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도 초등 2학년인데 다른 영어 사교육없이 2년간 영어 영상과 영어책을 많이 노출해줬어요. 최근 영어책을 읽어줄때 더듬더듬 읽으려고 하길래 외워서 읽는척을 하는건지 아니면 몇단어라도 읽을줄 아는건가 싶어서 저 역시 확인차 최근 스마트 파닉스를 시작해봤어요. 만약 아이가 못풀거나 싫어하면 바로 그만둘 계획이었어요. 가르칠 자신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설명 할것도 없이 소리랑 글자를 바로 매치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배워서 푸는게 아니라 이미 아는걸 찾는 느낌이요. 심지어 소리만 듣고 스펠을 쓰는것까지 가능하더라구요. 특별히 쓰는 연습을 시킨적도 없어요. 알파벳만 낱글자로 몇번 써본적은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6살때까지 말을 못해서 언어치료까지 받은 발달지연이었던 남자아이랍니다. 원래 언어에 재능이 있는 아이는 아니라고 말씀을 드려요. 완벽하게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파닉스를 대강은 저절로 깨친것 같아요. 파닉스를 모른다고 쉬운책만 반복하지마시고 어렵던 쉽던 다양한 책과 소리를 노출시켜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오늘도 설거지하면서 듣는 새벽달님의 방송은 늘 즐겁습니다. 원래 유투브 켜놓고 뭐 듣는 타입이 아닌데 새벽달님의 방송은 믿고 듣습니다. 파닉스에 대한 학원의 입장에 대해 어찌 이리 잘 아시는지~!! 영어강사로 10년가까이 일했고 영어유치원이 있는 프렌차이즈 대형학원에서 팀장으로 일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당시 미혼이었지만 파닉스를 가르치면서도 영어를 왜 이렇게밖에 가르칠수 없을까 아이들이 너무 불쌍했어요. A 애애 애플. B 브브 베어. 10번씩 써오고 들어오고. 이게 영어를 질리게 하려고 작정한것인가. 그렇다고 파닉스 때려치고 게임만 하면서 영어를 할수도 없는 상황이지요. 진도를 나가야 책을 팔고 책을 팔아야 학원에 장사가 되니까요. 단모음까지는 재미로 한다고쳐도 long vowel short vowel 나오기 시작하면서 애들 또 혼란이 옵니다. 새벽달님말씀처럼 애들이 차라리 고학년이면 재까닥 알아듣지만 파닉스는 보통 초1에 하니까요. 다른 과목은 모르곘지만 영어만큼은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는데 .. 결혼 생각도 없던 시절부터 저는 아이를 낳으면 절대로 학원을 보내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아이 친구 엄마들한테 제발 파닉스부터 시작하지 말고 집에서 사이트워드책을 사서 차라리 그걸 공부하라고. 정말 파닉스는 너무 지루한 과정이고 득보다 실이 많고 1년 날리는거라고 말을 해도 어쩔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처음부터 파닉스반을 보내지 않으면 나중에는 학원에서는 더이상 받아줄 레벨이 없으니 끝까지 엄마표를 진행할 자신이 없는 엄마들이라면 다~알아도 울며겨자먹기로 파닉스반을 보낼수 밖에 없는거죠. 저희 아이도 지난 겨울방학 캠프에 보내기 위해 레벨테스트라는 걸 해봤습니다. 회화와 라이팅의 차이가 너무 나서 반을 옮겨다니며 수업을 들었어요. 알파벳이라는걸 캠프가서 처음 써봤으니 말 다했지요. 이런식이라면 만약 학원 테스트하면 결국 phonics1 들어갈껍니다.올해 8세인 저희 아이 캠프 끝나고 제가 미디어 노출 해주고 집듣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정말 영어가 많이 늘었어요. 그렇다한들 학원보내면 phonics1부터 시작인겁니다. 학원에서는 듣기가 얼마나 잘되는지 읽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관심없습니다. 쓰기가 안되면 숙제를 못 내주고 숙제를 못 내주면 학부모들이 애 공부하는 꼴을 못 본다고 항의전화하거든요. 학원입장에서도 학부모입장에서도 파닉스는 교재팔아먹기 딱 좋고 단기간에 아웃풋이 나오기 너무 좋은 단계인거죠. 생각해보면 한달 30만원, 그것도 형제가 있는 집은 60만원인데.. 그 거액을 내는 것이 가계에 얼마나 부담이 될까.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때 차라리 애들 불쌍하다 생각하지 말고 빡세게 시킬껄 이런 후회마저 들더군요. 그냥 답답해서 그건 아닌데. 그렇다고 죽어도 못하겠다는 엄마 붙잡고 엄마표로 시작해라. 이것도 아닌것 같아..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4~5살에 영어귀 트이고 말했던 아이인데, 일반 어린이집에서 파닉스 수업을 했었는데, 발음 흉내는 내어도 인식해서 연결하진 못하더라구요 오히려 인지력이 빠른 아이들이 파닉스는 완벽하게 알아도 프리토킹은 전혀 못하고 읽기도 원에서 배우는 책만 완벽히 읽을수있더라구요 그에 반에 저희 아이는 a가 apple 알고 b가 bus인거 알아도 까막눈으로 몇년지내면서 그동안 노출된 그림책과 영상물덕에 때가되니 9~10세 되니 자연스레 챕터북 읽더라구요~ 쓰기의 산이남았지만 그만큼 어휘가 쌓여있으니 자연스레 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파닉스도 한국엄마들이 너무 빠른 아웃풋을 바라다 보니 생긴 현상인것 같아요~ 시간을 들이지 않고 돈(?)으로 그이상의 아웃풋을 바라는것은 어불성설인것같아요ㅋ
제 아이는 6세고 영어영상30분정도 리더스북 5권정도 소소하게 영어노출 시켜주고 있습니다 전 파닉스를 안 배운 세대라 저 같은 경우는 읽기가 넘 힘들고 규칙을 몰라 지금도 단어 읽는게 잘 안되서 제 6아이 만큼은 파닉스를 꼭 좋은 선생님한테 배우게 해야지 하는 욕구가 늘 있었어요~ 그래서 놀이식 학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세달동안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잘 적응했는데 중간에 선생님이 바뀌었는데 한번 수업 들었는데 아이가 지루해 하고 제가 봐도 발음과 코칭도 별로고 수업중에 쓰기를 많이 시키시키는거 같아서 고민이였는데 한두번 더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새벽달님처럼 집에서 다독으로 해야겠네요^^
초2. 저희아이랑 비슷하네요. 어릴때부터 가끔이지만 영포자 엄마가 영어책 읽어줬고 일반유치원서 일주일 세번 영어수업 있었는데 교재를 통째로 외우길래 뭐라도 해 주고싶어서 검색해서 엄마표영어 알게 되었고 7세중반부터 영어영상노출 했어요. 아웃풋이 빨리 나온 아이? 파닉스 한적 없는데 8세때 fly guy 읽어주고 시디 들려주니 통채로 외웠더라구요. 엄마가 더듬더듬 읽어주는 영어책도 잘 들어주는 아이인데 지금 ort5~7단계 같이 듣고 있어요(아이는 괜찮다는데 제가 더듬거리면서 읽어주는게 힘들어서요) 한글책은 수시로 읽고 제가 8세까지 읽어줬는데도 한글 초등입학후 떼고 지금도 맞춤법은 틀려요ㅠ 듣고 말하기는 잘하는데 영어를 읽는건 서툴러요. 그냥 듣고 외워서 말해요. 그런데 혼자 소꼽놀이도 영어로 해요.
저희 아들 얘기네요. 같은 2학년. 한글도 영어도 엄마가 들려주는 책은 두꺼워도 좋아하는데.. 읽기는 참 늦은.. 이젠 읽는구나 싶었는데 어느 날 보니 통째 외워 말한 게 많더라고요^^; 맘 비우고 그냥 계속 읽어주고 있어요. 한 줄 또는 짧은 그림책 낭독하기, ort 따라쓰기하고 있었어요. 같은 고민 듣고 답까지 들으니 이렇게 가면 되구나. 마음이 편해지네요^^
저도 파닉스라는걸 안 배운 세대라...중학교 가서 알파벳을 처음 배웠던 기억이...ㅋㅋ 신혼 초에 직장 선배들이 하도 파닉스 파닉스 해서 그것이 무언가 검색을 해 봤드랬죠...근데 생각해보면 저는 스스로 파닉스에 기대어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던것 같아요.국딩때 엄마한테 단어를 보여주며 물어봤거든요.이 단어는 어떻게 읽는거냐고...ㅋㅋㅋ그때나 지금이나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열망만은 가득했었나봅니다 ㅋㅋㅋ
인스타 팔로우 하고 새벽 피드 늘 좋아요 눌렀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뵈니.더 좋네요^^ 저도 첫째가 초2인데 영어건 뭐건 헉습적으로 거의 못봐주고있다가 코로나로 강제 집콕 하면서 아이 공부도 같이 하게 되었어요^^ 영어 저도 어려웠기때문에 아이 공부 봐주는건 사실 살짝 두려웠는데 아이와 같이 공부 하면 되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사연을 읽어주시는줄 ㅎㅎ 저 새벽달님 강연주욱 읽고 저 공부한답시고 까이유 사서 대본읽다 . .포기 하고 최근에 다시 오니 아, 전 아이한테 정말 제대로된 엄마표 영어안해줬었구나 반성했어요. 요즘 영어책 사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갸웃갸웃하던것들 많이 얻어갑니다. 완벽할 자신없지만.. 감사합니다^^이런저런 원서 낱권으로샀었는데 다음책은 뭐사지했는데 새벽달님 읽어주는 책 조언받구갑니다♥♥
초2여아 매일 동영상노출 1시간 하고 책은 쉬운 리더스북 2권 쉬운그림책 1권정도 매일 보고 디지털북으로 빅캣 책을 하루에 1~2권 읽기(집중듣기) 시작했어요. 책읽는 양이 적은것같아 걱정이에요. 올 겨울방학엔 챕터북을 읽을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은데 이대로도 괜찮을까요~? 본인이 읽을수있는 단계보다 조금어려운건 시도를 잘 안하려고 하는데 이부분도 어떻게 이끌어야할지 고민이에요.
책 읽는 양이 적네요. 이러면 애도 김 샐텐데... 그 공부방에 오는 아이들은 ort 1-3단계나 런투리드 기준 하루 10-20권사이 집중듣기하고 (배운 책들이 누적되다보니) 4-6 권 낭독독음해서 카톡으로 숙제 제출해요. 그렇게 몰입다독을 6개월 해도 읽을까 말까거든요. 아이랑 잘 상의해서 목표를 서서히 높여보세요.그리고 하루한편 글쓰기 꼭 시작하세요. 엄마가 대필해주면 날마다 할 수 있어요.
새벽달님~ 저는 현 초4 첫째와 초2 둘째를 엄마표 영어로 계속 진행하고 있는 남매 엄마입니다. 매번 새벽달님 영상과 글을 읽으면 제가 하고 있는 큰 밑그림이 이론적으로 정리가 되면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방향성이 생긴답니다. 첫째는 영어 영상과 영어 그림동화로 귀가 일찍 뚫렸고 초등입학 전 다들 한다는 파닉스를 해야할것만 같아 시작했다가 얘도 고생 저도 고생...그냥 파닉스는 립프로그와 알파블럭 영상 보는걸로 맛보여주고는 책읽고 집중듣기하고 영상 보기만했는데도 잘 읽고 듣고 글속에 내포된 뜻도 알더라고요. 제가 토플 공부하며 접했던 어휘가 영어지식동화? 속에서 튀어나와도 가만히 넘어가갈래 물어보면 알고있어서 참 신기했어요. 첫째의 경험으로 둘째는 시행착오없이 다독다영상을 꾸준히 제공해줬더니 술술술 읽고 집중듣기를 아주 즐거워하며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재밌는 책을 읽고 좋아하는 캐릭터 영상을 볼 수 있는 한글과 같은 하나의 언어로 생각해요. 저도 위에분 처럼 이번 코로나 집콕 기간에 신문 구독을 시작해서 3달째 글쓰고 사전 찾고 신문속 한자 어휘도 짚어가며 알차게 지내고있어요. 좋은 글과 영상 감사합니다 😍
정말.. 선생님의 깊은 통찰(?)과 나눔에 늘 감사하고 다행이다. 생각해요~ 아이에게 여러가지 현란한 교구와 자료들은 들이밀어주지 못하지만 책 읽어주는 엄마가 되는 중이고. 이거면 됐다고 만족하는 마음이 드니까요.^^ 끝까지 책 읽는 엄마로 가보렵니다~ 며칠전에 색칠 놀이하다가 silly color라고 하는걸 듣고 '내가 잘못들었나?' 이 꼬꼬마가 silly를 어찌 알며.. color에 silly가 붙인게 맞는건가 했어요. 나중에 물었더니 언니가 여우 이마에 파란색을 칠해놔서 너무 웃겼다고 그래서 말했다고. 그냥.. 이렇게 천천히 꾸준히 가면 되지 싶네요 ^^ 파닉스를 배우고 있지만서도 파닉스는 딱히.. 굳이... 란 생각이 듭니다.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자녀에게 중국어도 가르치신 걸로 아는데 혹시 중국어도 책만 읽어줘서 글 처음에 익혔나요? 영어나 한글처럼 표음문자가 아닌 중국어나 일본어에도 적용이 되는지 궁금해요. 제가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금보다 좀 빨리 하고 싶어서요. 한자가 있으면 쓰면서 공부하는 게 필수인건지 안 그래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전 4세아이 문맹아가 영어책 열심히 읽어주고 있는데요, ORT 단계가 점점 올라가네요.. 어제는 레벨4꺼내왔어요 1,2,3단계 다 읽어줘서 새로운걸 원하는데 단계를 계속 올리는게 맞는걸까요? 알아듣는것 같고 당연히 알파벳도 모르고 읽는건 전혀 못해본 아이입니다.. 단계를 올려서 읽어주는게 걱정되서요, 어느정도 읽기나 알파벳을 알려주고 영어책을 더 읽어주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아이가 새로운 책을 원하니 일단 단계 올려서 읽어주는것이 좋을까요? ORT 도 4단계 되니 내용도 꽤 되네요..
초2 네이트더그레이트 집중듣기하는데 파닉스 안되어있어요. 글자 못읽는데 틀어주면 끝까지 따라가며 읽어요.ort 9단계까지 읽어주고 네이트로 넘어왔는데 스토리는 이해하는듯 하는데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에 스마트파닉스책 샀는데 딱 기적의 한글학습 스타일이더라구요. 암튼 상황에 따라 한번 훓어볼 수는 있겠지만 무리하게 진행은 안하려구요.신기한게 매직트리도 타이타닉이나 폼페이,이집트 나온편은 봅니다.스토리가 궁금해서~
코로나로 기관에 안 간 기간동안 아이에게 하루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영어리더스북, 그림책을 읽어줬어요 문장을 낭독하고 싶어해서 시도때도없이 틀어놓은 런투리드로 낭독도 시작했구요 6개월정도의 짧은기간이지만 아웃풋이 없어 잘하고 있는건가 싶었는데 이제 좋아하는 영어노래도 생기고 낭독하는 문장도 길어지니 뿌듯해요 영어로 말하고 싶은지 자기전에는 페파피그따라서 마미~마미~한답니다 꾸준히가 답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무노출 고학년 교육 관련 영상은 없는건가요ㅠㅠ 기억을 더듬어서 요약본이라도 어떻게 안될까요ㅎㅎ 저희 아이가 고학년이라서리ㅡ,,ㅡ 영상은 1학년때부터 꾸준히 봐오긴 했는데, 음독으로 읽기 시작한게 얼마 안된데다가 요즘은 영상도 수준이 너무 높은 것만 보려고해서ㅠ 읽기 꾸준히 하려고 맘먹고, 집중듣기도 시작했고, 아이도 열심히 하고 있긴한데, 전문가분의 팁이 있다면 아이한테 적용해도 좋을 것 같아서요~ 뭔가 제가 해준다고 하는데 참 어설퍼서ㅠㅠ
안녕하세요^^ 궁금한점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새벽달님 덕분에 엄마표 19개월에 시작해서 3년이지난 6살인 지금 계속 영어로 하루종일 말하고 영어를 좋아하는 딸 아이로 자랐어요^^ 듣는귀도 열리고 아웃풋도 잘 하는 아이라 스피킹도 잘해요. 생활 속에 일도 이제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읽기쓰기까지 잘 완성해보고 싶은데.. 새벽달님의 방식을 (스크랩,매일쓰기활동) 때가되면 딸에게 맞게 서서히 적응시켜보고 싶어요. 근데 듣기 말하기가 발달한 아이 특징 중에 읽기나 쓰기가 약하다고 책에서도 영상에서도 지나가다 몇번씩 말씀해주셨는데 저희아이가 딱 그런거 같은데 더 자세한 내용의 관련된 책 추천이나 새벽달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요. 자존심이 무척 세고 누가 알려주고 학습한다는 느낌만 들어도 싫어해서 한글떼기도 한글책만 즐겁게 읽고 있어요;; 이런아이는 읽기 쓰기는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기다려보면 아이가 답을 알려줄까요? 감사하고 항상 늘 응원해요!!^^
요즘 아이들에게는 더러 파닉스를 시키나보네요. 제 아이가 "요즘 아이"가 되기엔 너무 일러서 저도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네요. 영어가 학습이 되는 순간..아이에게는 그저 공부과목 하나가 더 느는것 같겠어요. 영어는 그저 언어일뿐인데..즐겁게 책 보고 즐겁게 영상보고..그러다 말도 좀 하고..그러면서 느는걸 기대하기에는 인풋대비 아웃풋 나오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뭐라도 더 시키고 싶은게 엄마들의 마음이겠죠? 저도 지금 이 마음 변치않고 쭈욱 가야할텐데^^ 언니만 믿겠습니다!! 믿쓉니까? 믿쓉니다!!♥
근데 우리가 다 아는 얘기에요. 1) 리더스북 날마다 집중듣기하고 낭독하기 6개월 1년 2) 영어영상물 날마다 1시간. 그 “숙제”를 성실하게 해오는 초등고학년은 1년반 정도면 무난하게 해리포터(미국초4수준) 원서 읽는다는 거요. 제 경험과 이론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들? 이랄까요. 유사이래 새로울건 없어요. 실천을 하냐 안하느냐의 문제지.
제 이야기 같네요ㅜㅜ 초3 남아 꾸준히 쉬운책 읽기하고 영상도 잘 보고 있어요. 요즘엔 더 잘 알아듣는 것 같고 쉬운말을 하기도 해요 그렇지만 파닉스 정리를 하긴 해야겠죠? 저희아이도 스마트 파닉스 하는데 자음은 얼추 아는듯 싶은데 모음이 문제네요 욕심 안내고 천천히 해보려는데 쉽지 않아요.. 그리고 항상 궁금했던건데 리더스북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가려면 파닉스를 어느정도 알고 혼자 읽을수 있어야 하는건지 아님 음원을 듣고 집중듣기 하면서 익혀 나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파닉스가 부족하니 챕터북을 도전하기 참 어렵네요 . 3~4줄짜리 리더스북도 음윈을 듣고 읽을땐 잘 따라 읽지만 음원없이 책을 그냥 읽으라고 하면 중간중간 막힙니다...파닉스가 뭔지...
언니! 파닉스에 대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저희 아이는 7살(딱 만6세)이고요, 애기때부터 영어노출을 꾸준히 해왔고 인풋은 차고 넘치는것 같은데...ㅎㅎ 아직 아웃풋이 막 터지진 않았어요.. 저는 엄마표영어 예찬론자이지만 5세때부터 영국문화원 어린이어학원을 보냈습니다. 딱 단 한가지 이유! 원어민과 소통 하는것을 자연스럽게 접했으면 해서요. 엄마들 사이에서 영국문화원은 공부시키는 분위기가 아니라 놀고오는 분위기라 엄마들은 성과가 보이는게 없어 계속 보내야하나 고민하지만 아이들은 즐겁게 다니는 곳이라고들 얘기하더라구요ㅎㅎ 저희 아이도 즐겁게 다녔습니다.. 근데 이제 7세반이 되니 파닉스를 지금까지보다 더 비중있게(5,6세때도 조금 하긴했지요) 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저는 아이가 파닉스를 배우는게 별로거든요.. 저는 사실 아이가 정말 모국어를 배우듯 영어를 익혔으면 해서 스피킹이 좀 된다음에 리딩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자교육을 하지않았고, 어린이집 영어에서 배운걸로 알파벳 정도만 알아요. 그런 바램에 얼마전에 호두도 시작했는데 금방 성과가 나지는 않겠죠.. 그리고 아이가 수줍음이 많아서 원어민과 수업을 해도 대화를 할 성격은 아닙니다...ㅎㅎ 알아듣기는 꽤 하고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대답은 하는것 같아요. 조언해주셨으면 하는것을 정리하면, 원어민처럼 스피킹이 좀 되는 상태에서 리딩을 했으면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원어민 환경 노출을 위해 현재 나이에서 바라지 않는 파닉스교육 등(영어 사교육)을 시키며 영국문화원을 계속 보내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집에서 엄마표로만 해도 충분할지,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선 감사입니다!!! ^-^
오늘 먹방 너무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아이에게 영어책하고 한글책 많이 읽어 줘야겠네요. 아이의 모국어는 폴란드어이고, 영국에 살고 있어서, 영어는 자연스럽게 늘고 있고, 아빠가 한국인이라 한국어 동화책도 좀 읽어줘야겠네요. 아이가 두 살때까지 만해도 제 폴란드어 실력이 월등했는데, 만 세살 때 부터는 하루하루 언어가 늘더니, 이제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폴란드어를 구사하네요. 제가 폴란드 동화책을 발음 틀려 가면서 읽어줘도 대충 다 알아듣고 발음도 고쳐주고 그러네요. 올해 만 다섯이라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여기도 파닉스를 기초로 아이들에게 영어 읽기를 가르치네요. 아빠를 닮아서, b 와 d 를, p 와 q 를 엄청 햇갈려하네요. 그리고 참 신기한게 영어권에는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한국에서는 난독증이 있는 사람을 거의 만나 본 적이 없거든요. 영어 알파벳이 어려운 건지, 아님 한국어가 쉬운 건지 잘 모르겠네요.
문맹인 아기들은 1) 음원소리들음서 그림책 위에 문자를 손으로 엄마가 가리키먄서 같이 읽고. 늙은 애들은 2) 음원 틀어주고 집중듣기 시키는거죠. 오디오북을 영어로 듣고 읽는 습관 잡아줘요. 얇고 쉬운 리더스북은 10권 읽는데 15분도 안 걸려요. 10-20권 쌓아놓고 다독하는가 가능해요. (적은 권수로 시작해서 서서히 늘리며 다독하는 습관접기)
8살 저희 아이는 그리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처음 영어책을 접할때 맘에 드는 그림을 보고 책을 골랐고 나중에는 그 그림책의 그림은 어떻게 그린걸까 궁금증을 갖기도 했어요. 그림화법이 궁금하다 싶으면 그림책을 미술학원에 가져가 선생님께 묻기도 하고요. 급기야 자신도 그림책을 만들어 도서관에 기증하고 판매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회다 싶어 A4 용지를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장수만큼 주고 매일 이야기를 쓰면 그걸 인쇄해 책을 만들어주겠다 약속했어요. 이야기는 새벽달님 글에서 봤던대로 제약을 두지않고 일기도 좋고 상상한 이야기도 좋고 오늘 읽은 책의 한구절을 따라써도 좋다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아이가 그림에 심취해 글씨는 정말 적게 쓴다는거에요. 첨언 절대 금지 대원칙을 지키기 위해 아무말 안하고 있으나 새그림을 공드려 그리고 쓴 글은 "예쁜새야 안녕"이정도 수준이라는 것이지요. 이럴때도 첨삭 금지인가요? 어떻게 글을 좀 더 쓰도록 유도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우와 새로운 영상이다ㅎㅎㅎ 소개 해주신 분의 아이와 우리아이가 조금 비슷한거 같아서요~ 제 아이도 5세부터 소리,영상으로 들어왔고 현재 초3인데 작년부터 읽기 연습하고 있구요.. 스마트파닉스 5권 셋트로 샀다가 한권도 제대로 못하고 팔았답니다ㅋㅋㅋ 그냥 립프로그 dvd사다가 보여주고 2학년때 ebs 파닉스 니콜쌤꺼 매일 한과씩 보기도 했어요.. 요샌 런투리드, ort3단계 7~80퍼 정도는 읽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근데 파닉스를 좀 정리를 해주면 좀더 쉽게 잘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 욕심에.. 스마트파닉스 괜히 팔았나ㅋㅋㅋ 괜히 서점을 들락거리고 있어요ㅋ 그냥 쭉 하던대로 하면 될까요? 뭔가 요점정리를 해줘야 될거같은 느낌은 기우인건지 ㅜㅜ
@@sujinnam2018 댓글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그동안 영상들 보고 신문구독 시작했어요ㅎㅎㅎ (2주밖에 안됐지만^^) 어른신문은 제가 부담스러워서 어린이 경제신문 구독시작했는데 이거 너무 괜찮은거 있죠. 경제신문이지만 과학,사회 다방면의 것을 어린이 수준에 맞게 써있어서 저도 읽기 편하더라구요^^ 알려주신대로 슬슬 시동 걸어보려고 합니다..
![Summer Walker - Heart Of A Woman [Official Lyric Video]](http://i.ytimg.com/vi/SFddctbZzw8/mqdefault.jpg)
저희아이도 초등 2학년인데
다른 영어 사교육없이
2년간 영어 영상과 영어책을
많이 노출해줬어요.
최근 영어책을 읽어줄때
더듬더듬 읽으려고 하길래
외워서 읽는척을 하는건지
아니면 몇단어라도 읽을줄 아는건가 싶어서
저 역시 확인차
최근 스마트 파닉스를 시작해봤어요.
만약 아이가 못풀거나 싫어하면
바로 그만둘 계획이었어요.
가르칠 자신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설명 할것도 없이
소리랑 글자를 바로 매치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배워서 푸는게 아니라
이미 아는걸 찾는 느낌이요.
심지어 소리만 듣고 스펠을
쓰는것까지 가능하더라구요.
특별히 쓰는 연습을 시킨적도 없어요.
알파벳만 낱글자로 몇번 써본적은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6살때까지
말을 못해서 언어치료까지 받은
발달지연이었던 남자아이랍니다.
원래 언어에 재능이 있는
아이는 아니라고 말씀을 드려요.
완벽하게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파닉스를 대강은 저절로
깨친것 같아요.
파닉스를 모른다고
쉬운책만 반복하지마시고
어렵던 쉽던 다양한 책과 소리를
노출시켜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너무 귀한 경험이네요. 2년간 영어영상과 영어책 몰입노출한 경우, 파닉스교재가 껌이거든요. 모범사례네요 ^^
네^^감사합니다.
방송해주셔서 감사하고 답글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
이번에 들인 오알티를 그림만 보는거 같아서 펜으로 찍어서 보라하니 아예 안봐서 걱정했는데..그림으로 보라고 냅두고 요즘 잠자리책으로 제가 읽어주네요..
언젠간 읽겠죠?..
근데 외우긴하는데 뜻도 모르는거 같아서;;;;
그리고 3년전 노부영300들인건 제가 활용을 못해서 (읽어주다말다)반성하다가 하다말다해서;;;
다시 힘 얻고 집듣 들어가야겠어요..집듣하려면 그전에 책을 또 많이 읽어줘야겠죠..익숙해져야 하니까요.
네^^;;
감사합니다..
힘이되는 글이에요
6개월째 반응이없지만 계속해봐야겠어요
너무..가슴깊숙히..진심..정말..진짜 슈퍼울트라 공감합니다.
사지선다형에 익숙한 세대라서일까요?
확실히 뭔가가 재빠르게 눈으로 확인해야 마은을 놓을 수 있는거 같아요.
받아쓰기채점처럼 눈에 들어와야 믿어지는..
우리애도 파닉스 안했다..파닉스 비스꾸무리한거 나오는 영상.보여주고, 쉬운 단께별 리더스책들과 영어동화책읽어줬더니 한글.통문자로 떼듯이 읽더라...라고 말하면~?
"특이한 케이스지..니 애가 언어감각 있다고 자랑질하니~?"라는 듯, 말로는 안해도 레이저나오는 눈빛으로 췟! 말이돼? 하는 듯하는 시선..~^^;;
파닉스가 만능이 아닌데..
학원은 동기부여용으로 삼아야할진데..
다지기는 집에서 이뤄줘야하는데..
이 사실을 아는 엄마들이 온라인세상엔 많은데 동네에는 없어요..참 신기해요😅😅
명확하게 말씀해 주셨네요
우리는 흔히 디코딩을 잘하면 영어 잘 하네
한글 잘 읽네라고 생각하는데
디코딩과 독해력은
완전 다르다는것
우리의 중점은 독해력과 문해력이라는 거
정확하게 깨닫고 갑니다
오늘도 설거지하면서 듣는 새벽달님의 방송은 늘 즐겁습니다. 원래 유투브 켜놓고 뭐 듣는 타입이 아닌데 새벽달님의 방송은 믿고 듣습니다.
파닉스에 대한 학원의 입장에 대해 어찌 이리 잘 아시는지~!! 영어강사로 10년가까이 일했고 영어유치원이 있는 프렌차이즈 대형학원에서 팀장으로 일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당시 미혼이었지만 파닉스를 가르치면서도 영어를 왜 이렇게밖에 가르칠수 없을까 아이들이 너무 불쌍했어요. A 애애 애플. B 브브 베어. 10번씩 써오고 들어오고. 이게 영어를 질리게 하려고 작정한것인가. 그렇다고 파닉스 때려치고 게임만 하면서 영어를 할수도 없는 상황이지요. 진도를 나가야 책을 팔고 책을 팔아야 학원에 장사가 되니까요. 단모음까지는 재미로 한다고쳐도 long vowel short vowel 나오기 시작하면서 애들 또 혼란이 옵니다. 새벽달님말씀처럼 애들이 차라리 고학년이면 재까닥 알아듣지만 파닉스는 보통 초1에 하니까요. 다른 과목은 모르곘지만 영어만큼은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는데 .. 결혼 생각도 없던 시절부터 저는 아이를 낳으면 절대로 학원을 보내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아이 친구 엄마들한테 제발 파닉스부터 시작하지 말고 집에서 사이트워드책을 사서 차라리 그걸 공부하라고. 정말 파닉스는 너무 지루한 과정이고 득보다 실이 많고 1년 날리는거라고 말을 해도 어쩔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처음부터 파닉스반을 보내지 않으면 나중에는 학원에서는 더이상 받아줄 레벨이 없으니 끝까지 엄마표를 진행할 자신이 없는 엄마들이라면 다~알아도 울며겨자먹기로 파닉스반을 보낼수 밖에 없는거죠.
저희 아이도 지난 겨울방학 캠프에 보내기 위해 레벨테스트라는 걸 해봤습니다. 회화와 라이팅의 차이가 너무 나서 반을 옮겨다니며 수업을 들었어요. 알파벳이라는걸 캠프가서 처음 써봤으니 말 다했지요. 이런식이라면 만약 학원 테스트하면 결국 phonics1 들어갈껍니다.올해 8세인 저희 아이 캠프 끝나고 제가 미디어 노출 해주고 집듣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정말 영어가 많이 늘었어요. 그렇다한들 학원보내면 phonics1부터 시작인겁니다.
학원에서는 듣기가 얼마나 잘되는지 읽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관심없습니다. 쓰기가 안되면 숙제를 못 내주고 숙제를 못 내주면 학부모들이 애 공부하는 꼴을 못 본다고 항의전화하거든요. 학원입장에서도 학부모입장에서도 파닉스는 교재팔아먹기 딱 좋고 단기간에 아웃풋이 나오기 너무 좋은 단계인거죠.
생각해보면 한달 30만원, 그것도 형제가 있는 집은 60만원인데.. 그 거액을 내는 것이 가계에 얼마나 부담이 될까.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때 차라리 애들 불쌍하다 생각하지 말고 빡세게 시킬껄 이런 후회마저 들더군요.
그냥 답답해서 그건 아닌데. 그렇다고 죽어도 못하겠다는 엄마 붙잡고 엄마표로 시작해라. 이것도 아닌것 같아..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영어교육을 하는 분들이 실은 더 잘 아실꺼에요. 그런데 엄마들이 원하니 어쩔수없이 파닉스로 진도 질질 끌고 교재 팔이 하는 거죠. 엄마들이 무지에서 좀 벗어나야 바뀔 판도.
7세 파닉스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해답 주셔서 감사해요. 리더스북 매일 꾸준히 하는 것으로 방향 잡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디코딩과 문해력이 다르다는 메세지가 제게 와 닿아용. 한글과 비교해주시니 더 쏙 들어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핵심 똭. 꺼내셨네요. (덕분에 소제목 바꿨어요)
독서는 함께 참 쉬웠는데 영어는 쉽지 않아서 오히려 천천히 꾸준히 아이랑 하고있어요 하루 까유영상보기,영어책 읽기,읽은거 쓰기 아직은 이것만 매일해요 항상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독서가 쉬웠고 습관이 잡힌 모자(모녀)지간이라면 게임은 끝난거예요. 지치지만 마세요 ^^ 길게 보고 가세요.
@@sujinnam2018 지치지만 마세요👍👍 많은 분들께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새벽달님은 진짜' 찐' 이십니다.
4~5살에 영어귀 트이고 말했던 아이인데, 일반 어린이집에서 파닉스 수업을 했었는데, 발음 흉내는 내어도 인식해서 연결하진 못하더라구요
오히려 인지력이 빠른 아이들이 파닉스는 완벽하게 알아도 프리토킹은 전혀 못하고 읽기도 원에서 배우는 책만 완벽히 읽을수있더라구요 그에 반에 저희 아이는 a가 apple 알고 b가 bus인거 알아도 까막눈으로 몇년지내면서 그동안 노출된 그림책과 영상물덕에 때가되니 9~10세 되니 자연스레 챕터북 읽더라구요~ 쓰기의 산이남았지만 그만큼 어휘가 쌓여있으니 자연스레 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파닉스도 한국엄마들이 너무 빠른 아웃풋을 바라다 보니 생긴 현상인것 같아요~ 시간을 들이지 않고 돈(?)으로 그이상의 아웃풋을 바라는것은 어불성설인것같아요ㅋ
그 언니가 여기 계셔서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지 모를꺼에요^^
동생들이 달려와서 얘기 들어주니까 그 언니가 계속 영상을 올릴 수 있는 것. 고마워요. ^^
영상 중독인것같아요ㅜㅜ새벽달님 영상뜨면 눈번쩍하고 이어폰먼저 끼네요ㅎㅎㅎ 듣고또듣고ㅎ 읽고 또읽고ㅎ 넘좋아요~♡
ㅋ~ 저두요^^
고마워요 두 분 모두 ^^
어머 언제 올라온거지? 아이들을 도와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져요 아이들의 찐스앵님😊
얘들아, 이모는 항상 늬들 편이야. 알지? 찡긋.
ㅋ정말 많은도움되네요 직접 쓰신책있는지 모르고 이제서야보고~Hooray!외쳤어요 제가 알고자듣고자하는 답이 있더라구요 ㅋㅋ 32개월아기 돌전부터 영어노출해주면서 나름노력했었는데 주변에서 저보구 영어에 왜 이렇개 집착하냐고 해서 의기소침했는데 완전 기운 퍽살아나네요 저한테 그렇게말했던사람들은 해보지도 시도조차하지않은사람들~~ㅎㅎ 좋은정보에 용기도주시고 화면상 술친구에 먹방도 ㅋㅋ 감사합니다!!!
저희때는 파닉스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읽는건 정말 문제 없었어요
제가 영어 실력이 정말 바닥이거든요 ^^;
뜻도 내용도 몰라도 읽을수는 있었어요
발음기호 정도 배웠구요
파닉스 시작할 생각은 없었지만 굳이 배워야할 대목인지 의문이었는데 시원하게 답변 주셨네요
안그래도 저도 고민하던 부분이었는데 파닉스 책을 끼고 가르쳐야하나 했는데 현명하고 명확히 말씀해주셔서 딱 뒤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네요~ 맞다! 본질을 다시금 생각했어요~~^^
네. 헷깔릴땐 본질을 생각해보고 아이 얼굴한반 쳐다보고^^
문자조합 능력이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Decoding Vs. Reading 지식 득템했어요!
많은 엄마들이 “본질”을 알면 우왕좌왕하고 아이 괴롭히는 일 없을꺼에요.
제 아이는 6세고 영어영상30분정도 리더스북 5권정도 소소하게 영어노출 시켜주고 있습니다
전 파닉스를 안 배운 세대라 저 같은 경우는 읽기가 넘 힘들고 규칙을 몰라 지금도 단어 읽는게 잘 안되서 제 6아이 만큼은 파닉스를 꼭 좋은 선생님한테 배우게 해야지 하는 욕구가 늘 있었어요~
그래서 놀이식 학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세달동안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잘 적응했는데 중간에 선생님이 바뀌었는데 한번 수업 들었는데 아이가 지루해 하고 제가 봐도 발음과 코칭도 별로고 수업중에 쓰기를 많이 시키시키는거 같아서 고민이였는데 한두번 더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새벽달님처럼 집에서 다독으로 해야겠네요^^
초3,4인 우리집 아이들에게 희망적인 방송일거 같아요~ 기대됩니다. ^^
초2. 저희아이랑 비슷하네요.
어릴때부터 가끔이지만 영포자 엄마가 영어책 읽어줬고 일반유치원서 일주일 세번 영어수업 있었는데 교재를 통째로 외우길래 뭐라도 해 주고싶어서 검색해서 엄마표영어 알게 되었고 7세중반부터 영어영상노출 했어요.
아웃풋이 빨리 나온 아이?
파닉스 한적 없는데 8세때 fly guy 읽어주고 시디 들려주니 통채로 외웠더라구요.
엄마가 더듬더듬 읽어주는 영어책도 잘 들어주는 아이인데 지금 ort5~7단계 같이 듣고 있어요(아이는 괜찮다는데 제가 더듬거리면서 읽어주는게 힘들어서요)
한글책은 수시로 읽고 제가 8세까지 읽어줬는데도 한글 초등입학후 떼고 지금도 맞춤법은 틀려요ㅠ
듣고 말하기는 잘하는데 영어를 읽는건 서툴러요.
그냥 듣고 외워서 말해요.
그런데 혼자 소꼽놀이도 영어로 해요.
오~~~대단한아인것 같아요. 확실히 언어감 있는 아이는 다른것 같아요
달님언니~ 오늘도 속시원한 답변 감사드려요 ~♡
10살 넘은 초등 중고학년의 언어배우는 노하우가 너무 궁금하네요. 다음 영상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안소영 늙은 애들도 똑같아요~ 제가 책에 썼고 블로그에도 늘 얘기했던 1) 닥치고 리더스북 1000권 몰입다독(집중듣기) 2) 영어영상물 시청 병행 ^^ 거기다 고학년은 3) 파닉스교재 초기에 풀게하는거 ^^
@@sujinnam2018 와~ 직접 속시원한 답글까지 감동이에요. 늘 한결같이 등대같은 나침반이 되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닥치고 리더스북 몰입! 명심할께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저희 아들 얘기네요. 같은 2학년.
한글도 영어도 엄마가 들려주는 책은 두꺼워도 좋아하는데.. 읽기는 참 늦은.. 이젠 읽는구나 싶었는데 어느 날 보니 통째 외워 말한 게 많더라고요^^; 맘 비우고 그냥 계속 읽어주고 있어요. 한 줄 또는 짧은 그림책 낭독하기, ort 따라쓰기하고 있었어요. 같은 고민 듣고 답까지 들으니 이렇게 가면 되구나. 마음이 편해지네요^^
그 두꺼운 장편소설 초6때까지 (아이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읽어주세요. 그럼 중고등학교때 편해요. 성적이 놀아도 잘 나오거든요. 쿨럭..
저도 파닉스라는걸 안 배운 세대라...중학교 가서 알파벳을 처음 배웠던 기억이...ㅋㅋ 신혼 초에 직장 선배들이 하도 파닉스 파닉스 해서 그것이 무언가 검색을 해 봤드랬죠...근데 생각해보면 저는 스스로 파닉스에 기대어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던것 같아요.국딩때 엄마한테 단어를 보여주며 물어봤거든요.이 단어는 어떻게 읽는거냐고...ㅋㅋㅋ그때나 지금이나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열망만은 가득했었나봅니다 ㅋㅋㅋ
인스타 팔로우 하고 새벽 피드 늘 좋아요 눌렀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뵈니.더 좋네요^^ 저도 첫째가 초2인데 영어건 뭐건 헉습적으로 거의 못봐주고있다가 코로나로 강제 집콕 하면서 아이 공부도 같이 하게 되었어요^^ 영어 저도 어려웠기때문에 아이 공부 봐주는건 사실 살짝 두려웠는데 아이와 같이 공부 하면 되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사연을 읽어주시는줄 ㅎㅎ
저 새벽달님 강연주욱 읽고 저 공부한답시고
까이유 사서 대본읽다 . .포기 하고
최근에 다시 오니 아, 전 아이한테 정말 제대로된 엄마표 영어안해줬었구나 반성했어요. 요즘 영어책 사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갸웃갸웃하던것들 많이 얻어갑니다.
완벽할 자신없지만.. 감사합니다^^이런저런 원서 낱권으로샀었는데 다음책은 뭐사지했는데 새벽달님 읽어주는 책 조언받구갑니다♥♥
초2여아 매일 동영상노출 1시간 하고 책은 쉬운 리더스북 2권 쉬운그림책 1권정도 매일 보고 디지털북으로 빅캣 책을 하루에 1~2권 읽기(집중듣기) 시작했어요. 책읽는 양이 적은것같아 걱정이에요. 올 겨울방학엔 챕터북을 읽을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은데 이대로도 괜찮을까요~? 본인이 읽을수있는 단계보다 조금어려운건 시도를 잘 안하려고 하는데 이부분도 어떻게 이끌어야할지 고민이에요.
책 읽는 양이 적네요. 이러면 애도 김 샐텐데... 그 공부방에 오는 아이들은 ort 1-3단계나 런투리드 기준 하루 10-20권사이 집중듣기하고 (배운 책들이 누적되다보니) 4-6 권 낭독독음해서 카톡으로 숙제 제출해요. 그렇게 몰입다독을 6개월 해도 읽을까 말까거든요. 아이랑 잘 상의해서 목표를 서서히 높여보세요.그리고 하루한편 글쓰기 꼭 시작하세요. 엄마가 대필해주면 날마다 할 수 있어요.
@@sujinnam2018 몰입다독을 시작하고 싶은데 부담감을 갖을까봐 시도를 못하겠어요.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함께 목표를 세우고 할수있다는걸 확인하면서 분량을 늘려가면 될까요~?
새벽달님~ 저는 현 초4 첫째와 초2 둘째를 엄마표 영어로 계속 진행하고 있는 남매 엄마입니다. 매번 새벽달님 영상과 글을 읽으면 제가 하고 있는 큰 밑그림이 이론적으로 정리가 되면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방향성이 생긴답니다.
첫째는 영어 영상과 영어 그림동화로 귀가 일찍 뚫렸고 초등입학 전 다들 한다는 파닉스를 해야할것만 같아 시작했다가 얘도 고생 저도 고생...그냥 파닉스는 립프로그와 알파블럭 영상 보는걸로 맛보여주고는 책읽고 집중듣기하고 영상 보기만했는데도 잘 읽고 듣고 글속에 내포된 뜻도 알더라고요. 제가 토플 공부하며 접했던 어휘가 영어지식동화? 속에서 튀어나와도 가만히 넘어가갈래 물어보면 알고있어서 참 신기했어요. 첫째의 경험으로 둘째는 시행착오없이 다독다영상을 꾸준히 제공해줬더니 술술술 읽고 집중듣기를 아주 즐거워하며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재밌는 책을 읽고 좋아하는 캐릭터 영상을 볼 수 있는 한글과 같은 하나의 언어로 생각해요.
저도 위에분 처럼 이번 코로나 집콕 기간에 신문 구독을 시작해서 3달째 글쓰고 사전 찾고 신문속 한자 어휘도 짚어가며 알차게 지내고있어요. 좋은 글과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아이22개월부터 한글독서에 신경썼고 그계기로 애들이 책을 너무좋아해서 독서광입니다 문학 수학 과학 만화 잡지 닥치는대로 읽고 책값만해도 그렌저 한대값 넘게썼습니다 지금초4인데
파닉스라곤 리틀팍스에 나오는거 휘리릭한번하고 집에굴러다니던 유치원때교재들고 첨에 음독을 멋모르고5권씩 시켰다가 ㅋ 3주만에 포기했구요 전혀못읽던애가 아주조금 읽기시작했죠
그후 몇개월뒤올1월부터 무작정 챕터북 집듣기 시작 마녀위니를 시작으로 네이트더그레이트 매직트리하우스52권 베렌스타인60권
레인보우매직 하고있습니다 두서도없고 닥치는대로하죠 스토리는 대충 다알더라구요 근데 확실한건 5개월전보다 엄청늘었다는겁니다
자만있을수도 있겠으나 애들이 책을혼자 읽을수있을때까지 3년간 남편이 읽어줬고 어느날갑자기 책을읽기시작해서 영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들어 무작정하고있습니다 3년간 영화 리틀팍스 챕터북집중듣기만 진행해볼까합니다
초2 아이둔 맘으로써 이번영상 대박대박~~완전 내가 궁금한 이야기갸~~ 외치면서 보았어요.
그러면서도.... 초등 고학년 영어학습법도 궁금한 저 어쩌죠?^^
마랑탕 드시는모습도 여신입니다♡
정말.. 선생님의 깊은 통찰(?)과 나눔에 늘 감사하고 다행이다. 생각해요~
아이에게 여러가지 현란한 교구와 자료들은 들이밀어주지 못하지만 책 읽어주는 엄마가 되는 중이고. 이거면 됐다고 만족하는 마음이 드니까요.^^ 끝까지 책 읽는 엄마로 가보렵니다~
며칠전에 색칠 놀이하다가 silly color라고 하는걸 듣고 '내가 잘못들었나?' 이 꼬꼬마가 silly를 어찌 알며.. color에 silly가 붙인게 맞는건가 했어요. 나중에 물었더니 언니가 여우 이마에 파란색을 칠해놔서 너무 웃겼다고 그래서 말했다고.
그냥.. 이렇게 천천히 꾸준히 가면 되지 싶네요 ^^ 파닉스를 배우고 있지만서도 파닉스는 딱히.. 굳이... 란 생각이 듭니다.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열심히 읽어주는 단계인가봅니다 허허 ㅋㅋㅋ 다음영상도 궁금해요~~
다음 영상은 녹음이 안되어 있어서 ㅠㅠ 살리긴 힘들 것 같아요. ㅠㅠ
저희아이는 6세인데 한참 자신이 읽으려고 해요 런투리드 오알티3단계 읽었구요..사이트워드리더스는 해서 어느정도 읽는데 아직 파닉스가 안되서 제가 복화술로 도와주고 있네요 그래서 파닉스 교재보다는 파닉스 리더스 읽게할까하다 새벽달님 영상보고 멈칫하네요~~ 그냥 읽던거 계속 읽어줘야겠지요~?
넵
7세여아입니다 새벽달님알고 페파피그 맥스앤루비 파자마삼총사좋아하구요 영상볼때 좀알아들어 라고이야기하면 조금이라고말합니다 ort1단계2단계 번갈아읽고읽어줍니다 양이많지않고 제가워킹맘이라 못할때도있습니다
또욕심이생깁니다 그래서스마트파닉스밀었다가퇴짜맞았어요 ㅋㅋ 새벽달님영상보며 힐링하고 불안감을 잠재우고 갑니다ㅋㅋ 그래도한글책은매일읽어줍니다 전책읽는것에대한강박이있어요 읽어줘야한다는강박 불안감이높은엄마여서그런가봅니다 불안감이높은엄마들에게 도움되는영상많이만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저희아이만 파닉스안하는거같아불안해하고 있었거든요
언어학을 공부하고 아동발달 관련책을 좀 읽고 공부하심 그게 다 헛소리란 걸 아실텐데.. 내가 알아야 외부의 잔소리에 현혹되지 않는거 같아요.
새벽달님 자녀에게 중국어도 가르치신 걸로 아는데 혹시 중국어도 책만 읽어줘서 글 처음에 익혔나요? 영어나 한글처럼 표음문자가 아닌 중국어나 일본어에도 적용이 되는지 궁금해요. 제가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금보다 좀 빨리 하고 싶어서요. 한자가 있으면 쓰면서 공부하는 게 필수인건지 안 그래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한자는 (중국어 일본어) 듣고 말하는거 몇년 하고...: 초3 부터는 (쓰는 것이 물리적으로 그다지 힘든 노동이 아닐 나이) 쓰면서 공부하는거 필수요. 초3부터 쓰기로 읽기 연습도 되도록.. 쓰기+읽기 병행했어요.
저희꼬마 얘기인듯한 이야기 잘듣고 새길게요. 이론적으로 알아도 잘 못읽으니 답답했어요ㅠ
'소리내어 읽기' 강요하기보다는 집중듣기로 독서레벨을 올리는 게 훨씬 질 높고 현명한 영어환경이에요 ^^
전 4세아이 문맹아가 영어책 열심히 읽어주고 있는데요, ORT 단계가 점점 올라가네요.. 어제는 레벨4꺼내왔어요 1,2,3단계 다 읽어줘서 새로운걸 원하는데 단계를 계속 올리는게 맞는걸까요? 알아듣는것 같고 당연히 알파벳도 모르고 읽는건 전혀 못해본 아이입니다.. 단계를 올려서 읽어주는게 걱정되서요, 어느정도 읽기나 알파벳을 알려주고 영어책을 더 읽어주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아이가 새로운 책을 원하니 일단 단계 올려서 읽어주는것이 좋을까요? ORT 도 4단계 되니 내용도 꽤 되네요..
4가 뭡니까. 6-7까지도 올라가요. ^^
초2 네이트더그레이트 집중듣기하는데 파닉스 안되어있어요. 글자 못읽는데 틀어주면 끝까지 따라가며 읽어요.ort 9단계까지 읽어주고 네이트로 넘어왔는데 스토리는 이해하는듯 하는데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에 스마트파닉스책 샀는데 딱 기적의 한글학습 스타일이더라구요. 암튼 상황에 따라 한번 훓어볼 수는 있겠지만 무리하게 진행은 안하려구요.신기한게 매직트리도 타이타닉이나 폼페이,이집트 나온편은 봅니다.스토리가 궁금해서~
코로나로 기관에 안 간 기간동안 아이에게 하루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영어리더스북, 그림책을 읽어줬어요 문장을 낭독하고 싶어해서 시도때도없이 틀어놓은 런투리드로 낭독도 시작했구요
6개월정도의 짧은기간이지만 아웃풋이 없어 잘하고 있는건가 싶었는데 이제 좋아하는 영어노래도 생기고 낭독하는 문장도 길어지니 뿌듯해요 영어로 말하고 싶은지 자기전에는 페파피그따라서 마미~마미~한답니다
꾸준히가 답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뒷부분에 소리가 안들려요
이내용으로 영상 꼭 올려주세요^^
늙은 애들도 똑같아요~ 제가 책에 썼고 블로그에도 늘 얘기했던 1) 닥치고 리더스북 1000권 몰입다독(집중듣기) 2) 영어영상물 시청 병행 ^^ 거기다 고학년은 3) 파닉스교재 초기에 풀게하는거 ^^
무노출 고학년 교육 관련 영상은 없는건가요ㅠㅠ
기억을 더듬어서 요약본이라도 어떻게 안될까요ㅎㅎ
저희 아이가 고학년이라서리ㅡ,,ㅡ
영상은 1학년때부터 꾸준히 봐오긴 했는데, 음독으로 읽기 시작한게 얼마 안된데다가 요즘은 영상도 수준이 너무 높은 것만 보려고해서ㅠ
읽기 꾸준히 하려고 맘먹고, 집중듣기도 시작했고, 아이도 열심히 하고 있긴한데, 전문가분의 팁이 있다면 아이한테 적용해도 좋을 것 같아서요~
뭔가 제가 해준다고 하는데 참 어설퍼서ㅠㅠ
댓글먼저 보고 언니~ 해서 뭐지? 했는데..저도 조용히 언니...해봅니다 ㅎㅎ 우리집 딸아이도 이제 슬슬 파닉스 해줘야하나?(7세) 싶었는데 원에서 한다고 하고.. 한두줄 리더스는 읽는 아이라 걍 좀 더 즐겁게 책읽고 영상 보라고 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다독... 뜻끔합니다.... (--;;;) 그래도 영상볼 때마다 딸아이한테 이거 해죠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저나 달님~ 마라탕 먹방!👍👍👍
이 아침에 침고여요.ㅋㅋ
맛있었었요.. 또 먹고 싶다. 쓰읍.
파닉스안배워도 읽을수있어요 진짜에요~~^^매일 영어영상보고 일주일에한권읽어요 그리고 그책을 외워요 그림만보고 말하는 훈련해요
또 책음원을듣고 쓰는훈련해요
이러다보니 자연스레읽게되었구요
잘하고있는지는 모르겠어요ㅜㅜ
요즘은 중얼중얼 영어로 말하려고해요
초2입니다 6세부터 천천히시작했던 훈련들입니다 사실저도 스피킹은 어찌해야되나 고민이 많아요
애가 영어로 말할때 영어로받아쳐주고싶은데ㅜㅜ
안녕하세요^^
궁금한점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새벽달님 덕분에 엄마표 19개월에 시작해서 3년이지난 6살인 지금 계속 영어로 하루종일 말하고 영어를 좋아하는 딸 아이로 자랐어요^^
듣는귀도 열리고 아웃풋도 잘 하는 아이라 스피킹도 잘해요.
생활 속에 일도 이제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읽기쓰기까지 잘 완성해보고 싶은데.. 새벽달님의 방식을 (스크랩,매일쓰기활동) 때가되면 딸에게 맞게 서서히 적응시켜보고 싶어요.
근데 듣기 말하기가 발달한 아이 특징 중에 읽기나 쓰기가 약하다고 책에서도 영상에서도 지나가다 몇번씩 말씀해주셨는데 저희아이가 딱 그런거 같은데 더 자세한 내용의 관련된 책 추천이나 새벽달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요.
자존심이 무척 세고 누가 알려주고 학습한다는 느낌만 들어도 싫어해서 한글떼기도 한글책만 즐겁게 읽고 있어요;;
이런아이는 읽기 쓰기는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기다려보면 아이가 답을 알려줄까요?
감사하고 항상 늘 응원해요!!^^
언...언니♡ 세상 상냥한 우리 새벽달님 !! 애정하고있어요.
소중한글 고맙습니다 언니!👍🏻초등2 boy fantastic mr fox 읽어주면 깔깔대도 알파벳 모르는거...괜찮은걸로...🌷
쿨럭 새벽 인스타 피드 그리워요~~
어린시절이 어떠셨나요?물었던 사람입니다 새벽달님 설명 항상 귀에 쏙쏙 들어와요
아 ㅎㅎㅎㅎ 기억나요. ㅋㅋㅋㅋㅋ 그 답변은 비밀에 부치는 걸로.
조용히 "언니~ "라고 불러봅니다 하하 :)
요즘 아이들에게는 더러 파닉스를 시키나보네요. 제 아이가 "요즘 아이"가 되기엔 너무 일러서 저도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네요.
영어가 학습이 되는 순간..아이에게는 그저 공부과목 하나가 더 느는것 같겠어요. 영어는 그저 언어일뿐인데..즐겁게 책 보고 즐겁게 영상보고..그러다 말도 좀 하고..그러면서 느는걸 기대하기에는 인풋대비 아웃풋 나오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뭐라도 더 시키고 싶은게 엄마들의 마음이겠죠?
저도 지금 이 마음 변치않고 쭈욱 가야할텐데^^ 언니만 믿겠습니다!!
믿쓉니까? 믿쓉니다!!♥
쉬운책을 쌓아놓고 꾸준히 읽으라 하시는데 파닉스를 모르는데 어떻게 읽나요?? 엄마가 읽어주는걸 말씀하시는건지요 그리고댓글에서 낭독하다보니 됐다는데 글을 모르는상태에서 어떻게 낭독을 했다는것일까요? 저는 너무 어렵네요
글을 몰라도 귀가 발달한 아이들이라 1)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소리/세이펜소리/씨디소리 반복해서 들으면 2) 외워서 낭독(하는척) 해요. 우리 성인은 그게 불가능해서 어렵게 느껴지는데 애들은 그런식의 (귀에의존한) 낭독, 껌입니다.
@@sujinnam2018 아 일단 많이 듣는게 답이네요 감사해요
우왕 공부방 하시는 분의 꿀같은 경험담도 기대되네요💕🍯 (잡음에 목소리가 묻혀 잘 안들리는 느낌이 크네요 녹음실패 아쉬워요 ㅠㅠ )
잡음이 너무 심해서 버려야 할 듯요. 흑흑.. ㅠㅠ
새벽달 으앙 넘 아쉽네요 ㅠㅠ 듣고 싶었는데 다음기회로 또르륵😢
근데 우리가 다 아는 얘기에요. 1) 리더스북 날마다 집중듣기하고 낭독하기 6개월 1년 2) 영어영상물 날마다 1시간. 그 “숙제”를 성실하게 해오는 초등고학년은 1년반 정도면 무난하게 해리포터(미국초4수준) 원서 읽는다는 거요. 제 경험과 이론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들? 이랄까요. 유사이래 새로울건 없어요. 실천을 하냐 안하느냐의 문제지.
제 이야기 같네요ㅜㅜ
초3 남아 꾸준히 쉬운책 읽기하고 영상도 잘 보고
있어요.
요즘엔 더 잘 알아듣는 것 같고
쉬운말을 하기도 해요
그렇지만 파닉스 정리를 하긴 해야겠죠?
저희아이도 스마트 파닉스 하는데 자음은 얼추 아는듯 싶은데 모음이 문제네요
욕심 안내고 천천히 해보려는데 쉽지 않아요..
그리고 항상 궁금했던건데
리더스북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가려면 파닉스를 어느정도 알고 혼자 읽을수 있어야 하는건지 아님 음원을 듣고 집중듣기 하면서 익혀 나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파닉스가 부족하니 챕터북을 도전하기 참 어렵네요 . 3~4줄짜리 리더스북도 음윈을 듣고 읽을땐 잘 따라 읽지만 음원없이 책을
그냥 읽으라고 하면 중간중간 막힙니다...파닉스가 뭔지...
즤집 1.2 호는 파닉스 따로 한 적 없는데 챕터북 바로 넘어갔어요. 필수는 아니에요. (아이에 따라. 인풋양에 따라 다르지만)
마라탕 드시면서 질문하신 노출 없었던 고학년 영어에 대한 답변은 들을 수가 없는건가요?
녹음 상태가 안 좋아서 버렸는데 정답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거에요. Ort 1단계부터 날마다 하루 3-5권 수십번 듣고 최종적으로 “낭독녹음”해서 카톡으로 제출하는거요^^
영어를 읽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다독을 하죠?
사과가쿵 달님안녕 도 애기들이 문맹일때 다독하죠. (엄마가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런 영어책을 고르시고 읽어주거나 틀어주면 돼요
아 읽어주는게 다독..이군요.. 감사합니다 ^^
다독은 많이 읽는다는 뜻인데. 애기들은 문맹이니까 보통 암마가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면서 독서ㅘ죠^^
언니! 파닉스에 대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저희 아이는 7살(딱 만6세)이고요, 애기때부터 영어노출을 꾸준히 해왔고 인풋은 차고 넘치는것 같은데...ㅎㅎ 아직 아웃풋이 막 터지진 않았어요.. 저는 엄마표영어 예찬론자이지만 5세때부터 영국문화원 어린이어학원을 보냈습니다. 딱 단 한가지 이유! 원어민과 소통 하는것을 자연스럽게 접했으면 해서요. 엄마들 사이에서 영국문화원은 공부시키는 분위기가 아니라 놀고오는 분위기라 엄마들은 성과가 보이는게 없어 계속 보내야하나 고민하지만 아이들은 즐겁게 다니는 곳이라고들 얘기하더라구요ㅎㅎ 저희 아이도 즐겁게 다녔습니다.. 근데 이제 7세반이 되니 파닉스를 지금까지보다 더 비중있게(5,6세때도 조금 하긴했지요) 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저는 아이가 파닉스를 배우는게 별로거든요.. 저는 사실 아이가 정말 모국어를 배우듯 영어를 익혔으면 해서 스피킹이 좀 된다음에 리딩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자교육을 하지않았고, 어린이집 영어에서 배운걸로 알파벳 정도만 알아요. 그런 바램에 얼마전에 호두도 시작했는데 금방 성과가 나지는 않겠죠.. 그리고 아이가 수줍음이 많아서 원어민과 수업을 해도 대화를 할 성격은 아닙니다...ㅎㅎ 알아듣기는 꽤 하고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대답은 하는것 같아요. 조언해주셨으면 하는것을 정리하면, 원어민처럼 스피킹이 좀 되는 상태에서 리딩을 했으면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원어민 환경 노출을 위해 현재 나이에서 바라지 않는 파닉스교육 등(영어 사교육)을 시키며 영국문화원을 계속 보내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집에서 엄마표로만 해도 충분할지,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선 감사입니다!!! ^-^
오늘 먹방 너무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아이에게 영어책하고 한글책 많이 읽어 줘야겠네요. 아이의 모국어는 폴란드어이고, 영국에 살고 있어서, 영어는 자연스럽게 늘고 있고, 아빠가 한국인이라 한국어 동화책도 좀 읽어줘야겠네요. 아이가 두 살때까지 만해도 제 폴란드어 실력이 월등했는데, 만 세살 때 부터는 하루하루 언어가 늘더니, 이제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폴란드어를 구사하네요. 제가 폴란드 동화책을 발음 틀려 가면서 읽어줘도 대충 다 알아듣고 발음도 고쳐주고 그러네요. 올해 만 다섯이라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여기도 파닉스를 기초로 아이들에게 영어 읽기를 가르치네요. 아빠를 닮아서, b 와 d 를, p 와 q 를 엄청 햇갈려하네요. 그리고 참 신기한게 영어권에는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한국에서는 난독증이 있는 사람을 거의 만나 본 적이 없거든요. 영어 알파벳이 어려운 건지, 아님 한국어가 쉬운 건지 잘 모르겠네요.
독해력과 문해력은 다독으로 해결할수잇다하셧는데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문맹인 아기들은 1) 음원소리들음서 그림책 위에 문자를 손으로 엄마가 가리키먄서 같이 읽고. 늙은 애들은 2) 음원 틀어주고 집중듣기 시키는거죠. 오디오북을 영어로 듣고 읽는 습관 잡아줘요. 얇고 쉬운 리더스북은 10권 읽는데 15분도 안 걸려요. 10-20권 쌓아놓고 다독하는가 가능해요. (적은 권수로 시작해서 서서히 늘리며 다독하는 습관접기)
@@sujinnam2018 아직 간단한 문장조차 만들어내지못하는 수준에서 문해력키운답시고 영어원서로 공부하는것은 비효율적이겠죠??
문장벽돌부터 열심히 쌓아야하나요?
@@Demister1001 간단한 문장 만드는 수준은 영어원서 차고 넘치게 읽고 나서 기대하셔야 할 능력인데요? 앞뒤 순서를 잘못 알고 계세요 지금.
@@sujinnam2018 새벽달님 영상 보고나서 공부하는중인데.. 그럼 영어원서 읽고 해석 낭독하고 이런것도 동시에 진행하는게 낫겟네요
아직 문법공부는 손도 안댄 상태예요 ..
8살 저희 아이는 그리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처음 영어책을 접할때 맘에 드는 그림을 보고 책을 골랐고 나중에는 그 그림책의 그림은 어떻게 그린걸까 궁금증을 갖기도 했어요.
그림화법이 궁금하다 싶으면 그림책을 미술학원에 가져가 선생님께 묻기도 하고요.
급기야 자신도 그림책을 만들어 도서관에 기증하고 판매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회다 싶어 A4 용지를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장수만큼 주고 매일 이야기를 쓰면 그걸 인쇄해 책을 만들어주겠다 약속했어요.
이야기는 새벽달님 글에서 봤던대로 제약을 두지않고 일기도 좋고 상상한 이야기도 좋고 오늘 읽은 책의 한구절을 따라써도 좋다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아이가 그림에 심취해 글씨는 정말 적게 쓴다는거에요.
첨언 절대 금지 대원칙을 지키기 위해 아무말 안하고 있으나 새그림을 공드려 그리고 쓴 글은 "예쁜새야 안녕"이정도 수준이라는 것이지요.
이럴때도 첨삭 금지인가요?
어떻게 글을 좀 더 쓰도록 유도해야할지 고민됩니다.
8살 애기잖아요^^ 간결하고 좋은데요? 시처럼
새벽달님 구독 유튜브채널 or 책 추천 영상 고대합니다🌿🌿
그언니 나야나❤️ 고맙습니다
진짜 부지런하셔요 👍 갈수록 새벽달님 외모 무엇💝
매일 영어그림책 낭독 들어서인지 옆집 언니 같아요 ㅎㅎ
진짜 얻어가는거 많아요.
스승의 날에 선물 보내고 싶어요. 어디로 보내면 되는것인가요 😭
이 날 되게 더웠는데 차안에서 에어콘 안켜고 찍다보니 바로 찜통되서... 지금 얼굴 뻘건거 안 보이셔요? ㅋㅋㅋ (그나저나 스승의 날 선물은 이미 받았네요. 고마워요~)
우와 새로운 영상이다ㅎㅎㅎ
소개 해주신 분의 아이와 우리아이가 조금 비슷한거 같아서요~
제 아이도 5세부터 소리,영상으로 들어왔고 현재 초3인데
작년부터 읽기 연습하고 있구요..
스마트파닉스 5권 셋트로 샀다가
한권도 제대로 못하고 팔았답니다ㅋㅋㅋ
그냥 립프로그 dvd사다가 보여주고
2학년때 ebs 파닉스 니콜쌤꺼 매일 한과씩 보기도 했어요..
요샌 런투리드, ort3단계 7~80퍼 정도는
읽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근데 파닉스를 좀 정리를 해주면 좀더 쉽게 잘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 욕심에..
스마트파닉스 괜히 팔았나ㅋㅋㅋ
괜히 서점을 들락거리고 있어요ㅋ
그냥 쭉 하던대로 하면 될까요?
뭔가 요점정리를 해줘야 될거같은 느낌은
기우인건지 ㅜㅜ
요점정리 굳이 해주고 싶으시면 '한글신문스크랩' 해서 글로 말로 정리해보는 연습 당장 시작해보세요. 즤집 애들은 7세부터 글쓰기 (하루한편글쓰기)를 진행했던 터라.. (중3인 지금도) 그 덕을 정말 많이 봐요. 글쓰는 아이는 독서의 질이 다르거든요.
@@sujinnam2018 댓글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그동안 영상들 보고 신문구독 시작했어요ㅎㅎㅎ
(2주밖에 안됐지만^^)
어른신문은 제가 부담스러워서
어린이 경제신문 구독시작했는데
이거 너무 괜찮은거 있죠.
경제신문이지만 과학,사회 다방면의 것을 어린이 수준에 맞게 써있어서
저도 읽기 편하더라구요^^
알려주신대로 슬슬 시동 걸어보려고 합니다..
@@뽀송-b8r 어린이경제신문은 어디꺼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