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시절, 강릉에서 온 후임이 좀 시간 지나서 지네 동네 말이라고 쓰는데 어느 정도 이해는 했어도 진짜 이 억양때문에 웃다가(정겨워서, 또 생소해서) 이해를 못해 몇번 다시 물었음. 이게 34년 지난 요즘 다시 들으니 아주 좋음. 근데 삼척, 태백 억양이 다 다르다는데 영동 mbc 90년 초반 삼척 출장 가서 삼척 mbc 건물 보며 이정표 삼은 내게 좀 전해 주기 바랍니다.
대충 첫번째는 저녁밥먹고 배불러서 소화나 시키려고 산책하고 있었는데 강도가 이유 묻지말고 오천원 달라고 협박을 했답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고, 그냥 줄려다가 지갑에 만원짜리 밖에없다고 하니까 강도가 거슬러 준다고 만원 받곤 안거슬러주고 째꺼버렸죠. 그래서 '저 망할놈의 종자야!'하면서 욕했더니 빨리 도망쳐야할 강도가 화났는지 다시 돌아와서 그래도 욕은 심하지! 하고 다시 싸웠죠. 그러니까 주변에 조용히 구경하던 동네 사람들이 우르르와서 강도를 줘팼는데 뭐 머리카락 뽑히고 눈은 밤탱이되고 이빨도 빠지는 등 전신에 멍이들어서 병원에 실려갔답니다. 두번째는 도사견 쫑이가 목줄이 헐거워서 지가 마음대로 탈출하는 바람에 밖이 위험하다고 할매 할배들은 빨리 어린애들 데리고 뒤뜰이나 변소로 대피하라네요. 그리고 주변에 있는 장정들은 쥐잡을때 쓰는 장비같은 거 하나씩들고 마을회관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자고있는 젊은이까지 다 깨워서 말이죠. 근데 그와중에 쫑이는 오랜만에 자유가 된탓인지 신나서 길가 온갖 쓰레기봉투를 신나게 물어뜯어서 동네 멀쩡한 곳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빨리 모여달라네요. 마지막으로 화장실에 대피한 사람들은 똥내가 나더라도 구멍으로 밖에 슬쩍 보고 밖에 나오라네요. 근데 마지막에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매? 한테 당해서 한바탕 뒹글다가 기운빠졌는지 집에 알아서 기어들어갔다네요. 그 뒤에는 듣다 지루해서 안봤습니다.
@@adkk156 ? 강릉에서 21살까지 살았고 어머니 주문진 사람인데 강릉애들이 사투리 더 많이 씁니다. 주문진고, 상고(울어머니 고등학교후배) 애들 아예 사투리물 다빠졌던데요? 다만 노인인구는 주문진이 더 높아서 사투리 구사율이 높은 노인분들이 많은거일 뿐이에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세대끼리 비교하면 강릉이 더 심해요
@@adkk156 네네 전 아버지가 서울분이라 (18비 공군부대 근무중) 스스로 표준어랑 비교대상이 있어서 사투리 쓰는걸 자각은 하는데 강릉애들 답도없는게 지들이 쓰는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고딩때 친구가 광↘현↗아↗ 나↗ 이↘정도면 사-투리↗ 안쓰지↘ 않↗냐↗? 이러는거 보고 아 얘네는 지들이 쓰는 자각도 없구나 했습니다. (지금은 스물둘이에요. 그리 옛날도 아닙니다)
제가 제천에 사는데요. 제천도 영월 말투랑 비슷하죠. 하지만 정작 영월사람이 제천에서 영월말투쓰면 경상도사람이 아니냐고 그렇더라고요. 제천사람이 영월사람 말투듣고 경상도사람 같다하니 영월이랑 제천이랑 사투리가 좀 다른가보네요. 영월이 또 봉화와 영주랑 가깝다보니 약간 경상도스러운면이 없지않아 있긴 있습니다. 경북에서 굴러온 사투리를 약간 쓰는 것 같더라고요. 낭구, 빼닫이, 메란도 없다, 얼러, 정구지, 태배기등등...경북에서도 쓰는 사투리거든요. 참고로 저는 고향이 제천하고 가까우면서도 엄청 먼 경북 문경입니다. 저도 제천에 오래거주하다보니 경상도사투리를 쓰면서도 서도 강원도사투리도 간간히 섞어 씁니다.
사투리 경연대회를 보다보니까 일본어가 반도에서 넘어간 도래인들의 언어가 변화를 겪은 결과가 아닐까싶다.. 농사관련 어휘들이나 기초 어휘들을 보면 한자어가 아니어도 소리가 비슷하다 가령 바지를 밧지라고 한다건지.. 숫자를 봐도 실제로 소리를 낼 때 자모음의 조음점과 입 모양이 한 소리에서 나왔다고 봐야한다. 일 : 이치 이 : 니 삼 : 산 사 : 시 오 : 고 육 : 로쿠 칠 : 시치 팔 : 하치 (이건 좀 다름..) 구 : 쿠
강도가 오천원 달라고 해서 행인은 무서워 주려고 했으나, 만원 짜리 밖에 없어 만원 줄테니 거슬러줘! 라고 말했는데 강도가 그냥 달라고 해서 행인이 개빡쳐서 강도랑 피 터질때 까지 머리가 뽑힐 때까지 싸우고 그러다 결국 강도는 쳐맞고 119에 실려갈 뿐더러 경찰에 잡혀갔으니 강도는 앞으로 손 닦고 깨끗이 살라고 하네요
글세요. 저게 강릉사투리가 아니라고 말하긴 힘들어도 실제로 사용하는 일상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타지역) 사람들 웃낄려고 억지스럽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선 어휘는 크게 다르지 않는데 억양을 인위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네요. 뭐 어쩌겠어요 웃끼려는게 목적이니.......그나저나 이렇게 나마 사투리가 보존될 수 있다는 것에는 깊이 감사드려요. 강릉말(강원도 동부 사투리)는 한국어 중에서도 마이너에 속하기에 사투리 보존에 정말 많은 힘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와 어쩜 지역마다 이렇게 말에 특색이 있나요. 예술이네요. 표준어에 밀려 사라져가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강릉 사투리 특유의 발성이 있어요.ㅋㅋ 목에 힘을 빡 주고 끌어올리는, 기본적으로 약간 억울해하는 음성 ㅋㅋ
마자여 ㅋㅋㅋ 억울한 음성 ㅋㅋㅋ
세상 억울한 그 특유의 말투가 있음
억울해서 씅내는 말투 ㅋㅋㅋㅋ
80년대 후반생 ㅎㅎ 서울에 대학생때 왔고 해외에서 15년 살았는데 아직도 가족들이랑 얘기할때 강릉 사투리씁니다. 마카모예!!
와 사투리 경연대회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빵터짐ㅋ 로컬 그 자체.
외할아버지가 평생 강원도 사셔서 사투리 엄청 강하셨는데 종종 생각남
재작년에 돌아가셔서 이제는 못 듣지만
이거 보니까 다시 떠오르고 그런다
이양반 목소리였네여
나 젊었을적에 들었던 강원도 시골동네 방송,
정감있네여~~^^
우와 진짜 어릴 때 듣던 할머니께서 하시던 말씀들이다 ㅋㅋㅋ
자막 필요해요!!!😂😂😂 제주방언급이네요 사투리 보존 시급해요
머이 강원도 사투리가 어렵쏘?제주말은 당최 머라 씨부리 쌌는지 당최 모르겠쏘~😂😂
자막이 필요합니다
자막이 필요해요ㅋㅋㅠㅠ 알아 듣고 싶은데
경남 고성,통영,거제 요쪽도 할매할배 세대들 사투리는 알 아 듣기 진짜 힘들더라구요ㅋㅋ
강릉출신으로 100프로 알아들음ㅎ
확실히 연변사투리랑 비슷한점이 많씀다 잘보구 감돠😂😂😂
저의 어머니께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출신인데 어머니께서 고향 갈때 마다 오랫만에 고향 사투리 들으면서 웃겨 죽으러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현내면이십니다~ 거의 동향이네요^^
고성출신 제 집사람은 강릉사투리 못알아듣던데요 ㅋ
엄마가 평창이고 아빠가 강릉인 강릉 사람인데 억양은 북한 사람이냐고 물어보고 사투리 쓰면 강릉 사투리가 나오는 감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거 짠지 좀 가와라 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어서 고뱅이 아프게 인나 해가니 이게 참 매련도 없습니다. ㅠㅠ
ㅋㅋㅋㅋㅋ 영상 속 아저씨 목소리로 치환되는 ~
저는 중학생때 부산갔더니 북한말 쓰는 감자바우라고 엄청 놀림 받았어요. 그때가 2000년도인데도 말이죠..ㅎㅎ 지금 서울에 사는데 주변에 강릉에서 왔다고 하면 좋은데서 자랐다며 부러워들하던데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매련도 없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군대에서 북조선 말투라고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군대 시절, 강릉에서 온 후임이 좀 시간 지나서 지네 동네 말이라고 쓰는데 어느 정도 이해는 했어도 진짜 이 억양때문에 웃다가(정겨워서, 또 생소해서) 이해를 못해 몇번 다시 물었음. 이게 34년 지난 요즘 다시 들으니 아주 좋음. 근데 삼척, 태백 억양이 다 다르다는데 영동 mbc 90년 초반 삼척 출장 가서 삼척 mbc 건물 보며 이정표 삼은 내게 좀 전해 주기 바랍니다.
그쪽우~ 문장을 이해하기가 더 어렵더래요 ~~
강원도 영월에 사셨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덕분에 알아듣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듣는 건 듣지만 정작 저는 강원도에서 산 적이 없기에 말로는 뱉질 못하네요 ㅠㅠ 할머니께 들려드리니 단박에 강원도네~ 라구 알아들으셔유
와 대단하시다
고등학교 이청학 선생님 동생분인지 형님이신거같네요 ㅎㅎ 얼굴이 똑같이생기셨네요 ㅎㅎ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거기서 봉남대래요^^
와 ㅠㅠ 군데 군데 아는 단어가 나오면 그거나 알지 도저히 뭐라는 건지 ㅠㅠㅠㅠ
내고향 강릉 ㅋㅋ 우리 어머님 고향 가마골
가마소?
와 문화재 급입니다. 일단 보존은 해야 되겟습니다!
외국인들이 강원도사투리
융단폭격들으면 놀랠정도
샘 헤밍턴도 강원도사투리 이거들으면
놀랠정도
해석본 필요... 서울 촌놈 했습니다, 그랬습니다. 밖에 모르겠음.
대충 첫번째는 저녁밥먹고 배불러서 소화나 시키려고 산책하고 있었는데 강도가 이유 묻지말고 오천원 달라고 협박을 했답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고, 그냥 줄려다가 지갑에 만원짜리 밖에없다고 하니까 강도가 거슬러 준다고 만원 받곤 안거슬러주고 째꺼버렸죠. 그래서 '저 망할놈의 종자야!'하면서 욕했더니 빨리 도망쳐야할 강도가 화났는지 다시 돌아와서 그래도 욕은 심하지! 하고 다시 싸웠죠. 그러니까 주변에 조용히 구경하던 동네 사람들이 우르르와서 강도를 줘팼는데 뭐 머리카락 뽑히고 눈은 밤탱이되고 이빨도 빠지는 등 전신에 멍이들어서 병원에 실려갔답니다.
두번째는 도사견 쫑이가 목줄이 헐거워서 지가 마음대로 탈출하는 바람에 밖이 위험하다고 할매 할배들은 빨리 어린애들 데리고 뒤뜰이나 변소로 대피하라네요. 그리고 주변에 있는 장정들은 쥐잡을때 쓰는 장비같은 거 하나씩들고 마을회관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자고있는 젊은이까지 다 깨워서 말이죠. 근데 그와중에 쫑이는 오랜만에 자유가 된탓인지 신나서 길가 온갖 쓰레기봉투를 신나게 물어뜯어서 동네 멀쩡한 곳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빨리 모여달라네요. 마지막으로 화장실에 대피한 사람들은 똥내가 나더라도 구멍으로 밖에 슬쩍 보고 밖에 나오라네요. 근데 마지막에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매? 한테 당해서 한바탕 뒹글다가 기운빠졌는지 집에 알아서 기어들어갔다네요.
그 뒤에는 듣다 지루해서 안봤습니다.
사투리 개그가 참 재미있죠ㅋㅋ
강원도사투리 프랑스에서
써먹으면 장땡인데
사살 당합니다....부칸인줄 알고
와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나네 ㅋㅋㅋ 강릉 사투리 그자체다
진짜 강원도 사투리는 억양이고 고조가 이북삘이구나..근데 지역이 전혀 다른데 전체제인 어맥은 다 알아듣겠다..이래서 강원도 사투리 소재의 개그같은건 좀 적구나 싶네요..
지걸이면 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께서 늘 지걸이지마라라고 하셨죠..5월에도 들으러 갑니다…
요새 이런 사투리 어디가서 듣나. 강릉 젊은 아들도 맨 강릉은 사투리 안쓴다고 부정하고 표준말만쓰니 사투리가 없어지는개 아쉽기만하네.
주문진이 찐 강원도 사투리에요 이거랑 똑같아요
ㅋㅋㅋ 표준말 아무리 써도 특유 억양 서울사람들 귀엔 다 들려요
@@adkk156 ? 강릉에서 21살까지 살았고 어머니 주문진 사람인데 강릉애들이 사투리 더 많이 씁니다. 주문진고, 상고(울어머니 고등학교후배) 애들 아예 사투리물 다빠졌던데요? 다만 노인인구는 주문진이 더 높아서 사투리 구사율이 높은 노인분들이 많은거일 뿐이에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세대끼리 비교하면 강릉이 더 심해요
@@user-uc4px3vu6z ㄷㄷ 주문진에 30살 중후반 형님들 사투리 엄청쓰시는데 강릉분들이 더 심하신가봐요
@@adkk156 네네 전 아버지가 서울분이라 (18비 공군부대 근무중) 스스로 표준어랑 비교대상이 있어서 사투리 쓰는걸 자각은 하는데 강릉애들 답도없는게 지들이 쓰는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고딩때 친구가 광↘현↗아↗ 나↗ 이↘정도면 사-투리↗ 안쓰지↘ 않↗냐↗? 이러는거 보고 아 얘네는 지들이 쓰는 자각도 없구나 했습니다. (지금은 스물둘이에요. 그리 옛날도 아닙니다)
할머니 말투랑 ㄹㅇ 똑같네..
좋아요.
동양타로카드 개발자
사주타로작명풍수.강의하고 상담하는 태화입니다 잘들었습니다 행복하셔요
잘 보전 해주세요 박수를 보낼께요
어릴때 할머니댁에서 마이 들어띠
ㅋㅋㅋㅋ다알아들어서 더웃기네
강릉도 화났단걸 부애났댄 고르네이
그런데를 겐데랜 하는것도
두번째, 세번째 꼭지는 들어본적 이시난
이녘도 알아들어젼
게메마씨 호쏠 닮은게 이신거 닮수다.
오우 제주어다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대통령실 김대남, 국짐 이철규때매 강원도사투리 다 찾아보고 있뜸ㅋㅋㅋ
사투리가 진짜 구수하고 산골마을 순수한 사람들 같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서울 온 지 20년 됐는데 다 알아듣겠네
ㅈㅐ밌어요 . 저는 진부사람 임ㅎㅎ
경북사투리랑 비슷한것도 많네요.
단어랑 억양이 비슷해요
북한어조와 경북사투리가 섞인 느낌이지요.
강릉쪽보다는 영월, 태백, 삼척쪽이 더 그럴듯...강릉은 평창이나 정선쪽이랑 너무 비슷한듯....
영주 안동은 강원도 사투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렇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러게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경북 문경에 사시는데 완전 비슷해요
친가가 삼척입니다. 네 맞아요 강릉 사투리보단 훨씬 경상도 사투리 느낌입니다. 북한 느낌은 덜하고요.
북한 함경도 평안도 연변사투리는 알아들어도 강릉사투리는 못알아듣겠네요 ㅎㅎ
영월인데 마카는 못들어본거 같아요ㅎㅎ 강원도여도 좀 다르긴 허네요! 그래도 억양은 정말 할아버지 뵌거 같아요ㅋㅋㅋㅋ
영월도 써요. 아마 영월은 마카 대신 마커라 그럴듯.
영월에서 어떻게 마카를 모를 수 있나요?
거짓말 ㅠㅠ
제가 제천에 사는데요. 제천도 영월 말투랑 비슷하죠. 하지만 정작 영월사람이 제천에서 영월말투쓰면 경상도사람이 아니냐고 그렇더라고요. 제천사람이 영월사람 말투듣고 경상도사람 같다하니 영월이랑 제천이랑 사투리가 좀 다른가보네요. 영월이 또 봉화와 영주랑 가깝다보니 약간 경상도스러운면이 없지않아 있긴 있습니다. 경북에서 굴러온 사투리를 약간 쓰는 것 같더라고요. 낭구, 빼닫이, 메란도 없다, 얼러, 정구지, 태배기등등...경북에서도 쓰는 사투리거든요. 참고로 저는 고향이 제천하고 가까우면서도 엄청 먼 경북 문경입니다. 저도 제천에 오래거주하다보니 경상도사투리를 쓰면서도 서도 강원도사투리도 간간히 섞어 씁니다.
마카는 안동에서도 쓸 때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경북 일부 지역에서도 마카 써요 ㅎㅎ
제 고등학교 경제 선생님이 자주 쓰셨어요
유일한 한국의 RRRRR발음ㅋ
그러네요 아르르르르르르 ㅋ
부에가 난다=부아가 나다, 화가 나다
잔전=잔돈
근데 강원도사투리가 맹해보이다가도, 깡패들이 쓰면 젤 무서워보이는게 강원도 사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양 진짜세요 개무서움
강원도 사투리는 의외로 소박하고 부르럽네요
청림이형 잘 계신가 어쩐가 안부를 묻지모한게 오래됐네요.
그저 근강하세야돼요.
알았아요?
가끔 MBC 캠페인으로 나오시드만요ㅋㅋㅋ
참 ㅡㅡ유명한 분인데 ㅡ
부에가 난다는게 강원도 사투리구나.
난 왜 다 알아듣지 ㅎㅎㅎ
사투리 경연대회를 보다보니까 일본어가 반도에서 넘어간 도래인들의 언어가 변화를 겪은 결과가 아닐까싶다.. 농사관련 어휘들이나 기초 어휘들을 보면 한자어가 아니어도 소리가 비슷하다 가령 바지를 밧지라고 한다건지.. 숫자를 봐도 실제로 소리를 낼 때 자모음의 조음점과 입 모양이 한 소리에서 나왔다고 봐야한다.
일 : 이치
이 : 니
삼 : 산
사 : 시
오 : 고
육 : 로쿠
칠 : 시치
팔 : 하치 (이건 좀 다름..)
구 : 쿠
하치도 어찌보면 비슷하져
봉화가 고향인데 마카다 들래니더
요즘은 사투리가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 맘 아프메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이 시급합니다🎉
강원도 사는데 사투리 처음들어봅니다 ㅋㅋㅋ 웰컴투동막골 영화에 나오는거랑 똑같네요
영화 강릉 보시면 그나마 비슷합니다^^
무슨말이야 😂😂😂😂북한사람들은 알아들을까??궁금
강릉 사투리에 rrrr발음이 있는것 같음
정선 사투리와도 비슷합니다.
강원도 25년 살았는데 모르겠어요
나는 강원도가 표준어 쓴다고 생각했어 ..
사이트에 임베디드 링크로 공유해도 될까요?
낫이 휘어 발쿼가 쓰라고 해가꼬 잘 발쿼가 쓰고 있사.
경북 안동 사람은 95%알아들을수 있네요
이거 뭐 고조선 말입니까?
좆나 잘한다
와 9시뉴스 1도 못알아듣겠다 누가해석좀
강도가 오천원 달라고 해서
행인은 무서워 주려고 했으나,
만원 짜리 밖에 없어 만원 줄테니 거슬러줘! 라고 말했는데 강도가 그냥 달라고 해서 행인이 개빡쳐서 강도랑 피 터질때 까지 머리가 뽑힐 때까지 싸우고 그러다 결국 강도는 쳐맞고 119에 실려갈 뿐더러 경찰에 잡혀갔으니 강도는 앞으로 손 닦고 깨끗이 살라고 하네요
글세요. 저게 강릉사투리가 아니라고 말하긴 힘들어도 실제로 사용하는 일상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타지역) 사람들 웃낄려고 억지스럽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선 어휘는 크게 다르지 않는데 억양을 인위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네요. 뭐 어쩌겠어요 웃끼려는게 목적이니.......그나저나 이렇게 나마 사투리가 보존될 수 있다는 것에는 깊이 감사드려요. 강릉말(강원도 동부 사투리)는 한국어 중에서도 마이너에 속하기에 사투리 보존에 정말 많은 힘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이상벽인줄
다노장에 인간 사태 인간 개략 완전 배지얄입니다
진짜 하나도 못알아듣겠닼ㅋㅋ😂
경북 사람인데 왜 다 알아먹히누
ㄹㅇ 봉화사는데 다들림
강원도 ㅎ
영혼없이 들어보세요
몽골어듣는거같아 ㅋㅋㅋㅋ
이북사투리네 😅
하 진짜 속초 살다가
강릉서 살때
택시아저씨가
뭐라는지 하나도 못 알아들음
ㅋㅋㅋ
전국 사투리 중에
젤~~ 못났다 싶었어요.
친구 하나가
포항에서 강릉으로 이사왔다가
사투리 다 섞여서
진짜 못생긴 외계인이 되버림 ㅠㅠ
대충 들리긴하네 하라면못할거같은데
못알아 듣겠어요 ㅎㅎ 북한말 같아요 지역원어민 말은 어렵네요
제주도랑 버금가네
이게 머여?
중국말과 러시아를 합해놓은거같네~
섀빠닥으 질게 내밀고는
사투리말투로 변하니 목소리가 맹구가 되네
먼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네..ㅋㅋ
우리나라통일은글씨는통돼지만언어가통일돼야진짜통일이다언어가토일돼야분열이덜하국운이오래가고,표준언어를통일말합시다얼론에서도꼭표준말바람니다
표준말 쓰자면서 띄어쓰기는 안 지키노?
노무현같은데
사투리쓸땐 존나 원시인 같았는데 표준말 쓰니까 지성인같아보임 말투가 존나 중요하구나
원시인ㅅㅂㅋㅋㅋㅋㅋ
ㅡ이제
촌놈 퍼레이드
고마하지 그래???😮
무식이 답 이가???😮😮😮
저런말쓰니 무시당하지~~
몽골말 느낌도 있네요
우타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