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느끼는데 이렇게 시시하고 별거 아닌 내용을 골라 내외가 쿵짝이 맞게 이렇게 길게 열심히 푸는 것도 재능인 듯.. 다른 채널이 컨텐츠 생산 고민에 머리 빠질때 생활 속에 아무거나 갖고 썰 푸는 절대 주제가 떨어질 수 없는 이 채널의 신박함.. ㅎ 우연히 보게 된 날 절대 담엔 안 볼 거 같았는데 그냥 계속 알고리즘에 떠서 자동재생으로 보다보니 벌써 1년넘게 스며들어 보고 있네요 ㅋ
우츠노미야역에서 내리면 군만두 냄새만 난다는 말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우츠노미야 갔을 때 빌딩 건물 지하전체가 다아 교자집들!! 지하라 냄새도 안빠지는 거 같고 바닥도 기름땜에 찐덕찐덕 할 정도. 빌딩건물 한 층 안에서도 서로다른 교자집이 경쟁을 하는데 하물며 도시 단위로도 경쟁하면 말 다했죠!! 저두 찐만두 너무 좋아해서 일본교자로 쪄 보긴 하는데 뭐랄까 그 맛이 아니랄까 그래서 가끔 직접 김치랑 두부 넣어서 만들어 먹네요. 비비고 고기만두는 그나마 일본 슈퍼에서 많이 파는데 김치만두 잘 안 들여놔서 쬐금 맘상하는. ㅎㅎㅎ
오상의 교자 간장에 신선한 다진마늘 약간 넣으면 환상입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한국, 일본, 중국 대기업 만두중 최애 브랜드는 일본의 아지노모도 교자입니다. 남캘리에 사는 한국인입니다. I stock up my freezer with Ajinomoto Kyoja whenever Costco has the item on sale.
하마마쓰 가서 혼자 교자 20개에 생맥주 2잔 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1인분에 10개 주던데 350엔 정도? 하지만 양이 턱 없이 부족. 일단 교자 사이즈가 너무 작고 안에 소가 씹는 맛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네요. 와이프가 가끔 비비고 만두를 일본 교자처럼 구워주는데 이건 존맛! 사이즈도 크고 씹는 맛고 있고 🤤
헉 저도 한국사람인데요 일본사람이 만두랑 밥이랑 같이 먹는지 지금 알았네요. 그런데 저는 예전부터 찐만두든 군만두든 만두랑 같이 밥을 먹고 있었어요. 물론 밥이랑 잘 맞는 만두가 있긴해요. 삼겹살을 먹을 때 느끼해서 밥을 같이 먹는 것처럼 만두도 조금 느끼해서 밥이랑 먹으면 맛있어요.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이 밥입니다. 짭짤한 만두에 밥이랑 먹으면 간도 잘 맞아요. 단, 냉동만두류는 간이 세서 그런지 찌거나 튀기거나 해서 밥이랑 잘 어울리지만, 만두 전문점에서 파는 만두는 밥이랑 잘 안 어울릴 수는 있겠습니다. 제가 만두랑 밥을 먹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조금 의아하게 보기는 합니다 ㅎㅎ맛있다고 해도 따라하는 사람이 없어요 ㅎ 오늘 한번 드셔보세요. +(냉동만두는 간장 없이도 밥이랑 맛이 잘 어울립니다. 또한 간장 만들기 힘들면 케찹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납니다. 간단하게 케찹 추천 )
하네츠키교자 광고하길래 맛있어보여서 샀다가 전분물 넣고 졸이는거 대충하다가 뭔가 알수없는 끈적한 만두전분물죽(?)이 됐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그 뒤론 하네츠키교자는 매장에서만 먹고 그냥 군만두만 해먹었습니다 ㅋㅋㅋㅋ 간장식초설탕고추장도 맛있지만 가끔 고추장고춧가루설탕간장케찹 해서 떡꼬치소스같은 느낌으로 해서 군만두에 뒤적뒤적해서 만두강정처럼 해서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추가로 땅콩분태나 타카노쯔메같은거 뿌려 드셔도 좋구요
기본 베이스 식초1 : 진간장1 : 미림1 : 설탕 0.5 / 고춧가루 조금 (식초 1.5까지는 허용,약간 슴슴한 베이스를 원하면 여기에 물1~2 넣음) 시간을 넉넉히 하면 , 기본 베이스에서 파/양파/청양고추 넣고 1일이상 냉장 숙성함. 안에 야채랑 같이 먹음. 근데 중국집가서 군만두 먹을 땐 , 간장1 : 식초 3 두가지만 넣고, 고춧가루 조금 넣고 먹는게 또 맛남. 오상은 2배 식초니까 식초0.5 넣어야함. 미림은 일본 미린 넣으면 됨.
01:00 [깜딱] 놀랬네요.ㅋㅋ 와. 교자가 저렇게 반달모양인걸 교자라고 했군요. 어쩐지 비비고가 왕교자라고 부르더라니. 심지어 일본은 군만두=교자라니ㅎㅎㅎ 그냥 어려서부터 만두, 국만두, 군만두, 찐만두정도로만 불러서 원래명칭은 잘 몰랐는데. 오늘도 재밌게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집은 오상댁네랑 같은 장을 베이스로 하는데 거기에 챔기름이랑 다진마늘을 추가합니다. 고추가루 많이 넣고 좀 꾸덕하게 ㅋ 요번에 파인애플생초가 들어와서 사과식초 대신에 그걸로 섞어보니 그것도 참 맛있더라고요. 상콤한 향도 나고.
필리핀에 가면 필리핀 국민 패스트푸드 전문점 졸리비가 있습니다. 제일 유명한 메뉴는 치킨 후라이드 한 조각이나 2조각에 밥 한 덩어리 콜라 메뉴입니다. 심지어 필리핀 맥도날드 kfc에도 같은 치킨 후라이드 한 조각 밥이 제일 기본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첨에 이걸 보고 치 밥?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필리핀 서민들은 보통 메인 메뉴 한 개 혹은 2개에 밥을 먹습니다. 우리같이 반찬 계념이 없어서. 졸리비 치킨 후라이드 한 통 사들고 가면 거기다 집 밥 같이 먹으면 그게 한 끼 식사가 되더군요. 아마 일본도 한국 같은 반찬 계념이 없는 나라여서 만두에 밥이 자연스러운 조합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국은 만두 후라이드 치킨은 간식이나 술 안주. 만두국같이 반찬에 한 종류에 불과하지만 우리 나라같이 반찬 문화가 발달하지 않으면 보통 밥과 같이 메인 식사의 계념이 됐을 겁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국식당의 완전 바삭바삭한 군만두 완전 찐 만두 일본 교자식 다 좋아해서 번갈아 먹는 걸 좋아합니다. 거기다가 김치만두 고기만두 부추만두 속 재료에 따라 맛도 천차만별인 한국식 만두 좋아합니다.
하...불금에 잔교하고 퇴근중인데 봐버렸네요 마트에서 맥주랑 냉동교자 한팩 사서 퇴근해야겠슴다; 담주에 인기있는 좀 먼 교자집 가기위해서 숙박잡았음ㅋㅋㅋ 전국여행지원 막차타고 겸사겸사ㅋㅋㅋ 전국여행지원...이제 연장 안되겠죠? 혹시 박가네도 이용하신 적 있음 한번 다뤄주시면 사이와이데스❤
개인적으로 만드는 만두 양념장은 세 종류입니다. 찐만두용 - 일반 진간장 15ml + 노추(흔히 중국식초라고 하는 것) 5ml + 으깬참깨 한 꼬집; 여기에 간 취향에 따라 물을 넣습니다. 군만두용 - 일반 진간장 10ml + 노추 10ml + 참기름(혹은 들기름) 1ml + 으깬참깨 한 꼬집 + 고춧가루 5ml; 여기에 간 취향에 따라 물을 넣습니다. 튀긴만우용 - 캐찹 30ml + 마요네즈 30ml + 다진마늘 10ml + 다진오이피클 10ml; 여기에 간 취향에 따라 레몬/라임주스를 추가로 넣고,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페퍼론찌노/쥐똥고추(흔히 베트남고추라고 부르는 것)을 갈아낸 것을 넣어도 좋고, 캐첩 대신 스리라차 소스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만두의 본 고장이 중국이라서 전 개인적으로 노추와 궁합이 환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튀긴 건 캐요네즈에 마늘과 피클을 넣은 것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도 계속 먹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저 스토리로 일드 하나 만들어도 좋겠네요. 일전에 중국 출장 나갔다가 일식 가게에 갔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교자 만두를 시켜서 먹던데.. 아무리 찾아도 메뉴판에는 만두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중국어나 일본어를 모르다 보니 사진으로 보고 찾았는데 결국 찾았는데 사진을 초 근접으로 찍어놔서 몰랐던 기억이 납니다. 방금 아침으로 비비고 왕만두로 만두국해 먹었는데 이런 방송이 나와서 좀 놀랐네요.
70년대 생입니다. 한국도 예전에는 동네마다 유명한 만두 전문 가게가 2~3개씩 있었죠. 동그란 만두를 사이즈별로, 만두속 별로 다르게 해서 찌고, 길다란 교자도 따로 팔았습니다. 동네 만두 가게는 모두 동그란 건 만두, 긴건 교자라고 불렀고, 우리 가족도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었죠. 그러다,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구별해 부르는 걸 불편하게 느낀 건지, 모두 만두라고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아직도 그때 먹었던 만두와 교자의 맛이 그립습니다. 요새는 비싼 돈을 내도, 그 당시의 퀄리티를 내는 가게가 없습니다. 물가가 너무 비싸져서 그런건지...
이모님이 부산에서 냉면장사를 했는데 80년대에는 민락시장에서 만두와 냉면을 팔았는데 냉면도 밀가루 반죽한것을 손님들 보는데서 뽑고 했읍니다 만두도 직접 만들어서 큰것 작은것 빚어서 넓은 대소쿠리에 늘어 놓은게 기억 납니다 이모님집에서 먹은 냉면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라-멘 정식도 있고 오꼬노미야끼 정식도 있고 괜챦아요 ㅎㅎ 저의 최애는 교또 민민교자 최고에요. 워낙 일본에서 밥 한공기 그닥 양이 없잖아요. 교자 속은 고기야채, 만두피는 얇디 얇아요. 탄수화물 쪼금이죠? 저 교또인데 우쯔노미야 출장 가서 교자 먹으러간다고 엄청 좋아했어요. 근데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캘리포냐에 Ippudo 라멘 들어오고 하네쯔키 교자 먹으러 갔는데 그냥 저정도면 내가 집에서 해도 될정도. 덕분에 올가을에 일본 출장가면 미야자키 와규랑 교자 먹게 생겼어요. 이번주말은 교자 먹을게요 ㅎㅎ
매번 느끼는데 이렇게 시시하고 별거 아닌 내용을 골라 내외가 쿵짝이 맞게 이렇게 길게 열심히 푸는 것도 재능인 듯.. 다른 채널이 컨텐츠 생산 고민에 머리 빠질때 생활 속에 아무거나 갖고 썰 푸는 절대 주제가 떨어질 수 없는 이 채널의 신박함.. ㅎ 우연히 보게 된 날 절대 담엔 안 볼 거 같았는데 그냥 계속 알고리즘에 떠서 자동재생으로 보다보니 벌써 1년넘게 스며들어 보고 있네요 ㅋ
박가네는 과거에도 지금에도 팩트만을 말하는데... 일본의 현실을 접한 일뽕들은 왜 반일이냐고 욕하는 아이러니
@@얼음맥주-k1g국뽕들도 일뽕채널이라고 양쪽에서 난리
@@얼음맥주-k1g 국뽕 : 박가네는 일뽕이다!
일뽕 : 박가네는 일까 국뽕이다!
@@얼음맥주-k1g 원래 이채널 잡탕이에요 ㅋㅋㅋ
@@얼음맥주-k1g 반대도 똑같음 ㅋㅋ
'스며든다'라는 말 딱이네요.
우연히 한 편 보다 제대로 스며들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웃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겠네요, 만두의 진심!
만두는 아이들도 좋아해요~ 고기, 야채도 고루 들어있어서 반찬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일본갔을때 마트 냉동코너에 비비고 만두도 팔더라구요. 반가웠습니다
교자 하나로 이런 컨텐츠를 뽑아내다니 여윽시...
말빨의 신
우츠노미야역에서 내리면 군만두 냄새만 난다는 말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우츠노미야 갔을 때 빌딩 건물 지하전체가 다아 교자집들!! 지하라 냄새도 안빠지는 거 같고 바닥도 기름땜에 찐덕찐덕 할 정도. 빌딩건물 한 층 안에서도 서로다른 교자집이 경쟁을 하는데 하물며 도시 단위로도 경쟁하면 말 다했죠!! 저두 찐만두 너무 좋아해서 일본교자로 쪄 보긴 하는데 뭐랄까 그 맛이 아니랄까 그래서 가끔 직접 김치랑 두부 넣어서 만들어 먹네요. 비비고 고기만두는 그나마 일본 슈퍼에서 많이 파는데 김치만두 잘 안 들여놔서 쬐금 맘상하는. ㅎㅎㅎ
문화 얘기는 항상 재밌네요 ㅋㅋ 하네츠키 교자는 진짜 특이하네요
오코노미에 밥먹는거랑 비슷한거지
진짜 진심이 느껴진다
부지런한 오상~~~
덕분에 출근길이 심심하지 않네요😊
만두전쟁 보고 찐 폭소 터졌네요 눈물도 나옴 ㅋㅋ 미야자키 갔던 기억도 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귀요미 추미코짱이 말을 많이 하게 해주세요
😄😄💕💕👍👍👋👋
저는 밥반찬으로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가끔 합니다.^^
겨울에는 만두국과 만두전골 많이 해먹죠.
요즘은 비빔(야채)만두 즐겨먹구요. 😊
만두전쟁! 지역활성에 경쟁과 홍보가 어우러지니 재밌네요.
저도 찐만두... 지금 먹어야겠네요.
간장식초고춧가루는 같고, 설탕대신 물을 좀 넣어서 맹맹하게 하면 푹찍어먹기 좋아서 그렇게 만들어먹습니다. 파가 있으면 넣어서 먹으면 미성당 납장만두장 느낌나서 그것대로 좋아요.
떡상 떡상 떡상!!!!!
박가네 영상 볼때마다 늣끼지만 머든 주제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영상을 만든 다는점 ( 허투로 영상을 안만든 다는점
이번 영상도 재미나게 보고갑니다 .. 😊
오상 레시피 엇비슷하게 만드는데
저는 고춧가루 식초 간장에 후추를 더해서 먹거든요
다음엔 한번 후추랑 설탕도 넣어봐야겠네요
고독한 미식가5 12화에 나오는 교자 소스도 유명해요! 저도 군만두를 깔끔하게 먹고 싶을떄 간장 안 넣고 식초+후추가루+라유 섞어서 찍어먹습니다
우리에겐 다 똑같은 군만두일 뿐이데 😅😅
지역 싸움을 하는군요
신기방기 😂😂
세상에나 눈물 흘릴 정도로 맛있진 않던데
어디 무인도 섬에서 30년넘게혼자사세요? 한국사람인 제가 그냥 봐도 만두 종류 겁나 많은데
영상 잘보고갑니다~좋아요꾸욱
두 분의 케미는 정말 부럽습니다. 추미코 님께서 내조를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오상 소스는 아니지만
요즘같은 여름에 팔도 비빔면 + 만두 이렇게 먹으면 진짜 꿀맛입니다
만두는 물만두든 찐만두든 군만두든 취향에 따라 골라서 먹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물만두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작은 군만두처럼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좋았습니다
팔도 비빔면소스 사서 양배추 채랑 비벼서 만두랑 먹으면 그것이 바로 비빔만두ㅎㅎ
@@cdba207어 비빔면 소스 별도로 파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보고보고-x3q어지간히 인기있는 소스는 다 판다고 보면됨
비빔면은 납작만두 아닌가요?ㅋ
비빔면 콘마요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대패 삼겹살 조합이 제일 맛있어요 안 비싸고
저희집은 오상 소스 레시피에 참기름 한두방울 추가해서 먹네요 ㅎㅎ
본방때도 잘 듣다가 만두 갖고 눈물 흘린다는 그 부분에서 찐으로 웃음 터졌는데 다시 들어도 너무 웃겨요🤣🤣🤣
우츠노미야 가보고싶네요ㅋㅋㅋㅋㅋ
저도 일본유학 5년간 하면서 교자정식 진짜 좋아했었고 귀국하고 나서도 집에서 자주 그렇게 먹어요 ㅋㅋ
저는 한국인인데도 군만두를 반찬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중국 요리 먹을 때도 반찬처럼 먹었고 급식에도 군만두가 반찬으로 나왔으니까요 ㅋㅋㅋ 그래서 일본에서 교자 정식 보고도 문화 충격은 없었는데 방송 채팅 보니 많은 분들이 충격 받으시네요 ㅋㅋㅋ
저도여.. 집에서도 반찬으로 먹었는데.. 반찬이 아니 었다니 좀 놀랍네여
저는 간식?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군만두는 반찬 나머지 국이나 찜 같은건 반찬 아닌것 같고 그런 느낌이네요
저두 급식때 만두에 양념으로 볶아서 나온적두 많구 반찬이지 했는데..ㅋㅋㅋㅋㅋ
아 미친 생각났다 그때 탕수만두 해가지구 반찬으로 나왔었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쇼의 더블 교자 정식은 정말 맛있죠. 너무 맛있어서 일주일에 3,4번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우와!! 저 우쓰노미아로 촬영도 갔었어요!! 만두 찍으러 : ) 만투 캐릭터도 있었어요 ㅎㅎㅎ
재밋는 이야기를 잘 풀어주셔서 즐겁게 청취했습니다.
광고들어온거 축하드립니다 다른 유튜브채널보는데 박가네영상이 나와서 어라! 내가 박가네를 클릭했나싶었더니 관광상품광고이더군요 순간 이게 뮌가싶어서 뿜었습니다 저는 비록 홋카이도여행은 가지못하지만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웃었네요
이 아침에도 만두구워먹는다니 ㅎ 만두로 이렇게재미있게 말해주시네요
저도 군만두는 밥이랑 같이 먹을때도 있는데..ㅎㅎ 바삭한 식감과 매칭도 그렇고 기름진걸 밥이 중화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찐만두는 밥에 넣고 부셔서 볶음밥도 가능..ㅋㅋ
시중에 파는 만두의 간이 좀 세서 의외로 흰밥이랑 먹으면 꿀맛입니다. 심지어 옛날에 tv에서 편의점 만두와 밥을 비빈 만두밥이란게 나온 적도 있습니다.
만두정리편 잘봤습니다. ㅎ 만두찍어먹는 장은 오상레시피에 추가하여 참기름 3방울+ 후추 3번쉐잌!!
우츠노미야 교자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한번 가봤는데
정말 동네가 만두천지더라고요
메뉴가 딱 나왔는데 만두랑 흰밥만 딱 나와서 너무 놀랬음
솔직히 김치나 단무지 이런거 기본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맛도 크게 잘 모르겠고 만두만 먹다보니 금방 질렸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 야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한국도 딱 간소하게 나오고 싸게 받았으면 맥주한잔 시켜서 간소하게 혼밥겸 외식을 하고 싶은데..그런 소규모 밥집이 많아졌으면 좋겠음요.
@@상따전상종베먹튀 식문화 자체가 그런 스타일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안될겁니다 ㅎㅎ
@@dennythedavinchi3832 당장 원글만 봐도 김치와 단무지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내용이잖습니까? 우리나라보다 훨씬 메뉴가격이 싼데도 김치와 단무지를 찾는데 일본보다 메뉴가격이 비싼 한국에서 그마저도 빼버리면 팔리겠습니까?
만두이야기 정말 재밌네요 만두에 진심이라니... 들으면서도 믿기지 않는 이야기 ㅋㅋ
우리집은 만두 장으로 타바스코를 사용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14:45 중간중간 츄미코상 웃음터지는거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간장 1, 식초1, 고춧가루는 간장과 식초 자체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뻑뻑하게 넣은 후 저어 구덕하게 될 정도로 만들어 드시면.. 짱입니다. ㅎㅎ
군만두도, 찐만두도, 물만두도, 만둣국도 사랑입니다. ㅋㅋ
오상의 교자 간장에 신선한 다진마늘 약간 넣으면 환상입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한국, 일본, 중국 대기업 만두중 최애 브랜드는 일본의 아지노모도 교자입니다. 남캘리에 사는 한국인입니다. I stock up my freezer with Ajinomoto Kyoja whenever Costco has the item on sale.
하마마쓰 가서 혼자 교자 20개에 생맥주 2잔 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1인분에 10개 주던데 350엔 정도?
하지만 양이 턱 없이 부족.
일단 교자 사이즈가 너무 작고 안에 소가 씹는 맛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네요.
와이프가 가끔 비비고 만두를 일본 교자처럼 구워주는데 이건 존맛!
사이즈도 크고 씹는 맛고 있고 🤤
일본 만두는 주로 비슷해요.
4월 나고야가서 오래된 교자집가서 먹었는데 크기가 너무작아 놀람
우리나라 대부분의 만두에 당면 때려박는거는 진짜 없어졌으면 함
점심 먹고 영상 보는데 갑자기 다시 배가 고파지네요 😂
한국은 군만두에 비빔면( 쫄면 ,냉면,막국수)종류를 곁들여 먹죠,매콤한것과 느끼한것의 조합,
아이들 학교급식에서도 저 조합 있던데...
항상 고맙습니다 ❤️ 😊 💕 😄
헉 저도 한국사람인데요 일본사람이 만두랑 밥이랑 같이 먹는지 지금 알았네요. 그런데 저는 예전부터 찐만두든 군만두든 만두랑 같이 밥을 먹고 있었어요. 물론 밥이랑 잘 맞는 만두가 있긴해요. 삼겹살을 먹을 때 느끼해서 밥을 같이 먹는 것처럼 만두도 조금 느끼해서 밥이랑 먹으면 맛있어요.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이 밥입니다. 짭짤한 만두에 밥이랑 먹으면 간도 잘 맞아요. 단, 냉동만두류는 간이 세서 그런지 찌거나 튀기거나 해서 밥이랑 잘 어울리지만, 만두 전문점에서 파는 만두는 밥이랑 잘 안 어울릴 수는 있겠습니다. 제가 만두랑 밥을 먹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조금 의아하게 보기는 합니다 ㅎㅎ맛있다고 해도 따라하는 사람이 없어요 ㅎ 오늘 한번 드셔보세요. +(냉동만두는 간장 없이도 밥이랑 맛이 잘 어울립니다. 또한 간장 만들기 힘들면 케찹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납니다. 간단하게 케찹 추천 )
님 혹시 부산이나 경남 거주하시나요?
저도 찐만두 or 군만두 + 밥은 당연하게 먹고 있었고,
일본에서 흔히 먹는다는 날계란밥을 어릴 때부터 먹어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떤 사람들은 간혹 만두국 먹을때 만두 하나 두개 정도는 남겨서 터트려서 밥말아 먹기도 하죠. 대개는 사골국물이라 그런것 같긴 합니다만.
저도 만두랑 밥 먹는데...만두 쌈장 밥 맛있지요
저도 냉동만두 짜서 밥이랑....
저도 간혹 냉동만두 구운뒤 케쳡뿌려서 밥이랑 같이먹습니다.
폰즈2,간장1,참기름 조금,다진파 조합 추천합니다 ㅎ
지지미나 콩나물밥에도 쓰는 우리집 만능장이에욥^^
하네츠키교자 광고하길래 맛있어보여서 샀다가 전분물 넣고 졸이는거 대충하다가 뭔가 알수없는 끈적한 만두전분물죽(?)이 됐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그 뒤론 하네츠키교자는 매장에서만 먹고 그냥 군만두만 해먹었습니다 ㅋㅋㅋㅋ
간장식초설탕고추장도 맛있지만 가끔 고추장고춧가루설탕간장케찹 해서 떡꼬치소스같은 느낌으로 해서 군만두에 뒤적뒤적해서 만두강정처럼 해서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추가로 땅콩분태나 타카노쯔메같은거 뿌려 드셔도 좋구요
@@dennythedavinchi3832 아예 하네츠키교자용으로 사면 전분이 들어있더라구요. 교자 굽고나서 전분 물에 풀어서 넣고 익히는식으로요
후반부에서 너무 웃었어요 ㅎㅎ
예전에 기무라타쿠야가 사무라이로 나오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결투 당일 집에서 와이프가 담근 다꾸앙을 한조각 먹고서는 "올 해 다꾸앙이 잘 담겨졌군.."할 때 진심 빵 터졌음.. 진지한 영화였는디...ㅜㅜ
여기 호준데 오늘 퇴근하면서 찐만두 군만두 사가서
알려준 양념레시피 한번 해봐야 겠네요
도쿄 작은 식당에서 먹은 군만두가 아주 인상적 이었습니다. 한쪽은 바싹 굽고 다른 쪽은 말랑말랑한 상태의 군만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라 마다 하나씩은 있군요.
한국도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자기네 한우가 최고라는 신경전이 있죠.
저도 간장+식초+고추가루
레시피가 있는데 설탕도 넣어봐야 겠네요.
참. 고독한 미식가에서는
교자를 굽지 않고 쪄서 먹던데
하물며 식초+후추 장에 찍어 먹더군요.
99%가 선호해도...
색다른 1%는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죠.
늘 재미있게 보지만...
오늘 유독 집중해서 봤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기본 베이스
식초1 : 진간장1 : 미림1 : 설탕 0.5 / 고춧가루 조금
(식초 1.5까지는 허용,약간 슴슴한 베이스를 원하면 여기에 물1~2 넣음)
시간을 넉넉히 하면 ,
기본 베이스에서 파/양파/청양고추 넣고 1일이상 냉장 숙성함. 안에 야채랑 같이 먹음.
근데 중국집가서 군만두 먹을 땐 , 간장1 : 식초 3 두가지만 넣고, 고춧가루 조금 넣고 먹는게 또 맛남.
오상은 2배 식초니까 식초0.5 넣어야함. 미림은 일본 미린 넣으면 됨.
꿀팁이네요😆
아 저희 집도 이 식으로 먹습니다. 저희 집은 무조건 진간장으로는 샘표 505 골드를 쓰는데 혹시 어떤 진간장을 쓰시나요?
@@colliethedachs
저는 몽고간장 제일 싼거 쓰거나 , 아니면 몽고간장 제일 비싼거 두개를 좋아 합니다.
중간 포지션 몽고간장은 별로....
샘표701이 공산품 중엔 제일 좋다고 하는데, 제 입맛엔 그냥 그랬습니다.
식초는 환만식초가 최고 !
가끔 대림시장 지나가다 중국인이 하는 만두 사먹는데 만두 맛도 맛이지만 찍어먹으라고 주는 소스가 참 특이하면서 잘 어울립니다. 육두구향 같은 향도 나면서 고추기름도 있고 살짝 시큼하기도 한 소스인데 그게 없이 먹으면 굉장히 심심합니다.ㅋ
01:00 [깜딱] 놀랬네요.ㅋㅋ
와. 교자가 저렇게 반달모양인걸 교자라고 했군요. 어쩐지 비비고가 왕교자라고 부르더라니.
심지어 일본은 군만두=교자라니ㅎㅎㅎ
그냥 어려서부터 만두, 국만두, 군만두, 찐만두정도로만 불러서 원래명칭은 잘 몰랐는데.
오늘도 재밌게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집은 오상댁네랑 같은 장을 베이스로 하는데
거기에 챔기름이랑 다진마늘을 추가합니다. 고추가루 많이 넣고 좀 꾸덕하게 ㅋ
요번에 파인애플생초가 들어와서 사과식초 대신에 그걸로 섞어보니 그것도 참 맛있더라고요. 상콤한 향도 나고.
본방 때는 재밌었는데 과연 떡상할 것인가
진간장 식초 고추가루 다진마늘 전 요렇게해요 만두뿐만아니라 모든 튀김 전에도 잘 어울려요
어릴때부터 만두는 식사대용이었는데 일본은 반찬이군여 ㅎㅎ 한국도 다양한 음식에서 만두가 사이드 메뉴로 되어있는거 보면 뭐 일본이랑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고야에서 살아요 ㅎ 진짜 공감하고가요 웃고갑니다
만두 간장은 폰즈 ㅎ 추천해봅니다 ㅋ
필리핀에 가면 필리핀 국민 패스트푸드 전문점 졸리비가 있습니다. 제일 유명한 메뉴는 치킨 후라이드 한 조각이나 2조각에 밥 한 덩어리 콜라 메뉴입니다. 심지어 필리핀 맥도날드 kfc에도 같은 치킨 후라이드 한 조각 밥이 제일 기본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첨에 이걸 보고 치 밥?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필리핀 서민들은 보통 메인 메뉴 한 개 혹은 2개에 밥을 먹습니다. 우리같이 반찬 계념이 없어서. 졸리비 치킨 후라이드 한 통 사들고 가면 거기다 집 밥 같이 먹으면 그게 한 끼 식사가 되더군요. 아마 일본도 한국 같은 반찬 계념이 없는 나라여서 만두에 밥이 자연스러운 조합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국은 만두 후라이드 치킨은 간식이나 술 안주. 만두국같이 반찬에 한 종류에 불과하지만 우리 나라같이 반찬 문화가 발달하지 않으면 보통 밥과 같이 메인 식사의 계념이 됐을 겁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국식당의 완전 바삭바삭한 군만두 완전 찐 만두 일본 교자식 다 좋아해서 번갈아 먹는 걸 좋아합니다. 거기다가 김치만두 고기만두 부추만두 속 재료에 따라 맛도 천차만별인 한국식 만두 좋아합니다.
저는 어릴때 만두를 반찬으로 먹었는데........ ㅎㅎㅎ
저도 오상이랑 비슷한 소스 만드는데 저기에 후추도 살짤 첨가하는 편입니다
일본사람들의 가정식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어떤 식사를 하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콘텐츠 한번 만들어 주세요
경상도쪽 회사식당에서 점심메뉴중에 반찬으로 튀김만두가 반찬으로 나옴. 가끔 만두국도 나오지만 반찬으로 튀김만두(또는 군만두)가 나옵니다.
저도 반찬으로 종종 먹었었어요.
급식으로도 자주 나왔었는데..
밥이랑 잘 어울려요..그러고보니 군만두가 잘 어울리네요.
군만두를 밥이랑 김치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특히 김장 김치... 쓰읍...
한국에서 그렇게 먹으면 탄수화물 과다라고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ㅋ
만두장은 간장+식초+고춧가루 아닌가요!!!! 중국집은 치킨스톡을 살짝 넣는다곤 하던데...
다음엔 오상 방식으로 설탕을 넣어봐야겠네요
오상 덕분에 군만두 양념비법 알아갑니다
만화 케이온 노래중에 밥은 반찬이라는곡이 있는대 가사중에 탄수화물과 탄수화물의 꿈같은 콜라보레이션 이라는 가사가있습니다 ㅋㅋㅋㅋ 곡자체가사가 재밋어요
일본살면서 교자 엄청 먹었지만 최고는 코로나전에 먹었던 린쿠아울렛 푸드코트 라면집 교자였음 추가로 세번이나 더 시켜먹을정도 아쉽게도 올해 갔더니 그 자리는 디저트 가게로 바껴있었고 옆에 다른가게에도 교자있어서 혹시나하고 먹어봤는데 아니였음.전분가루 푼 눈꽃 교자 너무 맜있음
양파간장에도 맛있어요! 설탕,물,양조식초(사과X),양조간장 1:1:1:1 비율에 청양고추 2-3개, 양파 반개 챱챱 썰어서 넣고, 하루 냉장고 보관해서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늘 그렇게 해먹었어요!
일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진심이라서 부럽다..
우리는 내년에 아예 없애겠다는데
ㅇㅈ... 이게 한국정부의 능력..
교자노오쇼에서 만두 정식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진짜 맛집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바야흐로 일본의 만두 전국시대네요~ ^^
만두 맛있긴 한데 밥이랑 먹으면 먼가 물리는 느낌이라 만두는 만두지 반찬으로 먹기엔 좀 그런 느낌인데 일본은 가까운듯 하면서도 우리랑 꽤나 다른 구석이 많네요
일식이 은근히 영양 균형에 별 관심이 없죠. 한국인은 교자정식 같은 음식을 보면 탄수화물 과다로 본능적으로 기피하는ㅎㅎ
너무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어릴땐 군만두를 더 좋아했는데 나이들수록 찐만두 좋아하게됨 만두국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너무 좋아하는음식
저의 만두소스는요,
간장+마늘다진것+고추기름+노추식초(중국흑식초)입니다. 한본드셔보세요. 그리고 곁들이로 오이길게반 썰어서 총총총해서 마늘 다진거 올리고 거기에 시판하는 참소스 끼얹어서 드셔보세요!!
일본에 정착해서 살고싶은 사람한테는 최고의 정보입니다ㅠㅠ!
하...불금에 잔교하고 퇴근중인데 봐버렸네요 마트에서 맥주랑 냉동교자 한팩 사서 퇴근해야겠슴다;
담주에 인기있는 좀 먼 교자집 가기위해서 숙박잡았음ㅋㅋㅋ 전국여행지원 막차타고 겸사겸사ㅋㅋㅋ 전국여행지원...이제 연장 안되겠죠? 혹시 박가네도 이용하신 적 있음 한번 다뤄주시면 사이와이데스❤
개인적으로 만드는 만두 양념장은 세 종류입니다.
찐만두용 - 일반 진간장 15ml + 노추(흔히 중국식초라고 하는 것) 5ml + 으깬참깨 한 꼬집; 여기에 간 취향에 따라 물을 넣습니다.
군만두용 - 일반 진간장 10ml + 노추 10ml + 참기름(혹은 들기름) 1ml + 으깬참깨 한 꼬집 + 고춧가루 5ml; 여기에 간 취향에 따라 물을 넣습니다.
튀긴만우용 - 캐찹 30ml + 마요네즈 30ml + 다진마늘 10ml + 다진오이피클 10ml; 여기에 간 취향에 따라 레몬/라임주스를 추가로 넣고,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페퍼론찌노/쥐똥고추(흔히 베트남고추라고 부르는 것)을 갈아낸 것을 넣어도 좋고, 캐첩 대신 스리라차 소스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만두의 본 고장이 중국이라서 전 개인적으로 노추와 궁합이 환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튀긴 건 캐요네즈에 마늘과 피클을 넣은 것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도 계속 먹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대림동 시장에 가끔 가는 중국인이 하는 만두집에서 주는 소스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노추가 들어간거군요.
블로그를 하시는게 나을듯
저 스토리로 일드 하나 만들어도 좋겠네요.
일전에 중국 출장 나갔다가 일식 가게에 갔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교자 만두를 시켜서 먹던데..
아무리 찾아도 메뉴판에는 만두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중국어나 일본어를 모르다 보니 사진으로 보고 찾았는데
결국 찾았는데 사진을 초 근접으로 찍어놔서 몰랐던 기억이 납니다.
방금 아침으로 비비고 왕만두로 만두국해 먹었는데 이런 방송이 나와서 좀 놀랐네요.
일본인들 교자에 진심이군요. 만두찐후 만두위에 찬물을 살짝 부어서 뜸들이니 만두가 더 찰지고 쫄깃하더라고요.
이번회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츄미코 긍정 리액션 넘 사랑스럽고 두분의 케미 환상입니다 응원합니다~♡
오상 공감합니다!!
만두는 찐 후 간장 베이스의 양념장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이죠!!
군 만두는 찐/물 만두가 물릴 때 기분전환용으로~ ㅎㅎ
경쟁을 통해 더 좋은 만두를 만드는 모습 좋네요.
가리봉동 유명 중국 만두집(원래순교자: 생활의 달인에 나온 집) 에서 먹은 뒤 따라하는 건데, 간장, 식초, 고춧가루에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중국 만두집에서는 흑식초를 넣더군요. 흑식초가 없으니 그냥......그리고 식초는 사과식초보다 양조식초를 더 선호합니다.
저는 집에서는 만두 구워놓고 밥이랑 김치랑해서 먹기는 하는데 외식할때는 그런걸 못 봤네요 ㅋㅋㅋㅋ
이부부 흥해라 응원합니다 .
저두 만두에 진심이고, 만두 중 군만두를 제일 좋아해서 일본 교자는 뭐 일본인들의 선호하는 방식이지 우리랑 다르다고는 안느끼는데, 반찬처럼 먹는다는 말은 충격이네요.
좋은 컨텐츠네요😊😊😊
저도 만두 좋아하는데 종류가 다양한 한국만두가 으뜸인거 같아요 우리 가족들은 짠걸 싫어해서 만두자체가 간이 되어있어서 간장은 안먹어요
일본은 좀 짜게먹기때문에 소스가 있는거 같습니다
만두 미국 시장 점유율 1위가 한국 만두죠ㅎㅎ
오상! 오상의 양념장에 참기름 몇방울 추가하면 더 맛있어요! ㅋㅋㅋ
70년대 생입니다. 한국도 예전에는 동네마다 유명한 만두 전문 가게가 2~3개씩 있었죠.
동그란 만두를 사이즈별로, 만두속 별로 다르게 해서 찌고, 길다란 교자도 따로 팔았습니다.
동네 만두 가게는 모두 동그란 건 만두, 긴건 교자라고 불렀고, 우리 가족도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었죠.
그러다,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구별해 부르는 걸 불편하게 느낀 건지, 모두 만두라고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아직도 그때 먹었던 만두와 교자의 맛이 그립습니다.
요새는 비싼 돈을 내도, 그 당시의 퀄리티를 내는 가게가 없습니다.
물가가 너무 비싸져서 그런건지...
70년대 후반부터 국어순화운동이란 사회정풍운동이 80년대까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중 하나가 벤또를 도시락으로 표기하면서 일본어 폐지가 일어났죠. 교자는 일본식이라면서 만두에 포함되었습니다.
교자는 중국어 餃子 만두는 중국어 饅頭
정작 교자는 쟈오쯔, 만두는 만터우..
언어순화운동이 역설적으로 도시락같은 우리말로 바꾸는게 아니면, 중국식 한자어로 개칭한 정도라 이게 순화라고 봐야하는지 의심이 들긴하네요 하하..
이모님이
부산에서 냉면장사를
했는데 80년대에는
민락시장에서 만두와
냉면을 팔았는데
냉면도 밀가루 반죽한것을 손님들 보는데서 뽑고 했읍니다
만두도 직접 만들어서 큰것 작은것 빚어서 넓은
대소쿠리에 늘어 놓은게 기억 납니다
이모님집에서 먹은
냉면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짜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 교자 등등 제대로 하는곳이 희귀해졌어요… 그냥 평범한곳도 요즘 드물더라고요.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맛을 느끼고 싶은데 정말 아쉽습니다😢
오상의 레시피에 미림(맛술) 1티스푼 하면 완벽해집니다. 만두 먹고 싶어졌다. ㅋ
만두는 간식이죠! 😊
전 마늘장아찌 다 먹고 남은 간장에 매실액 섞는게 기본이고 고춧가루나 참기름은 옵션으로 넣습니다 ㅎㅎㅎ
누가 한국인이 밥심으로 산다고 했는가?❤❤
난 면이 더 즇음
요즘은 그렇지도 않더라...
고독한 미식가를 보면서도 ‘다 밥이랑 먹네..’ 생각이 들곤 했는데 1인당 쌀 소비량 통계치 보면 별로 차이가 없거나 한국이 더 높더라구요
일본인들은 에도시대때 옷은 못 해입어도 흰쌀밥은 꼭ㄷㄷ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유럽여행하고 생각이달라짐
라-멘 정식도 있고 오꼬노미야끼 정식도 있고 괜챦아요 ㅎㅎ 저의 최애는 교또 민민교자 최고에요.
워낙 일본에서 밥 한공기 그닥 양이 없잖아요. 교자 속은 고기야채, 만두피는 얇디 얇아요. 탄수화물 쪼금이죠?
저 교또인데 우쯔노미야 출장 가서 교자 먹으러간다고 엄청 좋아했어요. 근데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캘리포냐에 Ippudo 라멘 들어오고 하네쯔키 교자 먹으러 갔는데 그냥 저정도면 내가 집에서 해도 될정도.
덕분에 올가을에 일본 출장가면 미야자키 와규랑 교자 먹게 생겼어요. 이번주말은 교자 먹을게요 ㅎㅎ
튀김이랑 밥 먹는다는 느낌으로 정식인거 같아서 충분히 이해되는거 같아요😊
저도 만두랑 밥이랑 같이 먹는거 좋아해요. 자주 먹어요. 만두를 메인반찬 해서~ 짱 맛있습니다~👍
우리는 만두국,만두라면,물만두,만두전골 등등 다양하게 먹는데 신기하네요 군만두 위주로 먹는다니
저는 소스를 이렇게 만들어요
간장이랑 식초랑 후추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 넣고 섞어요 😊
처가가 미야자키인데, 교자 맛있습니다ㅎㅎ
한국에 살면서 왜 와이프가 군만두만 먹는지 이제 이해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