 냄새 다음 6개월 삭히면 그때부터 과일 향으로 변한다 하더라구요 원 래 조선 시대 착취양반만이 먹을 수 있었던? 한가마 쌀로 세되 나오면 많이 나오는 피어린 술!
해창 진짜 맛있던데~ 나머지 두가지는 안마셔봐서 잘모르겠네요. ㅎㅊ 12 저거 진짜 맛남
근디 쌍수하셨나 잠자리 싼글라스를 쓰고 리뷰하네ㅎㅎㅎ
70년대 어른들이 술한되 받아오라 하면 , 주전자들고가서 받아오면서 슬쩍 맛보던 막걸리맛이,,, 송막이에요
문제는 이상하게 술이 쎄고 안쎄고 평등하게 꽐라가 되버립니다
저도 그 기억으로 송명섭 선생님 막걸리가 최애입니다. 예전의 막걸리와 지금의 막걸리는 의미조차도 다르지만 송명섭선생님 건강하셔서 계속 만들어주셨음 좋겠어요
이게 맛 없다고 느끼는 이유가 있다...당연하지...
원래 막거리가 저 도수가 아닌데...물을 탔으니까...당연히 맛이 없지...
위스키 43도짜리를 물에 타서 18도로 만든 다음 마셔 보라고 해 봐라...어떤 맛이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