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식에는 동감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당시 서구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이유만으로 단색화가 해게모니를 쥐게 되었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단색화 보다 먼저 선행됐던 60년대 후반 실험미술이 사실상 더 일찍 서구 트렌드를 가지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어째서 소멸하였는가? 미국에서 유학한 조각가 전성우가 현지에서 미니멀리즘을 직접 보고 68년 개인전에 미니멀리즘 조각을 위시한 작품을 전시했음에도, 한국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단색화 화가들이 해외의 모던 아트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결국 자신의 감성을 따라 재창조한 힘, 그것이 인정해야 할 그들의 예술 감성 구현 능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단색화 해게모니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박서보 작가가 70년대 초 잇다른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전시로 자신의 작업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70년대 단색조 열풍의 한 측면에는 일본이라는 '선진국'의 인정이 빠질 수 없는 요소이죠. 물론, 타자의 평가에 목 맨 70년대 '국제화' 추종 현상이 솔직히 보기에 자랑스러운 역사는 아닙니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70년대 당시 한국 단색조 회화를 보고 이것은 '일본 미술과 다른 아름다움을 가졌다'고 판단한 일본인들의 평가에는 '서구의 영향이니, 해게모니니' 하는 선입견이 없이 단색화의 가치를 발견한 순수한 평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색화가 역사적으로 이만한 족적을 남긴 데에는 앵포르멜 세대의 단색화 화가들이 가진 회화적 감각과 구현 능력, 이우환의 강력하고 독창적인 이론적 뒷받침이 무시해선 안되는 단색화의 실재이고,,, 단색화가 한국 미술계에서 가지는 기타 폐해들 때문에 이 실재마저 절하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따로 비판해야 될 부분이고요. 단색화 작품은 모노하,서구 미니멀리즘 페인팅, 이탈리아 아르테 포베라, 독일 제로 그룹과 다른 회화적 감각, 미를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단색화 작가들과 옛날 평론가들이 '노장사상'이나 동양 사상이니 하는 것들을 주구장창 얘기하는 것은 '우리'의 정서가 서구와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자, 그것을 어떻게 이론적으로 설명하려다 보니 그렇게 끄집어 내서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것도 결국 타자를 너무 의식한 결과이긴 한데, 이런 문제(문화 식민지 국가의 예술가들이 맞딱드리는 정체성 확립 문제)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일본 60,70,80년대 미술가들도 동일하게 겪었던 것입니다. 20세기 문화 약소국의 예술가로써 그들이 취할 수 밖에 없었던 반응과 현실, 어떻게 보면 아픈 역사이고,... 쓰다보니 두서없이 생각을 나열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미술인이라면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 문제 꼭 집고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술인들이 이 부분을 계속 공론화 시켜서 바로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다닐때 선생님과 비슷한 관점으로 발표했던기억이있네요. 교수님께 호통듣고 학점 밑바닥 ㅋㅋ 제 윗대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이 이 문제를 바로잡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걸로알고있는데 아직 잘 안된것같아요. 시장의 파워가 아무리 세다해도 이제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기득권이 그렇다 하면 논리적이지도 않은 어거지 주장까지 받아들일 세상은 아니라고봅니다. 그저 사람들이 아직 뭘 잘 모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제대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다보면 언젠가는 바로잡힐거라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양수호입니다. 최초에 아이폰을 구입하고 구글 지메일 가입을 딸이름으로 했더니 로그인이 늘 초희로 뜨네요.^^) 재벌대기업들이 해외브랜드 라이센스가져와서 세를 불리고, 또 그 힘으로 상권을 장악하고 다시 브랜드를 런칭하는 땅짚고 헤엄치기전법이 떠오릅니다. 저는 단색화가 여전히 생산되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합니다. 1970~80년대에 끝났어야 정상이 아닐까 싶어요. 과대평가란 것도 최근까지도 그들의 그림들이 고가에 계속 판매되는 기이한 현상을 두고 하는 시각인 것도 같고요. 무튼 냄비근성 민족에 딱맞는 현상이라 그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살다살다 단색화 리뷰를 한다길래 무슨 소린가 들어 봤더니. 마케팅 불변의 법칙에서 말하는 선도자의 법칙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허허 이게 평론인지 뭔지. 정보에 먼저 노출된 사람들이 유리 할 수 있다? 아니 그래서 단색화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요? 그리고 먼저 노출 되어서 자신의 것으로 재해석하면 그게 예술 아닌가요? 다른 영상보니 시사회 초대 많이 받으시니 하시는 평론은 모조리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하면 되나요?
@@banejung 이런 비평 너무 좋아요^^ 반선생님께서는 일부 극단적인 (너무 쎈) 평론가 스타일도 아니시고, 그렇다고 기존의 권위를 칭찬일색으로 받들어주는 무기력한 평론가 스타일도 아닌것 같네요. 중도적 입장에서 장단점을 균형있게 배분해주시면서도 반평론가님의 의견을 피력하심으로써.. 박서보 작가님(1,2편)에 대해 입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강자에겐 강하고(기존의 권위에 대해 인정할건 인정해주되.. 모순점은 논리적, 합리적 시각으로 예리하게 지적해 주시고) 약자에겐 약한( 신진작가, 비전공 작가, 한물간 작가 등에 대해서는.. 단점을 지적하기보다는, 장점을 더 부각시키면서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 더콩쿠르 님의 말씀은 어떤 의견을 주장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님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은 박서보 작가(1,2편)의 영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계신 주장이십니다. 1. 반평론가님은.. 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닙니다. 은.. 선도자가 (다른 선배의 것이 아닌) 자신 만의 것을 최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박서보님은.. 자신 만의 최초가 아닐 수도 있는 (잭슨 폴록, 싸이 톰블리의 영향을 받았을수도 있다는) 의심이 있기때문에.. 애매하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미술계에서는.. 맹목적인 박서보 띄우기에만 급급하기 때문에.. 이 점이 문제가 있다고 반평론가님이 지적하시는 겁니다.) 2. 라고 하셨는데.. 정보에 먼저 노출된 사람이 (지금처럼 정보화 사회가 아닌, 정보가 늦게 들어오던 시절에는) 당연히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그 먼저 접한 정보(잭슨 폴락, 싸이 톰블리)를 박서보님이 먼저 이용했다고 한다면.. 당연히 단색화와 상관이 있는 것이죠. 3. 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만을 전후 맥락없이 따로 떼어서 주장하신다면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그게 아니죠.) 여기서 더콩쿠르 님의 전체적인 주장을 보면.. 로 요약됩니다. 반평론가님의 비판은.. 정보에 먼저 노출된 것을 부정하는(정보없이 독자적으로 만들었다는).. 박서보님의 주장을 믿기가 애매하다는 것이고, 반평론가님이 는 비평은 1,2편 어디에도 없습니다. (즉 박서보님의 작품은 예술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죠.) 4. 라고 하셨는데.. 과 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하면 '안'됩니다. 시사회는 주로 기자나 평론가 등.. 문화, 예술 관계자들이 많이 초청되는 것이죠. 님의 주장대로라면..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있는 문화,에술 관게자들은 모조리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해야 되는 것이죠. 5. 더콩쿠르 님께서는 이 영상(1,2편)을 제대로 보지도 않으시고, 평소 갖고계신 선입견에 입각해서.. 반평론가님을 비판하고 계신듯 하지만, 사실 제대로된 비판이 아니죠. 근거도 약하고 논리도 없기 때문에.. 비판보다는 '비난'에 가까운 것입니다. (영상 1,2편을 차분히 다시 보시고.. 제대로 된 근거와 논리를 갖춘.. 비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
문제의식에는 동감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당시 서구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이유만으로 단색화가 해게모니를 쥐게 되었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단색화 보다 먼저 선행됐던 60년대 후반 실험미술이 사실상 더 일찍 서구 트렌드를 가지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어째서 소멸하였는가? 미국에서 유학한 조각가 전성우가 현지에서 미니멀리즘을 직접 보고 68년 개인전에 미니멀리즘 조각을 위시한 작품을 전시했음에도, 한국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단색화 화가들이 해외의 모던 아트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결국 자신의 감성을 따라 재창조한 힘, 그것이 인정해야 할 그들의 예술 감성 구현 능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단색화 해게모니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박서보 작가가 70년대 초 잇다른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전시로 자신의 작업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70년대 단색조 열풍의 한 측면에는 일본이라는 '선진국'의 인정이 빠질 수 없는 요소이죠. 물론, 타자의 평가에 목 맨 70년대 '국제화' 추종 현상이 솔직히 보기에 자랑스러운 역사는 아닙니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70년대 당시 한국 단색조 회화를 보고 이것은 '일본 미술과 다른 아름다움을 가졌다'고 판단한 일본인들의 평가에는 '서구의 영향이니, 해게모니니' 하는 선입견이 없이 단색화의 가치를 발견한 순수한 평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색화가 역사적으로 이만한 족적을 남긴 데에는 앵포르멜 세대의 단색화 화가들이 가진 회화적 감각과 구현 능력, 이우환의 강력하고 독창적인 이론적 뒷받침이 무시해선 안되는 단색화의 실재이고,,, 단색화가 한국 미술계에서 가지는 기타 폐해들 때문에 이 실재마저 절하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따로 비판해야 될 부분이고요. 단색화 작품은 모노하,서구 미니멀리즘 페인팅, 이탈리아 아르테 포베라, 독일 제로 그룹과 다른 회화적 감각, 미를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단색화 작가들과 옛날 평론가들이 '노장사상'이나 동양 사상이니 하는 것들을 주구장창 얘기하는 것은 '우리'의 정서가 서구와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자, 그것을 어떻게 이론적으로 설명하려다 보니 그렇게 끄집어 내서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것도 결국 타자를 너무 의식한 결과이긴 한데, 이런 문제(문화 식민지 국가의 예술가들이 맞딱드리는 정체성 확립 문제)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일본 60,70,80년대 미술가들도 동일하게 겪었던 것입니다. 20세기 문화 약소국의 예술가로써 그들이 취할 수 밖에 없었던 반응과 현실, 어떻게 보면 아픈 역사이고,... 쓰다보니 두서없이 생각을 나열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꿀잼영상💕
힛
이 전시 보고 왔었는데요, 다른 관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영상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케 하네요. 선구자 헤게모니를 쥘 수 있는 자들의 위치? 늘 고민하게 되는 삶의 질문인데, 에서 또 마주하게 되는 ,,,,,ㅎ.
다른 전시회 리뷰도 꾸준히 올려질 겁니다.
미술인이라면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 문제 꼭 집고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술인들이 이 부분을 계속 공론화 시켜서 바로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다닐때 선생님과 비슷한 관점으로 발표했던기억이있네요. 교수님께 호통듣고 학점 밑바닥 ㅋㅋ 제 윗대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이 이 문제를 바로잡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걸로알고있는데 아직 잘 안된것같아요. 시장의 파워가 아무리 세다해도 이제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기득권이 그렇다 하면 논리적이지도 않은 어거지 주장까지 받아들일 세상은 아니라고봅니다. 그저 사람들이 아직 뭘 잘 모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제대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다보면 언젠가는 바로잡힐거라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양수호입니다. 최초에 아이폰을 구입하고 구글 지메일 가입을 딸이름으로 했더니 로그인이 늘 초희로 뜨네요.^^)
재벌대기업들이 해외브랜드 라이센스가져와서 세를 불리고, 또 그 힘으로 상권을 장악하고 다시 브랜드를 런칭하는 땅짚고 헤엄치기전법이 떠오릅니다.
저는 단색화가 여전히 생산되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합니다.
1970~80년대에 끝났어야 정상이 아닐까 싶어요.
과대평가란 것도 최근까지도 그들의 그림들이 고가에 계속 판매되는 기이한 현상을 두고 하는 시각인 것도 같고요.
무튼 냄비근성 민족에 딱맞는 현상이라 그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영상 1탄도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잘 지내고 계세요? 아마 귀국하신 직후, 저는 출국할 거 같습니다만.
맨날 똑같은 그림을 찍어내는 판화같은것을 예술그림 너무과대.평가.맞습니다
헛소리 개인의 깨달음 = 자아실현 으로 다시 보세요.
살다살다 단색화 리뷰를 한다길래 무슨 소린가 들어 봤더니. 마케팅 불변의 법칙에서 말하는 선도자의 법칙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허허 이게 평론인지 뭔지. 정보에 먼저 노출된 사람들이 유리 할 수 있다? 아니 그래서 단색화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요? 그리고 먼저 노출 되어서 자신의 것으로 재해석하면 그게 예술 아닌가요?
다른 영상보니 시사회 초대 많이 받으시니 하시는 평론은 모조리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하면 되나요?
참... 익명 뒤에서 숨어서 비난하는 모습. 참으로 딱함.
@@banejung 이런 비평 너무 좋아요^^
반선생님께서는 일부 극단적인 (너무 쎈) 평론가 스타일도 아니시고, 그렇다고 기존의 권위를 칭찬일색으로 받들어주는 무기력한 평론가 스타일도 아닌것 같네요.
중도적 입장에서 장단점을 균형있게 배분해주시면서도 반평론가님의 의견을 피력하심으로써.. 박서보 작가님(1,2편)에 대해 입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강자에겐 강하고(기존의 권위에 대해 인정할건 인정해주되.. 모순점은 논리적, 합리적 시각으로 예리하게 지적해 주시고)
약자에겐 약한( 신진작가, 비전공 작가, 한물간 작가 등에 대해서는.. 단점을 지적하기보다는, 장점을 더 부각시키면서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
더콩쿠르
님의 말씀은 어떤 의견을 주장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님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은 박서보 작가(1,2편)의 영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계신 주장이십니다.
1. 반평론가님은.. 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닙니다.
은.. 선도자가 (다른 선배의 것이 아닌) 자신 만의 것을 최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박서보님은.. 자신 만의 최초가 아닐 수도 있는 (잭슨 폴록, 싸이 톰블리의 영향을 받았을수도 있다는) 의심이 있기때문에.. 애매하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미술계에서는.. 맹목적인 박서보 띄우기에만 급급하기 때문에.. 이 점이 문제가 있다고 반평론가님이 지적하시는 겁니다.)
2.
라고 하셨는데..
정보에 먼저 노출된 사람이 (지금처럼 정보화 사회가 아닌, 정보가 늦게 들어오던 시절에는) 당연히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그 먼저 접한 정보(잭슨 폴락, 싸이 톰블리)를 박서보님이 먼저 이용했다고 한다면.. 당연히 단색화와 상관이 있는 것이죠.
3. 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만을 전후 맥락없이 따로 떼어서 주장하신다면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그게 아니죠.)
여기서 더콩쿠르
님의 전체적인 주장을 보면.. 로 요약됩니다.
반평론가님의 비판은.. 정보에 먼저 노출된 것을 부정하는(정보없이 독자적으로 만들었다는).. 박서보님의 주장을 믿기가 애매하다는 것이고,
반평론가님이 는 비평은 1,2편 어디에도 없습니다.
(즉 박서보님의 작품은 예술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죠.)
4. 라고 하셨는데..
과 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하면 '안'됩니다.
시사회는 주로 기자나 평론가 등.. 문화, 예술 관계자들이 많이 초청되는 것이죠.
님의 주장대로라면..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있는 문화,에술 관게자들은 모조리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해야 되는 것이죠.
5. 더콩쿠르
님께서는 이 영상(1,2편)을 제대로 보지도 않으시고, 평소 갖고계신 선입견에 입각해서..
반평론가님을 비판하고 계신듯 하지만, 사실 제대로된 비판이 아니죠.
근거도 약하고 논리도 없기 때문에.. 비판보다는 '비난'에 가까운 것입니다.
(영상 1,2편을 차분히 다시 보시고.. 제대로 된 근거와 논리를 갖춘.. 비판을 바랍니다.)
@@돌고래R 강연 영상도 시청 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