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하고 나는 자동차 영업사원 취직... 광고 전단지 돌리다 지쳐서 동기 자취방 가서 둘이서 위닝4하고 자장면 내기하고... 실력은 종이한장차이라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고... 그러다 어느덧 지금 나는 40중반 공무원... 걔는 선생님... 머리는 빠져가고 배는 나오고 둘다 성인병걸려서 골골대지만 지금도 만나면 그때 자취방에서 자장면내기 위닝이 좋았다고 그리워했지....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한다...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인데...
위닝을 시작한지도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친구들은 대부분 피파유저고 위닝 유저는 저 혼자 뿐.. 나 자신과의 싸움 이라며 마스터리그 오리지널 팀으로 우승했을 때의 성취감과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요. 2002년 정도 까지 꾸준히 하다가 먹고 살기 바빠 가끔씩 플스방 가서 한두판씩 하다가 점점 더 유연해지고 실황에 가까운 게임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다가.. 2015 부터 다시 5년째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는 처음 나온 후에 꾸준히 보고 있는데 아마 저와 같은 위닝 유저 분들은 많이 뭉클했을 것 같네요. 지금이야 온라인 패치에 무선 진동 컨트롤러 온라인 대전 등등 많은 편의사항이 있지만 정말 친구들과 위닝 하려는데 패치 없이 밋밋한 유니폼과 이상한 이름은 게임의 몰입도를 많이 떨어트렸지요. 불편하고 번거로웠어도 그 시간이 그립네요. 그 시절의 위닝과 친구들 그리고 나의 젊었던 시절까지 전부..^^; 앞으로 20년 뒤에도 위닝하고 싶어요!!
비록 일본 광고 지만 98년 월드컵 당시 친구집에서 그것도 딱 4명 (광고랑 똑같이 ㅋㅋ) 이서 위닝 하면서 네덜란드 전 봤던 기억이 납니다 22살 ..그냥저냥 놀기만 해도 걱정 없던 그 시간 ㅜㅜ 눈물나네요 .. 먼저간 한 친구 그 녀석이 제일 잘했는데 맨날 1등먹고 ...
90년대 말~00년대 초반, 교회(!) 빈 방에 모여 밤새 위닝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저렇게 플스1 한대에 맛탱이간 렌즈와 하도 세게 눌러서 잘 안눌리는 패드를 가지고도 어찌나 즐겁게 그 시간을 보냈던지.. 그땐 그 게임 자체가 즐거운 줄 알았는데 지금 와 생각해보니 그냥 함께할 사람들이 있어서 즐거웠던 것 같네요 이제는 각자 멀리 떨어져서 육아와 먹고 살기 바빠졌지만 그 때를 떠올리며 또 이 영상을 보게 됩니다
아 갑자기 사무실에서 눈물이 ... 예전에는 플스하나면 방과후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는데..30대 후반에 가장이 되니 게임이 재미가 없어져서 잊고 살았네요. 저때는 다 오프라인으로 친구들과 할수밖에 없어서 더 필사적이였는데 ㅎㅎ 물론 우물안 개구리였겠지만 그립네요 그시절이.. 이 광고 참 아재들을 울리네요
위닝이 그래도 모양을 제대로 갖춰 가기 시작한게 위닝3 (98년작) 부터이고, 명작의 반열에 서려는게 3 파이널버젼인데 아마 우리나라에선 이거부터 한 사람들이 많을거.. 그리고 99년에 4 가 오프닝 동영상부터 대박의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이때부터 포텐 폭발 , 개인적으로는 그 다음작품인 위닝 2000이 플1 위닝에서는 최고 정점을찍었고 위닝2002는 왠지 엄청 너프먹고 폭망
저녁에 옹기종기 단골 플스방에 모여 담배 한까치씩 피고 들어가서 재밌게 팀나눠서 게임하고 다끝나고 나서 담배 한대씩 피며 오늘 잘했었던 위닝 명장면 얘기하고 밖으로 나가면 이미 해는 지고 어둑해진 길가에서 버스타는 친구는 버스를 기다려주고 같이 이야기하며 집에 가던 그때가 그립다 그때는 또 내일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이제는 하루하루가 갈수록 어제가 그립다 연락못한지 오래된 친구들에게 전화해봐야지
2003년 행보관이 내부반에 가져다준 플스2로 위닝일레븐을 처음 접했는데, 매 일요일마다 내무실 내에서 토너먼트 열어서 일이등병 상관없이 다 참가해서 그땐 계급도 없고 우승한 애 활동복에 별 그려주고 고참이 우승해서 기분 좋으면 PX쏘고 그런 재미, 낭만이 있었는데. 짬을 먹었을때여서 편해서인지, 아님 매일 밤마다 침상위에 어깨부대끼며 잤던 전우들이 생각나서인지 아님 그때 젊음/시절이 그리워서인지 그립고 또 그립다
잘만들었다 30~40대 추억에 잠기게할 광고 ㅋㅋ
이 광고를 모티브로 한게 스타 리마스터라쥬
대학졸업하고 나는 자동차 영업사원 취직... 광고 전단지 돌리다 지쳐서 동기 자취방 가서 둘이서 위닝4하고 자장면 내기하고... 실력은 종이한장차이라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고... 그러다 어느덧 지금 나는 40중반 공무원... 걔는 선생님... 머리는 빠져가고 배는 나오고 둘다 성인병걸려서 골골대지만 지금도 만나면 그때 자취방에서 자장면내기 위닝이 좋았다고 그리워했지....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한다...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인데...
이 광고 영상에 댓글이 꾸준히 달리고 있는데 저마다 그런 추억들을 다들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 멋진 위닝 세대가 되기로 합시다!
인생 부럽다.. 선생님에..공무원이래..
백신브작용 인듯한데 조심하세요
형님 ㅠㅠ
그렇게라도 위로가 된다면야...
또 보러와서 눈물나는 오십대아제....ㅜ
형님 울지마용 온라인에서 연겜 해요
그때는 pes라 하지 않고 위닝이레븐2000 이라고 했었지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위닝일레븐 참 재밌게 했었죠 벌써 40대 후반ㄷㄷ
볼때마다 뭉클해요 정말 그리고 바방기다 개객끼..
진짜 역대급 광고. 눈물흘린 아저씨들 많다고함
98년도쯤 되나
@@TENGU13에서~2007년쯤 봅니다 저는 대학 다닐때 2005,6년경 많이 했는데 저 주인공이 딱 제나이정도가 아닐까하는...
위닝일레븐 4 - 1999년 발매
@@LennonofTheValleyOfWind택시 번호판도 복선입니다!
위닝을 시작한지도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친구들은 대부분 피파유저고 위닝 유저는 저 혼자 뿐.. 나 자신과의 싸움 이라며 마스터리그 오리지널 팀으로 우승했을 때의 성취감과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요. 2002년 정도 까지 꾸준히 하다가 먹고 살기 바빠 가끔씩 플스방 가서 한두판씩 하다가 점점 더 유연해지고 실황에 가까운 게임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다가.. 2015 부터 다시 5년째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는 처음 나온 후에 꾸준히 보고 있는데 아마 저와 같은 위닝 유저 분들은 많이 뭉클했을 것 같네요. 지금이야 온라인 패치에 무선 진동 컨트롤러 온라인 대전 등등 많은 편의사항이 있지만 정말 친구들과 위닝 하려는데 패치 없이 밋밋한 유니폼과 이상한 이름은 게임의 몰입도를 많이 떨어트렸지요. 불편하고 번거로웠어도 그 시간이 그립네요. 그 시절의 위닝과 친구들 그리고 나의 젊었던 시절까지 전부..^^; 앞으로 20년 뒤에도 위닝하고 싶어요!!
광고를 보는 나도 행복했다.
25년쯤 전에 노량진에 살았는데 우리집에서 어떤 형이 월세를 산적이 있었어요.
그 형이 용산전자상가에서 일했는데, 이사가면서 플스와 게임시디를 주고 갔어요.
당시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는데, 학교 수업 끝나면 친구들 데려와서 게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의 이름 위닝일레븐... 그시절 그친구들은 다들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그립다.
게임광고 보면서 눈물이 날줄이야 .. 보고싶다 얘들아
비록 일본 광고 지만
98년 월드컵 당시 친구집에서 그것도 딱 4명 (광고랑 똑같이 ㅋㅋ)
이서 위닝 하면서 네덜란드 전 봤던 기억이 납니다
22살 ..그냥저냥 놀기만 해도 걱정 없던 그 시간 ㅜㅜ
눈물나네요 ..
먼저간 한 친구 그 녀석이 제일 잘했는데 맨날 1등먹고 ...
으아.... 감성돋네.... 대학자취시절 친구들과 밤새 플스하던 기억이 난다...ㅠㅠ
예전에 친구한테 PS1하고 위닝 4 빌려서 대학 동아리방 TV에 연결해서 게임헀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 나네요~
어우... 그게 대체 몇 년 전이여...ㅠ.ㅠ
광고가 왤케 슬프냐 ㅠㅠ 저 수트 입은 아저씨 위주로 보니까 ㅈㄴ 슬프네 ㅠㅠㅠㅠ
1:52 로베르토 바조 추억의 음료수 에너비트 광고모델 ㅋㅋㅋㅋ
90년대 말~00년대 초반, 교회(!) 빈 방에 모여 밤새 위닝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저렇게 플스1 한대에 맛탱이간 렌즈와 하도 세게 눌러서 잘 안눌리는 패드를 가지고도 어찌나 즐겁게 그 시간을 보냈던지..
그땐 그 게임 자체가 즐거운 줄 알았는데 지금 와 생각해보니 그냥 함께할 사람들이 있어서 즐거웠던 것 같네요
이제는 각자 멀리 떨어져서 육아와 먹고 살기 바빠졌지만 그 때를 떠올리며 또 이 영상을 보게 됩니다
바죠는 나만쓸수 있거든...ㅋㅋ
개공감...ㅠㅠㅠ운다.ㅠㅠ
광고에 반만이라도 게임도 신경써서 만들어줘......
아 갑자기 사무실에서 눈물이 ...
예전에는 플스하나면 방과후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는데..30대 후반에 가장이 되니 게임이 재미가 없어져서 잊고 살았네요. 저때는 다 오프라인으로 친구들과 할수밖에 없어서 더 필사적이였는데 ㅎㅎ 물론 우물안 개구리였겠지만 그립네요 그시절이.. 이 광고 참 아재들을 울리네요
그게 일단 시간이 너무아까움
그리고 체력적으로 힘들고
30대에서 게임기사서 타이틀하나 다깨도 많이한거니
진짜 눈물난다. 딱 내 세대네... 나도 저 아재들처럼 친구들과 자취방 골방에서 딱 저랬는데...
3:22 asmr ㄷㄷ
이제는 만나지 않는 그 시절 위닝 함께하던 친구들이 생각나는 광고다
뭉클하다 진짜 나를 보는거같네 친구랑힐때 나오는 말이나 행동이 다똑같구나 ㅋ
처음 봤을때 감동에 소름에... 시간이 지나서도 가끔 찾아서 보는광고... 플스 1. 으로 처음 위닝 할때도 생각나고...
눈물난다 진짜.. 추억의 위닝일레븐
혼자 있을땐 rpg
둘이 있을땐 위닝
플스2와 추억이 너무 많네요
ㅜㅜ
위닝4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또래 친구들과 즐기고 있습니다... 매 순간순간을 감사하며 지냅니다.^^
80년생 유저로서 동감 ㅠㅠ
저는 98년도 출시했었던 위닝 98부터 시작 했지요... 지금의 pes2023까지 .
인트로에 코나미 로고가 뜰때 약간의 떨림이란..왠지 뭉클하네여.
시간 빨리가네요.
진짜 저떄가 중딩 고딩쯤이였는데 친구, 형들 다 불러다가 겜하고 그랬는데 추억 오지게 돋네요 ㅠㅠ 내기 겜 하고 너무 그리운 추억 ㅠㅠ
40대후반의 중년에 코끝을 시큰하게 만드는cfㅠㅠ 이노메 알고리즘이...
킹오브와 소닉을 하려고 샀던 세가세턴과 . 위닝과 철권을 하려고샀던 플스 . 그시절친구들 아련합니다.
1:56 파스가 지나갔다!
중간에 옆방에서 신문읽다 깜짝 놀라는 아저씨가 위닝 해설 맡은 키타자와 츠요시 씨더군요 ㅎㅎ
懐かしい!おれもこんな時代合った!戻りたい!なんか涙が出そう!更年期のせいか?なんか嬉しくて悲しくてそして、懐かしい
계속 만들었어야지 ㅠㅠ 2021년 을 끝으로...
바방기다 왜케 빠르냐 ㅋㅋ
내가맨날 한소리 ㅎ
2:40 베르디 가와사키, 일본국대의 기타자와 ㅋㅋㅋㅋ 진짜 반가움 미우라는 아직 현역, 이하라, 하시라타니, 마에조노, 라모스, 다카키, 나카야마
아 추억의 이름들...
아.. 주책맞게 눈물이...ㅠㅠ
위닝은 2대2야말로 하이라이트죠… 차원이 다른 재미…
눈물나요 ㅠ
지금도 위닝만 하는 입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 남자라면 위닝이죠 ㅎ
보면서 추억에 빠졌다...추억의 선수들...베컴 바티스투타...그리고 나이지리아의 미친 달리기실력 바방기다. 위닝은 라이센스를 못사서 이름이 약간씩 이상해서 메모리카드로 수정하고 했었던거...세세한 부분까지모두 추억으로 불러와주네요. 고딩친구 불러 위닝이나 피파하고싶어졌어.
저때 나이지리아 면 오코차 아닌가
바방기다 아모카치 9축구 추억...
Pes6(위닝일레븐10) 출시되고 지금까지 하고있는 유저입니다. 개인적으로 위닝이 pes4(위닝일레븐8) 인트로 영상처럼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닝이 점점 피파화 돼어서 언젠가부터 멀리했었는데 저도 오랜만에 PS1꺼내서 위닝3 프랑스월드컵의 바티스투타의 환상드리블을 해봐야겠네요.
11년전 학교 마치고친구들이랑 위닝 할때가 제일 행복했었는데...그립다 아무 걱정안했던 그떄가....
맞다 아무걱정 안하고 즐기던 그떄그냥 만사가 재밌던 시절
이젠 진짜 추억의 게임이 되는건가..... ㅅㅂ 이풋볼 진짜.... ㅠㅠㅠ
ㅅㅂ 이풋볼 ㅠㅠ
'우린 모두 손오공이다' 와 함께 주기적으로 보게 되는 역대급 게임 광고 ㅠㅠ
2:40 옆집아저씨 옛날 90년대 일본국가대표선수 기타자와 ㅋㅋㅋ
한일전때 자주 봤었죠ㅎ
와 키타자와 쯔요시... 감동...
광고.. 정말 감동이네여
정말 최고의 cf임. ㅜㅜ
이건 진짜 찐이다. 가슴 깊은곳에 수년간 잠든 위닝의 피가 끓는다.
존 카비라..에서 감동이 확!!
바방기다...!
중학교때 첫 위닝6 접하고
고등학교 다닐때 일하면서 첫 월급 받고
플스2 슬림+티비 샀는데 설레였던 기억이 너무 생생하네요
제 인생 갓겜
내 기준 최고의 광고
진짜 옛날 생각 나네 좁은 골방에 친구들과 위닝 밤새도록 했었는데 맥주캔 먹으면서 ㅋㅋㅋ 어휴
20년전에 친구들하고 손에 물집이 잡힐때까지 했는데도 승부가 나지않았는데 친구한테 전화한번 해봐야겠다..
서른중반.. 나도 아직도 가끔 꿈꾼다 위닝4 5..
박지성 보고 울던 교토퍼플 팬을 보니 갑자기 이 광고가 생각이 났다.
어릴적에 친구와 매일같이 위닝했을때가 떠오르네요.. 한겨울에 난방도 잘 안되는 곳에서 컨트롤러 붙잡고 하루종일 하다보면 손은 얼어있는데 조작하는 엄지손가락만 불같이 뜨거웠었던 기억이
광고 진짜 잘만들었네. 위닝은 저렇게 했었지. 친구들이랑 서로 중계해가면서.. 시끄러워서 놀라는 사람은 기타자와인거같던데..
기타자와 맞아요
진짜 저랬었지 아 옛날 추억 돋는당 ~
저땐 유럽 클럽팀보다 국대하는
재미가 쏠쏠했지 ㅋㅋ 쉐브첸코
와 진짜 죽이네요
1:42 시작할때 상대팀 에이스 컨디션화살표 망한걸로 웃고떠들고노는건 만국공통이었구나
아 놔 이게 뭐라고 울컥하네
학교나학원끝나고 같이 축구겜할때 최고였지..ㅋㅋ
눈물나네 감성 이빠이네....ㅜㅜ
하다가 타임!하면서 선수교체 ㅋㅋㅋ 이거 진짜 리얼..ㅋㅋ 국가별로 특이점이 다 있어서 정말 행복했음....ㅠㅠ
위닝이 그래도 모양을 제대로 갖춰 가기 시작한게 위닝3 (98년작) 부터이고, 명작의 반열에 서려는게 3 파이널버젼인데 아마 우리나라에선 이거부터 한 사람들이 많을거.. 그리고 99년에 4 가 오프닝 동영상부터 대박의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이때부터 포텐 폭발 , 개인적으로는 그 다음작품인 위닝 2000이 플1 위닝에서는 최고 정점을찍었고 위닝2002는 왠지 엄청 너프먹고 폭망
저는 위닝 텐을 엄청 했었어서 ㅋㅋㅋㅋ 06 07 이때 진짜 엄청 한듯
산토리위스키 50년 광고와 설정이 동일하군요
저녁에 옹기종기 단골 플스방에 모여 담배 한까치씩 피고
들어가서 재밌게 팀나눠서 게임하고
다끝나고 나서 담배 한대씩 피며 오늘 잘했었던 위닝
명장면 얘기하고 밖으로 나가면 이미 해는 지고
어둑해진 길가에서 버스타는 친구는 버스를 기다려주고
같이 이야기하며 집에 가던 그때가 그립다
그때는 또 내일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이제는 하루하루가 갈수록 어제가 그립다
연락못한지 오래된 친구들에게 전화해봐야지
추억에 눈물이 난다.
나와 내친구들 이야기.코나미야 제발좀 위닝좀 다시.잘 만들어봐라
나는 저때는 아니지만 00년대 중반 플스2 위닝 텐 한창 하던 나이였음 ㅋㅋ 진짜 추억이다 지금 보니까 진짜 감회가 새롭네 10년 후 40되서 보면 또 다르겠다 진짜 뭔가 울컥하네 ㅋㅋㅋㅋ
내 청춘 눈물나네
지금은 25주년이네 시간 빠르다
2003년 행보관이 내부반에 가져다준 플스2로 위닝일레븐을 처음 접했는데, 매 일요일마다 내무실 내에서 토너먼트 열어서 일이등병 상관없이 다 참가해서 그땐 계급도 없고 우승한 애 활동복에 별 그려주고 고참이 우승해서 기분 좋으면 PX쏘고 그런 재미, 낭만이 있었는데. 짬을 먹었을때여서 편해서인지, 아님 매일 밤마다 침상위에 어깨부대끼며 잤던 전우들이 생각나서인지 아님 그때 젊음/시절이 그리워서인지 그립고 또 그립다
위닝일레븐7.8 그립다 그시절 중딩시절
2:42 깨알 이스터에그
저분 일본어 해설 목소리 주인 기타자와 츠요시임
와 광고보고 울어 지금 ㅠㅠ
와 씨..
“오랜만에 위닝일레븐 하지 않을래?”
메세지랑 컨셉 미쳤다
이상하게 플스1 7000번대는 뭔가 아련해짐.
마스터리그 오리지널 팀 MF 미난다 생각나네요 ㅋㅋ 나름 에이스 능력치였는데...난이도 별7개였나 6개로 최대치 해놓고 마스터리그 때려뿌수던 재미가 있었는데...요즘은 재밌는 겜이 넘 많다😅
미난다... ㅋㅋ 바로 기억이 나네요... 전체 오리지널 멤버중 스텟이 가장 정상적인 축구 선수죠...
그리고 스피드밖에 없는 윙포워드바첸드...일어발음으로는 바첸ㅡ도...ㅋㅋ 진짜 ㄹㅇ 스피드 밖에 없지요..
@@모테우치마사루 ㅋㅋ 미난다 부상이면 참....페널티킥도 계속 빗나가서 중앙으로 낮게 찼었지요ㅋㅋㅋㅋ 이 때 메시가 유망주였고 능력치도 80 안되던 시절 ㅋㅋ
친구들 보고싶다. 그냥 아무 고민 없이 재밌게 놀고싶다 그냥. 하루만 이라도.
택시 번호판이 1999네요...
그립네요. 저때가...
하~ 그립다. 나때는 위닝일레븐6 파이널버전인가 그걸로 즐겼는데..케이스 뒷면 베컴코너킥차는거 까지 기억남.
그때부터 한국에 위닝이 많이 생김.플스2 타고 들어오면서 8까지 고공행진.
광고 보며 눈물 흘린 아저씨 개추
예술을 보았다.
갓본 ㅠㅠ
광고 좋다~~ 옛날 생각나네.
As로마, 우크라이나, 체코
다른 애들이 욕해도 원맨팀의 낭만으로 꿋꿋이 내 갈길 가던 시절이 그립다
5년뒤 2022로 기존유저들 배신때리는 개나미
2011,12년에 대학교앞 플스방에서 친한 선배들하고 위닝하러다닌 생각난다.음료수내기같은거 자주했는데.
왠지 눈물이 고였네
맞아 고등학교때 위닝일레븐3 친구들과 엄청했었는데 ㅠㅠ
짠해지네 아늑한자취방 친구들...
바티스투타랑 바방기다 나온 순간 이 광고는 진탱임 ㅋㅋㅋㅋ
중딩때 친구집에서 위닝일레븐 2 처음 해보고 쓰루패스에 빠졌던 추억
리니지급 광고
저때만해도 축구게임은 피파보다 위닝이였는데...
위닝했던 세대는 아니지만 친구들과 집에 모여서 밤새 콘솔겜했던게 그립네...
나 고딩때 생각나서 진심 코끝이 찡해졌음....
친구4명이서 미친듯이 했었는데
나이지리아 아마 팀대부분이 스피드가 빨랐던걸로 기억하는데 ㅋ
와 엔시 이 갮샚낎들 이 광거보고 추억 팔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