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 소설가 지망생입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 공상으로부터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영감을 받아야 하고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과학기술로부터 예술가들은 끊임없이 영감을 받아야 한다는 말 매우 감동적입니다. 안될과학을 통해 알게 된 얇팍한 과학지식이나마 소설에 써먹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쓴 소설 제목은 '푸앵카레의 추측에 대한 완벽한 이해'이고요. 양자역학 등 과학적 상상력을 인간 삶으로 끌어 오는 건 어렵지만 즐거운 작업입니다. 앞으로도 대중적인 수준에서 과학에 대한 많은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
근데 빛보다 빠르게 움직인다고 해도 과거의 빛(영상)을 보는거 뿐이지 과거 사건 자체에는 어떤 영향도 줄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매체에 등장하는 시간여행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가 TV리모컨에서 되감기 버튼을 발견하여 1분 전 영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그게 1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한 것은 아닌 것처럼요. 만약에 3일 전 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출발한 빛을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따라잡아 볼 수 있다면 누가 범인인지는 밝혀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영화나 만화에 등장하는 것처럼 3일 전으로 가서 살인을 막고 이런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란 것이죠.
안될科學 軌道(궤도), 恒星(항성),藥(약),共振(공진)等 의 科學的 닉네임. 훈남 恒星님의 넘 쉬운 說明(설명) 늘 반갑게 맞아주시는 傾國之色(경국지색)의 램장님 모습 적절한 進行의 藥님 한갑 가까운 나이에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時間旅行(시간여행)이야기에 時間가는줄을 모르고 듣고 갑니다.
과거로는 절대 못가죠. 가거로 가는 순간 그 세상에 개입이 이루어지고 그 시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개입이 이루어진다는 게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개입 되는 순간 또 다른 140억년 우주의 역사 하나가 생겨 하기 때문이죠. 과거로 가는 순간 그의 발에 밟혀 죽은 개미가 있는 우주와 지금 내가 사는 우주가 같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죠. 과거의 개입은 지금의 세상을 바꾸지 못 하기 때문이죠. 결국 과거로 간다는 건 수억분의 1초당 지금의 우주와 다른 우주가 하나 씩 존재해야함 합니다.
블랙홀 근처까지 가서 펜로즈 프로세스의 소름 끼치는 경험을 실제로 하기는 힘들지만 VR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행성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처럼 블랙홀 근사값을 넣어서 실감나게 돌리면 넘 재밌을거 같은데 누가 빨리 개발해서 풀어주면 좋을것 같네요 코로나땜에 여행도 못가는데 방구성에서 블랙홀 체험이라도..
이 영상 재탕하면서 든 생각인데요. 혹시 답변을 받을 수 있을끼 모르겠네요. 시간성 폐곡선 얘기 듣다가 시간을 돌릴 때는 공간을 고정시킨다고 했는데 현재 시간대에서는 제가 서 있는 곳에 누군가 오면 부딛히잖아요. 만약 제가 신촌역 어느 공간에 서 있는 상태로 시간을 되돌리게되면 제가 서 있는 똑같은 곳을 어떤 시간대의 사람이든 물체든 지나가게 된다면 저는 그 영향을 받나요?
15:52 에서 말씀하신 "과거를 보는 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15:52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A와 B가 함께 있었는데, A는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A는 B가 반사한 빛을 보며 B를 인지하는데, A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이동하면, 2019년에 B가 반사한 빛(B의 2019년 모습)을 보게 된다. 잖아요? 그럼 위 상황에서 A가 이동하는 방향, 그 멀리에 있는 C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2021년(A시점의 2021년)의 A의 뒤에는 2019년의 B가 보이며, A의 앞에는 2022년의 C가 보이는 건가요?
진짜 궁금했던 거라 댓글 달아요. 관광이란 단어에는 본다는 행위에 중심을 두지만, 여행에는 물리적으로 이동한다는 데에 중점이 있습니다. 몸이 이동하면 그곳의 몸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시공간관광이 아닌 시공간여행을 하려면 허수라는 허상이 필요한 건데... 허수라니... 허수아비... 여하튼 랩장님께서 웃으시면, 시간이 천천히 빨리 흐릅니다.
블랙홀의 중력이 빛조차도 휘게 만들고 결국엔 가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빛을 다룰 수 있는 것이 중력이라는 것일까요? 우리가 중력을 손쉽게 다룰 정도의 기술을 가지게 된다면 빛을 이용한 시간여행도 가능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적어봅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적으면서 또 생각을 났는데, 빛이 가둬진 블랙홀 안에서도 빛은 언제나 계속해서 약 30만km의 속도를 가지는지도 궁금하네요.
공간 이동은 지금도 하고있죠 다만 우리가 정해놓은 시간에 사로 잡혀있는거고요. 과거로간다? 못가요. 미래로 간다 못가요. 시간 개념이 없으면 내가 집에서 회사를 이동한것도 공간 이동이죠. 그러나 빛의 속도로 집에서 회사를 갔다고 해도 그냥 회사에 간거야. 그렇다고 그게 미래일순 없죠.
관측이라는 개념에서 상대를 빛에 속도에 맞춰 멀어지면서 관측하면 상대가 정지해 보일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빨리 멀어지면 관측이 끊긴다로 안가고 보다더 과거를 본다는게 이상합니다. 타임머신의 과거는 과거를 현재처럼 개입하는 것에 중요함이 있는데 이미 멀어져 버린 과거의 빛을 붙잡아 관측만 한들 무순의미가 있나 생각 하다가도 공룡시대의 한 장면을 관측하는것도 좋겠다 싶기도 하고..
그는 우리를 이해하게 된 것처럼 느끼게한다
Feynman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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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하 하면서 듣다가 끄고나면 한두마디만 기억남
시간을 느리게 하는 방법
: 플랭크를 한다
시간을 더 느리게 하는 방법
: 자! 회원님! 30초만 더!
그래서 프랭크를 하면 빨리 늙지 않는거군요?
영원히 반복되는 30초...
ㅋㅋㅋㅋ
헬스충이 또..,
@@ajeongkim7006 더 빨리 늙지 않을까요.. 남들과 시간 밀도가 다르니..
늦깍이 소설가 지망생입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 공상으로부터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영감을 받아야 하고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과학기술로부터 예술가들은 끊임없이 영감을 받아야 한다는 말 매우 감동적입니다. 안될과학을 통해 알게 된 얇팍한 과학지식이나마 소설에 써먹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쓴 소설 제목은 '푸앵카레의 추측에 대한 완벽한 이해'이고요. 양자역학 등 과학적 상상력을 인간 삶으로 끌어 오는 건 어렵지만 즐거운 작업입니다. 앞으로도 대중적인 수준에서 과학에 대한 많은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
실시간할 때 앞에 '인사할 시간도 많습니다!'까지는 분명히 들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음날 아침 ㅎㅎㅎ
이렇게 나중에라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시간 여행을 하셨군요. ㅋ
@@kndol
ㅎㅎㅎ 랩미팅 때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 시간여행을 경험합니다.
시간성폐곡선을 경험하셨군요
@@알비노
생각보다 그 폐곡선 자주 경험하게 되더라고요. 😞😁
시간이 상대적으로 빨리 가면 미래로 가는것인데 과거 미래라는 단어는 맞지가 않는거 같애요(내생각) 오히려 나보다 빨리 늙는다... 즉 같은 시공간에 있지만 한사람은 안 늙어 젊은 상태로 있기 때문이죠
궤도님의 설명이 항상 뭔가 좋음...
어쩌면 미래인류가 과거로 못돌아오는건
인간이나 물질이 시간여행의 속도를
견딜수 없어서 일지도모름
즉 , 물질이나 에너지가 아닌
어떤형태로 미래의정보를
계속 보내고있을지도모른다 생각
우리가 눈치못챌뿐
아니면 미래는 멸망해서 없거나
18:41 쉽게 설명하려 하지만 기어코 눈을 질끈 감아버린 랩장님... 안녕히 주무십요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나왔다ㅜ
검색으로 시간여행에 대해 알아보거나
친구들이랑 시간여행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했을때 도달하는 결론이 맨날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나니까 그 고민이 확 풀렸어요!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알찬 영상ㅜ
예술분야 전공이지만 과학이 좋았는데.. 마지막 말을 들으니 뭔가 울컥하네요 ㅠㅠ 안될과학 넘 조아!
저도!
20:17 랩장님 눈웃음 너무조아ㅠㅠ
웃으시는거 진짜 긔여워용
2:34 초끈이론을 이야기하는 이유 : 예뻐서 ㅎ
근데 빛보다 빠르게 움직인다고 해도 과거의 빛(영상)을 보는거 뿐이지 과거 사건 자체에는 어떤 영향도 줄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매체에 등장하는 시간여행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가 TV리모컨에서 되감기 버튼을 발견하여 1분 전 영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그게 1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한 것은 아닌 것처럼요.
만약에 3일 전 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출발한 빛을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따라잡아 볼 수 있다면 누가 범인인지는 밝혀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영화나 만화에 등장하는 것처럼 3일 전으로 가서 살인을 막고 이런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란 것이죠.
예술가로서 공감되는 결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갑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합니다.
안될科學
軌道(궤도), 恒星(항성),藥(약),共振(공진)等
의 科學的 닉네임.
훈남 恒星님의
넘 쉬운 說明(설명)
늘 반갑게 맞아주시는
傾國之色(경국지색)의
램장님 모습
적절한 進行의
藥님
한갑 가까운 나이에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時間旅行(시간여행)이야기에
時間가는줄을 모르고
듣고 갑니다.
20:07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도록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당 궤도님🙃
랩짱님 너무예뻐요
허어어 이거 랩미팅을 못 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23:05 우앙! 나 나왔어요!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ㅎ
랩미팅은 길고 루즈할 것 같아서 10분 짜리 긴급과학만 보다가 이거 보니까 남다른 재미가 있네요 다 보고 유사과학 특집 보러 갑니다
랩미팅 볼때마다 다 이해하지는 못해도
뭔가 조금씩 깨달음같은걸 얻는거같네..
설명해주시는 이론을 이해하는걸로
얘기를 듣다보니 중력은 시간왜곡으로 내가 상대적으로 미래로 가게되는걸로 이해되는데 그러면 반중력이라는게 있다면 그건 상대적인 과거로 가는 열쇠가 될 수 있는가를 상상해보게 되네요. 랩미팅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인싸가 되는 마법의 단어 : 시간성 폐곡선
너 사회적 활동은 포기했니?ㅁ? 아싸되는 길이자너
그짓말 하지마 술자리에서 그 얘기 하니까 친구가 사라지잖아
궤도님의 강연은 언제나 깔끔하고 섹쉬하다!
과거로는 절대 못가죠. 가거로 가는 순간 그 세상에 개입이 이루어지고 그 시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개입이 이루어진다는 게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개입 되는 순간 또 다른 140억년 우주의 역사 하나가 생겨 하기 때문이죠.
과거로 가는 순간 그의 발에 밟혀 죽은 개미가 있는 우주와 지금 내가 사는 우주가 같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죠.
과거의 개입은 지금의 세상을 바꾸지 못 하기 때문이죠.
결국 과거로 간다는 건 수억분의 1초당 지금의 우주와 다른 우주가 하나 씩 존재해야함 합니다.
랩장님 인사할때 진짜 안 반가운 사람도 강제로 반갑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ㅜㅜ 너무 좋아요
..,
ㅡ
사건의 지평선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의속도로가도 미래로 가는것이 아니다. 개념이다르다.
과학과 예술간의 상호작용! 안될과학과 쭉~ 함께하고싶습니다 ^ ^
27:32 이거 수특 영어 지문에 나오는 내용인데 ㄷㄷ 궤도님이 과학자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부분이네요
랩짱님 언제나 이쁘세요
진짜 핵재밌었던 시간여행특집
헐
지금의 새 이론들은 마치 광전효과나 패러데이가 연 날리듯이
본질적인 부분이 아니라 어떤 현상을 캐치해내려고 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이련 결과들이 모여서 곧 완전히 새로운 지식의 단계가 쌓일거라 믿습니다
이거 라이브때 보셨으면 알겠지만 시간성폐곡선 이 단어가 100번은 넘게나왔어요ㅋㅋ 그래서 랩쨩님이 저렇게 웃으시는거
진행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한참을 웃었어요~ 유익한 내용, 다양한 시도에 박수를 보내 드리고, 일반인에 대한 배려도 감사드립니다. 사회생활 포기하려면 그것을 알아야...
훌 궤도님 마무리 중 최고였어요. 코끝 찡해지고 갑니다.
궤도성님 나무위키 보고왔는데 진짜 대단한 성님이시네 보면볼수록 지식인 그자체
또한 대의를 위해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까지
크으...
빛의속도보다 빨리 움직여서 점차 어려지는 상대방의 과거를 볼수 있다면
우리가 관측하는 상대방은 영화를 거꾸로 감는것처럼 거꾸로 움직일까요?
예를 들어 쥬스잔을 엎는 현재의 나를 관측자의 시선에서는 엎어진 쥬스가 다시 잔으로 돌아가는것처럼?
블랙홀 근처까지 가서 펜로즈 프로세스의 소름 끼치는 경험을 실제로 하기는 힘들지만 VR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행성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처럼 블랙홀 근사값을 넣어서 실감나게 돌리면 넘 재밌을거 같은데 누가 빨리 개발해서 풀어주면 좋을것 같네요 코로나땜에 여행도 못가는데 방구성에서 블랙홀 체험이라도..
걍 인내심 갖고 끝까지 다 들으면...먼가 뿌듯 ㅋㅋㅋㅋ........아리까리 하지만.....나름 잼나서 늘 들음.....ㅋㅋㅋㅋㅋㅋ
20:05 웃겨서라도 평생친구할듯 ㅋㅋㅋㅋ
산책 하면서 들었는데 와우! 나중에 궤도님과 작품을 한번 하고 싶어요. 음 느낌만 말하자면 백남준의21세기 버전 정도?
암튼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
마지막에 한 말은 제가 늘 생각하던 것과 일맥상통해서 좀 놀랐네요. '소설가는 상상하고 과학자(기술자)는 그 상상을 실현시킨다.' 제가 항상 생각하던 것인데.
진짜 어려운 이론을 쉽제 잘 설명해주시네요. ㄹㅇ로 대단하시네요.
정말 지구상에 쿨한 것이 여기에도 있군요.
방송~~ 감동이에요~
캬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과거를 간다는 설명. 와~, 소~름. 그럼, 물체를 양자분해와 재구성이 가능하고 분해한 물체의 정보를 양자통신으로 정보전달할수 있으면 빛보다 빨리 전달할 수 있으니 이론상 과거로 갈 수 있게 되는거네요? 오~호~~~. 정말 잼있는데요? ㅎㅎㅎ
이 이론을 근거로 과거의 사건을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장비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변호사가 아예 필요 없는 세상이 오겠네요
아는것과 믿는것의 차이. 이번 화의 핵심이네요
와 랩장님 미모 실화입니까. 갈수록 예뻐지시네요.
인간의 관점에서 미래의 어느시점은 예상이고 과거의 어느시점은 기억속의 회상이다.
0:03
랩미팅입니다🤗 ~💞
시간이란 땅위에 공간과 물질이 만들어 졌으니 시간을 역행할 수가 없지요.
실시간으로 볼 땐 이해되는 거 같은데 다 보고 나서 정리해보면 이해가 안 되는 마법
이 영상 재탕하면서 든 생각인데요. 혹시 답변을 받을 수 있을끼 모르겠네요.
시간성 폐곡선 얘기 듣다가 시간을 돌릴 때는 공간을 고정시킨다고 했는데 현재 시간대에서는 제가 서 있는 곳에 누군가 오면 부딛히잖아요. 만약 제가 신촌역 어느 공간에 서 있는 상태로 시간을 되돌리게되면 제가 서 있는 똑같은 곳을 어떤 시간대의 사람이든 물체든 지나가게 된다면 저는 그 영향을 받나요?
와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역시😊👍👍👍
공상과 망상으로.부터 추론되는 우리 문명의 발전... .. 많은 생각과 상상으로 기술과 이론이 발견되는 것이죠...
시간은 실재하지 않는다에 동의~
랩짱 눈웃음 녹네 녹아.
17:33 여기서 뇌가 잠시 과부하를 일으키네요 ㅋㅋㅋㅋ 우와 맵지만 열심히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후아후아 바람 쐬고 다시 봐야겠네요 ㅎㅎ
어느 가수 때문에 최근에 구독했는데,
궤도님 생각보다 더 멋진 분이네요ㅋ
과학과 예술의 상호작용이라..,
ㅋㅋㅋㅋ 랩장 누나 머리에서 연기 나는 것 같은데 이번 편은
귀여운 궤도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램장님이 설명을 들으면 " 나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맞느냐" 확인하는 반응도 좋을거 같아요 ㅎㅎ
역으로 생각해서~~~
내가 이동하는 차량내부에 있는 초속 1미터로 이동하는 립스틱에 타고 있고 랩장님은 차량 밖에 있어~
그럼 내가 보기에 랩장님은 ~~~
차량의 속도로 뒤로 이동하면서 사선방향으로 위로 올라가겠지?
그럼 시간은 어떻게 적용되는건가요?
진짜 어렵다 근대 이해하고 파고 싶은 호기심 자극해 뭔가 맞는거 같은데 .. 물리학책 보고 싶어젓어 .
15:52 에서 말씀하신 "과거를 보는 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15:52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A와 B가 함께 있었는데, A는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A는 B가 반사한 빛을 보며 B를 인지하는데, A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이동하면, 2019년에 B가 반사한 빛(B의 2019년 모습)을 보게 된다.
잖아요?
그럼 위 상황에서 A가 이동하는 방향, 그 멀리에 있는 C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2021년(A시점의 2021년)의 A의 뒤에는 2019년의 B가 보이며, A의 앞에는 2022년의 C가 보이는 건가요?
와 너무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신다 ㅋㅋㅋ 시간 훅 갔네
제생각엔 시간이 실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공간이 실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랑 똑같은거같은데요 공간좌표가 실제로 존재하냐는 말이나 시간좌표가 실제로 존재하냐는 말이나 하나마나한 말 같아요
공간좌표는 우리 머릿속에만 존재하지만 그렇게 따지만 빨간 사과도 우리 머릿속에만 있는데요
진짜 궁금했던 거라 댓글 달아요. 관광이란 단어에는 본다는 행위에 중심을 두지만, 여행에는 물리적으로 이동한다는 데에 중점이 있습니다. 몸이 이동하면 그곳의 몸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시공간관광이 아닌 시공간여행을 하려면 허수라는 허상이 필요한 건데... 허수라니... 허수아비... 여하튼 랩장님께서 웃으시면, 시간이 천천히 빨리 흐릅니다.
물어볼 곳이 없어 이곳에 질문 남깁니다.
빅뱅 초기 조건이면 그냥 블랙홀 내부라 볼 수 있습니다.
헌데 그렇게 설명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네요.
현대 우주론은 빅뱅의 초기 조건과 블랙홀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나요?
우주팽창을 가정해 과거로 거슬러가면 빅뱅이라는 결론이나온다는 것이므로 우주팽창은 일반성대론적 시공간현상이 아니라는
미녀를 보는 눈과 설명을 듣는 귀에 스트레오식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네요.
17:48
저에게는 28분이 5분처럼 지나갔네요 ㄷ ㄷ
I love you prof. Orbit.
몸이 과거나 미래가 가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여행을 하는 것이다.
꿈이 혹시나 하면 미래나 평행 우주로 가고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봐요.
빛 보다 빠른건 없다가 아니라 .
우리가 빛의 속도를 . 빠르다고만 생각 하고 있지만을 안나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 .
블랙홀의 중력이 빛조차도 휘게 만들고 결국엔 가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빛을 다룰 수 있는 것이 중력이라는 것일까요?
우리가 중력을 손쉽게 다룰 정도의 기술을 가지게 된다면 빛을 이용한 시간여행도 가능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적어봅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적으면서 또 생각을 났는데, 빛이 가둬진 블랙홀 안에서도 빛은 언제나 계속해서 약 30만km의 속도를 가지는지도 궁금하네요.
미래로 가는 시간여행은 이미 지금도 일상적으로 관측됩니다. 아니 이용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바로 인공위성에서죠.
우리가 쓰는 GPS는 상대성이론에 의한 시간차를 보정해주어야 제대로 사용 가능한겁니다.
27:35 과학자와 예술가의 상호작용에 대한 것으로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매우 좋은 명구입니다. 감사합니다.
공간 이동은 지금도 하고있죠 다만 우리가 정해놓은 시간에 사로 잡혀있는거고요.
과거로간다? 못가요. 미래로 간다 못가요.
시간 개념이 없으면 내가 집에서 회사를 이동한것도 공간 이동이죠. 그러나 빛의 속도로 집에서 회사를 갔다고 해도 그냥 회사에 간거야. 그렇다고 그게 미래일순 없죠.
대학에서 전자기학을 배웠는데 전자기학이랑 비슷한 점이 한둘이 아니네요. 초끈이론이나 아이슈타인의 통일 이론이 나오게 된 배경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비슷비슷하게 생겼으니까 혹시 통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머리에서 탄내가 나는구나..
아..이거 생방으로 봤어야하는데...긴 편집본도 좀 공개해주시지 ㅜ ㅜ
이 채널이랑 긴급과학 채널은 좋아요
음의 에너지가 반물질가 맞다구요? 23:05 반물질도 물질에 해당하는 똑같은 에너지와 질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사람을 같이 끈으로 연결하고 빛보다 빠른속도로 갔다면 시간이 증가하여 미래로 간 끈은 과연 미래와 현재를 동시에 존재하는것인가? 생각 들 수 도 있겠네요
재미가 있네요
궤도민수야 고맙다
음의 에너지나 음의 질량은
반물질이랑 다른거 아닌가요?
반물질은 전하량이 반대인 물질인걸로 아는데
네 맞습니다. 잘 못 이야기 하신듯...
16:44 그니까 빛보다 빠르게 가버리면 시간여행이 아니라 멀티버스가 된다....??
진짜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네요. 왠지 똑똑해진 느낌.
시간이란 공간이. 찢어져 늘어남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간을 고정"시키고 1년전으로 가면, 그 당시 기준 "우주적 공간인 1년후 태양계 위치의 지구의 좌표"로 가야 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
역시 안될과학 최고의 설명! 시간성 폐곡선 잘 배우고 갑니다.
관측이라는 개념에서
상대를 빛에 속도에 맞춰 멀어지면서 관측하면
상대가 정지해 보일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빨리 멀어지면 관측이 끊긴다로 안가고 보다더 과거를 본다는게 이상합니다.
타임머신의 과거는 과거를 현재처럼 개입하는 것에 중요함이 있는데
이미 멀어져 버린 과거의 빛을 붙잡아
관측만 한들 무순의미가 있나 생각 하다가도
공룡시대의 한 장면을 관측하는것도 좋겠다 싶기도 하고..
인사할 시공간이 없습니다!
"시간을 측정하는 것은 시계이다" 라는 문장과 "시계는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이다" 라는 문장은 문장 성분을 재배치한 같은 의미의 문장으로서, 시간을 정의하는 모호함을 설명하기에 적절한 예시는 아닌 듯 합니다.
근데요 특수 상대성에서 달리는 기차 안의 빛알의 이동거리가 길어지니까 시간이 느리게 가잖아요
근데 우주에서 보면 누가 달리는지 알수가 없지 않습니까 상대방이 나한테서 멀어 진다고 느끼는데 그렇다면 상대방의 시간이 항상 느리게 간다고 서로 느끼게 되는건가요
태양이 없어지면 중력의 영향도 빛의 속도로 움직이므로 8분동안 알수없습니다. 13:26
양자 이하의 (1차원으로 수렴하는) 거리에서 빛의 속도로 (그 이상으로 진동하는) 운동으로 인한 시간의 생성.
시간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에너지 불균형으로 인하여 생성.
그리고 동시에 공간의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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