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오월 찬가/ 시:장내식/오월찬가 장내식/ 오월의 시,오월, 낭송:봉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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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

  • @Happysinangsong
    @Happysinangs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내식시인
    2022년등단
    포에트리아바 문학회원
    오월 찬가 /장내식
    아침햇살 영롱하니
    오월은 참 잘났다

    오월이 되니
    또다시 꽃들은
    화려하게 돌아온다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다
    꽃들은 모두 공주가 된다
    속절없이 나는
    다시 태어날 수 없어
    세월에 기대어
    서글픔을 삼킨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내가 떠날 날은
    오월이 되게 하소서
    그때에 나는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
    꽃이 되어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