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갔던 분이 맛만 보셔 이러고 카스테라 한 조각을 줬는데 그 맛이 아이스크림 같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달콤한 향이 정말 좋았음. 국내 브랜드 제과점 카스테라는 계란 비린내만 나고 재료가 저급한 게 느껴져서 이젠 안 먹어요. 진짜 울 나라 제과는 브랜드 대기업이 가격은 비싸고 품질은 하향 평준화로 말아먹었음.
영국에 950년된 호프집도 있는데 그건 영국정부에 남아있는 기록이고 본인들 말로는 1200년 됐다고 하더군요 독일엔 870년된 소세지집도 있죠 영국 볼턴에 있는 맥주집 가게는 Ye Olde Fighting Cocks이고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소시지집은 historische wurstküche네요 가장 오래된카페는 프랑스 파리의 Le Procope라고 340년 됨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musium coffee baum이 세계 2번째 카페인데 바흐 멘델스존 나폴레옹 리스트 괴테 슈만등이 단골손님이었다고
근데 카스테라도 그랬지만 엊그제 일본 갔다왔을 때 느낀건데 일본의 담백한 디저트들이 많은듯. 좋게말하면 상대적으로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과하지 않고 나쁘게 말하면 밋밋함. 근데 이게 한 입을 땋 먹었을 때는 실망스럽지만 먹다보면 자꾸들어가는 느낌이라.. 예를 들어 델리만쥬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냄새에 혹해서 사도 한 2 - 3개 까지는 맛있지만 더 먹으면 물려서 먹기 싫어짐 근데 일본은 길가다가 맛은 완전 델리만쥬인데 안에 크림이 안들어가고 더 담백한 빵을 먹었었는데 한 봉지 다 먹고 올 때 또 사서 다 먹을 정도로 물리지가 않던. 그렇다보니 우리는 별 특별하지도 않은 뻔한 카스테라를 왜이렇게 좋아하는거야 싶지만 일본은 그 담백한 맛을 아니까 더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음. 물론 에초에 적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우리나라랑 담백하면서 차랑도 잘 어울리는 간식을 좋아하는 일본이랑의 차이도 있겠지만..
3대 카스테라도 기본은 파리바게트에 비해 큰 차이는 못느꼈네요 더 고급이라는건 알겠지만 요즘은 다 상향평준화 된 느낌입니다 나가사키 여행다녀올때 느낀건데 지도 펴보면 해안선따라 쭉 성당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일본 어디서도 그런 곳이 없었는데 순교지라 그런건가요 한 번 이 이야기도 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포루투칼어 castelo(영어 Castle 城) 이 カステラ로 발음... 스폰지케익을 포장한 상자에 그려진 그림이 성이었는데...그것을 물어본 일본이에게 포루투칼 상인이 그림이 뭔지를 물어 본 줄 알고 Castelo 라고 대답하여 스폰지케익이 일본에서는 カステラ가 되버린 것이다.
어릴땐 동네빵집에서 파는 퍽퍽하고 밀가루맛 많이나는 싼마이 카스테라도 우유랑 같이먹으면서 행복해하던 때가 떠오릅니다ㅎㅎ 계란값이 많이올라서 언제부턴가 빠ㅂ카스테라도 8.000원에서 14.000원이 되는 시대가 되었어요😂 나중에 오븐사면 만들어보고 싶긴한데 재료비가 더 나올듯요😂
3時のおやつは文明堂~~~ 오후 3시엔 언제나 인형이 칸칸추믈 추는 티비 광고가... 요즘은 안하지만... 좀 너무 오래전 얘긴가?? ㅋㅋ 오래전엔 한국에 카스테라 선물로 사오면 꽤 환영을 받았었는데... 한국엔 달달한 간식거리가 없고 부드러운 빵이 없어서.. 아마도 4-50년전이니..ㅋ
어릴 적 공장제 카스테라 중에 바닥에 설탕 가루가 잔뜩 있는 거 있어서 '왜 이따위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나름 전통이 있는 거였군요...
저게 참... 우유하고 먹으면 맛나죠.. 어릴 적 많이 먹었음...
조선통신사 기록에도 설고, 가수텨라라고 명명했고 이 카스테라 자체가 설탕이나 밀가루, 계란이 정말 귀한 재료였기에 쇼군 같이 지배층이거나 통신사 같이 외국 사신의 접대음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수텨라 ㅋㅋ
@@candyshop4164 일본어 발음을 한자로 음차해서 그런거로 알고 있어요 ㅋㅋ
실제로는 카스테라라고 발음했겠죠ㅋㅋㅋ😊
카스테라(カステラ) ('かすていら' ・ '家主貞良' ・ '加須底羅'라고도 표기한다)
가주정랑 가수저라
대장내시경 하기 전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빵이기도 하죠.ㅎㅎ 흰죽, 쌀밥과 함께 빵종류 중 대표적으로 명시되어 있더군요. 부드럽고 촉촉하니 부담없으면서도 걸리는 것 없이 소화가 잘 되면서 카스테라 자체로도 든든해서 그런 것 같아요.
후쿠사야, 분메이도 카스테라 2종 먹어봤는데 둘다 기본형은 비슷합니다. 설탕맛...이 강하고
53카스테라는 진짜 "우와"소리 나올만큼 엄청났습니다. 포장지 뜯는순간 계란 냄새 진동합니다ㅋㅋ 제가 보기엔 분메이도는 밸런스, 후쿠사야는 촉촉함 으로 갈립니다~~
면세에서는 안팔고 있어서.. 시내 매장에서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일본 여행갈때마다 53카스테라는 꼭 챙겨오는데.. 냉동실에 넣고 아껴먹고 있습니다..ㅋㅋ
부럽구나.
설탕 꿀은 별반차이 없을듯한데 부드러움이 차이를 주지않을까 생각되네요
@@sungtube7055 그쵸 벌꿀이라해봤자 어차피 사양벌꿀이라 그냥 설탕이긴 해유.. ㅎㅎ 계란에서 차이가 갭이 크더라구요
@@sungtube7055촉촉하게할려면 물엿을 넣어주면 더욱 촉촉합니다.
후쿠사야 요즘 면세점에 들어와 있어요
일본 카스테라는 아직 구분을 못하겠는데 한국에 옛날 카스테라 라고 촉촉하고 맛이 진한 카스테라가 있었는데 지금은 파는데가 없어서 먹어볼수가 없네요
보름달이 있습니다....보름달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후쿠사야가 쫀득하고 달걀향 진하게 맛있어요. 면세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건 분메이도 제품인데 후쿠사야보다는 별로..
전기 프라이팬 보급과 더불어 가장 가정에서 많이 만들어먹던 80년대 가정식 제과 대표메뉴가 카스테라였죠. 만들기 어렵지 않아서 도넛 만들어먹던 친구네랑 절반씩 바꿔먹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80년대 초반 중산층은 둥그런 카스테라 오븐을 많이들 보유했죠
저도 어릴 때 어머니가 카스테라 만들어준다며 머랭 휘젓는 모습 본 기억이 납니다
나가사키갔을 때 후쿠사야 일반카스테라사왔었는데 그것도 비싸다고 느꼈는데 그것보다 더 비싼 종류의 카스테라도 있다니 놀랍네요^^
전 카스테라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밑에 설탕결정이 씹혀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제대로 드셨네요 후쿠사야면
전 쇼오켄 먹었어요 분메이도랑 후쿠사야는 전국구 프차인데 쇼오켄만 아직 로컬이어서ㅋㅋ 나가사키에 매장 대부분이 있고 후쿠오카에 1개만 진출했더라구요.
떡상 떡상 떡상!!!!!
いつも韓国人夫と楽しく見ています!この度ニトリ1号店が하월곡に出店します。日本のIKEAだと説明したのですが、日本人にとってのニトリについて解説してくださると嬉しいです❤
이마트 하월곡の地下だそうです!
얼마전에 후쿠오카 가는김에 나가사키 가서 먹었는데. 아래 설탕붙은 부분이 진짜 겁나게 달긴 하더라구요.
일일히 본점(?) 찾기 힘드신분들은 나가사키역 1층?지하층쯤에 카모메거리인가 해서 거기에 다 모여있으니. 먹어보긴 좋습니다
역시 카스텔라에 진심인 오상!
찾아보니 간사이공항에서도 나가사키카스테라라는 이름으로 후쿠사야 카스테라도 판매하네요 알았으면 사왔을것 같아요
일본 여행갔던 분이 맛만 보셔 이러고 카스테라 한 조각을 줬는데 그 맛이 아이스크림 같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달콤한 향이 정말 좋았음. 국내 브랜드 제과점 카스테라는 계란 비린내만 나고 재료가 저급한 게 느껴져서 이젠 안 먹어요. 진짜 울 나라 제과는 브랜드 대기업이 가격은 비싸고 품질은 하향 평준화로 말아먹었음.
朴さん의 고견을 듣고 어제 근처 三越 지하2층을 방문하여 文明堂에서 五三焼き カステラ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福砂屋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여기서는 五三焼き カステラ를 예약으로만 받고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장지 보니 후쿠사야에 가서 카스테라 사서 선물했었고,
쇼오켄은 직접 가서 커피랑 같이 먹었네요. ㅎㅎ
카스테라는 역시 벌꿀 듬뿍든 촉촉한 나가사키 스타일 카스테라 최고.
한창 제빵사 할때 갓나온 나가사키 카스테라 먹으면 어찌나 행복했던지....
계란 몇판씩 까재끼던 시간이 보상받는 최상의 기분이었습니다.
예전에 일본으로 가던 조선통신사들도 카스테라를 대접받았다고 하며 여러 음식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었다라는 기록도 있었죠.
충격이었겠는데
일본은 몇 백 년 전부터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다 보니 1800년대 말까지 폐쇄적이었던 조선에서는 놀랐겠죠.
세계사 배우다보면 조선이 ㅅㅂ 얼마나 전근대적이고 느렸는지가 느껴짐 이게 이때라고??? 이런다니까
옛날 조선을 지금 일본에서 느끼고있음 존나 안바뀌고 있어서 갑갑함
雪餻 ,加須底羅~
후쿠사야의 창업연도가 조선 인조 2년이라니 ㄷㄷㄷ
영국에 950년된 호프집도 있는데 그건 영국정부에 남아있는 기록이고
본인들 말로는 1200년 됐다고 하더군요
독일엔 870년된 소세지집도 있죠
영국 볼턴에 있는 맥주집 가게는 Ye Olde Fighting Cocks이고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소시지집은 historische wurstküche네요
가장 오래된카페는 프랑스 파리의 Le Procope라고 340년 됨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musium coffee baum이 세계 2번째
카페인데 바흐 멘델스존 나폴레옹 리스트 괴테 슈만등이 단골손님이었다고
@@정오-t8x지금은 도산하긴 했지만 콘고구미라고 577년에 창업한 건설업체도 있지요
제가 일본에서 대학 나왔는데
후쿠사야 사장 딸 있었어요
진짜 부자집이었음 ㅎㄷㄷ
우리나란 조선시대때 상업을 천시해서 저런게 없는것 같아 아쉬와유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만 아니었어도 뭐라도 나왔을텐데
文明堂、福砂屋、松翁軒 다 가봤는데요
쇼오켄은 일단 따뜻한 오차를 곁들여 먹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배려가 깊습니다.
후쿠사야는 건물 자체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분메이도 역시 비슷한 느낌
오오 전 40대인데 카스테라말고 카스텔라 라는 용어는 이 영상에서 생전 처음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먹었던 빵들이 넘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 먹고싶네요ㅜㅜ
가서드세요. 엄청 싸잖아요.
@@bluesky3017 그냥 동네 빵집가서 사먹어도되요 나카사키 가서 사먹은적 있는데 맛차이 잘 모르겠어서 나는 사람들이 맛있다 맛있다 이거 그냥 귀로 흘려요 막상 가보면 맛차이 크게 없음
@@와라우 ^^ 알겠습니다.
카스테라는 발효과정을 생략했기에 빵이 아닌 과자류로 분류됨
ㅎㅎ ᆢ성심당 얘기에서 빵 터졌어요 ᆢ
쪼매씩 아이구. 하하 .. 구독했습니다. 아우.. 넘재미있고 지식을 얻을수있는 좋은사이트네요. 너무예쁜부부 입니다. 홧팅!!
조센은 50년만 되도 자랑인데 역시 역사는 니 혼 이 치
nagasaki Meika castella😋
카스테라에 우유 적셔먹으면 ... 대박이죠~~~
분메이도는 토끼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카수테라 이찌방 덴와와 니방’이라는 노래 부르는 광고가 넘 중독성이 강해서 기억에 남네여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 카스테라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는데 일본 사람들의 장인 정신 정말 높이 평가합니다.
오디오 경우 턴테이블의 카트리지와 바늘 만드는 기술은 일본이 세계 최고입니다.
카스테라 반갑네요. 남편이 나가사키 사람이라 저도 카스테라 너무 익숙하고 즐겨먹어요. 제픽도 후쿠사야입니다 ㅠㅠ 너무 맛있어요. 특히 고산야키 ❤
97년생인데, 카스테라 솔직히 검정고무신 시대에서나 먹던 촌스런 디저트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잘 볼게요 ^.^
카스테라는
유화제를 넣고 거품내는 카스테라(SP법)
계란에 설탕을 녹여서 거품내는 카스테라(공립법)
흰자 노른자를 분리해서 거품내는 카스테락(별립법)
공립법으로 만든 카스테라는 약간 꺼끌거리는 식감
별립법은 질긴느낌 이중에 개인적으로 유화제넣은 카스테라가 촉촉하고 식감도 제일 부드럽게 느낌.
근데 카스테라도 그랬지만 엊그제 일본 갔다왔을 때 느낀건데 일본의 담백한 디저트들이 많은듯. 좋게말하면 상대적으로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과하지 않고 나쁘게 말하면 밋밋함. 근데 이게 한 입을 땋 먹었을 때는 실망스럽지만 먹다보면 자꾸들어가는 느낌이라.. 예를 들어 델리만쥬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냄새에 혹해서 사도 한 2 - 3개 까지는 맛있지만 더 먹으면 물려서 먹기 싫어짐 근데 일본은 길가다가 맛은 완전 델리만쥬인데 안에 크림이 안들어가고 더 담백한 빵을 먹었었는데 한 봉지 다 먹고 올 때 또 사서 다 먹을 정도로 물리지가 않던. 그렇다보니 우리는 별 특별하지도 않은 뻔한 카스테라를 왜이렇게 좋아하는거야 싶지만 일본은 그 담백한 맛을 아니까 더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음. 물론 에초에 적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우리나라랑 담백하면서 차랑도 잘 어울리는 간식을 좋아하는 일본이랑의 차이도 있겠지만..
어릴 때 어버님의 일본 친구분들이 서울 오실 때 항상 선물로 사왔던 것 중 사진 석의 카스테라가 항상 있었지요..😂
그 당시 비싼 재료들로 범벅된 디저트류니 그럴만 함 ㅋㅋㅋ
설탕, 밀가루, 계란, 우유 이런거 들어간 디저트류는 어쩔수가 없음
지금 기준으로도 겁나 비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갑자기 카스테라 먹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났던 카스테라는 오사카에서 방금 쪄 나온 거 바로 사서 그 자리에서 먹었던 그 카스테라였지요
이게 역사가 있는 빵이였네요 설탕이 많이 들어가 뱃사람의 이동으로 전래된 이야기 좋았어요
제주도가 일본 영향 많이 받아서 그런지 제사상에 카스테라 많이 올라 가더라고요..
제주도 마트나 빵집에 명절 전에 제수용 카스테라 주문 받습니다 라고 많이 붙어 있습니다.
ㅎㅎ일본 카스테라 넘 맛있죠😄
넘 비싸지도 않고, 친구 집에 놀러갈때 테미야게로 딱 좋은 것 같아요.
나가사키에서 선물 뭐 사갈까..하는데 후쿠사야 카스테라 집어준 유학생 언니 생각나네요.
제 입엔 후쿠사야 카스테라는 좀 쫀득한 식감이 있었어요.
카스랑 테라 한병씩주세요
일본 거주 8년인데 문명당만 먹어봤어요 ㅋ
이번 여름 한국 들어가는데 오상이 알려주신 다른 카스테라 사가야 겠어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카스테라 이야기 재미있었어요.
역시 먹는 얘기가 재미있죠 ㅋㅋㅋㅋ
후쿠사야카스테라 고산야키❤️🔥
카스텔라랑 우유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우수한 기술이나 맛있는 음식은 빨리 배우고 익히는 것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임
카스테라.땡기네
카스테라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진짜 조합이 좋죠
박가네를 보는 분들은 일본에 관심이 많거나 호감을 갖고 있는 분, 일본에 체류중인 분들이 많은 듯 해요.
카스테라에 대하여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가사키에 갈 이유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3대 카스테라도 기본은 파리바게트에 비해 큰 차이는 못느꼈네요
더 고급이라는건 알겠지만 요즘은 다 상향평준화 된 느낌입니다
나가사키 여행다녀올때 느낀건데 지도 펴보면 해안선따라 쭉 성당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일본 어디서도 그런 곳이 없었는데 순교지라 그런건가요 한 번 이 이야기도 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식용유말고 올리브유 사용하면 고급 카스테라 ㅋㅋ
카스테라 위스키랑 먹어도 좋아요😄
”カステラ一番、電話は二番、3時のおやつは文明堂〜♪” ー 文明堂豆劇場
文明堂가 전국구로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한 CF일 듯 싶네요.
잘 보겠습니다~
영화 보다가, 주인공이 고향에 돌아가면 카스테라 가게 차리고 싶다던 장면을 보고, 일본사람들에게 카스테라는 어떤 의미가 있는 간식일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후쿠사야! 도쿄에서 사서 먹고 또 선물로 사왔어요 ❤
잘 보고 갑니당 :>
제 기억속 카스테라 원픽은 메이커는 모르겠지만 110V 로 작동되는 전기 프라이팬에 도란스 연결해 엄마가 만들어준 카스테라 입니다..... 정말 기똥차게 맛있었는데.......
난 고산야끼 알룰로스 넣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 후쿠사야보다 맛있음
에스파냐어로 castle을 뜻하는 말이 castillo[까스띠요].
거기에서 유래된 국명이 Castilla[까스띠야] (나중에 아라곤과 혼인으로 통합하여 Espana[에스파냐] 성립)
Castilla가 포르투갈어로 Castela
후쿠사야는 일본 출장때 꼭 사갖고 오던 건데...그나저나 겅주 황남빵은 15넌전부터 뭔가 풍미를 다 뺀것 같던데.. 꾸준히 수준을 유지하는게 이래 힘드네..
저도 저런모양의 카스테라 좋아해요.
❤
제가 취미로 제과제빵을 배워서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나가사키식 카스테라를 가장 좋아하더군요.
맛있게 하려면 달걀 즉, 노른자가 많이들어갑니다.
우리나라는 빈손으로 가기가 쉽지않은 곳은 롤케잌...
12:46 오상구이 ㅋㅋㅋㅋㅋ 오상을 구웠어 ㅋㅋㅋㅋ
포루투칼어 castelo(영어 Castle 城) 이 カステラ로 발음... 스폰지케익을 포장한 상자에 그려진 그림이 성이었는데...그것을 물어본 일본이에게 포루투칼 상인이 그림이 뭔지를 물어 본 줄 알고 Castelo 라고 대답하여 스폰지케익이 일본에서는 カステラ가 되버린 것이다.
전 단것 안좋아하지만 카스테라에 설탕결정 씹히는거 은근히 좋아해요 -0-
두 분 방송보고 카스텔라 사왔어요
마루토 반숙 카스테라 촉촉하니 맛있네요 ㅎㅎ
35년의 일본 영향으로 우리도 예전에 결혼식 가면 카스텔라를 줬다고 합니다 (저도 그 시대는 아닌지라 ㅋ)
고급이라 결혼식 정도의 잔치나 되어야 먹을 수 있었던 거죠
@@normal77079 넵넵넵 ㅋㅋㅋ 롤케이크 오랜만이네요 ㅋㅋㅋ
검정고무신에도 나왔었네요 기영이엄마가 결혼식가서 카스테라 가져오는거 기다리는 에피소드요
어릴땐 동네빵집에서 파는 퍽퍽하고 밀가루맛 많이나는 싼마이 카스테라도
우유랑 같이먹으면서 행복해하던 때가 떠오릅니다ㅎㅎ
계란값이 많이올라서
언제부턴가 빠ㅂ카스테라도
8.000원에서 14.000원이 되는 시대가 되었어요😂
나중에 오븐사면 만들어보고 싶긴한데
재료비가 더 나올듯요😂
하우스 텐보스 처름 가서 나오는 길에 카스테라 좋아하시는 할머님을 위해 사온 후쿠사야... 처음 일본 카스테라를 먹어본 후 후쿠사야를 제일 좋아합니다 ^^
카스테라 1cm두께로 얇게 썰어서 갓지은 밥 위에 얹어먹으면 진짜 맛있죠
カステラ刺身定食? ゼミイッソヨ😊
음식이야기가 제일 좋아
카스테라 우유에 폭 찍어서 촉촉하게 먹으면 맛있쥬~ 빵은 역시 우유지~!!
신기하네요
프랜차이즈면 보통 이윤을 위해 전국에 체인점을 뿌리다 못해
같은 동네에도 두개 세개 만드는데
저집은 나가사키 한군데에만 개점이 가능하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아주 다양한 카스테라가 많네요 ㅋㅋ 저렴이만 먹어봐서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쉬폰처럼 후야후야? 한 카스테라에 우유조합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올해 5월에 나가사키 쇼오켄 카페에 가서 먹어봤는데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카스테라 기술을 전수받아 맛이 비슷해진건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먹던 카스테라와 별반 차이를 못 느꼈음
단맛이 약간 더 있는 정도
4명이 갔는데 한명만 선물용으로 사가고
나머지는 모두 안삼
오호 카스텔라살땐 촉촉한 후쿠사야 메모해둬야겠네요
바움쿠헨도 궁금합니다.
그래도 기름기가 살짝 돌면서 말랑 촉촉한게 이디오피엔 계열 향이 센 커피랑 마시면 궁합이 좋음
요즘은 속 쓰려서 그냥 야콥스 사서 마시지만 카스테라랑 같이 마시기엔 조금 아쉽긴 함
나가사키 여행갔다 나가사키 땀뽕도 맛있게 먹고 카스텔라도 사왔는데… 전 넘 달아서 카스텔라 자체가 쫌 비추입니다. 달아도 넘 달아요
엄마가 나가사키 여행 하셨을때 카스테라 사왔는데 우앙~~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아주 촉촉에 맨 밑에 굵은 사탕입자 잊지 못합니다. 파바도 괜찮긴한데 그래도 그 카스테라 어나덜 레벨😊
카스테라는 포르투갈에서 전래한 음식인데 정작 본국인 포르투갈에서는 제작 방법이 실전되어 사라져버린 음식.
팡 들 로라고 원형으로 추정되는 빵은 있어요
포르투갈 가면 아직도 비슷한 빵 팔아요.
@@Kettlers 그게 팡들로 입니디
포르투갈어로 빵이 우리가 먹는 그 빵 이라죠. 영어로 브래드 안 쓰고 일본에 들어온 포르투기쉬 빵과 함께 언어도 정착, 한국에도 그대로 빵이 들어와 정착했어요.
@@yullak4377 알고 있슴당
카스테라는 맛있긴 한데 소화가 너무 안되서 못 먹는데..개인적으론 크루아상이 더 좋아요.
어릴적 90년대에 어머니 친구나 지인분이 집에 오실때 가끔 카스테라나 롤케익 사오셔서 신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아침에 보고 다시 보고 아 카스테라 츄릅 촵촵 아
예전에 임진왜란 드라마에서 통신사가 카스테라 먹는 장면 나오던데 디테일하게 넣은거구나
카스테라 이야기가 나왔으니 카스도스 이야기도 나오면 좋겠어요
3時のおやつは文明堂~~~ 오후 3시엔 언제나 인형이 칸칸추믈 추는 티비 광고가... 요즘은 안하지만... 좀 너무 오래전 얘긴가?? ㅋㅋ
오래전엔 한국에 카스테라 선물로 사오면 꽤 환영을 받았었는데... 한국엔 달달한 간식거리가 없고 부드러운 빵이 없어서.. 아마도 4-50년전이니..ㅋ
박상 츄미코 건강하세요 ~~♡
두 부부가 🎉박약다식하네
이 유튜브는 강추다❤😅😊
지금 나가사키에서 일하고 있는데 카스테라는 아직 먹어보지도 못했습니다ㅋㅋ
카스테라에 이런 역사가 있었을지 몰랐네요. 후쿠사야는 정말 오래됐군요?^^
몇백년씩 대를 이었다는 장인정신은 에도막부 시대때 거주이전이나 직업선택의 자유를 없애버리다시피 했던게 컸죠 그것만해서 먹고살수밖에 없다보니까 파고들었다고 보면 될겁니다 오타쿠 문화와 맥락이 비슷해요 거기다 일본은 625처럼 나라를 뒤엎다시피한 변화가 있던것도 아니었고
백제후손이니깐 그렇지 백제는 상인들이 세운나라 고구려는 무사의 계급이 세우고 신라는 종교지배자가 세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