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견만으로는 언제나 한계가 있으니, 극복 경험이 있는 분들의 훌륭한 조언 부탁합니다 🌹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지만,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 [Sound Sound 뉴스레터] 구독 - fanding.kr/@soundsound/membership/ [Sound Sound 아카데미] 수강신청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늘 유쾌하고 지적인 [SS 커뮤니티] - fanding.kr/@soundsound/community
제가.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서 자폐정도로 자기세계에 함몰 되어 있었는데 어떻게 했는지 방법을 공유해 볼게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사회적 지능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사회적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입장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생각해요 사회적지능이 높아서 상대방과 공감하고 소통을 잘하는 사람일 수록 상대방 입장에서 보려고 해요 내가 관심있는 주제나 얘기가 아니라 상대가 어떤 얘기를 듣고 싶어 할까? 고민하고 주제를 꺼내요 요즘 덱스가 대세자나요. 그러면 유튜브를 보는사람들중에 덱스 얘기를 꺼내면 작은 반응이라도 보일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그렇게 사람들이 원하는 주제나 얘길 꺼내려고 해야해요 내 생각.내 감정에 올라오는 말을 하는것도 물론 중요한데. 남이 관심있을 갖을만한 주제를 얘기해야해요 이렇게 얘기를 꺼내는 방법에 익숙해지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되요 자기 세계에 갇혀 있으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게되요 눈치 보라는게 절대 아니에요. 내가 관심있는 주제의 얘기에 공감하길 좋아하고 한마디라도 더 하고 싶어지듯이 예를 들면 롤을 좋아하면 롤얘기가 나오면 챔프가 뭐고 티어가 뭔지 얘기하고 싶은 것 처럼 상대방도 똑같다는 걸 알고 행동하면되요 그러면 상대방도 그런 나를 좋게보고. 그러면서 자존감도 올라가요 이건 눈치보는게 아니라 센스를 키우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워가는거에요 그리고 이거 정말중요한데.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오는 사람을 싫어하지 않아요 대부분은 누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니까요 자신감 용기 이런거 필요 없어요. 객관적인 사실이에요. 누구나 사람들은 먼저 와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주제로 한마디라도 더 하길 원해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렇게 살아가다보니까 사회적지능만 높아지는게 아니라 일처리 능률도 높아졌어요 왜냐하면 상대방이 바라는 의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니까요 그러니까 일도 잘하고요 이것만 있을까요? 저는 콘텐츠를 만들던지 상품을 판매 하던지 사람들이 어떤거 좋아할까를 생각해요 내 감이나 느낌으로 판매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회적 지능은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능력만 발달시키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범위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개발시켜야 하는 부분중하나에요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업무의 역량도 좋아지니 자존감은 알아서 올라가고요. 명심하세요 자신감 용기 이런거 필요 없어요. 사람들은 먼저 오는 다가오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말을 잘하는 것이 사회적 지능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사회적 지능은 상대 말이나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이다. 복잡한 타인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 농담인지 거짓말인지 아닌지 등을 파악하는 것. 정신화 능력. 내 행동이나 발언이 네트워크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지를 예측하는 능력. 이것이 곧 사회적 능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차분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자신의 그 모습을 무의식에서부터 좋아하고 이해하고 있으면 그게 굉장히 큰 강점이 될 수 있음. 근데 그거를 싫어하면 자기의 모습을 싫어하는게 되어버리니까 당연히 힘듬. 자기가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있는데 당연히 힘들지. 자기 모습이 편안해지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그룹을 리드하지 않아도 상대방들은 나에게서 편안함을 느낌.
사회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나름대로 많이 생각해 본 바로는 다니엘님이 말씀하신 이론적인 접근이 정답이 맞습니다. 본인이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데에 원인이 되는 것들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원인을 먼저 생각해보면 해결책을 찾기가 쉽겠죠, 예를들어 자폐가 있을 수 있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으로 인해서, 경험이 부족해서, 관찰하기에 적당한 사람이 없어서, 지금 어울리는 사람들이 정말로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이라서 등 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할 줄 아는 대부분의 분들은 정말 사회성이 없어서라기보단 사교 스킬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경험과 훈련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그래서 외향적인 성격을 동경하고 내향적인 성격을 싫어하게 될 수 있지만,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성이 남들보다 떨어지는 만큼 남들보다 더 잘하는 게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알고 소중하게 여길 때 남들과 비교하지도 않고 무너지지 않습니다.
저도 저런 고민을 한적이 있었고 직접 이것저것 시도하고 깨지고 하면서 얻은 답을 좀 공유를 해드리자면 1대1로 만나서 티키타카 가 잘안되는건 질문자님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서로 안맞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으십니다. 그냥 저런 사람이구나 하고 적당히 거리 유지하심 됩니다.
그냥 많이 듣다보면 말이 트이지않나? 자기가 재치가 부족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잠자코 듣는게 맞음. 1대1 상황을 만들지말고 (말 주변이 없으면 제일 어려운게 1대1 대화임) 여러 사람 많은 자리에 많이 참여하고 많이 들어보세요. 멍하니 듣지말고 열심히 들으세요. 대화를 이끄는 사람 뿐만 아니라 리액션 잘하는 사람도 잘 관찰하고. 유재석이 목표가 아니라면 평범한 수준의 사회적 지능은 누구나 노력하면 얻을 수 있어요.
하 모르겠어요 나이는 좀있으면 30대인데 가족이랑 새해 타종 행사를 보러갔었는데 0초땡 되니깐 카톡으로 다들 카톡이 막 오는거에요. 저는 단 한개의 카톡도 먼저 오는게 없는데 말이죠.... 인간관계가 재미없으니깐 뭘 할 의지도없고 인생이 재미가 없내요. 사회적 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은 일단 저를 대부분 싫어하고 그런 사람들을 많이 관찰해도 결국 그들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가겠어요.... 어떻게 노력을 해야하는지도 이제 잘 모르겠고요. 인생이 참 막막합니다 진짜
사회적 지능 이라... 너무 복잡한 개념으로 접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화의 기본은 공통 관심사 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공통의 관심사 에 관심갖고 알아 가면 대화 에 자연스럽게 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재밌게 같이 본 영화 같은 경우 즐겁게 대화할수 있는 것 처럼요 어느 누구도 모든 대화를 이끌어가고 모든 주제에 끼어 들어서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그런걸 잘하고 못하는 범주로 생각하지 않는게 맞는듯? 합니다
저도 어릴때 아스퍼거 경계선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사회성이 매우 낮았는데 고등학생시절 보지도 않던 드라마를 보고 여초회사에서 몇년 있으면서 경험하다 보니 일반인 정돈 아니여도 사회성이 꽤 높아졌습니다. 대신 관계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물체나 현상에대해 깊게 사고하는 능력이 살짝 떨어졌습니다.
헉 저도 초등학생 때까진 자폐끼가 살짝 있나...? 싶을 정도로 사회성이 떨어졌지만 물체나 현상에 대해 사고하는 능력이 높은 편이었는데, 중학생 무렵부터 친구들을 사귀고 어울리는 것에 집중하기 시작한 이후로 ... 십여년이 지난 지금 사회성은 많이 올랐지만 물체나 현상을 깊게 파고드는 능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지능은 예측능력이고 뇌는 언제나 풀가동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사회적 관계 규칙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높게 둔다면 그만큼 물리적 자연적 관계 규칙을 파악하고 예측하는데 들어가는 뇌의 자원이 부족해지는데 ...그 분야에 대한 예측능력 ㅡ 지능이 떨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아요. 요는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는가..가 아닐까요.. 예측 능력의 총량은 정해져있다고 가정한다면 어디에 우선 순위를 두냐에 따라 우선순위가 낮은 쪽의 처리능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댓글을 쭉 보니까 다들 경험을 중요시 하시는것 같네요. IQ테스트나 퍼즐 같은 것도 보면 비슷해 보이는 여러 숫자나 도형들을 나열해놓고 거기서 규칙성을 찾는게 많더라구요. 귀납적?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수많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규칙성을 학습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수학공식이든 삶의 공식이든 경험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고 거기에서 규칙성을 파악하고 예측능력이 성장하는 것 같아요. 여러 댓글에서 시행착오를 두려워하거나 회피하지 말라고 강조하시는 것도 이런 맥락이 아닐까요.. 소수의 분들은 시행착오가 필요없으실 수도 있겠지만 한 번에 규칙성이 파악되지 않는다면 이미 나와있는 모범답안 ㅡ 롤모델등을 따라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자신안의 기질적 특성등에 맞춰서 어떤 사회적 스킬등이 성장하는게 아닌가해요..
@@김영진-k9h확실히 모범적인 답안 연예인들을 보고 많이 배웠던것 같아요. 어릴땐 인간관계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물건들에 집착했었는데 사회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붙임성좋은 연예인들, 직장내에서 볼수있는 친화력좋은 직원분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모방했어요ㅎㅎ 흥미롭고 좋은 리플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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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만으로는 언제나 한계가 있으니, 극복 경험이 있는 분들의 훌륭한 조언 부탁합니다 🌹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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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서 자폐정도로 자기세계에 함몰 되어 있었는데
어떻게 했는지 방법을 공유해 볼게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사회적 지능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사회적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입장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생각해요
사회적지능이 높아서 상대방과 공감하고 소통을 잘하는 사람일 수록 상대방 입장에서 보려고 해요
내가 관심있는 주제나 얘기가 아니라 상대가 어떤 얘기를 듣고 싶어 할까? 고민하고 주제를 꺼내요
요즘 덱스가 대세자나요. 그러면 유튜브를 보는사람들중에 덱스 얘기를 꺼내면 작은 반응이라도 보일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그렇게 사람들이 원하는 주제나 얘길 꺼내려고 해야해요
내 생각.내 감정에 올라오는 말을 하는것도 물론 중요한데. 남이 관심있을 갖을만한 주제를 얘기해야해요
이렇게 얘기를 꺼내는 방법에 익숙해지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되요
자기 세계에 갇혀 있으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게되요
눈치 보라는게 절대 아니에요. 내가 관심있는 주제의 얘기에 공감하길 좋아하고 한마디라도 더 하고 싶어지듯이
예를 들면 롤을 좋아하면 롤얘기가 나오면 챔프가 뭐고 티어가 뭔지 얘기하고 싶은 것 처럼
상대방도 똑같다는 걸 알고 행동하면되요
그러면 상대방도 그런 나를 좋게보고. 그러면서 자존감도 올라가요
이건 눈치보는게 아니라 센스를 키우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워가는거에요
그리고 이거 정말중요한데.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오는 사람을 싫어하지 않아요
대부분은 누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니까요
자신감 용기 이런거 필요 없어요. 객관적인 사실이에요. 누구나 사람들은 먼저 와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주제로 한마디라도 더 하길 원해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렇게 살아가다보니까 사회적지능만 높아지는게 아니라 일처리 능률도 높아졌어요
왜냐하면 상대방이 바라는 의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니까요 그러니까 일도 잘하고요
이것만 있을까요? 저는 콘텐츠를 만들던지 상품을 판매 하던지 사람들이 어떤거 좋아할까를 생각해요
내 감이나 느낌으로 판매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회적 지능은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능력만 발달시키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범위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개발시켜야 하는 부분중하나에요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업무의 역량도 좋아지니
자존감은 알아서 올라가고요.
명심하세요 자신감 용기 이런거 필요 없어요. 사람들은 먼저 오는 다가오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맞아요 인간의 특성을 알고 시도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정성스런 글 좋습니다 ㅎㅎ
고민을 많이 하셨겠어요!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이 있는것같습니다!
맞는말이긴한데 다가오는 사람이 덱스나 손흥민같이 잘나면 당연히 좋아하겠지만 찐따같은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거부하겠죠 겉으로는 싫은티는 안내지만요 결국 인간관계 경험을 쌓아가면서 내 자신의 가치를 쌓아 올리는게 베스트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onarekh63 굳이 잘 나갈 필요없이 잘 씻고 다니기만 해도 대부분 잘 받아줌...그냥 자신감이 젤 중요한듯
말을 잘하는 것이 사회적 지능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사회적 지능은 상대 말이나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이다. 복잡한 타인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 농담인지 거짓말인지 아닌지 등을 파악하는 것. 정신화 능력. 내 행동이나 발언이 네트워크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지를 예측하는 능력. 이것이 곧 사회적 능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난 오히려 1:1로 만났을때 티키타카가 잘되는 편인데 진짜 신기하다.. 오히려 3명이상 모여있을때부터 말이 점점 없어짐 ㅜ
3명이상 모이면 저도 말을 아껴요 기가 빨려서 그런거같아요 저는 ㅎㅎ
차분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자신의 그 모습을 무의식에서부터 좋아하고 이해하고 있으면 그게 굉장히 큰 강점이 될 수 있음. 근데 그거를 싫어하면 자기의 모습을 싫어하는게 되어버리니까 당연히 힘듬. 자기가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있는데 당연히 힘들지. 자기 모습이 편안해지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그룹을 리드하지 않아도 상대방들은 나에게서 편안함을 느낌.
서비스업 처럼 단기성 인간관계는 괜찮은데 오래봐야되는 직장인간관계나 개인적으로 만날 때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사회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나름대로 많이 생각해 본 바로는 다니엘님이 말씀하신 이론적인 접근이 정답이 맞습니다.
본인이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데에 원인이 되는 것들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원인을 먼저 생각해보면 해결책을 찾기가 쉽겠죠,
예를들어 자폐가 있을 수 있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으로 인해서, 경험이 부족해서, 관찰하기에 적당한 사람이 없어서, 지금 어울리는 사람들이 정말로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이라서 등 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할 줄 아는 대부분의 분들은 정말 사회성이 없어서라기보단 사교 스킬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경험과 훈련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그래서 외향적인 성격을 동경하고 내향적인 성격을 싫어하게 될 수 있지만,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성이 남들보다 떨어지는 만큼 남들보다 더 잘하는 게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알고 소중하게 여길 때 남들과 비교하지도 않고 무너지지 않습니다.
저도 저런 고민을 한적이 있었고
직접 이것저것 시도하고 깨지고 하면서 얻은 답을 좀 공유를 해드리자면
1대1로 만나서 티키타카 가 잘안되는건 질문자님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서로 안맞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으십니다. 그냥 저런 사람이구나 하고 적당히 거리 유지하심 됩니다.
6:03 좀 염세적인 댓글일 수 있겠지만 재밌는 친구들과 겉돌지 않고 어울리는 관문의 조건도 높은 정신화 능력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 지능도 타고나는게 아니라, 많이 사람들과 대화해보고 경험해봐야 느는거였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
그냥 많이 듣다보면 말이 트이지않나? 자기가 재치가 부족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잠자코 듣는게 맞음. 1대1 상황을 만들지말고 (말 주변이 없으면 제일 어려운게 1대1 대화임) 여러 사람 많은 자리에 많이 참여하고 많이 들어보세요. 멍하니 듣지말고 열심히 들으세요. 대화를 이끄는 사람 뿐만 아니라 리액션 잘하는 사람도 잘 관찰하고. 유재석이 목표가 아니라면 평범한 수준의 사회적 지능은 누구나 노력하면 얻을 수 있어요.
와 진짜 제목보고 개같이 달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요 냐옹 !!!!!!
헥헥 멍멍🎉
저도요 까악 까악~
사회성도 중요하지만 그사람이 가진 배경과 가진 외모도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패배의식을 갖지 않고 내가 가진 장점을 잘 살려보려고 노력해야겠죠 ㅎ 오직 긍정 마인드가 최고라고 생각하렵니다~
동성끼리는 외모는 큰 영향은 없는것같아요
하 모르겠어요 나이는 좀있으면 30대인데 가족이랑 새해 타종 행사를 보러갔었는데 0초땡 되니깐 카톡으로 다들 카톡이 막 오는거에요.
저는 단 한개의 카톡도 먼저 오는게 없는데 말이죠....
인간관계가 재미없으니깐 뭘 할 의지도없고 인생이 재미가 없내요.
사회적 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은 일단 저를 대부분 싫어하고 그런 사람들을 많이 관찰해도 결국 그들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가겠어요.... 어떻게 노력을 해야하는지도 이제 잘 모르겠고요. 인생이 참 막막합니다 진짜
저도 혼자 프리로 일을 오래하고해서 처음 회사갔을때 놀랐는데 입닫고 경청만해도 반은 가요..사회성없다는게 지금 상황에 맞는 행동 말을 못한다는거
적절한행동 모르겠으면 제발 입을 닫고계십시오 제발 ..
저 내성적 내향인인데 사회성 매우 좋습니다!!
사회적 지능 이라... 너무 복잡한 개념으로 접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화의 기본은 공통 관심사 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공통의 관심사 에 관심갖고
알아 가면 대화 에 자연스럽게 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재밌게 같이 본 영화 같은 경우 즐겁게 대화할수
있는 것 처럼요
어느 누구도 모든 대화를 이끌어가고 모든 주제에 끼어 들어서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그런걸 잘하고 못하는 범주로 생각하지 않는게 맞는듯? 합니다
저도 어릴때 아스퍼거 경계선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사회성이 매우 낮았는데
고등학생시절 보지도 않던 드라마를 보고 여초회사에서 몇년 있으면서 경험하다 보니
일반인 정돈 아니여도 사회성이 꽤 높아졌습니다.
대신 관계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물체나 현상에대해 깊게 사고하는 능력이 살짝 떨어졌습니다.
우와 저두여 뭔가 지능에 총량이 있는거같아요
헉 저도 초등학생 때까진 자폐끼가 살짝 있나...? 싶을 정도로 사회성이 떨어졌지만 물체나 현상에 대해 사고하는 능력이 높은 편이었는데,
중학생 무렵부터 친구들을 사귀고 어울리는 것에 집중하기 시작한 이후로 ... 십여년이 지난 지금 사회성은 많이 올랐지만 물체나 현상을 깊게 파고드는 능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지능은 예측능력이고 뇌는 언제나 풀가동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사회적 관계 규칙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높게 둔다면 그만큼 물리적 자연적 관계 규칙을 파악하고 예측하는데 들어가는 뇌의 자원이 부족해지는데 ...그 분야에 대한 예측능력 ㅡ 지능이 떨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아요. 요는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는가..가 아닐까요.. 예측 능력의 총량은 정해져있다고 가정한다면 어디에 우선 순위를 두냐에 따라 우선순위가 낮은 쪽의 처리능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댓글을 쭉 보니까 다들 경험을 중요시 하시는것 같네요. IQ테스트나 퍼즐 같은 것도 보면 비슷해 보이는 여러 숫자나 도형들을 나열해놓고 거기서 규칙성을 찾는게 많더라구요. 귀납적?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수많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규칙성을 학습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수학공식이든 삶의 공식이든 경험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고 거기에서 규칙성을 파악하고 예측능력이 성장하는 것 같아요. 여러 댓글에서 시행착오를 두려워하거나 회피하지 말라고 강조하시는 것도 이런 맥락이 아닐까요.. 소수의 분들은 시행착오가 필요없으실 수도 있겠지만 한 번에 규칙성이 파악되지 않는다면 이미 나와있는 모범답안 ㅡ 롤모델등을 따라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자신안의 기질적 특성등에 맞춰서 어떤 사회적 스킬등이 성장하는게 아닌가해요..
@@김영진-k9h확실히 모범적인 답안 연예인들을 보고 많이 배웠던것 같아요.
어릴땐 인간관계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물건들에 집착했었는데
사회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붙임성좋은 연예인들, 직장내에서 볼수있는 친화력좋은 직원분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모방했어요ㅎㅎ
흥미롭고 좋은 리플감사합니다^^
다 필요 없고 이야기거리를 공부해가기. 자신감 가지기 이게 끝임 그리고 '경청' 좀 상대방 얘기 좀 들어라 상대가 뭐 말하는지 모르면 물어보는거만으로도 대화 참여하는건데 상대가 뭐 이상한거 말하면 그냥 좀 들어주셈
정신화 능력이라는건 처음 듣는 개념인데 설명을 보고 무슨 의미인지 잘 알겠어요. 정신화능력이 뛰어나다는게 사회적 센스가 뛰어나는거군요
좋은 영상이네요.
늘 잼나용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다니엘님의 뇌 정말 섹시하네요🎉
7:14 나보다 더 진화한 빛을 바라본다...
인싸적인 기질은 타고나는게 대부분인거 같고 노력으로는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ㅠ 다만 대한민국 사회에서 눈치!! 라는걸 학습한다면 중간이상은 갑니다
직장 집 하다보니 사회성이 그닥 필요없이 느껴져요😂
사회적 지능이 좋아요^^감사합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라고 서비스업의 끝판왕인 유흥업쪽에서 일해보면 발달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