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요지는, 타율을 무시하자! 가 아니라 타율도 중요하지만, 타율만으로 선수를 잘하고 못하고를 판단하지말고 센스있게 타격을 하는 타자에겐 타율과 ops로 잘골라내고 장타를 터트리는 타자에겐 WRC와 OPS로 홈런타자에겐 순수장타율과 WRC 등 보다 다채롭게 선수를 평가하자 뭐 그런겁니다 :)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3할 친다고 안좋아할 팬 없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40홈런 때려내면 안좋아하는 팬 없죠 ㅎㅎ 결국 야구는 빡치고 개빡치고 좋나 빡치다가 와 이맛에 야구보지 라는거라서 감정에 와닿는 지표가 제일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
타율 홈런갯수만 봐도 80%는 평가 가능하다. 그리고 타율을 무시할수 없는게 똑같은 출루라도 볼넷과는 차이가 크다. 볼넷은 타자 주자만 나가지만 결정적으로 주자를 불러드리는 안타가 훨씬 가치있다. 마찬가지로 장타율 또한 좋지만 단타라 하더라도 타자주자는 한베이스 가지만 앞 주자는 2베이스 가는 부분도 고려해야한다
세이버 인지 발달 단계 정리: 1단계: 야구 입문 단계: 야구를 보기 시작하지 얼마 안 됨. 타율 승리 방어율 등을 알고 있고, OPS나 wRC+는 워낙 널리 쓰여서 들어 본 경우가 많음 2단계: 세이버 입문 초기: 파크팩터와 조정 스탯을 알게 됨. ERA+ OPS+ wRC+ 등을 자주 쓰게 되고 여러 보정 요인들을 알아가는 단계. FIP에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많음 3단계: 세이버 중기: 슬슬 여러 세부 스탯을 꿰기 시작함. 각종 사이트들과 칼럼들을 탐독하며 지식을 쌓고, 본인 만의 야구관을 구축하게 됨. 슬슬 일반 팬들 상대로 선민의식을 가지기 시작 4단계: 세이버 말기: 세이버니 스탯캐스트니부터 시작해서 xFIP니 xERA니 SIERA니 cFIP니 DRA니 DRC+니 pCRA니 뭐니 온갖 해괴한 스탯들을 들고 오기 시작하고 본인과 의견이 충돌하는 팬들과 말이 전혀 안 통하기 시작. 이 지경에 이르면 같은 세이버 메트리션들한테마저 외면 당하는 처지에 놓임. 왠지 모르겠는데 반골 모임인 BP를 좋아함 5단계: 세이버 마스터: 초탈하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온갖 번잡한 스탯들 갖다 버리고 역시 야구의 진리는 투승타타라는 걸 다시금 깨닫는 단계
몇년 전까지만 해도 방송사에서는 타율만 보여줬는데 이제는 방송사마다 다르지만 타율 뿐만 아니라 WRC+, OPS를 보여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몇몇 구장들은 전광판에 타율대신 OPS를 띄우는 곳도 많아졌는데, 확실히 야구팬들도 이제 투승타타 시절을 넘어서 야구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는 뜻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저도 세이버에 관심 많아서 한때는 주변 야구팬들한테 이런 얘기 많이 하고 다녔는데, 한편으로 취미로 보는 야구가 이렇게 너드화 되는 게 주변인들의 재미를 떨어뜨리기도 하더라구요... 우리야 이게 더 정확해! 하고 설명하는 거지만, 막상 클래식한 야구 팬들에게 굳이 오타쿠처럼 말해줘야 하나 싶고,,, 어차피 재미로 보는 건데 말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투수의 승리, 타자의 타점-타율 얘기에 굳이 눈 뒤집고 반박 안 하는 것 같아요. 각자 야구를 즐기는 방식이 있고, 데이터를 중시하며 보는 취미가 때로 라이트한 팬들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부분도 있구요. 영상은 재밌었습니다!
과거에 한국야구는 투승타타라는 말이있을정도로 다승이나 타점이 선수를 평가하는 주요지표였습니다 아주예전에는 승률왕까지 타이틀이 있었던거 같은데.. 짧은 역사지만 요새는 ops와 wpa whip같은 지표들도 방송에서 당연시하게 이야기 하죠. 언젠가 시간이 또 흐른후 야구에서 타격왕이란 타이틀 대신 wrc+를 사용한 타이틀이나 아니면 6회 이후의 결승타 갯수같은 임팩트를 가공해서 클러치 상같은게 나올지도 모르죠
소개해 주신 지표들의 설명력(보통 adjusted R squared)을 높이려면 야구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을 모두 고려해 가중치를 얼마나 디테일하게 때려박느냐가 관건이네요. 저도 1순위 OPS, 2순위 WRC+ 3순위 타구속도 4순위 타구 히트맵을 주로 보는 거 같아요 2010년대 세이버매트릭스가 야구를 지배했던 경험을 계기로 지금은 데이터 관련 전공 중인데 일반인들이 접하기 좋은 주제인 거 같아요
wrc->ops 라고 생각하는게 ops는 절대값이고 wrc는 상대값인 차이같아요 예를들어 극 타고투저인 kbo 18년과 투고타저 리그인 23kbo 리그의 ops 800타자의 가치는 매우 다르게 나타나거든요 (18년 리그 평균 ops 803, 23년 리그 평균 ops 693)
출루율과 장타율의 가치는 서로 다르지만 ops는 그걸 반영하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ops에선 볼넷으로 1루에 나간 타자보다 안타치고 나간 타자의 가치가 더 높아지죠. 상댓값 절댓값을 떠나서 분명히 한계가 있는 지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윗분 말대로 wOBA같은 출루율에 더 가중치를 둔 지표들이 새로 나오는거구요. 물론 제 말이 ops가 가치가 없는 지표다 이런 뜻은 아닙니다 ㅎㅎ 물론 중요한 지표중 하나지만 한계도 존재하고 ops를 1순위로 신뢰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믈브 입문한지 얼미 안됐을때 엄청난 데이터들들과 지표를 보면서, 통계학 배울때 고통받던 생각나서, 너무 괴로웠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야구라 하나하나 지표들 알아가고 있습니다. 야구가 다른 스포츠랑 다르게 모수와 표본이 많으니 데이터가 엄청 쌓일 수 밖에 없다는 설명부터 들으니 진짜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뭔가 관통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한때 야구평론가를 꿈꿔왔던 사람으로서 극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수비, 주력, 타구코스 등 수많은 선상에서 작용되기 때문에 그 선수의 모든 것을 판단하긴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타율로 루상에 주자가 나간다한들 선구안만 좋으면 배트 맞추지도 않고 볼넷으로 출루 가능합니다. 그 이상의 설명은 영상에서 너무 잘 다뤄주셨으니 편안히 감상하겠습니다! 최근에 생각이 든 기록이 하나 더 있습니다. 타율과 비슷한 느낌인 투수의 ‘승’입니다. 아무리 승리투수 요건 갖춰도 중간에 나온 투수가 동점 만들면 끝나는 기록이죠… 사실 세이버매트릭스 공부하면서 통계지표들에 대한 회의감이 너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 기록들이 선수들의 ’진정한 가치‘를 최대한 잘 표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로 야구의 가치를 더 밝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알찬 영상 쭉 만들어주세요! 계속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P.S. 세이버매트릭스 계산 방식에서 각각의 기록들에 적용되는 가중치가 서로 상이해서 정말 믿을 수 있는 기록인지 의심을 많이하다보니 회의감이 몰려왔어요…😅 ’나도 이 기록이 왜 이런식으로 값이 도출되는지 잘 이해못하는데 평론가로서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한다…? 제 주제에…? ‘뭐 이런 생각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되게 어려운 문제지. ops, 장타율, 모든 지표가 다 중요하지만, 9회말 동점 2사 3루인 상황에서는 타율 2할에 홈런 50개 때리는 타자보다 타율 3할 5푼의 교타자가 더 믿음직 스럽기도 하니까. 가장 중요한 지표가 무엇이냐를 떠나 여러 상황마다 필요한 능력이 다름..
우리나라 야구팬이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타율을 중요시 하지만 솔까 타율 2할6푼 밑으로 치더라도 홈런30~50개 이상 치는 타자가 더 좋은 타자라고 생각합니다. 또 30홈런을 넘겨도 보통 옵스 8할 이상은 나오게 되어 있지요. 그래서 갈로,스탠튼,먼시,슈와버,알론소 같은 타자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wRC+도 근본적으로 비율 스탯이라 선수의 누적을 반영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쪽으론 차라리 파크팩터 조정된 wRAA가 낫습니다. 물론 이쪽도 완벽한 건 아닙니다. 경기 수가 적었던 80년대 선수와 지금 144경기를 뛰는 선수들을 비교할 때 wRAA를 쓰면 현대 선수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wRC+가 가장 정확하다고 보긴 어렵고, 그냥 두루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윽시 스포츠한입~!! 출루율 지표와 wRAA 산출과 수비기여도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신수가 한때 타율 2할 중반 정도였으나 출루율이 4할 가까이 유지했기에 잭팟 FA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어요 어느 한가지만 중요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계산을 통해 타자의 가치가 증명되는 느낌이네요
뭐 일부 팬들이 모르는거야 상관없는데 아직도 KBO상들 수상기준에 타율이 너무 주요하게 작용함.골글도 마찬가지. 기자들 시키니까 그냥 대충 타율보고 그다음 홈런개수보고 찍는거 같음. 그리고 또하나는 국대 감독들.. 특히 김경문 감독은 OPS 0.92나오는 최정 재끼고 OPS 0.72인 허경민 쓰는거 보면서 좀 어이가 없었음. 아무리 국제전은 수비가 어쩌고해도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임.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 투수 투구폼을 보다보니 타격폼도 관심이 생겼는데요! 타격폼도 메커니즘이 투구폼처럼 시대별로 다른게 있을까요? 거기에 오늘 오타니선수 12번째 홈런 타격할때 보니 앞발을 들지 않고 타격을 하던데, 우리나라에서는 김태균 선수가 그런식으로 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앞발을 들때랑 안들때의 장단점? 이런 것을 포함해서 영상을 제작하실 예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그럼에도 올드스쿨 관점에서 9, 1, 2번 타자들은 타율이 타자를 평가하기 중요한 요소죠.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출루율인데 타율이 높으면 자연스럽게 출루율도 올라가니까요. 사실 1번타자의 첫타석은 상대 투수의 당일 컨디션 체크하는 임무가 중요하기에 공을 5개 이상 봐주는게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ㅎㅎ
912는 무조건 타출갭이랑 컨택율이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 컨택율만 보장된다면 평균타구속도가 하급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타율은 보장될 것이고 결국 거기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타출갭이 얹어지면 출루율 4할 이상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엘지 홍창기 문성주가 딱 여기 적합한 예
우리나라는 아직 학벌 지상주의, 야구에서 타율을 중요시 하죠. 타율보다는 확실히 ops가 선수 가치 평가에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스탯이 좀 떨어지더라도 찬스에서 필요한 순간에 쳐 주는 터자들이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투수의 경우 승수는 운에 많이 좌우되므로 승수에 너무 연연하는건 별로... 특히 선발투수의 경우는 이닝소화능력이 젤 중요합니다. era가 2점대이지만 5이닝 소화하는 선발투수보다는 3점대 후반 era에 7이닝 소화하는 선수가 팀에 훨씬 큰 도움을 줍니다..
언젠가 WAR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요즘 WAR을 맹신하는 사람들도 있고 믿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어서 좋은 지표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절대적 지표가 아닌 상대적 지표라는 것 때문에 WAR을 신뢰하는 편은 아닌데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하고 또 상대적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헷갈릴 때가 있어서 다뤄주셨음 하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이 늘어가네요ㅋㅋㅋ
사실 가장 선수를 평가할때 좋은 스탯이긴 합니다만 수비에 대한 스탯이 정확도 면에서 부실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투수와 타자의 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팬그래프와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WAR기록이 다른이유이죠. 그래서 선수의 미래 성적을 예측하기위해 제가 주로 보는것은 타구속도/허용 타구속도 이긴합니다만 이것도 발사각과 많은 예외로 인해 좋은 지표는 아니라서 사실 WAR을 대체할만한 지표는 조만간에는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haster3438 07이대형이 얼마나 거품인지를 알려드리는거임 이대형이 아직 제대로 평가되기 전이라 보통수비로 하다가 이대형한테 내야안타만 40프로맞아버림 그후로 내야안타 억제하려고 모든팀들 전진수비해버림 똑딱이도 똑딱이 나름인게 현 홍창기 문성주처럼 장타가 부족해도 스프레이히터에 타구질이 나쁘지도 않고 볼도 잘 고름 타자를 평가할때 여러가지가 있지만 절대평가로 가장 볼수 있는게 ops라고 생각하는데 3할타자라도 볼을 못고르고 장타도 없다면 출루율 3할 장타율 3할의 ops6할의 생산성없는 쓰레기 타자일뿐이라고 생각함 딱 그게 이대형이었고 내가 이대형 발을 깔 생각은 없음 근데 타격이 쓰레기인건 부인할수없지 그럴거면 대주자 대수비로 쓰면 되는거지 동시대 이대형보다 발은 느리지만 투수를 괴롭히고 볼을 고르며 밀어치기에도 능하고 가끔은 장타도 칠줄 알던 이종욱 이용규 같은 선수가 진정한 1번이지 타출갭도 적도 장타툴은 거의 제로인 타구질 개 쓰레기 이대형은 저는 지금에 와서 세이버가 널리알려진 이후에는 더더욱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타자가 투수상대로 잘맞춰서 안타나올 확률은 아무리 잘해도 어버리지안이고 잘해야 3할이고 안타개수도 실제로 얼마차이안남 즉 확률안에서 맞추는거 루타하나라도 늘리는게 좋고 어버리지에 포함이 안되는 볼넷 얻는게 중요하죠 안타를 치면 어버리지에 포함이 되어서 다음에는 안나올 가능성이 더 크기땜에 1루타의 가치는 갈수록 낮아질듯 합니다 (볼넷주면 실점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임)
OPS라는 매우 단순하면서도 의미가 분명한 지표가 대중화된 것은 21세기 들어서의 일. 국내 전광판 라인업에 타율 대신 OPS 표시하기 시작한건 불과 2,3년 정도 된듯. 그러나 8,90년대 국내 야구에서도 기록지의 타순을 보면 OPS개념은 분명히 평가에 활용되고 있었음. 그 쉬운 걸 안 썼을 수가 없음. 그럼에도 OPS가 아닌 타율 1위를 '타격왕' '수위타자'로 부르는 이유는, 볼넷 따위는 남자의 승리가 아니기 때문. 아무리 전문화되고 과학이 개입한다 해도, 스포츠는 역시 스포츠라는거.
좆크보 기준 들고와서 헛소리좀 쳐 하지 마세요 믈브에선 타율 1위했다고 실버슬러거 안주는데 뭔 헛소리야 애런저지가 타율 1위해서 MVP받았나 현대야구에서 OPS를 타자지표 1순위로 보는 이유는 투수들의 구위가 올라오고 구종도 다양하게 연구 되면서 타자들이 공을 컨택하는것 자체가 힘들어졌음 그래서 한번 쳤을때 장타를 칠 가능성이 높으며 그 치는 빈도가 잦은 타자들을 골라내기 위한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인 지표가 OPS인거임 볼넷같은 헛소리 쳐하고있네 볼넷은 장타율에 영향을 아예 안주는데 무슨 ㅋㅋ 말하기전에 생각을 좀 하세요 볼넷이 OPS에 영향을 얼마나 줄까? 하는 생각을 좀...
그리고 좆크보가 아직도 타율에 목매는 이유는 투수들이 죄다 병신이라 던지는 공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으니 그때랑 똑같이 타율보고 판단해도 전혀 문제 없으니까지 OPS보다 타율이 스포츠적 관점에서 관객들에게 더 호응을 사기 쉬워서가 아니에요 ㅋㅋ OPS가 높으면 홈런타자라는 소리인데 누가 홈런타자보다 똑딱이를 좋아해 말이되나
야구는 절대 혼자할수있는 경기가 아니죠. 물론 홈런치면 되지만 매타석마다 홈런칠수는 없죠. 타율이 중요한게 컨텍 능력입니다. 10번 나오면 3번 안타 절대적으로 투수에게 유리한 스포츠인데요. 투수는 이닝별 피안타율이 2할대면 투구수가 많아도 잘던진다 볼수있습니다. 투수는 기록산출이 비교적 용이해도 타자는 그만큼 힘들어요. 타점을 생산할려면 앞에 타자들이 출루를 해야되는것이고 머리를 많이 써야되는 종목입니다.
나도 투승타타 싫어하긴 하는데 세이브 홀드랑 다승은 차등이 있긴 하지. 다승은 5이닝 10점 줘도 타선이랑 불펜이 잘하면 얻을 수 있는데 그래도 세이브 홀드는 정해진 점수 내에서 스스로 막어야 하는 스탯이라 달성 자유도가 다르긴해. 그래도 투수는 whip이긴 하지 era랑
그러고 보면 야구선수들 진짜 대단하내 특히 MLB는 월요일 단체휴식도 없고 비행기 장거리 이동도 한번씩있고 연장이나 우천지연 되면 하루 꼬박 걸리기도 하고 뭐 단시간 체력소모는 여타 다른 종목에 비해적을순 있지만 매일 경기한다는건 매일 긴장한단 말인대 주전 야수같은 경우 진짜 대단한거고 주전불펜 투수같은 경우도 연투후 휴식 및 투구수 관리는 해주겠지만 매일 긴장감속에 대기탄다는건 멘탈적으로 체력적으로 대단한거다
근데 기본적으로 타율이 낮은 선수가 다른 지표가 좋아서 저평가 당하는 경우는 많아도 타율이 높은 선수가 일단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됨 타율이 조금 낮은 선수보다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표에서 조금 떨어질 수는 있어도 타율이 좋으면 기본적으로 평균치에서는 확실히 상위권 선수라는 건 보장되어 있다는 것
@@비리브 이치로 타율에 비해 우르크가 낮은 건 맞지만 120넘은 시즌도 두번 있었고 우르크 평균이 그냥 시즌당 똑같이 모수로 쳐서 워낙 낮은 시즌이 다 까먹어서 그렇지 그래도 은퇴기준 우르크 평균이 104임 어쨎든 100이 넘는데 이게 왜 반박이 됨? ㅋㅋㅋㅋ 어쨎든 리그 평균치를 상회하는 선수인데 타율이 고평가 받은 것해 비해서는 가치가 낮은 선수라고는 해도 못하는 선수가 아닌 게 팩트인데? 이 댓글 처럼 타율 내려치기하는 애들 대부분이 이런 극단적인 예시로 비약적인 논리 펼치는 경우 밖에 없음; 타율은 제대로 가치를 못본다면서 정작 본인들이 역으로 논리가 본말전도임 ㅋㅋㅋ
뭐 지표가 많이 나오고 따르고 있지만 저는 출루율을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 합니다 출루율은 눈에 잘보이지 않지만 높을수록 팀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라 할 수 있겠죠 강타자던 그저그런 타자라도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가 출루율이 조금이라도 높겠지요 물론 타자의 능력이 출루율을 만들지만 타율이나 장타는 타고난 것이 크지만 출루율이란건 노력에 의해 다소 갭차이를 줄일수 있다 생각되요 그래서 정확한 타격지표라 하기엔 부족해 보인다해도 저는 출루율을 좋아하네요
아이고 또 어그로 시작됐네 0:19 부정확한 지표 0:35 5순위 드립 0:47 나쁜 지표 드립 야구 20년 넘게 본 사람들 입장에서 이런 개드립 치는 인간들 주로 타율 나쁜 뻥카들 쉴드치는 의도 오지환 홍성흔 같은 애들 팬들이지 특히 LG팬 박용택 오지환 잠실구장 드립들 실제로 타율은 5순위가 아니라 OPS 다음으로 2순위 지표이고 장타율, 출루율 한쪽이나 WAR보다 훨씬 더 중요한 지표임 세이버 매트릭스가 중요하다고는 해도 일단 클래식 스탯이 받쳐주는 상태에서 비슷한 클래식 스탯 사이에서 우열 가리거나 플루크 시즌 판별할 때 쓰는거지 일단 클래식 스탯이 안되는 애는 못하는 애 "세이버 매트릭스가 중요하다고 클래식 스탯을 깎아내리지 말라."
야알못이네ㅋㅋㅋㅋ 애초에 wrc+는 ops와 거의 유사한 서수적 순서가 도출되는 현대 야구에서 가장 타자의 공격력을 유의미하게 도출하는 스탯이야. 단적인 예로 올해 기아 박찬호가 3할 가까이 때려도 ops가 0.7이 안 넘고 wrc가 리그 타자 평균인 100 아래였지. 타율은 쓰레기 지표라고까지는 얘기 못해도 선구안 없는 똑딱이들이 생산력 없다는걸 보여주지 못한다. 결국 전체 시즌은 길고 생산력은 세이버에 수렴한다. 클래식은 그냥 참고 정도로만 보는게 타당함
야구를 안 본지 오래됏지만, 개인적으론 게임은 결국 점수를 내는것이고 그를 위해 안타를 치려는 행위는 결국 출루나 득점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서 출루율이나 ops 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함요.. 내가 한참 야구를 봤을때 볼넷이 곧 득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았음! 그래서 볼넷으로 나가는 능력도 중요하다고생각해요
타율은 타자를 평가할때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언제부턴가 출루가 더 미덕이 되는 분위기가 생겼지만 결국 출루출루가 쌓여 밀어내기로 이기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죠 점수는 누군가가 쳐야 나는게 야구의 기본이죠 과거 출루의 개념을 너무 가볍게 평가해서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타율의 개념을 후려치는 분위기도 있구요 타자 투수 배터 피쳐 이름에서 보이듯 타율은 타자의 기본적인 업무 그리고 그 기본 평가의 가장 적합한 스탯이죠 기본을 무시해서는 안되는데 채널에서 그런다는게 아니고 그런 너무 세이버만 맹신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끄적임다
과거 세이버 스탯이 한창 현지서도 그것이 진리인것처럼 붐이 났을때도 세이버 의존 팀의 한계가 결국 1사 3루 에서 히팅능력보다 출루능력이 더좋은 타자들이 이어서 나올때 안타혹은 외플만 쳐도 점수가나는 상황에서 1사1루3루 까지 간후 병살나거나 결국 주자는 쌓았는데 못 불러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실패했거든요 그 이후 본격적으로 세이버는 클래식과 융화가 된거죠 세이버가 결국 현지서도 주가 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과거처럼 무시도 안당하구요 울나라가 미국 일본등과 비교해서 유난히 세이버 스탯 신봉자가 많은데 추신수 이치로 비교 국뽕력 때문에 더 그렇게 된 부분이 없지않죠
ops 1등을 기준으로 놓고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어떤 해에는 타자들이 미쳐날뛰어서 OPS 가 전체적으로 날 나오는 해들이 있고, 어떤 해에는 투수들이 미쳐날뛰어서 ops가 전반적으로 안나오는 해도 있어요. 절대적인 기준을 세우기보다는 한 연도 내에서 상대적으로 생각하시는게 더 정확할 겁니다
영상의 요지는, 타율을 무시하자! 가 아니라
타율도 중요하지만, 타율만으로 선수를 잘하고 못하고를 판단하지말고
센스있게 타격을 하는 타자에겐 타율과 ops로
잘골라내고 장타를 터트리는 타자에겐 WRC와 OPS로
홈런타자에겐 순수장타율과 WRC 등
보다 다채롭게 선수를 평가하자 뭐 그런겁니다 :)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3할 친다고 안좋아할 팬 없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40홈런 때려내면 안좋아하는 팬 없죠 ㅎㅎ
결국 야구는 빡치고 개빡치고 좋나 빡치다가 와 이맛에 야구보지 라는거라서
감정에 와닿는 지표가 제일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
타율이 좋으면 출루율이 좋아지니까
다음 타순도 또는 기회 창출을 많이 한다는건
장원영 좋아 카리나가 좋아
타율 높은 사람치고 ops 후진 사람 거의못봄
ㅇㅇ 타율만 보고 추신수까는 사람들 보면 헛웃음밖에 안나옴. 지금까진 못하지만 항상 초반에 부진했고, 결국 시즌완주한후 성적은 타율은 낮아도 세부지표가 좋은데 말이죠. 타율이 모든걸 표현해주는건 아닌데도요
@@theworldloona4671 볼넷비율 낮은 3할 똑딱이들은 ops 후질수도?
타율 홈런갯수만 봐도 80%는 평가 가능하다. 그리고 타율을 무시할수 없는게 똑같은 출루라도 볼넷과는 차이가 크다. 볼넷은 타자 주자만 나가지만 결정적으로 주자를 불러드리는 안타가 훨씬 가치있다.
마찬가지로 장타율 또한 좋지만 단타라 하더라도 타자주자는 한베이스 가지만 앞 주자는 2베이스 가는 부분도 고려해야한다
진짜 모든 영상이 너무 좋네요.. 조금만 더 쌓여서 1년동안치의 영상들만 야구 처음 보는 사람한테 보여줘도 MLB 10년을 나름대로 공부하면서 본 저보다 박식해질거 같아요. 앞으로도 질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와 이 채널은 엘리트 선수들에게도 좋고 일반인에게도 좋은 유익한 영상을 만드는 채널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팬이에요
형아
😊😊😅😊😊😅
세이버 인지 발달 단계 정리:
1단계: 야구 입문 단계: 야구를 보기 시작하지 얼마 안 됨. 타율 승리 방어율 등을 알고 있고, OPS나 wRC+는 워낙 널리 쓰여서 들어 본 경우가 많음
2단계: 세이버 입문 초기: 파크팩터와 조정 스탯을 알게 됨. ERA+ OPS+ wRC+ 등을 자주 쓰게 되고 여러 보정 요인들을 알아가는 단계. FIP에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많음
3단계: 세이버 중기: 슬슬 여러 세부 스탯을 꿰기 시작함. 각종 사이트들과 칼럼들을 탐독하며 지식을 쌓고, 본인 만의 야구관을 구축하게 됨. 슬슬 일반 팬들 상대로 선민의식을 가지기 시작
4단계: 세이버 말기: 세이버니 스탯캐스트니부터 시작해서 xFIP니 xERA니 SIERA니 cFIP니 DRA니 DRC+니 pCRA니 뭐니 온갖 해괴한 스탯들을 들고 오기 시작하고 본인과 의견이 충돌하는 팬들과 말이 전혀 안 통하기 시작. 이 지경에 이르면 같은 세이버 메트리션들한테마저 외면 당하는 처지에 놓임. 왠지 모르겠는데 반골 모임인 BP를 좋아함
5단계: 세이버 마스터: 초탈하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온갖 번잡한 스탯들 갖다 버리고 역시 야구의 진리는 투승타타라는 걸 다시금 깨닫는 단계
요즘 개인적으로 성과지표를 만들어보고 있는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아요. 현재 내가 하고자 하는 게임의 목적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지표를 꾸준히 찾아가보겠습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방송사에서는 타율만 보여줬는데 이제는 방송사마다 다르지만 타율 뿐만 아니라 WRC+, OPS를 보여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몇몇 구장들은 전광판에 타율대신 OPS를 띄우는 곳도 많아졌는데, 확실히 야구팬들도 이제 투승타타 시절을 넘어서 야구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는 뜻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확실히 알고 가니까 야구보기 훨 재밌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WRC+는 처음 알았네요
저도 세이버에 관심 많아서 한때는 주변 야구팬들한테 이런 얘기 많이 하고 다녔는데, 한편으로 취미로 보는 야구가 이렇게 너드화 되는 게 주변인들의 재미를 떨어뜨리기도 하더라구요... 우리야 이게 더 정확해! 하고 설명하는 거지만, 막상 클래식한 야구 팬들에게 굳이 오타쿠처럼 말해줘야 하나 싶고,,, 어차피 재미로 보는 건데 말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투수의 승리, 타자의 타점-타율 얘기에 굳이 눈 뒤집고 반박 안 하는 것 같아요. 각자 야구를 즐기는 방식이 있고, 데이터를 중시하며 보는 취미가 때로 라이트한 팬들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부분도 있구요. 영상은 재밌었습니다!
진짜 ops는 너무 쉽게 잘 만들어져서 항상 먼저 찾아보게 됩니다 ㅎㅎ
영상이 진짜 천재적인것 같다. 저번에 내가 용어 좀 알려달라고 댓글 달았었는데 마침 이렇게 재밌게 알려준다고??..
마침 정리하고 있었는데, 님 댓글봐서 뜨끔했음 +_+
과거에 한국야구는 투승타타라는 말이있을정도로 다승이나 타점이 선수를 평가하는 주요지표였습니다 아주예전에는 승률왕까지 타이틀이 있었던거 같은데.. 짧은 역사지만 요새는 ops와 wpa whip같은 지표들도 방송에서 당연시하게 이야기 하죠.
언젠가 시간이 또 흐른후 야구에서 타격왕이란 타이틀 대신 wrc+를 사용한 타이틀이나 아니면 6회 이후의 결승타 갯수같은 임팩트를 가공해서 클러치 상같은게 나올지도 모르죠
중요한 건 한국은 요즘도 투승타타라는 점. 한국야구가 못하는데는 팬들의 수준이 낮다는 거도 한몫함
@@포항갈치님 글 보니깐 삼성이 못 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대다수가 아직까지도 타율만 봄.... 타율 낮더라도 옵스 높고 홈런 20개 이상 치는 타자를 1~6번 둬야 한다고 하니깐 팀 말아 먹을 일 있냐 그러던데
영상 너무 재밋어요!!! 1일1영상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
나죽어
너무너무 훌륭한 영상입니다. 감동입니다
헤헤.,,,
요즘 너무나도 재밌게 잘보고있어요ㅎㅎ 정말 퀄리티있고 재밌는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원래부터 지옥의 알동부로 유명세가 자자했었지만 최근 늘서부보단 좀 뜸하다 이번시즌 알동부가 역대급페이스로 역대급 지구우승레이스가 치뤄지고있는데 이정도면 제가알기론 메이저리그역사상 한 지구승률 최고점이찍힐것같은데 왜이렇게 알동부 모든팀들이 압도적으로 달리고있는지 궁금해요 특히 1위 템파 2위 볼티인점도 흥미로운데 이번시즌 알동부팀들이 왜이렇게 압도적인페이스인지 또 과연 이번시즌 역대급 지옥의알동부로 역대급 기록을세울수있을지 여러가지로 이번시즌 알동부팀들이 너무나 흥미롭고 궁금한점이많은데 영상으로 한번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드려요ㅎㅎ
정확도를 어떻게 구했는가까지 설명했으면 좀 더 타율신봉하시는 분들을 설득할수 있었을지도ㅋㅋ 세이버 레볼루션이 참 간단하게 잘 설명해줬었는데
팀점수와 팀타율의 상관계수가 0.65밖에 안되죠
이렇게 세이버메트릭스 쉽게 설명해주는 채널 어디 없다 ㅠㅠㅠ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채널 쩐다ㅋ 주제가 매번 매우 알차고 자세해서 방송사 연관 채널인줄 알았을 정도임ㅋ
통계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통계학 공부하다가 쉬는시간에 재밌는영상을 발견했네요. 근데 모수가 많다는 표현은 처음 봅니다. 경기수가 많다면 샘플(표본)이 많은것이지 각종 지표인 통계량이 추정해야하는 모수가 많은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여러가지 평가지표가 많다= 모수가 많다 라는 뜻으로 이해할거 같습니다
소개해 주신 지표들의 설명력(보통 adjusted R squared)을 높이려면 야구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을 모두 고려해 가중치를 얼마나 디테일하게 때려박느냐가 관건이네요.
저도 1순위 OPS, 2순위 WRC+ 3순위 타구속도 4순위 타구 히트맵을 주로 보는 거 같아요
2010년대 세이버매트릭스가 야구를 지배했던 경험을 계기로 지금은 데이터 관련 전공 중인데 일반인들이 접하기 좋은 주제인 거 같아요
저는 1순위 WRC(WOBA) 2순위 OPS 3순위 타구 속도 4순위 순수장타율 그리고 타율을 보는것 같습니다:)
wrc->ops 라고 생각하는게 ops는 절대값이고 wrc는 상대값인 차이같아요 예를들어 극 타고투저인 kbo 18년과 투고타저 리그인 23kbo 리그의 ops 800타자의 가치는 매우 다르게 나타나거든요 (18년 리그 평균 ops 803, 23년 리그 평균 ops 693)
@@izgo5388 그러면 ops+ 보면 됩니다. ops+는 상대값이예요
@@asdfghjkjhgf wOBA가 가중출루율이고 그걸 기반으로 한 게 WRC+ 입니다. 출루율=장타율이 아니라 출루율>장타율인 걸 반영한 지표죠
출루율과 장타율의 가치는 서로 다르지만 ops는 그걸 반영하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ops에선 볼넷으로 1루에 나간 타자보다 안타치고 나간 타자의 가치가 더 높아지죠. 상댓값 절댓값을 떠나서 분명히 한계가 있는 지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윗분 말대로 wOBA같은 출루율에 더 가중치를 둔 지표들이 새로 나오는거구요. 물론 제 말이 ops가 가치가 없는 지표다 이런 뜻은 아닙니다 ㅎㅎ 물론 중요한 지표중 하나지만 한계도 존재하고 ops를 1순위로 신뢰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믈브 입문한지 얼미 안됐을때 엄청난 데이터들들과 지표를 보면서, 통계학 배울때 고통받던 생각나서, 너무 괴로웠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야구라 하나하나 지표들 알아가고 있습니다.
야구가 다른 스포츠랑 다르게 모수와 표본이 많으니 데이터가 엄청 쌓일 수 밖에 없다는 설명부터 들으니 진짜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뭔가 관통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십덕도 아니고 통계 ㅋㅋㅋㅋㅋㅋ
괴로움을 견뎌내면서까지..
영상들이 너무 좋습니다! 다음에는 타율뿐만 아닌 여러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다뤄주는 영상도 유익할 것 같아요
Ops가 젤 좋다는 댓글들 있는데 아닙니다. 출루율은 최대가1, 장타율은 최대가 4이기때문에, 단순히 둘을 더하는 ops는 장타율의 기여도가 너무 커져버리죠. 영상에 나온것처럼 Wrc+로 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만큼 장타가 중요하다는거 아닐까요
클래식 스탯으로 가장 간편한게 ops니
@@bcheorwon 아닙니다. 그냥 장타율이 숫자가 더 클 뿐 중요도가 더 높지는 않습니다. 볼넷 못고르는 장타자 바에즈와 높은 타출갭은 가진 디아즈가 같은 OPS를 기록했다면 실제로는 디아즈가 타격이 더 좋다는거죠.
뭐 간편하면서 쓸만한 지표로는 OPS만한건 없어서...솔직히 잘 모를 요상한 숫자보단...알만한거 대충 합친건데 설명이 얼추 되니까...
@@sujrjdk0088 직관적인 예시를 훌륭하게 보여주시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여러 데이터중
FIP
BABIP
WAR
위와같은 것도
나중에 영상으로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한때 야구평론가를 꿈꿔왔던 사람으로서 극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수비, 주력, 타구코스 등 수많은 선상에서 작용되기 때문에 그 선수의 모든 것을 판단하긴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타율로 루상에 주자가 나간다한들 선구안만 좋으면 배트 맞추지도 않고 볼넷으로 출루 가능합니다. 그 이상의 설명은 영상에서 너무 잘 다뤄주셨으니 편안히 감상하겠습니다! 최근에 생각이 든 기록이 하나 더 있습니다. 타율과 비슷한 느낌인 투수의 ‘승’입니다. 아무리 승리투수 요건 갖춰도 중간에 나온 투수가 동점 만들면 끝나는 기록이죠… 사실 세이버매트릭스 공부하면서 통계지표들에 대한 회의감이 너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 기록들이 선수들의 ’진정한 가치‘를 최대한 잘 표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로 야구의 가치를 더 밝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알찬 영상 쭉 만들어주세요! 계속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P.S. 세이버매트릭스 계산 방식에서 각각의 기록들에 적용되는 가중치가 서로 상이해서 정말 믿을 수 있는 기록인지 의심을 많이하다보니 회의감이 몰려왔어요…😅 ’나도 이 기록이 왜 이런식으로 값이 도출되는지 잘 이해못하는데 평론가로서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한다…? 제 주제에…? ‘뭐 이런 생각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승은 개인기록이 아니라 팀 기록에 가깝습니다. 지금 투수 기록들로 가면을 쓴 팀 기록들이 너무나 많고, 또한 그것으로 선수를 평가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승 홀드 세이브 보다는 투수를 소개할 때 다른 지표가 먼저 소개되는 날이 왔으면 하네요.
@@Freelazylate 그렇죠… 팀으로 보는게 맞는데 옛날부터 투수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잡는게 이상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도 중계화면에서 다른 기록으로 그 선수를 잘 설명해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후캐스트믈브서는 투수승 아예 쳐 주지도 않더군요. 21시즌 유리아스, 작년 카일 라이트 20승 넘겼는데 사이영상 후보에도 못 듬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WRC+는 득점권타율포함인건가요??
그리고 희생플라이나 희생번트는 요즘시대에선 어떤지표도 즉 Avg,ops등등 기록변화가 없던데 WRC+는 포함되는기록인지 궁금합니다
우르크+파크팩터 반영
사실 되게 어려운 문제지. ops, 장타율, 모든 지표가 다 중요하지만, 9회말 동점 2사 3루인 상황에서는 타율 2할에 홈런 50개 때리는 타자보다 타율 3할 5푼의 교타자가 더 믿음직 스럽기도 하니까.
가장 중요한 지표가 무엇이냐를 떠나 여러 상황마다 필요한 능력이 다름..
글쎄요 세이버매트릭스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이전에도 득점권 타율은 존재했습니다
타격 성공율이 높은 3할5푼 타자가 무조건 득점권에서도 더 잘 칠까요? 2할이라도 득점권에서 더 강할수도 있는거죠
@@ny09522 시즌 타율과 득점권 타율이 비슷하다는 가정 하에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ny09522 어휴
@@ny09522어휴
결국 시즌이 끝나면 타율과 득점권 타율을 비슷해집니다..
WAR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우리나라 야구팬이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타율을 중요시 하지만 솔까 타율 2할6푼 밑으로 치더라도 홈런30~50개 이상 치는 타자가 더 좋은 타자라고 생각합니다. 또 30홈런을 넘겨도 보통 옵스 8할 이상은 나오게 되어 있지요. 그래서 갈로,스탠튼,먼시,슈와버,알론소 같은 타자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 대학생활 보냈는데
미국애들도 비슷해요
팬들은 그럴수도 있는데 감독들과 전문가들도 전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건 좀 심각한듯
@@oyk3581 전에 트라웃,먼시가 2번치는게 이해 안 간다 하는거 부터에서 이미...
@@wooseong818 ㄹㅇㅋㅋ 심지어 양키스는 저지가 1번으로도 나왔었음
@@YuYeongJae 그나마 류중일감독, 힐만 감독이 나름 메이저식 스타일로 타순 짰죠.
안그래도 이런 타자의 지표가 궁금해서 구글링 해봤는데 이해가 잘 안됐었는데 이렇게 잘 풀어서 영상을 제작해 주시니 쉽게 이해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이제는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도 유튜브에 나오고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
그런데 타자의 타율만큼이나 투수의 평균자책점도 통계가 발전한 현대에선 의미를 많이 상실했답니다!! 그 점도 알아주세요!
알고있던 내용이지만 다시한번 잘 배우고 갑니다~
넵 ㅎㅎ 감사합니다 ! :)
그리고 제가 더 많이 배웠습니다
키여어 코성님을 여기에서.. ㄷㄷ
2:30 B타자가 더 좋을수 있는 이유도 많은데 A타자가 진루를 많이 한건 맞지만 아웃 당하지 않고 출루하는것도 꽤나 중요하니까
wRC+도 근본적으로 비율 스탯이라 선수의 누적을 반영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쪽으론 차라리 파크팩터 조정된 wRAA가 낫습니다.
물론 이쪽도 완벽한 건 아닙니다. 경기 수가 적었던 80년대 선수와 지금 144경기를 뛰는 선수들을 비교할 때 wRAA를 쓰면 현대 선수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wRC+가 가장 정확하다고 보긴 어렵고, 그냥 두루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타율관리 한다고 상대에이스 나올때 부상이라 뻥치고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음
글고 경기 끝날때나 10점차 이상 이기고 있는 시점에 주전바꿔줄 타이밍, 이때 절대 안바꿀려는 선수들 있음..
타율관리...
마이로우가 세이버 대중화되기전에 괜찮았는데 퇴출되었지. 시즌 초반에 비해 타율이 떨어져 2할대 초반까지 갔느나 눈야구도 하면서 괜찮았고 홈런도 꽤나 있어서 ops가 8할5푼정도에 퇴출 ㅋ 참고로 당시에 홈런 30개 보기 힘든 투고리그였음
오 재밌는 이야기네요!!
야구 중계방송에서 ops를 좀 더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문학구장에선 빅보드에 아예 타율이 아니라 ops를 보여주죠
오 그런가요? 문학을 한번도 안가봐서 ㅎㅎ
아무래도 가장 간단하고 익숙하면서 대충이라도 이 타자가 어떤 타자인지 보여주는 지표가 타율이라 방송에선 타율을 먼저 보여줄 수 밖에 없는것 같긴 합니다.
@@spobite 라인업 카드에 타율대신 ops 작년부터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오 세이버메트릭스 영상 너무좋네요
개인적으로 타자는 좀 명확히 구분이 되는데 투수는 어떤 지표로 평가할지가 좀 애매해서 투수편이 있다면 더 기대되네요
ops랑 wrc만 보면 되더라구요
진짜 많이 알아갑니다!!!
야구 얘기할때 진지하게 투승타타를 얘기하는 사람이랑은 야구얘기를 깊게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야구 얘기뿐 아니라 그냥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채널 너무 좋네요..ㅎㅎ!
여윽시 스포츠한입~!!
출루율 지표와 wRAA 산출과 수비기여도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신수가 한때 타율 2할 중반 정도였으나 출루율이 4할 가까이 유지했기에 잭팟 FA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어요
어느 한가지만 중요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계산을 통해 타자의 가치가 증명되는 느낌이네요
1:40 예시는 부적절한거같아요. 근거를 되게 잘설명해주셨는데 잘쳐도 코스따라 아웃이되는 스포츠거든요. 그냥 확률스포츠라는거만어필하면 좋을듯.
뭐 일부 팬들이 모르는거야 상관없는데 아직도 KBO상들 수상기준에 타율이 너무 주요하게 작용함.골글도 마찬가지.
기자들 시키니까 그냥 대충 타율보고 그다음 홈런개수보고 찍는거 같음.
그리고 또하나는 국대 감독들..
특히 김경문 감독은 OPS 0.92나오는 최정 재끼고 OPS 0.72인 허경민 쓰는거 보면서 좀 어이가 없었음. 아무리 국제전은 수비가 어쩌고해도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임.
요즘 가장 재미있는 유튜버입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치와와
요즘 타율 보는 사람들 있나요? 그렇게 치면 2023년 아라예즈가 저지나 오타니보다 한참 위인데요
타율 만 보는게 아니라 타율과 다른걸 같이 보는거겠죠..
크보보는 어르신들 아직도 그럼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 투수 투구폼을 보다보니 타격폼도 관심이 생겼는데요! 타격폼도 메커니즘이 투구폼처럼 시대별로 다른게 있을까요?
거기에 오늘 오타니선수 12번째 홈런 타격할때 보니 앞발을 들지 않고 타격을 하던데, 우리나라에서는 김태균 선수가 그런식으로 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앞발을 들때랑 안들때의 장단점? 이런 것을 포함해서 영상을 제작하실 예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보통 토탭의 경우 빠른공에도 대처가 쉽고 타이밍 맞추기 쉽다고 얘기하고
레그킥의 경우 힘있게 치는게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용규의 경우가 있어서 모든 타자에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i1xxjj3388djj말씀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올드스쿨 관점에서 9, 1, 2번 타자들은 타율이 타자를 평가하기 중요한 요소죠.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출루율인데 타율이 높으면 자연스럽게 출루율도 올라가니까요. 사실 1번타자의 첫타석은 상대 투수의 당일 컨디션 체크하는 임무가 중요하기에 공을 5개 이상 봐주는게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ㅎㅎ
오히려 9.1.2번이 더타율보단 출루율을 보는게 추세인데...산보잘하는선수만큼 매력적인게 없음 2할5푼을쳐도 출루율이 3할중후반나오면 a급 테이블세터
912는 무조건 타출갭이랑 컨택율이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 컨택율만 보장된다면 평균타구속도가 하급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타율은 보장될 것이고 결국 거기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타출갭이 얹어지면 출루율 4할 이상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엘지 홍창기 문성주가 딱 여기 적합한 예
@@sd-tj7or 2할 5푼에 출루율 3할이 좋은 타자라고요? 이종범 1번타자였을때 3할에 출루율이 4할이었는데......
그럼 걍 출루율을 보면 되지
왜 꾸역꾸역 개병신같은 타율을 보는 지
@@mickymouse80이종범은 s급이고요ㅋㅋㅋ 2할5푼을 쳐도 출루율 3할 후반 나오면 a급 맞죠
우리나라는 아직 학벌 지상주의, 야구에서 타율을 중요시 하죠. 타율보다는 확실히 ops가 선수 가치 평가에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스탯이 좀 떨어지더라도 찬스에서 필요한 순간에 쳐 주는 터자들이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투수의 경우 승수는 운에 많이 좌우되므로 승수에 너무 연연하는건 별로... 특히 선발투수의 경우는 이닝소화능력이 젤 중요합니다. era가 2점대이지만 5이닝 소화하는 선발투수보다는 3점대 후반 era에 7이닝 소화하는 선수가 팀에 훨씬 큰 도움을 줍니다..
방송국에 전화해서 바꿔라
씹인정😂
닥치라
방송국 입장에선 라이트 팬들을 더 고려할 수 밖에 없어서 바뀌긴 힘들 것 같습니다
점차 바뀌고있죠. 현재 ops쪽으로 점차 더 강조되어가고 있습니다
Wrc+는 전문가나 분석가 정도만 알아도 될 겁니다
현재 연봉협상도 타율이 아니라 ops로 협상이 진행되는 걸로 압니다
Ops가 표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학교때 크보야구 좋아했다가 최근들어 다시 메이저리그를 입문하기 시작했는데요 전부터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정말 많은도움이됩니다.
19년 프리미어 12,도쿄올림픽
최정 재끼고 허경민은 ㅋㅋ 어이가 없음 걍.
OPS가 0.2~0.3차이 나는데 그놈의 국제전 수비타령 ㅋㅋ.
믈브로 치면 김하성하고 소토중 한명만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넣어야되는 상황이라치면
2할5푼 김하성 수비가 좋네?
2할 4푼 소토 수비가 그닥..
김하성으로 가자! 거의 뭐 이런 수준인거지.
걍 한국 감독 특히 역대 국대 감독들의 야구 이해 수준이 진짜 뺨싸다구 마려워질 정도로 한심함.. 현대야구의 전술이나 흐름을 전혀 받아들일 시도조차 안하고 지들이 현역선수일때 하던 야구에서 아직까지 못빠져나오고 있음
너무 재밌어요!!
아직 보기 전인데, 저는 ops를 봅니다. 이유는 ops가 장타율과 출루율을 합친 지표라서 눈야구 능력, 단타보다 점수를 낼 확률이 더 높은 장타 생산 능력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
야구 가볍고 얕게 알아서 타율만보고
ops 전혀 몰랐는데
잘 배워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KBO도 MLB처럼 세이버 자료들이 잘 나오면 야구볼 때 편할 것 같은데 아쉽네요...
이렇게 하나 배우고 감! 굿굿
언젠가 WAR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요즘 WAR을 맹신하는 사람들도 있고 믿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어서 좋은 지표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절대적 지표가 아닌 상대적 지표라는 것 때문에 WAR을 신뢰하는 편은 아닌데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하고 또 상대적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헷갈릴 때가 있어서 다뤄주셨음 하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이 늘어가네요ㅋㅋㅋ
넵 ㅎㅎ 알겠습니다!
사실 가장 선수를 평가할때 좋은 스탯이긴 합니다만 수비에 대한 스탯이 정확도 면에서 부실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투수와 타자의 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팬그래프와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WAR기록이 다른이유이죠.
그래서 선수의 미래 성적을 예측하기위해 제가 주로 보는것은 타구속도/허용 타구속도 이긴합니다만 이것도 발사각과 많은 예외로 인해 좋은 지표는 아니라서 사실 WAR을 대체할만한 지표는 조만간에는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war은 진짜 그 선수가 얼마나 팀에 기여했느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딱 그정도로만 보고 선수간의 비교에 쓰기엔 알맞지 않은 지표인거 같아요
War없으면 mvp판독이 어렵지... 저지가 역사를 쓴 오타니를 이긴 이유.
@@leehojunlee7425저지도 역사를 쓴 건 매한가지죠
예전부터 이 얘기를 정말 목놓아 얘기해왔는데 그렇게 역설하여도 남은 것은 어차피 그분들은 절대 투승타타의 잣대를 못 버리신다는 절망적인 현실 뿐이었습니다... 흑흑 ㅠㅠ
그런것 같습니다 ㅋㅋㅋ
와 짧지만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알파벳 약자로 된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들 자주 소개해주세요 ^^
07 이대형이 대표격이죠
타율은 3할인데 ops가 7할이 안되는
볼도 고를줄 모르고 장타도 없고 그냥 똑딱거리기만 할줄 아는 생산성없는 타자의 전형인거죠
내야안타만 주구장창 쳐대던 놈
07 이대형을 욕하는 신박한 친구도 있네 ㅋㅋ
근데 이대형은 주루가치가 있어서...
@@haster3438 07이대형이 얼마나 거품인지를 알려드리는거임
이대형이 아직 제대로 평가되기 전이라 보통수비로 하다가 이대형한테 내야안타만 40프로맞아버림
그후로 내야안타 억제하려고 모든팀들 전진수비해버림
똑딱이도 똑딱이 나름인게
현 홍창기 문성주처럼 장타가 부족해도 스프레이히터에 타구질이 나쁘지도 않고 볼도 잘 고름
타자를 평가할때 여러가지가 있지만 절대평가로 가장 볼수 있는게 ops라고 생각하는데 3할타자라도 볼을 못고르고 장타도 없다면 출루율 3할 장타율 3할의 ops6할의 생산성없는 쓰레기 타자일뿐이라고 생각함
딱 그게 이대형이었고
내가 이대형 발을 깔 생각은 없음
근데 타격이 쓰레기인건 부인할수없지
그럴거면 대주자 대수비로 쓰면 되는거지
동시대 이대형보다 발은 느리지만 투수를 괴롭히고 볼을 고르며 밀어치기에도 능하고 가끔은 장타도 칠줄 알던 이종욱 이용규 같은 선수가 진정한 1번이지
타출갭도 적도 장타툴은 거의 제로인 타구질 개 쓰레기 이대형은 저는 지금에 와서 세이버가 널리알려진 이후에는 더더욱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이대형은 1루에 나갔다 그 자체로 기여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김민준-i1i7w 그러니까 대주자면 딱이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다른 분야의 과학자로서 좋은 통계 방식이 매우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과거의 숫자가 미래의 성적을 예측할 수는 없다는 것이, 수치가 정확해지더라도 FA먹튀가 나올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생기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살짝 드네요
내용안보고 WRc에 한표 던집니다
저리가라 야잘알~ 훠이훠이~
우르크!
@@spobite 저는 세이버매트릭스가 앞으로 또 어떻게 변모할지 그게궁금합니다 ㅋㅋㅋ통계의 스포츠 야구 보는맛이 하나하나 늘어가는 이유아닌가요
wRC+라고 하는게 맞죠 "조정"득점생산력
타자가 투수상대로 잘맞춰서 안타나올 확률은 아무리 잘해도 어버리지안이고 잘해야 3할이고 안타개수도 실제로 얼마차이안남
즉 확률안에서 맞추는거 루타하나라도 늘리는게 좋고 어버리지에 포함이 안되는 볼넷 얻는게 중요하죠
안타를 치면 어버리지에 포함이 되어서 다음에는 안나올 가능성이 더 크기땜에 1루타의 가치는 갈수록 낮아질듯 합니다 (볼넷주면 실점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임)
OPS라는 매우 단순하면서도 의미가 분명한 지표가 대중화된 것은 21세기 들어서의 일.
국내 전광판 라인업에 타율 대신 OPS 표시하기 시작한건 불과 2,3년 정도 된듯.
그러나 8,90년대 국내 야구에서도 기록지의 타순을 보면 OPS개념은 분명히 평가에 활용되고 있었음. 그 쉬운 걸 안 썼을 수가 없음.
그럼에도 OPS가 아닌 타율 1위를 '타격왕' '수위타자'로 부르는 이유는, 볼넷 따위는 남자의 승리가 아니기 때문.
아무리 전문화되고 과학이 개입한다 해도, 스포츠는 역시 스포츠라는거.
좆크보 기준 들고와서 헛소리좀 쳐 하지 마세요 믈브에선 타율 1위했다고 실버슬러거 안주는데 뭔 헛소리야 애런저지가 타율 1위해서 MVP받았나 현대야구에서 OPS를 타자지표 1순위로 보는 이유는 투수들의 구위가 올라오고 구종도 다양하게 연구 되면서 타자들이 공을 컨택하는것 자체가 힘들어졌음 그래서 한번 쳤을때 장타를 칠 가능성이 높으며 그 치는 빈도가 잦은 타자들을 골라내기 위한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인 지표가 OPS인거임 볼넷같은 헛소리 쳐하고있네 볼넷은 장타율에 영향을 아예 안주는데 무슨 ㅋㅋ 말하기전에 생각을 좀 하세요 볼넷이 OPS에 영향을 얼마나 줄까? 하는 생각을 좀...
그리고 좆크보가 아직도 타율에 목매는 이유는 투수들이 죄다 병신이라 던지는 공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으니 그때랑 똑같이 타율보고 판단해도 전혀 문제 없으니까지 OPS보다 타율이 스포츠적 관점에서 관객들에게 더 호응을 사기 쉬워서가 아니에요 ㅋㅋ OPS가 높으면 홈런타자라는 소리인데 누가 홈런타자보다 똑딱이를 좋아해 말이되나
@@유튜브보는계정-o1e 왜 클래식스탯으로 타격부분 타이틀 주냐는 얘기하고 있는데, 문해력 수준이..?
@@유튜브보는계정-o1e 실질문맹률 70% 조선 문해력 폼 미ㅊㅕ따
@@유튜브보는계정-o1e 그니까 ops 중요하다고 말하는거잖아 ㅈ만아 ㅋㅋ
야구는 절대 혼자할수있는 경기가 아니죠.
물론 홈런치면 되지만 매타석마다 홈런칠수는 없죠.
타율이 중요한게 컨텍 능력입니다.
10번 나오면 3번 안타 절대적으로 투수에게 유리한 스포츠인데요.
투수는 이닝별 피안타율이 2할대면 투구수가 많아도 잘던진다 볼수있습니다.
투수는 기록산출이 비교적 용이해도 타자는 그만큼 힘들어요. 타점을 생산할려면 앞에 타자들이 출루를 해야되는것이고 머리를 많이 써야되는 종목입니다.
늘 말하지만
야구에서 쓰레기 스텟 티어
1티어: 다승 세이브 홀드 타점
2티어: 방어율 타율
나도 투승타타 싫어하긴 하는데 세이브 홀드랑 다승은 차등이 있긴 하지. 다승은 5이닝 10점 줘도 타선이랑 불펜이 잘하면 얻을 수 있는데 그래도 세이브 홀드는 정해진 점수 내에서 스스로 막어야 하는 스탯이라 달성 자유도가 다르긴해.
그래도 투수는 whip이긴 하지 era랑
@@노래하는cpa생 세이브 홀드도 다승이랑 동급이죠.. 약팀은 세-홀 조건 자체가 안나올수있는데... 크보에서 꼴찌팀이 구원왕을 배출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era는 여기 끼긴 귤욕이다
@@amare9434 era는 수비 못하는 팀이면 졸라 올라감 의미가 없음 그리고 투수 지가 실책하고 이후에 투수 지가 졸라 실점해도 era는 올라가지 않음 이상한 지표임
@@또리또리-u5t era 옹호하는 게
아니라 타율< 이 새끼랑 동일선상은 에바라는 거
타율로 선수를 판단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타율로만 선수를 판단하면 안되는게 더 맞는거같네영 게다가 설명들었을땐 팀전체가 어떤 유형의 선수로 꾸려져있는지가 한 선수입장를 보여주는 다른 지표보다 더 중요한거처럼 보여요 모든지표는 결국 한계점을 가지고있으니
맞습니다. 이병규처럼 타율은 높지만 선구안이 그닥이라 갖다 맞추는 것에 초점을 뒀던 타자들이 있고, 나지완처럼 타율은 조금 낮아도 선구안이 매우 좋고 장타가 뛰어났던 선수도 있으니까요. 세이버든 클래식이든 맹신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이정후 보고 이거 봤다 정후 개 똥싸고 있구나ㅠㅠ
타율 타점은 투수의 승수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하고 타자 평가 지표는 OPS, 홈런, 수비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홈런이 과거보다 더 중요해진 이유는 강속구 투수의 증가로 인한 투고타저와 제한적이지만 수비시프트때문에 안타 생산이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맞음 OPS와 WRC를 봐야됨 야잘알이시네 덕분에 타율부터 보는 야알못친구에게 이영상 보여주었습니다
베리굿
근데 그 야알못들이 mvp 골글 투표를 한다는게 한국야구의 현실...
그러고 보면 야구선수들 진짜 대단하내 특히 MLB는 월요일 단체휴식도 없고 비행기 장거리 이동도 한번씩있고 연장이나 우천지연 되면 하루 꼬박 걸리기도 하고 뭐 단시간 체력소모는 여타 다른 종목에 비해적을순 있지만 매일 경기한다는건 매일 긴장한단 말인대 주전 야수같은 경우 진짜 대단한거고 주전불펜 투수같은 경우도 연투후 휴식 및 투구수 관리는 해주겠지만 매일 긴장감속에 대기탄다는건 멘탈적으로 체력적으로 대단한거다
근데 기본적으로 타율이 낮은 선수가 다른 지표가 좋아서 저평가 당하는 경우는 많아도 타율이 높은 선수가 일단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됨 타율이 조금 낮은 선수보다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표에서 조금 떨어질 수는 있어도 타율이 좋으면 기본적으로 평균치에서는 확실히 상위권 선수라는 건 보장되어 있다는 것
그 논리에 완벽하게 반박하는 게 이치로임.
고타율이지만 우르크는 딱 100정도
@@비리브 이치로 타율에 비해 우르크가 낮은 건 맞지만 120넘은 시즌도 두번 있었고 우르크 평균이 그냥 시즌당 똑같이 모수로 쳐서 워낙 낮은 시즌이 다 까먹어서 그렇지 그래도 은퇴기준 우르크 평균이 104임 어쨎든 100이 넘는데 이게 왜 반박이 됨? ㅋㅋㅋㅋ 어쨎든 리그 평균치를 상회하는 선수인데 타율이 고평가 받은 것해 비해서는 가치가 낮은 선수라고는 해도 못하는 선수가 아닌 게 팩트인데? 이 댓글 처럼 타율 내려치기하는 애들 대부분이 이런 극단적인 예시로 비약적인 논리 펼치는 경우 밖에 없음; 타율은 제대로 가치를 못본다면서 정작 본인들이 역으로 논리가 본말전도임 ㅋㅋㅋ
@@HUHNH104면 걍 그저그런 타자인데? 그런새끼가 명전? ㅋㅋ
@@비리브이치로도 똑딱이였나보네..
@@HUHNH 이대형은 15 16 이대형은 3할을 기록했지만 우르크도 100이 안됐고 war은 음수였음 누구는 이대형 보고 탈쥐효과라는데 세세히 기록 까보면 오히려 엘지시절 이대형이 더 나음
매번 해외파선수 높은지표로 바뀌자나ㅋ
정답.. 국뽕만 가득한 지표로만 나옴
요즘 mlb방송보면 타자라인업에서 타율이 아니라 ops로 나오는걸 봤음ㅎ농구로 치면 ops는 3점슛,2점,1점 자유투등 실력 따로 평가한 종합점수라면 타율은 포인트 구분없이 농구선수 야투성공률만 따진것이죠~
타자는 ops로 판단하는거 아님? 영상은 안봄
그냥 팬들은 옵스 보면됨
나도 영상은 안봄
ops 나 war 보면 되는거 아님?
투승타타 모르냐ㅡㅡ 투수는 승리 타자는 타점이다
@@영광의아침불펜은 어떡해
@@user-vk8qs7cc4g방어율
뭐 지표가 많이 나오고 따르고 있지만 저는 출루율을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 합니다 출루율은 눈에 잘보이지 않지만 높을수록 팀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라 할 수 있겠죠 강타자던 그저그런 타자라도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가 출루율이 조금이라도 높겠지요 물론 타자의 능력이 출루율을 만들지만 타율이나 장타는 타고난 것이 크지만 출루율이란건 노력에 의해 다소 갭차이를 줄일수 있다 생각되요
그래서 정확한 타격지표라 하기엔 부족해 보인다해도 저는 출루율을 좋아하네요
팩트 : 잘치면 ops든 타율이든 다 높음 애매한 애들이 ops 타령함
손혁 단장님이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고 또 어그로 시작됐네
0:19 부정확한 지표
0:35 5순위 드립
0:47 나쁜 지표 드립
야구 20년 넘게 본 사람들 입장에서
이런 개드립 치는 인간들
주로 타율 나쁜 뻥카들 쉴드치는 의도
오지환 홍성흔 같은 애들 팬들이지
특히 LG팬 박용택 오지환 잠실구장 드립들
실제로 타율은 5순위가 아니라
OPS 다음으로 2순위 지표이고
장타율, 출루율 한쪽이나 WAR보다
훨씬 더 중요한 지표임
세이버 매트릭스가 중요하다고는 해도
일단 클래식 스탯이 받쳐주는 상태에서
비슷한 클래식 스탯 사이에서 우열 가리거나
플루크 시즌 판별할 때 쓰는거지
일단 클래식 스탯이 안되는 애는 못하는 애
"세이버 매트릭스가 중요하다고
클래식 스탯을 깎아내리지 말라."
야알못이네ㅋㅋㅋㅋ
애초에 wrc+는 ops와 거의 유사한 서수적 순서가 도출되는 현대 야구에서 가장 타자의 공격력을 유의미하게 도출하는 스탯이야. 단적인 예로 올해 기아 박찬호가 3할 가까이 때려도 ops가 0.7이 안 넘고 wrc가 리그 타자 평균인 100 아래였지. 타율은 쓰레기 지표라고까지는 얘기 못해도 선구안 없는 똑딱이들이 생산력 없다는걸 보여주지 못한다. 결국 전체 시즌은 길고 생산력은 세이버에 수렴한다. 클래식은 그냥 참고 정도로만 보는게 타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율이 출루율 war보다 더 중요한 지푴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는 본인 뇌피셜인가요? 메이저리그 단장들은 바보라서 출루율 war 이런스탯 보는건가?
전형적인 꼰대 올드스쿨 타율충
님말대로면 타격왕이 mvp 받아야죠 ㅋㅋㅋ 강한울이 삼성시절에 3할 넘기고 ops 0.6 후반대와 wrc 2자리수를 마크했는데 3할타자니 좋은 타자인가요? 반대로 2할7푼 30홈런 친 타자는 타율이 낮으니 강한울보다 수준 낮은 타자겠군요 ㅋㅋ 님 말대로라면 2할5푼 47홈런 쳤던 오타니는 어떻게 아메리칸리그 mvp를 받은거죠? ㅋㅋㅋㅋ
야구를 안 본지 오래됏지만, 개인적으론 게임은 결국 점수를 내는것이고 그를 위해 안타를 치려는 행위는 결국 출루나 득점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서 출루율이나 ops 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함요.. 내가 한참 야구를 봤을때 볼넷이 곧 득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았음! 그래서 볼넷으로 나가는 능력도 중요하다고생각해요
그래도 타율을 무시는 못하지..그리고 똑닥이 타자는 극단적인거고 대다수 3할치는 타자들은 장타율 높음
선수마다 장타율이 싹 다 다른데 뭔 씹소리야
이대호랑 이대형이랑 동타율일 때 총루타수가 같냐고
슈와버??
스몰마켓팀들은 이제 어떤 관점 무슨 스탯들을 보고 머니볼 운영할까요?
출루율은 이제 어느 팀이든 고평가하는 스탯이 됐으니..🤔
타율은 타자를 평가할때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언제부턴가 출루가 더 미덕이 되는 분위기가 생겼지만 결국 출루출루가 쌓여 밀어내기로 이기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죠 점수는 누군가가 쳐야 나는게 야구의 기본이죠
과거 출루의 개념을 너무 가볍게 평가해서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타율의 개념을 후려치는 분위기도 있구요
타자 투수 배터 피쳐 이름에서 보이듯 타율은 타자의 기본적인 업무 그리고 그 기본 평가의 가장 적합한 스탯이죠
기본을 무시해서는 안되는데 채널에서 그런다는게 아니고 그런 너무 세이버만 맹신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끄적임다
과거 세이버 스탯이 한창 현지서도 그것이 진리인것처럼 붐이 났을때도 세이버 의존 팀의 한계가 결국 1사 3루 에서 히팅능력보다 출루능력이 더좋은 타자들이 이어서 나올때 안타혹은 외플만 쳐도 점수가나는 상황에서 1사1루3루 까지 간후 병살나거나 결국 주자는 쌓았는데 못 불러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실패했거든요 그 이후 본격적으로 세이버는 클래식과 융화가 된거죠 세이버가 결국 현지서도 주가 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과거처럼 무시도 안당하구요 울나라가 미국 일본등과 비교해서 유난히 세이버 스탯 신봉자가 많은데 추신수 이치로 비교 국뽕력 때문에 더 그렇게 된 부분이 없지않죠
현실은 연속출루되면 견제하다 멘붕하고 행복수비하고 폭투에 밀어내기로 점수남
출루율 높은 타자랑 산보호소인이랑은 다른 얘긴데 이해를 잘못하신듯. 출루율이 높으려면 기본적 애버리지에서 타출갭이 나와야 하는데 기본적 배팅은 된다는 얘기입니다. 각팀도 전력분석 다 하는데 애초에 배팅이 안되면 가운데 투수들이 박아서 출루율이 높게 나올수가 없음
+ 타율은 단타, 장타를 모두 획일화시키는 것도 큰 문제. 2루타만 해도 기대득점에서 차이가 크게 벌어짐. 아다리 안맞으면 단타 3개 까도 1점 못낼수도 있는데
홈런이랑 단타랑 똑같이 취급하는 장애스텟인데 기본적인 지표는 무슨
진작에 사장됐어야 할 스텟이 이런 사람들 때문에 살아있구나
다음에는 수비 스탯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수비율은 최악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정확한데 대중적이네요..
0:03 응 ops 영상 안봄
ㅋ ㅂㅅ
타자입장에선 우르크가 젤 중요하다생각
그래도 득점권 상황에선 타율좋은 선수가 무섭긴 하더라
그건 없는거나 마찬가지임 장기적으로 평균타율에 수렴함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앞에 타자가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인데. 결국 이건 운에 의해 결정되는 요소가 많을 것 같음... 앞에 있으면 안타하나만 해도 타점이고 없으면 그냥 볼넷이나 마찬가지이니..
이분땜에 메이저 재밌게봄 ㄹㅇ ㅋㅋㅋㅋ 스팬서 영상덕에 다저스 애틀란타 스팬서 선발경기 재밌게 봤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베럴 타구 비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당장은 타구운이 안따라 스탯들이 안좋게 나올수도 있지만 베럴 타구비율이 높으면 확실한 잠재력이 있는것 같네요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2017시즌 MVP는 제 마음속에 언제나 애런 자지 입니다^^
혹시 투수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편도 만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용..? ㅎㅎ
사실 경기를 보는 입장에서 타자가 이번 타석에서 출루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지, 그게 꼭 안타여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박스스코어로 무조건 직관적인 지표를 제시해야 한다면 타율 보다는 출루율을 제시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요즘 야구장 전광판 라인업도 타율말고 OPS를 보여주는 추세로 바뀐거보면 답이 나오는듯...
랜필도 위팍도 OPS보여주드라😊
진짜 양질의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OPS 쉽게 보려면
0.900>90점짜리타자
0.800>80점짜리타자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된다던데 맞는말인가요?
대충 쉽게 그렇게 보면됨 단 그렇게 따지면 그 해에 0.900이 1등이면 그 해에는 90점이 만점인거지
ops 1등을 기준으로 놓고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어떤 해에는 타자들이 미쳐날뛰어서 OPS 가 전체적으로 날 나오는 해들이 있고, 어떤 해에는 투수들이 미쳐날뛰어서 ops가 전반적으로 안나오는 해도 있어요. 절대적인 기준을 세우기보다는 한 연도 내에서 상대적으로 생각하시는게 더 정확할 겁니다
@@가나다-w8w 크보의 2018년과 2023년만 비교해도 같은 wRC+지만 OPS 차이가 0.1 정도 나죠..
War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수비스탯의 불안정성때문에, 최우선으로 보진 않습니다.
@@spobite 아하 감사합니다.
며칠 전에 수원 직관 갔는데 전광판에 타율 대신 OPS 띄워주더라구요. 잠실은 안 그랬는데 원래 이랬던건지 모르겠지만 방송사나 야구장에서 직관적인 편인 OPS로 표시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