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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авг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66

  • @atom6348
    @atom6348 3 месяца назад +603

    Adhd인데 저정도로 자랐으면 진짜 인간승리 아니냐..

    •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3 месяца назад

      남들이 하는대로 안한다고 뚱딴지같은 ADHD 병명으로 환자취급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음.
      4개국어를 하는 사람을 어찌 게으르다 하고 집중력이 부족하다 할수 있는가?
      외국어 하나만 배우는데도 얼마나 많은 노력과 집중력이 필요한데? 일본인들에게 일본어로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을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ㅋㅋㅋ
      이런 사람들은 다만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집중해서 하고 자기가 하기싫은 일은 절대 안할뿐이다.
      눈치가 없는것이 아니라 눈치를 보지않는다.
      게으른것이 아니라 남과 비교하지않고 남이 하는대로 안할뿐이다.
      집중력이 부족한것이 아니라 자기가 관심이 없는 분야는 신경을 끄기때문이다.
      남들이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지않고 남들이 자는 시간에 자지않고 남들이 먹는시간에 먹지않는다고 ADHD? ㅋㅋ
      자고싶을때 자고 일어나고싶을때 일어나고 먹고싶을때 먹고 하고싶은것만 하고
      남한테 피해를주지않는이상 뭐가 문제가 되는가?

    • @rairairai_
      @rairairai_ 3 месяца назад +29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엄청난 사람..

    • @user-lg3zy8ok7m
      @user-lg3zy8ok7m 3 месяца назад +43

      엄마가 힘드셨겠지만, 성인이 된 따님 칭찬 좀 해 주고 어느 정도 따님이 원하는걸 존중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user-fq4zq6xo6f
      @user-fq4zq6xo6f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adhd에 대한 편견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Adhd중 전문직군 있어요. 의사분들도 몇분 봄. 존스홉킨스 교수인 여자교수분 adhd강의 동영상도 있고. 지능보단 주의력문제. 물론 주의력이 떨어져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생들도 있고요.

  • @JPark118
    @JPark118 3 месяца назад +367

    미국에서 정신과를 하고 있는, ADHD 환자입니다. 마취의로 일하고 있는 남편도 ADHD 를 가지고 있답니다. 학력이 높을수록, 혹은 학업 성취도가 나쁘지 않을수록 ADHD 진단이 더 느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증명하듯, 뒤늦게 둘 다 진단을 받은 케이스랍니다.
    왜 나는 어렸을 때 부터 "요령은 있지만 끈기는 없는" "덤벙대는" "의지박약인" "항상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기억력이 나쁜" "사람 얼굴과 이름을 기억못하는- 혹은 무례한" 등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녀야했을까- 나는 정신과가 좋은데, 왜 나는 환자의 말을 집중해서 경청하는게 힘들 때가 많을까, 그러다 나중에는 아이 동화책 한 권을 끝까지 못 읽어주는 제 모습, 챠팅 할 때 마다 실수를 연발하던 스스로에 지쳐서 동료한테 하소연(?)을 하니까, "ADHD 아니야? 너 제대로 진단받아봐!" 라는 말을 듣고 가서 정말 진찰을 받으러 다른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은 케이스랍니다. 네, 정신과를 하고 있지만, 스스로의 ADHD 는 알아채지 못했어요. 그저 불안이 높은가 보다- 하고만 생각했었죠.
    제 남편은 레지던트 시절, 수술실에서 멍때리다가 혼이 엄청 났었는데 지도 교수님이 너 ADHD 있는 우리 딸과 증상이 똑같다고, 가서 검사 받아보라고해서 갔더니, 정말로 저와는 완전 다른 타입의 ADHD 였답니다. 저는 지금까지 왜 남편이 내 말은 항상 기억도 못하고, 약속은 거의 늦고, 운전할 때도 조심성이 부족하고, 왜 그렇게 자주 멍을 때리는지- 등등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고, ADHD 라고는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그렇더라구요.
    이렇게 등잔밑이 어둡네요. (이럴 때 쓰는 표현 맞나요? ㅠ) 아무래도 이 쪽에 종사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한국말이라서 그런지, 오은영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이 와닿을 때가 참 많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ADHD 로 고생하시는 분들, 우리 다 같이 화이팅해요!

    • @user-qn1co6wz7q
      @user-qn1co6wz7q 3 месяца назад +4

      ❤❤❤❤❤😂❤❤❤❤❤❤❤❤❤❤❤❤😊

    • @Komotototo
      @Komotototo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맞아요 저도 환자보는 직종인데 이야기에 집중이 안되고 차팅도 두서없고 학창시절 필기도그렇고... 나만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싶어 위안이 됩니다 ㅠㅠ

    • @hehe-xw4kk
      @hehe-xw4kk 3 месяца назад +1

      @@user-pd5ej3vb2k살아온힘든이야기한거에 공감전혀안하고 본인궁금한거해결해줄사람나타났다고 좋아라만하시고 냅다질문투척 ㅎㅎ 궁금하시면 좀 더 정성스레 글을 올리셨음좋았을텐데요

    • @user-pd5ej3vb2k
      @user-pd5ej3vb2k 3 месяца назад +1

      @@hehe-xw4kk
      성급히 질문부터해서 죄송합니다.
      질문도 지웠어요.

    • @mks7481
      @mks748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냥 다 add 다

  • @user-sq4sk6sx7h
    @user-sq4sk6sx7h 3 месяца назад +67

    저분 학폭 가해자들 이 영상 보면서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느끼기를 바란다.

  • @sophia-sw8ev
    @sophia-sw8ev 3 месяца назад +172

    ADHD는 따님의 잘못이 아니잖아요..
    그 어려움을 이기고 자신의 길을 열심히 가는 따님이 자랑스러워요...
    어머님의 아 픔과 상실감도 이해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따님아닐까요

    •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3 месяца назад

      남들이 하는대로 안한다고 뚱딴지같은 ADHD 병명으로 환자취급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음.
      4개국어를 하는 사람을 어찌 게으르다 하고 집중력이 부족하다 할수 있는가?
      외국어 하나만 배우는데도 얼마나 많은 노력과 집중력이 필요한데? 일본인들에게 일본어로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을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ㅋㅋㅋ
      이런 사람들은 다만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집중해서 하고 자기가 하기싫은 일은 절대 안할뿐이다.
      눈치가 없는것이 아니라 눈치를 보지않는다.
      게으른것이 아니라 남과 비교하지않고 남이 하는대로 안할뿐이다.
      집중력이 부족한것이 아니라 자기가 관심이 없는 분야는 신경을 끄기때문이다.
      남들이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지않고 남들이 자는 시간에 자지않고 남들이 먹는시간에 먹지않는다고 ADHD? ㅋㅋ
      자고싶을때 자고 일어나고싶을때 일어나고 먹고싶을때 먹고 하고싶은것만 하고
      남한테 피해를주지않는이상 뭐가 문제가 되는가?

    • @someonesyouth
      @someonesyout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엄마가 딸케어하면서 오랫동안 너무 힘드셨던거죠.

    • @myungheeyvonne
      @myungheeyvonne 3 месяца назад +4

      Adhd는 거의 유전입니다.

  • @user-bs4hd8hx2w
    @user-bs4hd8hx2w 3 месяца назад +140

    adhd자식을 키우면서 평생을 힘들고 우울증에 공항장애까지 겪고있는 엄마입니다
    어려서부터 사회성도 없고 인간관계 안되고 충동적이고 규칙적용안되고 예민하고 과잉행동에 욱질까지...
    정말힘들어요..저엄마가 왜그리 얼굴이 어두운지 정말이해가 가네요..
    저분은 그래도 언어천재라 자기능력이 있어서 참 부럽네요~

    • @user-hh6zd6xq2x
      @user-hh6zd6xq2x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힘내세요 ♡
      저도 애가 어릴때 부수고 행패까지 부려서 넘 지옥이었어요
      지금은 성인이에요

    • @user-fu1vv3bi3q
      @user-fu1vv3bi3q Месяц назад +2

      저도 중2남자 아이가 ADHD인데 지금은 사춘기까지 와서 학교에서도 연락이 자주오고 집안이 지옥같아요 탈출하고싶네요ㅠ

    • @learningenglish7871
      @learningenglish7871 7 дней назад

      저도 adhd,두 아들도 adhd 입니다. 큰 아이가 6 살때 adhd 로 진단후 4년후 저 도 진단 받았네요.어렸을때부터 조절 안되고 강박도 있고 불안 이 아주 심함 부모님들의 비난들 로 전 자존감 이 낮아서 아이들에게는 실수하는거 로 나무라지 안으려고 합니다.

  • @younghwasong9500
    @younghwasong9500 3 месяца назад +38

    어머님 세진씨 모두 그동안 얼마나 함드셨을까요...저도 사춘기 아이 키우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하고 매일 반성하고 또 힘들고...반복이어서 두분 마음 좀 이해가 갑니다. 세진씨 학창시절 얘기는 진짜 제 마음이 먹먹해 지더라구요ㅜ두 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

  • @user-zv2bp6ts1q
    @user-zv2bp6ts1q 3 месяца назад +173

    엄마가 남이보기에 자랑스러운 언어 천재인딸을 키우고있는데도 표정이 어두운걸보니 엄마도 많이 힘드셨을것같아요

  • @user-hr3dh7gq4y
    @user-hr3dh7gq4y 3 месяца назад +85

    엄마가 보살이 되어야된다.직접 겪어봐야 엄마의 극강의 고통을 알지.

  • @user-ib6ip1qw4z
    @user-ib6ip1qw4z 3 месяца назад +166

    Adhd있는 자녀를 두면 진짜 힘든 일임.... 일단은 어릴때부터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성향이 왜 그런지 엄청 괴롭고 단체생활하기가 싶지가 않음..엄마가 우울증이 안 올수가 없음..

    • @user-bi9dz8tu1t
      @user-bi9dz8tu1t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낳아놓고 뭔 ㄱ소리임
      병원데려가고 노력을해야지

    • @user-ib6ip1qw4z
      @user-ib6ip1qw4z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bi9dz8tu1t 병원에 안데려 갔겠냐? 일반적 사회생활에 적응시키려구 4살때부터 한달 몇십만원씩 병원에 갔다줬는데 알지도 못하고 씨부리네.정작 부모를 위로하고 치료하는게 부족하다는 얘기를 하는거다

    • @welcome_eul
      @welcome_eul 3 месяца назад +5

      ​@@user-bi9dz8tu1t 저 어머니는 adhd인 걸 모르셨겠죠. 요즘에야 많이 알려졌지만 10년 전만해도 대중적으로 잘 몰랐어요. 정신과 상담에도 부정적이고. 그리고 약 먹는다고 다 좋아지는 거 아닙니다.

    • @kim_2023slow
      @kim_2023slow 2 месяца назад +3

      @@user-bi9dz8tu1t진단 받아서 약 먹고 치료 받라도 힘들더라구요. 그냥 바로 좋아지지 않아요. 부작용도 있구요. 우리 아이 친구를 10년 가까이 보는데…정말 사건 사고가 수없이 일어나고, 학교에서 친구도 못 사귀고 ㅠㅠ 엄마가 많이 우울해요. 애만 챙기며 사는데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 @rosalitte
      @rosalitte 2 месяца назад +3

      add도 케바케인게 여기 출연하신 분은 add 남아 혹은 과잉행동 아동에 비해 키우기 훨씬 쉬웠을걸요...
      엄청 영특하시고

  • @nomadlife9279
    @nomadlife9279 3 месяца назад +62

    주양육자가 있으니까 아빠는 맘편하게 딸을 대한거죠.

  • @user-cy3fs2cs1h
    @user-cy3fs2cs1h 3 месяца назад +33

    세진샘~ 귀한 이야기 오픈해 주샤서 감사합니다. 어머님도 세진샘도 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 @user-tc4bo4vg4r
    @user-tc4bo4vg4r 3 месяца назад +78

    학폭가해자들은 본성 자체가 악마일듯.
    천성은 변하지 않는데
    어른되어 탈 쓰고 사는것들
    토나와. 다 까발려져야하는데

    • @flowingwater7179
      @flowingwater7179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남을 공격하는 건 구해달라는 신호일때가 많아요. 남을 더 심하게 공격하는 만큼 자기 자신은 지옥에 있는거죠. 그렇다고 그게 정당하다는 말이 아니예요. 악마는 아니고 그들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 @user-ds1ed7kn9k
      @user-ds1ed7kn9k 3 месяца назад

      @@flowingwater7179뭐라는거야 걍 인성이 더러운건데.. 힘들면 다 다른사람 괴롭히면서 스트레스 푸는거냐 ?

  • @user-it2wv9br2k
    @user-it2wv9br2k 3 месяца назад +50

    ADHD로 일상생활이 보통사람과 다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힘듬이 있어요ㅠ
    26세인데 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있는 울딸보다가 밝고 열심히 일하고 이런분도 있구나 했네요
    짱이네요❤

    • @user-xb3po8zh9f
      @user-xb3po8zh9f 2 месяца назад +14

      저도 adhd인(여)40대인데 딸이 암것도 안하는게 아마도 직장이나일상생활에서 실수가 잦아서 내가 과연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자괴감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손놓고 있는거일수도..
      남들이 보면 게으르다고 할 수 있을만큼 일을 뒤로 미루고 주변정리 안하고…ㅠ똑같은 실수는 하지 말자고 생각해서 집중을 해서 똑같은 실수는 안하게되었지만 새로운 실수를해요 본인입장에선 아주 환장해요 ㅠ
      ADHD라는걸 몰랐을때는 내가 많이 실수하고 욱하고 가끔 남이 얘기할때 딴생각하고 그저 그런 성격이구나 생각만 했는데 ADHD관련 영상등 이슈가 되면서 알게 되었어요
      아마 따님도 회사생활 사회생활하는데 남들보다 집중을 엄청해야하고 말또한 조심하느라 생활이 힘들고 그만큼 집중 에너지를 쓰느라 피곤할거에요
      가끔 감정조절이 안되서 마음에 박히는 소리를 할때는 얘기 다 끝나고 상처받았다는 얘기를 하시고 사과받고 해결하세요 아니면 영상의 어머니처럼 상처가 응어리로 남게되요
      손놓기보다는 정도가 심하면 정신과상담으로 개선될 수 있는것부터 천천히 해결하는것도 방법 일수 있을거에요
      정말 이 병은 사회생활 그리고 회사생활이 정말 많이 많이 힘들어요
      자신이 좋아하는건 12시간이상 멀티로 밥 안먹고도 하는데 싫은건 정말 진짜 못하고 안해요ㅠ
      좋아하는걸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직 26이면 젊으니 나라에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으니 ‘한번 가보고 싫으면 하지말고 다른거 또 해봐’라고 해서 흥미를 이끌어 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엄마니까 딸을 많이 안아주세요 엄마도 힘든걸 알지만 어린 딸은 기댈곳이 없어서 더 힘들거에요
      내가 왜 이런상태인지 본인도 짜증나고 힘들테니까요
      내가 기댈 수 있는곳이 부모말고 어디있겠어요 대화도 많이 해주세요
      니가 ADHD가 있어도 사랑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본인 노력도 노력이지만 의지박약의ADHD는 부모의 노력이 커야할거에요
      ADHD 관련 영상들 보면 본인은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다는 댓들글 있으니 그것 참도하셔도 좋을것 같아요(미국 정신과의사 여 의사분 영상 댓글로도 많은분들이 본인들의 노하우를 적어두셨더라구요 그런 글 참고 하시면 좋을것같아요)나이들면서 본인만의 루틴을 만들고 이겨내는 분들이 많더라구여 저역시 저만의 몇가지 루틴이 있고 주변인들은 눈치 못채는 이 병을 아직 안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적는데 많이 고쳐적었네요 ㅋ
      화이팅하세요!

  • @eddietube1226
    @eddietube1226 3 месяца назад +105

    저도 영어 강사이자 통역을 하는 성인 ADHD입니다. 세진쌤과 정말 비슷한 증상을 갖고 있지만, 세진쌤도 동시에 장점도 많다는 것 아시지요? 잘 까먹어서 임기응변에 능하고, 일처리가 매우 유연하고, 갑자기 일어나는 문제 해결 능력이 최고죠. 자기 조절 능력이 좀 떨어지지만 본인이 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무섭게 몰두하지요. 닥터지하고 라는 유투버,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소아 정신과 의사이자 교수이신 지나영 교수님도 ADHD이지요. 단점은 보완해야겠지만, 장점이 훨씬 많은 ADHD를 저는 사랑합니다. 저도 직장 생활을 겨우겨우 1년을 채우고 그만 두고 사업을 시작하다가 지금은 영어 교육 사업을 잘 하고 있어요. 미국은 공항 교통 신호일을 일부러 ADHD를 갖고 있는 사람을 뽑는 다더군요. 일반인은 정신 없어서 못 할 일을 ADHD환자가 훨씬 잘 핸들링 하거든요. 제 남편은 영국인인데, 덜렁 대는 저를 매력있고 귀엽다고 생각해요.
    ADHD는 몹쓸 병도, 고쳐야 하는 질병도 아니에요.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영국인 간호사 시누이가 이야기 해주더군요. 이 프로를 보고 약을 먹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해요. 정신과 약은 일단 증상이 심하다면 도움을 받아야 하겠지만, 경미한 증상이라면 마인드 컨트롤, 호흡법, 등으로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답니다. 무턱대고 약부터 드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신과 약은 세진쌤과 오박사님 말씀대로 부작용이 많으니까요.
    모든 ADHD 가족 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pistolover-qz3yi
      @pistolover-qz3yi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도 제 ADHD를 축복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일찍 발견해서 특성을 알고 관리했더라면 인생이 좀더 수월하고 자책도 안했을텐데. 그 아쉬움 뿐입니다. 전 약 먹고 행복합니다. 밤에 잠을 잘 수 있거든요. 약 부작용보다 잠 잘 수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 @imleejieun
      @imleejieun 2 месяца назад

      관련 영상을 보고 저도 제가 adhd 같아서 한달 전에 병원 예약해둔게 다음주입니다. 가서 무조건 약을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고민이 되네요 ㅠㅠ 심하지는 않은데 나이 마흔 넘어서 이제야 인지하고 직장생활도 그렇고 도움을 받아볼까했거든요. 부작용이 심하다니 며칠 고민 더 해봐야겠군요... 글 감사합니다

    • @poolmoorang
      @poolmoorang 2 месяца назад +1

      ​@@imleejieun 부작용이라는게 저는 첨에 약 적응이 되지 않았을때 입마름이나 식욕이 떨어지고, 살이 빠졌어요. 지금은 그 부작용 거의 없어졌구요. 살 빠진건... 저는 좋아요. 전문의 선생님이 약 추천하시면 약 시도해보시는거 강력 추천입니다. 삶의 질이 정말 달라졌어요. 키크는거 의지로는 한계가 있듯이, 본인의 노력으로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남들 안 써도 되는 에너지를 계속 써야하구요.

  • @user-pd5ej3vb2k
    @user-pd5ej3vb2k 3 месяца назад +117

    adhd의 정도에 따라 양육자의 스트레스는 말도 못합니다.
    남들앞에 당당하기 어렵고 때론 자존심도 내려놔야해요.
    남들에게 당연한 일상이 나와 아이에겐 어렵다는 상대적 박탈감과 실패감이 항상 있어요.
    언제까지만 견디면 되는 기한이 있는것도 아니기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애증도 쌓입니다. 사랑하지만 징글징글한 감정도 생길수밖에 없어요. 엄마도 사람이니까요.
    주양육자인 엄마는 다른 식구들보다 훨씬 체감하는게 큽니다. 그래서 다른 가족들보다 골이 깊은거예요
    세진쌤이 성인인데, 그렇담 얼마나 오랫동안 두 모녀사이에 힘든 시간들이 있었겠어요.
    세진쌤과 어머니 두분 다 안타까운겁니다.
    댓글중에 본인의 경험만 생각하고 인신공격을 하시는 분들은 참......
    어머니 표정과 말투가 불편한건 맞아요.
    다행히 따님이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스스로 극복하려는 의지와 능력이 있으니 어머니는 이제 기대와 걱정을 내려놓으시고 조금 떨어져서 지내는게 서로에게 좋을거같아요.

    • @kj-ru5cu
      @kj-ru5cu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너무 이해가 되요. 대기업퇴사한 딸이 왜 원망스러운지 이해되거든요. 수많은 좌절을 겪고 남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고 애가 그어려운 대기업에 들어갔는데 엄마는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는 기분이였을거에요. 근데 또 퇴사. 그럼 역시나..또 그렇구나..란생각이 들고..이루말할수없이 애의 실패가 나의 고생이 또증명됐다는 생각이 들어 괴롭거든요. 엄마의 마음속말을 다 표현못하고 저렇게만 얘기한거고요.

    • @rairairai_
      @rairairai_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그걸.... 자식이 알아주길 바라니까 문제예요..... 어디까지나 자기 힘든 것만 생각한 거니까요. 무슨 생각을 하든 왜 그렇게 됐든 안 중요해요. 자식 인생에서 긍정적이게든 부정적이게든 중요한 순간에 엄마로서 못 있어줬다는 게 문제입니다. 자식 입장에서 그건 이해의 영역이 아니에요.... 이해를 한다고 하면 엄마도 그냥 모자란 사람일 뿐이구나 이 정도겠죠. 내가 너무 힘들다는데 엄마가 내가 힘들다는 사실 자체를 거부하려 드는 건 이유가 뭐든 소름돋습니다.
      조금이라도 자식을 생각했다면 그런 행동을 하는 거에 죄책감 들지 않을까요.... 자기 자식한테 치명적인 상처를 줘놓고 "나도 힘들어서 그랬어" 이러면서 이해받고 싶고 욕먹고 싶은 건 부모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아니에요. 자식 앞에서 애처럼 굴지 마시길.... 자식이 원해서 그런 거 아니니까 제발 자식 탓 그만 너때문에 그만ㅠㅠ

    • @user-pd5ej3vb2k
      @user-pd5ej3vb2k 3 месяца назад +23

      ​​@@rairairai_세진쌤도 어머니도 자신의 어려움을 방송에 나와서 얘기할땐 큰 용기를 내셨을텐데 댓글로 어머니의 정신건강까지 진단하며 인신공격을 하는건 딸입장에서도 속상할것같아 쓴 글입니다.
      영상에서 오박사님이 adhd양육자의 60~70%가 우울증을 겪을정도로 부모의 고충도 크다는걸 말씀하셨듯이, 저분도 방송에서 일일이 말하지 못하는 히스토리가 있을거란거죠.
      세진쌤 엄청 힘들거고 지금의 모습이 대단한거야 누가봐도 인정이죠.
      다만 막써지는 댓글은 좀 신중했으면 합니다.
      어머니가 따님을 이해로 감싸려 노력했는지 안했는지 우리가 어떻게 짧은 영상으로 알겠어요.
      날 선 글을보니 제가 다 상처받으려고 하네요.

    • @user-su2fv2mf4m
      @user-su2fv2mf4m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아무리 그래도 딸 앞에서 저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건,,,,절대 이해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심리적 상처는 항존성을 띤다고 봅니다. 늘 그것을 안고 살아가야하고, 늘 바닷속을 허우적거리다가 운 좋으면 좋은 사람 만나 그 상처에 새살이 돋을 수는 있지만....물론 그걸 부모도 겪어온거라는 걸 알아요. 하지만 그 상처가 부모로부터 기인했다는 사실 자체가 끝이 없는 미로를 헤매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요. 헤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부모로 인한 상처는 부모가 깊은 바다에 자식을 두고 오는 거랑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본인도 고통스러웠으면서 그걸 물려주고 싶으신가요? 저는 눈 앞이 아찔해서 그런 행동은 못할 것 같아요. 누가 봐도 영상 속 그 행동은 지나쳤어요.

    • @e1368bwsi
      @e1368bwsi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자기 배에서 난 자식이 ADHD면, 엄마 만큼은 함께 해야지. 태어났는데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잘 안되는걸 어쩌라고.
      직장동료나 친구들이 하소연 하는건 이해하지만.

  • @user-bj3qt2bb1e
    @user-bj3qt2bb1e 3 месяца назад +90

    어머니가 봉사활동이나 사회활동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신경을 본인과 사회에 쏟으시면 모두에게 좋을듯 합니다.따님은 이제 성인이고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생일 명절에만 보셔도 충분할듯.

    • @mni1437
      @mni1437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나도 엄마지만 정말 대책이 없다 ㅠ어머니 상담 받으세요

    • @kinziae
      @kinziae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런 성격을 가지신 분이 봉사활동이나 사회활동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 @user-pc5hs6vn7w
      @user-pc5hs6vn7w 3 месяца назад +8

      맞아요.어머니도 넘 예민하시네요ㅡ신경을 너무 딸에게 집중.. 진짜 다른 봉사활동 이나 하시던지 했음 하네요

    • @user-qr5hx3sk9g
      @user-qr5hx3sk9g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욕심이 많다 손좀놓으면될걸

    • @user-bi9dz8tu1t
      @user-bi9dz8tu1t 3 месяца назад +5

      @@kinziae에너지 분산

  • @irresistiblyuknow
    @irresistiblyuknow 2 месяца назад +33

    어머님 전학시키셨어야죠 세상에 어쩔수없다니요?????????
    괴롭힘은 방법이 없다니요
    가족이 방패가되어 보호해주셨어야죠
    학교그까짓거 안중요해요
    그리고요 남이봐도 너무이쁘고
    보기에도 아까운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따님이예요
    스스로 잘키웠다고 생각해주시고
    자부심을 가지시고
    이제 놓아주세요
    놓아주셔도 되요
    그냥 남이들어도 어머님 말투
    단어 억양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듣기싫고 짜증이 날정도예요
    ㅠㅠ
    세진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 @lliiiiliiiill
    @lliiiiliiiill 3 месяца назад +73

    adhd 아이를 키워보기전엔 아무도 돌던지지 말라
    나도 힘들게 딸을 가졌을땐 진짜 행복한 육아를 할줄 알았는데 휴 ㅠㅠ
    지옥같은 8년 동안 유별나고 산만한 아이를 이해하지못해 내가 피폐해지고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정신병 말기였는데 지금은 그나마 약도 먹이고 밀착관리로 약간 나아졌다 ㅜㅜ
    오죽하면 너는 자식 놓지말아라 라고 할정도로(유전) 가족중에 adhd가 있는게 정말 평범한 가정에서는 상상도못할 고통이다
    그나마 고지능(환자,수과학에 꽂힌)이나 외모가 괜찮으면 밥은 벌어먹고 살더라
    그렇지만 대부분이 학업도 일반아이들이비해 너무 어렵다 ㅠㅠ
    세진샘은 그래도 너무 잘컷다
    내딸이 저정도만 커줘도 너무 감사할것같고 나는 이제 신경 많이 안쓰고 내인생 살것같다

    • @siennao8960
      @siennao8960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행복한 육아라니 환상이 심하니 현실은 모질지.

    • @dongwonkim5043
      @dongwonkim504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육아에 행복...?...ㅋ...

    • @welcome_eul
      @welcome_eul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육아 행복합니다. 첫째 딸 그냥 너무 예뻤어요. 둘째 adhd. 그냥 아가때부터 너무너무 다릅니다. 힘든 정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아이 미래가 너무 걱정이 되는 바람에 우을증 걸려요. 지금이야 그래도 좀 이해하지만 걱정 되는 건 마찬가지죠. 나머지 형제들도 같이 안 놀려고 해요. 공격적이고 이기적이게 보이거든요.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니까요. 친구 사귀기도 힘들어요. 부단한 애씀으로 좀 나아졌지만 가족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래도 자식이니까 포기하지 않고 애쓰며 사는 거에요.

    • @user-fu1vv3bi3q
      @user-fu1vv3bi3q Месяц назад

      맞아요 학교에서 친구들이 다 싫어해요

  • @user-rs2bl6qx6d
    @user-rs2bl6qx6d 3 месяца назад +81

    어떠한 모습이였어도 늘 똑같은 모습으로 사랑해주셨던 아버지 덕분에 숨 쉴 구멍이 있었던 듯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아버진 주양육자가 아니고 퇴근후 잠깐보셨으니까요. 아빠가 주양육자면 태도가 바뀌실 수 있습니다. 지치니까요. 난 두모녀 다 안됐더라고요.

  • @chomhism
    @chomhism 3 месяца назад +173

    직접 키워보지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아무리 오박사라해도.
    딸을 저리 키워내기위해 지킬 것과 해야할 것을 소귀에 경읽는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포기하지않고 칭찬과 채찍으로 자신을 갈아넣고 모질게 키워낸 사람은 엄마이다.
    한발짝 물러서 본다면 따뜻한 시선과 격려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아빠도 전쟁터에선 후방에 있는 것.

    • @user-vq8zt2zx1x
      @user-vq8zt2zx1x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정말 맞습니다

    • @user-sd2wn8fm7h
      @user-sd2wn8fm7h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엄마의 기대와 소원을 들어 줄려고 애쓰지 마라. 가족세우기 추천드립니다.

    • @user-bw5fk8ve8p
      @user-bw5fk8ve8p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아빠도 후방에 있다는 말씀
      꼭 이 일이 아니어도 콕 집은 말씀 맞네요

    • @heidilee759
      @heidilee759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그래도 세진씨는 아이였고 자식입니다.
      키워내느라 힘들었고 사랑했지만
      그 핑계로 아픔과 상처를 준 것도 부모인 엄마입니다.

    • @opiyuoo
      @opiyuoo 2 месяца назад +6

      과연.. 꼭 그런분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다그치면서 몰아붙이기만 하는 사람도 있어요

  • @user-iu6cq8nv5t
    @user-iu6cq8nv5t 3 месяца назад +46

    아유 아픈아이였는데
    학교에서까지 집단폭행당하고 ㆍ그아이 엄마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세진선새님 인간 승리네요
    힘내세요

  • @ganada5280
    @ganada5280 3 месяца назад +40

    같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키우기 진짜 힘들고 변하는 내가 진짜 싫어져요. 정말 잘 자라줘서 고맙네요.

  • @user-ud7df6yl4s
    @user-ud7df6yl4s 3 месяца назад +43

    오은영 선생님의 프로그램을 보면 이늦은 나이에도 너무 배울게 많고 내젊은 시절로 돌아가서 이 배움을 발판으로 새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듭니다 되돌아 갈수 없기에 더욱 더
    큰 아쉬움만 ~
    지금이라도 알게되었다는것이 큰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은영 박사님 존경합니다 🎉🎉

    • @tv-3110
      @tv-3110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댓글 다신 분 마음이 아름다우신것 같습니다. 지금도 늦지않았습니다
      그 배움을 이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또 하나의 오은영박사를 기대하며.....

  • @whysoserious_you
    @whysoserious_you Месяц назад +7

    자식의 아픔보다 본인 자존심이 먼저인 사람. 사랑한단 저 말이 진짜이길... 존재만으로 사랑 받고 싶은게 자식인데..

  • @user-wl4fg6ly5s
    @user-wl4fg6ly5s 3 месяца назад +28

    표현력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부족해서 안타까워요.서로 마음이 전달안돼요.그래도 ADHD인 아이가 이렇게 잘 자랐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SuperBae11
      @SuperBae1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Adhd중에서도 지능 높은 분들이 있어요.

  • @Serenity_Whisper_Music
    @Serenity_Whisper_Music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엄마도 그냥 누군가의 딸이었고, 서툴고 어설펐지만 배워가며 성장하는 한 사람일 뿐이었다. 사랑과 걱정이, 그리고 본인의 여러 감정이 섞여서 표현되어지는 모습도 있지만, 엄마도 여자고, 사람이다. 이제 서로 배우고 고쳐가면서 노력하면 된다
    어머니 고생 많으셨어요.

  • @user-je4bs7ft8d
    @user-je4bs7ft8d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유튜브에서 영어공부하면서 알게된 박세진 선생님.... 그래도 잘 극복하고 잘 자라셨네요. 28살 딸래미가 ADHD예요. 고민이 참 많은데..... 세진님보면서 희망을 가져보렵니다.

  • @ejlee5090
    @ejlee5090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엄마는 자기 감정,자기 위치가 중요하다.관심있는 척하면서 얘기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엄마가 나르치스즘,이기적.

  • @user-wl4fg6ly5s
    @user-wl4fg6ly5s 3 месяца назад +33

    자녀에게도 미안하다는 말을 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jiyeonmiga6855
    @jiyeonmiga6855 3 месяца назад +51

    따님 열심히 하고 있는네 , 어머님 걱정하지마세요. 세진씨 대단합니다.❤

  • @user-sd2bk4rt9p
    @user-sd2bk4rt9p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어머니가 주부로 살면서 자식한테 너무 기대가 컸구나..

  • @1maru271
    @1maru271 3 месяца назад +37

    주 양육자이신 어머님이 처음부터 저렇게 양육하지 않으셨을거에요... 본인도 아실거에요 자신의 말에 아이가 상처받을수 있다는걸.... 영상을 통해서 저희 딸과 저를 보는것같아 가슴이 아팠습니다. 수십번 수백번 말하지만... 통하지 않는다는 절망감은 공포감을 주더라구요... 결국 아이는 성장하겠지만... 수십년 같은상황을 겪어던 부모는 잘못된 방향을 고치기 힘든것같아요... 저는 사춘기로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며 전투중인데... 저렇게 바르게 성장할수 있다는걸 보니 위안이 됩니다.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전 adhd 초등학생 남자아이 가르쳐 본 적 있는데 정말 힘들어요. 애들 발 걸어넘어뜨리고 가끔 눈에 살기가 어린 듯한 공격성 난동 젤 당황한거 창에서 뛰어내리겠다하는거였어요. 수업이 안 되더라고요. 주의줄때 아이가 공포의 눈빛을 보일 때도 있어 안쓰러워 최선을 다해 돌보려했지만 아이들과 부모들항의로 수강을 포기했어요. 어머니들 보통 고생하시는거 아녜요. 잘 모르면서 함부로 악플 다지마세요.ㅈ님들은 1주일 아니 하루도 못 견딜거예요. 오은영샘도 다른 애들보다 키우는데 10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일종의 장애입니다. 조기발견하고 약먹이면서 훈련하면 예후가 좋다하니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하세요. 그나마도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엄마 우울증 올만해요. 3자입장에서 이상적으로 말할 수있지만 adhd나 중증 정신질환 가족들 고통 이루 말로 못합니다.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Adhd가 이러한 사회적 문제땜에 우울증 불안장애에 빠지기 쉽고 중독에 빠지기 쉽대요. 이 증상땜에 이혼율도 높고요. 근데 이걸 창의적에너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에너지로 써 학계든 의료계든 예술계든 성공한 사람 꽤 됨. 그분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잘 극복해나가시길.
    세진샘 어머니 둘다 고생 많으셨어요. 어머니 이제 걱정의 루틴을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로 새로운 길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adhd자녀를 키우는 엄마들 성장하면 나아지는 경우 꽤 있으니 힘내세요. 다들 사회에서 자기 역할 할 날이 올 겁니다. 제가 아는 연예인만해도 몇명 되네요.

  • @j.c189
    @j.c189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부모가 뭐 저래 마음이 그러면 표현응 그렇게 해야지 .. ;; 마음을 만저주는 엄마는 아닌듯
    모든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판단하고 극복하고 위로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네요 ~ 마음좀 이제 편하게 해요 ~ 화이팅요

  • @sangmukim
    @sangmukim 3 месяца назад +76

    엄마가 딸에게 저렇게 가시돋히게 대화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adhd자녀가 경청하는 능력이 떨어져 무시받는 느낌을 아주 어린 시절부터 당해왔기에 피해의시 같은게 생기고,그래서 작은 일에도 공격적으로 말하게 되는 겁니다.

    • @hanlee2739
      @hanlee2739 23 дня назад

      제 생각엔 딸을 낳기 전부터 갖고 있던 엄마의 성격으로 딸이 상처를 많이 입었고, 그 여파로 인해 현재 딸의 불안해하는 성격이 나타난걸로 보입니다.

  • @bihonsilse
    @bihonsilse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어머님이 치료를 받으셔서 평안해지시면 관계가 좋아지실 것 같아요...

  • @user-gw1ut5jm9i
    @user-gw1ut5jm9i 3 месяца назад +84

    모녀여도 거리 두는 게 좋은 관계가 있어요. 적당히 거리 두고 사시는 게 좋을 듯요. 어머니 되게 이기적이고 공격적이에요. 회사를 자길 위해 힘들어도 버티라고?

    • @dalnamu4136
      @dalnamu4136 3 месяца назад +23

      그러니까요. 기가 막히네여. 저런 엄마는 거리 두는거 말곤 방법이 없어요. 거리 두면 또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하면서 또 힘들게 할테지만 맘 굳게 먹고 거리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 @miniminia
      @miniminia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그러게요. 자살이라도 하면 어쩌려고 자길 위해 버티라니 그것도 석달을 술먹고 딸한테 얼마나 했을꼬... 퇴사한 본인은 더 힘들었을텐데

  • @user-gf4tj1kf1h
    @user-gf4tj1kf1h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울 귀염둥이 아들도
    ADHD 인데 ,,, 초3부터
    중1까지 아주 피크였죠~~
    그 힘든시기를 잘보내고
    지금은 거의 정상생활
    하고 있어여~~
    부모가 적절한 방법으로
    노력하면 (거의 10년은 ㅠ)
    좋아질수 있어여~
    모두 힘내시길~~

  • @kapena5605
    @kapena5605 3 месяца назад +76

    ADHD아이의 엄마의 인생은 지옥에서의, 죽어야끝나는 극기훈련입니다. 자식을 포기할수없으니까 나를 포기하고 자식의 관리인으로 살아야합니다. 저정도로 키워낸 어머니 존경합니다!

    • @pistolover-qz3yi
      @pistolover-qz3yi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저는 40넘어서 ADHD진단받고 약 먹기 시작햇는데, 그 전에 ADHD의 특성 다 가지고 있지만 학교 생활 잘하고, 리더도 많이하고, 영국 탑 대학에서 박사따고 영국에서 교수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힘든 것보다 ADHD 때문에 제 스스로 힘든게 더 크고, 외국에서 ADHD는 문제로 인식조차 안되서 오히려 ADHDer들이 불만이 있습니다.
      모든 걸 ADHD탓으로 돌리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셔야할듯 합니다. neurodivergent 사람들이 이래서 솔직히 얘기를 못하는거죠. 쉽게 책임전가의 대상이 되고, 가스라이팅에 더 쉽게 노출되거든요. 엄마가 오히려 통제욕구나 강박이 심한건 아닌지, 기대치가 너무 높은 건 아닌지 생각해보실만도 하네요.

    • @pistolover-qz3yi
      @pistolover-qz3yi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외국대학에서 특히 수학이나 컴퓨터 전공에 ADHD이 유난히 많습니다. 숨겨야 하는 비밀도 아니에요. 오히려 다들 ADHD의 장점이 잘 발휘되는 곳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 @kapena5605
      @kapena5605 3 месяца назад

      @@pistolover-qz3yi 40이넘어서 adhd진단을 받으셨다니 조용한adhd 신가보네요. 저희아이는 하이퍼와 집중력장애 둘다가진 복합성 adhd 입니다. 5세때부터 약을안먹으면 수업시간에 앉아있을수도 없는…선생님이 비디오를 찍어서보여주시더라고요. 부산해서 수업진행이 안돼는 ….그래도 그아이가 훌쩍자라서 어제 middle school 졸업식에서 President award 받았네요… 내커리어를 포기하고 얻은 감동이었습니다. 끝가지 포기하지않고 adhd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관리해주는 학교가 있이어서 감사할따름입니다.

    • @user-fn7zy7db7m
      @user-fn7zy7db7m 2 месяца назад +2

      Adhd는 유전 아니면 양육환경때문에 생기는거에요 유전이든 환경탓이든 죄다 부모들 때문에 자식이 그렇게 된거라구요 자식탓할 자격 없으세요 본인이 가해자고 원인제공자니까요 자식이 오히려 피해자에요 아셨어요??!!!!

    • @user-ke8xn7jc8p
      @user-ke8xn7jc8p Месяц назад +1

      동의합니다

  • @user-vq8zt2zx1x
    @user-vq8zt2zx1x 3 месяца назад +41

    격어본 자로서
    엄마의 심정충분히 이해갑니다..
    어머니 수고많았습니다

  • @user-jd3ks1kk8s
    @user-jd3ks1kk8s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딸 키우면서 힘들었던 날들을 딸이 보상해여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딸을 트로피로 여기지 마세요.
    자식도 기본적으로는 내가 아닌 타인임을 인지하고 예의있게 대하세요. 성인이고 부모라면 감정기복은 혼자 처리하세요. 자식한테 전가하지 마세요.

  • @user-kf4op5kh3b
    @user-kf4op5kh3b 3 месяца назад +25

    어머니...
    끝까지 자기힘든것만 얘기하고~
    딸자식 걱정하는 부모라면 대견하기만 하겠구만
    딸을 걱정하기보다는 통제하려고 하고
    나의희생으로 지금의 니가 있다'뭐...이런느낌
    딸괴 자신의 인생을 혼동하는듯

    • @user-ds1ed7kn9k
      @user-ds1ed7kn9k 3 месяца назад +2

      ㅇㅈㅇㅈ 딸을 그냥 본인 악세서리로 생각하네 저정도면 딸은 하나의 인격으로 그냥 싫어하는 수준 ..

  • @YoonKyeongChoi
    @YoonKyeongChoi Месяц назад +3

    Just the way you are, ad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그대로 사랑해주세요. 그게 더 어른인 부모가 할일이에요

  • @user-si2si2lz8c
    @user-si2si2lz8c 3 месяца назад +39

    어머니께서 세진쌤을 혼자서 자립할 수 있게 실수를 하던 안하던 그냥 알아서 하게 해주셨음 좋겠어요. 엄마가 계속 잘못을 지적하시고 심하게 혼내고 그게 더 심한 강박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은 실수도 하고 수백, 수천번 끝없는 반복학습으로 그게 습관이 되서 고쳐지게 되는거거든요. ADHD는 남들보다 수년이상은 더 걸리거든요. 근데 결국은 되요. 심하게 혼낼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구요. 사실 아이들이 부모를 닮지 누구를 닮나요. 박세진님 어머니는 자존심이 강하셔서 자식이던 누구던 자신의 실수에 대해 지적하거나 자식이 어디가서 민폐를 끼치는 것도 싫고 부모는 부모고 부모는 자식은 자식이라는 생각에서 자식를 때리고 혼내도 자식과 다툰다는 자체를 용납을 못하시는 성향이 있으실 것 같아요. 사실 세진님처럼 저렇게 사랑스러운 외모와 똑똑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눠주는 착한 딸이 어디있어요. 이제 세진님을 편하게 해주세요. 아니면 ADHD를 가진분들은 너무 솔직하게 표현하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아서 강박과 우울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주변에도 ADHD 있어도 다들 좋은 직업가지고 남들보다 더 똑똑하고 결혼하고 예쁜 아이낳고 다 잘산답니다. 그냥 전 ADHD는 한쪽면이 너무 똑똑해서 다른면이 많이 부족하게 언발라스된 증상이라고 봐요. 계속 끝없이 노력하면 고쳐지는거구요. 사람이 두루두루 너무 완벽해도 매력없고 재미없잖아요.

    • @chomhism
      @chomhism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결국 된다고 말씀하신다면 ad를 몰라서 그러시는겁니다.
      의사이자 가수 김창기님의 유투브를 보세요. 나이들어도 계속 안고가야하는 문제라 그 나이에도 필요시엔 사회생활을 위해 약드십니다.
      노력으로 줄일 수 있지만 사라지지않아요.

    • @jagdishsama4085
      @jagdishsama4085 2 месяца назад

      @@chomhism약빨로 버티는거
      결국은 했잖아 해야만하고
      그게adhd 숙명이지

    • @user-si2si2lz8c
      @user-si2si2lz8c Месяц назад

      @@chomhism 어느 나이부터 부모가 알아채고 노력했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요.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나요? ADHD의 틀안에 사람을 가두고 안된다고 절대 고칠 수 없다고 포기하면 희망을 잃은 아이는 절대 나아지지 않아요. 된다는 말이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노력하면 안좋은 버릇도 결국은 조금씩 나아진다는 뜻입니다.

  • @reen16350
    @reen16350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Adhd아이 키우는데 ....우울증걸렸어요. 커뮤니티보면 adhd키우는 엄마 중 우울증걸린 경우 많아요. 아이도 힘들지만 엄마도 죽을맛이예요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한 날이 많아요. 아이가 이쁘고 소중한것과 별개로 오늘도 아이의 충동적인 행동 때문에 아까 울고 너무 힘들었는데...병원가서 제 약을 증량해야될듯해요. ㅠ

  • @sangmukim
    @sangmukim 3 месяца назад +22

    ADHD를 가진 자녀의 부모는 정상적인 생각을 갖기가 힘들고 늘 죄책감에 쌓여 대인기피증까지 갖고 있습니다.

  • @quicklife0115
    @quicklife0115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엄마...
    끊어내는 것만이 자녀가 목숨안끊어내고 살수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user-hr2bf6mj2q
    @user-hr2bf6mj2q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어머님 자식에대한 집착을 버리세요 세진씨 너무이뻐고 사랑스러워요 머리가 좋으니 빨리 이겨낼거예요

  • @user-op3jf2ff6h
    @user-op3jf2ff6h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저는 ADHD인걸 40년만에 알게 됐어요. 그동안 자책하고 자신에 대한 의문만 가득했는데 ADHD를 알고 모든 비밀이 풀렸네요. 치료될 수 있다는 희망과 동시에 너무 늦어버려서 내가 조금만 일찍 학창 시절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성인이 된 후에 빨리 알고 치료했다면 내 인생이 조금은 더 수월하게 흘러왔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 너무 안타깝습니다.

  • @user-sb5xn8fo9i
    @user-sb5xn8fo9i 3 месяца назад +60

    다시 태어나도 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는 말이 전혀 감동적으로 들리지않음. 나라면 진절머리 날 듯. 성공한 딸이니까 저렇게 말하는 듯. 평상시 대화보면 딸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 불안, 우울, 분노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씀

    • @JMR-uj6hw
      @JMR-uj6hw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오!!!같은생각!!!!저도 그부분 들을때 소름돋았음!자기 트로피가 되어줄 지금의 딸래미 커리어 때문에 그나마 그대사 내뱉었을지 몰지만 이런 성공도 못거둔 그냥 ADHD환자에 일반인였다면 저멘트 과연 해줬을까

    • @illililiililllili5623
      @illililiililllili5623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남는장사니까 저렇게 말하지. 이용해먹는 게 아주 만족스러운가봄. 거절손절 당하면 괜히 낳았다, 자식키워봐야소용없다 무한반복ㅋ 나르시시스트엄마보다 생판 남이 훨 낫다~

    • @yj5186
      @yj5186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저도..
      전혀 이전에 말과 행동 표정과
      맞지가 않는..
      그냥 인터뷰하다 나온 상투적인
      문장 같은 이질적 느낌..

  • @jennykang6134
    @jennykang6134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어머님 이렇게 성공한 딸 이제는 믿어주세요

  • @cyber_1717
    @cyber_1717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세진님 순수하고 선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꼭 건강 챙기면서 원하는 바도 이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건강을 위해서 약은 조금 줄이시고 명상이나 달리기, 수영 같은 운동을 취미로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 @rairairai_
    @rairairai_ 3 месяца назад +47

    ADHD 딸을 키우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든 어쨌든 핵심은 저 어머니는 본인 노력 본인 힘든 것밖에 없어서 딸의 힘듦에 공감 못했다는 것임.... 자기 힘든 걸 다 자식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성인 자식들이 부모가 자기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음 그냥 얘기라도 들어주고 공감해주기만 해도 반은 가.. 힘들 때 옆에 있을 거라는 느낌만 줘도 되는데 그것도 못하면 뭐....^^
    본인 힘든 거에 골몰해서 자식의 사정 감정을 거부하는 부모를 이해할 수 있는 자식은 아무도 없음 애초에 그거 자체가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는데 뭘 이해해.... 이해한다고 해도 부모도 겁나 모자라고 별로일 수도 있구나 이 정도..^^ 최소한 자기 자식 앞에서는 어른처럼 굴려고 노력이라고 하길ㅠㅠ 모든 걸 자식 탓으로 돌리고 자기 힘든 것밖에 모르는 건 어른의 행동은 아님. 본인들이 9살 10살은 아니잖아요ㅠㅠㅠㅠ?

    • @rairairai_
      @rairairai_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그리고 자식한테 괜찮게 하는 보통의 부모들은 본인이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거에 아니 그런 생각과 감정이 든다는 것만으로도 죄책감 가짐ㅠㅠ 자식이 어떻든 간에.

    • @user-qk1kr6qx5h
      @user-qk1kr6qx5h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본인 힘든거에 골몰해서 자식의 사정,감정을 거부하는 부모…굉장히 공감이 가네요.저희 어머니도 그렇거든요.지금은 그냥 우리엄마는 사랑을 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상태로 태어난 사람이다 생각하고 삽니다.불만을 가져본들 나만 힘들더라구요.

    • @JMR-uj6hw
      @JMR-uj6hw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백번천번 공감!!!!

  • @ENTJ_IM-IN
    @ENTJ_IM-IN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나 같으면 돈만 보내주고 진작 손절쳤을 엄마. 너 키운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며 살만하니까 감정풀이 하는 사람? 잘해주고도 욕먹을 사람 입니다
    그리고 저런 공주같은 마인드로는 꼭 애를 낳지 마세요. 그냥 남편 사랑만 받으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참 말 심하게 하시네. 저엄마도 저리된덴 사정이 있는거예요. Adhd애 1주일만 돌봐보세요. 엄마가 왜저리 바뀐건지. 엄마도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겪게 됨.
      이제 딸걱정 그만하고 엄마도 치료받고 두모녀다 평안해지길

    • @user-ds1ed7kn9k
      @user-ds1ed7kn9k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근데 보면 그냥 방치한거 같던데 .. ㅋㅋ

    • @user-ds1ed7kn9k
      @user-ds1ed7kn9k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cq7wp1mi1m남아도 아니고 걍 여아인데 뭘 .. ㅋ

  • @yj5186
    @yj5186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일어도 잘 하시고..
    부럽다..
    다른 언어를 잘 하고 싶어도
    대부분은 유창해지기 힘든데..
    큰 무기가 있으시니 더 잘 살아가시길

  • @jennymango4940
    @jennymango4940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헤어롤 엉덩이에 붙이고 콧물 옷에 닦고 그래도 큰일 안 납니다 괜찮아요

  • @user-vn2nx1ui4r
    @user-vn2nx1ui4r 3 месяца назад +84

    비슷한 엄마 밑에서 자랐는데요
    자식 둘 낳아 길러봐도 엄마 이해안되요 자식길러보기 전까지 모른단말 하지마세요~~

    • @1maru271
      @1maru271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adhd 아이는 일반 아이들과 다릅니다... 그리고 사춘기가 들어가면 또한번의 시련을 겪게됩니다... 저분도 아이를 낳아서 키울때 얼마나 이뻤을까요....

    • @user-gw7ju7bv6d
      @user-gw7ju7bv6d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맞아요 자기가 같은경험을 해봐야 아는것같아요

    • @ENTJ_IM-IN
      @ENTJ_IM-IN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똑같은 아이를 다른 엄마가 키운다면? 다 저러지 않을 겁니다. 저 엄마도 별난 건 팩트예요.

    • @qazwer3t2y1u
      @qazwer3t2y1u Месяц назад

      Adhd있는 자녀와
      있다가 완치된 자녀 둘키우는데
      Adhd있는 아이에겐 매일같이 약먹었는지 아침점심 으로 체크하고 학원일정 학교일정 다 메모해서 물어보지않음
      그 같은일 조차도 빼먹어요.
      매일같이 잔소리로 체크하다 혼나면
      일반적인 사람은 일정관리에 넣기라도 하죠.
      Adhd인 아이는 절대로 하지않고 알아서한다고 고집부리길 몇년째..
      엄마도 사람인데 지칩니다.
      양육은 똑같이하는데 adhd증세가 심하지도 않다는데도 엄마입장선 엄마의 일상이 거의없어여. 안챙기면 아이일상이 무너져있어요. 정말 힘들고 갈등도 많습니다. 또같은 자식 키워보기전엔 아무도 저어머니께 뭐라할 수 없어요.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adhd자녀는 나원래그래..
      그러면서 그 노력의 시도조차 보여주지않고 고집부리고 엄마탓하니 엄마가 힘든거예요.

  • @user-yg2ex7pp5t
    @user-yg2ex7pp5t 2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동안 타인의 시선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곧 성인이 되는 아이가 그러더군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나는 왜 adhd로 태어나서 미움받고 계속 불행해야했는지...그냥 안태어났음 좋았을텐데...
    아이의.아픔을 돌아봐줄 여력이 없었던 그 시간들이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아직 어린 아이를 둔 부모님들 회피하지 마시구 적극 치료하셔요!! 아이 잘못이 아니라는걸 시시때때로 생각하고 거기에 맞는 훈육을 통해 상처가 생기지 않게 도와주세요!

  • @user-yq4oe4zg9j
    @user-yq4oe4zg9j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세진쌤은 다시태어난다면 저 임마 안만나고 싶을 듯 하네요 엄마?
    아니아니 저런 엄마 밑에서 저렇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 같네요

  • @miniminia
    @miniminia 3 месяца назад +59

    힘든 딸을 더 힘들게 하는 엄마시네요. 엄마가 변하시면 따님 불안증약은 안먹게 될것 같은데, 어머님 본인의 예민함과 감정기복 수양이 먼저가 아닐까 싶네요.

  • @user-zz9ym5gk9y
    @user-zz9ym5gk9y 3 месяца назад +8

    밝고 예쁜 박세진선생님께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어머님이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힘내세요!🙃

  • @youtubehi7
    @youtubehi7 3 месяца назад +33

    진짜 너무 보기 힘드네요 저 어머니
    저희엄마랑 하는 말 패턴이 너무 똑같아서 ptsd올것같은 ... 해결 방법이 궁금해서 보고는 있는데 참.. 딸입장에서는 매순간 순간이 충격이고 다크고 나서는 아무리 투자해주고 길러줬어도 가시돋는 말들이 머릿속에 둥둥떠다니는 무튼 오은영 박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 @lby1884
    @lby1884 3 месяца назад +23

    엄마의 저런 통제적이고 집착적인 양육방식 때문에 증상 악화된거 아닌지
    엄마가 감정적으로 어린아이같네요. 딸이 힘들어 죽을생각하는 상황에 자기가 머리싸메고...
    울엄마같아요

    • @jagdishsama4085
      @jagdishsama4085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자식은 이때
      "엄마는 미취학아동이다. 고로 미성숙한 감정선에 상처받지 말자."라고 스스로에게 가스라이팅 해야 됨

  • @qeengo9694
    @qeengo9694 3 месяца назад +25

    딸은 잘 살듯. 엄마가 진짜 치료받아야...

  • @jhpark274
    @jhpark274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엄 마가 딸을 숨 막히게한다
    저런엄 마있어요
    엄 마하고 떨어져 사세요
    엄마가감옥

  • @user-un3re3gz6m
    @user-un3re3gz6m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너무 잘 자라셨네요. 저도 가족이 ADHD 라서 더 유심히 공감하며 보았어요.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요.

  • @user-cg4qk8ee7p
    @user-cg4qk8ee7p 2 месяца назад +14

    따님이 참. 똑똑하네.
    엄마가 많이 반성해야할듯.

  • @youngchai6601
    @youngchai6601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세진양...넘.예쁘고 귀걸이도 엄청 고급스럽게 잘어울려요..엄마가 얼마나 소중하게 귀하게 돌봤을지 그 속마음을 꿰뚫어 볼수있는 지혜가 있기를요..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 @HS-jz7zy
    @HS-jz7zy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모녀가 성격이 은근 닮았던데요~^^ 세진씨가 담아둔 맘의 상처들을 고스란히 말로 되받아 치시더라구요. 모녀대화에서 느낌.

    • @bihonsilse
      @bihonsilse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상처를 받았고 응어리가 몇십년짜리가 있는데 그럼 어떻게 받아쳐야 하나요 저런 엄마한테서 자랐으면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엄마 가져서 아는데 지금 저 두 분은 명확히 달라보이네요 저는

  • @user-gi9zh8cz9t
    @user-gi9zh8cz9t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따님이 엄마보다 성숙하네요. 두 분 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user-gv9qc1on3c
    @user-gv9qc1on3c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ADHD를 떠나 엄마의 성향 자체가 공감능력이 현저히 낮아 보여요
    가시 대화....
    꼭 저와 엄마 사이의 모습 같아 너무
    숨 막혔네요ㅜ
    부디 딸을 믿어 주고 격려하고 응원해 주는 게
    딸과 본인의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 듯 싶네요
    진짜 속 마음을 표현 안 하고 가시 돋힌 날 선 말만 하는데
    그 진심을 어떻게 알까 싶어요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3 месяца назад +3

      Adhd 자녀를 한달만 키워보면 엄마가 왜 저렇게 되는지 이해하게 될거임. 정말 말이 안 통함. 현실이 그렇게 이상적이지 않고 전쟁터입니다. 엄마도 아실 거예요. 근데 엄마도 딸 케어하다 병든거죠. 두모녈 다 따뜻하게 봤으면

  • @lora2447
    @lora2447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이 댓글들을 보면서 첫번째 댓글이 어떤 내용인가에 따라서 밑 댓글 내용이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해봄

  • @avimol
    @avimol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엄마가 넘 말을 공격적 또는 negative 하게 하네요. 둘이 차에있을때... absolutely no good... 오박사님께서 파악을 넘잘해주세네요 👍👍👍

  • @user-fy5ls8ob5o
    @user-fy5ls8ob5o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딸을 위해서 엄마가 좀 멀리 계셔야 할 듯.
    매사 가시 돋는 말뿐이니 결국엔 증오심만 키워주는 겁니다.

  • @user-hr3dh7gq4y
    @user-hr3dh7gq4y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저도 그렇게 살고 있어요.애 엄마의 24시간 너무힘들고 많이 싸우고 정 떨어지고 합니다

  • @Dadada-vf3fe
    @Dadada-vf3fe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어머님의 불안증과 우울증을 따님에게 푸시는 듯. 어머님도 정신과치료 받으시고 따님과 좀 떨어져 지내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잔 불안증이 너무 심해서 정신 없는 곳에 있으면 심장이 터지는 거 같은 증상때문에 오히려 adhd 장점 하날 써먹지 못하구 있어요 ㅎㅎ 어머님과 떨어져 살았더니 훨씬 나아지더이다…

  • @springsun6391
    @springsun6391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엄마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딸한테 하는 모든 통제와 간섭을 그만 멈추세요. 본인 삶을 사세요 딸한테 엉겨붙어 있지 말고. 내입장 내입장..내입장이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딸이 고통받는데도 본인만 생각하고 이해해 주지 않네요. 딸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모든 엄마들이 그렇게 한다고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너하나 보고 살았다는 말 ..어쩌라고요. 숨막힙니다. 집착하지 말고 딸 곁을 떠나세요.

  • @siennao8960
    @siennao8960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엄마가 자식한테 이기려들다니.
    같이 있어봤자 서로 상처만 되는 사이니 떨어져 있어야.

  • @cho2903
    @cho2903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저분은 꽂힌게 책이네요 adhd는 무언가 한가지 꽂혀요 요즘 아이들은 휴대폰에 꽂혀 가지고 전환이 안되요ㅠ 운동과 책에 꽂힘 좋으련만 😅

  • @user-nl9dj7rz9l
    @user-nl9dj7rz9l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저희 아들도 그래요. 학교 선생님한테 자주 연락와요. 미쳐요 정말 기약도 없고 엄마의 삶도 너무 우울해져요;

    • @jagdishsama4085
      @jagdishsama4085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이차면 과잉행동 줄어들기에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됨니다
      약물 치료하고 공부하는 법을 엄마가 알려주셈
      어릴때 조기발견후 꾸준한 약물치료와 아이에게 자신감, 동기만 주면
      뭐든 잘할 애임
      꼭 약물 치료 받으시고 (안하면 adhd 최대장점 못살림) 제발 아이를 믿어주세요

    • @jagdishsama4085
      @jagdishsama4085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이의 미래가 기약 없다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아이의 포텐 쌓고 터트릴지부터 많은 생각하세요

  • @user-tc4bo4vg4r
    @user-tc4bo4vg4r 3 месяца назад +39

    엄마가 병원가셔야 할거 같은데..
    우울증있는듯

  • @greensweetjane
    @greensweetjane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양극성장애, 조울증자녀와 부모도 다뤄줬으면.

  • @user-djjjeuej6757ebf
    @user-djjjeuej6757ebf 3 месяца назад +8

    Adhd는 유전이 90프로라고 함. 부모나 그 윗대에도 알아봐야함

    • @user-ds1ed7kn9k
      @user-ds1ed7kn9k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나도 에이디에이치디 있는데 엄청 약한거라 그냥 티도 안 남 .. 경 물건 좀 깜빡하는 편 말고는 .. 그래서 저 엄마란 사람도 에이디에이치디 있을 수 있음 강도는 다 달라서

  • @alysamcs4522
    @alysamcs4522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엄마 성격이 장난이 아니네

  • @hyang-sookkim3206
    @hyang-sookkim3206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세진샘 너무 고생했어요
    엄마는 혼자서 잘살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 @heidilee759
    @heidilee759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자꾸 여기서 어머니도 안타깝다고 하는데
    진짜 답답한 게 '부모'잖아요....
    '자식'인데 자존심 세우고 이기려드는 게 부모인가요?
    부모가 잘못을 인정하고 자녀를 보듬어야죠.
    인간이라 힘든거 알지만 그게 부모잖아요...ㅠ

    • @user-ds1ed7kn9k
      @user-ds1ed7kn9k 3 месяца назад

      자존심 세워야 할부분에 세우는건 괜찮은데 하나부터 열까지 자존심만 오지게 세우니까 모든 대화에 문제가 생기지 ㅉㅉ 저정도면 딸이 지 원수인듯 아들이었으면 안그랬다 하 엄마중에 딸 싫어하는 여자 ㅈㄴ 많음

    • @jagdishsama4085
      @jagdishsama4085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ds1ed7kn9k 아들이였어도 그랬을까? 나르시즘의 정점수준의 엄마인데
      공부잘하고 키크고 잘생긴 아들이였어도
      아들이 뭐 하나 안되면 짜증내고 혼내고 여친 생기면 곱주고 그럴사람임

  • @hanlee2739
    @hanlee2739 23 дня назад +1

    엄마보고 너무 화가 났다 딸이 어릴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만퍼센트 이해 가고, 아마 지금 가면증후군도 있을 것 같은데... 어릴때 받은 상처는 가슴 속에 내면아이라는 아이로 자리 잡아서 어쩌면 ADHD라는 질병보다 더 치유하기 힘든 그런 아이를 품고 있게 된다.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공감이 너무 많이 되네...

  • @kanomora4950
    @kanomora4950 3 месяца назад +69

    어머니 문제가 심각하네요.딸이 어머니를위해서 살아가야한다는건가? 성인이된 딸의 인생에서 이제 먼발치에서 바라보시길.. 딸을 가장 힘들게하는게 엄마같음.모든 엄마들이 똑같을거란건 어머니만의 착각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바뀌시지 않으면 서로가 힘들듯.

    • @user-bs4hd8hx2w
      @user-bs4hd8hx2w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ADHD자식을 키웠다면 그렇게 말을 못할껍니다.
      엄마가 우울증걸리는건 기본이고 삶에 질이 바닦을 칩니다..함부로 말하지맙시다.

    • @bihonsilse
      @bihonsilse 3 месяца назад +4

      ​@@user-bs4hd8hx2w딸 입장도 좀 생각하세요;; 본인이 제일 힘듭니다

    • @bihonsilse
      @bihonsilse 3 месяца назад +5

      ​@@user-bs4hd8hx2w애초에 본인을 위해서 참고 본인을 위해서 더 노력하라는 게 다른 사람 인생에 대고 하는 말이 맞나요?

    • @user-bd1lm2je8g
      @user-bd1lm2je8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user-bs4hd8hx2w우울증인거 같으면 병원가서 치료를 받으셔야지..;; 그 감정을 자식한테 쏟아내는게 맞는건가요???;;;

  • @user-hs9pv8jl8v
    @user-hs9pv8jl8v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세진님~♥ 넘 진솔한 모습 ~♥
    앞으로 기쁜일만 가득하세요!!
    살다보면 어떤 현상도 다 겪는답니다.
    남에게 해롭지만 않으면 되죠.
    세진씨의 밝은 모습~❤❤

  • @cv2y3u3
    @cv2y3u3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딸이 잘하고 있네요
    엄마가 매사에 걱정이 많으시네요
    성격차이. 못 놓으시는거죠
    당연한거네요
    딸이 똑순이~
    꿈을 망껏 펼치세요
    그래서 우리 나라 영어천국 만들어주세욤

  • @parkjungsun2984
    @parkjungsun2984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다 큰 자녀들을 뭐하느냐 걱정하냐
    자주 만나지 안는것이 상책
    데리고 사니 골치지

  • @user-nm5md6mu8n
    @user-nm5md6mu8n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딸은 똑똑하고 착하네. 왜 욕나올라고하네 엄마가 할맘이냐?

  • @user-xl6ot7dr7u
    @user-xl6ot7dr7u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어머님의 그 어두운 얼굴이 저를 보는것 같네요
    저희 아들도 학업은 좋은데
    사회성부족, 사차원적인 행동, 과잉적 충동적인 행동 등
    정말 잘 키우셨네요
    저도 이 영상을 보며
    돌이켜보고 힘내겠습니다
    너무 이쁜 모녀도 홧팅❤

  • @user-nv9pz9bn8i
    @user-nv9pz9bn8i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자식도 존중해 주세요.

  • @user-nm5md6mu8n
    @user-nm5md6mu8n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딸이 더 어른스럽다. 엄마는 오히려소녀갬성

  • @user-vl9dk8rl8g
    @user-vl9dk8rl8g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각자의 이유라는건 일반적인 관계에서 성립됩니다. 부모는 핑계가 없어야 합니다.

  • @최보람-l5h
    @최보람-l5h Месяц назад

    아이의 존재만으로 귀한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따님도 어머님도 고생 많으셨겠네요 어머니께서 마음을 열고 자녀의 마음을 받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flowingwater7179
    @flowingwater7179 3 месяца назад +4

    ADHD아이들을 키우시는 어머님들
    꼭 신과나눈이야기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firstapril-wh7gi
    @firstapril-wh7gi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힘들어서 회사 관둔것을 어떻게 원망할 수 있을지? (아이 낳아 성인으로 다 키워본) 엄마로서 이 엄마분 이해가 안되네요

  • @YH-sr3xl
    @YH-sr3xl 3 месяца назад +36

    저 엄마는 잘 되면 내덕, 못하면 딸 탓이구나.

    • @1maru271
      @1maru271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설마요... 대화의 방식이 살면서 어그러진거죠... 저분의 인생을 살아보지 않고는 비난하지 마세요... 겪을 아이도 안타깝고 그걸 지켜보며 키우는 부모는 피눈물납니다....

    • @illililiililllili5623
      @illililiililllili5623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