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곡자체에 빠졌지만 전 요즘 이 음원을 들으면 믹싱자체 큰 충격을 받네요. 정말 이렇게 아날로그적인 믹싱을 하는 가수가 몇이나 있을까요.. 파트속 가사 하나하나 성량도 라이브처럼 일정하지 않게 녹음된..마치 무랄까;... 날것 그대로 녹음을 했다는 것에 솔직히 놀랍습니다.. 진짜 목소리 튜닝을 최소로 했다는 것이 요즘엔 상상할 수 없는 건데 체리필터니까 가능한 것이고 이렇게 오히려 목소리를 많이 안 건드리고 라이브 자체로 음원을 낸 게 보컬분의 보이스를 더 극대화해 희소성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진짜 요즘 이런 보이스 찾기 힘들죠...
고딩때 기말고사 폭망하고 집에 들어갈까 말까 그냥 어디서 뛰어내릴까 고민하면서 밤까지 돌아다닌적이 있었는데... 그때 길거리에서 울면서 이노래 들었던게 아직도 기억남 사실 그냥 신나는 노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가사가 너무 와닿고 애절하기까지 한 노래...
07년생 꼬맹이인데요 초등학생 저학년 시절에 선생님이 수업 시간이 조금 남으면 틀어주신 노래였는데 반복적으로 들려주신 것도 아니고 그때 들은 것뿐인데 하이라이트가 기억에 생생히 남고 찾아서 볼 정도로 추억인 노래가 되었어요 정말 이상하게도 오래전 추억도 아니고 제가 예전에 좋아하던 노래도 아니고 살은 날도 적지만 이 노래만 들으면 인생 한참을 살은 듯 서글퍼져요
정말 너무너무 오랜만에 들으러왔습니다 이런 노래는 왜 다시 안나올까요 요즘은 다 사랑 이별 노래들 밖에 없던데 그립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 핸드폰을 보며 걷더라구요. 별거 아닌 걸로 꺅꺅거리던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오글거린다는 말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감정을 숨기고 다니죠 자유로운 노래들 자유롭게 표현할수있는 사람들이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게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네요..왜 이렇게 꽉 막힌 세상이 되어버렸는지 딱 한번만이라도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친언니와 사촌언니와 밤에 차타고 뒷좌석에서 낭만 고양이 노래 틀고 차에서 잠들었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벌써 이렇게나 오래 되었네요 새삼스럽게 느낍니다ㅎ
아무것도 모른다는건 없어요 그때 초등학생 때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했을까요? 님도 지금 자기 자신이 순진하지 못하고 다 안다고 생각해도 10 20년 뒤면 아무것도 모르던 때가 될 거에요 항상 지금의 자신이 가장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란 걸 잊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레전드 밴드 체리필터의 레전드곡 우리나라 락의 살아있는 전설이네요 언젠가는 다시 미친 수준의 앨범을 보고 싶네요 노래방에서도 직접 불러봤는데 85점 받았습니다 2002년 이후로 지금까지도 자주 듣고 있는 노래인데, 언제 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 영원히 저만의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노래들 중 하나입니다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내 두눈 밤이면 별이 되지 -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 다신 생선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 sweet little kitty 깊은 바다 자유롭게 날던 내가 한 없이 밑으로만 가라 앉고 있는데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떠나가 버린 아)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 sweet little kitty
지금은 2021년이지만.. 이걸 듣는 순간 만큼은 2002년에 돌아간 기분이에요.. 당장이라도 부모님 손을 잡고 거리에 나가서 월드컵 응원도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CRT모니터에 볼마우스 정겨운 윈도우 xp의 바탕화면과 마주하고 플레쉬게임을 한두판하다 그 뒤에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월드를 좀 돌고.. 그때 어딜가던 꼭 흘러나오는 낭만 고양이.. 그렇게 졸려지면 스르륵 잠드는 그럴것만 같은 기분이 되요.. 하... 정말 명곡 그 이상의 곡이에요 이 곡은ㅠㅠ
어두운 상황에서 긍정으로 낭만을 외치던 때, 2002년, 그때도 힘들다 힘들다 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완전한 어둠 속에 있는 것 같네요. 별빛도 달빛도 없는 것 같아요. 그때의 기억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슬프면서도, 곡 그 자체가 가지는 힘은 참 아름답게 가슴을 울립니다.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별빛도 달빛도 안 떠있으면 제가 별빛이 되면 되는 거겠죠. 정말 아름다운 가사에요. 우리 모두가 하나 하나가 별빛이 되고자 노력한다면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이 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아침이라고 우리 집 고양이는 배고프다고 야옹야옹하네요. 저희 집 고양이는 일단 사료나 달라는 것 같습니다. 댓글 보신 분들도 저처럼 이 곡을 듣고 낭만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일단 밥부터 한끼 맛있게 드세요. 기운이 없더라도 저희 집 고양이처럼 배고픈 배를 채우면 다시 낭만을 찾을 힘을 얻게 될 거에요. 따스한 한끼 후에 이 곡을 들으면서 낭만을 살리셨으면 합니다. 가사 속의 고양이처럼, 우리도 잠시나마 마음 속 바다로 낭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선민욱이든 전창호든 미친놈들이네 ㅋㅋ 내가 초딩이라는데 뭐 어쩔건데? 그리고 일베새끼 초딩보다 못한놈이 튀어나와서 양띵 악어 안티한테 양띵 악어있는데서 놀라고그러고 이상한놈들이네 ㅋㅋ 그리고 내가 초딩인데 왜 기분잡치냐? 집에서 틀어박혀서 인터넷이나 쳐해대는 히키코모리 티내지말고 조용히 한놈은 지 할짓하고 한놈은 일베나 쳐하길...
//개인 저장용 sweet little kitty- 내 두 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 다시 생선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sweet little kitty 깊은 바다 자유롭게 날던 내가 한 없이 밑으로만 가라 앉고 있는데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 little kitty) (here i go get out of my sight man)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우우 아 떠나가 버린 떠나가 버린 우우 아 바다여 아)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떠나가 버린 아)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sweet little kitty
+Roop Doo 질풍노도를 겪을때 들은 노래라서 좋게 들리는것입니다. 귓때기를 맞으면서 들었기에 그 노래를 들었을때 과거의 노스텔지아가 노래를 더욱 좋게 만드는것입니다. 요즘 아이들도 10년뒤에 똑같은 소리를 할겁니다. 요즘 들을노래 없다고.. 이것은 10년전 기성세대가 똑같이 한 말이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오늘...정말 우연히 이 노래가 내 알고리즘에 떴는데 진짜 첫 소절듣고 내가 8살때 매일 듣던 오리날다 생각나서 머리가 핑 돌았다..... 진짜 8살때 이후로 오리날다 단 한 번도 안들었던 것 같은데 이 노래 듣자마자 기억나더라... 이 억양,목소리, 심지어 선율도 비슷해서 너무 추억 돋네... 그래서 바로 오리날다 검색했는데...역시나... 어린시절 향수는 잊혀지지 않는구나......
노래방 마무리는 낭만고양이지
Manseung Ha ㅋㅋㅋㅋ 맞아요...ㅋㅋㅋ
인정
진짜 ㅋㅋㅋㅋ 마지막에 목에 핏대 세우면서 부르고 나옴
ㅇㅈ
십ㅇㅈ ㅋㅋㅋㅋ
낭만고양이는 혼자들으면 외로운느낌인데 같이들으면 신나는... 너무 신나는 노래인듯
이노래가 여전히 명곡으로 남아있는것처럼 나도 10년전이랑 변함없이 있네.
근데 나는 좀 변해야하는데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변함없는것도 나쁘지않죠ㅎ
키도 같노
ㅋㅋㅋ
2024년에도 역시 체리필터는 잊혀지지 않는다
음음 인정인정
인정
인정...
ㅇㅈ
20년 된 노래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레전드 밴드 체리필터의 레전드곡. 우리나라 락의 살아있는 전설.
언젠간 다시 미친수준의 앨범을 보고싶네요.
@@김민정-v5n ㄹ하하하하하
민정아... 왜 그래
@@헛소리하는놈 우리 민정이가 흥이 좀 많아서 그래요....
@@김민정-v5n 흥에 취했노ㅋㅋ
이 노래 들으면 2000년대의 그 특유의 분위기와 향수가 느껴짐 진짜 갓곡
다들 곡자체에 빠졌지만 전 요즘 이 음원을 들으면 믹싱자체 큰 충격을 받네요. 정말 이렇게 아날로그적인 믹싱을 하는 가수가 몇이나 있을까요.. 파트속 가사 하나하나 성량도 라이브처럼 일정하지 않게 녹음된..마치 무랄까;... 날것 그대로 녹음을 했다는 것에 솔직히 놀랍습니다.. 진짜 목소리 튜닝을 최소로 했다는 것이 요즘엔 상상할 수 없는 건데 체리필터니까 가능한 것이고 이렇게 오히려 목소리를 많이 안 건드리고 라이브 자체로 음원을 낸 게 보컬분의 보이스를 더 극대화해 희소성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진짜 요즘 이런 보이스 찾기 힘들죠...
보정없이, 저런 라이브같은 목소리 내는게 대단힘
정말 보물같은 목소리입니다... 장르를 초월해서 제가 최고로 아끼는 보컬이고 밴드이죠.
실제로 콘서트나 공연에서 보컬분 들으면 난리납니다. 상상마당콘서트에서 체리필터 노래들었는데 진짜 듣고 와 .. 미치는 줄 알았어요
이건 좀 미화고 ㅋㅋ 그당시 체리필터가 앨범낼당시 비싼 스튜디오에 믹싱 못맡겨서 그럼 저당시 인디밴드들 음원 다 저럼
록 밴드니까 그렇지 먼 포장도 쓸대없이 과하게 해놨네 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이 노래가 전세계 전세대 통틀어서도 얼마나 명곡인지 더 크게 느껴짐
고딩때 기말고사 폭망하고 집에 들어갈까 말까 그냥 어디서 뛰어내릴까 고민하면서 밤까지 돌아다닌적이 있었는데... 그때 길거리에서 울면서 이노래 들었던게 아직도 기억남 사실 그냥 신나는 노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가사가 너무 와닿고 애절하기까지 한 노래...
신나는 노래지만
울컥한 뭔가가 있음...ㄹㅇ...
맞아요.. 저도 들을때마다 눈물이나요
기말 망쳐서 뛰어내리는건 무슨 ㅋㅋ
@@사람-j8h 언냐 왜 괜히 심술부리고 그래
@@사람-j8h 웃기죠? 저도 지금 생각하면 웃긴데 그 당시엔 정말 진지하고 속상했답니다.. 적어도 현직 수험생들한테는 그런말씀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ㅎㅎ
세월이 흘러 다시 들으니 어린시절 몰랐던 응원의 메세지가 담겨있던 곡이었다..잠시나마 지쳤던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시켜 간다..고맙다 낭만고양이
23살 시장에서 붕어빵 장사 할때 생각 나네 그때가 그립다 엄마 아부지 다 계셔는데 보고 싶다 엄마 아부지
뒤졋노 ㅋㅋ
와.. 지금들어도 이렇게 좋을수가.... 역시 명곡은 달라!!!!
노래 나온지는 16년 됐네요ㅋㅋ
노래 나온지는 16년됐는데
노래는 좋네요💕
어디갔니
2018년에 들어도 목소리 하나는 잔짜 독보적이네... 노래 잘부르는구만
ㅇㅈ 지금도 좋다
아마 2000년대 초반에 초중고딩들은 알거임ㅋㅋ 당시 졸라맨 같은 플래시 플레이어? 같은게 존나 유행하던 시절이라 이런 낭만고양이 같은것도 그런걸로 된 영상들 존나 많았는데.. 진짜 옛날 생각 오지게 난다.. 지금 세상에 이제 낭만이란게 있을까..?
플래시 ㅜㅜㅜ
노래별로 다 하나쯤은 있었던 ㅜㅜㅜ
생각해보면 당시 컴퓨터로 즐기던게 대부분 플래시네요...
플래시로 만든 뮤비도 뮤비지만 뮤직스토리며 전쟁시대며...
네 기억나네요 초등학교때 급식시간되면 맨날 선생님이 틀어줬던 각종 플레이어들 중에 낭만고양이..ㅋㅋㅋ그 노란색 큰 눈 고양이 어릴때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졸라맨,엽기토끼 ㅇㅈ?
초등학교시절 담임선생님이 가끔 틀어주셨죠 ㄷㄷ
20대때 한참 노래방에서 불러댔는데ㅋㅋㅋㅋ코로나 끝나면 한번 가서 달려주리라~~~~~~~
이젠 40대 아줌마로 늙어 가는구나~ ^^
나의 아기고양이보다 깜찍한 시절이여♡♡
07년생 꼬맹이인데요
초등학생 저학년 시절에 선생님이 수업 시간이 조금 남으면 틀어주신 노래였는데 반복적으로 들려주신 것도 아니고 그때 들은 것뿐인데 하이라이트가 기억에 생생히 남고 찾아서 볼 정도로 추억인 노래가 되었어요 정말 이상하게도 오래전 추억도 아니고 제가 예전에 좋아하던 노래도 아니고 살은 날도 적지만 이 노래만 들으면 인생 한참을 살은 듯 서글퍼져요
누군가에게 추억을 주는 노래가 진짜 명곡인거 같아요ㅎㅎ 이거랑 달빛소년도 그렇고 체리필터는 그런 노래를 잘 만드는거 같아요
슬프지만 중2면 이제 꼬맹이가 아니야
@@user-ky7qk5jf1h 이 글 쓸 때까지해도 14살이었죠ㅋㅅㅋㅅㄱㅅㄱ 여기 계신 분들에 비하면야!
저 08년생인데… 어릴때 녹두님처럼 비슷한시기(8살쯤…?)에 엄빠랑 노래방갈때마다 엄마한테 이노래 불러달라고 애원을했어요…ㅋㅋㅋ 지금들어도 너무 좋아요…😁 맨날 듣는답니다아…🌟
저는 11년 꼬맹이입니다 낭만 고양이 노래를 듣고 그 다음부터 하루에 10번 정도 들은거같습니다 커버도 듣고... 이 노래를 계속 듣게 되었습니다
요즘 노래들은 귀만 울리지만 예전 노래들은 마음까지 울린다.
그게 음악의 철학입니다. 음악속에서 철학을 관철한 부산땡님이야말로 도덕책입니다.
이런게 명곡아닐까 10년대 이후노래들은 유행할때만 듣고 안듣는데 90 00년대 노래들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찾아듣게됨
아마 그시대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 그런듯
그 시대가 딱 한국 음악의 르네상스 시대 같은 느낌임
정말 너무너무 오랜만에 들으러왔습니다 이런 노래는 왜 다시 안나올까요 요즘은 다 사랑 이별 노래들 밖에 없던데 그립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 핸드폰을 보며 걷더라구요. 별거 아닌 걸로 꺅꺅거리던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오글거린다는 말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감정을 숨기고 다니죠 자유로운 노래들 자유롭게 표현할수있는 사람들이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게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네요..왜 이렇게 꽉 막힌 세상이 되어버렸는지 딱 한번만이라도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친언니와 사촌언니와 밤에 차타고 뒷좌석에서 낭만 고양이 노래 틀고 차에서 잠들었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벌써 이렇게나 오래 되었네요 새삼스럽게 느낍니다ㅎ
2002년 고딩때 별루 친하지 않던 얌전한 독서광 동창과 우연히 코노에 가게 된 날이 있었는데 이노래를 못부르지만 최선을 다해 열창하는거보고 놀랐던 기억이 ㅋㅋㅋ
아 ㄹㅇ 이거 약간 노래방가서 마지막으로 불러야하는데ㅋㅋ약간 노래가 영화끝나고 엔딩으로 나오는 노래같음ㅋㅋㅋ사람들 다 나갈때 쯤에 하..지금은 코로나땜에 못가ㅠ
ㅋㅋㅋ진짜 매번 마지막 곡으로 불렀던 노래인데..ㅠㅠ 코로나 때문에 노래방도 못가는 현실이 슬프네요..ㅠㅠ
이 노래만 들으면 초딩때 바깥 날씨 좋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바람의나라 아스가르드 하던 기억이난다. 경험치 쌓으면서 항상 듣던노래. 뭔가 내 캐릭터가 작은 고양이가 되어서 작은 세상을 향해 사냥가는 느낌. 아무것도 모를때가 가장 행복했다.
나도 그래.... 그 코가 시원할정도로 모래 운동장을 달리고 아무리 덥고 추워도 그 단단한 2010년대 잼민 갬성이 너무 순진하고..
아무것도 모른다는건 없어요 그때 초등학생 때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했을까요? 님도 지금 자기 자신이 순진하지 못하고 다 안다고 생각해도 10 20년 뒤면 아무것도 모르던 때가 될 거에요 항상 지금의 자신이 가장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란 걸 잊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진짜 이유를 모르겠는데 거북이 비행기와 함께 내 눈물버튼 노래 투톱임.. 오랜만에 들으면 어김없이 주책맞게 울고있음..ㅠㅠㅠ
찐
잘 보면 가사가 넘 슬픔ㅠㅠ
이노래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틀어줘서 처음들었는데
이젠 내가 그 선생님 나이쯤 됐을듯 ㅋㅋㅋ
응답하라 2002가 나온다면 오프닝곡으로 쓰여질 가장 유력한 노래
이 노래는 지금 들어도 옛날 노래 답지않게 유치하거나 막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느낌이 없음 그냥 지금 나온다 해도 TOP10에 꼽혀도 손색없을 노래인듯
옛날 노래가 진짜 좋아. 요즘 노래는 정말 금방 질리게 함.
정말 ㅇㅈㄱ입니다
lax jang 아 팩폭ㅋㅋ
유튭 시청자 ㅇㅈㄱ
문성현 저도저도
ㅇㅈㄱ
이 노래를 고양이가 부른다고 생각하니까 귀엽네
봤어욬
몇수앞을 내다본겨
ㅋ?ㅋ
상상으로 하는 수읽기도 철학입니다. 좋은 태도에 감동했습니다.
땅땅이가 부름
가사가 너무 낭만적이라서 너무좋음 ... 천재같아 진짜 시적인 표현들이 ㅜ ㅜ 새벽에 들으면 감성터짐
락 인기 많은 나라에서
태어나면 더 잘 됐을 수도 있다만
이런 명곡을 남겼으니..ㅎㅎ
좋아요 99라 누를수밖에 없었다..
미국 같은 곳에 ㅋㅋ
영국
딱 일본
@@arabesque6164 미국은 좀 힘들고 일본에서는 진짜 대박 터졌을 수도. 내 생각엔 한국 사람들도 락 감성이 충분히 있는데 대중 트렌드 힘이 더 쎄서 그런 것 가틈
이 노래 오늘 처음 들었는데 왠지 모르게 눈물이나네요...ㅠㅠ 노래는 신나는데 뭔가 지친 도시사람들한테 희망과 빛을 주는 느낌이랄까ㅠㅠ이거 듣고 울었어요ㅠㅠ이제까지 제가 들은 노래중에 젤 좋아요!!굳!
아아...초딩 때 똑같이 올라가던 목소리는 어디가고 웬 아저씨 목소리가...ㅠㅠ
아아..
혹시...초딩아니구 국ㄷ..(퍽퍽)
ㅇㄱㄹㅇ 팩폭에 박수치고 감
ㅋㅋㅋ초딩땐 김경호노래가 왜 높다고 다들 그러는지 이해 안가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 애국가도 한음 높히 부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앵간한 발라드 클라이맥스 빼고 부르기도 힘들고 ㅋㅋㅋㅋㅋ
변성기부터 이미 목소리 잃음..
레전드 밴드 체리필터의 레전드곡
우리나라 락의 살아있는 전설이네요
언젠가는 다시 미친 수준의 앨범을 보고 싶네요
노래방에서도 직접 불러봤는데 85점 받았습니다
2002년 이후로 지금까지도 자주 듣고 있는 노래인데, 언제 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
영원히 저만의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노래들 중 하나입니다
명곡은 세월을 타지 않는다
언제 들어도 좋지
2023년에도 역시 낭만고양이는 잊혀지지않는다.
ㄹㅇㅋㅋ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내 두눈 밤이면 별이 되지 -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 다신 생선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 sweet little kitty
깊은 바다 자유롭게 날던 내가
한 없이 밑으로만 가라 앉고 있는데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떠나가 버린 아)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 sweet little kitty
수고하셨어여
굿
멋져요 사랑해요!
ㄱㅅㄱㅅ
라키아 lee 짱
요즘노래는 사랑노래밖에 없어서 질리기도하는데 이건 중독되면 빠져나올수가 없다...
좀비고꾸 맞아요 중독조심ㅋ
이원호 댓글 제대로 안보시나요ㅋㅋㅋㅋ;
이노래가 제가들은 노래중에서 사랑에 관련없었단거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노래는 사랑노래 뿐만이 아님 가사는 한글인데 발음은 존나 ㅈ같이함 그와중에 존나 시끄럽고
이원호 지(@)드래곤,핫윙스
도와주세요... 중독된 거 같아요...
가끔 K-pop이 지루하고 다 비슷하게 들릴때마다
이런 요즘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런 명곡을 들으러 옵니다
와 이거 우울할 때 들으니까 최고된다 가사는 슬픈데 음은 신나서 위로 되면서 신난다ㅠㅠㅠㅠ
돌아갈수없는 학창시절..20대의 청춘 내길고긴인생 아직도 많이 남았지만 돌아갈수 없는 과거의 추억만 남았다는게 무언가 내눈가가 촉촉해진다 내젊음이여 여러분들도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열심히 샅아가세요!!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
진짜 노래방가면 꼭 한번씩은 부르는 노래
지금은 2021년이지만..
이걸 듣는 순간 만큼은 2002년에 돌아간 기분이에요..
당장이라도 부모님 손을 잡고 거리에 나가서 월드컵 응원도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CRT모니터에 볼마우스 정겨운 윈도우 xp의 바탕화면과 마주하고 플레쉬게임을 한두판하다 그 뒤에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월드를 좀 돌고.. 그때 어딜가던 꼭 흘러나오는 낭만 고양이.. 그렇게 졸려지면 스르륵 잠드는 그럴것만 같은 기분이 되요..
하... 정말 명곡 그 이상의 곡이에요 이 곡은ㅠㅠ
어두운 상황에서 긍정으로 낭만을 외치던 때, 2002년,
그때도 힘들다 힘들다 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완전한 어둠 속에 있는 것 같네요. 별빛도 달빛도 없는 것 같아요. 그때의 기억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슬프면서도, 곡 그 자체가 가지는 힘은 참 아름답게 가슴을 울립니다.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별빛도 달빛도 안 떠있으면 제가 별빛이 되면 되는 거겠죠. 정말 아름다운 가사에요.
우리 모두가 하나 하나가 별빛이 되고자 노력한다면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이 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아침이라고 우리 집 고양이는 배고프다고 야옹야옹하네요. 저희 집 고양이는 일단 사료나 달라는 것 같습니다.
댓글 보신 분들도 저처럼 이 곡을 듣고 낭만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일단 밥부터 한끼 맛있게 드세요. 기운이 없더라도 저희 집 고양이처럼 배고픈 배를 채우면 다시 낭만을 찾을 힘을 얻게 될 거에요. 따스한 한끼 후에 이 곡을 들으면서 낭만을 살리셨으면 합니다. 가사 속의 고양이처럼, 우리도 잠시나마 마음 속 바다로 낭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아직까지 들어도 너무 좋다 나는 낭만고양이~~~~~~~~~~~~
낭만고양이 겁나 좋아하는 초딩 하나요... 너무좋음
명하리 저 이거 1학년땨 부터 진짜 좋아했어요 ㅜ
전 6살때부터...너무좋음
모모의 개임박스 RUclips 네. 초딩인게 왜요? 개초딩도 아니고요 ㅎ
니가 초딩인거 밝힐필요는없음
선민욱이든 전창호든 미친놈들이네 ㅋㅋ 내가 초딩이라는데 뭐 어쩔건데? 그리고 일베새끼 초딩보다 못한놈이 튀어나와서 양띵 악어 안티한테 양띵 악어있는데서 놀라고그러고 이상한놈들이네 ㅋㅋ 그리고 내가 초딩인데 왜 기분잡치냐?
집에서 틀어박혀서 인터넷이나 쳐해대는 히키코모리 티내지말고 조용히 한놈은 지 할짓하고 한놈은 일베나 쳐하길...
12년전 부터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자라 왔는데 어느새
이런 노래가 추억이 되어버린 가요계가 아쉽기만 하네요.
체리필터 노래 가사가 정말 이쁜거 같음.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를 잡는다니 표현이 너무나 좋아요
명랑한 것같은 노래도 조유진이 부르면 슬프다. 도대체 이가수의 어린 시절이 무엇이길래 이리도 슬프냐
락이 원래 슬프나?
어릴떈 걍 놀러가서 부르는 신나는 노랜줄 알았는대
한참 성인되고 사는것도 힘든 지금, 이노래가 괜히 좀 슬프내 ㅠ
노래에는 반드시 뜻이 있는 겁니다.
어렸을 때 제목 모르고 듣게 됐는데 너무 좋아서 정말 열심 찾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
이건 진짜 레전드지....노래방 가면 한번씩은 하더라...
616 Earth 인정합니다
노래방 가면 보통 우리 어머니께서ㅋㅋㅋ(참고로 저 초딩)
시비충 아웃!
노래방 마무~으리
노래방 국룰이죠ㅎㅎ
2000년초 바람의나라 하면서 소리바다로 듣곤했던 명곡.
Vega Man 소리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오랜만에 들어보네
소리바다 ㅋㅋㅋㅋㅋ
소리바다ㅋㅋㅋㅋ 개올만이여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가사
지금들어도 촌스럽지않은 반주
아니 지금 나오는 노래들이 촌스럽게
느껴정도로 앞서간 노래
비록 아직도 학생이지만 이런 노래 들을때마다 순수했던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나오는노래중 띵곡이 별로없다보니 점점옛날노래만 듣는듯..
체리필터는 모든곡이띵곡이니..
요즘 노래는 왜 다 사랑노래 일까..?
이지헌님이 독해력이 딸리는게 아니라면 작성자는 이 노래보고 한 것이 아니란 것을 알텐데
채널버파 ㅇㅈ... 좋은노래 대부분 다 이별노래....ㅅㅂ 모쏠인데 이별따위 알까보나...0
빅맥 만물초딩설 지지자이신가요? ㅋㅋㅋ 맞는말했는데 뭔 초딩이에요 ㅋㅋㅋ
트와이스 여자친구 엑소 이딴 허접같은 사랑노래보다 이런 노래가 백배 좋음 ㄹㅇ
썬더보라 취존하셔야쥬....
내가 브라질에서 왔어요,이 노래를 사랑 :))
🇧🇷🇧🇷 💕
🇰🇷🇰🇷💖
obrigado amigo
요즘은 외국인인 척하는 계정이 너무 많아서 ㅋㅋ
이 분이 외국인 아닐 거 같다라는 게 아니라, 따라하는 계정들이랑 겹쳐보여서 웃김ㅋㅋ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같은 노래를 좋아하는걸로 통하는게 있는 겁니다.
Amigooooo
큰 딸 수영 추천으로 고사리박사님의 제 1화 잘 보고 '낭만고양이'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락노래가 디게 잘되던 때가 우리나라에도 잇엇는데,,, ㅜㅜ 씁쓸
그게 안타깝습니다. 2002년에 오 필승 코리아 윤밴 버전도 그렇고 지금 이것도 그렇고………
낭만고양이.. 이 노래는 발표되자마자 그야말로 빵 떴습니다
빵 떴대ㅋㅋ표현이 귀여워요
이노래는 임요환vs박정석 스카이 스타리그 결승 축하무대로도 나왔었죠.
체리필터 윤하 다비치sg워너비 에픽하이 타이거jk 윤미래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코요태 원타임 등같은 가수들이다시나올수있을까? 진짜옛날가수들노래 다시나와도 인기차지가능할듯 이때유튜브에 영상들이 올라갓어야하는대 아쉽다 ㅜㅜ 이런가수들이다시나오길
이때 시대에서만 나올수 있는 감성과 가사 아니냐 진짜
지독한 년도였소 93~2020년까지 주여 인도하소서 악에서만 구하옵소서 아멘
이 노랜 낭만적이면서도...... 뭔가 가슴아픈 노래다
자유를 갈구하는 처절한 외침같은게 느껴져
이 노래 들을 때 마다 옛날 생각나서 눈물 난다ㅠㅠ
인정ㅠㅠ
신난다
그렇게까지 슬플 일 아니죠?
이 노래를 들으면 도시의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 약수터에 앉아서 달을 쳐다보는 고양이 한 마리가 떠오른다.
저는 그래서 우리집에 항상 생선 먹은 찌꺼기를 남겨두잖아요.
우리집에 어떤 길고양이는 3대까지 살았었어요.(그3대인 새끼고양이들은 죽었지만...)
전혀 아닌데?
체리필터는 왜 노래들을 모두 동물농장으로 만든 걸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앜ㅋㅋ 대부분 노래가 동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tayu ka ㅋㅋㅋㅋㅋㅋㅋ
경쾌하고 파워풀한데 오랜만에 들어봐도 가사는 고독함ㅠ 지난날을 뒤로한채 내삶만 최대한 즐겁게 지켜나가고 싶은 현재 들어도 와닿네요
체리필터 특유의 의인이 담긴 가사가 참 좋습니다 시적이기도 하구요
가사는 크라잉넛이 씀
두 눈, 밤이면 별이 되지..... 이 한 줄 가사만으로도 감성돋는 가사.
초등학생때 이 노레 정말 좋아했는데... 고딩이 된 지금도 여전히 좋다.
고딩이 맞춤법 틀리노
다른말을 할수없다 그냥 존.나좋다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세대는 왜 아직도 과거 세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왜 더이상 명곡들이 나오지 않는건가
ㅇㅈ..
+sang young lim 상업주의가 판을쳐서 10대아이돌이 음악을 획일화해서 그럼.. 실력있는 뮤지션을 미디어가 다 집어삼켜서 획일성이 색깔을 잃어버림..
+Tom Choi ㅋㅋ 바보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지능있는분이네ㅋ
ㅇㅈ 마음을 두근거리는 노래는 찾기 힘들더라
2년전에도 팩트라는 얘기가 있었구나ㅋㅋㅋㅋ신기하네
추억의노래~~~
어렸을때는 노래 좋다라고만 생각했지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해보니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 깊숙이 스며드네요ㅜㅜ
노래라는 것이 그러니까 재미로만 불려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아이돌들의 반복되는 후렴구의 가사들속에서도 말하고자하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01년생인데도 이 노래랑 오리날다 어렸을때 UCC로 많이 듣고 노래방에서 언니오빠들이 꼭 불러서 알고 있음 그리고 우리 세대도 아직까지 이 노래 노래방 엔딩으로 꼭 불름
도대체 01년생이 ucc를 어케아냐? 존나신기하네 그때 한글도 제대로 안배웠을텐데
@@이상동-d8v 5-6살때 유씨씨 유행한 거 같은데 그때 한글 다 알아들어서 무한도전도 보고 그랬던 기억이 나용
너무나 좋은 소리에요
노래방 마무리
1. 티얼스
2. 낭만고양이
3.마리아
와 다들 내 동년배이신가
소싯적에 노래방 좀 다녀보셨군여
나는 중고딩때는 이브-lover 도 마지막에 많이 부름ㅋㅋㅋㅋㅋ better than yesterday 같은곡도
오리 날다도 자주 부름...
천년의 사랑...
남자는 플라워-애정표현
진짜 명곡은 세월이 지나도 명곡이구나
몇년전 노래들이 정말로 들어보면 가사도 신박하고 시적이기도 하고... 요새 노래는 대강 일렉이나 전자음 섞어서 비주얼이쁜 애들 데려다가 오빠오빠 거리는 게 정말 아니긴 아니다. 물론 그와중에도 주옥같은 노래들이 나오긴 하지만...
주옥같은 노래와 족같은 노래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지
아.. 이건 지금들어도 너무 힐링되고 좋다...ㅠㅠ
초딩때 학교에서 자주 들었는데 지금은 대학졸업한 취준생이네...이 노래 멜로디는 신나는데 가사가 참 슬픔 그래서 더 좋다
요즘 노래보다 확실히 잘 부르고 좋음.. kpop이 반만 따라와도 들어줄만 할듯 ㅋ-ㅋ.. 돈에 미쳐 좋은 곡을 못 뽑아내는 한국이 안타까울뿐..
Young Wong Park kpop도 좋은노래 나오긴하죠 .. ㅋㅋㅋ 근데 갠적으로 요즘엔 한국 인디노래가 더 좋더라구요. 아니면 미생,도깨비같은 ost나.
Young Wong Park 아이오아이 소나기나 이하이한숨정도 kpop이면 환영인데
변화에 적응좀해라. 무턱대고 안좋다고 칭얼대지말고. 지금것도 좋은거많은데?
Young Wong Park ㅇㅈ
강석래
진짜 사이다 댓글이네요ㅋㅋ
옛날 노래 좋아하든 말든 관심없는데 옛날 노래 좋다고 하는 인간들은 꼭 이렇게 요즘 노래들을 후려치기 하더라구요. 진심 꼰대같음
이거 앨범 자체가 명판입니다. 이 노래만 좋은게 아님. 앨범 자체 수록곡들도 다 좋아요.
이걸 런닝맨에서 처음듣고 왔다는 애들은 도대체 몇살인거냐ㅋㅋㅋㅋ 우리나이대면 모를 수가 없는 노랜데 ㅋㅋㅋㅋ 2002년 최고 명곡
@소소리 ㄷㄷ
@편지 나도 03이다 수험생 화이팅 !..
어리니깐 그렇지..
틀딱이 맞긴하노
02년생 여기..ㅋㅋ
푸하하. 2002년에 호프집에서 처음 들었던 청량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무슨 런닝맨이 왜 나와?! 풋내기들. ㅋ
내두눈 밤이면 별이되지~~고양이를 표현하는 최고의 가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사❤
//개인 저장용
sweet little kitty-
내 두 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 다시 생선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sweet little kitty
깊은 바다 자유롭게 날던 내가
한 없이 밑으로만 가라 앉고 있는데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 little kitty)
(here i go get out of my sight man)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우우 아 떠나가 버린 떠나가 버린 우우 아 바다여 아)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떠나가 버린 아)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sweet little kitty
중고등학교떄 질풍노도를 격을때 나온 노래들...90년대말00년대 초을 수놓던 크라잉넛,노브레인,레이지본,체리필터이제는 락씬에선 화석같은 존재이며 사실 진붖해진 노래들...스쿨밴드때 체리필터신곡이라고 부르고... 취업 힘들때 노래방에서 줄기차게 부르던 노래가 이제는 세대가 차이나버렸다싶은 어린애들도 좋아라 찾아듣는거 보니 참 격세지감이 무색하네,. 우리땐 10년전이상 노래는 할배할매노래같다고 안들었지...요즘 애들듣는귀가 좋아진건가..요즘 우리나라 음악계가 썩창이라 세월을 올라가야 들을노래가 있는건가.. 세삼 나는 엄마한데 귓때기맞으며 듣던옛날노래들이 요즘애들한데는 교과서에도 나오고 학여회때 선곡되고 젊은애들한데는 건건한노래로 들리니 신기하다
+Roop Doo
질풍노도를 겪을때 들은 노래라서 좋게 들리는것입니다. 귓때기를 맞으면서 들었기에 그 노래를 들었을때 과거의 노스텔지아가 노래를 더욱 좋게 만드는것입니다. 요즘 아이들도 10년뒤에 똑같은 소리를 할겁니다. 요즘 들을노래 없다고.. 이것은 10년전 기성세대가 똑같이 한 말이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Bullgogi Duffbob 곡 자체를 쓰신 작곡가를 포함한 체리필터 멤버들도 같은 과정을 거쳤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조유진씨는 본래 고등학교 수학선생님 이셨잖아요.
+Bullgogi Duffbob 진짜 맞는 말이에요 그래서 전 옛날노래가 더 좋은것 같아요 그 노래를 들으면 까먹고 있던 그때 일 감정 그런게 떠오르더라구요 노래로 뭘 기억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것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거에요.
영어 선생님아닌가...
Bullgogi Duffbob 솔직히 노래에 감정이입 하면서 들으면 인상깊게 남는건 맞는거 같음.
잘듣고갑니다
너무 노래 좋아 ♡♡♡♡♡♡♡♡☆☆☆☆♥♥♥♥♥
초2까지 아빠차에서 MP3 꽂고 매일 듣던 노래였어요.. 잠시 추억에 잠기다 갑니다 잘 듣고 갑니다^_^
자언이 덕분에 선곡 고민없다~ ^-^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보컬이다... 실력도 좋고 무결점이다
예전에 언제인진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어릴때 오후 바다 모래사장쪽에 샤워실있고 먹거리같은거 팔고 튜브가지고 서있는데 이노래가 나왔던게 기억남ㅠㅠㅠ
오늘...정말 우연히 이 노래가 내 알고리즘에 떴는데 진짜 첫 소절듣고 내가 8살때 매일 듣던 오리날다 생각나서 머리가 핑 돌았다..... 진짜 8살때 이후로 오리날다 단 한 번도 안들었던 것 같은데 이 노래 듣자마자 기억나더라... 이 억양,목소리, 심지어 선율도 비슷해서 너무 추억 돋네... 그래서 바로 오리날다 검색했는데...역시나... 어린시절 향수는 잊혀지지 않는구나......
초등학교 다닐 때 어렴풋이 몇 번 들었던 게 다였던 노래였는데 올해부로 성인이 돼서 다시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옛 추억들 회상하면서 듣고 갑니다 다들 올해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님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초등학교 입학할때 들은 노래가 어느덧 고3 수험인생 집중노래가 되었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