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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리, 뉴욕 [레스토랑 씬]의 특징과 외식문화차이 ㅣ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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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авг 2021
- 𝙈𝙈𝙈 세번째 콘텐츠는
도시별 외식 문화의 차이와 레스토랑 씬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기 타코는 어느나라 음식일까요?ㅋㅋ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본격 취미 탐구 라이프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
𝙈 미키김 insta @MickeyPedia
/ mickey.kim
𝙈 조승연 insta
/ totalintelli
#레스토랑 #외식 #외식문화
![🍷세계 각국 [미국, 프랑스, 한국] 네트워킹과 식사 문화ㅣMMM @MickeyPedia](http://i.ytimg.com/vi/U7E_lFq8Mr4/mqdefault.jpg)
![🍷세계 각국 [미국, 프랑스, 한국] 네트워킹과 식사 문화ㅣMMM @MickeyPedia](/img/tr.png)
![[HOT] SNSD Taeyeon and SHINee Key, 나 혼자 산다 210319](http://i.ytimg.com/vi/pD3pAVdN75w/mqdefault.jpg)
MMM은 볼때마다 감탄하는게 문화, 역사를 주로 다루는데 정치색 전혀 없고, 국뽕도 없고 그렇다고 사대주의도 없고, 엄청난 양의 정보가 나오는데도 잘난척도 가르치려드는 태도도 1도 없음.
진짜 관찰자 그 자체... 기록관
이거 진짜 딱맞는 평인듯
불편함에서 교훈이 온다, 현지화를 하지않은 진짜를 참고 먹으며 연구한다는 게 정말 허를 찌르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미식도 배움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먼 허를찔러 그렇게 팔면 아무도 안사먹어서 망하는데ㅋ
@@mountainrigi 허를 찌르는 표현이 맞는것 같은데요? 매번 우린 현지화된 음식에 만족했잖아요
사실은 그나라 그음식은 로컬의 맛은 다를텐데요!?
그게 정석일테구요 정석에 입맛이 맞춰지면서 얻는 기쁨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옛날이나 현지화를 많이했지 요즘은 좀더 본토 음식에 더 가까운느낌이 날수록 인정하고 선호한다. 한국식으로 어중간하게 했다가 그게 더 아무도안옴
허를 찔리셨구나들.. 허를 안찔리면 안되지 막 화가 나야지..
@@chamr9735 옛날 아닙니다, 언제나 외국인들은 한국인의 한국음식을 먹어보고 싶어했어요. 그걸 크림파스타집이나 풀코키, 짭째 이런데 데려갔던건 우리죠. 우리가 일본가서 국제화된 일본음식을 기대하나요? 아니죠.
12:15 "그걸 안먹고왔네" 완전 한국정서공감입니다 :)
진짜 둘이 말 빠르게 많이하는데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로 해서 어렵지않으면서 고급지게 잘 풀어서 얘기해주시네요. 제가아는 사람 중에 최고의 유튜버입니다
두 분 대화하시는 거 보면 서로 취향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거 같은데 서로 이해하고 각자 의견을 존중하면서 대화하는게 보는 사람까지 흥미있게 하는 비결인거 같아요~두 분 음악취향에 대한 대화도 궁금합니다^^
ㄹㅇ 서로 존나 리스펙하는게 느껴지네용. 간지
한국화한음식의 장점은 예방주사를 맞는느낌이에요.약한맛을 먹어보고 현지음식을 먹으면 잘 적응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말을 정말 예쁘게 하시는거 같아요
태국요리는 예방주사 맞고 즉사하겠던데
근데 국뽕들이 그렇게 말하죠.
베트남 소위 맛집가서 먹어보곤 한국 베트남 레스토랑이 더 잘함
피자도 이태리보다 요즘은 한국이 더잘함 이런식의 판단.
어떻게 이렇게 똑똑할까?
공부를 많이해서 보다는 새로운것을 보는 시각이 일반인 보다 더욱 뛰어나서 그런것 같습니다.공대나오고 기계쪽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두분을 보면 철학적 관심과 인문학적 포괄적 경험과 관심에 상당히 놀랍습니다! ㅎㅎ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서울 도쿄에 오래 살고 지금은 뉴욕에 살고 있는데 정말 서울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5년 텀으로 너무너무 변하는게 많다는게 느껴집니다. 도쿄나 쿄토에서는 문화간의 authenticity에 포커스가 된 요리들에 감명을 많이 받았는데 확실히 서울은 재해석 된 요리들이 많고 한국인의 취향이 반영되면서도 기존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것들이 신기했습니다. 영상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봤습니다 🙏👍
뉴욕에서 행복하세요^^
작가님: 불편함에서 교훈이 온다
누워서 MMM 보는 나: (긁적)
MMM 보면서 느끼는 건데 미키김님이 참 이야기를 잘 이끄시는 것 같아요. 뭔가 중간 중간 화두를 띄우는 질문들이
되게 흥미롭고 질문을 받은 사람이 이야기를 많이 풀 수 있는 적절하게 열린 질문을 잘하심.
어떤 질문이든지 찰떡같이 알아듣고 순간적으로 짧게 정리해서 바로 이야기할 수 있는 조승연 작가님과 케미가 너무 좋음
와... 한 영상에서 몇가지 인사이트가 나오는건지. 15분만에 잘짜여진 책 반권정도는 읽은 기분이네요. 재미있습니다!
'그 집만이 가지고 있는 한가지 메뉴'
3년 전, 가게 오픈할 때 생각했던 것들을 이번 영상을 통해 리마인드하게 되네요.
오 멕시코식당이다
@@Kyle-ly7uf 안녕하세용~
헐 제가 아는 멕시코식당인가요 허얼 너무너무 좋아해요 진짜 맛있어요 다음주에 가야겠다 🥰
@@lavenderblue_ 곧 뵈어요^^
오 합정역
"불편함을 계속 즐기는 데에서 오는 깨달음이 미식 문화의 즐거움" 이라는 대목에서 개인적으로 딱 에스프레소가 생각이 났네요. 유럽 처음 왔을 때 한 번 맛 보고 '이 한약보다 쓴 걸 왜 돈 주고 마시지' 했었는데, 아메리카노나 드립 커피 보면 "더러운 물 (😂)" 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계속 살려면 이 정도는 연습 해야겠다 마음먹고 계속 마셔오다보니 지금은 에스프레소 잘하는 집 일부러 찾아다니는 게 거의 취미가 됐어요. 😅
한국인 사이에서 베네치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갔었는데 아웃백 투움바 느낌나는 파스타랑 스테이크 이 두가지 메뉴를 꼭 먹는거에요ㅋㅋㅋㅋ 저희도 찾아가서 메뉴판을 보는데 사진이 없으니까 그 메뉴가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서버를 부르니까 ‘한국에서 왔니?’하더니 이거랑 이거 말하고 알아서 두 요리 가져다줬다는ㅋㅋㅋㅋㅋ
와 진짜 그메뉴 이름이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ㅋ
일때문에 투움바 간적있는데 거기서 볼로네즈 스파게티 먹었었음ㅋ 아직도 투움바파스타가 뭔지 모르겠다
한국인들, 새로운 문화 진짜 흥미많이 갖고있음.
외국나가면, 원댓처럼 관광지나 유명블로그 맛집에도 한국인들 많지만. 안유명한 곳으로 굳이 찾고찾아 들어가고 랜덤판 돌려 들어가도 꼭 한번은 만남ㅋㅋㅋㅋ 진짜 재밌음
그식당에 가서 그음식을 먹어서 식당에서 조차 안다는건.. 어찌보면 한국인들의 획일화된 문화가 음식에 조차 영향를 끼친 때문은 아닐까요? 외국의 식당과 음식조차 쟤가 먹으면 나도 먹어봐야하는 그런..
@@reneeb7884쟤가 먹으니 나도 먹는다기 보다는 쟤가 먹어서 괜찮다면 나도 괜찮지 않을까 같아요
승연님 각국의 복지 스타일과 복지라는 개념의 역사를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겪으면서 정부의 방역과 복지가 참 크구나 느끼는데 승연님 해석으로 듣고 싶어서요.
조선시대에도 복지라는 개념이 있었죠 방역도있었습니다. 흥미롭겠내요
공산화를 막기위해서 극우에 가까운 비스마르크 때부터 제대로된 현대복지가 생겻다고 하죠 그 이전에는 복지보단 빈민구제 정도라 복지라고 부르기 힘들고
오 이거 좋아요!!
엄청 좋습니다.
복지같은 소리하네
분명히 조승연채널 보고 들어왔는데 미키님 진행리드 보고 내가 잘 못 들어왔나 확인했다는...암튼 누구의 채널인지보다 속도감 있으면서 새로운 시각을 주시는 케미 돋보였습니다^^
와 제가 현지음식 예찬하면서 쓰던 말이 거의 그대로 나와서 너무 반가우면서 소름이 ㅠㅠㅠ 우리가 “comfort zone” 을 깨야 발전하는 것처럼 음식도 comfort zone에서 벗어나 많이 시도해야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많아진다고 말하곤 했는데. 감동입니당
두 분 케미가 참 좋아요
두분이 대화하면 어떤 소재라도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미키김님도 유튜브 하시면 구독하고 싶어요. 조작가님과는 또다른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있어요.
코로나가 터지면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 음식점들에 대한 고마움을 많이 느꼈어요. 그러면서 함께하는 친구들이랑 많이 나눴던 대화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식문화를 통해 다른 나라를 조금은 경험할 수 있다는 건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조승연님의 말씀처럼 저도 외국의 음식은 외국의 음식 그대로를 즐겨보고싶다는 생각에 아쉬움을 가질 때도 있지만, 재창조된 음식을 통해 그 나라에 대해 더 궁금해하고 언젠가 경험하게 될 미래를 그리는 것이 너무 좋네요.🙂
조승연작가님 말씀에 완전 동의 합니다. 유럽에서 프레쉬 크림과 수제 버터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있을때 까지 8년 걸렸습니다. 그만큼 한국인들은 강한맛에 흠뿍빠져서 기름진 음식은 그냥 느끼하다 뿐이 못느끼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흔히 말하는 아우텐틱 음식 문화의 경험이 필요하다 생각 합니다.
올림픽 주제로 얘기해도 재밌는 썰이 많을 것 같아요!
배구 준결승 기다리다 댓글 남겨봅니다 ㅋㅋ
다른 사람 대화가 이렇게 매력적이고 흥미롭게 들린건 처음이에요 두분 티키타카 너무 좋습니다
가벼운 주제인데 진지하게 토론하고 분석하면서 말씀 나누는 게 너무 재밌어요!
두분 깨방정 ㅋㅋㅋㅋㅋ 지식을 쉽고 편하고 재밌게 얘기하는 모습이 진정한 지식인 같아요
오늘 두분의 대화는 유럽형(조작가님)과 미국형(미키님) 마인드 중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는지의 차이에서 온게 극명히 보여서 재밌네요. 한국은 미국식의 발전방식이 많이 도입됐기에 지금의 세련됨이 스탠다드가 된게 아닐까 싶어요 ㅎㅎ
망원동에 카페 나하 라는 음식점이 있어요
모든 메뉴가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요즘 음식점에선 가게만의 특징적인 티셔츠를
굿즈로 판매를 많이 하더라구요
열쇠고리나 머그 등 음식점 안에서 꼭 음식만 취급하거나 하지 않고 커피도 즐기고 식사도 즐기며
굿즈도 살수있어요 ! 이런 부분도 색다른 것 같아요
외국에 살아보니 한국의 변화가 너무 더 잘 느껴져요 ..! 특히 오늘 컨텐츠의 음식문화는 진짜..최고예요
갑자기 구글형님이 진행하시는데 왜 이렇게 자연스러워진건가요 ㅎㅎ 미키형님 나오면 더 보려고 하는데 두 분 대화가 더 편해지는 것 같아서 보기 좋으네요. 혼자 두 번쯤 빵 터졌습니다 ㅎㅎ
정말 좋은 콘텐츠다! 앞으로도 많이 많이 좋은 내용 올려주세요!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요! 한 테이블에서 같이 대화하는 느낌이에요
kogi taco 는 먹어봐야 맛을 앎. 볶은김치같은게 들어간 케사디아도 존맛탱.. 코기타코는 켈리포니아롤처럼 켈리포니아 스트릿 푸드 입니다..베가스에 레스토랑도 있고, 케이팝 케이드라마 못지않게 케이푸드로 달리고 계신 로이초이 형님 응원합니다.
두분 티키타카 정말ㅋㅋㅋ 소리내서 웃으면서 봤어욬🤍🤍🤍 미키김님 인스타로만 뵀었는데 공감력과 짧고 강한 예시들이 오늘 작가님과 나눈 대화의 즐거움을 더해주셨습니당! yay MMM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속도감 있게 알찬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두 분 케미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네요. :)
15분동안 정말 아낌없이 컨텐츠를 알차게 꽉꽉 눌러담았다. 시각을 통해 미각, 그 이상의 정보를 주는 훌륭한 영상.
전 뉴욕 맨해튼에서 거의 20년 넘게 회사 생활을 하는데 많이 생각 나는 음식들이 있어요. 제가 어릴때 즐겨 먹던 삼계탕은 그나마 만들어 볼 용기가 나서 미국인 친구들을 몇번 초대해서 대접 한적이 있어요. 정말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만드는 것은 안 복잡하지만 인삼 대추 등등은 구하기 어려워서 하림 삼계탕 사서 먹으라고 소개해 줬네요. 이렇게 좋아 하는것 보면 한국에 함께 가서 제가 곧잘 가던 태능에 있는 장미 삼계탕 그리고 그 근처에 정말 맛있었던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콩국수 전문점 그리고 배 밭을 끼고 위치해 있던 돼지 갈비집들 데려가고 싶어요. 내 나라 한국 음식 외국인 친구들이 좋아해 주니 초대 자주 하게 되고 엄마 미소가 번지네요~
저는 그래서 서울의 집을 산다는게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 Top에 들어가는 도시에 집을 산다는것, 즉 당연히 어렵고 힘들고 대단항 일인것 이라고 생각해요...
@@David-Davis- 무슨소리하시는건지...
파리나 런던 집값이 서울보다 훨씬 비쌉니다,
안믿기면 검색해보세요.^^
너무 편한 컨텐츠 인거 같아요 . 쉴때 옆에 같이 틀어놓기 정말 좋은 채널
세련된것 좋음. 세련된것 너무 추구하는것은 진부하고 오히려 촌스러울수 있다는 극히 주관적 견해가 있습니다.
오우! 맞아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모던함이 너무 모던함만 있다면 오히려 전 촌스럽더라고요! 너무 컨셉적? 이여서
외국에 살고있는 한인 중 한명으로 너무 너무 공감되는 대화이네요. 대화에 끼고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두분조합은 언제나 꿀이네요~ 넘 잼나용~ 미키아저씨 자주 나와주이소!
미키님 중반 넘어서부터 강의 듣는 학생 기분이신것 같아요오.. !!! ㅎㅎ 조승연님!! 토크 폭주 주의욥***!!! ㅎㅎㅎ
진짜 MMM컨텐츠 너무좋다 ㄹㅇ인생컨텐츠야..ㅠㅠㅠ
프랑스에 살고있는데 조승연작가의 불편함에서 배운다를 백번 동감합니다.
꿈 같은 얘기지만 이분들 영상 촬영할 때마다 합석해서 식사하며 배우고 싶네요 ㅎㅎ 화면에는 안 나오게 카메라 뒤에서 😁
작가님 영상은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ㅋㅋㅋ 소통의 장인 느낌~~ 저는 또다른 관점으로 우리나라의 식문화가 발전된 이유는 먹는거에 진심인 나라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ㅋㅋ
항상 식생활을 중요시 여기고 한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제대로 먹자 이생각이 한가지 음식을 만들때 , 외국 문화의 음식을 재탄생 시킬때 모두 적용되서 한그릇의 소중함을 탄생시키는것 같아요~~
또 따라하기? 문화도 발전의 발판이 되어주지 않았나 합니다 뭔가 한가지 맛잇는 음식이 생기면 모든 사람들이 달려들어 비슷항 음식을 만들어내죠 그걸 뿌리치기 위해 또다른 음식을 만들어내고 이런 노력이 엄청난 속도로 세계에서 우위에 설수있게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
작가님 영상을 보면서 다양한 각도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넓게 보는 시야가 내 삶을 얼마나 윤택하게 만드는지 배우고 있어요!! 항상 좋은 영상,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서울의 레스토랑씬, 음식 문화가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가 빨라서인지 어디 먹으러 가는 것이 즐거워요~~ 가격대도 싼 것부터 비싼 것까지 다양해서 좋아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빨리 외식도 더 자주하고, 좋은 경험들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조승연 작가님과 미키킴님의 케미가 너무 보기 좋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음식의 불편함이 곧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역시나 알찬 내용이 가득한 콘텐츠입니다!!!
넘 재밌어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
어뜨케 이 컨텐츠 너무좋아...
두분 다 진짜 이런건 어떻게 아시는지ㅋㅋ멋진 우정 부럽습니다ㅎ
저도 양식 예절을 그렇게 배웠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니 신기하네요.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그동안 세련된 서울의 이미지가 현대에 걸맞는 아름다움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현지적인 것도 지식을 얻는 일종의 아름다움이 될 수 있단 생각이 드네요:) 세련된 것과 현지적인 것은 서로 공존할 수 없다보니 더 갈등이 되는 것 같아요
저기요 혹시 ㅇㅁㅈ라고 아세요...?
이만지
이미지
이면지
이민송
술자리에서 식도락에 관심있는 친구들과 할 법한 대화를, 고유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갖고 대신 해주시는 거 같아요. 재밌었네요!
MMM은 이제 미키님의 채널이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ㅎ 미키김님의 진행도 참 좋아용
두분의 담소에서 역사/문화/경제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간접경험하니 너무좋네요👍😊👍
조승연님의 말씀에 깊게 공감합니다. 한국 특히 서울이 세계음식을 접하는데 이전보다 수월한건 맞지만 한국에 맞는 '재해석' 때문에 오리지널을 살리지 못한다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무엇을 먹어도 '한국식 재해석' 때문에 그리워지는 맛들이 존재하더라구요. 세계 6대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은 있지만, 오리지널이 없는 '재해석'이 가득한 도시의 생명이 길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한국의 자장면을 먹을때 놀라운 반응 보셨나요? 때로는 재해석이 더 좋은 맛 낼수도 있고 님의 말씀대로 원음식이 가진 고유한 맛을 해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user-rl9xi5yw6h 실례지만 자장면은 중국에 없는 요리입니다. 중국의 재료로 우리나라에서 만든 요리이지요. 사실상 중국에서는 이런 춘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홍콩에서 살았지만, 상하이 음식중에 아주 가장 비슷한 느낌의 검정소스 요리가 존재하는데 맛보면 정작 다른 요리랍니다 ㅎㅎ
무튼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재해석은, 원 재료를 덜쓴다는걸 애둘러 말씀드린거 뿐이랍니다 ㅎㅎㅎ
불가능한게 아닌데 말이지요.
저는 우리나라 특히 서울이 퓨전 요리가 더욱더 발전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는 아픈역사지만 imf와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많이 잃고 뭐라도 해야 겠고 배운건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만 일하다보니 다른일을 엄두도 못내고 그러다보니 나름 쉽게 접할수있는 요리 즉 요식업을 너도 나도 뛰어들다보니 엄청난 경쟁 레드오션이 되어버려서 왠만한 특색을 가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드니 여러가지 외국 음식 특색을 따와서 살아남기위한 몸부림 이라고 할까요 고급 레스토랑 도 결국은 쉽게 접할수있는 식당 과도 차별 두어야 하니 더더욱 특색을 갖추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맛이 존재하는 치킨도 엄청난 경쟁의 대표적인 퓨전 음식 예시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한국만의 독특한 창의적인 면이나 엄청나게 공부를 하는것도 무한한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의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 가슴아픈얘기지만 가까이서보면 비극 멀리서보면 희극 인 우리나라 요식업이 아닐까 싶네요
한국에서 식당을 제대로 해서 성공하기가 어렵다고 느끼는거 중에 하나가 미키님이 이야기하시는 한국 특유의? 모던하고 세련되고 빨리빨리 문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가 조금만 올드해지면 경쟁에서 밀리고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킬러 메뉴가 식상해지면 식당 경영도 어려워지고 그러니까요... 뭐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거 때문에 호주 살면서도 한국 가고 싶다 라는 생각들정도지만요 ㅎㅎ
두 분이 만나면 어떤 주제의 이야기도 잼나게 하셔서 시간이 금새후르륵~~
얼마전에 구독했는데 정말 최애 유툽이에요.. 조승연씨 최고 👍🏻👍🏻👍🏻
MMM 너무좋아요!
두분이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주시는게 특히요
두분 다 완전 똑똑하세요.. 영상보면서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세련된 파인다이닝을 좋아하는데 서울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다가 뉴욕으로 이사와서 파인다이닝을 찾아다니는데 확실히 한국만큼의 세련됨이 떨어지는게 있어서 저는 이 점이 참 아쉽더라구요.
또 예전에 싱가폴 미리 검색 없이 무작정 여행갔다가 유명한 식당이라길래 혼자 가서 아무거나 시켜 먹는데 한국인들 일행이 오면 무조건 같은 음식, 같은 패턴으로 먹더라구요ㅋㅋ이 부분도 정말 공감됩니다
진짜 오랜만에 넘 재밌게 본 컨텐츠!
미국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넘 공감가여 ㅋㅋ
도산대로에 있는 오프닝(OPNNG) 추천합니다.
카펠리니를 쓴 전복비빔면이나 베이컨잼, 돌산갓을 곁들인 스테이크같이 국적을 넘나드는 요리가 재밌더라고요.
독일에 16년차 살고있는 교민입니다. 한국에 있는 식당들은 가정식 백반집을 제외하곤 다 디테일하게 음식서비스가 나눠져있는게 특징같아요. 순대국전문, 갈비전문, 냉면전문, 만두전문, 분식전문, 삼계탕 전용 등등. 그래서 이집은 이걸 잘해, 여기선 이걸 먹어야해 라는게 있는데, 반면에 유럽 독일의 경우엔 독일식당이라고 하면 김밥천국같이 대부분 여러 메뉴를 같이 팝니다. 아니면 지역별 요리를 팔거나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한 식당에서 특정요리만 파는 가게는 수제 햄버거 가게외엔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유럽 영상보면 식당에 메뉴가 좀 많던데 진짜 그렇군요 특별한 요리는 아니더라도 각자 잘하는걸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좋아보이는데 유럽은 왜 그럴지 특이하네오ㅡ
타코집에서 고기타코 팔면 멕시칸
한식집에서 고기타코 팔면 코리안
한국화된 외국 음식이 단순히 한국인의 입맛을 맞춘게 아니라 더 발전된 형태인 건지도 몰라요. 이태리에서는 스파게티를 밀가루와 소금 맛으로 먹어요. 거의 소스에 버무려 먹는 것에 가깝고 부재료도 거의 없어요. 한국은 소스를 떠먹을수 있을만큼 자작하고 고기나 해산물 같은 건더기가 많죠. 스톡과 재료맛으로 먹는거니 고급화라고도 볼수 있죠. 밀보다 고기 해산물이 비싼건 전세계 공통이니까요.
베트남 시골 시장에서는 지금도 고기를 냉장 보관 안하고 팔아요. 누린내 많이 나고 신선도 좋지 않아요. 그래서 고수나 라임, 쥐똥고추를 넣어야 잡내가 잡혀요. 좋은 고기 써서 국수 만든다면 재료 본연의 맛을 저해할 만큼 고수를 넣을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제 개인적 경험상으론 베트남 현지에서 도시, 젊은 사람일수록 고수 덜먹더라구요.
일목요연한 설명 너무 좋네요
한국인으로 유럽에서 5년 살다 미국으로 이민 온 저에게는 너무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우연히 만난 채널!
다양하고 더 넓은 시야로 한국을 다시 볼수 있는 내용 같습니다.
영상 감사드려요!
고기 타코는 퓨전(한식+멕시칸) 미국 음식(캘리포니아)인 게 맞지 않을까요?
따라서 타코고기는 한국식 타코가 되는 거죠
한국식 짜장면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편할 거 같아요
화교가 만들었고 본토의 짜장면을 모델로 시작했지만 소스에 카라멜(양식)을 넣었고
중식이라 인정받지만 한국에만 있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근래의 퓨전 음식은 타겟이 누구이며 어디서 시작했느냐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조승연님 말의 속도는 정말 다다다다다다 빠르네요. 그러면서 발음도 놓치지 않고... 신기해요.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좌빵우물은 지켜야되는게 결혼식갔을때 원형으로된 테이블에서 좌빵우물 안지키는 옆사람 때문에 빵이랑 물이 사라지고... 옆옆옆에 사람은 자기는 빵이 두개라고 그러고 누구는 물이 두개라 그러고...한명은 빵도 물도 못먹는 상황 연출됩니다 ㅋㅋㅋ
서울에 왠만한 핫플은 다가보았지만 서래마을 진경수쉐프님의 라싸브어 강력 추천합니다. 맛은 두말할 것도 없고 음식의 컬러, 배치, 높낮이, 질감, 향, 스토리텔링등 거의 완벽에 가까운 곳이라 생각됩니다.
진경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ㅎㅎ
승연선생님 15분짜리도좋지만 더디테일한30분짜리이상영상이보고싶어여. 인터뷰는 길게하실것같은데 30분이상짜리영상도 부탁드려봅니다
바꾸려는 사람과 역사가 좋은 사람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잘 봤습니다.
두분 말빠르기 고수
승연님 빠른말이라도 또박또박 귀에 쏙쏙
오늘도 좋은정보~~
두분 존경합니다❤❤이렇게 빠져들게 재밋다니~~❤
조승연 씨가 확실히 논리와 사고균형이 월등한 레벨.
타코에 뭘 넣었든 그건 타코이니 멕시코 음식이라는 판단이 맞지요.
미키 씨가 그럼 고기타코를 타코고기라 부른다면?이라는 전제를 하면 다르지 않냐라고 했는데,
조승연 씨가 예로 들었던 치즈떡볶이를 떡볶이치즈로 부른다고 해서 그게 떡볶이 아닌 치즈류로 분류가 되진 않겠지요?^^
도데체 모르는것들이 없으세요 말도 너무 빨리빨리 하면서도 뭔말인지지 귀에 쏙쏙! !
두분 조합 짱!
아 이 둘 조합 너무좋아요🥰 매일매일 영상 올라오면 좋겠어요🥰🥰
5:46 미국에서 홈스테이 할 때 호스트가 분명 스시좋아한다고 했는데, 날 생선은 못 먹는다고 해서 무슨 음식을 말하는 건지 대 혼란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저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얼마전 부산 해운대 음식점 하나 가보고 널리 알리고 싶어서 올려요
백병원 옆 김순분 할머니 회국수 집입니다 회 비빔밤, 김밥,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길래 물어보니 주인장이 말씀하시길 주변이 병원이다 보니 아침에 식사를 찾는 분들이 많고 주 메뉴는 회국수라고 했습니다 일단 반찬과 소스 다 직접 만들어서 바깥 음식이라는 느낌없이 맛있고 고급스럽고 푸짐하고 분위기도 일식과 한국 토속 느낌이 적절하게 들어맞은 정갈함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외식한 식당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곳 중의 하나로 정작 주인장께서는 자신이 얼마나 괜찮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따로 sns를 하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홍보에 열을 올리는 요사이 restaurant trend에 비추어 많이 신선했습니다. 부산에 가실일 있으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아직도 그때 먹었던 김밥의 폭신한 식감이 떠올라 행복해지네요 허투루 하는 요리가 없는 내공이 튼실한 밥집임이 틀림없습니다!
채널 주인이 미키님같고 조작가님은 게스트 같아요~ ㅎㅎ 자연스러운 진행~!!
영상을 보는데 자꾸 디즈니가 생각이 나네요. 똑똑한 거야 인증했고, 두분 다 귀여우심.
검은머리외국인입장에서 우리나라 세련된건 맞지만 . 그어디에도 정통성을 찾기는 힘들다. 정식당같은소수의 하이엔드는 우리나라가 뉴욕에도 안밀릴수잇겟지만 . 단순 쌀국수나 베이직 파스타등등 거의 찾을수가없다. 식민지해석도 좋고 .ㅋㅋ옆에분 감을 못잡네 뭔 인플루언서 ㅋㅋㅋ 걍 "한국인은 남들하는거 나도 해야되는게 특징"임 승연작가님 완전 잘 파악하심
I started watching your stories on youtube and It brought my memories when I started living my high school years in United states in late 70’s. Your own philosophical ideas through the European history makes so appealing. Thank you for a lot of fun ideas and stories. I really enjoy them.
저는 밴쿠버에 사는데 이민자가 많은 곳은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오리지널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대신 창조적이긴 쉽지 않다는 말에 깊이 공감해요. 여기도 퓨젼이 조금이 늘어나고 있지만 요즘은 한국의 퓨젼 음식들이 정말 새롭고 맛있다는걸 방문할 때 마다 느낍니다~ 서울에 빨리 가고싶네요.
미키김 선생님 너무좋아요
설거지할때 보기 좋은 영상 1위
토요일 아침에 어울리는 영상이네요~
와우 두 분 다 비정상회담에서 봤던 분들인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두분 부티 납니다.
일찍부터 많은 체험하신 분들 같네요ㅎ
건강하십시오.💎💎💎
제가 로마 여행하면서 가이드분이 그러더라고요. 자기는 로마에 2살때부터 살았는데 3대 젤라또 라는건 처음 듣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국분들이 3대 젤라또에 대해서 물어본다고. 파씨는 유명해서 어릴때 책가방 매고 갔고 로마분들도 다 아는 가게인건 맞는데 나머진 블로그에서 전해진거라고..😂😂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많은 실생활 지식 전달 부탁 드립니다 :D
코로나가 끝나고 여러 사람들과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지면 참 좋겠네요ㅠ
이야기를 듣는데 랩을 듣는것 같은 느낌...속도를 0.5배속으로 해서 들어야 귀에 들어옵니다..ㅋㅋ그래도 빨리 들을 수 있어서 재밌음 ㅋㅋ
씨릴 리니약 프랑스에서 중고등학교 다닐때 정말 티비만 켜면 나왔는데 ㅎㅎ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일부러 레스토랑 찾아가서 런치코스 먹고 했었던! 같이 사진도 찍었었던! 그리고 한국에서 모든 다양한 외국음식들이 너무 한국식으로 재해석되었다는게 아쉬운건 저도 동감이에요. 파리에서 베트남, 멕시칸 등등 먹다가 한국와서 먹고 너무 실망했던 기억 ㅠㅠ 요즘은 많이 나아진 것 같지만요.
MMM 이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오래 보고싶네요 너무 자주 하지 말아주세요
요즘은 TV를 안 보고 유튭을 주로 보다보니 꿈에서 유튜버님들이 등장하고 난리 ㅎㅎ 승연님, 반가웠습니다^^
지적인 컨텐츠(?)🥰 를 접하게되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미식가이고싶은 저 같은 사람에게 한국의 레스토랑문화에 대해 이런 미묘한 사회적배경에대해 캐쥬얼하게 해석하고 나름의 고민도 해보게 해주는 실한 영상이었네요~ 볼수록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