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김승철 바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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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user-uw8vn8ym2d
    @user-uw8vn8ym2d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세월
    바람불어 덜컹거리던
    시절 , 노을이 내리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창가에서 내손을 꼭
    잡고
    매일 잔잔히 들려주던
    세월 이었습니다
    김승철교수님의
    묵직하고 깊이있는
    목소리로 듣노라면
    흔들리는 생에 연줄이
    되어준
    세월 , 가슴깊이
    눈물이 고입니다.
    김승철교수님
    노래를 들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