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ey M ~ Rivers of Babylon (바빌론 강가에서)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가요마당TV 대표 김준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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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

  • @TrotMusic00
    @TrotMusic00 2 дня назад +2

    대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시는
    2025년 되시길 소망합니다🙏🏽😊

  • @손다우리
    @손다우리 2 дня назад +2

    촤고에요

  • @TV-rz3yt
    @TV-rz3yt  3 дня назад +4

    보니엠(Boney M) 이란 밴드는
    1970년-1980년대 가지 아바와 함께
    한시대를 풍미한 4인조 그룹이다.
    이들의 히트곡중 특이한 곡(대표적인 곡)이 하나 있는데
    성경의 시편 137편을 재구성하여 부른 노래이다.
    이 노래는 레게를 가미한 디스코 리듬이라서 얼핏 듣기에는 흥겨운 분위기도 느껴지며,
    노래 제목 ‘강가에서’라는 말에
    왠지 낭만적인 분위기의 가사일 것 같다는 예감도 든다.
    하지만 이 노래는
    유대인들의 슬픈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다윗과 솔로몬 시절 강력한 국력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이스라엘은
    솔로몬 사후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로 분열되었고,
    이후 북왕국 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 앗수르(앗시리아)에게 멸망당하고 만다.
    그나마 이스라엘 민족의 정통성을
    근근히 지켜오던 남왕국 유다도
    기원전 586년 바벨론(바빌론)에게 멸망당하고 유대인들은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가 노예의 삶을 살게 된다.
    ‘바빌론 강가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다.
    < 시편 137편 >
    “우리가 바벨론의 강변에 앉아서 시온(zion)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시편 137편 1절)”
    “사악한 자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를 부르라 하는데(3절),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4절)”
    시편 137편의 이 상황은
    이미 출애굽 시절 예언적 경고로 말씀하신 바 있으며(신명기 31장),
    하나님은 그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노래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전하라 명령하셨다.
    결국 그 경고를 무시하고 살다가 이러한 신세가 되었는데,
    침략자 바빌론 사람들이 그 노래를 불러 보라고
    유대인들을 조롱하고 있으니 마음이 얼마나 비통했을까?
    [시편 137편]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