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해봤는데 14:00 도른베르거 왼쪽 첫번째 맞다고하네요! 오늘의 강의의 핵심은 과학적 '목적' 이라고 느꼈어요. 아무래도 자원이 한정적이라보니 그 당시 과학이란것을 시도하기엔 국가의 지원이 없으면 어렵죠... 하지만 이 실험을 지원한 독일의 목적은 과학적인 명예가 아닌 무기이니 결과가 참... 아쉽습니다.. 근데 지금 시대도 마찬가지인것같아요. 우리가 미국만큼은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해야하고, 결국 지혜가 승리를 부르듯 연구의 결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뭔가를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편 기대할게요!
@@김동민-h3j 침착맨 채널에서 최고민수 박민수 선생님이 게스트로 와서 방송을 길게 하여 침착맨에게 고통을 시청자에게는 기쁨을 주고 가신 일이 있는데 궤도님이 침착맨 트위치에 출연 했을 때 궤도님도 긴 방송으로 비슷한 일을 수차례 벌이셨기 때문에 민수 칭호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폰브라운의 가장 문제될만한 것은 V2로켓 제작에 수용소유대인 강제 노역으로 사용되었고 폰브라운이 그것을 방관(어쩔수없다지만) 했다는것이죠. 다큐를 보면 제작환경은 매우 끔찍했고 사보타주한 노역자들은 죽은체 공장 천장에 메달렸다고 하네요. 과연 폰브라운이 그걸 못봤을지…
솔직히 폰 브라운은 우주개발용으로 쓰이기라도 했지 V1을 개발한 폴 슈미트의 펄스제트엔진은 발전해서도 그냥 극초음속 미사일등 무기에만 쓰임. 터빈이 없는 펄스제트는 후일 램제트로 발전하는데 산소를 빨아드려 주기적으로 연소하는 과정에서 붕붕하는 저주파음을 발생시키고 극초음속 램제트는 주기가 매우 빨라 발사 후 몇초간 뿌앙~하는 소리가 남.
그리고 A3에서 A4로의 개발이 매우 어려웠는데(저도 A3에서 A4로 넘어갔는줄 알았는데 A5 개발후 A4로 간것이였군요.) A3가 수평 비행 거리가 꼴랑 18km여서 독일 국방부에서 요구한 수평 비행 거리 250km를 맞추는데 상당한 애로가 많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가 고온, 고압 환경에서도 터지지 않고 일정 수준의 명중률을 보장할만한 강인한 재료 소재가 발목을 잡았는데 A3단계에서는 비교적 거리가 짧아서 드러나지 않았던 문제가 그보다 대폭 늘어난 사정거리를 감당하려면 오랜 시간 잘 버틸 수 있는 내열, 내구성 높은 소재가 필요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기존 소재들은 그 거리를 감당못하고 터져나가거나 녹아내리기 일쑤였는데 결국 고강도 바나듐 강을 엔진 노즐 베인부에 소재로 채택했더니 그걸 감당하게 되어서 성공했다고 합니다. 연료 펌프 문제는 현재도 액체 로켓에서 종종 터지는 문제였으니 그 당시에도 문제가 컸었고 무엇보다 성층권까지 올라갔다가 대기권 재돌입시 마하 5정도까지 고속으로 가속되는데 이때 로켓 첨두 온도가 1200도 이상 올라가는것도 문제였습니다. 시간은 짧아도 자칫하면 폭약이 자연 기폭될 수 있는 문제였기 때문에 역시 탄두 첨두부의 재료 강도와 내열성 문제가 개발에서 역시 큰 문제였다고 합니다.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여서야 겨우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때는 늦어서 이를 눈치챈 영국 정보부에서 페네뭔데 연구소를 알아내고 영국 공군은 중폭격기를 동원, 모조리 폭격으로 때려부셔 753명의 기술자와 개발 인력이 사망하고 연구소 설비가 몽땅 잿더미가 됩니다. 다행히 폰 브라운 박사는 당시 부재중이라 목숨을 건졌는데 이후 할 수 없이 노르트 하우젠의 지하 기지로 이전하여 종전때까지 여기서 개발과 생산을 계속하였기 때문에 V2는 많은 량을 생산할 수도 없었고 발사도 고작 1358발 밖에 못했다고 합니다. 재돌입 속도가 극 초음속 영역인 마하5여서 소리를 들을 수도 없었고 레이다 포착도 불가능하여 당시 기술로는 요격 불가의 절대 병기였었는데 야간인 경우 시뻘겋게 달궈진 탄두가 순간적으로 유성 처럼 주욱 내려와 지상에 격돌, 대폭발을 일으켰기 때문에 영국인들은 붉은 눈알의 도깨비라고 부르면서 매우 두려워 하였다고 합니다. namu.wiki/w/V2(%EB%A1%9C%EC%BC%93)
24:08 V1 에서 폭탄이라고 생각하신건 압축 공기 탱크입니다. 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d/d8/V1_Flying_Bomb_C4431.jpg V1은 조종타 조작을 배터리 전기 방식이 아닌 단순한 압축공기를 가지고 조작했기 때문에 그 공급원인 압축 공기 탱크를 무게 중심에 가까운 기체 중심에 실었습니다. 이는 비행중 지속적으로 소모 되더라도 무게 밸런스 변화가 적었기 때문에 그렇고 바로 앞쪽이 연료탱크, 기체 맨 앞에 있는 구체가 거리 측정 장치 겸 방위각 컴퍼스, 바로 뒤쪽이 1t 무게 폭약이 장착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면 기체 맨 앞 끝에 작은 프로펠러가 달려 있는데 이는 추진용이 아니라 거리의 근사값을 측정하는 장비로 프로펠러 회전수로 속도를 측정하고 이 속도를 가지고 적분하여 거리를 알아 냅니다. 일정 거리에 도달하면 승강타를 갑자기 급강하 각도로 틀어서 지상에 처박는 용도였다고 합니다. 일종의 유도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도와 방위각은 기체 후부에 있는 자이로컴퍼스로 통제하였고 현대의 순항 미사일 같은 경로 변경 기능은 없고 단순히 사전에 설정해둔 방위각과 고도를 일정하게 유지만 시켜주는 단순한 장비였습니다. 목표상공에 도착하면 사전에 세팅해둔 거리값과 일치하는 순간, 기체가 급강하면서 마이너스 G가 걸리면 연료가 자동으로 차단되어 엔진이 꺼지고 v1은 곧 땅에 처박혀 폭발 하였다고 합니다. 1t 작약이면 왠만한 도시의 블럭하나를 날려버릴 정도의 강력한 위력이여서 도심 공격용으로 딱 맞았고 무엇보다 엄청나게 저렴하고 단순한 설계와 재료 덕분에 전쟁 막바지인 1944년 6월 후반 부터 대량 생산, 발사 하였음에도 영국에만 10800기를 발사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 속도가 650km여서 당시 프로펠러 전투기로는 쉽지 않은 고속이였지만 그래도 스핏파이어 Mk 14나 호커 템페스트같은 최고 속도 700km대의 최신형 고속 전투기라면 간신히 따라잡아 요격은 가능했고 직선 비행만 하였기 때문에 쉽게 레이다로 포착 가능하고 항로 예측도 쉬워서 대공포 격추나 심지어 방공 기구를 촘촘히 띄워놓아도 곧잘 꼬라박고 격추당하곤 했다 합니다. 요격에 익숙해진 조종사들은 아예 기총 사격을 안하고 V1과 나란히 비행 하다가 날개 끝으로 v1의 날개끝을 살짝 위로 쳐서 올려서 v1을 홀라당 뒤집어 격추시키는 묘기도 종종 벌였다고 합니다. 제작사는 정찰기로 유명한 Fi156 피젤라 슈토리히 Fiezeler storich를 생산했던 Fieseler사 였으며 비숙련공이 저질 철판과 값싼 장비 가지고 대량 생산이 가능했으며 연료도 저질 디젤유로 충분했기 때문에 전략 병기로서는 가성비가 갑인 성공한 케이스에 속합니다. V2는 mach5에 달하는 재돌입 속도 때문에 요격 불가였지만 개발 생산비가 엄청나서 나찌 독일 군수상인 알베르트 슈페어 Albert Speer 가 자신이 가장 후회하는 결정으로 V2생산 승인을 꼽았을 정도였는데 개발 생산비에만 당시 국가 총예산의 25%, 프로펠러 전투기 2만4천대 분이 들었을 정도로 나찌 독일의 공업생산력을 상당히 깍아 먹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오히려 나찌 패망에 기여한 아이러니한 존재가 되었죠. V1엔진은 펄스제트 엔진이여서 엔진이 단속적으로 바바바바 하는 식으로 짧게 끊어지는 특징적인 소음을 냈기 때문에 런던 시민들은 밤낮없이 그 소음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특히 그 소음이 점차 커지다가 갑자기 뚝 끊어지는 경우는 폭탄이 급강하 모드로 들어가 조만간 어딘가 터진다는 뜻이였기 때문에 그 공포감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바로 buzz bomb이였었죠. namu.wiki/w/V1(%EB%A1%9C%EC%BC%93)
저당시는 그래도 계몽주의의 끝물이 남아있던 시대라서, 특히 과학자들은 시대의 선구자로 여겨졌고, 과학자들 사이에도 '과학자여 인류에 봉사하라.' 라는 말이 일종의 사명으로 여겨지던 시대 였지요. 그래서, 과학자들 사이에 무기개발은 떳떳하지 못한 일로 여겨졌고, 과학자들 중에는 무기개발에 직접 참여한 과학자들을 비난하고 배척하는 과학자들도 있었음. 이게 2차대전과 냉전을 거치면서 거의 사라졌지만... 폰 브라운은 거기에 나치부역자 였으니... 당시에는 아예 사형시키라는 여론도 많았음.
폰브라운이 정치적으로 비난받은 가장 큰 이유는 v2미사일 개발자라는 이유 자체 보다는 유태인들의 강제노역으로 v2로켓 제작공장이 돌아가는 과정에서 폰브라운이 강제노역 유태인들을 직접 선별하고 가혹행위를 시켰느냐 안시켰느냐 하는 논쟁이 주 이유임. 물론 폰브라운은 이를 부인했지만 부정할 수 없는 여러 증거들이 있는건 사실이었고... but 미정부의 필요에 의해 사실상 사면을 받은 사례라 할 수 있음.
근데요 요즘도 아직까지도 영국에서는 일본차 뒷 유리에 욱일기 크게 붙혀놓고 돌아다니는 차량이 간간이 눈에 보이는데 제재하거나 이런 거 없는 것을 보면 역시 당한 국가가 국력이 없으면 옳바른 역사도 제대로 전파를 못시킨다는 것을 깨닫고 영국도 무식한 나라다라는 것을 알게됨. 영국 도로에서 욱일기 단 차량보면 정말 충격받음. 아무래도 운전자는 일본인이겠지요.
@@먹을 근데 웃기는 것이요 나치마크를 욱일기처럼 차량에 달고 다니면 어떻게 나올까요?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가 이제까지 국력이 약해서 제대로 유럽에 전파를 못시킨 탓도 있다능... 이제는 시대가 변했으니 유럽에 영향력을 펼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정치권이 나약한 노예사상가들이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용화가 가능한 레이더 안테나를 처음 개발한것은 당시 영국에 유학중이던 일본인이었는데 일본에선 거들떠도 안봤죠. 근데 영국은 그걸 잘만하면 군용으로 쓸만하다고 판단한 건지 뜯어보고 개량해 보고 그렇게 상용화해서 독일과의 전쟁에서 톡톡히 써먹게 됩니다. 반면에 일본군은 레이더 기술의 혁신성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저 훈련된 군인의 눈을 더 신뢰했던지 "레이더 너님 뭐임? 먹는거임?" 시전... 그러다 전쟁 말기(1940년대 초반)에 영국군 포로 신문하다가 영국의 앞서가는 레이더 기술에 일본인이 발명한 안테나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돼서 부랴부랴 레이더 개발에 뛰어들게 됩니다만 때는 이미 너무 늦었죠.. 뭐 어찌저찌 개발은 했지만 연합국 레이더 기술에 비해 개초보 단계...정확도라던가 탐지 능력이 형편없는 채로 태평양 전장에 나가서 싸웠습니다만 결과는 익히 아시다시피...(혼란한 전투중엔 차라리 눈으로 파악하는게 더 나은 수준이었다는 썰도 있을 정도) 새로운 장비의 혁신 혹은 가능성을 알아본 영국과 자국인이 먼저 내놨음에도 그 기술을 못 알아보고 홀대한 일본의 사례는 고다드 박사의 사례와 묘하게 닮아 보입니다.
@@Sigmar-guide-us 보통 이런사람이 대가리 깨져서 국익보단 자존심 세우고 뒤지지 저걸로 미국이 우주경쟁을 넘어 팍스아메리카나를 열고 기술적 우위를 점해서 지금도 유지중임 필요하다면 가져와서 쓰고 나중에 공개하면 그만임 평가는 후세가 되는거고 폰 브라운이 살아생전에는 비밀리에 대접 적당히 받다가 뒤졌지만 민주주의 국가의 정보공개의 투명성은 이렇게 자동으로 공개되서 욕먹고 평가는 정확하게 남게 되어있음
도른베르거 얼굴 다 나온 사진도 있습니다 www.the-low-countries.com/uploads/_detail900/Bundesarchiv_Bild_146-1978-Anh.030-02_Peenem%C3%BCnde_Dornberger_Olbricht_Brandt_v._Braun.jpg
베르너 폰 브라운 특집 2탄 ruclips.net/video/QP_Xvj9fO20/видео.html
로켓과 우주에 대한 광적인 집념일까, 아니면 전쟁이 키워낸 광인일까? 나는 폰 브라운은 둘 다 가진 과학자라고 본다. 시대가 만들어낸 로켓 선구자!
도른베르거는 16:30초에 보이는 본인 명찰 사진과 16:25초에 보이는 폰 브라운의 바로 정면 오른쪽에 뒤편의 1/3얼굴이 가려진 흰머리의 반 대머리 사진이 비슷해 보입니다.
역사에 빠짐없이 기록해서 후대에게 평가를 바랄 수 밖에 없다. 본인은 모든 영광을 누리다가 죽었으니.
서치해봤는데
14:00 도른베르거 왼쪽 첫번째 맞다고하네요!
오늘의 강의의 핵심은 과학적 '목적' 이라고 느꼈어요.
아무래도 자원이 한정적이라보니 그 당시 과학이란것을 시도하기엔 국가의 지원이 없으면 어렵죠...
하지만 이 실험을 지원한 독일의 목적은 과학적인 명예가 아닌 무기이니 결과가 참... 아쉽습니다..
근데 지금 시대도 마찬가지인것같아요. 우리가 미국만큼은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해야하고,
결국 지혜가 승리를 부르듯 연구의 결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뭔가를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편 기대할게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궤도민수님 오늘도 지식을 알려주어서 고맙습니다
몰라서 그러는데 왜 민수라고 불리는 건가요?
@@김동민-h3j 침착맨 채널에서 최고민수 박민수 선생님이 게스트로 와서 방송을 길게 하여 침착맨에게 고통을 시청자에게는 기쁨을 주고 가신 일이 있는데
궤도님이 침착맨 트위치에 출연 했을 때 궤도님도 긴 방송으로 비슷한 일을 수차례 벌이셨기 때문에 민수 칭호를 받았습니다.
@@김동민-h3j 모르면 구글링
@@JoJonber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cjk5057 궤도민수, 애굽민수, 안될과학 민수 등으로 검색해봐도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침착맨을 안 봐서 몰랐네요
역시 폰씨가 대단해 폰노이만도 그렇고 폰허브도 그렇고
은정씨도 있죠
ㅋㅋㅋㅋㅋ궤도님 왜케 귀여우시냐고 ㅠㅠ재미와 귀여움 둘다 잡았다
4:00 나 보게 하지마 ㅋㅋㅋㅋㅋㅋ
6:12 아 진짜? 그 이유임?
13:08 자막 삐끗 ㅡ 하지만 옳게 된
21:41 너무 자연스러운 낙지 ㅋㅋ
개인적으로 폰브라운의 가장 문제될만한 것은 V2로켓 제작에 수용소유대인 강제 노역으로 사용되었고 폰브라운이 그것을 방관(어쩔수없다지만) 했다는것이죠.
다큐를 보면 제작환경은 매우 끔찍했고 사보타주한 노역자들은 죽은체 공장 천장에 메달렸다고 하네요. 과연 폰브라운이 그걸 못봤을지…
솔직히 폰 브라운은 우주개발용으로 쓰이기라도 했지
V1을 개발한 폴 슈미트의 펄스제트엔진은 발전해서도 그냥 극초음속 미사일등 무기에만 쓰임.
터빈이 없는 펄스제트는 후일 램제트로 발전하는데 산소를 빨아드려 주기적으로 연소하는 과정에서 붕붕하는 저주파음을 발생시키고 극초음속 램제트는 주기가 매우 빨라 발사 후 몇초간 뿌앙~하는 소리가 남.
v3는 더 심하죠.
실전에 한번 써먹지도 못하고,
수십년후 제랄드 불이 그뒤를 이었지만, 결국 암살.
꿈도 희망도 없다.
그리고 A3에서 A4로의 개발이 매우 어려웠는데(저도 A3에서 A4로 넘어갔는줄 알았는데 A5 개발후 A4로 간것이였군요.) A3가 수평 비행 거리가 꼴랑 18km여서 독일 국방부에서 요구한 수평 비행 거리 250km를 맞추는데 상당한 애로가 많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가 고온, 고압 환경에서도 터지지 않고 일정 수준의 명중률을 보장할만한 강인한 재료 소재가 발목을 잡았는데 A3단계에서는 비교적 거리가 짧아서 드러나지 않았던 문제가 그보다 대폭 늘어난 사정거리를 감당하려면 오랜 시간 잘 버틸 수 있는 내열, 내구성 높은 소재가 필요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기존 소재들은 그 거리를 감당못하고 터져나가거나 녹아내리기 일쑤였는데 결국 고강도 바나듐 강을 엔진 노즐 베인부에 소재로 채택했더니 그걸 감당하게 되어서 성공했다고 합니다. 연료 펌프 문제는 현재도 액체 로켓에서 종종 터지는 문제였으니 그 당시에도 문제가 컸었고 무엇보다 성층권까지 올라갔다가 대기권 재돌입시 마하 5정도까지 고속으로 가속되는데 이때 로켓 첨두 온도가 1200도 이상 올라가는것도 문제였습니다. 시간은 짧아도 자칫하면 폭약이 자연 기폭될 수 있는 문제였기 때문에 역시 탄두 첨두부의 재료 강도와 내열성 문제가 개발에서 역시 큰 문제였다고 합니다.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여서야 겨우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때는 늦어서 이를 눈치챈 영국 정보부에서 페네뭔데 연구소를 알아내고 영국 공군은 중폭격기를 동원, 모조리 폭격으로 때려부셔 753명의 기술자와 개발 인력이 사망하고 연구소 설비가 몽땅 잿더미가 됩니다. 다행히 폰 브라운 박사는 당시 부재중이라 목숨을 건졌는데 이후 할 수 없이 노르트 하우젠의 지하 기지로 이전하여 종전때까지 여기서 개발과 생산을 계속하였기 때문에 V2는 많은 량을 생산할 수도 없었고 발사도 고작 1358발 밖에 못했다고 합니다. 재돌입 속도가 극 초음속 영역인 마하5여서 소리를 들을 수도 없었고 레이다 포착도 불가능하여 당시 기술로는 요격 불가의 절대 병기였었는데 야간인 경우 시뻘겋게 달궈진 탄두가 순간적으로 유성 처럼 주욱 내려와 지상에 격돌, 대폭발을 일으켰기 때문에 영국인들은 붉은 눈알의 도깨비라고 부르면서 매우 두려워 하였다고 합니다. namu.wiki/w/V2(%EB%A1%9C%EC%BC%93)
폰 브라운과 스컹크웍스 수장 켈리 존슨 두 분은 진짜 항공우주공학의 천재...
애송이... 9년 전 빼라.... 안될 과학에서만 보던
사건의 지평선을 만난 줄 알았다.
애송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역시 안될과학 최고 👍
9:42 1929년에 책을 통해 헤르만 오베르트를 처음 접했고, 왼쪽 군복을 보니까, 전후 미국에서 재회를 했나 보네요?
굉장한 영상 잘 보았어요 ##
고다드 아쟈씨는 넘 슬펐겠네요. 자신의 연구를 응용한 게 적국이었다니...
폰브라운은 원래 나치의 과학자였죠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리뷰 언제하시나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 여러번 보면서도 명확하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번에 침착맨에서 언급하셨을 때부터 엄청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꼭 리뷰 부탁드려요!!
자율주행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도 꽤 빨리 시작했던데
혹시 애플 티비에 for mankind 라는 드라마 리뷰 가능한가요..?
폰 브라운 왼쪽 어깨 뒤에 있는 분이 도른베르거 같아요 ^^
어서 2탄.. 현기증 나요..
24:08 V1 에서 폭탄이라고 생각하신건 압축 공기 탱크입니다. 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d/d8/V1_Flying_Bomb_C4431.jpg
V1은 조종타 조작을 배터리 전기 방식이 아닌 단순한 압축공기를 가지고 조작했기 때문에 그 공급원인 압축 공기 탱크를 무게 중심에 가까운 기체 중심에 실었습니다. 이는 비행중 지속적으로 소모 되더라도 무게 밸런스 변화가 적었기 때문에 그렇고 바로 앞쪽이 연료탱크, 기체 맨 앞에 있는 구체가 거리 측정 장치 겸 방위각 컴퍼스, 바로 뒤쪽이 1t 무게 폭약이 장착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면 기체 맨 앞 끝에 작은 프로펠러가 달려 있는데 이는 추진용이 아니라 거리의 근사값을 측정하는 장비로 프로펠러 회전수로 속도를 측정하고 이 속도를 가지고 적분하여 거리를 알아 냅니다. 일정 거리에 도달하면 승강타를 갑자기 급강하 각도로 틀어서 지상에 처박는 용도였다고 합니다. 일종의 유도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도와 방위각은 기체 후부에 있는 자이로컴퍼스로 통제하였고 현대의 순항 미사일 같은 경로 변경 기능은 없고 단순히 사전에 설정해둔 방위각과 고도를 일정하게 유지만 시켜주는 단순한 장비였습니다. 목표상공에 도착하면 사전에 세팅해둔 거리값과 일치하는 순간, 기체가 급강하면서 마이너스 G가 걸리면 연료가 자동으로 차단되어 엔진이 꺼지고 v1은 곧 땅에 처박혀 폭발 하였다고 합니다. 1t 작약이면 왠만한 도시의 블럭하나를 날려버릴 정도의 강력한 위력이여서 도심 공격용으로 딱 맞았고 무엇보다 엄청나게 저렴하고 단순한 설계와 재료 덕분에 전쟁 막바지인 1944년 6월 후반 부터 대량 생산, 발사 하였음에도 영국에만 10800기를 발사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 속도가 650km여서 당시 프로펠러 전투기로는 쉽지 않은 고속이였지만 그래도 스핏파이어 Mk 14나 호커 템페스트같은 최고 속도 700km대의 최신형 고속 전투기라면 간신히 따라잡아 요격은 가능했고 직선 비행만 하였기 때문에 쉽게 레이다로 포착 가능하고 항로 예측도 쉬워서 대공포 격추나 심지어 방공 기구를 촘촘히 띄워놓아도 곧잘 꼬라박고 격추당하곤 했다 합니다. 요격에 익숙해진 조종사들은 아예 기총 사격을 안하고 V1과 나란히 비행 하다가 날개 끝으로 v1의 날개끝을 살짝 위로 쳐서 올려서 v1을 홀라당 뒤집어 격추시키는 묘기도 종종 벌였다고 합니다. 제작사는 정찰기로 유명한 Fi156 피젤라 슈토리히 Fiezeler storich를 생산했던 Fieseler사 였으며 비숙련공이 저질 철판과 값싼 장비 가지고 대량 생산이 가능했으며 연료도 저질 디젤유로 충분했기 때문에 전략 병기로서는 가성비가 갑인 성공한 케이스에 속합니다. V2는 mach5에 달하는 재돌입 속도 때문에 요격 불가였지만 개발 생산비가 엄청나서 나찌 독일 군수상인 알베르트 슈페어 Albert Speer 가 자신이 가장 후회하는 결정으로 V2생산 승인을 꼽았을 정도였는데 개발 생산비에만 당시 국가 총예산의 25%, 프로펠러 전투기 2만4천대 분이 들었을 정도로 나찌 독일의 공업생산력을 상당히 깍아 먹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오히려 나찌 패망에 기여한 아이러니한 존재가 되었죠. V1엔진은 펄스제트 엔진이여서 엔진이 단속적으로 바바바바 하는 식으로 짧게 끊어지는 특징적인 소음을 냈기 때문에 런던 시민들은 밤낮없이 그 소음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특히 그 소음이 점차 커지다가 갑자기 뚝 끊어지는 경우는 폭탄이 급강하 모드로 들어가 조만간 어딘가 터진다는 뜻이였기 때문에 그 공포감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바로 buzz bomb이였었죠. namu.wiki/w/V1(%EB%A1%9C%EC%BC%93)
과학자는 칼과 같음. 칼이 칼 든 사람이 요리에 쓰면 유익한 식칼이 되고 살인에 쓰면 살인도구가 되듯이 과학자와 그 성과가 어떻게 쓰일지는 정치권력에 달려 있음.
그러쵸 프리츠하버의 암모니아의 합성은 식량생산의 막대한 혁신을 일구었지만 반대로 염소가스로 1차세계대전에 수십만명의 사상자를낸 독가스를 만들기도했고요
진짜 맞음 과학기술은 가치중립적이라는 걸 이해하고 그 위력을 확실히 파악할 필요가 있음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책임 회피 할 수 도 없는 게 이민으로 탈주하던가 신념으로 끝까지 참가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물론 북한처럼 가족을 볼모로 가지고 있는 경우는 논외로 치고
과학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분야의 정점에 서있는 인물들이 그러함...
괴벨스가 히틀러편에 서지 않았으면 세계역사가 지금과는 달랐을 것처럼...
요리를 위한 칼은 예리함이 중요하기 때문에 칼날이 얇고 서바이벌 나이프는 나무도 쪼개기 위해 두껍죠. 칼은 용도에 따라 길이 재질 샤프닝 방식 각도 모두 다릅니다.
이분과 같이 일한분을 알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단체사진에서 도른베르거는 맨 오른쪽 뒤편에서 정면을 보고 웃고있는 사람 같습니다.
"ㅇㄱㄹㅇ ㅇㄷㄱㅎ"로고 바로 아래
업적은 대단하지 그런데 우리나라로 치면 폰브라운은 731부대 대장이었다고
우리나라도 빨리 우주산업이 발달하면 좋겠습니다...
랩장님 반갑습니다~~~
솔직히 새턴V는 아직봐도 지리긴함 ㅋㅋ
저당시는 그래도 계몽주의의 끝물이 남아있던 시대라서,
특히 과학자들은 시대의 선구자로 여겨졌고, 과학자들 사이에도 '과학자여 인류에 봉사하라.' 라는 말이 일종의 사명으로 여겨지던 시대 였지요.
그래서, 과학자들 사이에 무기개발은 떳떳하지 못한 일로 여겨졌고, 과학자들 중에는 무기개발에 직접 참여한 과학자들을 비난하고 배척하는 과학자들도 있었음.
이게 2차대전과 냉전을 거치면서 거의 사라졌지만...
폰 브라운은 거기에 나치부역자 였으니...
당시에는 아예 사형시키라는 여론도 많았음.
요즘 안될과학 영상이 뜨면 신나는데
긴급과학이면 계속 신나고
랩미팅이면 우울해짐
왜...왜져..ㅠ
오히려 좋은데?
@@드레나이 라이브때 이미 본거라..
@@kimchiroll 오오 그렇죠 (순간 심장 철렁 ㅋㅋㅋ)
그래도 다시 복습하는 재미!
재밌네요. 과학사
페이퍼 클립 작전은 못 참지
폰브라운이 정치적으로 비난받은 가장 큰 이유는 v2미사일 개발자라는 이유 자체 보다는 유태인들의 강제노역으로 v2로켓 제작공장이 돌아가는 과정에서 폰브라운이 강제노역 유태인들을 직접 선별하고 가혹행위를 시켰느냐 안시켰느냐 하는 논쟁이 주 이유임. 물론 폰브라운은 이를 부인했지만 부정할 수 없는 여러 증거들이 있는건 사실이었고... but 미정부의 필요에 의해 사실상 사면을 받은 사례라 할 수 있음.
부정할 수 없는 아니야?
@@고은찬-e4j 맞네요 오타.
독일+폰+배르너
그냥 근본력 넘치고 월클임
낙지국이였던거 빼면
@@wooojinmath ㄹㅇㅋㅋ
18:40 a2가 3km 올라간건 어떻게 아나요? 자이로나 이런게 있어도 어떤 통신을 이용해서 위치를 받나요?
@@이지후-w8v 레이저가 a2가 만들어질 당시에 가능했을까요?
저 당시에도 레이더는 있었습니다. 영국에 요격장치도 있었다는데 3km 높이도 측정 못 할까요?
잔혹한 악마같은 잘생기고 능력있는 놈
14:23
도구를 만드는건 공돌이고, 도구를 흉기로 쓰는건 문돌이다. 문돌이는 해로운 생물이다.
문돌이가 흉기로 쓸 것을 알면서 만드는 공돌이. 멍청한 것인가 사악한 것인가? 그럴 줄 몰랐다고 하겠지만 ... The truth is somewhere in between, as usual.
제로를 만든 호리코시 지로나 731부대 이시이 지로가 선인이내?
공감이 가는 말씀 입니다.
톰브라운
폰 브라운이 촉법소년 이였다니
냉전때 효율적으로 우주로 가는 로켓 만들랬더니 핵폭발로 날아가는 로켓 같은거 내놓은거 감안하면 과학자들은 예산으로 리미터 거는게 맞다.
폰 브라운 바로 옆이 도른 베르그 같은데요
폰은정 조상
우리나라였으면 100% 그렇게 생각💡
했을듯요. 저 시끄러운 폭죽
그리고 일본한테 개쳐발림
천재를(폰브라운 ) 알아준건
미.친.놈.( 히.틀.러) 뿐입니다.
너무나도 슬픈 😢 현실입니다.
내 로켓의 성능은 완벽했는데, 엉뚱한 행성에 떨어졌다.
도른베르거는 바로옆에분 같습니다
귀모양만봐도 하프베르거분의 귀가 너무 굴곡이있어 아닌것같아보입니다
그냥 사람임...
일론 머스크 이어지는거 개소름
로겟의 아버지가 아니라 미국 로겟의 아버지라고 해야죠,,
왜 폰 가문들은 모두 대단할까
폰은 귀족이라는 뜻의 미들네임임. 좋은 교육 받았으니 좋은 과학자가 나온것일뿐
ㄹㅇ 폰은정
배르너 폰 브라운의 수만 수십만가지 혁신과 개발 인류에 미친 공헌에도 불구하고 한두가지 단점만 보는 이들의 시각이 더 놀랍다 😂😂😂 전형적인 루저들 이런거 보지마 물들어
나치를 나치라고 말하지 못하는 건 홍길동이 무서워인가
근데요 요즘도 아직까지도 영국에서는 일본차 뒷 유리에 욱일기 크게 붙혀놓고 돌아다니는 차량이 간간이 눈에 보이는데 제재하거나 이런 거 없는 것을 보면 역시 당한 국가가 국력이 없으면 옳바른 역사도 제대로 전파를 못시킨다는 것을 깨닫고 영국도 무식한 나라다라는 것을 알게됨. 영국 도로에서 욱일기 단 차량보면 정말 충격받음. 아무래도 운전자는 일본인이겠지요.
영국놈들도 식민지 지배 당연시 하던 놈들인데요 뭐. 영국인들 중에 노인들은 식민지 같은 말 아무렇지도 않게 쓴대요.
@@먹을 근데 웃기는 것이요 나치마크를 욱일기처럼 차량에 달고 다니면 어떻게 나올까요?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가 이제까지 국력이 약해서 제대로 유럽에 전파를 못시킨 탓도 있다능... 이제는 시대가 변했으니 유럽에 영향력을 펼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정치권이 나약한 노예사상가들이라...
사실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인식이 없었다는걸 아시나요?
@@melonmelong424 친일 - 약한경제력 - 이유
@@melonmelong424 우리나라도 무식한 나란데 뭘
잔혹한 천사
어..?
그러니까 나치에서 미사일 만들던 사람이라는거죠??
이편에서 입틀러 단체사진에서 모자이크 왜했는지 아시는분?
유튜브 검열때문에 노딱 붙을까봐 아닐까요?
낙지가 학살만 안했어도 ...
폰자 붙으면 독일 융커귀족이네
폰 들어가면 천재가 되나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용화가 가능한 레이더 안테나를 처음 개발한것은 당시 영국에 유학중이던 일본인이었는데 일본에선 거들떠도 안봤죠.
근데 영국은 그걸 잘만하면 군용으로 쓸만하다고 판단한 건지 뜯어보고 개량해 보고 그렇게 상용화해서 독일과의 전쟁에서 톡톡히 써먹게 됩니다.
반면에 일본군은 레이더 기술의 혁신성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저 훈련된 군인의 눈을 더 신뢰했던지 "레이더 너님 뭐임? 먹는거임?" 시전...
그러다 전쟁 말기(1940년대 초반)에 영국군 포로 신문하다가 영국의 앞서가는 레이더 기술에 일본인이 발명한 안테나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돼서 부랴부랴 레이더 개발에 뛰어들게 됩니다만 때는 이미 너무 늦었죠..
뭐 어찌저찌 개발은 했지만 연합국 레이더 기술에 비해 개초보 단계...정확도라던가 탐지 능력이 형편없는 채로 태평양 전장에 나가서 싸웠습니다만 결과는 익히 아시다시피...(혼란한 전투중엔 차라리 눈으로 파악하는게 더 나은 수준이었다는 썰도 있을 정도)
새로운 장비의 혁신 혹은 가능성을 알아본 영국과 자국인이 먼저 내놨음에도 그 기술을 못 알아보고 홀대한 일본의 사례는 고다드 박사의 사례와 묘하게 닮아 보입니다.
나치 아니였나?
전쟁민수 ㅋㅋㅋㅋ
미국(영국?)배우 알렉 볼드윈이랑 많이 닮았죠.
아 그러네요??
Ce28b
끌어드리려는X, 끌어들이려는 목적O 다음부터 오타 주의 부탁 드려욤.
대충 잔혹한 천사인 걸로 하죠
낙지가 잘못했네
애호호소인
나치세끼라도 국익에 된다면 대려와서 굴리면 되지.... 그걸로 그 이득이 국가와 국민에 분배가 된다면
보통 이런 주장하는 사람이 머리통 깨짐
@@Sigmar-guide-us 보통 이런사람이 대가리 깨져서 국익보단 자존심 세우고 뒤지지
저걸로 미국이 우주경쟁을 넘어 팍스아메리카나를 열고
기술적 우위를 점해서 지금도 유지중임
필요하다면 가져와서 쓰고 나중에 공개하면 그만임
평가는 후세가 되는거고
폰 브라운이 살아생전에는 비밀리에 대접 적당히 받다가 뒤졌지만
민주주의 국가의 정보공개의 투명성은
이렇게 자동으로 공개되서 욕먹고 평가는 정확하게 남게 되어있음
낙지 ㅋㅋㅋㅋㅋ
저기요 수준도 퀄리티도 상당히 낮으신데 연기들 그만 하세요 닭살 돋는 초보연기인데 컬세이건 몇번보고 얘기하시는지 물어봅니다
애호가님
도른베르거 얼굴 다 나온 사진도 있습니다 www.the-low-countries.com/uploads/_detail900/Bundesarchiv_Bild_146-1978-Anh.030-02_Peenem%C3%BCnde_Dornberger_Olbricht_Brandt_v._Brau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