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엔딩보고 되게 먹먹한 상태여서 그런지 감정선은 정말 좋았어요 다만 스토리적인 면에선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해요. 검은장미단 녹서스랑 룬 (혹은 공허?) 이야기가 좀 산만해지는 맛이 있기는 한데 대신 추후에 에피소드에서 녹서스 데마시아 아이오니아 나올 생각 하니까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ㅋㅋ 르블랑 나올땐 좀 와 했습니다. 그리고 빅토르가 영광스런 진화를 외치는 빌런 빌드업 되는것도 좋네요.
스토리의 개연성을 권선징악과 법치주의 측면에서 찾으면 안될것 같아요. 무법도시인 자운과 전쟁중인 필트오버라는 상황은 법을 의미없이 만들고 권선징악이라는 큰 줄기는 1기 제이스의 고뇌와 징크스의 테러의 측면에서 간접적인 대량학살과 직접적인 살인의 측면으로 넘어와 선도 악도 불분명해져요. 물론 법은 이를 정확히 양분하기에 징크스를 악으로 규정할 수 있지만 사람은 다릅니다. 개인은 개인에게 무슨짓을 해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에대한 사랑과 트라우마, 그리고 혼돈자체인 인간은 종종 말도안되는 선택을 하기때문이죠. 케이틀린이 바이를 도와준 것은 현재 본인의 길에 대한 깊숙한 의구심과 본인이 선이라 믿고있는 바이의 존재, 빅토르를 죽인 제이스는 인간이 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든 압박에의한 정신적 문제 혹은 깨달음의 영역, 그럼에도 서로 사랑하는 징크스와 바이의 감정선 등 저는 이 모든 요소가 예상치못할 스토리 및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면 마땅히 이렇게 해야지가 아니라 나였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하는 측면에서 보면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과거의 실책에 모두 속박되어 있고 결정적 순간에 미련과 더불어 한없이 감성적인 선택을 해서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이성적 선택을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또다시 그순간이 왔을때 한없이 감정적인 선택의 반복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즈니나 블리자드의 가식적인 흑백논리에서 너무 짜치고 한숨 나왔는데 아케인에서 다양한 군상들이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이 너무 여운에 남고 공감되는거 같습니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말이 와닿을만큼 요즘 나오는 시리즈의 속편들혹은 차기작들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작품들에 비교한다면 아케인 시즌2는 전편과 비교되는 부분이있는것도 동의하지만 그럼에도 이정도면 너무 괜찮은 속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7,8,9화를 기다려봐야겠지만 여기서 딱 어느정도 설득력있는 수준으로만 마무리지어도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할수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제이스가 보고온건 인간들이 전부 기계화 되는 미래인듯, 잔상이나 트라우마처럼 가끔 나오고, 제이스가 빅토르 쏴버린게 빅토르가 기계화 되는데 결정적인듯 마지막 독백이 인간성이 가장 큰 선으로 인도하지만 악의 근원이기도 하다고 했으니 인간성을 버리는게 진화라고 느껴서 그렇게되지 않을까 생각중
뭔가 1시즌 -> 1-3화 -> 4-6화 나올때마다 그전 이야기 사이 이야기가 있는데 사라져있는거 같긴하죠.
도대체 3화만으로 이 상황들을 전부 해결할 수는 있을까... 싶어요.
회당 40분인게 그래도 좀 마음에 놓입니다.
아마 에피소드 하나는 제이스랑 딩거 에코가 어디서 뭘하고 봤는지 다룰거 같습니다.
에헥따님 라이브 끝내자마자 편집 열씨미 달리시는군요🥸
물들어올때 노젓는 모습 아주 해러틱입니다💪
신실한자였으면...크흠
징크스 시즌1 엔딩에선 이제 파우더 시절 완전 버리고 바이랑 끝장 볼 기세더니 벤더 등장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대화해 가족모드....
6화 엔딩보고 되게 먹먹한 상태여서 그런지 감정선은 정말 좋았어요 다만 스토리적인 면에선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해요. 검은장미단 녹서스랑 룬 (혹은 공허?) 이야기가 좀 산만해지는 맛이 있기는 한데 대신 추후에 에피소드에서 녹서스 데마시아 아이오니아 나올 생각 하니까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ㅋㅋ 르블랑 나올땐 좀 와 했습니다. 그리고 빅토르가 영광스런 진화를 외치는 빌런 빌드업 되는것도 좋네요.
이야기 계속 전개만 되는 느낌...
군상극이라 그런가
다른 캐릭터들 비중이나 분량이 조절이 잘 안됨 ㄷㄷ
스토리를 풀어내는 부분이 부족한게 있긴한데 나는 연출이 너무 좋아서 그냥 멍때리면서 봄 ㅋㅋ
저도 보면서 이야기가 조금 산만해지는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집중이 잘 안됐기도 했구요.. 그래도 이샤 죽을때 연출은 뭉클했네요 ㅠㅠ
스토리의 개연성을 권선징악과 법치주의 측면에서 찾으면 안될것 같아요. 무법도시인 자운과 전쟁중인 필트오버라는 상황은 법을 의미없이 만들고 권선징악이라는 큰 줄기는 1기 제이스의 고뇌와 징크스의 테러의 측면에서 간접적인 대량학살과 직접적인 살인의 측면으로 넘어와 선도 악도 불분명해져요.
물론 법은 이를 정확히 양분하기에 징크스를 악으로 규정할 수 있지만 사람은 다릅니다. 개인은 개인에게 무슨짓을 해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에대한 사랑과 트라우마, 그리고 혼돈자체인 인간은 종종 말도안되는 선택을 하기때문이죠.
케이틀린이 바이를 도와준 것은 현재 본인의 길에 대한 깊숙한 의구심과 본인이 선이라 믿고있는 바이의 존재, 빅토르를 죽인 제이스는 인간이 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든 압박에의한 정신적 문제 혹은 깨달음의 영역, 그럼에도 서로 사랑하는 징크스와 바이의 감정선 등 저는 이 모든 요소가 예상치못할 스토리 및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면 마땅히 이렇게 해야지가 아니라 나였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하는 측면에서 보면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과거의 실책에 모두 속박되어 있고
결정적 순간에 미련과 더불어 한없이 감성적인 선택을 해서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이성적 선택을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또다시 그순간이 왔을때 한없이 감정적인 선택의 반복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즈니나 블리자드의 가식적인 흑백논리에서 너무 짜치고 한숨 나왔는데
아케인에서 다양한 군상들이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이 너무 여운에 남고 공감되는거 같습니다
아니 징크스랑 바이 끝장 보라고!!!케이틀린도 개빡쳤던거 아니냐고 캣파이터 볼려는데 왜자꾸 여자들 화해하듯이 개 이상하게 화해하는거같냐고 겁나 찜찜하다고 요세 여자들 화해하는법을 못배워서 그런가 먼가 이상하다고 무슨 선생님이 애들 화해시키는거같다고 여자들 감정선에 의한 화해가 이상한가?? 남자라서 이해를 못한건가 진짜 이상하다고!!!!!!!!!
제가 느낀점이랑 똑같네요. 스토리 자체에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느낌
소아성애자랑 짬ㄲ 뭍어서 이상해짐
시즌1 다보고 나서 바로 시즌2 달리면서 느낀점이
시즌 2 1화 2화 보면 시즌1이랑 비교 엄청 되네...서사를 과정 말고 결과만 정해두고 생각했는지 케이틀린 성격도 이상해진 것 같고...그냥 욕심 너무 많이 부린듯
갠적으로 전시즌 에코 vs 징크스 연출이 좋았는데...작화도 전시즌 작화가 롤에 더 어울리는느낌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말이 와닿을만큼 요즘 나오는 시리즈의 속편들혹은 차기작들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작품들에 비교한다면 아케인 시즌2는 전편과 비교되는 부분이있는것도 동의하지만 그럼에도 이정도면 너무 괜찮은 속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7,8,9화를 기다려봐야겠지만 여기서 딱 어느정도 설득력있는 수준으로만 마무리지어도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할수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그렇네요 이정도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씬이나 연출은 더 좋아졌다고 봐유..
시즌1은 롤을 몰라도 재미있는 작품이었다면.. 시즌2는 잰 누구야? 저건 누구야? 또나와 저건 누구야. 그냥 캐릭터쇼 같았아요 ㅎㅎ
789 지켜보긴 해야할텐데 검은 장미단쪽이 그런느낌 특히나 강했지요
시즌 3 각 나오나?
남은 분량이 2시간 정도라서 충분히 수습 가능한 시간이라고 봅니다.(제이스가 본것, 그리고 녹서스에게서 대항하는 스토리)
제작진이 어떤 방식으로 그리고 풀어낼 의지가 있느냐에 갈릴거 같습니다.
멜이랑 검은 장미단 떡밥 던진 거 보니까 담 시즌 염두에 두고 있는 거 같음. 핕트오버랑 자운 이야기는 끝일 거 같고 녹서스 + 데마시아 or 녹서스+ 아이오니아 쪽으로 할 거 같음.
@@엑따s_Journey
그럼 만약 다음 시즌 나오게 된다면
징크스는 안 나올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마지막화는 좀 더 길다고했는데 아닌가요?
피보다 진한 레즈
제이스가 본고온건? 하이머딩거와 에코의 행방은? 징크스가시즌1때 했던짓 게임상 바이와 징크스는 앙숙관계 이샤와벤더의죽음으로인해 관계변화 빅토르의 독백은 감정을버리고 기계화를하겠다는뜻?
제이스가 보고온건 인간들이 전부 기계화 되는 미래인듯, 잔상이나 트라우마처럼 가끔 나오고, 제이스가 빅토르 쏴버린게 빅토르가 기계화 되는데 결정적인듯 마지막 독백이 인간성이 가장 큰 선으로 인도하지만 악의 근원이기도 하다고 했으니 인간성을 버리는게 진화라고 느껴서 그렇게되지 않을까 생각중
케틀 징크스 바이
스스로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과거의 실수에 계속 속박되어 있고, 결정적인 순간에 감성적인 선택을 하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내가 pc가 싫어서 그런가 케틀 레즈 나올 때마다 급 거부감 느끼는데 6화 벤더 피눈물을 흘리는거 같아서 슬픔
근데
원래 pc나오기 전부터 케틀 바이는
레즈였었음
아케인나오기전부터 바이였음
@Rarangju 내가 롤을 3시즌부터 했는데
아케인 나오기전부터 레즈커플 유행했는딩
@Rarangju 아케인 전부터 그러지 않았음? 한 5시즌부터 ㅈㄴ엮던것같았는데
대사도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