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선원인데 뉴스보고 말씀드리자면 흡착기술로 접안하는거 자체로는 안전성을 인정 할 수 있지만 출입구 위치나 앞ㆍ뒤 선박과의 거리 등을 맞추거나 하기 위해선 다소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나쁠때 흡착기를 100% 신뢰하기 보다 홋줄 보강의 필요성이 사라지는것도 아니라고 보구요.
보고 드는 의문 1. 간조랑 만조때 조차가 몇미터 단위인데 고정식으로 커버가 되나? 2. 부유식으로 만들면 내구성 보장이 되나? 3. 배가 접안해서 밀고 당기는 힘만 있는것도 아니고 앞뒤로 움직이고 롤링까지 있는데 이걸 모두 잡아줄수가 있나? Xyz축으로 모두 움직여야하는데? 4. 6천톤짜리 배에 3대가 필요하면 20만톤 넘는 배엔 100대를 붙여야 되나? 5. 가장 결정적으로 지금 사람 몇명 붙어서 홋줄 걸면 끝나는거랑 저거 수십대 갖다놓고 운영하고 정비하는거랑 비용 차이는 누가 지불하냐?
진공흡착패드 기술의 가장 큰 단점은 접촉부분이 깨끗해야 한다는 것인데, 1. 선박외판의 오일캐닝 현상으로 굴곡진 면을 극복 할 수 있는지? 2. 오랜시간 부분 그라인딩, 샌딩 후 페인트를 칠하는데 불규칙해진 도장면에 흡착가능여부 3. 장시간 항해후 염분기 각종 이물질로 더러워진 표면 세척 필요여부 기계적으로는 조차를 극복 할 수있는지, 필요 동력이 얼마나 되는지 등... 윗분이 댓글을 써주셨지만 이미 실패사례가 있는 만큼 잘 계발된다면 좋겠네요.
근데 접안후 선박을 계속 잡고 있어야 하는데, 파도나 여러 흔들림이 많을텐데, 밧줄이야 파도/흔들림에는 최적화된 단순한 아이템이지만, 저 장비가 흔들림에 최적화하려면 더 많은 시스템적인 구조가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특히 구조가 단순해보이지 않아서 파손이나, 고장의 문제가 수시로 일어날듯한 느낌. 뭔가 좀더 심플하고 단순한 구조방식의 아이디어를 내야 할듯. 특히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동안 밧줄을 사용한 이유를 분석하고, 밧줄과 같은 방식의 구조물로 설계해야함. 나도 기계와 제어, S/W를 다하다보니, 복합장비를 만드는 현장에 가면 기계따로, 제어따로, S/W따로가 너무 많음. 회의하면 지들끼리 싸우고 있음. 특히 제품을 만드는데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데, 다들 다른분야를 잘 모르니 본인들 분야에만 특화된 생각만 함. 게다가 일을 줄이려고 각 분야에서 가장 쉬운 형태의 안들을 내기 때문에 결국 제품이 산으로 가버림. 결국 모든 분야를 다 중간에서 조율하고, 아이디어를 내야 어느정도 제대로 된 제품이 완성됨. 마지막으로 밧줄과 저 제품의 단가차이, 즉 제작비용, 설치비용, 운영비용을 합한 경제성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해본듯한 느낌이 듬.
탱커선 메니폴드 위치조정 센치미터 단위로 맞추는데 흡착기로 쉬울까? 인천항같이 간만의 차가 센 곳은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계류 시스템은 각 선박의 요건에 맞게 설계되는데 일반적인 부두에 접안 선박에 맞게 세팅값이 변경 가능할지도 의문. 마지막으로 접안시 계류줄에 문제가 생기면 선박측에 책임을 떠넘길 수 있지만 제안된 방법은 부두측이 모든 리스크와 책임들 가져가는데 누가 그러고 싶을까?
이미 몇십전에 호주에서 몇 항구에서 사용하는 진공흡입식 고무 빨판을 이용해서 호사줄 사용없이 접안 합니다만 간혹 흡입진공시스템이 고장나는 경우 대형사고를 유발...선수 선미 호사라인은 선박안전을 위해 하나씩 설치 합니다. 10만톤이상 대형벌크는 선장 재량에 따라 두개라인 설치...
생각은 좋은데, 실제로는 장난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배가 접안할때 위 아래 앞뒤 좌 우를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상당한 힘으로 움직이는데, 그걸 저 기계로 흡착해서 잡아당긴다. 기계가 그렇게 유연하게 작동할지도 의문이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기계라면 내구성 장담이 될지도 의문입니다. 거기다가 조수간만의 차는 어떻게 대응가능한지도 의문입니다. 계류줄을 안전하게 묶고 풀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뭐 취지는 나쁘진 않은데... 현실성이 좀... 그리고 저 홋줄 당기는 사람들도 다 월급쟁이인데 사고사례 몇 있다고 일자리 줄이는 소리나 하고있고... 뭔가 개선하고싶으면 개인적인 생각으론 홋줄 교환주기를 좁히는 규정을 만들거나 히빙라인을 걸어서 볼라드까지 당겨주는 특수차 도입이 더 낫겠다 싶음
배를 부두에 확실히 접안시킨 후에 홋줄로 묶어 고정시키겠죠... 그럼 줄도 스트레스 덜받으니 수명도 길어지고 바로 아래로 내려도 거라거 거까우니 장대 갈고리로 걸어 당겨서 묶으며며 되고 당길 일이 없으니 중간에 당기다 끈어져서 사고 일어날 위험도 없고 그 진공장비 부두의 다른 위치로 옮겨서 다른 배를또 접안시킬수도 있고 말입니다...경제성이 있으려면 한세트 장비로 여러배를 접안시켜아 할 것 같아서요.... 배와 바다를 모르니 제가 틀릴 수도요... 근데 마지막은 줄로 하는게 싸고 안전할 것 같네요...
@@c.monster2645 해군 출신임 당신 보다 잘알면 잘알았지 모르지는 않음 배의 페인트가 단지 흡착기 사용한다 벗겨지면 그거 자체가 문제인거지 그렇게 쉽게 벗겨진다고 생각하는건 배를 전혀 안타본 애들 생각이고 배는 바르는 방식이 아니고 스프레이로 뿌리는 방식으로 도료를 칠하기에 매우 단단하고 벗기기도 힘듬 바르는건 두께가 두꺼워서 충격에 쉽게 벗겨지지만 뿌리는건 특별한 충격아니면 벗겨 질 수 가 없음
밧줄 형태로 된 이것이 끊어지면 이 홋줄이 옆으로 날아가며 사람을 때리면 즉사하게 됩니다. 엄청난 하중이 밧줄에 걸리다가 순간 절단되면 그렇게 됩니다. 이런 대형 선박용 밧줄을 이용해 지하철 차량 10량을 묶고 경사도가 약간 있는 구배구간에서 이 밧줄이 끊어져버렸던 일도 있습니다. 밧줄이나 홋줄 성능 시험성적서를 발급해야 하고, 적정 어느 하중까지 견디는지 그 규격을 표시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현직 컨테이너선 선장입니다. 이미 중동이나 유럽항에 설치되있는 항구도 있는데, 유지보수 안되고 사용도 안함.
배타는 일이 쉬워보여도 그렇게 힘들다는데 고생많으십니다 작년에 그만둔 제 친구말로는 돈은 많이 버는데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배에 있는 사람들 다 죽일거 같아서 그만뒀다는데 진짜 그정도인가요? 믿기지가 않아요
@@Ardium999선장은 신선노름이에요. 나이들수록 꿀만빱니다. 밑에애들이 죽어나지
고생많으십니다. 배타는게 적응한다고 해도 물 위에 떠서 생활하다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풀기 힘든 피로가 쌓이죠..
앞으로도 무탈하게 파도를 가르며 항해를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7
@@다갈-o3d그런식으로 말하면 어느 직업이던 다 캡틴은 꿀 빨죠! 캡틴은 노가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에요. 그 책임이 엄청 크죠. 우리나라 보세요 대통이 책임은 지지 않으니 나라가 꼴이 말이아니죠?
@@다갈-o3d 그럼 본인도 하시지
전직 선원인데 뉴스보고 말씀드리자면 흡착기술로 접안하는거 자체로는 안전성을 인정 할 수 있지만 출입구 위치나 앞ㆍ뒤 선박과의 거리 등을 맞추거나 하기 위해선 다소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나쁠때 흡착기를 100% 신뢰하기 보다 홋줄 보강의 필요성이 사라지는것도 아니라고 보구요.
아 제가. 아덴만에서해적질해서돈마이벌었다이입니까?상선오천척유조선이만칠천삼백척 털어믜고 사람도마이죽였다아입니까
홋줄이 존재하는 이유 : 가성비가 너무 우수하기 때문, 거기다가 간단하게 설치 가능 - 퇴출 불가능 할것이라 봅니다. 다만 홋줄을 다루던 사람이 퇴출되고 로봇 또는 자동화 기계가 대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홋줄이야말로 기계로 못 때우는 부분임
@@lIlIllIIlIlIlllIIlI 왜 기계로 안 될 거라 생각하지
@@YYeaf기계가 수천억단위면 쓰시겠어요? 안전이 최고라고하지만 현실은 돈이 더중요합니다 ㅋㅋㅋ 본인도 하루 절반가까이 돈버는데 인생쓰고있지않음?
겨울에 입항할때??? 홋줄 걸고 배 땡길때 득득 소리,,, 진짜 무서웠는데 ㅋㅋ!!!
홋줄 끊어지는 소리가 천둥치는것처럼 크고 사람이 맞으면 몸이 분리되는 아주 큰 위험
보고 드는 의문
1. 간조랑 만조때 조차가 몇미터 단위인데 고정식으로 커버가 되나?
2. 부유식으로 만들면 내구성 보장이 되나?
3. 배가 접안해서 밀고 당기는 힘만 있는것도 아니고 앞뒤로 움직이고 롤링까지 있는데 이걸 모두 잡아줄수가 있나? Xyz축으로 모두 움직여야하는데?
4. 6천톤짜리 배에 3대가 필요하면 20만톤 넘는 배엔 100대를 붙여야 되나?
5. 가장 결정적으로 지금 사람 몇명 붙어서 홋줄 걸면 끝나는거랑 저거 수십대 갖다놓고 운영하고 정비하는거랑 비용 차이는 누가 지불하냐?
이미 사용했던 일부 중동이나 유럽국가에선 유지 문제로 썪이고 있답니다...
님보다 똑똑한사람들이 만드는거에요 너무 걱정 안하셔 됩니다
@@lliiliillilis866 걱정 아니고 의문이고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만들어서 걱정 안할거면 살면서 걱정할거리 없어서 좋겟네
이 나라 정치 경제 기업 정부 전부다 똑똑한 사람들 천지인데 말이야 ㅋ
이런걸 시도해서 노하우를 쌓아나가는게 중요한거야
아무리 여러개 쓴다고 해도 선박의 각도가 비틀어지면 저 실린더 피로파괴로 버티지 못 할 텐데....
하역할때 벨런스붕괴되면 난리나겠죠.. 흡착판 부분이 쫌 미흡해보이긴 해요..
진공흡착패드 기술의 가장 큰 단점은 접촉부분이 깨끗해야 한다는 것인데,
1. 선박외판의 오일캐닝 현상으로 굴곡진 면을 극복 할 수 있는지?
2. 오랜시간 부분 그라인딩, 샌딩 후 페인트를 칠하는데 불규칙해진 도장면에 흡착가능여부
3. 장시간 항해후 염분기 각종 이물질로 더러워진 표면 세척 필요여부
기계적으로는 조차를 극복 할 수있는지, 필요 동력이 얼마나 되는지
등... 윗분이 댓글을 써주셨지만 이미 실패사례가 있는 만큼 잘 계발된다면 좋겠네요.
따개비 안마기
태풍이나 이런걸로 간만차가 높아지면 저게 버틸수있을라나...
홋줄이 못 버티는걸 버틸수 있게 개발하겠죠 아마도?
페이트 다 까지것네.. 저거 만든자슥 육군출신 아닌가?
일단 접안시키고 줄 내려서 묶겠죠...힘 안들이고 안전하게 말이죠
@@RUclips-Tok한개당 200kN이면 태풍때는 힘들겠는데요
근데 접안후 선박을 계속 잡고 있어야 하는데, 파도나 여러 흔들림이 많을텐데, 밧줄이야 파도/흔들림에는 최적화된 단순한 아이템이지만, 저 장비가 흔들림에 최적화하려면 더 많은 시스템적인 구조가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특히 구조가 단순해보이지 않아서 파손이나, 고장의 문제가 수시로 일어날듯한 느낌. 뭔가 좀더 심플하고 단순한 구조방식의 아이디어를 내야 할듯. 특히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동안 밧줄을 사용한 이유를 분석하고, 밧줄과 같은 방식의 구조물로 설계해야함. 나도 기계와 제어, S/W를 다하다보니, 복합장비를 만드는 현장에 가면 기계따로, 제어따로, S/W따로가 너무 많음. 회의하면 지들끼리 싸우고 있음. 특히 제품을 만드는데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데, 다들 다른분야를 잘 모르니 본인들 분야에만 특화된 생각만 함. 게다가 일을 줄이려고 각 분야에서 가장 쉬운 형태의 안들을 내기 때문에 결국 제품이 산으로 가버림. 결국 모든 분야를 다 중간에서 조율하고, 아이디어를 내야 어느정도 제대로 된 제품이 완성됨. 마지막으로 밧줄과 저 제품의 단가차이, 즉 제작비용, 설치비용, 운영비용을 합한 경제성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해본듯한 느낌이 듬.
구조 보니 바로 드는 생각을 적어두셨네요 ^^
생각 안 해봤겠냐ㅋㅋㅋㅋ
접안시키고 줄을 편히 내려서 묶겠죠...접안후 줄 작업이 많이 안전하겠죠....줄도 스트레스 덜 받으니 수명도 길어지고 말입니다...
홋줄을 자주 새걸로 바꾸면 사고확률이 확 줄기는 합니다만 그게 쉽지 않죠.
도로 위에 위험하게 서있는 타이밍 벨트 끊어진 차들을 생각해보세요. 몇만원짜리도 아끼다가 목숨을 거는데
기계는 단순해야하는데 너무 복잡해지네, 설치.유지관리비용이 매우 높을것같은데 상용화가 가능할지 모르겠네
꼭 필요한 기계
그래도 몇몇 곳들은 사용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죽고 다치다보니...
지만 똑똑하지 아주
@@peterkim5063모든 배가 정박하는 항구에 모두 동의하고 설치한다고 하겠음? 바다라는 특수성 고려하면 더 단순하게 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돈없거나 작은 배들은 우선순위 밀려 정박시에는 똑같이 홋줄 그대로 써야할건데
@@홍상기-r2r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기에는
기계공학은 훨씬 더 정교하고 복잡하고 튼튼함
무시할 수는 없음 박사님들이 바보도 아닌데
겨울에 입항할때 홋줄 걸고 배 땡길때 득득 소리 진짜 무서웠는데 ㅋㅋ
아니.. 줄을 사람이 꼭 메야 하나..
와이어나 뭐 포인트 까지 갈수있게 홋줄을 대신 매주는 뭔가를 만들면 안되나..
오히려 사람 5명이 저걸 들고 가는것보다 기존에 걸어 묶는 시스템을 바꾸면 될거같은데
배가 조수간만차나..또는 짐을 빼면 수면 위로 올라가고
짐을 실으면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데..그 때도 고정되게 홋줄을 조정하는데 기계가 그걸 자동 인식할까..😅
어쩌면 돈만 있으면 뭐든 만들지 않을까요? 없어서 그렇지...
탱커선 메니폴드 위치조정 센치미터 단위로 맞추는데 흡착기로 쉬울까? 인천항같이 간만의 차가 센 곳은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계류 시스템은 각 선박의 요건에 맞게 설계되는데 일반적인 부두에 접안 선박에 맞게 세팅값이 변경 가능할지도 의문.
마지막으로 접안시 계류줄에 문제가 생기면 선박측에 책임을 떠넘길 수 있지만 제안된 방법은 부두측이 모든 리스크와 책임들 가져가는데 누가 그러고 싶을까?
저게 문제가 저게 붙는 부위는 약하다는거임 계속 냅두면 그부분 약해져서 뜯어질듯
에초에 홋줄 묶는 부위는 튼튼하게 만드는데 저게 흡착되는 부위에 계속 힘이 가해지면 측면 부분 금방 손상날듯
저런 연구에 돈쓰는건 진짜 낭비인거같음
이미 몇십전에 호주에서 몇 항구에서 사용하는 진공흡입식 고무 빨판을 이용해서 호사줄 사용없이 접안 합니다만 간혹 흡입진공시스템이 고장나는 경우 대형사고를 유발...선수 선미 호사라인은 선박안전을 위해 하나씩 설치 합니다. 10만톤이상 대형벌크는 선장 재량에 따라 두개라인 설치...
배 접촉부분이 수년 후엔 교체해야하는 물리적 연성도 고려해야 하겠네요.
염수에 저 장치가 몇 년이나 버틸까?
그건 홋줄도 마찬가지라
그래도 홋줄은 매 두어야 비바람 강풍에 밀리지 않습니다..동,서,남,북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피할수 있나요? 또한 항만의 들어오는 웨이브는 아래로 위로 움직일텐데..🎉🎉🎉
끊어져도 튕기지 않는 홋줄이 개발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걍 그거쓰는게 낫지 않음?
그게 비쌈
@@CMG9750 내가보기엔 저게더비쌈
이야 신기하네, 인류가 배 만든기간 수천년 이제 훗줄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대체 기술이 나오는가
배가 부두에 3미터 안쪽까지 붙어야 가능힌겠는데..
문제는 저 흡착판이 선체를 잡는게 아니라 선체에 붙은 페인트 도막을 잡는거라 생각되는데 페인트 도막이 200k 뉴턴을 견딜 수 있을지.. 배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외판은 페인트 몇겹씩 덧칠된 상태라 결국 흡착판이 페인트 도막을 당기고 페인트 도막이 선체를 잡고있는걸로 이해되는데..
배를..안타보신 분이 고안한 것 같네요, 수면의 높이, 배의 움직임을 어떻게 할지, 기계는 1주일 못버팁니다.
그런거 생각안하고 저런거 개발했을리가?
@@마스터요다-x1k 그런거 생각안하고 개갈됐다가 폐기되는 아이탬이 부지기수입니다
조선전공자고 현직잔데 여러가지 애로사항 많아보입니다. 쉽지않아요
참좋은 소식 입니다
일본에서도 봤었는데 무용지물… 츠나토리가 그래서 임금이 쎈거에요😢
공대생들 대우 해줘라
응 어림 없지
과학 R&D 삭감~
단순한게 가장 좋다.
간만의차가 심한 서해에서는 무용지물 인가요??
간조, 만조에따라 흡착패드가 같이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데, 유지가 될지???
역시 ytn.앞 뒤 안 재고 그냥 막 지르는 과학 기술 뉴스.거의 물로 가는 자동차가 나왔습니다 이 수준.
실시간 변하는 흘수, 조수간만의차, 선적,하역시 선박의 무빙, 훗줄없이 견디게한다고? 작업중 저거 고장나서 그대로 떨어져버리면? ㅋㅋㅋㅋ
자동차처럼 바로 시동걸리는게 아니란다 선박은 ㅋㅋㅋㅋ
선박이 단순히 정박을 위해서만 사용되는게 아니라 태풍같은 풍랑이나 파고가 높을때 홋줄사용은 계속될수 밖에 없을덴데
좋은기술이긴 한데...문제는 바다에서...그 소금기로 인한 부식이나 고장에 대한 대처는 있는건지...항에 고정되어 사용되는거 같은데...
아무튼 새로운 기술이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친구도 밧줄에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반가운 기술이기를 바랍니다. 감사 또 감사. 끝.
고도의 기계공학인데
민물 썰물에서 가능한지?
파도에 가능한지?
궁금
흡착이 된다 치더라도, 내부 뼈대에 연결된 패널에 흡착을 해야 할텐데... 자칫 선박 옆구리가 터지지 않을까요. 선박 설계를 기반으로 선박 옆구리에 견인 고리를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와~~~세상 쓸모없네,,,
저 연구진들 선박계류는 해본적 있는 건가?
이론상 가능합니다 특히 한국기준 동해 남해쪽 가능합니다 그나마 만조 간조4~5미터라 서해쪽 9미터 수위높이는 어떻게 감당하실려구
자석이라면 이해하고 넘기겠다..
외국의 경우 간조만조 높이 크지 않아요
저거 접착면에 이물질 이나 따게비 같은거 안붙나요??
태풍오면 날라가게 생겼는데..언론 단어 선정이 왜 저 모양인가..
생각은 좋은데, 실제로는 장난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배가 접안할때 위 아래 앞뒤 좌 우를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상당한 힘으로 움직이는데,
그걸 저 기계로 흡착해서 잡아당긴다. 기계가 그렇게 유연하게 작동할지도 의문이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기계라면 내구성 장담이 될지도 의문입니다.
거기다가 조수간만의 차는 어떻게 대응가능한지도 의문입니다.
계류줄을 안전하게 묶고 풀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저 줄하고 저장비하고 돈을 누가 줄까 ? 비현실 ^_^
ㅋㅋ 차라리 선박에 접안용 트러스터 설치를 의무화해라 그게 더 실용적이다
사람 목숨보다 돈을 우선시 하는 것들부터
싸그리 없애지 않는한
싼 홋줄을 쓰지 구입비용부터
유지보수비까지 필요한 안전장비를
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취지는 나쁘진 않은데... 현실성이 좀...
그리고 저 홋줄 당기는 사람들도 다 월급쟁이인데 사고사례 몇 있다고 일자리 줄이는 소리나 하고있고...
뭔가 개선하고싶으면 개인적인 생각으론 홋줄 교환주기를 좁히는 규정을 만들거나
히빙라인을 걸어서 볼라드까지 당겨주는 특수차 도입이 더 낫겠다 싶음
홋줄 유지관리 철저히 하는게 훨씬 합리적이라 봅니다
수위차는 바닥에 기둥을 고정하고 거기에 끼우는 부유식 도크를 쓴다해도 흔들림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후속 연구 및 기사 기다리겠습니다
그냥 홋줄을 늘리면 안됨?
아님 입항하는 장소를 흔들림 같은걸 더욱 잘 잡는 곳에 선정하고 만들던가
확실한건 해군에 도입될려면 최소 10년은 더 있어야 도입될듯
접촉 부분이 버틸 수 있나?
처음 배가 설계될 때 홋줄에 의해 고정된다는 가정으로 함선의 내부 뼈대가 설계되었을텐데
간만 차가 5미터도 넘는데 저걸로 될까요 ㅋㅋㅋ
이거 안될듯. 솔직히 그냥 연구비 꺼억할려고하는거같음.
그냥 훗줄을 제대로 관리하던가 기간내에 태풍등의 자연재해가 있던날에 교체 주기를 줄이는 법안을 만들어서 강제하는게 더 싸게먹힐꺼같은데?
배를 부두에 확실히 접안시킨 후에 홋줄로 묶어 고정시키겠죠... 그럼 줄도 스트레스 덜받으니 수명도 길어지고 바로 아래로 내려도 거라거 거까우니 장대 갈고리로 걸어 당겨서 묶으며며 되고 당길 일이 없으니 중간에 당기다 끈어져서 사고 일어날 위험도 없고 그 진공장비 부두의 다른 위치로 옮겨서 다른 배를또 접안시킬수도 있고 말입니다...경제성이 있으려면 한세트 장비로 여러배를 접안시켜아 할 것 같아서요.... 배와 바다를 모르니 제가 틀릴 수도요... 근데 마지막은 줄로 하는게 싸고 안전할 것 같네요...
홋줄을 없애지는 못하겠고 그냥 저 기술 산업 도입을 위한 밑작업이 아닐까 싶네용
터져도 안 다치는 홋줄 개발하는게 더 실용성 있겠다...어휴 항만에 설치하면 또 세금 나가겠네
먼가 항공쪽에서 본 시스템이네
홋줄 수리랑 교체를 더 잘 할 수 있게 법을 강화 하던가.
설치비 유지비는?
바보는 없다.
사람보다 돈이다.
또 전직 해군출신 우루루 와서 댓 달겠노 ㅋ
소꿉놀이하는거죠?
누구 머리에서 나온 이디어인가요?
또 누군가 세금을 빼먹는구나....
파도가 장판급으로 잔잔할때 가능할듯
자연이 항상 잔잔한 상태일꺼라 인간의 착각 이겠죠??
현장에 목소리는 안 듣어 안듣어.
백번 양보해서 부두 바로 옆에 배는 그렇다 치자. 근데 정박할때 다닥다닥 붙어서 정박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가운데와 밖에 정박한 배들은 홋줄이 필요한데 그건 어쩌려나?
그러게 ㅋㅋ 저도 해군출신인데 배옆에 계류하는경우됴 많이봤어서 ㅋㅋㅋㅋㅋ
태풍같은거 오면 흡착 바로 떨어질꺼 같은데 ㄷㄷ;
온갖 오류로 몸살 앓는거 아니냐?
이거 이미 수십년전에 개발됐을껀데.... 안쓰는 이유는 역시 가성비가 안나옴..
조심
별로다 그냥 강철로된 줄을 쓰지그래
파도치면 유지가 되나 배에 손상도 오겠다
나랏돈 빼먹는 도둑놈이 너무 많다.
저것보단 전자석이 더 나을거 같은데?
저건 만들어바야 돈만 버리는짓임 바람불면 홋줄만큼 버티질못함
뭐든지 도전해라 고시대유물에 멈춰있지 말고 발전시켜라
중동이나 머 유럽보다 뛰어난 지능과 근성이 한국인에겐 있다
시행착오를 통해 홋줄보다 더 좋고 뛰어난 정박 시스템 구축시켜라
계류 기간동안 계속 진공 유지? 전기료와 소음은? 선박 페인트 도색 떨어지면?
우리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흡착기가 전기가 계속 필요하던가요? 한번 흡착하면 그냥 유지 되는건데 그리고 흡착기 정도로 페인트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홋줄 작업 안해봤으면 이야기 하지 마세요 항시 위험한 작업인데
@@Memo-f7n 어선 포함 대부분 배에 따개비 떼어낼려고 뿌리는 외판 상도 af 페인트는 바닷물에 쓸려 벗겨지는 특징이 있는데 중도와의 접착력이 있나요? 배를 고정할 정도의 강력한 흡착기라면 바로 홀라당 ㅋㅋㅋㅋㅋ
@@Memo-f7n 님 배 안타보셨죠ㅋㅋㅣㄱㅋㅋㅋㅋㅋ
글쎄 파도치면 배가 가만 있나 흔들리는데
@@c.monster2645 해군 출신임 당신 보다 잘알면 잘알았지 모르지는 않음 배의 페인트가 단지 흡착기 사용한다 벗겨지면 그거 자체가 문제인거지 그렇게 쉽게 벗겨진다고 생각하는건 배를 전혀 안타본 애들 생각이고 배는 바르는 방식이 아니고 스프레이로 뿌리는 방식으로 도료를 칠하기에 매우 단단하고 벗기기도 힘듬 바르는건 두께가 두꺼워서 충격에 쉽게 벗겨지지만 뿌리는건 특별한 충격아니면 벗겨 질 수 가 없음
진공흡착? 그냥 전자석 만드는게 유지보수에 좋을 것 깉은데?
자동차 끌어올리는 것 처럼
과연...
유지보수가....
글구설치업체비리가..
제대로된 연구를 하시오!!
이제 억대 고연봉 도선사와 예인선 직업도 사라지겠군...
홋줄이 그렇게 대체하기 쉬운거였으면 지금 미국 군함들은 전부 자동이었겠죠 기술이 생긴건 다행입니다만 ㅋㅋ 유사시라는게 있는한은
소금기 버틸 수 있을까? 구조도 복잡하고
별론거 같은데 너울이 잔잔할때만 사용할까.말까..
암것도 모르는 일자 무식인 나도 저거 딱 보는 순간 유지보수 비용으로 감당 될려나 이생각이 먼저 드는데.....
밧줄 형태로 된 이것이 끊어지면 이 홋줄이 옆으로 날아가며 사람을 때리면 즉사하게 됩니다. 엄청난 하중이 밧줄에 걸리다가 순간 절단되면 그렇게 됩니다.
이런 대형 선박용 밧줄을 이용해 지하철 차량 10량을 묶고 경사도가 약간 있는 구배구간에서 이 밧줄이 끊어져버렸던 일도 있습니다.
밧줄이나 홋줄 성능 시험성적서를 발급해야 하고, 적정 어느 하중까지 견디는지 그 규격을 표시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대형 파도에 버틸지가 관건이겠네요..
따개비 붙어있는데 진공흡착이 됨?
바닷물에출렁거리는데 그게되나?
다 좋은데 문제는 돈이지...
날씨안좋을때는? 그냥파손된다
페인트 손상 철판 손상ㅡ
텐션은 어떻게 감당하려나..
일단 저거 설치하려고 추가 공사가 필요할듯.
200kN톤은 대체 무슨단위임
상용화 5년 걸림니다
ㅋㅋㅋㅋ 세계최고의 조수간만의 차가 나타나는 서해안 중 더심하다는 평택항에서 쓰면 개박살날거같은데 ㅋㅋㅋ?
딱봐도 로비했네. 홋줄만한 방법이 있을까?
끊어지지는 않는 줄을 개발하는게 더 나을듯
바다수위가 자꾸바뀌는데 저렇게 접안해놓으면 유지가 될까?
이제 나중에 돈때문에 사용안하고 싼 홋줄 다시 쓴다 ㅋㅋㅋ
실용성 없어보이네
이런 탁상공론 연구비 슈킹들 존나 많은거보면 알앤디예산 타노스시킨게 맞는것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