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터커가 저 경기 전에 버스터 더글러스를 9회인가 10회 티케오로 이겼던거 기억합니다. 그때 초중반까지는 더글라스에게 꽤나 고전하다 터커가 막판에 티케오로역전하고 엄청 기뻐했었죠. 저 당시 토니 TNT 터커 굉장히 강력한 상대였던거로 기억하고 맷집도 상당했던거로 기억합니다.
너무 편파적이네 토니 터커가 타이슨상대로 바로 무너져야 되는데 잘 버틴거처럼만 얘기하네 토니 터커가 무슨 듣보 로컬복서도 아니고 훗날 타이슨을 개박살낸 더글라스를 더 싱싱한 시절에 신나게 두들겨 팼던 사람인데 그리고 레녹스 루이즈 허비 히데가 뭡니까 초딩수준 영어공부라도 좀 하시길
메이웨더는 복싱의 황금기를 한참 지난 2000년대에 활동한 바람에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일 뿐 , 진짜 복싱의 황금기였던 7 ~ 80 년대에 활동했더라면 , 메이웨더라는 이름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ㅎ ㅎ . 그리고 체급이 한참 가벼운 메이웨더보다 가장 무거운 헤비급에서도 날아다닌 타이슨이 재능 면에서 월등히 더 뛰어나고도 우수한 선수입니다 . 애당초 체급 차이가 너무도 크지만 , 설령 같은 체급이었다 한들 전성기 시절의 타이슨은 메이웨더 따위가 요리할 수 있는 상대가 애당초 아니에요 . 요리는 커녕 타이슨에게 그냥 사냥당하고 말 아이입니다 . 메이웨더가 도대체 뭘로 타이슨을 요리할 수 있을까요 ? 메이웨더의 스피드 정도는 그닥 대단한 게 아닙니다 . 예전 시대엔 메이웨더보다 더 빠르고 기술력이 더 뛰어난 선수들 수두룩했었고요 . 전성기 로이 존스만 해도 그렇죠 . 메이웨더보다 훨씬 더 무거운 체급이었는데도 , 체급차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동일 체급이라고 봐도 전성기 로이 존스의 스피드와 기량이 훨씬 가벼운 메이웨더보다 월등히 우수했었습니다 . 체급을 감안하면 , 전성기 타이슨의 스피드가 메이웨더의 스피드보다도 훨씬 더 빠릅니다 . 순발력도 더 뛰어나고요 . 기술력의 수준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 고작 짤짤이 복싱 따위로 점수 놀이나 하는 메이웨더의 질 떨어지는 기술력보다는 상대가 누구건간에 확실하게 피니쉬시켜버릴 수 있었던 전성기 타이슨의 연타력과 기술력이 훨씬 더 우수해요 . 타이슨의 시합은 늘 환호가 끊이지 않았지만 , 메이웨더의 시합은 늘 조롱과 야유의 연속이었죠 . 그 정도 수준의 시합을 하면서도 늘 PPV 성적이 최고였다는 게 세계 8 대 불가사의입니다 . 그만큼 복싱이 여러 물 갔다는 방증이죠 . 고작 그 정도 수준의 시합을 보겠다고 , 메이웨더의 시합에 꾸준히 PPV 를 구매해준 미국 복싱팬들이 그저 보살들일 뿐이고요 . 그러니 몇 체급 석권이니 , 무패 은퇴니 하는 그런 허울좋은 기록 따위에 뻑가지 마세요 . 헤비급 단 한 체급에서만 활동한 무하마드 알리가 5체급이니 8체급이니 석권했다는 애들을 그냥 압도해버릴만큼 헤비급은 모든 복싱 체급의 꽃이자 정수입니다 . 시대 잘 만나서 짤짤이 복싱 내지는 손펜싱 따위나 하면서도 올 타임 그레이트 대접을 받는 , 진정한 승부사와는 전혀 거리가 먼 메이웨더 따위와 비교하지 마세요 . 만약 80 년대의 시합 채점 방식이었더라면 , 메이웨더가 남긴 대다수의 지루한 시합들은 모두 무승부 처리밖엔 안될 시합들 수두룩합니다 . 10 포인트 머스트 시스템의 덕을 톡톡히 본 게 바로 메이웨더에요 . 메이웨더의 시합들은 최종 판정 점수가 120 대 108 과 같은 어이없는 채점 결과들이 수두룩했었는데 , 그 시합들이 과연 어딜 봐서 그런 점수차가 나오는 시합들입디까 ? 비슷한 게임이라도 어느 한 쪽이든 무조건 10 대 9 를 줘야만 하는 채점 방식이다 보니 그런 말도 안되는 점수차가 나온 거에요 . 7 ~ 80 년대 시합에서였더라면 , 그 정도 흐리멍텅한 시합은 그냥 무승부 처리밖엔 안돼요 . 메이웨더보다 더 뛰어난 선수들 예전에 수두룩했었습니다 . 메이웨더는 그저 시대운이 좋았던 운좋은 선수에요 . 조상의 음덕이지요 ㅎ ㅎ . 자신의 시대에 최고였던 것일 뿐 , 올 타임 최고는 택도 없는 소립니다. 메이웨더 정도의 선수가 복싱의 대표선수라면 , 그건 복싱의 수치입니다 . 프로 복싱을 대표할만한 선수라면 , 무하마드 알리나 마이크 타이슨 정도 되는 큰 인물이어야만 하는 거에요 .
저 시절의 토니 터커는 레녹스 루이스보다 기량이 더 나았습니다 . 훗날 루이스와 터커가 맞붙어 루이스가 이기긴 하지만 , 그 때는 터커가 이미 나이도 많이 먹었고 전성기를 지난 시점이었던 반면 , 터커가 타이슨과 맞붙던 시기는 터커로서도 최전성기였죠 . 터커가 나이가 많습니다 . 58년생이니 타이슨이나 루이스보다 사실 한 세대 위 선배에요 . 그러니 어린 나이에 역대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타이슨과 싸울 때는 터커도 아직 전성기였던 반면, 타이슨에게 꺾이고 난 뒤 훗날 루이스와 맞붙었을 때는 이미 나이도 많고 전성기를 지난 상황인 것입니다 . 하지만 전성기 기준으론 , 다시 말해 타이슨과 맞붙던 저 시절 기준으론 터커가 루이스의 하위 버젼 절대 아니고 , 루이스보다 오히려 더 나으면 나았지 못한 선수 아니었어요 . 만약 저 시절의 타이슨과 루이스가 맞붙었더라면 , 루이스는 5라운드라도 버티면 대단히 선전한 겁니다 ( 하긴 저 시절에 루이스는 아직 프로에 데뷔도 하기 전이었지만 ) . 2002년도의 타이슨은 이미 상태가 완전히 맛이 간 상태였기에 루이스가 이길 수 있었던 것일 뿐 , 루이스는 전성기 타이슨에겐 상대가 안됩니다 . 기본기도 좋고 펀치력도 강하지만 , 안면 맷집이 형편없어서 누구에게든 한방에 나가 떨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선수인데 ( 실제로 레벨이 좀 떨어지는 올리버 맥콜과 하심 라흐만에게도 단 한방에 나가 떨어졌었죠 ) , 특히나 날아다니던 시절의 타이슨에겐 엄연히 역부족이죠 . 전성기 타이슨은 레녹스 루이스와 같은 거인 선수들을 두드려잡는데 특화된 선수였습니다 . 스피드 , 기량 , 펀치력 , 맷집 , 승부 근성 , 담대한 심장 등 모든 면에서 루이스는 전성기 타이슨에겐 이길 수 있을만한 요소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 단지 키 큰 거 하나만으로는 어림없다는 걸 타이슨이 두드려잡은 수많은 195 이상의 거인 선수들이 여실히 증명해줬죠 . 2002년도의 타이슨은 단 1 라운드만에 체력이 방전될만큼 애당초 시합 자체를 뛸만한 몸상태가 아니었으니 안될 수밖에 없었고요 . 하지만 베스트 타이슨 프라임 타이슨이라면 레녹스 루이스는 어림없습니다 . 승패의 결과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면 안되고 , 그 시합이 벌어진 시기의 선수들의 상태를 봐야만 합니다 . 그리고 그 선수들의 최전성기 시절 몸상태와 기량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게 가장 정답에 가깝습니다 .
@@성이름-g7k3q 그건 그대 생각일 뿐이고 . 기량차는 엄연히 루이스보다 전성기 타이슨이 월등히 위죠 . 스피드든 기술력이든 루이스는 전성기 타이슨의 상대가 아니에요 . 그걸 보는 눈이 없다면 복싱 한참 더 봐야 할 테고요 . 상성 문제는 전혀 없죠 . 오히려 타이슨이 루이스에겐 극악의 상성일 뿐 . 전성기 시절의 타이슨이라면 , 루이스 정도는 순식간에 파고들어서 작살내버립니다 . 전성기 타이슨은 루이스와 같은 장신들을 박살내는데 특화된 선수였습니다 . 다만 2002년도엔 몸이 이미 맛이 갈대로 다 가버려서 자신의 그 주특기를 살릴 수가 없었을 뿐이죠 . 단 1 라운드 뛰고서 체력이 방전되버릴만큼 몸상태가 엉망이었는데 , 그 몸으로 도대체 뭘 할 수 있었겠습니까 ? 루이스가 특별해서 이긴 게 아니라 , 타이슨이 더 이상 전혀 타이슨답지 못해서 그냥 스스로에게 진 것일 뿐입니다 . 그걸 루이스의 특별함으로 해석하면 곤란해요 . 요즘 젊은 복싱팬들이 짧은 복싱 식견으로 레녹스 루이스를 필요 이상으로 과대평가하던데 , 루이스는 그 정도 레벨 전혀 아니에요 . 타이슨의 전성기를 라이브로 시청했던 세대들 중에 루이스가 타이슨을 이긴다고 말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 복싱 세대가 아닌 요즘 젊은 세대들이나 그런 소리 하지 . 전성기 다 지난 홀리필드와 타이슨을 이긴 건 그저 대결 시기적인 면에서 운이 좋았던 것일 뿐입니다 . 전성기 기준으론 타이슨 홀리필드 루이스가 올바른 실력 순위에요 . 2002년도 시합의 결과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면 안됩니다 . 전성기 때 맞붙는다면 , 10번 맞붙으면 타이슨이 11번 이깁니다 ㅎ ㅎ . 루이스는 전성기 시절의 타이슨을 이길만한 그릇은 전혀 못돼요 . 나름 훌륭한 선수인 건 틀림없지만 , 대결 시기 면에서 운이 좋았던 것일 뿐입니다 . 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복싱 전문가들 또한 다들 그렇게 말했었고 , 홍수환 선수 또한 그랬었죠 . 아마 님보다는 홍수환 선수의 복싱 보는 안목이 훨씬 더 높을 거에요 ㅎ ㅎ . 복싱을 50년 이상 봐온 내 말을 못믿겠다면 , 홍수환 선수의 고견을 믿으세요 ㅎ ㅎ . 손해 안보십니다 ㅎ ㅎ .
@@사필귀정-d7w 진짜 되도 않은 소리 하고 계시네요 루이스보다 윗급일 정도면 역대 최강의 선수로 젤 먼저 거론되야 하는 선수인데 그런 레벨의 선수가 동시대 최고의 선수이던 루이스와 보우보다 한급 아래의 홀리필드에겐 왜 뼈도 못추리고 털립니까 그리고 누가 보면 타이슨-루이스전에서 타이슨만 전성기가 지난줄 알겠네요 루이스도 전성기가 지났었고 나이도 루이스가 2살 더 많습니다
@@성이름-g7k3q 타이슨 팬이라서 터커가 루이스보다 전성기 기준으론 기량이 더 낫다 한 게 아니라 , 실제로 전성기 시절의 터커는 후대의 루이스보다 실력이 더 나았습니다 . 그대가 터커의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모르시니 신박하니 어쩌니 하시는 것이겠지요 . 터커 뿐만 아니라 , 타이렐 빅스도 마찬가지고요 . 빅스는 실제로 LA 올림픽 때 루이스를 이겼었죠 . 그런 후에 프로에 데뷔해 승승장구해나가다가 타이슨에게 도전해 작살나버렸습니다 . 그렇게 기가 크게 꺾인 후 , 훗날 전성기 지나고서 루이스와 맞붙어 비참하게 패하고 맙니다만 , 전성기 기준으론 타이렐 빅스 또한 루이스보다 더 나은 선수였다는 얘기에요 . 전성기 꺾이고 나서 맞붙어 패한 경기 그 결과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면 안돼요 . 선수의 기량을 판단할 때 , 그 시합의 시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 승패의 결과만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은 그저 하수에요 . 토니 터커와 타이렐 빅스가 타이슨가 싸우던 시기엔 그들 또한 무패가도를 달리던 최전성기였고 , 그들이 타이슨에게 꺾이고 나서 전성기 지난 상태에서 루이스와 맞붙어 패한 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 서로 나이 차이도 많이 나요 . 토니 터커 58 년생 , 타이렐 빅스 60 년생 . 레녹스 루이스 65 년생 . 다시 말해 서로 같이 놀 군번이 아니라는 얘기에요 . 그런 선수들이 타이슨과 전성기 때 맞붙을 수 있었던 건 어디까지나 타이슨이 일찍 프로에 데뷔해 역대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었기 때문인 거에요 . 하지만 훗날 이들이 레녹스 루이스와 맞붙어 패한 시기는 이미 세월이 많이 흐른 시점이고요 . 그러니 루이스보다 근본적인 실력이 뒤떨어져서 패한 게 아니란 말입니다 . 전성기 기준으론 이들이 루이스보다 오히려 나으면 나았지 , 절대 못하지 않았어요 . 제가 없는 소리 하는 게 아닙니다 . 그들이 타이슨과 맞붙기 이전 시기에 싸웠던 영상들 유투브에 있으면 한 번 찾아보시고 판단해보세요 . 토니 터커가 타이슨과 싸우기 전까지의 전적을 한 번 보고 판단하세요 . 전적도 전적이거니와 , 저 시절 토니 터커의 스텝 능력이라든지 기량 자체를 보라고요 . 과연 루이스보다 못한지 .
86년에서 90년 타이슨 전성기 시절 경기중 젤 잘싸운 선수네요
터커도 34승 무패 29KO를 기록한 선수였군요...대단한 경기를 봤습니다.
타이슨의 전성기 시절 ko패를 당하지 않은 선수도 있네요
사실 저때 레녹스 루이스가 타이슨이랑 싸웠더라면 타이슨한테 졌을거라고 생각함.
토니터커 잘칩니다
루이스와의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역시 숙이며 파고드는 상대에겐 어퍼가 쥐약 ㅋㅋㅋㅋ
키 큰 선수가 불리하게 보이게 만든 선수는 마이크 타이슨이 유일한 선수이지 않나 합니다. 아직도 마이크 타이슨 경기를 보면서도 저렇게 어떻게 움직이는게 가능한지에 대해 매번 의문이 드네요.
토니 터커가 저 경기 전에 버스터 더글러스를 9회인가 10회 티케오로 이겼던거 기억합니다. 그때 초중반까지는 더글라스에게 꽤나 고전하다
터커가 막판에 티케오로역전하고 엄청 기뻐했었죠. 저 당시 토니 TNT 터커 굉장히 강력한 상대였던거로 기억하고 맷집도 상당했던거로 기억합니다.
카넬로 알바레즈 메이웨더 경기 리뷰해주세요
역시 챔피언 대 챔피언은 재밌어.. 수준 높은 공방에 수준 높은 체력과 맷집! 꿀잼
전성기 타이슨은 맷집도 좋았네요..
타이슨이 저정도 체격.스피드를 유지하면서
8~10cm 정도 키가 더 컸으면 펀치력이 훨씬 더 압도적으로 쎘을텐데 아쉽네요.
밑에서 위로 쳐야되니 펀치가 암만 좋아도 파워감소가 있을테니까요..
강려크한!! 옥퍼컷!! ㅋ
너무 편파적이네 토니 터커가 타이슨상대로 바로 무너져야 되는데
잘 버틴거처럼만 얘기하네
토니 터커가 무슨 듣보 로컬복서도 아니고 훗날 타이슨을 개박살낸 더글라스를 더 싱싱한 시절에 신나게
두들겨 팼던 사람인데
그리고 레녹스 루이즈 허비 히데가 뭡니까 초딩수준 영어공부라도 좀 하시길
1빠
초반에잘하다가 후반가서 페이스 밀렸네,
메더였으면 그냥 요리했을텐데, 체급이다른지라..
메이웨더는 복싱의 황금기를 한참 지난 2000년대에 활동한 바람에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일 뿐 ,
진짜 복싱의 황금기였던 7 ~ 80 년대에 활동했더라면 ,
메이웨더라는 이름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ㅎ ㅎ .
그리고 체급이 한참 가벼운 메이웨더보다
가장 무거운 헤비급에서도 날아다닌 타이슨이
재능 면에서 월등히 더 뛰어나고도 우수한 선수입니다 .
애당초 체급 차이가 너무도 크지만 ,
설령 같은 체급이었다 한들
전성기 시절의 타이슨은 메이웨더 따위가 요리할 수 있는 상대가 애당초 아니에요 .
요리는 커녕 타이슨에게 그냥 사냥당하고 말 아이입니다 .
메이웨더가 도대체 뭘로 타이슨을 요리할 수 있을까요 ?
메이웨더의 스피드 정도는 그닥 대단한 게 아닙니다 .
예전 시대엔 메이웨더보다 더 빠르고 기술력이 더 뛰어난 선수들 수두룩했었고요 .
전성기 로이 존스만 해도 그렇죠 .
메이웨더보다 훨씬 더 무거운 체급이었는데도 ,
체급차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동일 체급이라고 봐도
전성기 로이 존스의 스피드와 기량이
훨씬 가벼운 메이웨더보다 월등히 우수했었습니다 .
체급을 감안하면 ,
전성기 타이슨의 스피드가 메이웨더의 스피드보다도 훨씬 더 빠릅니다 .
순발력도 더 뛰어나고요 .
기술력의 수준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
고작 짤짤이 복싱 따위로 점수 놀이나 하는 메이웨더의 질 떨어지는 기술력보다는
상대가 누구건간에 확실하게 피니쉬시켜버릴 수 있었던 전성기 타이슨의 연타력과 기술력이 훨씬 더 우수해요 .
타이슨의 시합은 늘 환호가 끊이지 않았지만 ,
메이웨더의 시합은 늘 조롱과 야유의 연속이었죠 .
그 정도 수준의 시합을 하면서도 늘 PPV 성적이 최고였다는 게
세계 8 대 불가사의입니다 .
그만큼 복싱이 여러 물 갔다는 방증이죠 .
고작 그 정도 수준의 시합을 보겠다고 ,
메이웨더의 시합에 꾸준히 PPV 를 구매해준 미국 복싱팬들이 그저 보살들일 뿐이고요 .
그러니 몇 체급 석권이니 , 무패 은퇴니 하는 그런 허울좋은 기록 따위에 뻑가지 마세요 .
헤비급 단 한 체급에서만 활동한 무하마드 알리가
5체급이니 8체급이니 석권했다는 애들을 그냥 압도해버릴만큼
헤비급은 모든 복싱 체급의 꽃이자 정수입니다 .
시대 잘 만나서 짤짤이 복싱 내지는 손펜싱 따위나 하면서도 올 타임 그레이트 대접을 받는 ,
진정한 승부사와는 전혀 거리가 먼 메이웨더 따위와 비교하지 마세요 .
만약 80 년대의 시합 채점 방식이었더라면 ,
메이웨더가 남긴 대다수의 지루한 시합들은 모두 무승부 처리밖엔 안될 시합들 수두룩합니다 .
10 포인트 머스트 시스템의 덕을 톡톡히 본 게 바로 메이웨더에요 .
메이웨더의 시합들은 최종 판정 점수가 120 대 108 과 같은 어이없는 채점 결과들이 수두룩했었는데 ,
그 시합들이 과연 어딜 봐서 그런 점수차가 나오는 시합들입디까 ?
비슷한 게임이라도 어느 한 쪽이든 무조건 10 대 9 를 줘야만 하는 채점 방식이다 보니
그런 말도 안되는 점수차가 나온 거에요 .
7 ~ 80 년대 시합에서였더라면 ,
그 정도 흐리멍텅한 시합은 그냥 무승부 처리밖엔 안돼요 .
메이웨더보다 더 뛰어난 선수들 예전에 수두룩했었습니다 .
메이웨더는 그저 시대운이 좋았던 운좋은 선수에요 .
조상의 음덕이지요 ㅎ ㅎ .
자신의 시대에 최고였던 것일 뿐 ,
올 타임 최고는 택도 없는 소립니다.
메이웨더 정도의 선수가 복싱의 대표선수라면 ,
그건 복싱의 수치입니다 .
프로 복싱을 대표할만한 선수라면 ,
무하마드 알리나 마이크 타이슨 정도 되는 큰 인물이어야만 하는 거에요 .
레녹스 루이스 마이너 버전 토니 터커
저 시절의 토니 터커는 레녹스 루이스보다 기량이 더 나았습니다 .
훗날 루이스와 터커가 맞붙어 루이스가 이기긴 하지만 ,
그 때는 터커가 이미 나이도 많이 먹었고 전성기를 지난 시점이었던 반면 ,
터커가 타이슨과 맞붙던 시기는 터커로서도 최전성기였죠 .
터커가 나이가 많습니다 .
58년생이니 타이슨이나 루이스보다 사실 한 세대 위 선배에요 .
그러니 어린 나이에 역대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타이슨과 싸울 때는
터커도 아직 전성기였던 반면,
타이슨에게 꺾이고 난 뒤 훗날 루이스와 맞붙었을 때는
이미 나이도 많고 전성기를 지난 상황인 것입니다 .
하지만 전성기 기준으론 ,
다시 말해 타이슨과 맞붙던 저 시절 기준으론
터커가 루이스의 하위 버젼 절대 아니고 ,
루이스보다 오히려 더 나으면 나았지 못한 선수 아니었어요 .
만약 저 시절의 타이슨과 루이스가 맞붙었더라면 ,
루이스는 5라운드라도 버티면 대단히 선전한 겁니다
( 하긴 저 시절에 루이스는 아직 프로에 데뷔도 하기 전이었지만 ) .
2002년도의 타이슨은 이미 상태가 완전히 맛이 간 상태였기에 루이스가 이길 수 있었던 것일 뿐 ,
루이스는 전성기 타이슨에겐 상대가 안됩니다 .
기본기도 좋고 펀치력도 강하지만 ,
안면 맷집이 형편없어서 누구에게든 한방에 나가 떨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선수인데
( 실제로 레벨이 좀 떨어지는 올리버 맥콜과 하심 라흐만에게도 단 한방에 나가 떨어졌었죠 ) ,
특히나 날아다니던 시절의 타이슨에겐 엄연히 역부족이죠 .
전성기 타이슨은 레녹스 루이스와 같은 거인 선수들을 두드려잡는데 특화된 선수였습니다 .
스피드 , 기량 , 펀치력 , 맷집 , 승부 근성 , 담대한 심장 등
모든 면에서 루이스는 전성기 타이슨에겐 이길 수 있을만한 요소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
단지 키 큰 거 하나만으로는 어림없다는 걸
타이슨이 두드려잡은 수많은 195 이상의 거인 선수들이 여실히 증명해줬죠 .
2002년도의 타이슨은 단 1 라운드만에 체력이 방전될만큼
애당초 시합 자체를 뛸만한 몸상태가 아니었으니 안될 수밖에 없었고요 .
하지만 베스트 타이슨 프라임 타이슨이라면 레녹스 루이스는 어림없습니다 .
승패의 결과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면 안되고 ,
그 시합이 벌어진 시기의 선수들의 상태를 봐야만 합니다 .
그리고 그 선수들의 최전성기 시절 몸상태와 기량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게
가장 정답에 가깝습니다 .
@@사필귀정-d7w 타이슨이 루이스를 이긴다라 뭐 운좋으면 첫경기를 이길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론 힘들죠 두선수가 10번 싸우면 거의 대부분 루이스가 가져갈수 있을정도로 기량차도 있고 거기에 상성문제까지 있으니까요 아무리 타이슨 광팬이라지만 터커>루이스 드립은 참 신박하기 그지 없네요..
@@성이름-g7k3q
그건 그대 생각일 뿐이고 .
기량차는 엄연히 루이스보다 전성기 타이슨이 월등히 위죠 .
스피드든 기술력이든 루이스는 전성기 타이슨의 상대가 아니에요 .
그걸 보는 눈이 없다면 복싱 한참 더 봐야 할 테고요 .
상성 문제는 전혀 없죠 .
오히려 타이슨이 루이스에겐 극악의 상성일 뿐 .
전성기 시절의 타이슨이라면 ,
루이스 정도는 순식간에 파고들어서 작살내버립니다 .
전성기 타이슨은 루이스와 같은 장신들을 박살내는데 특화된 선수였습니다 .
다만 2002년도엔 몸이 이미 맛이 갈대로 다 가버려서
자신의 그 주특기를 살릴 수가 없었을 뿐이죠 .
단 1 라운드 뛰고서 체력이 방전되버릴만큼 몸상태가 엉망이었는데 ,
그 몸으로 도대체 뭘 할 수 있었겠습니까 ?
루이스가 특별해서 이긴 게 아니라 ,
타이슨이 더 이상 전혀 타이슨답지 못해서 그냥 스스로에게 진 것일 뿐입니다 .
그걸 루이스의 특별함으로 해석하면 곤란해요 .
요즘 젊은 복싱팬들이 짧은 복싱 식견으로 레녹스 루이스를 필요 이상으로 과대평가하던데 ,
루이스는 그 정도 레벨 전혀 아니에요 .
타이슨의 전성기를 라이브로 시청했던 세대들 중에
루이스가 타이슨을 이긴다고 말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
복싱 세대가 아닌 요즘 젊은 세대들이나 그런 소리 하지 .
전성기 다 지난 홀리필드와 타이슨을 이긴 건 그저 대결 시기적인 면에서 운이 좋았던 것일 뿐입니다 .
전성기 기준으론 타이슨 홀리필드 루이스가 올바른 실력 순위에요 .
2002년도 시합의 결과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면 안됩니다 .
전성기 때 맞붙는다면 ,
10번 맞붙으면 타이슨이 11번 이깁니다 ㅎ ㅎ .
루이스는 전성기 시절의 타이슨을 이길만한 그릇은 전혀 못돼요 .
나름 훌륭한 선수인 건 틀림없지만 ,
대결 시기 면에서 운이 좋았던 것일 뿐입니다 .
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복싱 전문가들 또한 다들 그렇게 말했었고 ,
홍수환 선수 또한 그랬었죠 .
아마 님보다는 홍수환 선수의 복싱 보는 안목이 훨씬 더 높을 거에요 ㅎ ㅎ .
복싱을 50년 이상 봐온 내 말을 못믿겠다면 ,
홍수환 선수의 고견을 믿으세요 ㅎ ㅎ .
손해 안보십니다 ㅎ ㅎ .
@@사필귀정-d7w 진짜 되도 않은 소리 하고 계시네요 루이스보다 윗급일 정도면 역대 최강의 선수로 젤 먼저 거론되야 하는 선수인데 그런 레벨의 선수가 동시대 최고의 선수이던 루이스와 보우보다 한급 아래의 홀리필드에겐 왜 뼈도 못추리고 털립니까 그리고 누가 보면 타이슨-루이스전에서 타이슨만 전성기가 지난줄 알겠네요 루이스도 전성기가 지났었고 나이도 루이스가 2살 더 많습니다
@@성이름-g7k3q
타이슨 팬이라서 터커가 루이스보다 전성기 기준으론 기량이 더 낫다 한 게 아니라 ,
실제로 전성기 시절의 터커는 후대의 루이스보다 실력이 더 나았습니다 .
그대가 터커의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모르시니 신박하니 어쩌니 하시는 것이겠지요 .
터커 뿐만 아니라 , 타이렐 빅스도 마찬가지고요 .
빅스는 실제로 LA 올림픽 때 루이스를 이겼었죠 .
그런 후에 프로에 데뷔해 승승장구해나가다가
타이슨에게 도전해 작살나버렸습니다 .
그렇게 기가 크게 꺾인 후 ,
훗날 전성기 지나고서 루이스와 맞붙어 비참하게 패하고 맙니다만 ,
전성기 기준으론 타이렐 빅스 또한 루이스보다 더 나은 선수였다는 얘기에요 .
전성기 꺾이고 나서 맞붙어 패한 경기 그 결과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면 안돼요 .
선수의 기량을 판단할 때 ,
그 시합의 시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
승패의 결과만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은 그저 하수에요 .
토니 터커와 타이렐 빅스가 타이슨가 싸우던 시기엔
그들 또한 무패가도를 달리던 최전성기였고 ,
그들이 타이슨에게 꺾이고 나서 전성기 지난 상태에서 루이스와 맞붙어 패한 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
서로 나이 차이도 많이 나요 .
토니 터커 58 년생 ,
타이렐 빅스 60 년생 .
레녹스 루이스 65 년생 .
다시 말해 서로 같이 놀 군번이 아니라는 얘기에요 .
그런 선수들이 타이슨과 전성기 때 맞붙을 수 있었던 건
어디까지나 타이슨이 일찍 프로에 데뷔해 역대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었기 때문인 거에요 .
하지만 훗날 이들이 레녹스 루이스와 맞붙어 패한 시기는
이미 세월이 많이 흐른 시점이고요 .
그러니 루이스보다 근본적인 실력이 뒤떨어져서 패한 게 아니란 말입니다 .
전성기 기준으론 이들이 루이스보다 오히려 나으면 나았지 ,
절대 못하지 않았어요 .
제가 없는 소리 하는 게 아닙니다 .
그들이 타이슨과 맞붙기 이전 시기에 싸웠던 영상들
유투브에 있으면 한 번 찾아보시고 판단해보세요 .
토니 터커가 타이슨과 싸우기 전까지의 전적을 한 번 보고 판단하세요 .
전적도 전적이거니와 ,
저 시절 토니 터커의 스텝 능력이라든지 기량 자체를 보라고요 .
과연 루이스보다 못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