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식탐을 (많이 먹는) (먹는걸 좋아하는)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다르죠.. 식탐은 말 그대로 먹을것에 대한 욕심 입니다. 많이 먹어도 식탐은 없어서 주위에 나눠주고 같이 먹는 사람도 있고... 병아리 오줌만큼 먹어도 식탐이 강해서 자기것은 절대 남에게 주지 않고 남의 것을 먹는 사람도 있고... 먹을것이 있으면 배고프거나 먹고 싶은게 아니더라도 그걸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죠.
혼자서 식탐 쩌는 건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함. 나도 가끔… 자주 배도 안고프고 그닥 먹고싶지도 않은데 기어이 먹어버릴 때도 있고… 그런데 남하고 있을 때는 눈치 챙기고 상대 배려도 해줘야 말 그대로 인간이지… 예전에 우리 반에 어떤 애 생각나네. 환경미화준비하고 네명인가가 남아서 마지막정리 하는데 담임이 크래커를 하나 주면서 나눠먹어라. 했는데 한 애가 미친듯이 달려와서 양 손에 과자를 한꺼번에 몇개씩을 쥐고 먹는거임. 몇 개 없는 과자라 하나도 못 먹은 애도 있었는데 걔는 뭐가 억울한지 애들하고 눈만 마주치면 자기 두번 집으니 과자가 없었다고 자기 두번 밖에 못먹었다고 그거 누가 다 먹었냐고 끝도 없이 징징댐… 와구와구 먹을 땐 걍 어이 없었는데 자꾸 지 두번밖에 못먹다고 징징거리니 패고 싶었음. 내가 인간이라 참음.
식탐이 많은 것 자체는 상관이 없음. 근데 꼴불견으로 올라오는 대부분의 식탐이 많은 사람들은 자기 배가 불러도, 남의 입에 들어가는건 아까워함 ㅇㅇ 그래서 이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자기가 곱창을 다 먹어서 배가 부르면 남입에 못 들어가게 시킬 양을 줄이려고 들든, 시킨걸 악착같이 자기 입에 쑤셔넣든 함
진짜진짜 맞는거같아요. 저도 먹는거 좋아하고 누가 먹는거보면 한입꼭 먹어보고싶고 하루종일 생각나는 음식도많고 그렇거든요 혼자 먹을음식할때 욕심부리고 다못먹을만큼 할때도 있고요 제자랑은 아니지만 저는요 제가 먹는걸 이렇게도 좋아하니까 누구 먹을거 주는게 사랑을 주는거같아서 막 다 나눠먹고싶고 먹이고싶고그래요. 요리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자신있고 매번맛있게 되는 음식이 있으면 집에 꼭 누구 불러서 먹이고싶고요. 오히려 가끔은 할머니마냥 부담스럽게 권한다고 느낄수도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누가 자꾸만 먹을거 거절하면 순간 내가 잘못한게 있는지 한번 생각하게 되고요 ㅋㅋㅋㅋ 제가 어디 저 식탐썰에 낄수가있겠나요 식탐이 문제가 아닌거에요 이기심이 문제지
싸우자니 남들 보기에도, 내 스스로도 치졸한 거 같은데 그렇다고 그냥 참자니 이건 억울하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을듯요. 식탐부리는 사람 옆에 있으면 같이 식탐이 는다잖아요. 그러다 보면 나 원래 이런 사람아니었는데 하면서 현타오고... 그냥 그런 사람은 가족이라도 내 주위에서 멀리 떨어뜨려놓고 물 한잔도 같이 안마시는 거 말고는 답이 없는거 같아요
피자 한판 놓고 샤워하고 온 사이에 한판 다 먹어버린 전 여친이 생각나네요 어떻게 한조각도 안먹고 다 먹을수가 있냐 난 안먹냐 그러니까 안먹을 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식탐 저거 우습게 볼 게 아닙니다. 당해보면 뭐랄까.. 정신병 같음 본인생각만 하는 이기주의는 기본적으로 깔려져 있고 음식에 집착할때 보면 뭔가 정신적으로 조절능력이 꺼져서 살짝 미쳐있는거 같음.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건 상관없지만 같이 먹는 음식에서 혼자 먹을려고 염병떠는건 못고칩니다. 다른분들도 기억하세요. 안고쳐집니다.
현직 무한리필집 운영중인 사람인데요 가족 네분이오셨는데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딸 한명이 엄청 먹더라구요. 그런분들이 한둘이 아니라 그러려니했는데 좀있으니 표정이 계속 안좋더라구요. 결국 화장실로가다가 복도에 다 토하더군요.. 부모님은 도대체 왜 안말리고 방관하는지 참.. 이해안되는 경험중 하나엿네요...
술자리에서 4명이서 한시간 동안 먹을 안주를 혼자서 15분만에 다 먹고 배부르다를 시전하는 친구 있는데, 그 놈 만날때는 각자 따로 메뉴시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으로 감. 집에 형제가 많아서 식탐이 많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음. 그리고 밥먹을 때 일부러 그러나 싶을 정도로 오지게 짭짭거림. 식사 예절 정말 중요하다.
단순히 식탐있는걸로는 뭐라 안함.. 식탐 부리는거 + 돈 안쓸라고 하고 , 꼭 이런사람은 기본적으로 니꺼 내꺼 누가 이득 이런거 따지면서 절대 손해 안볼라고하고, 뻔뻔하게 하나라도 더 먹을라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니까 욕먹는거지 돈 내고 사올때마다 자발적으로 해봐 누가 뭐라구 하나...! 어릴적 어떤애 생각나네, 그녀석은 같이 햄버거세트를 시켜서 감튀를 가운데 부으니까, 햄버거는 내려놓고 감튀만 다 없어질떄까지 먹은다음에 햄버거를 깠지... 기억속 그 녀석도 저 사연의 주인공들과 같은 부류가 되어있겠지??
친구중 "칙칙이"라는 별명을 가진 녀석이 있었어요 그녀석曰 "무릇 고기는 불판에 올려서 "치~익"하면 바로 뒤집어서 "차~악"하면 먹으면 된다"는 말을 해서 그런 별명이 붙었습니다 고기가 제대로 익지도 않은 상태로 먹다보니 다른 친구들은 그녀석이 배를 채우고 나서야 고기를 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 참다 참다 제가 소리를 질렀죠. 너 그렇게 먹을 거면 옆테이블에 혼자 차려놓고 먹고 니꺼 따로 계산하라고 했죠 먹는 거로 치사하니 어쩌니 하길래 니가 처먹은거 생각 못하냐고 여기 다른 사람들 너 배채우기전에 한점이라도 제대로 먹었는줄 아냐고 횟집에서 모이면 비싼것만 싹싹 골라먹고 간혹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를 가도 버거는 나중이고 감자튀김부터 먹는 진짜 밉상중의 밉상. 결국은 친구들에게 손절 당했죠.
전 먹을거도 좋아하고 대식가 입니다 그런데 전 내가 먹을 음식에 욕심은 없습니다 초콜릿 같은걸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먹는데 그걸 남들에게 나눠줍니다 전 제가 산 음식들 반은 남에게 나눠줘요 오가는 먹을거에 정든다고 사소한 작은거라도 남에게 받으면 기분이 좋은 법이니까요 음식가지고 싸운적도 갈등생긴적도 없고 고기집가면 제가 늘 가위랑 집게 잡는데 진짜 열심히 구움 남도 먹고 나도 먹을려면 열심히 구워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가 좋아하는거 마지막에 먹는 스타일인데, 전에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식탐에 미쳐가지고 맨날 "야! 너 그거 안먹냐?" 물어보는거 진짜 싸대기 마려웠음. 한두번이 아니라 맨날 물어보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게 느껴지는거 스트레스임. 식탐부리는게 진짜 못배운티 팍팍나고, 인간 이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전골이나, 샤브샤브, 마라탕, 부대찌개 이런 다같이 먹는 음식류는 일부러 좀 덜 먹음. 집에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따로 사먹는 한이 있더라도, 다같이 먹는 자리에선 좀 점잖빼면서 "먹고 싶은 사람 이거 먹어~" 하면서 양보하고 사람구실하는게 나음.
농담아니고 식탐 많은 사람 딱 1번 봤는데... 입맛 다떨어지고 나도 '고기 튀김 한 조각에 사람을 죽일수도 있구나' 싶더군요. 총각땐 친구들 밥사줄 돈벌러 다닌다고 할 정도로 밥 인심이 좋은 사람인데... 그냥 그날 따라 식탐 쩌는 여알바랑 밑에 직원이랑 셋이서 밥먹을 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지갑을 안들고 가고 식비 2만원만 챙겨간게 화근이었습니다. 중국집을 갔습니다. 당시 짜장면이 5천원 곱빼기가 6천원이었는데 셋이서 짜곱이나 하나씩 먹고 오자고 했더니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사람을 얼마나 귀찮게 졸라대는지... 돈이 안맞는다고 했더니 탕수육 만원짜리 시키고 짜곱말고 보통으로 2그릇 시켜서 셋이 나눠 먹자고 아주 노래를 하더군요. 체중도 40키로 조금 넘는 체격의 여자여서 설마 설마하고 탕수육 소짜에 짜장 두개 시켰는데... 탕수육은 나오자 마자 자기 앞접시에 산처럼 쌓아놓고 접시부터 비워대는 통에 저는 탕수육 2점인가 먹었는데 심지어 저는 찍먹인데 소스까지 엎어 버리더군요. 결국 짜장이 나오니깐 자기가 비비겠다고 하더니 비비는둥 마는둥 하더니 그릇을 부등켜 안고 들이키더군요. 저랑 체중이 100키로가 넘는 직원이 짜장 하나 놓고 서로 눈치만 보다가 그냥 제가 젓가락을 내려 놨는데 제가 따지듯이 나눠먹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는데도 대답 회피하면서 지입으로 짜장 밀어 넣는게... 진짜 사람이 아니라 짐승같이 보이더군요. 쳐다보고 있는데 진짜 어금니가 자동으로 꽉 깨물어 지더라고요. 그뒤로 누가 농담으로라도 식탐있다는 얘기하면 말도 안 섞게 되었습니다. 진짜 식탐은 병입니다. 꼭 치료 받기를....
예전에 식탐 많은 여자 사귀다가 진짜 스트레스 받았음 원래 우리 집안 자체가 대식가라 처음부터 많이 시키는 편이기도 하고 음식먹다가 부족하면 더 시키는게 자연스러운 일상인데 전여친네는 안그랬는지 계속 음식가지고 예민하게 굴더라 뭐 먹다가 부족하다 싶으면 더 시키면 되는걸 계속 못시키게함 나는 매번 부족하게 먹으니 집 돌아와서 더 먹게 되고 그래서 원래 3인분 시키던걸 다음부터는 처음부터 4인분을 시킴 근데 4인분을 시키는데도 나는 양이 모자란거임 왜그러나 싶어서 살펴봤더니 전여친이 나랑 먹는 양을 똑같이 먹으려고 했던거였음 가령 짜장면에 꿔바로우를 먹는다 치면 꿔바로우 갯수세서 내가 하나 집어먹을때 본인도 하나 집어먹고 이러면서 갯수 밸런스 맞추고 있더라 다 먹지도 못하면서 꾸역꾸역 먹는데 못먹겠으면 그냥 수저 내려놓으면 되는거 아님? 그래놓고 다먹고 나니 자기 살쪘다고 우울해하는데 뭐 어쩌잔건지 모르겠더라 한번은 배달음식으로 소고기찜을 시켰는데 양이 좀 많았음 어차피 먹자고 시킨 음식이니 양껏 먹자 싶어서 그냥 다 먹어버렸더니 나중에 하는 말이, 자기는 "내일" 고기랑 메추리알 넣고 간장이랑 비벼먹고 싶었는데 내가 건더기 다 먹어버렸다고 속상해함 아니 ㅋㅋㅋ 그럴거면 먹기 시작하기 전에 나한테 미리 말해서 덜어놓으면 되는거 아님? 대체 왜 같이 먹던걸 남겨서 다음날 먹겠다는거임? 지금 당장 내가 먹는만큼의 양은 못먹겠으니 자기는 내일 먹겠단 뜻으로 밖에 안보이던데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많이 먹는 것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는 태어날때부터 여자들이 먹는 양보다 많은 것 뿐인데 왜 그걸 굳이 똑같이 따라서 먹으려는거임? 애초에 음식도 항상 내가 결제했었는데 대체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아무리 생각해도 잘 헤어졌던거같음
보통 나이 먹으면 어릴때처럼 많이 못먹고 음식에 별 관심없는게 대부분인데 꼭 밥처먹을때 본성이 드러나는 인간들 있음. 그냥 대놓고 지 입에 처넣기 바쁘고 남들보다 한개는 더 먹으려고 하는데 진짜 구질구질하고 밥맛 떨어지고.. 그러면서 더치페이니 뭐니 하자 하거나 얻어먹으려고 하면 개패고싶지. 어릴땐 이런거 쪼잔해 보일까봐 말도 못꺼냈는데 이제는 대놓고 그냥 말함. 니가 많이 처먹었으니 돈 더 내라고. 어차피 쓸모없는 인연이니 할 말 다 하고 꺼지라하지 홧병 걸린다
성별을 떠나서 식탐 많은 사람이랑 같이 있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임... 먹는 문제가 아니라 인간 자체가 문제인 경우가 대다수임... 그런데... 무한리필은 많이 먹으려고 가는게 아니라 골고루 먹고 싶어 가는데 아닌가?!??! 많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이해가 안가서 그럼... 배가 너무 부르면 기분 나쁘던데...
식탐 많은 사람은 안 겪어보면 모름. 가끔 취향에 맞는 음식을 보면 식욕이 뿜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오만 먹을거리 앞에서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모습의 끝을 본다고 상상하면 됨. 이걸로 과연 이 사람의 인간성을 판단하는 게 맞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인간성 바닥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나도 결코 알고 싶지 않았다....
어떤 사람에 대해 알고싶으면 같이 식사를 해보면 안다. 식사예절은 가정교육의 기본이고 가장 먼저 배우는 거다. 그게 안되어있으면 다른 건 볼것도 없다. 부모가 기본을 안가르쳐주었는데 다른건 보나마나지. 식탐은 단순히 식욕과다가 아니라 예의가 없는거다. 한마디로 이기적인 성품을 어릴때부터 부모가 키웠다는거다. 대식과 식탐은 구분하되 식탐 센 사람들은 손절이 답이다. 알고지내면 꼭 먹는거 아니래도 다른부분도 비슷한 모습때문에 스트레스많이 받을거다.
나는 식탐이 많은 줄 알았는데, 댓글 보면 그정도까지는 아닌듯 싶기도 하네 ㄷㄷ 집에 4자매라서 어릴때부터 경쟁상대가 많았음: 아빠가 우리 하나씩 먹으라고 4개 사놓으면 난 좀 있다 먹어야지 하고 간식거리 냉장고에 뒀다가 담날 보면 누가 홀랑 까먹고 없고. 친구들이랑 식당 가서 먹을땐 맛있는거에 손이 자주 가는건 어쩔수 없지만 최대한 밸런스 맞춰서 적당히 먹으려고 노력은 함.
우리집은 대식가까지는 아닌데 다들 기본양이 많은 사람들임. 친오빠랑 주로 밥을 먹으면 피자 라지 한 판에 스파게티는 기본이고 라면 3개에 김밥 2줄은 먹음. 파스타는 둘이서 400그램 삶아서 먹는 편임. 근데 양과 별개로 다들 식탐이 없어서 남이 얼마나 몇 개를 먹는지 관심도 없고, 고기나 햄을 구우면 ‘내가 더 많이 먹었으니 나머지는 오빠(혹은 너)가 더 먹어라’ 라고 서로 미룸ㅋㅋㅋㅋㅋ 걍 배부르다 싶으면 딱 내려놓아서 식탐을 느껴본 적이 없음. 20만원짜리 뷔페를 가도 각자 먹을 만큼만 가져오고 남기지도 않음. 본전 뽑기는 생각해본 적도 없음. 확실히 식탐과 먹는 양은 다르다고 생각함. 뭘 먹어도 나눠먹는게 일상이고 오빠가 사다놓은 주전부리는 나는 손도 잘 안 댐. 애초에 남이 얼만큼 먹는가를 재고 있는거 자체가 식탐이라고 생각함. 참고로 오빠랑 나는 한참 어릴 때는 초밥 80개/나는 40개 정도 먹을 만큼 양이 많은 편이긴 함. 지금은 둘 다 나이먹어서 많이 줄어서 나는 초밥 20개에 냉모밀(미니x) 먹으면 충분…?
식탐이 않아도 주변사람 배려하면서 자제해야지 너무 자기만 생각하면 꼴보기 싫어요. 그것 때문에 사람이 싫어질것 같으면 전 딱 부러지게 그건 누구꺼야..라고 말합니다. 말해줘도 주의안하면 사람을 버리는거고 말해줘서 고치면 기분 안상하는거고... 아후..생각만해도 꼴보기 싫네요.ㅋ
제친구한놈이 먹는거 진짜 귀찮아해요 또 잘 안먹고 먹어도 깨짝깨짝 밥한숫갈먹으면 씹는것도 버거워보이고 넘기는것도 안쓰러움… 그친구랑 밥먹으면 제가 “넌 밥먹는게 그리힘드냐?” “밥먹는게 힘들어? 숨은 힘들어서 어떻게 하루죙일쉬고사냐” 하면서 친구들이랑 놀리는데 이놈은 어 힘들고 귀찮아 니가 내밥좀 대신 먹어줬으면 좋겠다고 빨리 기술이발전해서 밥대신 알약하나만먹어도 되는시대가 빨리 오길바란다고 해요 ㅋㅋ 먼저 밥다먹은 친구들이란 이놈 밥먹는거 쳐다보고 밥다먹는거 지켜보자해서 죄다 밥빨리먹고 쳐다보고 있었는데 죄다 답답해 미칠것같았음 ㅋㅋ 그와중에 얼마 되지도 않은 밥 반도 안먹고 일어날려고 하는거 나와 친구들이 강제로 힘으로 다시 앉히고 억지로 다먹임 ㅋㅋ
저도 엄청많이 먹는데 살안찌는 체형인데요 신진대사율이 높은 사람들이 살이 잘 안찐다고 한의학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나이먹고 신진대사율이 좀 낮아지면 살찐다고 평균체형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으니 걱정말라고 하더라고요 신진대사율도 높은데 움직임도 많은 남자라 님도 그렇고 저도그렇고…
식욕이 많은건 다같이 먹는거 그냥 많이 시키면 되는데 식탐은... 같이 먹는 사람이 뭐 먹는 꼴을 못보고 다 지입으로 들어가야 하는거지; 같이 있으면 나만 스트레스 받고 지가 그런다고 자각도 없거나 아예 잘못이라는 생각이 없어서 너 왜그렇게 먹는거에 예민해 식탐부리니? 따위의 개소리를 듣게 됨 그냥 손절하는게 좋음
나 고딩때 동창놈중에 (친구아님 그냥 동창임) 식탐이 개같은놈이 있었는데 여럿이서 치킨두마리를 먹었는데 딱 첫번째여자처럼 다리 날개 가슴을 한입씩베어먹더니 자기앞에 쌓아둠~ 그리고나서 허겁지겁 다른부위를 먹어제끼는데 또 다리를 쳐먹길래 어이가없어서 한마디했는데 지가 뭘잘못했는지도모르고 같이 맞받아치길래 이게 음식앞에 눈이 돌아서 내가 누군지 까먹었구나싶어서 그대로 싸대기 두대갈겨줌~ 그리고 열받아서 갔는데 애들말들어보니 그렇게 나한테 따귀맞고도 손에 묻은 양념빨아가면서 치킨 쳐먹었다고함~ 첫번째 돼지인간녀 진짜 싸대기 딱 두대만 오른쪽왼쪽 양빵으로 시원하게 갈겨주고싶다~
남자친구가 외동으로 자라서 음식을 아주 가끔 권하지않고 혼자먹을때가 있어요 절대 많이먹는 친구가아니고 먹는건 오히려 제가 좋아하거든요. 혼자조금 삐져있다가 남자친구가 라면먹을때 안먹는다 해놓고 달라고했더니 ㅋㅋㅋㅋㅋ 너무 흔쾌히 먹여줘요...그래요 내가 나쁜년이었던거에요 그러고 생각해보니 남자친구는 제가 뭐먹을래하고 권하면 자주 됐다고해요 한입정돈먹을법한것도 아예안먹어요 그냥 자기가 옆에서 뭐먹는다고 맛이 궁금한 그런스타일이 아니니 가끔 잊고 못물어볼때가 있는거지 혼자먹으려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어요....ㅋㅋㅋㅋㅋ.... 나는 쓰레기입니다.
마지막 썰은 정말 멋있는 분이네요. 날씬하고 멋있고 이쁜 사람들도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력하는 스스로 사랑할 준비가 되었다니 진짜 멋있네요
간혹 식탐을 (많이 먹는) (먹는걸 좋아하는)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다르죠.. 식탐은 말 그대로 먹을것에 대한 욕심 입니다. 많이 먹어도 식탐은 없어서 주위에 나눠주고 같이 먹는 사람도 있고... 병아리 오줌만큼 먹어도 식탐이 강해서 자기것은 절대 남에게 주지 않고 남의 것을 먹는 사람도 있고... 먹을것이 있으면 배고프거나 먹고 싶은게 아니더라도 그걸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죠.
음식버전 도벽인거같음
진짜 공감..
몸무게 조절한다고 적게 먹는사람중에 그런사람 많은듯
대표적으로 한입만충
혼자서 식탐 쩌는 건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함. 나도 가끔… 자주 배도 안고프고 그닥 먹고싶지도 않은데 기어이 먹어버릴 때도 있고… 그런데 남하고 있을 때는 눈치 챙기고 상대 배려도 해줘야 말 그대로 인간이지…
예전에 우리 반에 어떤 애 생각나네. 환경미화준비하고 네명인가가 남아서 마지막정리 하는데 담임이 크래커를 하나 주면서 나눠먹어라. 했는데 한 애가 미친듯이 달려와서 양 손에 과자를 한꺼번에 몇개씩을 쥐고 먹는거임. 몇 개 없는 과자라 하나도 못 먹은 애도 있었는데 걔는 뭐가 억울한지 애들하고 눈만 마주치면 자기 두번 집으니 과자가 없었다고 자기 두번 밖에 못먹었다고 그거 누가 다 먹었냐고 끝도 없이 징징댐… 와구와구 먹을 땐 걍 어이 없었는데 자꾸 지 두번밖에 못먹다고 징징거리니 패고 싶었음. 내가 인간이라 참음.
친누나 식탐 때문에 평생 쌓인거 터지고 의절했습니다. 안 당해보면 몰라요 식탐이란게 정도에따라 어디까지 추해질 수 있는지.
식탐이 많은 것 자체는 상관이 없음. 근데 꼴불견으로 올라오는 대부분의 식탐이 많은 사람들은 자기 배가 불러도, 남의 입에 들어가는건 아까워함 ㅇㅇ 그래서 이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자기가 곱창을 다 먹어서 배가 부르면 남입에 못 들어가게 시킬 양을 줄이려고 들든, 시킨걸 악착같이 자기 입에 쑤셔넣든 함
진짜진짜 맞는거같아요.
저도 먹는거 좋아하고 누가 먹는거보면 한입꼭 먹어보고싶고 하루종일 생각나는 음식도많고 그렇거든요
혼자 먹을음식할때 욕심부리고 다못먹을만큼 할때도 있고요
제자랑은 아니지만 저는요 제가 먹는걸 이렇게도 좋아하니까 누구 먹을거 주는게 사랑을 주는거같아서 막 다 나눠먹고싶고 먹이고싶고그래요.
요리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자신있고 매번맛있게 되는 음식이 있으면 집에 꼭 누구 불러서 먹이고싶고요.
오히려 가끔은 할머니마냥 부담스럽게 권한다고 느낄수도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누가 자꾸만 먹을거 거절하면 순간 내가 잘못한게 있는지 한번 생각하게 되고요 ㅋㅋㅋㅋ
제가 어디 저 식탐썰에 낄수가있겠나요
식탐이 문제가 아닌거에요 이기심이 문제지
식탐 많은 인간은 본인이 식탐 많은걸 인정 안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본인 배고픈데 나눠줄 생각을 안하는 주변이 나쁘다 할때 와...
진짜ㅋㅋㅋㅋ 이래서 법이 있는거구나 싶음요ㅋㅋㅋㅋㅋㅋ
식탐도 조절 못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경우가 매우 흔함. 동물들도 사회성 있는 동물들은 식탐 많은 개체 왕따 시키더라.
썰에 나온 사람들 한자리에 모아놓고 밥먹여보고싶네
무슨일 벌어지나😂
전쟁이죠 뭐 ㅋㅋ
아비규환ㅋㅋㅋ
피튀기겄쥬 ㅋㅋㅋ
살인사건 일어남.
일단 무사히 돌아갈 수는 없음
와 첫번째 썰 사람은 진짜.. 나중에 그렇게 먹으라니깐 '기다릴게요.^^' '먼저 먹어야 제가 먹죠~^^' 와 진짜 미친거 아닌가..
예절을 밥이랑 비벼서 먹어버린 케이스
저정도면 같이있는 사람들이 싹다 보살인데?ㄷㄷ
ㅋㅋㅋㅋ 댓글이 무슨말인가 했는데 영상보니 개웃기네
@@slucky7543 예절을 가루로 만들어 드셔보시겠습니까?
눈치도 밥말아먹은게 지능문제같은데 회사는 어떻게 다니는지 신기;
첫 번째는 진짜 계속 만나면 살인난다
마지막 해피썰이라 다행이다 하
첫 번째는 좀 짠하긴 하네요. 식탐 극복하기 정말 힘들다던데.
식탐 안당해본 사람들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들 하던데, 진짜 당해보면 스트레스 장난 아님. 우리집에서 오빠랑 동생이 많이 먹고 음식에 식탐 부렸는데(내 음식에 맘대로 손대고, 내가 한두입 먹음 짜증냈었음) 두사람 식탐땜에 어느샌가 나도 하나라도 더 먹을려는 행동하고, 배부른데 억지로 조금이라도 더 먹게 됨. 참아주니까 엄마고 할머니고 난 음식에 관심 없는줄 아시는데 나도 이게 현타와서 지금는 따로 사니까 요즘은 원래 내 양으로 다시 돌아옴ㅋㅋ
이게 진짜 스트레스받음 현타오고 ㅋㅋㅋ
저두 밥 느리게먹고 조금먹는 사람인데 내 페이스대로하면 남들한테 다 뺏겨서 1인분씩 따로나오는데가 좋더라고요 ㅋㅋㅋ식탐이 많은건 아니지만 내밥그릇 건드는건 기분나쁨 ㅋㅋㅋ
혜빈이 이쁘냐
@@강상재-n3e 알아서 뭐하게
싸우자니 남들 보기에도, 내 스스로도 치졸한 거 같은데 그렇다고 그냥 참자니 이건 억울하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을듯요.
식탐부리는 사람 옆에 있으면 같이 식탐이 는다잖아요. 그러다 보면 나 원래 이런 사람아니었는데 하면서 현타오고...
그냥 그런 사람은 가족이라도 내 주위에서 멀리 떨어뜨려놓고 물 한잔도 같이 안마시는 거 말고는 답이 없는거 같아요
마지막은 뭉클하네요...
예전에 비만이거나 살찐사람들이 헬스장 오면 무시했다가 그들의 용기가 얼마나 대단했는가를 알게된 이후로 너무 미안했다는 글도 생각나고요.
다들 힘드신일 많으시겠지만 힘냅시다.
마지막 이야기는 대단하네요 지금 93키로인데 더욱 공감되고 멋있네요
매일 매일 일하러 일어나는게 힘들고 퇴근하면 퍼지고 조금이라도 운동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멋지시네요.성공하시길
내가 남들보다 좀 많이 먹는다 싶으면 일단 내가 돈 더 벌어서 내가 실컷 먹을 것들은 내가 준비해야 함..
많이 먹는거로 뭐라 할 필요는 없지만 남에꺼 탐내는 순간 걍 짐승 되는거...
주변에 잘먹는사람 많은데 아무도 남의거 탐내지 않아요 남의거 탐내는건 식탐을 넘어서 사회성 부족임
@@야-d7h 맞아요 저도 저나 주변이 다 심하게 잘 먹는 사람이 많은데 놀러라도 가면 내 돈으로 이것저것 더 사고 잘 먹는 친구들은 알아서 더 내고..
술 마실 때도 덜 먹는 친구들은 좀 덜 내게 하고 그러거든요..
오랜 친구들인데 저런 문제로 얼굴 붉힌 적이 없어요
ㄹㅇ 나도 많이 먹고 싶은 날엔 같이 만나는 칭구들한테 니들 먹고 싶은거 시키라 하고 내 것도 왕창 시켜서 걍 내가 다 사버림
밥먹을때 제일 짜증나는 유형
다같이 먹는 음식에 지입에 들어간
젓가락으로 음식을 이리저리 파헤칠때
특히 나무젓가락으로...
탕수육 찍먹 좋아하지만 여럿이 먹을때 찍먹 안좋아하는 이유임.
@@아산창투저는 탕수육 부먹이좋아요 노인네입맛이라 똑같은 음식이면 부드럽고 몰랑몰랑한게 더 좋아서 그런데 지인들과 먹을때면 찍먹할 사람들때문에 그릇하나에 소스좀 덜어서 내가 먹을거 몇개 미리 담가둠 ㅋㅋ
반찬 뒤적거리는건 밥상머리교육을 못받은거임
어릴때 그러면 숟가락 날아왔음
현실에 식탐으로 보기안좋은사람들 진짜 많음 .... 하나하나가 너무 공감돼서 미칠거같네요 ㅠㅠㅠ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랬는데....고쳐가면서 사귀다니...대단...
고쳐쓰는거 안된다 어렵다 이러지만 다른 좋은 점이 많을 수 있잖아요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로 사람의 두번째 기회를 막으면서 살면 인생에 미끄려졌을때 그말이 그대로 돌아온다
엄청 잘생겼나?
ㅈㄴ 잘생기고 몸 좋은건가봄 ㅋㅋㅋㅋ
서로 고쳐야지
완벽한 사람은 없다
첫번째 썰은 싸움 나거나 해고 안당하는게 신기하네여
세상은 넒고 넒다지만 저런 사람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여
피자 한판 놓고 샤워하고 온 사이에 한판 다 먹어버린 전 여친이 생각나네요
어떻게 한조각도 안먹고 다 먹을수가 있냐 난 안먹냐 그러니까 안먹을 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식탐 저거 우습게 볼 게 아닙니다.
당해보면 뭐랄까.. 정신병 같음 본인생각만 하는 이기주의는 기본적으로 깔려져 있고 음식에 집착할때 보면 뭔가 정신적으로 조절능력이 꺼져서 살짝 미쳐있는거 같음.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건 상관없지만 같이 먹는 음식에서 혼자 먹을려고 염병떠는건 못고칩니다. 다른분들도 기억하세요. 안고쳐집니다.
맞아요 안 나눠주면 치사하다고 하는데 치사하다 라는 단어 이게 입에 베여있음....준다고도 안했는데 본인이 찝쩍거려 놓고는 치사하다고 함 어이없음...
현직 무한리필집 운영중인 사람인데요 가족 네분이오셨는데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딸 한명이 엄청 먹더라구요. 그런분들이 한둘이 아니라 그러려니했는데 좀있으니 표정이 계속 안좋더라구요. 결국 화장실로가다가 복도에 다 토하더군요.. 부모님은 도대체 왜 안말리고 방관하는지 참.. 이해안되는 경험중 하나엿네요...
멍청하네. 토할때까지 처먹나
청소비를 받던 지들이 치우게하셔야죠
헐..누가치웠나요...? 제발 부모가 거드는 시늉이라도했길 ㅠ
@@ddddobaooo 부모는 아는체도안하구 그냥 방치했던걸로 기억해요ㅠ
콩콩 팥팥 쓰쓰
첫번째는 진짜...보통 생각이나 싸가지있는 사람이면 본인의지로 반찬못참고 먹었으면 커피나 간식정도는 가끔 본인이 쏘곤하는데 저건 돈도 아끼는거아냐...
마지막 너무 훈훈한데 ㅋㅋㅋㅋ
저는 식탐이 많아서 밥값은 늘 제가 냅니다 제가 많이 먹으니까요 식탐이 많고 많이먹으면 많이 먹는 사람이 밥값을 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속앓이짬뽕세트같은 내용보단 마지막에 하나쯤 이렇게 마음이 시원해지는 썰을 보니 영상을 보고 난 이후의 기분이 좋네요
마지막 사연은 진짜 고생했겠네요
살빼는거 쉽지가 않아요
식탐까지는 아니지만 먹는 즐거움이 사는 낙인 저로서는 진짜 다이어트가 남얘기이니ㅠㅠ
점심 밥을 배달 시켜먹는데 본인만 밥 한공기 시키고 1,000원 내는 사람 있었습니다.
반찬과 찌개는 얻어먹고요. 한달을 그지랄하다가 빡쳐서 주문하나 추가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자기는 알뜰해서 점심값은 1,000원만 지출한다 했습니다.
그담부터 그사람빼고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식당으로 가서 먹었습니다.
그런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있죠. 빈대 사람이 아니니까 사용할 필요도 없죠.남의 피를 빨아먹는 빈대지
같이 밥먹을때 다같이 먹자고 시킨거에 밥은 안처먹고 메인메뉴만 허겁지겁 먹는사람 그리고 음식 시켯을때 밥도 안나왔는데 반찬들 2~3번식이나 리필하는 사람때문에 쪽팔려서 같이 밥먹기싫어지는 사람들 많더라
저도 식탐있는 편인데 그냥 위의 썰들은 교육을 못 받은겁니다. 저는 식탐 절제가 안될 때 따로 제 몫으로 제 돈 내고 더 사먹어요. 그게 맞죠... 저게 뭐람... 남의 것 뺏어먹고.
저도 잘 먹는 편인데 남의 음식은 탐내지않습니다. 뷔페는 저도 선호하는데 고기 4~5인분은 먹어야 되기 때문에 일반 고기집 못갑니다. 10만을 쓰기엔 주머니가 가벼워서요. 명륜에서 18900원이면 실컷 먹으니 부담 없죠
보통 식탐은 어릴때 도시락들고 다니다 친구랑 대판 싸우고 고쳐지는데 요즘은 다 외동에 급식세대라 심탐쟁이가 좀 많은듯
요즘은 물질적 풍요도 있어서 다 먹지도 않을거 꼭 시켜서 한입씩 먹고 마는 애들도 있고ㅎㅎ
술자리에서 4명이서 한시간 동안 먹을 안주를 혼자서 15분만에 다 먹고 배부르다를 시전하는 친구 있는데, 그 놈 만날때는 각자 따로 메뉴시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으로 감.
집에 형제가 많아서 식탐이 많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음.
그리고 밥먹을 때 일부러 그러나 싶을 정도로 오지게 짭짭거림.
식사 예절 정말 중요하다.
진짜 컵라면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이 턱밑까지오네.
단순히 식탐있는걸로는 뭐라 안함.. 식탐 부리는거 + 돈 안쓸라고 하고
, 꼭 이런사람은 기본적으로 니꺼 내꺼 누가 이득
이런거 따지면서 절대 손해 안볼라고하고,
뻔뻔하게 하나라도 더 먹을라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니까 욕먹는거지
돈 내고 사올때마다 자발적으로 해봐 누가 뭐라구 하나...!
어릴적 어떤애 생각나네, 그녀석은 같이 햄버거세트를 시켜서
감튀를 가운데 부으니까, 햄버거는 내려놓고 감튀만 다 없어질떄까지
먹은다음에 햄버거를 깠지... 기억속 그 녀석도
저 사연의 주인공들과 같은 부류가 되어있겠지??
친구중 "칙칙이"라는 별명을 가진 녀석이 있었어요
그녀석曰 "무릇 고기는 불판에 올려서 "치~익"하면 바로 뒤집어서 "차~악"하면 먹으면 된다"는 말을 해서 그런 별명이 붙었습니다
고기가 제대로 익지도 않은 상태로 먹다보니 다른 친구들은 그녀석이 배를 채우고 나서야 고기를 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
참다 참다 제가 소리를 질렀죠. 너 그렇게 먹을 거면 옆테이블에 혼자 차려놓고 먹고 니꺼 따로 계산하라고 했죠
먹는 거로 치사하니 어쩌니 하길래 니가 처먹은거 생각 못하냐고 여기 다른 사람들 너 배채우기전에 한점이라도 제대로 먹었는줄 아냐고
횟집에서 모이면 비싼것만 싹싹 골라먹고 간혹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를 가도 버거는 나중이고 감자튀김부터 먹는
진짜 밉상중의 밉상. 결국은 친구들에게 손절 당했죠.
내용을 보니
친구중 "칙칙이"라는 별명을 가진 녀석이 있었어요
가 아니라
지인중 "칙칙이"라는 별명을 가진 녀석이 있었어요
가 맞겠네요
@@김윤만-z1s죄송한데 둘이 무슨 차이인건가요
@@nyange2123 칙칙이의 행동이 친구라고 하기에는 그냥 알던 사람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죠
제대로 익지도 않은 날고기를 처먹는 걸 보니 칙칙이는 사람 색기는 아닌듯하네요ㅋㅋㅋ
전 먹을거도 좋아하고 대식가 입니다
그런데 전 내가 먹을 음식에 욕심은 없습니다
초콜릿 같은걸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먹는데
그걸 남들에게 나눠줍니다
전 제가 산 음식들 반은 남에게 나눠줘요
오가는 먹을거에 정든다고 사소한 작은거라도 남에게 받으면 기분이 좋은 법이니까요
음식가지고 싸운적도 갈등생긴적도 없고
고기집가면 제가 늘 가위랑 집게 잡는데 진짜 열심히 구움
남도 먹고 나도 먹을려면 열심히 구워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저도 그래요 많이쌓아놓고 먹는거 좋아하고 많이먹고 빨리먹고그러는데 살은안찌는 ㅋㅋ 내가 먹을거 내 음식 같이먹는사람들이 좀만달라하면 그냥줌 ㅋㅋ 친구들이 말없이 내꺼 뺏어먹어도 뭐.. 신경안씀 ㅋㅋ 더시키거나 더 만들면 되니까 이런생각임 ㅋㅋ
고기집에서 저도 그러는데 ㅋㅋ 거기에 저는 적당히익힌고기릉 좋아하는데
가끔 고기 굽는사람이 바짝구워주면 그때부터 내가 구움 ㅋㅋ 굽다가 적당히 익으면 나나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주고 또 바짝도 구워서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 줘버림 ㅋㅋ
씹덕은 자살을 하지 않아...
다음주 애니 봐야 하거등
1,2,3 다 극혐
진짜 나도 먹을거 좋아하지만 밖에서 회사 사람들이나 지인들이랑 먹을때는
좀 덜먹는다
집에와서 퍼먹더라도....
아우 진짜 없어보여 진심
무한리필집가는 와이프는
이해해라.
반대로.
외벌이인데.
외식할때마다.
비싼 레스토랑가자고
말하면.
이해해줄거냐?
나는 내가 좋아하는거 마지막에 먹는 스타일인데, 전에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식탐에 미쳐가지고
맨날 "야! 너 그거 안먹냐?" 물어보는거 진짜 싸대기 마려웠음.
한두번이 아니라 맨날 물어보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게 느껴지는거 스트레스임.
식탐부리는게 진짜 못배운티 팍팍나고,
인간 이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전골이나, 샤브샤브, 마라탕, 부대찌개 이런 다같이 먹는 음식류는 일부러 좀 덜 먹음.
집에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따로 사먹는 한이 있더라도, 다같이 먹는 자리에선 좀 점잖빼면서
"먹고 싶은 사람 이거 먹어~" 하면서 양보하고 사람구실하는게 나음.
마지막 빼고는 다 걸러야 하는 쓰레기들이네..ㄷㄷ
방생금지....
감사합니다.
나도 어릴때 가난해서 식탐이 자연스럽게 생겼는데 지금은 이제 먹는걸로는 안가난하니까 아예 많이 시켜서 모두가 배터질때까지 먹고ㅜㅜㅜ 담날 까지먹거나 싸가거나 함
아… 식탐부리는 인간이랑 정말 상종하기 싫음… 정말 당해보면 기가 참…
한두번이지;; 계속 저리면 진짜 질리고 짜증남
애니의 순기능인가…
영상에 나온 식탐쟁이들은 자기거 다 먹어놓고 남의거까지 탐하는, 그저 배고픈게 아니라 남의 입에 들어가는게 아까워서 보상심리 드러내는 정신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회생활때 식탐 심한 사람은 그냥 걸러야 합니다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중에 좋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와....진짜 마지막은 너무 좋았음ㅠㅠㅠ 앞으로도 파이팅하시길 바라요
음식을 좋아하는 건 괜찮은데…. 남의 음식 뺏어 먹지 말고, 허겁지겁 먹지 말고, 혼자 몰래 먹지 말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지 말고….
아름다운 소식보다 가끔씩 이렇게 역겨운 생각이 드는 동영상도 땡긴다구...
둘이 치킨 한마리 먹으러 갔는데 혼자서 반마리 이상 먹으면 식욕이 강한거고, 혼자서 닭다리 두개 먹으면 식탐이 강한거다.
와...마지막은 진짜 대단해
7대 죄악중의 하나 '식탐'.
이게 왜 죄악으로 지정되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노력하는 그대는 아름답다...
정말 뭐라도 해봐야지.
그냥 이대로 그냥 그렇게 남탓이나 하고 이런저런 핑계나 대면서.
그렇게 주저앉아 그냥 시간만 보내는 그런인생 살수는 없쟎아.
마지막은 레전드가 된 "다이어트"썰 아니냐;;
마지막 썰은 감동인걸...
속풀이라메!!!
속풀이라메!!!!!!!!!!!!
솔앓이 짬뽕ㅋㅋㅋㅋㅋㅋ
여기 원래 속앓이 짬뽕 풀세트 집 인거 모르셨어요?ㅋㅋㅋ
속앓이짬뽕창렬세트 ㄷㄷ
마지막사연 눈물나네
고기 먹을때 그 많던 고기가 어디 갔나 했더니 고기 구워지자마자 본인 앞접시에 수북히 쌓아놓던거 생각난다.ㅎㅎ 본인 말로는 식혀서 먹을거라지만 정도가 있지;
여러가지 음식 시켜서 나눠 먹는데 맛도 못본 음식도 있었음 ㅋㅋ
마지막은 진짜 멋진 사람임 자학만 하고 노력안하는 사람 많거든
부부나 연인썰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없구만... 나같으면 내여친이나 부인 먹는것만봐도 기분좋고 행복할거같은데
같이 밥먹을때 보기싫은거 식탐부리는거,, 입벌려가며 씹는거 다 보여주면서 쩝쩝거리며 먹는거... 뜨거운 국먹을때 크허-하는거... 고개 처박고 숟가락 멈추지도 않고 게걸스럽게 먹는거,.. 입안가리고 재채기하고,, 밥상에 앉아서 코푸는거...
농담아니고 식탐 많은 사람 딱 1번 봤는데... 입맛 다떨어지고 나도 '고기 튀김 한 조각에 사람을 죽일수도 있구나' 싶더군요. 총각땐 친구들 밥사줄 돈벌러 다닌다고 할 정도로 밥 인심이 좋은 사람인데... 그냥 그날 따라 식탐 쩌는 여알바랑 밑에 직원이랑 셋이서 밥먹을 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지갑을 안들고 가고 식비 2만원만 챙겨간게 화근이었습니다.
중국집을 갔습니다. 당시 짜장면이 5천원 곱빼기가 6천원이었는데 셋이서 짜곱이나 하나씩 먹고 오자고 했더니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사람을 얼마나 귀찮게 졸라대는지... 돈이 안맞는다고 했더니 탕수육 만원짜리 시키고 짜곱말고 보통으로 2그릇 시켜서 셋이 나눠 먹자고 아주 노래를 하더군요. 체중도 40키로 조금 넘는 체격의 여자여서 설마 설마하고 탕수육 소짜에 짜장 두개 시켰는데... 탕수육은 나오자 마자 자기 앞접시에 산처럼 쌓아놓고 접시부터 비워대는 통에 저는 탕수육 2점인가 먹었는데 심지어 저는 찍먹인데 소스까지 엎어 버리더군요.
결국 짜장이 나오니깐 자기가 비비겠다고 하더니 비비는둥 마는둥 하더니 그릇을 부등켜 안고 들이키더군요. 저랑 체중이 100키로가 넘는 직원이 짜장 하나 놓고 서로 눈치만 보다가 그냥 제가 젓가락을 내려 놨는데 제가 따지듯이 나눠먹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는데도 대답 회피하면서 지입으로 짜장 밀어 넣는게... 진짜 사람이 아니라 짐승같이 보이더군요. 쳐다보고 있는데 진짜 어금니가 자동으로 꽉 깨물어 지더라고요. 그뒤로 누가 농담으로라도 식탐있다는 얘기하면 말도 안 섞게 되었습니다. 진짜 식탐은 병입니다. 꼭 치료 받기를....
으 진짜 정떨어진다
와 심하다..
장난으로라도 식탐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진짜 있어요?
선입견줄 수 있는 말이라는걸 가정교육으로 못 배운걸까요?;;;
첫번째 썰은 진짜 들으면서 내 앞에 있으면 드롭킥부터 날릴 썰이였다
식탐은 몸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의 문제인 경우가 많음.
몸 아픈 사람은 만나도 마음 아픈 사람은 만나지 마라...
첫번째 직원은 정말 자기가 진상인걸 모르는 건지...
저런 사람은 걸르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5:40 저런 거랑 사귀고 있는 애도 대단하다;;; 정신건강한 사람들이 하는 연애는 당연히 하나씩 먹는거고 내가 좀 덜먹더라도 (상대방이 되게 좋아하는거거나 또는 맛있게 잘먹는 모습을 보는게 나에게도 기쁨이 되니까) 양보하는때도 있는거아님...?
예전에 식탐 많은 여자 사귀다가 진짜 스트레스 받았음
원래 우리 집안 자체가 대식가라 처음부터 많이 시키는 편이기도 하고 음식먹다가 부족하면 더 시키는게 자연스러운 일상인데 전여친네는 안그랬는지 계속 음식가지고 예민하게 굴더라
뭐 먹다가 부족하다 싶으면 더 시키면 되는걸 계속 못시키게함 나는 매번 부족하게 먹으니 집 돌아와서 더 먹게 되고
그래서 원래 3인분 시키던걸 다음부터는 처음부터 4인분을 시킴
근데 4인분을 시키는데도 나는 양이 모자란거임
왜그러나 싶어서 살펴봤더니 전여친이 나랑 먹는 양을 똑같이 먹으려고 했던거였음
가령 짜장면에 꿔바로우를 먹는다 치면 꿔바로우 갯수세서 내가 하나 집어먹을때 본인도 하나 집어먹고 이러면서 갯수 밸런스 맞추고 있더라
다 먹지도 못하면서 꾸역꾸역 먹는데 못먹겠으면 그냥 수저 내려놓으면 되는거 아님?
그래놓고 다먹고 나니 자기 살쪘다고 우울해하는데 뭐 어쩌잔건지 모르겠더라
한번은 배달음식으로 소고기찜을 시켰는데 양이 좀 많았음
어차피 먹자고 시킨 음식이니 양껏 먹자 싶어서 그냥 다 먹어버렸더니 나중에 하는 말이, 자기는 "내일" 고기랑 메추리알 넣고 간장이랑 비벼먹고 싶었는데 내가 건더기 다 먹어버렸다고 속상해함
아니 ㅋㅋㅋ 그럴거면 먹기 시작하기 전에 나한테 미리 말해서 덜어놓으면 되는거 아님?
대체 왜 같이 먹던걸 남겨서 다음날 먹겠다는거임? 지금 당장 내가 먹는만큼의 양은 못먹겠으니 자기는 내일 먹겠단 뜻으로 밖에 안보이던데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많이 먹는 것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는 태어날때부터 여자들이 먹는 양보다 많은 것 뿐인데 왜 그걸 굳이 똑같이 따라서 먹으려는거임?
애초에 음식도 항상 내가 결제했었는데 대체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아무리 생각해도 잘 헤어졌던거같음
전여친이 그냥 심보가 못됐네요…
저도 많이먹는지라 어떤 상황인지 그려집니다
저는 스트레스까지는 아닌데
저는 많이먹기도하고 빨리먹는편이고 여친은 일반여자들보다 좀 적게먹는것같고 느리게 먹는데 같이 밥먹을때면 나보고 안뺏어먹는다고 천천히 먹으라하고 저는 내꺼 다 뺏어먹어도 좋으니 많이 먹으라하는데 여친이 제속도 맞춘다고 빨리먹는거같아 먹다 체할까봐제가 천천히 먹을려고 하는데 한번씹고 넘길꺼 의식하며 두세번네번씹는고 넘겨야 하는데 안넘기고 더씹고 그런걸 의식?하면서 먹으려니 신경쓰이고 좀 그러네요 눈치보며 밥먹는 그런느낌?? 그렇다고 내속도대로 먹고 오물오물 먹는모습 지켜보면 부담될것같고… 하루이틀 만나는 사이도 아닌데 아직도 이게 좀 신경쓰이고 익숙해 지지가 않네요..천천히 먹는거 익숙해 지겠죠?
@@HaesGwi 그냥 원래대로 드셔도 되지않을까요
어차피 우리같은 대식가들은 빨리먹어봤자 먹는 양이 많아서 일반적인 여성분들 천천히 먹는 속도랑 비슷하게 잡히잖아요
저도 그 다음 연애때는 평범한 여친 만나서 잘 먹고 다녔습니다 ㅋㅋ
보통 나이 먹으면 어릴때처럼 많이 못먹고 음식에 별 관심없는게 대부분인데 꼭 밥처먹을때 본성이 드러나는 인간들 있음. 그냥 대놓고 지 입에 처넣기 바쁘고 남들보다 한개는 더 먹으려고 하는데 진짜 구질구질하고 밥맛 떨어지고.. 그러면서 더치페이니 뭐니 하자 하거나 얻어먹으려고 하면 개패고싶지. 어릴땐 이런거 쪼잔해 보일까봐 말도 못꺼냈는데 이제는 대놓고 그냥 말함. 니가 많이 처먹었으니 돈 더 내라고. 어차피 쓸모없는 인연이니 할 말 다 하고 꺼지라하지 홧병 걸린다
마지막은 존나 멋있네
성별을 떠나서 식탐 많은 사람이랑 같이 있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임...
먹는 문제가 아니라 인간 자체가 문제인 경우가 대다수임...
그런데... 무한리필은 많이 먹으려고 가는게 아니라 골고루 먹고 싶어 가는데 아닌가?!??!
많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이해가 안가서 그럼... 배가 너무 부르면 기분 나쁘던데...
.. 나는 맛있는거 있으면 같이 먹는게 좋아서 오히려 친구들이 못먹고 있으면 계속 챙겨주고 많이 먹으라고하는데 세상에
근데 나도 엄청 뚱뚱했었고 살도 진짜 잘찌는데 노력하면 다 빠짐… 괴로운거 좀만 참으면 그 다음부턴 진짜 쉬움
포기 하지말고 좀만 참아보세요
유전적 특징임 같은 음식이라도 느끼는 맛의 자극이 사람마다 다름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식탐이 적은거고 맛을 더 잘 느끼는 사람은 식탐이 많아지는거임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밥 한끼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세상 제일의 쾌락이 될 수 있음
맛을 잘느끼는거랑 식탐이 뭔 상관임 ㅋㅋㅋ 그냥 배려도없고 지 입에 처넣기 바쁜 짐승이지 인간은 높은지능을 가진 사회성동물인데
어쩌라고 사회성 챙겨
@1:36 오타 났네요 툴툴이 아니라 꿀꿀일텐데요
식탐없고 적게 먹어도 배분은 공정하게 되어야 하고 내가 먹고 남은거 다른사람이 먹겠다고 하는건 괜찮음
내 몫 건들지마..
덤최몇 헬스 트레이너들을 씹덕으로 만든 애니로 유명했지
덕후를 살리기도 했네 ㅎㅎㅎ
근데 식탐이 많다고 지적을해도 뭐랄까 디게 쪼잔한 사람되는 것같음ㅋㅋㅋㅋ저번에 난 육개장 컵라면 다른 사람은 스낵면 컵라면 먹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한입만 달라고 함. 근데 뭐가 안주면 쪼잔하고 주면 배고프고ㅠㅠ
식탐 많은 사람은 안 겪어보면 모름.
가끔 취향에 맞는 음식을 보면 식욕이 뿜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오만 먹을거리 앞에서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모습의 끝을 본다고 상상하면 됨. 이걸로 과연 이 사람의 인간성을 판단하는 게 맞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인간성 바닥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나도 결코 알고 싶지 않았다....
식탐은 다같이 먹을때 다른사람도 먹어야할 양이있는데 혼자 욕심에 쩔어서 돼지같이 남의것까지 짐승처럼 다 처먹는게 식탐이라봅니다 남 피해안주고 알아서 많이먹는건 대식이죠
어떤 사람에 대해 알고싶으면 같이 식사를 해보면 안다.
식사예절은 가정교육의 기본이고 가장 먼저 배우는 거다.
그게 안되어있으면 다른 건 볼것도 없다. 부모가 기본을 안가르쳐주었는데 다른건 보나마나지. 식탐은 단순히 식욕과다가 아니라 예의가 없는거다. 한마디로 이기적인 성품을 어릴때부터 부모가 키웠다는거다. 대식과 식탐은 구분하되 식탐 센 사람들은 손절이 답이다. 알고지내면 꼭 먹는거 아니래도 다른부분도 비슷한 모습때문에 스트레스많이 받을거다.
식탐은 "이기주의자들이 밥 먹는것"을 식탐 이라는 단어로 쓸 뿐입니다.
어우.... 영상보다가 거북해서 못 보는건 오랜만이네...
나는 식탐이 많은 줄 알았는데, 댓글 보면 그정도까지는 아닌듯 싶기도 하네 ㄷㄷ
집에 4자매라서 어릴때부터 경쟁상대가 많았음: 아빠가 우리 하나씩 먹으라고 4개 사놓으면 난 좀 있다 먹어야지 하고 간식거리 냉장고에 뒀다가 담날 보면 누가 홀랑 까먹고 없고.
친구들이랑 식당 가서 먹을땐 맛있는거에 손이 자주 가는건 어쩔수 없지만 최대한 밸런스 맞춰서 적당히 먹으려고 노력은 함.
저는 가끔 제가 너무소식가라그런지, 남친이 정상인건지 식탐이많은건지 헷갈릴때가 많네요..
덤최몇이 사람 여럿 살리네
혼자 다처먹는사람들은 생각이 많이 짧고 그게 다 집안교육이 잘 안되서그럼
그런 사람은 그냥 친구로도 안둠 ㅋㅋㅋ
먹는게 쳐먹는걸로 보이면 끝난거라더니... 그러한 이유가 있을 수 밖에 없구나..
우리집은 대식가까지는 아닌데 다들 기본양이 많은 사람들임.
친오빠랑 주로 밥을 먹으면 피자 라지 한 판에 스파게티는 기본이고 라면 3개에 김밥 2줄은 먹음. 파스타는 둘이서 400그램 삶아서 먹는 편임.
근데 양과 별개로 다들 식탐이 없어서 남이 얼마나 몇 개를 먹는지 관심도 없고, 고기나 햄을 구우면 ‘내가 더 많이 먹었으니 나머지는 오빠(혹은 너)가 더 먹어라’ 라고 서로 미룸ㅋㅋㅋㅋㅋ
걍 배부르다 싶으면 딱 내려놓아서 식탐을 느껴본 적이 없음. 20만원짜리 뷔페를 가도 각자 먹을 만큼만 가져오고 남기지도 않음. 본전 뽑기는 생각해본 적도 없음. 확실히 식탐과 먹는 양은 다르다고 생각함. 뭘 먹어도 나눠먹는게 일상이고 오빠가 사다놓은 주전부리는 나는 손도 잘 안 댐. 애초에 남이 얼만큼 먹는가를 재고 있는거 자체가 식탐이라고 생각함. 참고로 오빠랑 나는 한참 어릴 때는 초밥 80개/나는 40개 정도 먹을 만큼 양이 많은 편이긴 함. 지금은 둘 다 나이먹어서 많이 줄어서 나는 초밥 20개에 냉모밀(미니x) 먹으면 충분…?
이게 맞죠 많이 먹는다고 식탐이 강한게 아니죠
식탐이 않아도 주변사람 배려하면서 자제해야지 너무 자기만 생각하면 꼴보기 싫어요.
그것 때문에 사람이 싫어질것 같으면 전 딱 부러지게 그건 누구꺼야..라고 말합니다.
말해줘도 주의안하면 사람을 버리는거고 말해줘서 고치면 기분 안상하는거고...
아후..생각만해도 꼴보기 싫네요.ㅋ
진짜 먹는거 너무 귀찮음.
하지만 쌀밥이면 좋아 헤응♥
제친구한놈이 먹는거 진짜 귀찮아해요 또 잘 안먹고 먹어도 깨짝깨짝 밥한숫갈먹으면 씹는것도 버거워보이고 넘기는것도 안쓰러움…
그친구랑 밥먹으면 제가 “넌 밥먹는게 그리힘드냐?” “밥먹는게 힘들어? 숨은 힘들어서 어떻게 하루죙일쉬고사냐” 하면서 친구들이랑 놀리는데 이놈은 어 힘들고 귀찮아 니가 내밥좀 대신 먹어줬으면 좋겠다고 빨리 기술이발전해서 밥대신 알약하나만먹어도 되는시대가 빨리 오길바란다고 해요 ㅋㅋ
먼저 밥다먹은 친구들이란 이놈 밥먹는거 쳐다보고 밥다먹는거 지켜보자해서 죄다 밥빨리먹고 쳐다보고 있었는데 죄다 답답해 미칠것같았음 ㅋㅋ
그와중에 얼마 되지도 않은 밥 반도 안먹고 일어날려고 하는거 나와 친구들이 강제로 힘으로 다시 앉히고 억지로 다먹임 ㅋㅋ
덤최몇은 잘못된 운동상식도 포함되어있다라는 말도 있으니 필히 전문가와 상의해서 운동하세요ㅎㅎ
부럽다 덕후야, 행복해라
그만화 제일 문제가 치팅데이임
치팅데이는 원래 저탄수화물 고단백으로 먹다가 부족한 탄수화물을 채우는 용도인데
그 만화를 시작으로 그냥 맜있는거 쳐먹는 날이됨
@@지듣노 그 애니 나오고 기하급수적으로 인터넷에서 그 루머가 늘어남
@@isado37 맛있는거 먹는날 맞던데
저러니 사내 왕따가 생기는거임ㅋㅋ 솔까 왕따도 아니고 같이있음 스트레스받으니까 안어울리는거지
먹는거 가지고 째째하다고 하면 쌍욕을 해버리고 너는 나랑 밥먹지 말자 라고 하는게 낫지 괜히 데리고 다니면 밥먹을때마다 속터짐
뭐가 이렇게 다 본인위주로만 당연하게 생각해 식탐많은 것들은ㅋㅋㅋㅋㅋㅋ
나도 백팔십이에 육십킬로인데 쿠우쿠우나 명륜가면 기본이 열접시인데 근데 살은 먹는거에 비하면 안찜 가족중에물만 마셔도 살찌는 동생도 있고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움직이느냐가 중요한듯
저도 엄청많이 먹는데 살안찌는 체형인데요 신진대사율이 높은 사람들이 살이 잘 안찐다고 한의학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나이먹고 신진대사율이 좀 낮아지면 살찐다고 평균체형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으니 걱정말라고 하더라고요 신진대사율도 높은데 움직임도 많은 남자라 님도 그렇고 저도그렇고…
똑걑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찔애는 찌고 빠질애는 빠짐
그놈의 무한리필이라니 인당 얼마씩만 내면 마음껏 먹을수가있는데 오히려 몇그람당 몇만원씩 하는 집가서 먹자고 안하는게 고맙다고 해야되는거 아니냐?
첫썰 진짜 도라희다 그렇게 살다가 크게 자빠질 것이여
식탐과
사람에 대한 예의 부족은
구분해야지
꼭 둘이 공존하는 건 아님
본문에 나오는 케이스는
그냥 예의 없는 사람이 식탐'도' 있는 거임
식욕이 많은건 다같이 먹는거 그냥 많이 시키면 되는데 식탐은... 같이 먹는 사람이 뭐 먹는 꼴을 못보고 다 지입으로 들어가야 하는거지; 같이 있으면 나만 스트레스 받고 지가 그런다고 자각도 없거나 아예 잘못이라는 생각이 없어서 너 왜그렇게 먹는거에 예민해 식탐부리니? 따위의 개소리를 듣게 됨 그냥 손절하는게 좋음
나 고딩때 동창놈중에 (친구아님 그냥 동창임) 식탐이 개같은놈이 있었는데 여럿이서 치킨두마리를 먹었는데 딱 첫번째여자처럼 다리 날개 가슴을 한입씩베어먹더니 자기앞에 쌓아둠~
그리고나서 허겁지겁 다른부위를 먹어제끼는데 또 다리를 쳐먹길래 어이가없어서 한마디했는데 지가 뭘잘못했는지도모르고 같이 맞받아치길래 이게 음식앞에 눈이 돌아서 내가 누군지 까먹었구나싶어서 그대로 싸대기 두대갈겨줌~
그리고 열받아서 갔는데 애들말들어보니 그렇게 나한테 따귀맞고도 손에 묻은 양념빨아가면서 치킨 쳐먹었다고함~
첫번째 돼지인간녀 진짜 싸대기 딱 두대만 오른쪽왼쪽 양빵으로 시원하게 갈겨주고싶다~
치킨 어떤 부위 먹는지 신경 안 쓴다 너 예민하다 하면 난 예민하니까 닭다리 닭날개 다 내가 먹을게~~ 넌 신경 안 쓰니 다른거 먹어도 상관없지??? 이렇게 역관광 시켜주지
남자친구가 외동으로 자라서 음식을 아주 가끔 권하지않고 혼자먹을때가 있어요
절대 많이먹는 친구가아니고 먹는건 오히려 제가 좋아하거든요. 혼자조금 삐져있다가 남자친구가 라면먹을때 안먹는다 해놓고 달라고했더니 ㅋㅋㅋㅋㅋ
너무 흔쾌히 먹여줘요...그래요 내가 나쁜년이었던거에요
그러고 생각해보니 남자친구는 제가 뭐먹을래하고 권하면 자주 됐다고해요 한입정돈먹을법한것도 아예안먹어요 그냥 자기가 옆에서 뭐먹는다고 맛이 궁금한 그런스타일이 아니니 가끔 잊고 못물어볼때가 있는거지 혼자먹으려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어요....ㅋㅋㅋㅋㅋ....
나는 쓰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