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T1의 우승과 함께 다음 영상에 관한 요청을 보내주시는데요, 이에 관한 얘기는 커뮤니티의 ruclips.net/user/postUgkxc8Uizhaps1cqfS0FNf719psN9GzlZQRT?si=0M-b12cvW0Qmnpi8 이 글 한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에게 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지혁선생님, 저는 한커뮤니티에서 페이커선수님의 5번째월즈우승기념 응원메세지북(팬들이 쓴 응원글로 만든책 이라고 보시면됩니다)을 만들게된 메북총대입니다. 다름이아니라 한지혁선생님이 제작하신 페이커선수님을 위한 영상이 너무 인상깊어서 페이커님께도 이 영상을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혹시 메시지북에 선생님의 영상주소를 첨부해도 괜찮을지 여쭤보고싶어 연락드렸습니다. 만약에 허락해주시면 큐알코드로 책 안에 삽입될 예정입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답글한번 남겨주실 수 있으실까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페이커를 좋아하는 이유는 페이커가 단순히 롤을 가장 잘하기 때문만이 아님 우리는 페이커를 통해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고 있음 페이커는 자신의 재능을 빛내다 적당히 만족하고 사그라들지 않았음 지금도 끊임없이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무려 2013년부터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그러고 있다 시간이 지나며 페이커와 함께 우리도 나이가 먹었음 그러면서 보이는 건 페이커가 가진 재능 이상의 노력임 페이커는 우리가 꿈꿔왔던, 그리고 앞으로 꿈꾸는 이상을 현실에서 실현하고 있음 시간이 지나며 몇 번이고 무너지며, 여러 번 찾아온 암흑기 한 발자국도 모르겠는 두려운 미래, 그렇기에 고통스러운 현재 하지만 노력, 노력, 노력 그리고 결국 끝까지 나아가 본 건 자신이 피운 꽃 그리고 앞으로 더 피울 꽃 우리는 이상혁이라는 창을 통해 우리들의 꿈을 바라보고 있음 우리들의 꿈이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실제로 실현할 수 있다는,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현실에서 가능하다는 증명을 실제로 보고 있는 거다 영상은 그런 면을 잘 보여준다 청춘 요즘 나도 비슷한 일로 힘들었는데 영상 보고 많이 울었다 이상혁이 앞으로도 웃을 수 있기를 모두가 자신의 인생에서의 이상혁이 될 수 있기를 나도 그럴 수 있기를
근데 이렇게 보니까 페이커 뿐 아니라 그와 경쟁하거나 함께 했던 온갖 천재들이 보이네.. 우지, 스맵, 앰비션, 류, 뱅기, 데프트, 프레이, 폰, 룰러, 샤오후, 뱅 뭔가 대부분 은퇴한 게 그 때 롤판이 좀 그립기도 하고 아쉬운 느낌이다.. 만화로 비유하자면 일선에서 은퇴했거나 사망한 주연 캐릭들 느낌 ㅋㅋ 또한 페이커의 롤 일대기는 진짜 파란만장했구나 생각도 듬 "오랫동안 수많은 팀의 상승과 하락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끝에 서 있던 사람은 항상 저입니다." 진짜 페이커를 축약한 문장다운듯
난 한지혁이라는 사람의 이 광적인 디테일이 페이커를 향한 동경과 사랑에서 나왔음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몇백억 몇천억이 들어간 기업의 작업물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결과가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난 한지혁씨로부터 배운다. 페이커와 지혁씨는 닮았다 그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 까지 말이다. 내 인생 최고의 페이커 헌정 비디오다.
아..........정말 공식에서 내준 뮤비보다, 공식에서 내준 헌정영상보다, 그리고 그 어떤 팬뮤비 보다도 23T1의 서사와 페이커의 10년을 짧은시간안에 밀도있게 녹여낸 작품이라고 할만큼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아정말 너무 아름다워. 그냥 아름답다고 표현하기 아쉬울만큼 예뻐요 영상이. 연출 음악 편집 뭐하나 과하지 않게 감동을 줄 수 있을만큼 적당한 그 비율이 너무 완벽합니다 잘봤어요 울컥했습니다
1:33 시계바늘이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가사처럼 풍경도 유니폼도 심지어 폰트도 바뀌지만 바뀌지 않는건 항상 나아가는 페이커 2:40 분명 영원히 변하지 않는것이란 가사에 가족, 그리고 팬들을 교차로 보여주는데 팬으로 정말 울컥합니다 2:58 어른이 된다는 가사에 맞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울먹이는 [소년]의 얼굴과 이젠 [영웅]이 되어 의연해진 모습을 교차로 보여주는것이 페이커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서 좋네요
제 영상을 좋아해주시는분들에게 성원에 보답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할까 합니다. 해당 영상을 보고 인상깊은 댓글을 작성해주신 분들 중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드리겠습니다 늘 좋은 말씀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리며 제 영상보고 기분 좋아지셨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얼마 안남은 24롤드컵 결승도 LCK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강호의 가장 긴 강과 하늘을 찌르는 산, 그 옆에서 다른 천재들도 겪어온 세월의 파도를 견뎌왔지만, 이런 존재들은 페이커의 행보와는 비교할 수 없네. 그는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세상에 우뚝 솟은 명산처럼 존재해왔고,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욱 높아지고 거칠어져 강철같이 단단한 존재가 되었지. 수많은 도전자들과 혈전을 치르고, 무수한 영광과 실패의 길을 모두 걸어온 그의 모습은 마치 강호의 전설과도 같아. 그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하늘 끝까지 오르려는 그의 의지는 독보적이었지. 지금, 그는 진정으로 가장 긴 강이자 가장 높은 산이다.
4강이후에 이 영상보고 진짜 엄청 울었어요 왜 그렇게 눈물이 났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 봐도 눈물이 찔끔 나오는데 이게 어떤 마음에서 비롯된걸까요 다만 이상혁이라는 한 사람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도하게 되네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잔뜩 하면서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3회 우승? 물로켓이다 -> 23월즈 우승으로 증명 2. 1회 추가해서 4회? 근데 7년만에 겨우 한 개 든거잖아 -> 그 하나를 못들어서 시들어 가는 선수들이 몇? 3. 근데 제오구케 빨이잖아 -> 같은 로스터로 3연속 결승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버스미드라는 오명은 얼토당토 않은 말이라는걸 증명 4. 4회? 근데 젠지 안만났잖아 -> 4강에서 상성 끊어내고 결승행 이제 진짜 마지막 한 걸음만 남았다. 젠지도 꺾었고, 그들이 말하는 물로켓 시즌 이후 최초의 2회 (연속)우승이 코앞이다. BLG를 BO5에서 한번도 못이겼다고? 11월 2일 딱 하루만 BLG보다 잘 하면 되는 거잖아.
제가 정말 좋아하고 정말 많이 찾아봤던 나루토 16기 오프닝이 생각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증명해야했던 마을의 작은 소년이 모두를 구하는 영웅이 되어가던 최종장에서, 스쳐지나갔던 인연들의 서사와, 겪었던 고난과 역경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걸 보면, 제가 정말 좋아하고 응원하는 페이커가 떠울라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나루토가 혼자만의 힘이 아닌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꿈을 이뤄냈듯이, 페이커도 과거의 SKT, 지금의 제오구케와 함께 만드는 역사들을 지켜볼 수 있음에 더더욱 감사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들이 만들어낼 실루엣을 오래 기억하게 도와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결과가 어떻든 항상 응원합니다. 시청하러 오신 다른분들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페이커는 여러모로 대박이긴함 13년도에 반짝데뷔해서 우승이왜이렇게쉬워 하며 롤드컵 먹었다가 14년도에 폰한테 털릴때 롤드컵 진출도 못하면서 아 그냥 수많은 슈퍼스타 중 한명이구나 싶었는데 15년도에 보란듯이 또 우승 16년도도 또 우승 이때 걍 어우슼이라는 말도 자리매김함 17년도에는 뱅을 비롯한 멘탈이슈 문제로 준우승하며 우는짤로 이슈가 되고 팀 단체로 정신과 다니기 시작함. 이때 크라운은 본인이 이겼음에도 페이커를 외치는 관객들의 함성소리에 덤으로 멘탈 터짐. 18년도엔 트할 영입했으나 역대급 티원 암흑기. 아아이 3대장 리메이크로 메타 자체도 많이 바뀌게되면서 롤드컵 진출도 못함. 이때 iG가 우승하면서 중국의 첫 롤드컵 우승 19년도엔 당시 슈퍼팀이라고 일컫던 칸, 클리드, 테디, 마타 멤버로 구성했으나 G2한테 썰여서 4강 20년도엔 칸나, 커즈, 테디, 에포트로 스프링 우승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각성한 담원한테 털리며 롤드컵 진출도 못함. 그리고 담원은 롤드컵 우승. 21년도엔 칸나,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로 칸의 담원에 탈락하여 4강 마무리. 이당시 롤드컵 우승했던 EDG 스카웃은 인터뷰에서 제일 존경하는 인물로 페이커 뽑을때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물로켓 들먹이며 비웃었음. 티원은 페이커가 있는 이상 다신 우승 못한다고. 22년도에 드디어 돌림판 끝내고 제오페구케로 로스터가 고정됨. 그리고 아무도 생각치 못했던 언더독 자연재해 DRX에게 우승을 빼앗김. 이때 결승에서 진 케리아가 우는 모습을 보고 17년도 자신의 모습이 생각나서 그런지 표정에 씁쓸함이 묻어남. 23년도에 사실상 결승이라고 할 수 있는 4강전 징동을 3대1로 부수고, 결승전은 비엘지 대신 올라오지 말았어야 할 웨이보를 3대떡으로 부수며 손쉽게 우승. 얼마나 체급 차이가 났으면 웨이보 선수들도 패배 하자마자 이게최선이었다그래도이정도면우리나름잘했다 라며 한명도 이길 수 있을거란 기대를 안하고 있는게 보이더라 지고있는데 웃고있는 선수도 있었고ㅋㅋㅋ 그만큼 애초부터 말도 안되게 격차가 났던 매치이긴 했음. 하지만 티원 입장에선 22년도에 그렇게 생각했던 DRX한테 진 바람에 마냥 가벼운 맘으로 임할 수 없던 결승이였으나 결국엔 우승을 거머 쥠. 페이커도 이때 자기의 심정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 이번 우승은 내가 아닌 팀원들을 위한 것. 나는 승패에 연연하기보단 이 나이 먹고도 현역으로 계속 뛰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기를 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좋은 선수들과 승부를 겨루며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한다 라고 밝혔음. 17년도엔 준우승했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고 뼈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정신과도 다니고 상담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6년을 보내니까 사실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커리어를 이미 구축한 마당에 굳이 스트레스 받으며 겜할바엔 즐긴다는 마인드로 하자 라고 바뀐 것 같음 24년도엔 팔 이슈 터짐. 가장 큰 문제인건 당시 의사들도 정확한 원인을 못찾음. 그래서 병명도 명확하지 않았음. 사람들이 환각증세 아니냐며 조롱까지 함. 그걸 보고 페이커도 애내들이랑 대화해봤자 답도 없단걸 느낀건지 나중엔 개인건강도선수의관리문제입니다오늘의패배를건강때문이라고하고싶지않습니다그리고굳이건강이슈에대해계속말해봤자좋을것도없는것같습니다걍알아서잘해결해오겠습니다 로 선 그어버림. 서머에는 젠지랑 맞붙으면서 재밌는 경기는 커녕 일방적 무기력한 학살쇼가 벌어지니까 벽에 머리 박으며 자해하는 장면도 카메라에 잡혔음. 사실 이런 점만 보더라도 아 올해는 글렀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란듯이 또 롤드컵 결승 돈, 명예, 권력 다 가져서 이정도면 사람이 나태해질만한데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채찍질하며 헝그리정신을 가진 선수들 상대로 여전히 밟고 올라간다는게 무서움 여자 이슈도 터지지도 않는게 그냥 더 무섭고, 취미생활이 진짜 독서인 것도 그냥 죽을때까지 모범적으로 살 것 같음 스타 프로게이머만 보더라도 코인 이슈, 여자 이슈로 난리났었는데 페이커는 롤 그 자체이면서도 잡음 하나 없는게 진짜 쉽지않은듯. 페이커는 그냥 노잼개그 이슈, 이혼 이슈만 아니면 터질게 없을 것 같음. 롤이 질병게임이라고 일컫지만 그건 트롤 유저들과 라이엇 리폿시스템의 문제이지. 우승컵을 향해 매일매일 달려가는 프로선수에겐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페이커는 그의 커리어 자체만으로도 대단한게 아니라 명성에 걸맞는 선한 인성과 태도, 그리고 삶에 임하는 자세와 마인드셋이 평범한 사람도 지니기 쉽지않다고 생각하고 그를 봐가며 자라는 후세대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좋은 귀감이 되어 앞으로 10, 20년 후에 나타날 초신성들에게 나비효과마냥 어떤 영향을 끼칠지가 매우 기대가 됨
가사랑 영상 같이 보니까 진짜 영상 중반 와선 눈물이 핑 도네.. 멋있다 진짜 ㅋㅋ 4분 안에 담을 수 있는 최대의 페이커 서사를 담은듯 ㅎㅎ 마지막에 트로피 들기 전에 신나하는 모습도 노래 분위기랑 잘 맞는거 같고 ㅋㅋㅋ 페이커의 두번째 개선문의 역사적인 승리를 기원합니다 ~
이 영상을 보니까 누구보다 잘 웃고 항상 조잘거리느라 핀잔도 맞던 예전의 상혁이가 떠오른다. 팀이 와해되고 20 21을 거치면서 팀원이 계속 바뀌고, 10인을 넘어가는 로스터에 뺑뺑이에 여러 요인들로… 점점 조용해지고 어차피 곧 바뀔 팀원들, 굳이 큰 정도 주지 않는 듯 해보였는데 이번 결승에서 다시 그 때의 상혁이처럼, 감정을 숨기지 않고 크게 소리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새삼 지금의 로스터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유니폼 거피셜도 떴으니 적어도 1년은 더 함께 할텐데 큰 사고 없는 한 계속 같이 우리의 마지막을 함께 했으면 하네
페이커를 보면서 프로게이머를 그저 게임잘하는 사람에서 인식을 가장 크게 바꿧는데 요즘은 페이커를 보면서 어느순간 사람으로서 본받을점을 배우며 살고있네요. 비슷한 나이인것이 믿기 어려울만큼 어린나이부터 증명하며 지금도 쭉 증명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모두에게 증명하는것을 보니 최고의 선수를 넘어 사람으로서 존경하게되었네요 영상 노래 모든게 완벽하고 구성또한 이전부터 본사람은 물론이고 최근부터 본사람들에게까지 깊은 여운과 짜릿한 추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한것같습니다.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어릴때의 추억을 봐서 행복했고 이제 현재와 미래를 더욱 깊은 행복감으로 볼수있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내가 여태까지 봤던 23년도 티저중 이게 최고다. 마지막에 우승컵 잡고 제오케 방방 뛰는 게 실루엣 리듬이랑 똑같아서 진짜 놀랐음ㅋㅋㅋ 인게임 영상보다 현실 서사가 더 맛있었는데 그걸 가사랑 어울리게 편집을 너무 잘함. 2:21 이부분 다시봐도 진짜 와. 액자식 구조로 해서 과거에 자신을 쏜 바루스를 그대로 넘겨버리는 누가봐도 23년도 하이라이트인데 짧고 임팩트있게 해버리니까 너무 좋다.
16skt 월즈 락스전부터 롤 입문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 강했던 모습 이후 17 삼성에게 지고 울던 페이커의 모습을 보고 함께 눈물 흘렸던 때, 22월즈 결승에서 DRX 서사의 조연으로 끝난 때를 지나 23월즈에서 결국 월즈 트로피를 들고 이번에 또 한 번 역사의 중심에 있는 페이커와 T1을 보고 이 영상을 보니 지나간 수년간의 티원 팬심이 한껏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1 Win ! Go 5stars !
페이커가 t1에 입단 후 전성기를 누리고 어처피 승리는 티원이다 라는 게 깔려 있었는데, 티원의 추락기가 있었을 때 페이커는 제자리에서 늘 노력하고, 시도하고 정말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면서 좌절하는 그 모습을 작년23년 2:25 ”골드로드 저희가 막겠습니다“ 하면서 고개들고, 할머니랑 아빠 모습 보이고 그 뒤 팬들의 응원에 다시 일어서며 4관왕에 오른 그 모습 정말 벅차오르는 장면..ㅠㅠ 보다가 울컥했네여
티젠전 승리 여운 남아서 이것저것 영상 보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영상초반 페이커 신인 때 영상 나오길래 제 학창시절 페이커에게 푹 빠져서 페이커 경기 날이면 친구들과 모여 감상하고 다음 날은 피시방에 모여 솔랭에서 페이커 픽 따라하던 참 별 거 없지만 행복했던 기억에 잠겼다가 서사가 진행되며 페이커의 힘든시기, 극복하는 모습과 다시 날아오르는 현재 모습이 나오는데 단순히 팬심으로서 벅차오르기도 했지만 뭔가 그 이상의.. 제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도 떠오르며 생각도 많아지고 페이커의 극복을 보며 지금 제가 열심히 살아가며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마주 할 용기도 생기는 것 같고 갑자기 감정이 벅차서 이 나이먹고 눈물 찔끔 흘렸네요.. 아무래도 페이커 팬으로서 페이커와 함께 커온 시간이 10년이나 지나니, 페이커는 제겐 단순히 좋아하는 선수 그 이상의 존재가 되었나봅니다. 좋은 경험하게 해준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신 지혁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년의 우승으로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인생 서사는 누구보다 멋있고 완벽하게 완성되었고 이 영상으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함, 이번 우승은 작년의 우승을 잇는다기 보단 페이커의 인생 서사 제 2장으로서 막을 올리는 최고의 신호탄이라 생각하고 정말 최장 기간 활동한 프로게이머로 기네스북에 오를만큼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숭배하라 “대상혁”
많은 분들이 T1의 우승과 함께
다음 영상에 관한 요청을 보내주시는데요,
이에 관한 얘기는 커뮤니티의
ruclips.net/user/postUgkxc8Uizhaps1cqfS0FNf719psN9GzlZQRT?si=0M-b12cvW0Qmnpi8
이 글 한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에게
늘 감사드립니다.
대지혁
안녕하세요 한지혁선생님, 저는 한커뮤니티에서 페이커선수님의 5번째월즈우승기념 응원메세지북(팬들이 쓴 응원글로 만든책 이라고 보시면됩니다)을 만들게된 메북총대입니다.
다름이아니라 한지혁선생님이 제작하신 페이커선수님을 위한 영상이 너무 인상깊어서 페이커님께도 이 영상을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혹시 메시지북에 선생님의 영상주소를 첨부해도 괜찮을지 여쭤보고싶어 연락드렸습니다.
만약에 허락해주시면 큐알코드로 책 안에 삽입될 예정입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답글한번 남겨주실 수 있으실까요?
@FakerV5기념메시지북제 넵 가능합니다
@@한지혁-t6u 와 선생님 정말 너무감사드립니다🥲🥲 추후 완성되면 링크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페이커님을 위해 협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성기가 지나서 몰락한 것처럼 보였던 베테랑 선수가 신인 선수들과 팀으로 돌아와서
자신을 전성기에서 무너트렸던 선수에게 복수하고 우승하는 이야기는 진짜 사기다..
이런 게 현실에서 있을 수 있다는 게 말이 안 됨
어? 강찬밥?
@@다야-d2i rise가 명작인 이유ㅋㅋ
사이버포뮬러 카자미하야토 느낌
@@다야-d2i맞네 ㅋㅋㅋㅋ
당신의 레전드 서사. 린킨파크로 대체되었다.
2:39 페이커 할머니가 따봉날리는거에서 페이커따봉 시그니처가 보였고, 아버님이 나이드신게 보이는데 계속 웃으면서 보고 계신것과 팬들의 환호를 보며 저도 같은 마음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3:11 22년 결승 패배 후 팀원 살펴보는 장면에서 23년 우승 후 웃으며 쳐다보는 장면으로 넘어오는거 엄청 감동이네. 이런 연출은 본 적도 없고 생각도 못해본것 같다.. 그래서 더 감동적..
이거 좋다
대사도 웃을 수 있을거야라서 대단한거 같아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페이커를 좋아하는 이유는 페이커가 단순히 롤을 가장 잘하기 때문만이 아님
우리는 페이커를 통해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고 있음
페이커는 자신의 재능을 빛내다 적당히 만족하고 사그라들지 않았음
지금도 끊임없이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무려 2013년부터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그러고 있다
시간이 지나며 페이커와 함께 우리도 나이가 먹었음
그러면서 보이는 건 페이커가 가진 재능 이상의 노력임
페이커는 우리가 꿈꿔왔던, 그리고 앞으로 꿈꾸는 이상을 현실에서 실현하고 있음
시간이 지나며 몇 번이고 무너지며, 여러 번 찾아온 암흑기
한 발자국도 모르겠는 두려운 미래, 그렇기에 고통스러운 현재
하지만 노력, 노력, 노력
그리고 결국 끝까지 나아가 본 건 자신이 피운 꽃
그리고 앞으로 더 피울 꽃
우리는 이상혁이라는 창을 통해 우리들의 꿈을 바라보고 있음
우리들의 꿈이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실제로 실현할 수 있다는,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현실에서 가능하다는 증명을 실제로 보고 있는 거다
영상은 그런 면을 잘 보여준다
청춘
요즘 나도 비슷한 일로 힘들었는데 영상 보고 많이 울었다
이상혁이 앞으로도 웃을 수 있기를
모두가 자신의 인생에서의 이상혁이 될 수 있기를
나도 그럴 수 있기를
역사상 최고의 재능이 역사상 최고의 노력을 하면 페이커가 되버리는 거구나..
@@etzrdr8803그러고보니 제일 연습실 오래 남아서 연습하기로 유명했던 페이커 데프트가 가장 오래하고 있네요
처음 가진 그 재능이 있어야 뒤에 할 노력이 더 빛을 보기 때문에 수많은 까가 붙는 것 같음 노력조차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근데 ㄹㅇ 나루토마냥 많이도 재끼고 왔네ㅋㅋㅋㅋㅋ
“모두가 전부 인정해주는 호카게라는 굉장한 이름을 얻기 위해선 말이야,
절대로 지름길 같은건 없다고“
-우즈마키 나루토
하타케 카카시임@@두줄김밥
‘페이커 한번 꺾는걸로 왕좌를 찬탈하면 차세대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씹하꼬 유튜버 저격같은 말이네요
"해적왕으로 가는 길에 지름길같은건 재미없어!"
-몽키 D 루피
근데 이렇게 보니까 페이커 뿐 아니라 그와 경쟁하거나 함께 했던 온갖 천재들이 보이네..
우지, 스맵, 앰비션, 류, 뱅기, 데프트, 프레이, 폰, 룰러, 샤오후, 뱅
뭔가 대부분 은퇴한 게 그 때 롤판이 좀 그립기도 하고 아쉬운 느낌이다..
만화로 비유하자면 일선에서 은퇴했거나 사망한 주연 캐릭들 느낌 ㅋㅋ
또한 페이커의 롤 일대기는 진짜 파란만장했구나 생각도 듬
"오랫동안 수많은 팀의 상승과 하락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끝에 서 있던 사람은 항상 저입니다."
진짜 페이커를 축약한 문장다운듯
ㄹㅇ 하나하나 존나쎈 등장인물들 느낌 ㅋㅋ
그리고 위기는 있었지만 끝까지 남아있는 대마왕
노래도 사기인데, 스토리는 더 사기네...
그러게 쵸비는 메이플 스토린데
@@wildflower220야야야 니가 나보다 메이플에 대해 잘알아?
@@롱타임노씨-j8u 몇렙이신데요
언제나 팀에서 막내일 것 같은 소년이
어느새 정점에 올라 한 명의 청년이 되고
이제는 팀에서 의지할 남자가 되는 이야기.
여담으로 어제 경기는
23년에는 페이커가 동생들을 위기에서 구해줬다면
24년에는 제오구캐 동생들이 페이커 형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눈물버튼 ON 서사
T1 ZOFGK 우승 포에버 ⭐️⭐️⭐️⭐️⭐️
리그 전체가 의지하고 모든 대회가 페이커만 바라봄
2:25 페이커 17년도 눈물은 왜 스킵했나 했는데 룰러 슈퍼토스 서사와 연결시키는 치밀함..
역대 페이커 팬무비중 최고입니다 입벌리고 봤네 대 지 혁
난 한지혁이라는 사람의 이 광적인 디테일이
페이커를 향한 동경과 사랑에서 나왔음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몇백억 몇천억이
들어간 기업의 작업물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결과가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난 한지혁씨로부터 배운다.
페이커와 지혁씨는 닮았다
그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 까지 말이다.
내 인생 최고의 페이커 헌정 비디오다.
2:57 패배에 분해 눈물을 참지 못하던 소년이 패배도 의연히 받아들이고 팀원을 먼저 챙기는 어른이 되었다는게 가사랑 너무 잘맞는다… 여기가 제일 소름
"승리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어. 그저, 순간을 즐기고, 그걸 이어갈 뿐이다."
아..........정말 공식에서 내준 뮤비보다, 공식에서 내준 헌정영상보다, 그리고 그 어떤 팬뮤비 보다도 23T1의 서사와 페이커의 10년을 짧은시간안에 밀도있게 녹여낸 작품이라고 할만큼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아정말 너무 아름다워. 그냥 아름답다고 표현하기 아쉬울만큼 예뻐요 영상이. 연출 음악 편집 뭐하나 과하지 않게 감동을 줄 수 있을만큼 적당한 그 비율이 너무 완벽합니다 잘봤어요 울컥했습니다
ㄹㅇ 팬무비들 많이 봤는데 이거만한 감동을 주는게 없음
1:33 시계바늘이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가사처럼 풍경도 유니폼도 심지어 폰트도 바뀌지만 바뀌지 않는건 항상 나아가는 페이커
2:40 분명 영원히 변하지 않는것이란 가사에 가족, 그리고 팬들을 교차로 보여주는데 팬으로 정말 울컥합니다
2:58 어른이 된다는 가사에 맞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울먹이는 [소년]의 얼굴과 이젠 [영웅]이 되어 의연해진 모습을 교차로 보여주는것이 페이커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서 좋네요
2:39 연출이 미쳤다 진짜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루토 노래에 이런 연출은 반칙이지 ㅅㅂ 울었다
아니 가족찬스는 반칙이지ㅠㅠㅠㅠㅠ할머님 아버님 차례대로 지나가네...
진짜 그 긴시간동안 팀원들도 바뀌고 적들도 바뀌어 가는데 유일하게 변하지 않은 가족이 나올때 분명, 영원히 라는 자막 넣는거는 일부러 눈물 뺄라고 넣는거냐고
분명,영원히 바뀌지 않을 단하나, 사랑하는 가족...
이번 롤드컵으로 하나 더 내줘잉 소나가에도 지지않고로 내줘잉ㅠㅠ
sign도 괜찮고 일단 갈리오 사일 꼭 넣어야됨 ㅠㅠ
03:42 애들 들썩이는거랑 기타드럼이랑 싱크 맞는거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제 영상을 좋아해주시는분들에게 성원에 보답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할까 합니다.
해당 영상을 보고
인상깊은 댓글을 작성해주신
분들 중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드리겠습니다
늘 좋은 말씀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리며 제 영상보고 기분 좋아지셨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얼마 안남은 24롤드컵 결승도 LCK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이벤트는 모르겠고 ㅈㄴ 잘 만들었네 ㅁㅊㅅㄲ
솔직히 지나가다 들어왔는데 좋은 서사와 내용을 잘 표현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벤트 말고 영상이나 더 쪄와주면 안 되냐...?
@@랫풀다운 솔직히 인정합니다
형 다 필요없고 영상 더 만들어주세요
지금까지 본 팬영상 중에 제일 맘에 들어요 영상 구성이 너무 이쁘네요
데뷔-라이벌-우승-동료-좌절-응원해주는 사람-극복-다시 우승
다른곳에서는 잘한 매드무비 느낌이라지만 이건 짧게 잘만든 영화느낌
지혁씨 진짜 씨-발 존나 고맙고 사랑해요
2:02 이 부분 진짜 지린다 감정선 미쳤다
이제막 어제 경기의 도파민이 사라졌는데 이걸 또 채워버리면...
마지막 갈리오는 정말 '영웅' 그 자체였음. 한순간 쓰로잉으로 의심한
내가 정말 한심하다.
위대하다란 말 말고는 수식어가 안떠오름.
2:33 와 편집 진짜 말이 안된다.. 개잘한다 편집 진짜..
이게 내 롤드컵뮤비다
1:33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선수의 등짝
2:57 와 감탄 정말 잘 만드시네요
생각날때마다 와서 보는중인데
2:39 이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날라 그러네
전용준 나올때 전율지린다 뭔가 애니에서 마지막화에 같이 주인공 응원해줄것같음 티원우승 축하해 ㅠㅠㅠㅠㅠ진짜
강호의 가장 긴 강과 하늘을 찌르는 산, 그 옆에서 다른 천재들도 겪어온 세월의 파도를 견뎌왔지만, 이런 존재들은 페이커의 행보와는 비교할 수 없네. 그는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세상에 우뚝 솟은 명산처럼 존재해왔고,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욱 높아지고 거칠어져 강철같이 단단한 존재가 되었지.
수많은 도전자들과 혈전을 치르고, 무수한 영광과 실패의 길을 모두 걸어온 그의 모습은 마치 강호의 전설과도 같아. 그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하늘 끝까지 오르려는 그의 의지는 독보적이었지.
지금, 그는 진정으로 가장 긴 강이자 가장 높은 산이다.
좀 봤노 ㅋㅋ
LPL 최초의 적이자 LPL 최후의 적.
천마
4강이후에 이 영상보고 진짜 엄청 울었어요
왜 그렇게 눈물이 났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 봐도 눈물이 찔끔 나오는데 이게 어떤 마음에서 비롯된걸까요
다만 이상혁이라는 한 사람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도하게 되네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잔뜩 하면서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은 소년을 마왕이라고 부르지만
우리에게 소년은 영웅이다..
거의 다 라이브로 봤던 순간들이라 눈물나네
1. 3회 우승? 물로켓이다
-> 23월즈 우승으로 증명
2. 1회 추가해서 4회? 근데 7년만에 겨우 한 개 든거잖아
-> 그 하나를 못들어서 시들어 가는 선수들이 몇?
3. 근데 제오구케 빨이잖아
-> 같은 로스터로 3연속 결승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버스미드라는 오명은 얼토당토 않은 말이라는걸 증명
4. 4회? 근데 젠지 안만났잖아
-> 4강에서 상성 끊어내고 결승행
이제 진짜 마지막 한 걸음만 남았다.
젠지도 꺾었고, 그들이 말하는 물로켓 시즌 이후 최초의 2회 (연속)우승이 코앞이다.
BLG를 BO5에서 한번도 못이겼다고?
11월 2일 딱 하루만 BLG보다 잘 하면 되는 거잖아.
3회 물로켓 음해가 말이 안되네 진짜 ㅋㅋㅋㅋ
그래서 너네는 3회 우승 해봤냐고~
페이커 부모님 사진 지나갈때 순간 울컥했다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
0:17 웃음벨짤들 모음이네ㅋㅋㅋ
진짜네 ㅋㅋㅋㅋ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당시 본인이 만들었던 왕조의 전설을 쫓아가는 과정이 아닐 수도. 과거 스타일을 변화해오며 황혼기에 접어든게 아닌 새로운 롤의 맞는 스타일을 갖춘 지금이 진짜 전성기일수도. 한명만이 가능하죠. 전설을 만들어갑니다 페이커.
제가 정말 좋아하고 정말 많이 찾아봤던 나루토 16기 오프닝이 생각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증명해야했던 마을의 작은 소년이 모두를 구하는 영웅이 되어가던 최종장에서, 스쳐지나갔던 인연들의 서사와, 겪었던 고난과 역경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걸 보면, 제가 정말 좋아하고 응원하는 페이커가 떠울라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나루토가 혼자만의 힘이 아닌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꿈을 이뤄냈듯이, 페이커도 과거의 SKT, 지금의 제오구케와 함께 만드는 역사들을 지켜볼 수 있음에 더더욱 감사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들이 만들어낼 실루엣을 오래 기억하게 도와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결과가 어떻든 항상 응원합니다. 시청하러 오신 다른분들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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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The Shy 아트록스에서 4인갱 받아내는 Zeus로 지렸다
넋 놓고 봤다가 댓글 읽고 다시 돌아가보고 눈에서 즙나옴.
편집 미쳤다 ㅠ
솔직히 저거 22년에 맬모 때문에 안죽은 아트록스 생각나서 PTSD 옴
페이커 데뷔 때부터 쭉 봐온 사람인데 이건 눈물이 안날수가없네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이다. 이 분이 얼마나 페이커를 좋아하고 애정하는지 영상에서 너무 느껴지고 영상을 보는 내내 전율이 돋았다.
우승해버렸지뭐야
페이커는 여러모로 대박이긴함
13년도에 반짝데뷔해서 우승이왜이렇게쉬워 하며 롤드컵 먹었다가
14년도에 폰한테 털릴때 롤드컵 진출도 못하면서 아 그냥 수많은 슈퍼스타 중 한명이구나 싶었는데
15년도에 보란듯이 또 우승
16년도도 또 우승 이때 걍 어우슼이라는 말도 자리매김함
17년도에는 뱅을 비롯한 멘탈이슈 문제로 준우승하며 우는짤로 이슈가 되고 팀 단체로 정신과 다니기 시작함. 이때 크라운은 본인이 이겼음에도 페이커를 외치는 관객들의 함성소리에 덤으로 멘탈 터짐.
18년도엔 트할 영입했으나 역대급 티원 암흑기. 아아이 3대장 리메이크로 메타 자체도 많이 바뀌게되면서 롤드컵 진출도 못함. 이때 iG가 우승하면서 중국의 첫 롤드컵 우승
19년도엔 당시 슈퍼팀이라고 일컫던 칸, 클리드, 테디, 마타 멤버로 구성했으나 G2한테 썰여서 4강
20년도엔 칸나, 커즈, 테디, 에포트로 스프링 우승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각성한 담원한테 털리며 롤드컵 진출도 못함. 그리고 담원은 롤드컵 우승.
21년도엔 칸나,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로 칸의 담원에 탈락하여 4강 마무리. 이당시 롤드컵 우승했던 EDG 스카웃은 인터뷰에서 제일 존경하는 인물로 페이커 뽑을때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물로켓 들먹이며 비웃었음. 티원은 페이커가 있는 이상 다신 우승 못한다고.
22년도에 드디어 돌림판 끝내고 제오페구케로 로스터가 고정됨. 그리고 아무도 생각치 못했던 언더독 자연재해 DRX에게 우승을 빼앗김. 이때 결승에서 진 케리아가 우는 모습을 보고 17년도 자신의 모습이 생각나서 그런지 표정에 씁쓸함이 묻어남.
23년도에 사실상 결승이라고 할 수 있는 4강전 징동을 3대1로 부수고, 결승전은 비엘지 대신 올라오지 말았어야 할 웨이보를 3대떡으로 부수며 손쉽게 우승. 얼마나 체급 차이가 났으면 웨이보 선수들도 패배 하자마자 이게최선이었다그래도이정도면우리나름잘했다 라며 한명도 이길 수 있을거란 기대를 안하고 있는게 보이더라 지고있는데 웃고있는 선수도 있었고ㅋㅋㅋ 그만큼 애초부터 말도 안되게 격차가 났던 매치이긴 했음. 하지만 티원 입장에선 22년도에 그렇게 생각했던 DRX한테 진 바람에 마냥 가벼운 맘으로 임할 수 없던 결승이였으나 결국엔 우승을 거머 쥠.
페이커도 이때 자기의 심정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 이번 우승은 내가 아닌 팀원들을 위한 것. 나는 승패에 연연하기보단 이 나이 먹고도 현역으로 계속 뛰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기를 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좋은 선수들과 승부를 겨루며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한다 라고 밝혔음. 17년도엔 준우승했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고 뼈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정신과도 다니고 상담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6년을 보내니까 사실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커리어를 이미 구축한 마당에 굳이 스트레스 받으며 겜할바엔 즐긴다는 마인드로 하자 라고 바뀐 것 같음
24년도엔 팔 이슈 터짐. 가장 큰 문제인건 당시 의사들도 정확한 원인을 못찾음. 그래서 병명도 명확하지 않았음. 사람들이 환각증세 아니냐며 조롱까지 함. 그걸 보고 페이커도 애내들이랑 대화해봤자 답도 없단걸 느낀건지 나중엔 개인건강도선수의관리문제입니다오늘의패배를건강때문이라고하고싶지않습니다그리고굳이건강이슈에대해계속말해봤자좋을것도없는것같습니다걍알아서잘해결해오겠습니다 로 선 그어버림. 서머에는 젠지랑 맞붙으면서 재밌는 경기는 커녕 일방적 무기력한 학살쇼가 벌어지니까 벽에 머리 박으며 자해하는 장면도 카메라에 잡혔음. 사실 이런 점만 보더라도 아 올해는 글렀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란듯이 또 롤드컵 결승
돈, 명예, 권력 다 가져서 이정도면 사람이 나태해질만한데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채찍질하며
헝그리정신을 가진 선수들 상대로 여전히 밟고 올라간다는게 무서움
여자 이슈도 터지지도 않는게 그냥 더 무섭고, 취미생활이 진짜 독서인 것도 그냥 죽을때까지 모범적으로 살 것 같음
스타 프로게이머만 보더라도 코인 이슈, 여자 이슈로 난리났었는데 페이커는 롤 그 자체이면서도 잡음 하나 없는게 진짜 쉽지않은듯. 페이커는 그냥 노잼개그 이슈, 이혼 이슈만 아니면 터질게 없을 것 같음.
롤이 질병게임이라고 일컫지만 그건 트롤 유저들과 라이엇 리폿시스템의 문제이지.
우승컵을 향해 매일매일 달려가는 프로선수에겐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페이커는 그의 커리어 자체만으로도 대단한게 아니라
명성에 걸맞는 선한 인성과 태도, 그리고 삶에 임하는 자세와 마인드셋이 평범한 사람도 지니기 쉽지않다고 생각하고
그를 봐가며 자라는 후세대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좋은 귀감이 되어 앞으로 10, 20년 후에 나타날 초신성들에게 나비효과마냥 어떤 영향을 끼칠지가 매우 기대가 됨
가끔은 생각한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언제나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최고의 자리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향상심을 불태우는
소설이라기에도 믿기 힘든, 마치 동화속 주인공과도 같은 선수
희망하는 것이 꼭 게임과 관련된것이 아니더라도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함
미쳤나 1:35에 페이커 등짝 19년부터 차례대로 나올때 자막 폰트 바뀌네 편집 ㅅㅂ
오 헐 주인장 좋아요 눌렀다 눈치챈 사람 제가 최초입니까? 님 편집 미쳤어요 우연히 봤다가 울고갑니다...
점점 고딕으로 변하는 우리혁.....
성숙해지고 있는걸까
고작게임 하나때문에 열광하는게 아님 진작에 롤접었고 관심도없음 그냥 페이커가 나오면 챙겨보게된다
흘러간 과거의 잔상
지나쳐온 적들의 형상
등 뒤에 서 있는 팀원들의 그림자
앞으로 올 미래의 윤곽까지 모두
사라지지 않는, 사라지지 않을 실루엣.
진짜 존나 잘만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편집 진짜 개맛깔나게 하셨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가사랑 영상 같이 보니까 진짜 영상 중반 와선 눈물이 핑 도네.. 멋있다 진짜 ㅋㅋ 4분 안에 담을 수 있는 최대의 페이커 서사를 담은듯 ㅎㅎ 마지막에 트로피 들기 전에 신나하는 모습도 노래 분위기랑 잘 맞는거 같고 ㅋㅋㅋ 페이커의 두번째 개선문의 역사적인 승리를 기원합니다 ~
너무 맛있어서 고작 하루 지났는데 10번은 넘게 봤습니다
페이커 선수 개인의 서사를 담은 영상이지만
멀리서 그를 응원한 팬들의 발자취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ㅋㅋㅋㅋㅋ 영상 하나에 페이커의 10년간의 커리어가 다 담겨있는게 진짜 지린다 서사도 완벽하고 그 서사를 받혀주는 편집실력까지
이 세상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지만 이처럼 마음속에 감동을 주는 스포츠 선수는 페이커가 처음이에요 영상 진짜 감동이네여ㅠㅠ
이 영상을 보니까 누구보다 잘 웃고 항상 조잘거리느라 핀잔도 맞던 예전의 상혁이가 떠오른다.
팀이 와해되고 20 21을 거치면서 팀원이 계속 바뀌고, 10인을 넘어가는 로스터에 뺑뺑이에 여러 요인들로… 점점 조용해지고 어차피 곧 바뀔 팀원들, 굳이 큰 정도 주지 않는 듯 해보였는데
이번 결승에서 다시 그 때의 상혁이처럼, 감정을 숨기지 않고 크게 소리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새삼 지금의 로스터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유니폼 거피셜도 떴으니 적어도 1년은 더 함께 할텐데 큰 사고 없는 한 계속 같이 우리의 마지막을 함께 했으면 하네
아아..그는 갔습니다..
@@Tandooricat 나머지 다 잡았잖아 한잔해~
2:03 페이커의 이 표정이 진짜 볼 때마다 눈물 난다
페이커를 보면서 프로게이머를 그저 게임잘하는 사람에서 인식을 가장 크게 바꿧는데 요즘은 페이커를 보면서 어느순간 사람으로서 본받을점을 배우며 살고있네요. 비슷한 나이인것이 믿기 어려울만큼 어린나이부터 증명하며 지금도 쭉 증명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모두에게 증명하는것을 보니 최고의 선수를 넘어 사람으로서 존경하게되었네요 영상 노래 모든게 완벽하고 구성또한 이전부터 본사람은 물론이고 최근부터 본사람들에게까지 깊은 여운과 짜릿한 추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한것같습니다.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어릴때의 추억을 봐서 행복했고 이제 현재와 미래를 더욱 깊은 행복감으로 볼수있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어이주인장 영상새로만들어야겠지?
1:38
16년도 SKT의 마지막 우승, 그 후로부터
17 삼성, 18 IG, 19 FPX...
희미해져가는 과거 휘황찬란했던 영광의 순간들
그리고 우승 트로피를 바라보는 페이커
2:15 여기도 잘만들었네 티원 후배가 정점찍어보고 맞대결하는 구도
와 2:33부터 진짜 미쳤다....편집 굳굳
옛날 영상까지 찾아서 편집하려면 많이 고생하셨을거 같은데 결과물이 그걸 다 보여주네요..진짜 잘 보고 갑니다
초반 롤나오기전까지 전성기게임들 보여준것도 감지림
내가 여태까지 봤던 23년도 티저중 이게 최고다. 마지막에 우승컵 잡고 제오케 방방 뛰는 게 실루엣 리듬이랑 똑같아서 진짜 놀랐음ㅋㅋㅋ 인게임 영상보다 현실 서사가 더 맛있었는데 그걸 가사랑 어울리게 편집을 너무 잘함. 2:21 이부분 다시봐도 진짜 와. 액자식 구조로 해서 과거에 자신을 쏜 바루스를 그대로 넘겨버리는 누가봐도 23년도 하이라이트인데 짧고 임팩트있게 해버리니까 너무 좋다.
페이커 선수가 데뷔했을 때부터 팬인
97년생 남자 직장인입니다.
페이커 선수의 데뷔 이후
학생-대학생-군인-직장인이 되었는데
항상 같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페이커 선수가 있어서 저도 좀 더 열심히 살 수 있었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결승 명장면 뜰때마다 이노래 떠오름 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한 애정이 느껴지는 영상
내 학창시절 저녁시간 즐거움을 책임지고 다음날 학교에서 친구들과 토론주제를 책임지던 페이커와 skt 그리고 이제는 내 지치고 지루한 퇴근길 버스 속에서 하이라이트를 책임져주는 페이커와 t1 내 청춘 젊은 날의 한 부분이 되어줘서 고마워
2:20 여기서 부터 진짜 먼가 팬으로써 울컥하네요 ㅠㅠ
걍 이 세계의 주인공임 ㅋㅋ
지혁님 우승한거보고 다시 보니 새롭게 벅차오르네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 수령하러와주세요
@@한지혁-t6u 헉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 지금은 너무 늦었겠죠??? 애써 준비해주신건데 죄송합니다...ㅠㅠ
@@cyberpsycho-2077 안늦었습니다~ 처음 달아주신 댓글의 링크로 수령하러와주세요~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Xjqsfvkkz
편집도 재능이구나...
16skt 월즈 락스전부터 롤 입문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 강했던 모습 이후 17 삼성에게 지고 울던 페이커의 모습을 보고 함께 눈물 흘렸던 때, 22월즈 결승에서 DRX 서사의 조연으로 끝난 때를 지나
23월즈에서 결국 월즈 트로피를 들고 이번에 또 한 번 역사의 중심에 있는 페이커와 T1을 보고 이 영상을 보니 지나간 수년간의 티원 팬심이 한껏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1 Win ! Go 5stars !
페이커가 t1에 입단 후 전성기를 누리고 어처피 승리는 티원이다 라는 게 깔려 있었는데, 티원의 추락기가 있었을 때 페이커는 제자리에서 늘 노력하고, 시도하고 정말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면서 좌절하는 그 모습을 작년23년 2:25 ”골드로드 저희가 막겠습니다“ 하면서 고개들고, 할머니랑 아빠 모습 보이고 그 뒤 팬들의 응원에 다시 일어서며 4관왕에 오른 그 모습 정말 벅차오르는 장면..ㅠㅠ 보다가 울컥했네여
"어 또 형이야"
모두가 너는 퇴물이고, 이제 후배들에게 자리를 넘겨줄때라고 말할때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
결국 2번째 리핏과 2번째 FMVP 까지, 이 남자를 신이라는 단어 이외에 설명할 길은 없다
신입에서 신으로...
티젠전 승리 여운 남아서 이것저것 영상 보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영상초반 페이커 신인 때 영상 나오길래 제 학창시절 페이커에게 푹 빠져서 페이커 경기 날이면 친구들과 모여 감상하고
다음 날은 피시방에 모여 솔랭에서 페이커 픽 따라하던 참 별 거 없지만 행복했던 기억에 잠겼다가
서사가 진행되며 페이커의 힘든시기, 극복하는 모습과 다시 날아오르는 현재 모습이 나오는데
단순히 팬심으로서 벅차오르기도 했지만 뭔가 그 이상의.. 제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도 떠오르며 생각도 많아지고
페이커의 극복을 보며 지금 제가 열심히 살아가며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마주 할 용기도 생기는 것 같고
갑자기 감정이 벅차서 이 나이먹고 눈물 찔끔 흘렸네요..
아무래도 페이커 팬으로서 페이커와 함께 커온 시간이 10년이나 지나니, 페이커는 제겐 단순히 좋아하는 선수 그 이상의 존재가 되었나봅니다.
좋은 경험하게 해준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신 지혁님께 감사드립니다 :)
"숭배하라 찬양하라 경배하라"
진짜 너무 잘 만들었다아ㅏㅏㅜㅜ
페이커와 티원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영상인듯..!!
보면서 소름이 몇번이나 돋았는지 마지막에는 뭉클해지기까지 하네..🥺🥺
신께서는 다시 한 번 증명하셨습니다...
그냥 주인공이네
작년의 우승으로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인생 서사는 누구보다 멋있고 완벽하게 완성되었고 이 영상으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함, 이번 우승은 작년의 우승을 잇는다기 보단 페이커의 인생 서사 제 2장으로서 막을 올리는 최고의 신호탄이라 생각하고 정말 최장 기간 활동한 프로게이머로 기네스북에 오를만큼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숭배하라 “대상혁”
한없이 오래된 전설부터, 현재에 이어진 전설, 그리고 미래에 이어질 전설까지.
전설은 계속해서 이어져갑니다.
T1의 2년 연속 동일로스터 우승을, 그리고 T1 페이커 선수의 월즈 5번째 우승을 축하합니다!
대 상 혁
진짜 편집 미쳤네
blg t1 전에서 페이커는 진짜 ”영웅“ 이었다
편집지린다 진짜
정말 존경합니다. 페이커 선수
매일 몇번씩 반복해서 보는데 편집 진짜 멋지게 했네 ㄹㅇ ㅈㄴ잘만들었다
아주부도 삼성화이트도 KT롤스터도 나진소드도 구 락스도 그리핀도 우리가 추억하는 그 모든순간에는 페이커가 있었다
유일하게 추억이 아닌 현재로 남아준 당신에게 경배를
우승하고 보니깐 더 좋은걸
와 이거보고 눈물고였다..진짜..티원 우승가보자!! ㅌㅇㅎㅇㅌ!!
"안녕, 친구들!"
“남자가 되어라 소년”
영상 퀄이 그냥 말이 안되는데요???
페이커란 선수의 일대기를 진짜 영상 하나로 다 느꼈음
T1이란 팀에 대한 이해도가 그냥 피부로 느껴지는데 가사랑 맞춘 영상, 뽕차는 부분이랑 연출도 GOAT임 진짜
그러니깐 이게 24년도 월즈 곡이라는거죠? jpop 롤드컵 노래도 신선하군요
2:40 여기서부터 페이커 할머님이랑 아버님을 포함한 수많은 팬분들 비춰지는게 진짜 감동 모먼트..
24월즈 끝나고 넣어서 나왔으면 ㄹㅇ 2백만~1천만뷰급
진짜 편집 잘하셨네요 ㅋㅋ 뽕 다시 채우고 갑니다
페이커 관련 영상 대부분 다 봤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저한테는 이게 1등인 영상입니다. 몇 번 봤는지 모를 정도로 봤고 눈물 한바가지 흘리면서 봤어요. 4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멋지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나만 이게 그 린킨 뭐시기보다 더 좋냐?
비교안됨
1.영상이 너무 잘뽑힘
2.애초에 실루엣 노래 자체가 넘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