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부모님이 첫째를 애기로 안 봄. 공동양육자라할까... 첫째는 동생을 봐야하고, 그들의 지침이 되어야하며, 부모들의 감정 배출구가 되기도 하고 동생들에게는 부모가 되기도 해야하고 자녀의 대표가 되어 조율도 해야하고... 생각보다 책임감이 막중함. 특히 동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첫째의 역할이 엄격해지는데, 이 역할을 그냥 제일 큰애니까, 거의 어른이니까 등등의 이유로 합리화하는 경향도 있다. 동생과의 비교로 상대적 어른이 되어서 아직 아이임에도 어른처럼 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제일 뭣같은것은 첫째로서 책임감을 부여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권리를 주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일부 부모는 첫째가 동생과 싸우면 첫째만 혼낸다던가 아이들이 함께 사고쳐도 첫째에게만 엄격하기도...
동생의 지침, 부모들의 감정배출구, 동생들에게는 부모... 전부 공감ㅠㅠ 철드는게 뭔지도 모를 애기때부터 책임감이란게 있었던듯. 어른이 된 내눈엔 세살도 다섯살도 똑같은 애기로 보이는데 그때도 나는 첫째라서 엄마를 동생한테 양보하고 옆동네 외가집에 가있었음. 그래서 거기가 익숙해진 나머지 우리집에 가는걸 너무 싫어했다고... 이모나 외삼촌들이 업어서 데려다주면 대문앞에서 저집에 안들어 갈거라고 대성통곡을 했다고함. 초등학교 들어가서부터는 동생 잘못도 내가 대신 혼나고... 둘이서 잘못해도 내가 대표로 혼나고... 부모님도 처음이라 그랬을거라고 이해는 함. 왜그랬냐고 물었을때 엄마가 그땐 엄마도 어려서 그랬다는말도 이해함. 그치만 그때 상처에 흉터가 남았는지 가끔 어릴때 내가 짠함. 부모님들 첫째도 가끔은 같은 아이로 봐주시길...
첫째라서 공감하는 마음이면서도, 세윤이 엄마가 보면 좀 짠하겠다. 김성주 아저씨 얘기 참 잘 들어주고, 잘 해주시는 듯. 그런데 난 크고 나서는 둘째한테 제일 미안하다. 중간에 껴서 언니랑 막내한테 치이고. 그래서 세윤이 다윤이도 이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윤이가 많이 보인다.
ㅋㅋㅋㅋㅋ둘째도 고생합니다ㅋㅋㅋㅋ 저희집은 첫째는 몸도 약하고 잘하는거 없고, 막내는 어리고 남자라고 일시키는건 전부 둘째ㅋㅋㅋ 둘째는 학원안다녀도 공부도 잘하고 야무지다고 학원보내주고 챙겨주는건 첫째,셋째고ㅋㅋㅋ 부담감이요?ㅋㅋㅋㅋ 둘째가 제일 똑똑하고 뭐든 잘한다고 뭔일 있을때마다 시키고, 니가 꼭 의사가 되어야지 엄마아빠가 이렇게 고생하는 보람이 있다고 계속 부담주는데요ㅋㅋㅋ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잘하는 사람이 해야지입니다ㅋㅋㅋㅋ 언니 챙겨줘라, 동생 챙겨줘라 소리 듣고 살았고요 아직도 듣고 삽니다ㅋㅋㅋ 뭐ㅋㅋ 애셋에 맞벌이시니깐 애 한명 한명 신경써줄 여력 안되는거 알고, 난 안챙겨도 혼자 잘하니깐 못하는 언니랑 동생 많이 신경써주는건 아는데 어린마음에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집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첫째가 제일 힘들다 하는건 웃겨요ㅋㅋㅋ 첫째는 첫째 나름대로 힘들고 둘째는 둘째 나름대로 힘든겁니다ㅋㅋㅋ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치이고ㅋㅋㅋ
'첫째니까'는 이유가 안돼. 뭐든 걸 다 첫째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담감 주고 동생 봐줘야하고 마음대로 기대하고 기대에 부응 못하면 마음대로 실망하고. 그게 그냥 첫째라는 그 말도 안되는 핑계로 모든 일을 정당화시키면 안돼. 그게 무슨 비극이야. 애가 첫째이고 싶어서 처음으로 태어난건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런 힘든 일을 시키는 거야. 첫째라 양보하고 참고 그러는 게 어딨어.. 부모님이 첫 아이라 서툴러서 실수하는 건 알겠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첫째라는 핑계를 남발하지 말자..
첫째는 맏이로써의 부담감과, 부모님의 믿음이 강할수록 많이 표출되는 부모님의 부정적인 감정에 힘들고 둘째는 첫째에게 쏠리는 믿음과 막내에게 쏠리는 애정으로 자신에게 관심이 잘 안옴에 힘들고 막내는 항상 모두가 애기로 보고, 위의 형제들의 잔심부름이나 심한 행동으로 힘들고. 셋 다 힘든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첫째, 둘째, 셋째. 어쩌면 넷째 다섯째 여섯째 등등의 분들도 다들 힘든점이 있으실테니 모두모두 힘내시고, 첫째가 힘드니 둘째가 힘드니 막내가 힘드니 하고 싸우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
김성주 진짜 전 아나운서답게 말도 완전 막힘없고 조곤조곤 흡입력있게 하시는듯 나까지 대화에 빨려들어감 세윤이 나이정도면 저런 진지한 얘기에 집중못하고 앞에는 먹을거끼지 있어서 더욱 집중하기 힘든데 저 대화에 솔직하게 본인 얘기 다하게하는 김성주가 대단해보임 세윤이는 너무 예쁘네ㅠㅠ 정웅인이 둘째랑 막내도 너무 예쁘지만 첫째가 저렇게 예쁘니... 안예뻐할수밖에없음 저번에 빈이가 얼굴에만 모기를 세방 물렸는데 빈이 얼굴이 예뻐서 물린가라고 얘기해주는거 보고 진짜 감탄함 ㅠㅜ
각자 다들 서러움이 있는건 맞음 다 그런건 아니지만 우리집은 둘밖에 없는데 모든 관심이 항상 언니한테 쏠렸었음 한살차이 나는데 항상 용돈도 언니가 더 받고 귀걸이 같은거나 화장품 선물도 항상 언니만 받았다 내가 진짜 서러워서 울었던 적이 있는데 큰외삼촌이 언니 중학교 졸업한다고 노트북 선물로 줬는데 나한테도 내년에 선물 준다고 했는데 선물은 커녕 졸업한거 자체도 모르시더라 명절에 외갓댁 갔는데 졸업 얘기 나오니까 나더러 올해 졸업 했냐고 물어보는데 그게 그렇게 서럽더라 그리고 고3때도 언니가 재수해서 같이 수험생활 했는데 나보다 언니한테 더 관심이 쏠리니까 엄마아빠가 그러더라 올해는 나 더 신경 써주려고 했는데 너한테 집중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처음엔 언니가 재수하느라 힘들테니까 괜찮다고 말했는데 뒤로갈수록 서운한건 어쩔 수 없더라 그리고 1년 내내 특별히 연락 없다가 언니한테는 수능 잘 보라고 전화하셨더라 근데 나 바꾸라는 얘기 없고 전화 끊길래 뭐라하시냐고 물어보니까 수능 잘보라고 했다고 나한테도 전해달라고 하시는데 작년에 지진때문에 수능 미뤄지니까 그날 밤에 그제서야 전화하시더라 전화 온게 그날 처음이라 번호 저장 안돼있어서 안받았는데 엄마폰으로 전화해서 왜 안받냐고 이러면서 수능 밀려서 어떻게 하냐고 그런 얘기 하다가 전화끊고 서운하고 서러워서 엄청 울었다 그냥 모든 둘째들 힘!!ㅠㅠㅠ
ㄹㅇ 공감.....나도 초등학교갈때나 중학교갈때나 고등학교갈때나 대학교 갈때나 첫째인 오빠만 온 가족이 신경써주지 다음에 내가 갈땐 아무도 신경도 안씀ㅋ 첫째는 어른들의 기대치도 높고 관심을 많이 받아서 부담감을 갖는게 설움이고 둘째는 관심 못받고 첫째랑 비교당하면서 말괄량이 취급받고 자존감 후려쳐지는게 설움임ㅠㅠ
우리 엄마는 4남매중 첫째인데 공부도 가장 잘했고, 지금은 환갑 넘으셨는데 아직도 외할머니한테 섭섭해함... 남동생들은 펑펑 놀게 하고 첫째이자 딸인 엄마한텐 하루에 3번 이상 방바닥 닦게 하고, 맨날 물 길어오게 했는데(서울 정동에 살아도 물은 안 왔다고) 수험생 때에도 동생들이 어질러놓은거 안 치운다고 몇 시간씩 혼나고, 다 큰 애를 하루 종일 업고 다니게 하고, 굳이 방을 그렇게 하루에 몇 번씩 방바닥을 닦게 하지 않았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함. 엄마와 함께 전교 1~2등을 늘 다투던 친구는 우리 초등학교 선생님이 됨... 남동생들중 하나는 직장을 가졌지만 나머지는 너무 오냐오냐 자라서 지금도 별 다른 일을 못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사는데 애는 많이 낳음... 대학 나온 아들과 며느리는 외할머니를 무시하고 대학 안나온 아들은 모시고 싶어도 못 모심.
저도 위에 한살차이 형하나 잇는데 지금은 30살임 근데 여기선 첫째의 고충을 말하지만 전 싸우면 형은 거의 안혼남 나만 주기적으로 혼났음 왜 형한테 너가 덤비냐고 둘째 좋은것은 다 형부터 주고 난 남는거 줬음 워낙 가난하게 커가지고 근데 우리 부모님은 나를 한번도 차별하지 않았음 그 사랑을 내가 느낌 형은 당연히 형으로써 좋은거 먼저쓰고 동생은 다음게 쓰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함 부모입장에서는 절대로 형제에게 똑같이 줄수 없다고 생각함 한쪽으로 치우칠수밖에 없음 근데 부모님은 나와 형에게 사랑을 공평하게 줬다고 생각함 난 지금도 내 목숨보다 우리 부모님 더 사랑하고 그 없는 가운데서도 본인들은 적게 입고 우리 키우느라 일하신거 생각하면 난 복받은 사람임
첫째라서 부담감이 있다기 보다, 어떤 분이 공동양육자로 본다고 하는데 진짜 공동양육자라는 말이 딱 맞아요. 저는 첫째고, 친가쪽 사촌들 중에서도 첫짼데, 설날 추석 때마다 유치원 때부터 애 다섯을 다 저한테 맡겨요. 저는 애기때부터 얌전했어서(저희 엄마가 말씀하시기를, 책같은거 들고 갈 때 항상 두 손으로 반듯하게 잡고 가고, 종이도 조심히 항상 두손으로 넘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이 모서리 하나 닳아진게 없다고 해요.), 정말 부잡스럽고 산만한 애들 이해 안가는데, 오자마자 연필꽂이 바닥에 다 쏟아서 흩으러 놓고, 저희 엄마가 말해도 듣는 척도 안하고, 식당 소파위에 신발신고 뛰어다녀서 부모가 말해도 통제가 안되는 애들을 저한테 턱 맡깁니다. 지금도 가족끼리 식사한다고 하면, 절대 지 자식 지 옆에 안놔두고 꼭 저한테 맡기고, 자기는 다른 자리에 가서 앉더라고요. 뼈같은거 발라주라고 하면서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음식하는거 도왔는데, 이제 중학교 2학년 된 사촌 동생은 숟가락 젓가락도 안놓고, 사촌동생들 다 손 하나 까딱안해요. 거기다가 부모님은 맞벌이인데, 엄마는 빨래며 밥이며 반찬이며 화장실청소며 동생 깨우는거며 다 저한테 시키고, 동생이 거짓말 해서 저한테 혼나면, 거짓말도 창의력이라면서 오히려 동생 기죽인다고 저를 혼내고ㅋㅋㅋㅋㅋ 둘째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하는데, 그거는 화목한 가정일 때의 얘기인것 같고, 옛날부터 힘든건 첫째였죠. 특히 첫째가 딸 일때. 옛날에 저희 친할머니께서 큰고모가 중학교 간다고 하니까, 나랑 애 키워야한다고 중학교 못가게 하고 그랬었대요.
세윤이 시집가면 정웅인씨 많이 우실듯ㅋㅋㅋ저런 딸 있으면 진짜 힘나겠다....
김성주 진짜 좋은사람:)
사위... 우리딸 눈물나게하면
죽.일.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latinum_talmo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어딜 가나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윤이가커서 시집가면 정웅인씨울겠네요
아니 김성주씨 진짜 무슨 유아교육과 아니냐고 ..
ㅇㅈ좀 놀랐음
말투가 다정함
사람이 달라보임 갑자기... 최고인듯
잘들어주고 아이입장에서 이해시켜주고 공감해주는 능력이 넘 큰거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이라서 더 다정하게 하는것도 잇음
김성주 아저씨 정말 아이 얘기를 잘들어주시는 것같다.
아이말에 공감해주고 조언도해주고
좋은 아빠의 대표적인 예
저게 어딜 봐서 이간질 하는 거에요~~ 오히려 김성주는 세윤이 심정 공감하면서도 엄마의 입장을 딸에게 설명해주면서 미워해서 그러는 게 아니다 식으로 얘기하는데 ㅎ
헉 소니형님 미안하다뇨ㅎㅎ 당치도 않으십니다~
김성주 좋은 아빠의 예 아님...가부장적이고 옛날에 부부싸움했다고 갓난아기인 민국이 거꾸로 들고 얘 이제 못보게 해줘?이러면서 아내 협박함...
나공강 혹시 출처좀 알수있을까요? 정말 그랬다면 충격이네요..
헐...진...진짜요?????? ...저도 실례가 안된다면 출저좀...알수있을까요
생각보다 부모님이 첫째를 애기로 안 봄. 공동양육자라할까...
첫째는 동생을 봐야하고, 그들의 지침이 되어야하며, 부모들의 감정 배출구가 되기도 하고 동생들에게는 부모가 되기도 해야하고 자녀의 대표가 되어 조율도 해야하고... 생각보다 책임감이 막중함.
특히 동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첫째의 역할이 엄격해지는데,
이 역할을 그냥 제일 큰애니까, 거의 어른이니까 등등의 이유로 합리화하는 경향도 있다. 동생과의 비교로 상대적 어른이 되어서 아직 아이임에도 어른처럼 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제일 뭣같은것은 첫째로서 책임감을 부여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권리를 주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일부 부모는 첫째가 동생과 싸우면 첫째만 혼낸다던가 아이들이 함께 사고쳐도 첫째에게만 엄격하기도...
'공동양육자'라는 말 개공감..
공동 양육자 진심 공감가요
그만큼 의지도 하고, 기대도 하지만 기대가 너무 크면 서로가 상처받고
외로운 포지션 같아요
힘든 걸 가족구성원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하는, 말할 수 없는.
부모님도 엄마, 아빠가 처음이니 이해 할 순 있지만
마음 한켠은 좀 아릿하네요
동생의 지침, 부모들의 감정배출구, 동생들에게는 부모...
전부 공감ㅠㅠ
철드는게 뭔지도 모를 애기때부터 책임감이란게 있었던듯.
어른이 된 내눈엔 세살도 다섯살도 똑같은 애기로 보이는데
그때도 나는 첫째라서 엄마를 동생한테 양보하고 옆동네 외가집에 가있었음.
그래서 거기가 익숙해진 나머지 우리집에 가는걸 너무 싫어했다고...
이모나 외삼촌들이 업어서 데려다주면 대문앞에서 저집에 안들어 갈거라고 대성통곡을 했다고함.
초등학교 들어가서부터는 동생 잘못도 내가 대신 혼나고...
둘이서 잘못해도 내가 대표로 혼나고...
부모님도 처음이라 그랬을거라고 이해는 함.
왜그랬냐고 물었을때 엄마가 그땐 엄마도 어려서 그랬다는말도 이해함.
그치만 그때 상처에 흉터가 남았는지 가끔 어릴때 내가 짠함.
부모님들 첫째도 가끔은 같은 아이로 봐주시길...
전 첫째고 동생들이랑 나이차이도 있는편인데 공감이 안되네요 ... 신기하네요 ....
나쁜뜻이 아니라 신기해서 .. 집마다 다른게
김성주 진짜 마음이 너무 따뜻한 사람 같다...
저번에 윤후한테도 이쁘게 말씀하시구...
첫째라서 공감하는 마음이면서도, 세윤이 엄마가 보면 좀 짠하겠다. 김성주 아저씨 얘기 참 잘 들어주고, 잘 해주시는 듯.
그런데 난 크고 나서는 둘째한테 제일 미안하다. 중간에 껴서 언니랑 막내한테 치이고. 그래서 세윤이 다윤이도 이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윤이가 많이 보인다.
세윤이 위주 프로그램 이다 보니깐 ....둘째가 쫌 힘들죠..
진짜 묵묵하더라구요 둘째...안타깝....ㅠㅠㅠㅠㅠㅠ
Boram Rhee 위에 아래 껴있는 둘짼데 나이 차가 심해서 아빠쪽 친척 만나면 위에는 나이 많아서 관심많고 동생은 너무 어려서 이뻐해주고 중간이 전 진짜 서운해 디질것가태요ㅜㅜ
@@sky6190 ㅇㅈ..
아니 근데 왜 정웅인 사진을 자꾸 민준국꺼를 갖다쎀ㅋㅋㅋㅋㅋㅋㅋㅋ짠하다가도 몰입불가
0:34 세윤이가 완전♡ 이러고잇는데 민준국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웃김
죽일거다♡
ㅋㅅㅋㅅㅋㅋㅅㅋ ㄹㅇ ㅠㅠ
@@짜장면곱배기-f3f 죽일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주 말 잘한당
인정
2020년 대한민국 최고 mc가되어 있네요
세윤이 첫재로써 자격 충분 한듯♡♡
김성주 아빠로서 너무 좋은 사람임.. 어디서 교육받고 온거같음
ㄹㅇ 아빠로서 만점짜리 아빠인데 자꾸 김성주 댓글마다 남편의 역할 어쩌고 하면서 와이프 끌고오는 사람들 너무싫음... 아빠로서 얘기하는곳인데ㅠ
@@ta2oos 지능이 딸려서 그런거니 이해하세요
세윤이 김성주씨 얘기 차분히 들으면서 대답하는 거 너무 예쁘다 목소리도 예쁘고 말하는 것도 이쁘고 정웅인씨 딸 한번 잘 낳았다 ㅎㅎㅎ
세윤이 너무 이쁘고 똘똘하다아.. 8살이면 아직 너무 애기라 어른이랑 의사소통은 잘 안될 나인데 삼촌이 하는 말 이해도 잘하고 공감도 할줄알고 대화가 되다니ㅠㅠ 성격은 활발하면서도 장녀라 그런가 애기인데도 엄청 어른스럽네
김성주 그랫어어어~~? 이러면서 잘 말해주고 다정하게 말하고 고민 잘 들어주고 부모 입장에서도 잘 말해주고 잘 설명해주고 엄마가 미워하는게 아니라고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김성주가 제일임
근데 난 세윤이의 집중력과 공감능력 이해력에 놀랐다 .. 말이 너무 잘 통하고 김성주가 하는 말에 다른 문제를 대입해서 이야기해도 잘 알아듣잖아 ㅠㅠ
와 아어가스탭이 애기들 얼마나 신경쓰는지 저 등보니까 알겠다. 시골은 밤에 진짜 안보이게 어두워서 무서울수있는데 그거알고 애기들 스탠드 항상 놔주네. 너무 감동이다. 왜 저 등을 불편하게 항상 들고다니나했는데 진짜 멋있네
댓글만 봐도 사람들이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방송이었다 기본 포맷이 좋았고 자막도 센스있고 아이들과 아빠들 케미도 좋았고ㅠㅠㅠ너무 그립다
세윤이 어린데 어쩜 저렇게 예의바르고 따뜻하고 착하게 자랐나했더니
엄마가 엄하셨구나ㅋㅋ가정교육 잘 받은 티가남
김성주..말 진짜 잘 해주신다!!
김성주 아버님 말씀 거참 잘하신다ㅜㅜ 좋은아버님들의 모습!! 기분이 왜이리좋나 ㅎㅎㅎㅎ 전 둘째인데.. 혼자가익숙해서 혼자가 편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와 세윤이한테 진짜 잘해주나보다 엄마보다 아빠가 좋다는건 정웅인씨가 처음
근뎈ㅋㅋ 어릴땐 보통다아빠가 좋지않나요? 엄마가 혼내도 아빠가막아주고 라면도먹고 엄마몰래 장난감사주고 ㅋㅋㅋ 어릴땐 아빠가젤 좋았던거같은데 ..하하
@@뀨우-l9z 그래도 남자친구가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했던 것 같은데 아빠가 남자친구에요~ 하는 거보면 엄청 잘해주는 듯해용ㅎㅎ
@@뀨우-l9z 그런아빠를 두신게 부럽네여.
김성주님 존경스러워요
진짜 공감해주는 거에 제가 다 감동이에요
겨우 초등학생에게 엄마마음 얘기안해도 알지? 하면서 혼만내놓고 나중에 가서야 널 사랑한다어쩐다 하는거 참 짜증나는일이다.
ㅜㅜ
이한수이네일곱저매들초등부❤
부모들이 아이 여럿 낳고 첫째한테 짐지우고 스트레스 많이줌
니가 잘되야 동생도 잘된다고 압박주고 동생들은 첫째말 안듣고 부모 동생 사이에서 고생하는건 첫째임
ㅋㅋㅋㅋㅋ둘째도 고생합니다ㅋㅋㅋㅋ
저희집은 첫째는 몸도 약하고 잘하는거 없고, 막내는 어리고 남자라고 일시키는건 전부 둘째ㅋㅋㅋ
둘째는 학원안다녀도 공부도 잘하고 야무지다고 학원보내주고 챙겨주는건 첫째,셋째고ㅋㅋㅋ
부담감이요?ㅋㅋㅋㅋ 둘째가 제일 똑똑하고 뭐든 잘한다고 뭔일 있을때마다 시키고, 니가 꼭 의사가 되어야지 엄마아빠가 이렇게 고생하는 보람이 있다고 계속 부담주는데요ㅋㅋㅋ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잘하는 사람이 해야지입니다ㅋㅋㅋㅋ
언니 챙겨줘라, 동생 챙겨줘라 소리 듣고 살았고요 아직도 듣고 삽니다ㅋㅋㅋ
뭐ㅋㅋ 애셋에 맞벌이시니깐 애 한명 한명 신경써줄 여력 안되는거 알고, 난 안챙겨도 혼자 잘하니깐 못하는 언니랑 동생 많이 신경써주는건 아는데 어린마음에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집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첫째가 제일 힘들다 하는건 웃겨요ㅋㅋㅋ 첫째는 첫째 나름대로 힘들고 둘째는 둘째 나름대로 힘든겁니다ㅋㅋㅋ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치이고ㅋㅋㅋ
HS A 인정요
HS A 솔직히 막내두요
HS A ㅋ남발이 너무 심하시넹..
HS A 첫째가젤힘들단소리안했는데 ㅋㅋㅋ말하는게 너무 공격적인것같다
혼자 서러움 폭발하셨네
여기서 둘째얘기를 왜해ㅠㅠ세윤이가 첫째니까 첫째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거지 첫째앞에서 둘째가 더 힘들어^^^이러냐ㅠㅠ
'첫째니까'는 이유가 안돼. 뭐든 걸 다 첫째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담감 주고 동생 봐줘야하고 마음대로 기대하고 기대에 부응 못하면 마음대로 실망하고. 그게 그냥 첫째라는 그 말도 안되는 핑계로 모든 일을 정당화시키면 안돼. 그게 무슨 비극이야. 애가 첫째이고 싶어서 처음으로 태어난건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런 힘든 일을 시키는 거야. 첫째라 양보하고 참고 그러는 게 어딨어.. 부모님이 첫 아이라 서툴러서 실수하는 건 알겠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첫째라는 핑계를 남발하지 말자..
헛소리 잘하시네ㅋㅋㅋㅋ그럼 애초에 위계질서도 없어져야지 형한테 형이라 부르지말고 다친구해ㅋㅋㅋㅋㅋ첫째가 왜 중요한지를 모르네 첫째로 태어나기 싫었어도 어쩔 수 없는 운명이야 그거는 니가 대한민국에 태어난것처럼
첫째라고 무조건 다 시키는건 좋지 않지만
그래도 부모 입장에선 당연히 첫째한테 의존하게 되는게 당연한거임. 부모도 자식 키우는게 처음이라
서툰게 당연한거고 막내나 둘째셋째에 비해서 큰 첫째가 든든해보여서 도움받으려 하는듯
@@PangPangTerrible 1년 전이긴 한데 이게 뭔 개소리지?이 댓글 쓴 분은 부모가 "첫째"라는 이유로 첫째에게 무리하게 기대하고 압박주는 건 잘못됐다 이런 뜻으로 쓰신건데 위계질서가 왜 나와요? 문맹인가
와 김성주아나운서 너무 멋잇는데?
3:20 이 부분이 중요해요! 몇몇 애들은 알수도 있지만! 보통 모르는게 대부분이에요.. 말해주는게 좋아요! "난 왜 차별 받지.."로 될수도 있잖아요^^ 표현은 해주는게~^^
세윤이 k-장녀 였네 ㅋㅋ
생각해보니까 그러네요
풉
성주아저씨 목소리 너무좋다.다정다정하게 얘기해주니까 금방잠들었나부다.전형적인 100점 아빠네
김성주 말 진짜 잘들어준다...
첫째는 맏이로써의 부담감과, 부모님의 믿음이 강할수록 많이 표출되는 부모님의 부정적인 감정에 힘들고
둘째는 첫째에게 쏠리는 믿음과 막내에게 쏠리는 애정으로 자신에게 관심이 잘 안옴에 힘들고
막내는 항상 모두가 애기로 보고, 위의 형제들의 잔심부름이나 심한 행동으로 힘들고.
셋 다 힘든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첫째, 둘째, 셋째. 어쩌면 넷째 다섯째 여섯째 등등의 분들도 다들 힘든점이 있으실테니 모두모두 힘내시고, 첫째가 힘드니 둘째가 힘드니 막내가 힘드니 하고 싸우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
완전 하는데 웅인아빠 왜 죽일꺼다때가 나와ㅋㅋㅋ
우리나라 가정교육에서 장남 장녀 교육이 유별나긴함~ 유독 엄격하게 훈육하죠ㅎ 부모들도 처음 키우는 아이라 서툴어 자신들의 이상적인 훈육법을 고집하고...
세윤이 넘 착하고 귀엽다ㅠㅠㅠ8살이면 애기인데..
어린애가 말도 너무너무 이쁘게하네ㅠㅡㅠ
첫째만아는서러움 그래서 아빠한테 자동으로 붙게됨ㅋㅋㅋㅋㅋ
보통 이렇게 말하면 반박 하는 애들 많은데 세윤이는 바로 납득하고 인정하는거 너무 보기 좋다
세윤이 성격도 싹싹하니 넘 예쁘다ㅠㅠㅠㅠㅠ
확실히 김성주가 아나운서에다가 애도 셋이니까 말 진짜잘하신다 아이들 입장에서 얘기하시네
세윤이 이쁘다 맘도 예쁘구~~ 아빠가 듬직하시겠다 잘 키우셨네 세윤이 시집가면 진짜 우시겠다..ㅠ
찻째건 둘째건 다 똑같은데 우리나라가 워낙 첫째한테 부담주고 그러는듯..ㅠ 현실이 안타깝다
김성주 말에 눈물남ㅠㅜ
근데 머리 안묶어도 되겠니..?
정웅인네는 딸만 셋이니깐 다 결혼하면 사위가 셋.. 장인어른이 정웅인...ㅎㄷㄷ
세윤이 이쁘고 잘자랐어요 토닥토닥
3:01 "똑같이 크는구나" 새윤이 너무 어른스러워... 여기서 삼촌 (성주) 너무 좋고 나도 저런 삼촌/고모 되고싶다... 내 조카는 너무 생각이 없으니.. 세윤이가 너무 멋지다. 이런 기회를 가진 성주 아나운서도 너무 부럽다.
첫째로써 부모님이 제일 의지한다는걸 느끼고 있지만 말 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을 때도 있어요
첫째 아이들 너무 엄하게만 키우지 말아주세요ㅠㅠ
0:33 아니 완전❤️ 자막에 민준국 사진 갖다붙이냐고 ㅋㅋㅋㅋㅋㅋ저렇게 예쁜대답에 ㅋㅋㅋㅋㅋㅋㅋㅋ
6:35 라이브 A~S~M~R~
와 세윤이 착해 ㅠㅠㅠ💜
성주 아찌도 말 다 들어주고💜
김성주님 공감하면서 말씀하시는게 너무 보기 좋아요 ❤️❤️
김성주 아찌 말 들으니까 괜히 내가 울컥한다 ㅠㅠ 나도 집안 첫째여서 저런 말 들으면 울것 같애
김성주님 정말 훌륭한 아빠.
마음 따뜻한 김성주님.
존경하는 김성주님^^
옛날에 본방 봤을때도 감동했었는데 또봐도 감동입니다.
말한마디한마디가 감동이예요.
김성주는 그냥 말을 잘함 아이들상대하는 mc인거야...아나운서란
김성주 이야기들려줄때 보면서 나도 잠들었네 최고다
세윤이 마음 충분히 이해된다ㅠㅠ 세윤아 같이 힘내
김성주 진짜 전 아나운서답게 말도 완전 막힘없고 조곤조곤 흡입력있게 하시는듯 나까지 대화에 빨려들어감 세윤이 나이정도면 저런 진지한 얘기에 집중못하고 앞에는 먹을거끼지 있어서 더욱 집중하기 힘든데 저 대화에 솔직하게 본인 얘기 다하게하는 김성주가 대단해보임 세윤이는 너무 예쁘네ㅠㅠ 정웅인이 둘째랑 막내도 너무 예쁘지만 첫째가 저렇게 예쁘니... 안예뻐할수밖에없음 저번에 빈이가 얼굴에만 모기를 세방 물렸는데 빈이 얼굴이 예뻐서 물린가라고 얘기해주는거 보고 진짜 감탄함 ㅠㅜ
김성주씨 진짜 좋은 아빠네요..👍🏻 세윤이도 정말 잘 큰거 같다 가정교육 잘받은 티가 남
차분히 얘기 잘한다...
확실히 아나운서라 말하는 방법을 아는건가
성주형이 진짜 아이들 눈높이에 조언도 잘해주고 잘들어주고 대박이었네
성주형님 최고다진짜 ㅋㅋㅋ 공감하면서 달래주는 스킬이 보통이 아니네
첫째가 힘들죠. 저는 막내인데..진짜 막내로 태어난게 천운이라 생각함.... 첫째는 여자던 남자던 장녀니 장남이니 하면서 의무도 많고..
갑자기 큰오빠 불쌍함 ....
시집가서저런딸이생기면좋겠다^^세윤이넘이쁘당~세윤이시집가면정웅인아빠는슬퍼할듯
와 김성주 뭐냐.. 나 김성주랑 한 방에 있으면 한 시간 뒤에 울고 있을듯
그래서 민국이가 울보인듯 뭐만하면 울더라 민율이가 더 어른스러움
@@롤토체민국이와 민율이는 둘다 어른스럽고 착하고 똑똑해요.
나는 미국에서 요즘에 유트브로 보고있는데 김성주 너무좋아
세윤이 대박이다
우리 엄마도 얘기하길 첫째한테는 이상하게 더 애정이 간다고 한다 처음 품에 안아본 아이라서 그렇댔나 첫째가 하는 말은 부모도 신경쓰인다고 하고.. 첫째라서 생기는 애정이 기대로 표출되는 듯 그리고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장남 장녀 라는 문화가 심했으니
각자 다들 서러움이 있는건 맞음 다 그런건 아니지만 우리집은 둘밖에 없는데 모든 관심이 항상 언니한테 쏠렸었음 한살차이 나는데 항상 용돈도 언니가 더 받고 귀걸이 같은거나 화장품 선물도 항상 언니만 받았다 내가 진짜 서러워서 울었던 적이 있는데 큰외삼촌이 언니 중학교 졸업한다고 노트북 선물로 줬는데 나한테도 내년에 선물 준다고 했는데 선물은 커녕 졸업한거 자체도 모르시더라 명절에 외갓댁 갔는데 졸업 얘기 나오니까 나더러 올해 졸업 했냐고 물어보는데 그게 그렇게 서럽더라 그리고 고3때도 언니가 재수해서 같이 수험생활 했는데 나보다 언니한테 더 관심이 쏠리니까 엄마아빠가 그러더라 올해는 나 더 신경 써주려고 했는데 너한테 집중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처음엔 언니가 재수하느라 힘들테니까 괜찮다고 말했는데 뒤로갈수록 서운한건 어쩔 수 없더라 그리고 1년 내내 특별히 연락 없다가 언니한테는 수능 잘 보라고 전화하셨더라 근데 나 바꾸라는 얘기 없고 전화 끊길래 뭐라하시냐고 물어보니까 수능 잘보라고 했다고 나한테도 전해달라고 하시는데 작년에 지진때문에 수능 미뤄지니까 그날 밤에 그제서야 전화하시더라 전화 온게 그날 처음이라 번호 저장 안돼있어서 안받았는데 엄마폰으로 전화해서 왜 안받냐고 이러면서 수능 밀려서 어떻게 하냐고 그런 얘기 하다가 전화끊고 서운하고 서러워서 엄청 울었다 그냥 모든 둘째들 힘!!ㅠㅠㅠ
ㄹㅇ 공감.....나도 초등학교갈때나 중학교갈때나 고등학교갈때나 대학교 갈때나
첫째인 오빠만 온 가족이 신경써주지
다음에 내가 갈땐 아무도 신경도 안씀ㅋ
첫째는 어른들의 기대치도 높고 관심을 많이 받아서 부담감을 갖는게 설움이고
둘째는 관심 못받고
첫째랑 비교당하면서
말괄량이 취급받고 자존감 후려쳐지는게 설움임ㅠㅠ
첫째니까 동생들에게 잘해줘야한다는건 첫째에게 너무 힘든얘기이지않을까...
세윤이는 진짜 천사야...ㅠㅠ
다른애들과 달리 얘는 아빨더 좋아하네
저도 아빠 더 좋아했었어요ㅋㄲㅋㅋㅋㅋ
김성주 말처럼 세윤이 최고
첫째가 정웅인 마니 닮아서 더 이뻐할수도
정웅인 닮긴했는데 세윤이가 제일 예쁘네요ㅋㄱ뀨ㅜㅜ
세윤이 진짜 이쁘다...♡
둘째는 형제들 사이에서 치이지만 첫째는 동생들과 부모님들 사이에서 치이는 입장이니까 너무나 다른 부모님과 동생들을 이해하려 더 참고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아이답게 살아야할 나이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
우리 엄마는 4남매중 첫째인데 공부도 가장 잘했고, 지금은 환갑 넘으셨는데 아직도 외할머니한테 섭섭해함... 남동생들은 펑펑 놀게 하고 첫째이자 딸인 엄마한텐 하루에 3번 이상 방바닥 닦게 하고, 맨날 물 길어오게 했는데(서울 정동에 살아도 물은 안 왔다고) 수험생 때에도 동생들이 어질러놓은거 안 치운다고 몇 시간씩 혼나고, 다 큰 애를 하루 종일 업고 다니게 하고, 굳이 방을 그렇게 하루에 몇 번씩 방바닥을 닦게 하지 않았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함.
엄마와 함께 전교 1~2등을 늘 다투던 친구는 우리 초등학교 선생님이 됨... 남동생들중 하나는 직장을 가졌지만 나머지는 너무 오냐오냐 자라서 지금도 별 다른 일을 못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사는데 애는 많이 낳음...
대학 나온 아들과 며느리는 외할머니를 무시하고 대학 안나온 아들은 모시고 싶어도 못 모심.
아이들한테 첫째든 둘째든 말 안해도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꼭꼭 표현해주세요. 고작해야 태어난지 10년 안팎인 아이들이 어떻게 알겠어요..성인인 우리도 모르는 걸요ㅠㅠ
표현 많이 해줘야 성인 되어서도 알게 될 거에요. 사랑은 표현해야 알아요♥️
세윤이 아빠바라기네 나도어릴때는 아빠좋아서쫄쫄따라다녔는데 옛기억이되버렸네요
김성주 진짜 좋은 사람이네
저도 위에 한살차이 형하나 잇는데 지금은 30살임 근데 여기선 첫째의 고충을 말하지만 전 싸우면 형은 거의 안혼남 나만 주기적으로 혼났음 왜 형한테 너가 덤비냐고 둘째 좋은것은 다 형부터 주고 난 남는거 줬음 워낙 가난하게 커가지고 근데 우리 부모님은 나를 한번도 차별하지 않았음 그 사랑을 내가 느낌 형은 당연히 형으로써 좋은거 먼저쓰고 동생은 다음게 쓰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함 부모입장에서는 절대로 형제에게 똑같이 줄수 없다고 생각함 한쪽으로 치우칠수밖에 없음 근데 부모님은 나와 형에게 사랑을 공평하게 줬다고 생각함 난 지금도 내 목숨보다 우리 부모님 더 사랑하고 그 없는 가운데서도 본인들은 적게 입고 우리 키우느라 일하신거 생각하면 난 복받은 사람임
5:47 순간 김성주 때리려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라서 부담감이 있다기 보다, 어떤 분이 공동양육자로 본다고 하는데 진짜 공동양육자라는 말이 딱 맞아요. 저는 첫째고, 친가쪽 사촌들 중에서도 첫짼데, 설날 추석 때마다 유치원 때부터 애 다섯을 다 저한테 맡겨요.
저는 애기때부터 얌전했어서(저희 엄마가 말씀하시기를, 책같은거 들고 갈 때 항상 두 손으로 반듯하게 잡고 가고, 종이도 조심히 항상 두손으로 넘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이 모서리 하나 닳아진게 없다고 해요.), 정말 부잡스럽고 산만한 애들 이해 안가는데, 오자마자 연필꽂이 바닥에 다 쏟아서 흩으러 놓고, 저희 엄마가 말해도 듣는 척도 안하고, 식당 소파위에 신발신고 뛰어다녀서 부모가 말해도 통제가 안되는 애들을 저한테 턱 맡깁니다. 지금도 가족끼리 식사한다고 하면, 절대 지 자식 지 옆에 안놔두고 꼭 저한테 맡기고, 자기는 다른 자리에 가서 앉더라고요. 뼈같은거 발라주라고 하면서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음식하는거 도왔는데, 이제 중학교 2학년 된 사촌 동생은 숟가락 젓가락도 안놓고, 사촌동생들 다 손 하나 까딱안해요.
거기다가 부모님은 맞벌이인데, 엄마는 빨래며 밥이며 반찬이며 화장실청소며 동생 깨우는거며 다 저한테 시키고, 동생이 거짓말 해서 저한테 혼나면, 거짓말도 창의력이라면서 오히려 동생 기죽인다고 저를 혼내고ㅋㅋㅋㅋㅋ
둘째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하는데, 그거는 화목한 가정일 때의 얘기인것 같고, 옛날부터 힘든건 첫째였죠. 특히 첫째가 딸 일때. 옛날에 저희 친할머니께서 큰고모가 중학교 간다고 하니까, 나랑 애 키워야한다고 중학교 못가게 하고 그랬었대요.
세윤이랑 나랑 뭔가 비슷....나도 어릴때 아빠 디게 좋아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누구 닮았냐고 하면 아빠라고 하고 아빠하는 건 다 따라하구ㅋㅋㅋㅋㅋㅋ다시 작아지고 싶ㄷㅏ.....
세윤이귀요미❤
나도 첫째로서 진짜 공감...세윤이 홧팅!!
세윤이 진짜 예쁘다
언니가 동생보다 잘난 건 당연한 거고 동생이 언니보다 잘난 건 뛰어난 거, 동생이 언니보다 못나면 괜찮은 거고 언니가 동생보다 못나면 모자란 거라는 고정관념 때문인 듯.. 첫째가 모든 게 처음이자 시작이고 언니 있는 동생이 더 빨리 많은 걸 배우는 게 사실인데...
푸악푸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은 오빠 언니 나 동생인데 난 사이에 껴있는 입장이지만 절대 첫째가 되고싶지는 않음... 커보면 언니가 그냥 최고임.. 동생이 어렸을 때 자기가 언니 하고싶다고 징징댔는데 그건 철이 없어서 그랬던 거고 나도 동생 입장에서 첫째가 제일 힘들 것 같음...
세윤이 진짜 예쁘당
5:52 딸생기면 저말 들어보고 싶다♥♥
첫째둘째셋째모두 힘들고 고민이많겠지만 사실상 외로움젤많이느끼는건 둘째임 난외동이지만 첫째는 첫째라 부모한테 첫자식이라사랑받을수밖에없었고 막내는 막내라이뻐할수밖에없었고 그시이에있는 둘째는 정말외로움 나가서도 첫째라 막내라 이뻐하는데 둘째만의서러움을누가알까 하지만 그많은동생들을책임져야하는 첫째도많이힘들거고 언니들끼리지내느라 막내는 애기취급만당하는거에 대해많이 힘들거임 그러고 서로서로크는거지뭐 다들 힘!!
DI에이 디아이a 힘내세요!
그래서 둘째들이 집보다 바깥에서 생활도 많이하고, 친구들도 많죠..
집보단 친구들한테 많이 의지하고
크~~ 말 이쁘게 잘하네요 힘
전 첫째인데 비교당하고 편애당하고 . 대학도못갓어요..동생보내야해서..
막내랑 둘째랑 짝짝꿍하는경우도 많아요~~~
여기 댓글보니까 언니랑 나랑 차별없이 키워주신 부모님께 되게 감사드리네... 언니가 공부 훨 잘했는데도 차별없었음 ㅠㅠ
저도첫째라서잘알죠..
진짜 첫째 너무힘들음ㅠ
동생이 청소 안하면 내가 혼납ㅋㅋㅋ
말안들어서 화내도 혼나고.....
내가 제일 나이 많다고 다 나한테 떠넘기고 내탓이고ㅁㅊㄱㄷ
세윤이가 너무 예쁘다 ㅠㅠㅠ
오분순각아빠어디가
귀여움치시량초과ㅠㅠ
아어가뽀시래기들여기다모였다
첫째의 고충 ㅜㅜ 난 첫째가 아닌데도 알겠당근데 세윤이는 존재자체가 사랑이란다 ㅎㅎㅎㅎ 세윤이 태어났을때 세상에서 제일 예쁜 신생아였음ㅋㅋㅋㅋ 아직까지도 내 첫조카 같아
2019년 지금 세윤이하곤 2살차이 저영상 세윤이하고는 7살차이지만 세윤아 정말 인정해!!동생 꼴배기싫어 진짜 짜증나 근데 너랑 피가섞인존재야 너가 잘돌봐줘야해 세윤이 홧팅😄❣️👍🏻
세윤이가 수긍할수있게 눈높이를 잘 맞춰주시네요^^
계속 따봉하면서 공감해주니까 보는 내가 다 좋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