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의 빠른공을 던지는 것만이 정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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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우리는 이제 160km 강속구의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갈수록 160km가 넘는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증가하고 있죠.
    하지만 160 km를 던질 수 있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심패스트볼 #100마일패스트볼 #놀란라이언 #맥스슈어저 #벌렌더 #160km직구
    #파이어볼러 #오승환 #박찬호 #오타니 #호안듀란 #신더가드 #100마일직구 #패스트볼무브먼트 #메이저리그 #구속 #wbc대표팀 #wbc2023 #채프먼 #사사키로키

Комментарии • 487

  • @S_IChiRo_51
    @S_IChiRo_51 Год назад +116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정말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잘 설명해 주셨네요.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5

      야구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잘 설명 드리기 위해 고민하는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No_Exit_KangMina
      @No_Exit_KangMina Год назад +1

      👍👍

  • @park-lj8hj
    @park-lj8hj Год назад +23

    스포츠한입의 명석하고 간결한 설명
    투수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om8re9rs8s
    @user-om8re9rs8s Год назад +703

    국보투수 유희관 선수의 130마일 직구가 그립읍니다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369

      196km라고 알고있습니다.

    • @MickeyCHAN777
      @MickeyCHAN777 Год назад +190

      90마일 커브도 그립네요

    • @user-rm4rj3oj5d
      @user-rm4rj3oj5d Год назад +125

      하늘에서 시속 1000km로 날아가는 비행기도 땅위에 붙어있는 생물들에겐 느리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상상도 하지 못할 속도로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유희관의 공도 그렇다.

    • @minicar-driver
      @minicar-driver Год назад +102

      랜디존슨이 아닌 유희관이었다면 비둘기는 그 자리에서 두동강이 나지 않았을까 정말.. 비운의 강속구 투수였죠

    • @user-pg8ie8qc3x
      @user-pg8ie8qc3x Год назад +60

      어떻게 그 몸으로 그리 빠른 공을 던지는지…참 불가사의한 투수였죠…

  • @MrVfmen
    @MrVfmen Год назад +35

    오타니 포심은 구속 자체가 빨라서그렇지 공이 가볍고 칼제구는 아니라 일단 방망이에 걸리면 정타가 나올 확률이 높죠
    이대호,황재균,이용규 모두 같은 이야기 했습니다. 직구는 어느정도 커트, 몰리는거 치는게 가능하다 ~
    문제는 포크볼 이라고 ......직구랑 구분이 안되서 손대 못댈정도라고 ㅎ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6

      슬라, 포크가 사람의 것이 아닌.....

    • @kim0523v
      @kim0523v Год назад +6

      뭐가 올지도 모르고 스플리터 특성상 포심과 궤적이 비슷해서 정말 오타니와 대결할때는 실투나 게스히팅을 해야 좋은 타구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 @FactBomber0922
      @FactBomber0922 Год назад

      @@spobite 포크 X스플리터 O

    • @pathesiar
      @pathesiar Год назад

      @@FactBomber0922 포크가 스플리터의 일종임.
      일반 적인 스플리터에서 손가락을 조금더 벌린게 포크이고 미국에선 그냥 모두 스플리터라 부를 뿐임.

    • @FactBomber0922
      @FactBomber0922 Год назад +5

      @@pathesiar 원래 스플리터라고 미국에서는 통용됩니다 그래서 스플리터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 @minkyukim2128
    @minkyukim2128 Год назад +29

    초창기시절부터 봐왔는데,, 완벽주의자 이신거 같아요 ㄷㄷ 자료,영상 퀄리티가 어우,,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4

      어우 ..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 @user-od7kh9oz8d
    @user-od7kh9oz8d Год назад +42

    팬그래프에서 오타니 기록 찾아봤는데 속구 피안타율이 2할 8푼이어서 좀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wbc 결승에서 복판 100마일 속구로 트라웃과 쇼부치는 모습은 낭만 그 자체였습니다 ㅋㅋㅋㅋ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8

      영혼을 던지는것을 저는 분명 느꼇습니다. ㅎㅎ

    • @user-od7kh9oz8d
      @user-od7kh9oz8d Год назад +1

      @@spobite 김풍기 형님한테도 스트라잌 콜 받겠네요 ㅋㅋㅋㅋ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user-od7kh9oz8d ㅋㅋㅋㅋㅋㅋㅋㅇㅈ

  • @user-ol7nx3ic3t
    @user-ol7nx3ic3t Год назад +23

    오승환 임창용 두선수 모두 한창 좋았을때 공들이 미쳤었지 오승환은 공이 묵직해 보이고 다른공 던지는 느낌이였고 무언가 더 무거운 공 던지는 느낌이랄까 임창용은 공이 우측으로 한번 채서 감겼다가 안으로 말려 들어오는 각이 미쳤었고 ~심지어 두선수 모두 150넘는 공을 뿌려댔으니 정말 구위가 좋았던 선수로 기억에 남네

    • @cjfdlskfkche5162
      @cjfdlskfkche5162 Год назад

      임창용투수 신인때 최해식 포수 미트에 휘면서 팡팡 꽂힐떄 너무 신세계 였습니다 ㅋ

  • @mgkang6067
    @mgkang6067 Год назад +43

    이번 wbc 이순철 해설위원이 일본 투수들 피칭을 보면서 투수놀음의 진수를 보여준다. 라며 감탄만 한게 잊혀지지 않내요...

  • @user-es7cl5yq5p
    @user-es7cl5yq5p Год назад +8

    박찬호선수의 라이징패스트볼은 그당시 놀라움 그잡채

  • @min-king
    @min-king Год назад +7

    와 진짜 제가 스포츠 관련 채널들 중에 맘에드는건 딱 한 채널이였는데 방금 하나 늘었습니다. 완벽한 목소리에 아나운서나 기자처럼 빠져드는 딕션과 톤, 완벽한 예시와 쉬운설명, 속도감있는 영상까지 정말 마음에 들어용. 당,ㅁ에 올라올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영상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태생이 딕션이 안좋을 수 밖에 없는 태생이라 더 노력하겠습니다:)

    • @min-king
      @min-king Год назад

      아닙니다. 듣기에 좋았다면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당 ㅎㅎ 더 좋은 영상 제작해주십쇼 주인장님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Год назад +11

    디셉션을 계속 딥셉션이라 말하는 거 보니 오타가 아니라 잘못 알고 있군요. Deceive속이다의 명사형 deception입니다.

    • @sdiary1684
      @sdiary1684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ZionJireh_TV
    @ZionJireh_TV Год назад +7

    영상 너무 멋지네요~ 군더더기 없어서 잘보고가요!!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Icarus_Love
    @Icarus_Love Год назад +1

    퀼리티가.. 와.. 공중파 못지 않네요.. 아주 잘 봤습니다. 바로 구독!!
    야구에 대한 해박한 설명도 간결하게 군더더기 없이~~ GOOD!!!!

  • @hamin8720
    @hamin8720 Год назад +3

    4:25 이세상 직구 무브먼트가 아니네 ㅋㅋ

  • @user-zc7mr1mt1q
    @user-zc7mr1mt1q Год назад +8

    패스트볼이 빠르다 보니 그거에 대해 대처준비를 하고 자연스럽게 변화구 대처가 안되어서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높은거 같은데 일단 공 빨라야 타자들에게 통한다..

  • @user-ib4dj9js9r
    @user-ib4dj9js9r Год назад +2

    진짜..전문적이고 유익한 정보네요.. 스포츠관련 유투버중에서 이정도로 전문적인 사람은 드문듯

  • @user-tj2fq7fk3v
    @user-tj2fq7fk3v Год назад +4

    알고리즘으로 우연히보게됐는데 주제랑 설명이 너무 좋네요 ㅎ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 @beckymila9122
    @beckymila9122 Год назад +4

    한국야구가 지금이라도 장기프로젝트로 제대로 된 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소망이 넘치는 야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user-dw3sr4hr4o
    @user-dw3sr4hr4o Год назад +43

    박찬호 전성기 패스트볼이 대단한게 95~98마일이라는 표면적인 수치도 그렇지만 진짜 볼끝이 그당시 국내야구에서보던 볼끝이 아니었음.타자앞에서 솟아오르는듯한 포심과 슬라이더처럼 옆으로 휘면서들어오는 투심보고 신세계를 경험함.그때는 투심,포심 이런계념도없던시절이라 공보고 저건뭐지 할정도로 놀라움을 감추지못했죠.살짝 아쉬웠던건 구위에비해 제구가 좀 안됐다는점 ㅎㅎ

    • @yongyong8489
      @yongyong8489 Год назад

      크로마뇽인

    • @user-vf9xs2gj6c
      @user-vf9xs2gj6c Год назад +1

      ???: 찬호 가운데로만 던져!

    • @user-go9zb8sj3l
      @user-go9zb8sj3l Год назад +6

      박찬호는 그 구위에 심지어 선발이었고
      이닝 먹는 것도 7이닝은 기본일 정도로 체력도 엄청났음.
      미국도 웬 변방에서 이 정도 괴물이 숨어있을 줄은 몰랐을 듯.

    • @user-vf9xs2gj6c
      @user-vf9xs2gj6c Год назад +2

      @@user-go9zb8sj3l 허리부상만 아니었어도 더 롱런했을지 모르지만 야만없일뿐...

    • @hahman1st
      @hahman1s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박찬호 전성기때 직구는 회전수가 남달랐음 그래서 공이 타자시점에서 뜨는 것처럼 보였다는
      하지만 얼마 후엔 허리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모든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기 시작함

  • @seungyeonhong7796
    @seungyeonhong7796 Год назад +2

    와.. 정말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lv5un8rl4s
    @user-lv5un8rl4s Год назад +3

    어릴땐 직구는 무조건 직선으로 빠르게 던져야 잘던지고 멋있는건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빠르면서 휘어서 들어가는 직구가 제일 좋았음 ㅋㅋ

  • @illtrain
    @illtrain Год назад +2

    오승환 선수는 나이가 들면서 편한폼을 찾느라 팔이 꽤 내려왔습니다 그게 요즘 맞아나가는 이유죠

  • @BSA21M
    @BSA21M 3 месяца назад

    최고👍 구속혁명처럼 회전축, 회전수 혁명도 나오면 재밌겠네요

  • @33333333338797
    @33333333338797 Год назад +2

    10년전만해도 스트라스버그가 내셔널트레저 소리 들으며 100마일 선발투수에 엄청나게 감탄하고 그랬었는데 ㅋㅋ
    이제는 팀마다 100마일 던지는 투수는 무조건 있는 느낌

  • @jacop6746
    @jacop6746 Год назад +2

    릴리스 포인트, 제구, 디셉션, 회전수 좋으면 될듯. 수직무브먼트가 좋다는 말은 회전축이 똑바로 서있어서 횡 무브먼트가 안좋을수밖에 없음. 오승환 선수는 디셉션이 엄청 영향을 줬다고 생각함

  • @hyub6880
    @hyub6880 Год назад +20

    영상 잘 봤습니다. 구위가 일본에서 온 개념이라 대충 공의 위력이라고 설명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mlb의 무브먼트 회전수 디셉션을 종합해서 구위를 설명하는데서 깊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속구 구속이 155이 나와도 회전수가 낮고 무브먼트가 안좋다면 흔히 말하는 작대기로 맞아나가기 좋지만, 150이라도 회전수와 무브먼트가 좋다면 더러운 공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구위에 있어서 구속을 떼놓고 말하기 어렵지만 어설프게 160을 던지는것보다 150+에 구위를 올리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60을 던지는거나 150에 수준급 구위를 갖추는거나 어느 쪽도 쉽지는 않겠죠.ㅎㅎ

    • @littleboy9727
      @littleboy9727 Год назад +1

      아무리 말이라도 160을 어설프게 던지는거를떠나서 못던짐 거기다가 제구력때문에 더 힘들고 상위 0.1%이상 투수나 가능한거고
      투수들한테 둘중하나선택 하라면 160할듯 빠른공을 던질수록
      변화구의 위력이+@되는데 둘중 딱 하나선택하라면 고민할테고 직구 위력은 좋아져도 변화구 위력은 낮아져서 정답은 아님

  • @wooseong818
    @wooseong818 Год назад +8

    커쇼도 전성기때 회전수는 그리 높지 않아도 수직무브먼트가 좋았다죠. 물론 뒷바침 할 구속이랑 커브,슬라이더가 마구수준도 있고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6

      커쇼 전성기 당시에는 랩소도 장비나 스탯캐스트가 없어서 확실히 알순없지만
      2500~ 2700까지 rpm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낮은 rpm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 @user-mz8rh3tl1t
      @user-mz8rh3tl1t Год назад +2

      요새는
      회전수 만 보는게 아니라 회전축을 기반으로 하는 유효회전수로 보는 편이에요 그리고 커쇼는 직구 구위가 좋아서 변화구 구종 적은데도 성적 좋은 대표적인 투수 였어요 커쇼는 물론 디셉션도 좋은 투수 였습니다

    • @wooseong818
      @wooseong818 Год назад

      ​@@spobite 그런가요? 구속,구위는 떨서졌으나 오히려 회전수가 전성기때보단 올라간건로 압니다.

  • @user-yz1yg4se3e
    @user-yz1yg4se3e Год назад +3

    우리나라 투수들 양성이
    시급함을 이번 경기를 통해서 느꼈습니다
    슬라이더만 하더라도
    일본투수들은 가슴높이에서 떨어지는데
    우리투수들은 고작 3~40cm 정도밖에
    낙차가 없으니 아쉽습니다

  • @WeeklyMuskNews
    @WeeklyMuskNews Год назад +2

    오 이거 공감하는게 메이저리그 투수들 보다 크보 150던지는거 보면 저게 진짜 150이야? 라고 느껴지는데 그게 구위차이군요..스피드건엔 150이라고 찍히는데 투수위주로 야구 시청하는 저에겐 크보 투수들 공 밋밋함.. 비빔면 오래삶아서 면 퍼진것같은 느낌

  • @user-xo5wo4fp2f
    @user-xo5wo4fp2f Год назад +3

    아무리 구속 빨라봐야 몇년전 송은범처럼 깃털구위에 무브먼트 없는 작대기 패스트볼이면 타자들 바로 적응하고 장타 때려버림.

  • @user-gd7gz6vc9p
    @user-gd7gz6vc9p Год назад +1

    먼저 좋은 영상 잘 뵜습니다. 그런데 오타니 구종 비율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궁금한점이 직구와 다른 변화구 구종의 피안타율 차이 인데 직구와 변화구 모두 스트라이크 기준으로 들어갔을때 수치 일까요? 일반적으로 스플리터 슬라이더 둘다 카운터 잡는 변화구도 있지만 보통 스윙을 이끌어내는 변화구로 쓰기 때문에 피안타율은 단순 포심과는 당연히 차이가 있지 않을지.. 오타니 포심이 작대기 포심으로 엠엘비에서 인정 못받는 건 알지만 단순 수치로 비교하기에는 애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 또한 감안한 수치가 따로 있을까요?

  • @kensuh4901
    @kensuh4901 Год назад +1

    일직선으로 들어가는 직구는 없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공은 둥글고, 구체역학으로 바람의 영향을 받죠.

  • @user-gv5tm8lu6v
    @user-gv5tm8lu6v Год назад

    참 좋은 채널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 @nokbbang_Han
    @nokbbang_Han Год назад

    ,역씨 영상 강의가 최고네요 ㅎ

  • @blanc-jspark
    @blanc-jspark Год назад +1

    진짜 좋은 패스트볼은 날라가는 와중에 가속을 받아서 순간 꿈틀하는거 같아요. 반면에 그저 그런 패스트볼은 그냥 소위 말하는 짝대기 직구;;

  • @likephoenix659
    @likephoenix659 Год назад +2

    한국의 공인구 자체가 심각하게 변화구를 강화시켜주는 경향이 있다.
    물론 직구의 회전수도 상승시켜주나 그러기에는 구속의 한계가 있는것도
    사실이니까. 또한 한국에도 최준용처럼 구위가 좋은 파이어 볼러들이
    나오고 있으나 그걸 케어를 하지 못한다.

  • @parkson-mw1gk
    @parkson-mw1gk Год назад +1

    구위가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직구가 살아야 변화구가 살기 때문입니다...프로 레벨에선 직구만 던지면 160이던 170이던 언젠가는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그 강력한 직구에 타이밍을 빼앗는 변화구가 있기 때문에 못치는 거죠...그러나 직구 구위가 떨어지면 직구는 직구대로 맞고 변화구는 직구 타이밍에도 타자들 베트에 걸리게 되기 때문에 직구 구위가 중요한 겁니다

  • @user-gx5dq4lb2l
    @user-gx5dq4lb2l Год назад +1

    145 포심이 포수미트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0.4초랍니다.
    볼끝이 좋다면 땅볼유도를 많이할수있겠죠.

  • @hisunny6218
    @hisunny6218 Год назад +1

    엘지도 강속구 투수가 늘어나야해요!
    그럴려면 우선 KBO 신인드래프트 개편해야해요!

  • @user-jp7kg6oz8u
    @user-jp7kg6oz8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무브먼트가 중요한 이유는 그렉 매덕스의 현역시절 피칭만 봐도 알 수 있음.
    구위 부분은 페드로나 랜디 존슨의 피칭만 봐도 뭐 확연히 알 수 있고.

  • @user-jj6er1vb5u
    @user-jj6er1vb5u Год назад

    패스트볼 회전수가 높을수록 좋은 이유가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공이 덜 가라앉는 수직무브번트로 가서 그런거에요 영상에서는 둘을 따로 구분해서 말씀하시길래 댓글 남깁니다~~

  • @vinstis9024
    @vinstis9024 Год назад +14

    컨트롤이 되는 160km가 무섭고
    컨트롤 안되는 150km는 두려움

    • @user-vf9xs2gj6c
      @user-vf9xs2gj6c Год назад

      리즈 배영섭 같은 사태가 또 일어나면 안되니까...

  • @공자는말했지
    @공자는말했지 Год назад +2

    구위를 설명하심에 있어서 회전율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수직무브먼트만이 강조된거 같아 약간 아쉽습니다.
    수직 무브먼트 뿐만 아니라 수평무브먼트가 좋아도 상당히 구위가 좋은 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덜 떨어지는 공만 구위가 좋은것이 아니라 임창용, 게릿 콜, 맥스 슈어저와 같이 약간 쓰리쿼터 혹은 사이드로 던지는 투수들의 경우, 회전축이 자연스레 지면과 수직에 가까워져 마그누스 효과로 인해 공이 덜 떨어지는 공이 아닌 공이 더 많이 휘는 공을 던지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테일링, 뱀직구 등등이 이러한 효과이죠.
    결국 구위는 타자가 보기에 얼마나 시각적으로 평균적인 공과 얼마나 더 차이가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덜 떨어지는 속구, 더 많이 휘는 속구 모두 그런것에 해당한다 할 수 있겠구요. 그러한 점에서 익스텐션 역시 굉장히 중요하구요.
    그리고 회전율 즉 회전효율은 결국 공의 진행방향 즉 투수로부터 포수까지의 일직선상의 거리와 회전축이 얼마나 수직을 유지한상태로 날아가는지에따라 결정됩니다.
    지면과 얼마나 수직인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회전축이 정확하게 공의 궤적과 수직인 상태 즉, 오버핸드 투수 기준으로 회전축의 양 끝점이 1루와 3루쪽에 위치할 경우, 가장 이상적인 회전효율이 나오는 것인데요.
    이때문에 사이드암이든 언더핸드든 쓰리쿼터든 오버핸드일 지라도 조던 힉스, 게릿 콜, 슈어저 등과 같이 약간 팔이 내려와있는 투수들의 경우에도 회전효율은 좋게 나올 수 있습니다. 대신 이러한 경우에는 회전축이 약간 지면과 평행하지 않고 약간 지면 쪽으로 누워있을테니 수평무브먼트가 훨씬 좋아 우투수 기준으로 우타자의 몸쪽을 더 깊게 파고드는 테일링이 보여지겠지요.
    그리고 사실 결국 구위는 타자의 시각적인 혼란을 만들어내 헛스윙 혹은 범타를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보니 평균적인 투수들의 공보다 회전수가 떨어져서 오히려 더 떨어지는 공이나 아예 회전축이 이상해서 회전효율이 안나와 평균적인 투수들과는 아예 반대되는 궤적으로 속구가 형성되는 투수들도 생각보다 꽤 효과적인 투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가령 내추럴 커터라고 불리우는 공들이 보통 그러한 효과를 내죠. 물론, 그럴거면 아예 커터와 투심만 던지는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구요. 꼭 수직무브먼트만이 구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 처럼 말씀하신거 같아 이 부분을 나중에라도 추가해주시면 좋겠다 싶어 첨언하는 글이니 기분나빠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전혀 아닙니다. ㅎㅎ
      말씀해주신 부부에 대하여 어떻게 전달을 할까 하다가 .
      "일반적 포심"에 중점을 둬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수평 무브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투심을 다룰건데
      거기서 써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
      나중에 투심,싱커 편을 다룰 때도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user-wq5du9hy7t
      @user-wq5du9hy7t Год назад

      좋은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오타니의 포심 회전효율이 리그평균수준인 78% 정도라고 본 적이 있는데, 포심의 피안타율이 비교적 높은 것과 상관 있는 것인가요?

    • @공자는말했지
      @공자는말했지 Год назад +3

      @@user-wq5du9hy7t ​ 회전효율이라는것은 공의 진행방향과 회전축이 얼마나 수직에 가까운가가 핵심입니다.
      회전축과 진행방향이 완전히 일치하면 슬라이더가 됩니다. 회전축과 공의 진행방향이 약간만 틀어져 있는 상태 즉 비스듬한 상태라면 그것은 커터가 될 것이구요.
      회전축과 공의 진행 방향이 완전히 직각을 이루면서 날아간다면 그 공은 100%의 회전효율을 보여주게 됩니다. 즉, 투수가 던진 위치, 던진 각도로 부터 마그누스 효과로 인해 정확하게 반대방향으로 휘어지게 됩니다.
      극단적인 오버핸드 투수, 가령 커쇼, 린스컴 같은 선수처럼 팔의 각도가 지면과 90도를 이루는 상태로 던졌을때, 회전효율이 100%라면 해당 공은 투수가 던진 각도로부터 정확하게 반대방향인 하늘방향으로 휘어지게 됩니다. 즉 공이 떠오르는 성질을 갖게 되는건데요.
      안타깝게도 사람의 힘으로는 중력을 거스르면서 공이 떠오르게 할 수는 없으므로 공이 평균보다 덜 떨어지는 것이 맞겠습니다.
      반대로 사이드암 투수나 스리쿼터 투수의 경우 가령 크리스 세일, 애런 놀라 뭐 혹은 한국 프로야구의 김서현 선수와 같이 약간 팔의 각도가 옆으로 누워져 있는 투수들이 100% 회전효율을 가진 포심을 던진다면 그것은 옛날 임창용 선수의 뱀직구와 같이 어마어마한 테일링을 보여주며 우투수 기준 우타자의 몸쪽으로 휘어져 들어갈 것입니다.
      던진 각도의 반대방향으로 휘는 것이죠.
      이런 회전효율의 핵심은 회전 축입니다. 구속도 회전수도 아닌 얼마나 공의 진행방향과 직각에 이르는 회전축을 가졌느냐가 핵심입니다. 오버핸드처럼 회전축이 지면과 수평하든, 사이드암 처럼 회전축이 지면과 수직이든 상관없습니다. 지면과 회전축의 각도가 아닌 공의 진행방향과 회전축간의 각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공의 가운데 부분에 젓가락을 끼우고 던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하실 듯 합니다.
      그런데 오타니 선수의 회전효율이 78%라는 것은 회전축, 즉 공의 가운데에 껴있는 젓가락이 약간 비스듬하게 공의 진행방향 즉, 타자쪽을 바라보면서 날라간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버핸드인 오타니의 팔 각도 특성상 공은 마그누스 효과를 제대로 받아 떠오르는 성질을 유지하고 싶어하는데, 아쉽게도 비스듬하게 타자를 바라보게끔 형성된 회전축은 공이 떠오르는 성질을 완벽하게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회전수가 아무리 좋아도 공이 원하는 만큼 안 떨어지는 것이죠.
      2000 RPM의 공을 던졌으면 2000 RPM 만큼 떠올라야하는데 오타니 선수의 공은 회전효율의 78%인 1560 RPM 수준으로 날라간다는 것이고, 이는 곧 1560 RPM을 가진채 날라가는 공과 궤적이 비슷해지는 것입니다.
      오타니의 공이 아무리 빠르다 한들, 직구의 궤적이 결국 타자에게는 평균과 큰 차이를 못 느낄정도로 날라가는 것입니다.
      예시가 아닌 오타니의 2022시즌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회전수는 2217인데요. 오타니의 회전효율은 78%밖에 되지 않아, 실제 타자가 체감하는 회전수는 1729 rpm 정도로 크게 낮아집니다.
      오타니의 공이 아무리 빨라도 타자에게는 그저 빠르기만 할 뿐, 공이 특이하다고는 못 느끼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오타니의 포심 피안타율이 타 구종에 비해 높은거구요. 하지만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빠르다는 것이 오타니 패스트볼의 장점이기도 하죠.
      쨌든 그래서 회전축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회전축이 타자를 바라보는 만큼 회전효율이 안나오면 타자 입장에서는 평범한 공과 특별히 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게 되니까요

  • @VAR판독기
    @VAR판독기 Год назад +1

    ㄹㅇ 구속이 빠르든 느리든 상대 타자를 찍어눌러버리는 구위가 있어야 살아남음 그리고 제구도 좋아야 함

  • @yuyoung7735
    @yuyoung7735 Год назад

    영상보니 확실히 구위만큼음 역시 놀란 라이언이 최고네요. 공이 미친 듯이 묵직하군요.

  • @chani9944
    @chani9944 Год назад

    후지나미 개털린거 보고 영상이 더 와닿네요.

  • @hansnsn
    @hansnsn Год назад

    영상 퀄리티가 좋네요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user-jh9ph5sx9v
    @user-jh9ph5sx9v Год назад

    이름만 들어봤지. 놀란 라이언 선수의 볼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ㄷㄷㄷㄷㄷ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현대 야구의 아버지답죠

  • @jisun2653
    @jisun2653 Год назад

    맞는 말씀이긴 한데 아무리 구위 구위해도 매덕스나 톰글래빈같은 별종이 아닌다음에야 일단 볼은 빠르고 봐야합니다

  • @Lee-ul3jq
    @Lee-ul3jq Год назад +2

    한국은 아마야구 훈련방식이 70년대에 머물러있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니 프로가서 다시 기본기부터 가르치니 일본 발바닥도 못따라가는 거지요

  • @hoonkwak6658
    @hoonkwak6658 Год назад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악력 부분 자막은 잘못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을 세게 쥐고 던지면 구속도 느려지고, 회전 수도 낮아집니다. 강한 악력이란 공을 때릴 때, 검지와 중지로만 공에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공을 가볍게 쥐고 팔스윙을 하다가 임팩트 순간에 두 손가락 악력을 빡 사용해야 구속과 회전수가 증가합니다

  • @Haha-xv5ky
    @Haha-xv5ky Год назад +1

    100마일 던질 수 있는 사람은 많다
    다만 제구때문에 못 던진다 이 얘기를 10여년 전에 들었는데 지금은 뭐...

  • @byk8820
    @byk8820 Год назад +1

    항상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박찬호선수가 왜 위대한 선수인지 기술적 지표적 분석 영상 부탁드립니다
    박찬호 선수 영상 보면 거의 스토리 위주더라구요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3

      박찬호 선수에 대해서 다루는걸 준비중인데, 박찬호 선수의 기술적 내용을 쓰기에 좋은 영상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잘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 @ddookpill
      @ddookpill Год назад +2

      박찬호선수 좋은 선수였고 대약물 시대의 에이스 투수지만
      국적 환경 차떼고 포떼고 보면 위대한 투수였나 라는 질문에는 물음표를 하나 찍어봅니다

    • @user-od7kh9oz8d
      @user-od7kh9oz8d Год назад

      @@ddookpill 정말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위대한 인물이지만 리그를 단 한번도 지배한 적이 없기에 ㅠ

  • @hsc4181
    @hsc4181 Год назад +1

    유희관선수의 195km 직구가 그립네요....

  • @youngso3326
    @youngso3326 Год назад +3

    예전에는 채프먼이 100마일 찍으면 우와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샌 좀 빠른데 하년 100

  • @user-fp2oe8yi1w
    @user-fp2oe8yi1w 12 часов назад

    초등 과정 부터 과학적 피칭을 한다면 .....한팀에 오타니 같은 위대한 투수를 2.3명은 보지 않을까 싶음요

  • @jsy3729
    @jsy3729 Год назад +1

    오타니 직구 피안타율이 높은거는 타자들이 삼진먹을 각오하고 오로지 직구만 노리기 때문임. 변화구처럼 느껴지면 걍 다 버리고 오로지 직구타이밍만 노리는 것.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3

      그렇다고 하더라도, rpm과 수직무브먼트가 작년기준 스탯캐스트 기준
      평균대비 75%의 효율은 보인것은 사실입니다.

  • @NaN-qm8rf
    @NaN-qm8r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패스트볼이 작대기인 선수도 무브먼트를 연구 해봤을 것 같습니다. 그게 여의치않아 해결책을 구속에서 찾은 것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 @wonderrabbitlee6343
    @wonderrabbitlee6343 Год назад +1

    피안타율 높아도 좋으니 우리도 160 되는 투수들 좀 보고 싶다. 160 짜리 패스트 볼을 가지고 있으니 다른 느린 공이 먹히는 건 당연.

  • @cool-zl8ic
    @cool-zl8ic Год назад

    전 옛날 사람이라 케빈 브라운의 하드싱커가 떠오릅니다.
    전성기가 짧았지만 렌디존슨과 맞대결 하던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 @kimok9551
    @kimok9551 Год назад +6

    우리나라 야구가 발전못하는 이유는 고등학교 는 나무배트씀 이게 왜 문제냐면 웬만한 140 던지는 애들이 잘쳐도 안타임 또는 2루타 그리고 배트 부러짐
    2번째 고등학교 선수들은 시합만 뛸려고 제구만 되면 시합내보내줌 아무리 150 빠른공 제구안되면 감독이 써주긴 하겠지만 시합 많이 못뜀 그런애들이 140으로 구속 낮추고 제구잡으라함
    3번째 우리나라 인프라는 코치 감독 원하는데로 폼 수정함 예를들 자기가 편한 데로 던지는데 150에 제구 됨 근데 폼 안이쁘다고 대부분 이상하게 바꿔버려서 140 밖에 안나옴
    고등학교 알류미늄 으로 다시 바꾸면 무슨 현상이 나오냐 투수들이 더 공부함 어떻게 저타자를 잡을수 있을까 원래 공빨랐던 애들은 제구잡기 시작하겠지 하지만 140 공 깨끗하게 제구 되는 애들은 뚜두러 맞으니까 스피드를 내려고 노력을 하겠지
    야구했었음 반박시 니말 다맞음

    • @user-fy1sz5cr3p
      @user-fy1sz5cr3p Год назад +4

      일본고교야구하고 확실하게 비교되네

    • @user-tg8bn4tw4o
      @user-tg8bn4tw4o Год назад +3

      미국도 알류미늄 쓰는 이유가 있죠. 투수력 향상

    • @yop8368
      @yop8368 Год назад +2

      알뱃쓰는게 투수들 성장하는데도 도움이된다고 보는게 알뱃이 아무리 반발력이 좋다고 해도 빠른공을 치는건 알뱃으로만 치는게 아니니 구속을 올리기위해 노력하고 정타에 안맞게 던지기위해 제구잡으로 노력하니 투수도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리봄

  • @doogays3679
    @doogays3679 Год назад +2

    오타니도 직구가 160이니까 스플리터등 변화구가 더 위력이 있는거 아닌가

  • @user-gp3mh1ro7g
    @user-gp3mh1ro7g Год назад

    패스트볼 빨라지는게 그것하나만 말하겠나요 그만큼 변화하고 기술 습득하고 노력했다는 말이죠..

  • @user-gi4ru5pk7u
    @user-gi4ru5pk7u Год назад +3

    강선파서 총알에 회전 먹이는거랑 같은원리인듯
    비비탄 총에도 역회전 걸어서 더 멀리 정확하게 나가게 하는 시스탬도 비슷한거같고

  • @Leclerc110
    @Leclerc110 Год назад +8

    과거 박찬호나 지금 조켈리 애들 투심(싱커) 던지는거보면 무브먼트가 지림
    구속이 별로인데 회전수로 먹고살았던 선수
    = 정우람, 오승환

  • @user-fj6js7jj2y
    @user-fj6js7jj2y Год назад +1

    저보다 한참 전문가이신데 감히 한마디 하자면 패스트볼은 피안타율때문에 던지는 게 아니라 스피드를 보여주려고 던지는 거겠죠 빠른 볼을 가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타자입장에서 분명히 차이가 있으니깐요 한번씩 윽박질러 줘야 타이밍에 긴장감이 생기니깐요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저도 똑같은 야구팬이고~ 야구팬의 한사람의 목소리일뿐입니다 ㅎㅎ
      제가 어쨋든 배운 개념을 말씀들자면
      기본적으로 포심패스트볼은 제구가 가장 용의 한 구종입니다.
      그렇다 보니 카운트를 잡는데 항상 제1순위로 잡는 구종입니다.
      그런데 그 카운트 잡는 구종이 위력이 없다면, 타자들에게 먹잇감이 되고말죠.
      그렇다보니 어쨋든 투수에게 패트스볼의 피안타율은 그 선수의 투구 위력을 결정하는데
      큰 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완벽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다면 조금은 덜 상관있겟지만 말이죠. 오타니 선수처럼.

    • @wuwo9071
      @wuwo9071 Год назад

      그거 영상 설명에 나와있었는데

    • @and1807
      @and1807 Год назад

      ​@@spobite 정말 죄송하지만 '용이'입니다.
      쓰다 (용)에 난이도나 간이 등에 쓰는 쉬울 (이)라는 한자임.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and1807 닉값 굿

  • @김뚜앗지
    @김뚜앗지 Год назад

    구위얘기 나오자마자 딱 오승환 선수 생각이 났는데 뒤이어 바로 언급되니까 신기하네요 ㅋㅋ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빼먹을 수없는 선수죵

  • @ppark61
    @ppark61 Год наза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영상에 유희관을 반대 경우로 다뤄 줬으면 좋았겠네요.

  • @dracula1897
    @dracula1897 Год назад +1

    볼끝?구위가 유의미하려면 어느정도 구속은 던져줘야 하는 건가요???

  • @user-lq1my7fo7u
    @user-lq1my7fo7u Год назад

    160 직구도 계속 던지면 안타를 맞고 변화구도 직구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쉽게 거를수 있는 볼이죠
    야구는 정말 어려운거 같으면서도 단순한 스포츠 같아요 ㅋㅋ

  • @user-fw4mr7vc8p
    @user-fw4mr7vc8p Год назад +2

    내가 본 일본과 한국 차이
    1. 뱃살
    2. 구속
    3. 실력

  • @gailcha6466
    @gailcha6466 Год назад

    자료화면의 헛스윙 장면에서 공의 아랫부분을 헛치는것이 공의 수직무브먼트가 좋다는 반증이죠

  • @user-ky5xe3cn7j
    @user-ky5xe3cn7j Год назад +1

    말로는 160km라고해도 자막은 160km/h였으면좋겠어요

  • @user-yi6hm8re5d
    @user-yi6hm8re5d Год назад +1

    난 변화구 삼진도 좋지만 가장 좋은게 160키로 정도 되는 강속구로 삼진 잡는게 가장 시원하고 멋있음ㅋ

  • @user-ql4gz2bm9c
    @user-ql4gz2bm9c Год назад +1

    구속, 구위가 좋은 공을 던지면 실투가 가려짐. 가운데 때려 박을 깡까지 있으면 볼넷 줄일 수 있음. 가능한 강한 공을 추구하는건 투수의 책무임.
    그리고 제구도 재능의 영역으로 타고남.
    둘 중 뭘 노력으로 향상 시키는게 가능할까?
    제구가 아니라 구속, 구위가 오히려 노력으로 이겨낼수있는 부분이라는게 증명되고 있음.
    개선된 투구폼 교정과 피지컬 훈련으로 투수들 구속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음. 제구보다 구속이 노오오력으로 커버됨.
    중국의 육상선수 쑤빙톈 9초대 기록 세움.
    키 173cm 피지컬도 그닥임. 코치 바꾸고 주법 개선으로 9초대 안으로 들어옴. 코칭의 증요성이 갈수록 높아져가고 있음.
    김성근식으로 하루 500개 던지기 전지훈련 1만구 던지기 식 훈련으론 죽었다 깨도 못이김.

  • @user-ln5eq7vj9i
    @user-ln5eq7vj9i Год назад

    구속 뿐만 아니라 구위, 그리고 그 공을 정확하게 본인과 포수가 원하는 곳으로 던질 수 있는 제구력과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거나 허를 찌르는 변화구가 제대로 어우러져야 할 텐데...

  • @MrBigegi
    @MrBigegi Год назад +2

    한두가지 사례의 아웃라이어들은 별 의미 없고 패스트볼 빠른게 무조건 야구에선 유리하죠. 그냥 수준떨어지는 ㅈ크보일뿐

  • @ryoma1898
    @ryoma189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출입장에서는 구속이 빠르면 어떻게든 1군 경험치까지는 먹여주지만 구속이 느리면 기회 자체를 못받거나 상당히 적게받습니다...

  • @12blueblue21
    @12blueblue21 Год назад

    문동주가 이번에 160넘었던데
    참 기대가 되네요

  • @user-gf1vl1uq4n
    @user-gf1vl1uq4n Год назад +1

    일단 150부터 던지고
    빠른볼보다 제구력 하다가 한국은 이도저도 아닌 145 됐음

  • @user-ps1nb8bn1e
    @user-ps1nb8bn1e Год назад

    그럼 박찬호님 저당시때 160을 던지거보면 무브먼트가 장난아니였다는거넴 헐😅😅

  • @Y_Si33
    @Y_Si33 Год назад +1

    누가 그러더라구요 1000구 정도 던지면서 제구를 잡아야 한다고
    이또한 미친 연습이겠죠😟😟😟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완전히 미친짓입니다.
      아직도 80~90년대 야구가 통할거라고 생각하는 .

  • @glasody79
    @glasody79 Год назад

    야구 훈련을 잘 모르지만 이 영상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 빠른공을 던지기 위한 훈련과 구위가 좋은 공을 던지기 위한 훈련은 전혀 다르고 양립할 수 없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게 되었습니다.

  • @user-ln6ye7dv9l
    @user-ln6ye7dv9l Год назад +2

    변화구를 살려주는건 직구밖에 없다

  • @a.o9281
    @a.o9281 Год назад +2

    똥직구 던지는놈들은 하이패스트볼도 못던지고 몸쪽공도 선택지가 될수 없음. 때문에 리그가 계속 바깥쪽만 후해지고 몸쪽과 높은공이 박해지는 기형적인 스트존이 형성되는중..

  • @user-hj2zg1bz9o
    @user-hj2zg1bz9o Год назад +2

    오승환 전성기 때 생각해보면 148키로 직구를 던져도 다른 투수들 148키로랑 격이달랐지..

  • @user-si4qm7hu9p
    @user-si4qm7hu9p Год назад +20

    정말 놀랍게도 한국야구역사상 가장 치기 힘든공은 오승환 데뷔후 2시즌동안 보여준 140키로대 돌직구였다는거 그때는 메이저 선수들도 스치지도못했는데;; 150넘기던 시절보다 훨씬 위력적이였음

    • @user-ui7je4my6m
      @user-ui7je4my6m Год назад +6

      초창기 WBC때 148키로 높은 직구에 미국선수 헛스윙 삼진잡고 경기 끝내던게 기억나네요.

    • @user-si4qm7hu9p
      @user-si4qm7hu9p Год назад +6

      @@user-ui7je4my6m 90마일이였죠 145짜리 지금보면 정말 느린공인데..

    • @Ara-hi9st
      @Ara-hi9st Год назад +2

      메이저 타자 누구?? 어휴 국뽕은 이제 좀

    • @illiiiilllil
      @illiiiillli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Ara-hi9st? 오승환 메이저 넘어가고 첫시즌 기록 보셈 ㅋㅋㅋ 그때 전성기도 좀 지났을때였음

  • @Johnsmith_Baesanimsu
    @Johnsmith_Baesanimsu Год назад +2

    빠른공이 뒷받침 되야 다른 공들이 좋아지는건 사실 아닌가???
    구속이 충분히 나와주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무기인데

  • @gojsh123
    @gojsh123 Год назад +1

    정답은 아니어도 스트라이크 존에는 던져야죠

  • @user-jw3sr8lr3c
    @user-jw3sr8lr3c Год назад

    현대의 야구로는, 160km의 패스트 볼을 던져도 되는 타자에게는 맞습니다.NPB에서는, 19세로 팀에 입단 후, 1년째는 second team에서, 다치지 않는 체력 강화, 2년째는, 체력 강화와 pitching form check, 투구 연습, 3년째에 top team에서 활약합니다.다치지 않는 과학적인 트레닌그 실시해, 볼의 측정 기기(Rapsodo)로, 던진 볼의 회전수, 회전 효율, 회전축, 변화량을 측정해 개선합니다.시간을 들이고, 천천히 볼의 speed up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릿의 변화구를 연습합니다.투수는, 160km의 패스트 볼 이외에, 컨트롤과 삼진을 취할 수 있는 자신있는 변화구를 연습하다의 일이 중요합니다.

  • @kim0523v
    @kim0523v Год назад

    강속구랑 제구를 둘 다 가지고 있는 투수가 없습니다. 크보는 145km만 되면 강속구라고 하니까 ㅋㅋ
    강속구는 그래도 던지는 투수는 있는데 제구가 개똥이라 쓸 수가 없죠.
    솔직히 10개 구단에서 150km대에 제구되는 투수가 몇이나 있나요? ㅠㅠ 😭
    일본은 150은 기본에 제구까지 wbc참사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 @sinyong61
    @sinyong61 Год назад

    전성기 박찬호 패스트볼 수직무브먼트도 지렸었는데..

  • @uncensored6016
    @uncensored6016 Год назад

    세상에 돈이 다냐? 하는 물음과 같은 건데...다 라고 할 수는 지만 가장 중요한 가치죠...
    돈이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거지만 한계가 있으니 어떻게 쓰는 게 잘 쓰는 거냐 하는 건데
    투수에게 있어서 빠른 볼 스피드는 말 그대로 정답이 맞습니다

  • @tok7183
    @tok7183 Год назад

    놀란 라이언의 160을 넘는 라이징 패스트볼이 진짜 지리는데

  • @lijung9936
    @lijung9936 Год назад

    영상보고 궁금한점이 생겼는데 160을 던지는 투수와 150을 던지는 투수가 있는데 150을 던지는 투수가 160던지는 투수보다 수직무브먼트와 회전율이 더 뛰어난 경우도 있을까요?
    그냥 상식적으로 볼땐 볼이 빠를수록 회전이 더 많이 생기고 수직 무브먼트도 더 생기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영상에도 나왔지만 오승환 선수 같은 경우 kbo에서 뛸때 140대 중후반의 공으로 엄청난 기록 세운거 보면(그렇다고 그당시엔 변화구도 그리 위력적이지 않았는데) 구속과 회전율 수직 무브먼트는 다른 영역인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공의 회전율과 수직 무브먼트라는게 공의 구속에 영향을 받지 않을수는 없을거 같기도 하고요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150을 던져도 160을 던지는것보다 수직무브먼트와 회전수가 좋을 수가 있습니다.
      영상에 소개된 오승환 선수가 대표적이고, 미국으로 매덕스 선수나 커쇼선수가 그랬습니다~
      물론 160의 구속과 150의 구속의 평균 rpm은 2500 vs 2300정도로 160이 더 높지만,
      구속이 덜나와도 rpm을 더 높게 올리는 선수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lg의 이정용 선수나, 롯데의 최준용 선수가 140대후반이지만 2500~2600rpm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lijung9936
      @lijung9936 Год назад

      @@spobite 답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평균적으론 구속과 rpm이 비례하긴 하지만 몇몇 선수들의 경우 예외에 해당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씀이군요
      그 대표적인 선수가 매덕스나 오승환 같은 선수들이고..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lijung9936 네 맞습니다 ㅎㅎ
      반대로 평균보다 떨어지는 rpm을 던지는 투수들도잇습니다~

    • @user-wq5du9hy7t
      @user-wq5du9hy7t Год назад

      제가 알기론 같은 투수가 같은 폼으로 던졌을 때 구속이 빠르면 회전수도 높지만, 근력이나 폼이 다른 투수끼리 비교했을 때는 구속과 회전수가 반드시 비례하진 않습니다.

    • @Serious_Worm
      @Serious_Worm Год назад

      오승환 선수는 높은 회전수와 독특한 투구폼이 합쳐져서 묵직한 돌직구를 던졌었죠

  • @user-ep7hj3fg3d
    @user-ep7hj3fg3d Год назад +1

    빠른공을 던지지도 못하면서 제구가 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 @ssl777
    @ssl777 Год назад

    뎅이옵빠... 난 형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레전드 선수가 이렇게 까지 떨어지다니 맘이 아퍼

  • @user-nh9kw3pm4u
    @user-nh9kw3pm4u Год назад

    구속이 어느정도 뒷받침되야 변화구로 카운트를 쉽게 따내는게 야구라 메이저란 만화에서 나왔죠 타자는 키울수있어도 투수는 타고나야된다고

    • @spobite
      @spobite  Год назад

      맞는 말씀입니다

  • @user-xg2xo8bo5s
    @user-xg2xo8bo5s Год назад +1

    코칭 수준과 질이 다른거같음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PT 받으러 다니느거만봐도 참 한심한 수준임 몇억씩 몇십억씩 주면서도 체계적인 최고수준 코치진은 안만든다는게 문제
    인종은 일본이나 우리나 ㅋㅋ 풀이 다르다는거? 다른종목들 비교해보면 우리 엘리트방식과 일본의 넓은 풀이 싸워서 못이기는건 아님

  • @LENNY-22
    @LENNY-22 Год назад +2

    아마 나무배트가 다 망쳐놓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