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곡이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었습니다 ㅠㅠㅠㅠ 감격 ㅜㅜㅜㅜ 좋아요와 댓글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 경기도 교육청 홍보 영상 삽입곡 '다시 만날 때' Album ver. 영상이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로 음원을 공개합니다. 음원도, 영상도, 저희 반 아이들도,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6학년 2반 꼬물이들아 피처링 고마워. 사랑해. -- 교실에서 랩을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다행히도 경기도 교육청에서 제 영상을 좋게 봐주셔서 함께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되었을 때부터 제 꿈이 반 아이들 목소리를 담은 제 노래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교육청 관계자분들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빠르게 꿈을 이루게 되었네요!! 어떤 이야기를 담아야 할지 많이 고민했어요. 밝은 얘기가 하고 싶어 밝은 비트를 고르고 신규 발령 났던 해를 떠올리며 웃으며 가사를 쓰기 시작했는데, 2절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면서는 혼자 쭈그리처럼 많이 울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분들께서 제 랩을 듣고 눈물이 났다는 연락을 주셨어요. 음악으로 누군가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황홀한 경험인지, 지금 제 기분을 정말 모르실 거예요. 애착이 많이 가는 노래라 조금 더 잔잔한 느낌으로 음원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항상 연애를 하는 기분이에요. 나를 전부 다 주고 싶고, 준 만큼 받고 싶고, 고맙고 미안하고 서운하고 감동하는, 1년간의 계약 연애. 아직 2학기가 남아있지만 벌써 2학기가 흘러가고 있는 요즈음 이별을 준비하는 기분이 자꾸만 스며들기 시작하네요. 다시 만날 때에도, 우리가 지금의 우리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 [Credit] 작사 : 달지 작곡 : 달지, Sleek Jeezy @sleek_onyourway 편곡 : Sleek Jeezy 피처링 : 6학년 2반 자켓 : 동글 @ddong_guul -- mr은 여기서 soundcloud.com/sleekjeezy/instrumentals-prod-sleek-jeezy
Q. 선생님이 유튜브 해도 되나요? A. 네!!! 궁금하시다면 설명 링크 >> blog.naver.com/monkeyyay/221397653802 + 하교시간 말고 퇴근시간 한참 이후에 촬영했습니다. + 아이들을 사랑해줄 시간을 쪼개어 랩을하지는 않습니다. + 아이들 개인정보 수집 제공 동의서 전부 받았습니다. +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제 영상을 자주 찾아봅니다. 따스한 댓글 문화를 보여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1:30 정말 사랑이 많이 담겨있는 랩이여서 가사 볼때마다 웁니다..... 저희 선생님들도 이런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면 지금도 존경하지만 더 존경할것같아요 많이 사랑합니다 선생님. 지금 이 자리에 이렇게 건강하게 온건 부모님 덕분이기도하지만 하루에 더 많이 있는시간은 학교고 학교에서는선생님들이 부모님아닐까 싶어요 무조건 우릴 보듬어주고 버리려고 하지 않고 제가 슬퍼서 안길때도 제가 시험 잘봐도 칭찬안해주시는 부모님 때문에 슬퍼서 선생님 저 잘봤는데 안아주세요 부모님은 칭찬안해주세요라고 울면서 다가갔을때 바로 웃으면서 안아주시면서 잘봤다고 진심으로 얘기해주신거 매일매일 우리가 안전하기위해 안전 교육을 받으실때 귀찮다는말 싫다는말 한마디도 없으시고 더 우릴 위해서라면 많은것을 하려고 해주려는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어떤 학부모님들이 선생님께 "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욕먹기 싫으신가봐요 " 라는 말을하셨을때 화났으셨을텐데도 화내지 못한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은 욕먹을 존재가 아니라는거 언제나 우리의 존경으로 가득찰수있고 사랑을 듬쁙 받아야하는 선생님인데 욕을 먹으려고 이렇게 감싸주고 선생님 되신거 아니잖아요 선생님도 아프신데 얘기 못하시고...제가 더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중학교까지 올라올수있었던 도움을 주던 선생님들을 잊어서 죄송하게 된 계기가 됐네요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다시 찾아갔을때도 웃으면서 안아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절 외면하고 싫어할때, 만약 부모님까지 저에게 등을 돌렸을때 선생님이라도 안아주세요 오늘 선생님께서 한말이 생각나네요 나는 너희들이 꿈에 잘 달려가고있는지, 부모님과는 안싸웠는지 친구들과는 잘 지냈는지 오늘 행복했는지 문제 없었는지 를 보고싶은데 너네들이 규정을 안지켜서 얼굴 치마 만 토끼눈으로 쳐다봐야된다는건 내 마음이 찢어진다고..매일 매일 너네에게 그런게 미안하다고 제발 그러니 규칙 지켜달라고..나랑 약속한거니까.. 그런말을 하셨을때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꼭 지킬게요..아프지도 않고 행복하게 잘 자랄게요 무슨일 상담하고 싶다면 ..:) 선생님 말대로 톡으로 말씀드릴게요 제가 기댈수있는 사람이 되주셔셔 감사합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생생히 기억나 아이들을 처음 만났던 그날 하나도 도움 되지 않았던 그 심호흡과 호기심에 가득 빛나던 아이들의 그 눈빛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려 애쓰던 나 며칠 밤을 잠 설쳐가며 세웠던 수업 준비들은 사실 허점 투성이었고 마치 어릴 적 했던 첫사랑 첫 연애 때 처럼 열정에 비해 서툴기만 했던 사실 아직 가끔 두렵기도 해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길 기도해 uh 내가 조금만 더 좋은 사람 이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들을 매일마다 지워내 그래 여기에 서지 못했다면 어디서 이런 넘치는 마음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어 교실을 꽉 채운 아이들의 존경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들을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 보여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 보여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고작 1년, 주어진 시간이 참 짧더라 많을 걸 주고 싶었는데 받은게 더 많았고 가르치기 위해 섰지만 그 밝은 미소 안에서 오히려 내가 배운 것들이 훨씬 더 많았어 내가 바라가는 것 딱 하나 그저 너의 삶에 행복 한 줄기를 더해주는 것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난 언제든 네 편이 돼줄게 혹여나 세상이 널 아프거나 슬프게 할 때 어느 날 갑자기 날 찾아와도 돼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나만은 널 안아줄게 지금 네 얼굴에 띄운 그 미소를 그 어떤 누구도 빼앗거나 지우지 못하길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그 웃음 그대로 다시 만나길 고마운 6학년 2반 친구에게 일단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 동안 고생했어 6학년이 될 때 많이 어색했지만 선생님과 좋은 추억들을 쌓아서 재미있었어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재미있게 지내자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니까 중학교를 가더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줘 그리고 친구야 우리 반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마워 너와 함께한 올해가 너무 행복한 지율희 보냄 다시 만날 때도 우리가 지금의 우리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 그땐 각자의 색으로 가득 채운 너희들의 도화지를 보여주길 바래 네게 닿기를 바래 세상의 진심이 너희들에게 닿기를 바래 네가 닿기를 바래 너희의 진심이 세상에게도 닿기를 바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 보여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 보여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교대 입시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이에요. 노래 가사가 너무 와닿는 것 같아요 ㅠㅠ 특히 "계약연애" 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너무 공감되었어요. 2학기면 아이들과 헤어지게 될 장면이 떠올라 아직 교사는 아니지만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ㅠㅠ 오랜만에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린 것 같아요. 노래 내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달지 선생님 처럼 우리 학급을 비롯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들어와 보게되었는데.... 6학년이 딸아이가 생각이나 갑자기 울컥하게 되네요 이렇게 멋진 선생님들이 점점 많아지기를... 녹녹치 않은 교육자의 길과 현실속에서도... 지금처럼 멋진 선생님으로 그 마음으로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생각없는 악플따위는 전혀 신경쓰지마시고... 힘차게 가세요!!! 선생님 멋있습니다. 선생님 홧팅!!!
달지님, 아직 중학생밖에는 되지 않은 한 학생입니다. 절 멋대로 판단하고 재는 사회와 교실, 시험, 사람에게 지쳐 우울은 습관이 되어버린 저에게 이 노래는 정말 의미가 있는 노래가 되어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절 가르치신 게 아니더라도 내 주위에 이렇게 날 위해주는 사람이 있겠구나, 내 웃음을, 내 사랑을 바래주는 사람이 있겠구나. 특히 2절 가사를 보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형식적인 위로들에 지친 저에게 마른 줄만 알았던 눈물이 쏟아져 나오는 기분입니다. 달지님께서 부르신 한숨 가사를 보고도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공감되어 몇십번이고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학생을 너무 소중히 보는 달지님의 마음이 제 마음까지 전해오네요. 정말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일것 같아요 누군가 나를 이만큼 사랑하고 이만큼이나 위해주는 기억이 존재한다는 건 분명 힘든 시간이 있을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줄테니까요. 음악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건 너무 위대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uh 내가 조금만 더 좋은 사람이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들을 매일마다 지워내 그래 여기에 서지 못했다면 어디서 이런 넘치는 맘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어 교실을 꽉 채운 아이들의 존경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들을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고작 1년 주어진 시간이 참 짧더라 많은 걸 주고 싶었는데 받은 게 더 많았고 가르치기 위해 섰지만 그 밝은 미소 안에서 오히려 내가 배운 것들이 훨씬 더 많았어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그저 너의 삶에 행복 한 줄기를 더해주는 것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난 언제든 네 편이 돼줄게 혹여나 세상이 널 아프거나 슬프게 할 때 어느 날 갑자기 날 찾아와도 돼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나만은 널 안아줄게 지금 네 얼굴에 띄운 그 미소를 그 어떤 누구도 빼앗거나 지우지 못하길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그 웃음 그대로 다시 만나길 고마운 6학년 2반 친구에게 일단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 동안 고생했어 6학년이 될 때 많이 어색했지만 선생님과 좋은 추억들을 쌓아서 재미있었어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재미있게 지내자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니까 중학교를 가더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줘 그리고 친구야 우리 반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마워 너와 함께한 올해가 너무 행복한 지율희 보냄 다시 만날 때도 우리가 지금의 우리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 그땐 각자의 색으로 가득 채운 너희들의 도화지를 보여주길 바래 네게 닿기를 바래 세상의 진심이 너희들에게 닿기를 바래 네가 닿기를 바래 너희의 진심이 세상에게도 닿기를 바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예이ㅣㅣㅣㅣ
달지님같은 선생님을 만난 저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 저는 7살때부터 초등교사가 꿈이었는데요 요즘엔 부쩍 내가 뭐하고 살아가는게 맞는걸까 하고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달지님 영상을 볼 때마다 저 자리에 서는게 정말 힘들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보겠다는 결심이 섰어요 달지님같은 멋진 분의 랩을 들을 때마다 제게 감동을 주시고 제가 확신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지님 덕에 제 8년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엔 선생님이 되어 달지님과 선후배 사이가 되어 만나뵙고 싶어요 멋진 영상, 멋진 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이번에 늦은 나이에 교대 들어가는데 이거 듣고 울었어요.... 저도 초등학교 때 6학년 2반이었고 달지 선생님처럼 매우 젊은 선생님이 담임이셨어요... 그 선생님께 저희가 첫 제자였어서 조금 서툴으셨고 그 선생님의 말 때문에 어린 마음에 크게 상처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20대가 되어서 생각해보니 그 선생님도 선생님이 처음이셔서 그랬던 것 같네요... 초등학교 졸업이후 한 번도 찾아뵌 적이 없는데 한번 연락드리고 교직 조언도 얻어야겠어요 제가 그때 그 선생님 나이인데 정말 대단하신분이셨네요... 저도 앞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교사가 되어야겠어요! 이런 생각할 기회를 주신 달지 선생님과 달지 선생님의 소중하고 예쁜 제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이 가사 뭔가 슬프다 .. 예전에 저는 선생님들께서 혼내실때면 선생님이 날 싫어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듣고 생각이 바뀐 것 같아요 . 선생님은 항상 우리를 사랑으로 키워주신다는걸 알게되기도 했구요 ㅎ
달지선생님~! 감사합니다. 뭉클한감정.벅찬감정. 여러가지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눈물을 흘리며 글을 적네요... 아이들과 같이해주신것도 감사한대 가사 만드시고 영상에 너무나 좋은기억 좋은추억 만들어주신 달지선생님 (반아이들과 아무관련 없는 그저 유튜브 노래를 즐겨듣는 대한민국국민입니다.) 어디에서든 좋아하시는 선생님직업과 유튜버 활동을 응원합니다~!!
생생이 기억나. 아이들을 처음 만났떤 그날 하나도 도움되지 않았던 그 심호흡과 호기심에 가득 빛나던 아이들의 그 눈빛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려 애쓰던 나 며칠 밤을 잠 설쳐가며 세웠던 수업 준비들은 사실 허점 투성이였고 마치 어릴 적 했던 첫사랑 첫 연애 때처럼 열정에 비해 서툴기만 했던 사실 아직 가끔 두렵기도 해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길 기도해 nh 내가 조금만 더 좋은 사람이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들을 매일 지워내 그래 여기에 서지 못했다면 어디서 이런 넘치는 맘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어 교실을 꽉 채운 아이들의 존경,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들을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니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니 편이 되어줄게 고작 1년 주어진 시간이 참 짧더라 많은 걸 주고 싶었는데 받은 게 더 많았고 가르치기 위해 섰지만 그 밝은 미소 안에서 오히려 내가 배운 것들이 훨씬 더 많았어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그저 너의 삶에 행복 한 줄기를 더해주는 것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난 언제든 네 편이 돼줄게 혹여나 세상이 널 아프거나 슬프게 할 때 어느 날 갑자기 날 찿아와도 돼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나만은 널 안아줄게 지금 네 얼굴에 띄운 그 미소를 그 어ᄄᅠᆫ 누구도 빼앗거나 지우지 못하길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그 웃음 그대로 다시 만나길 고마운 6학년 2반 친구에게 일단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 동안 고생했어 6학년이 될 때 많이 어색했지만 선생님과 좋은 추억들을 쌓아서 재미있었어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재미있게 지내자 초등하교의 마지막 학년이니까 중학교를 가더라도 잊지 밀고 기억해줘 그리고 친구야 우리 반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마워 너와 함께한 올해가 너무 행복한 지율희 보냄 다시 만날 때도 우리가 지금의 우리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 그땐 각자의 색으로 가득 채운 너희들의 도화지를 보여주길 바래 네게 닿기를 바래 세상이 진심이 너희들에게 닿기를 바해 네가 닿기를 바래 너희의 진심이 세상에게도 닿기를 바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니 편이 되어줄게
생생히 기억나 아이들을 처음 만났던 그날 하나도 도움 되지 않았던 그 심호흡과 호기심에 가득 빛나던 아이들의 그 눈빛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려 애쓰던 나 며칠 밤을 잠 설쳐가며 세웠던 수업 준비들은 사실 허점 투성이였고 마치 어릴 적 했던 첫사랑 첫 연애 때처럼 열정에 비해 서툴기만 했던 사실 아직 가끔 두렵기도 해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길 기도해 uh 내가 조금만 더 좋은 사람이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들을 매일마다 지워내 그래 여기에 서지 못했다면 어디서 이런 넘치는 맘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어 교실을 꽉 채운 아이들의 존경,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들을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고작 1년. 주어진 시간이 참 짧더라 많은 걸 주고 싶었는데 받은 게 더 많았고 가르치기 위해 섰지만 그 밝은 미소 안에서 오히려 내가 배운 것들이 훨씬 더 많았어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그저 너의 삶에 행복 한 줄기를 더해주는 것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난 언제든 네 편이 돼줄게 혹여나 세상이 널 아프거나 슬프게 할 때 어느 날 갑자기 날 찾아와도 돼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나만은 널 안아줄게 지금 네 얼굴에 띄운 그 미소를 그 어떤 누구도 빼앗거나 지우지 못하길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그 웃음 그대로 다시 만나길 고마운 6학년 2반 친구에게 일단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 동안 고생했어 6학년이 될 때 많이 어색했지만 선생님과 좋은 추억들을 쌓아서 재미있었어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재미있게 지내자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니까 중학교를 가더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줘 그리고 친구야 우리 반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마워 너와 함께한 올해가 너무 행복한 지율희 보냄 다시 만날 때도 우리가 지금의 우리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 그땐 각자의 색으로 가득 채운 너희들의 도화지를 보여주길 바래 네게 닿기를 바래 세상의 진심이 너희들에게 닿기를 바래 네가 닿기를 바래 너희의 진심이 세상에게도 닿기를 바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저기 애들은 나중에 동창회하면 할 얘기가 많겠네 부럽다~
동창회때 선생도 부르지 달지 class
예ㅔ이ㅣㅣㅣㅣㅣㅣㅣㅣ에ㅔㅔㅔㅔ에ㅔㅖㅔㅔㅔ에ㅔㅣ이이ㅣㅣ이ㅣㅣ이ㅣㅣㅣㅣㅣㅣㅣ 동창회ㅣㅣ수웨ㅔ에엑
니들은 어려서 모르겠지만 초딩친구들은 나중에 다시 만날일이 거의 없단다
@@황족첼시-i9t 전 아직 대학생이라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잘만남
@@황족첼시-i9t 뭔소리지 아주잘만나고있는뎅ㅎ
헐... 졸업하면 그리워서 어떡하나...ㅠㅠ
그러게요.....졸업하면 이 영상들보고 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원래 인생은 그리움의 연속임
나도 초딩졸업할때 진짜 존나 울었는데
저희만 졸업할때 이예에에ㅔ에에ㅔ 이래서 선생님들 끼리 어...이러면 안돼는데...이럼..?
@@assyw4647 갑자기 분위기 명언
교복입은 아이들이 선생님이 업무보고 있는 텅 빈 교실 기웃거리는 그림 너무 슬프다...나도 육학년졸업하고 처음으로 교복입고 육학년쌤뵈러 찾아갔을때 선생님이 내 교복입은모습보고 어떻게생각하실까?하는 생각에 두근거리는맘과함께 또 함께했던시간이 다 지나버린것같아 슬펐는데
저도그래요.. 하지만 한번보고.. 다른학교로가셨다고...
나도 그런기분 느껴보고싶다ㅋㅋ
초등학교 선생님에 대한 얘기는 듣고싶지도않고 마음의 상처만 남기신분이라ㅋㅋ
제가 그 모습 그대로..교복입은 상태로 학교를 찾아가봤는데 졸업식 그때의 느낌이 들어서 졸업식때 참은 눈물이..날뻔했어요..
이제 초등학교 쌤 찾아가면 아으 지겹다 니도 많이 늙었다고 하네요...
학교 바뀔때마다 페북보고 찾아가니...
@@김정현-x6n 앗...저랑 똑같으시네요 어떤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어용...
제 첫곡이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었습니다 ㅠㅠㅠㅠ
감격 ㅜㅜㅜㅜ 좋아요와 댓글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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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 홍보 영상 삽입곡 '다시 만날 때' Album ver.
영상이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로 음원을 공개합니다.
음원도, 영상도, 저희 반 아이들도,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6학년 2반 꼬물이들아 피처링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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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랩을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다행히도 경기도 교육청에서 제 영상을 좋게 봐주셔서 함께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되었을 때부터 제 꿈이 반 아이들 목소리를 담은 제 노래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교육청 관계자분들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빠르게 꿈을 이루게 되었네요!! 어떤 이야기를 담아야 할지 많이 고민했어요.
밝은 얘기가 하고 싶어 밝은 비트를 고르고 신규 발령 났던 해를 떠올리며 웃으며 가사를 쓰기 시작했는데,
2절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면서는 혼자 쭈그리처럼 많이 울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분들께서 제 랩을 듣고 눈물이 났다는 연락을 주셨어요.
음악으로 누군가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황홀한 경험인지, 지금 제 기분을 정말 모르실 거예요.
애착이 많이 가는 노래라 조금 더 잔잔한 느낌으로 음원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항상 연애를 하는 기분이에요.
나를 전부 다 주고 싶고, 준 만큼 받고 싶고, 고맙고 미안하고 서운하고 감동하는, 1년간의 계약 연애.
아직 2학기가 남아있지만 벌써 2학기가 흘러가고 있는 요즈음 이별을 준비하는 기분이 자꾸만 스며들기 시작하네요.
다시 만날 때에도, 우리가 지금의 우리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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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작사 : 달지
작곡 : 달지, Sleek Jeezy @sleek_onyourway
편곡 : Sleek Jeezy
피처링 : 6학년 2반
자켓 : 동글 @ddong_gu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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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은 여기서
soundcloud.com/sleekjeezy/instrumentals-prod-sleek-jeezy
ㄱ으앙 첫조아요
달지님 항상 잘 듣고있어요!!!!!!! 달지님 랩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따스한 기분이 전해져요ㅠㅜ 아가들에게 사랑받는 선생님이셔서 많이 부럽습니당ㅎㅎㅎㅎ 앞으로도 행복함을 전하는 랩 계속 해주세요!!!! 음원 꼭 받을게요!♥
++프로필 지정두 했어요 희희희😍
가사 너무좋아요 언제나 니편이 되줄께 힘들때 찾아와도되 제자들이 저노래 가끔들으면 선생님을 기억할꺼에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공연 가고싶은데 부산이고 일도 하는날이여서
기회되면 꼭 가겠습니다!!!ㅎㅎ
같은 초등교사로서 정말 존경해요! ㅎㅎ 멋져요!
쇼미나가면 인기폭발일듯ㅋㅋ
개인적으로 졸업식날 부르셨으면 더 쩔었을거라고 생각해오
진짜 내가 그 반에 학생이고 졸업식날 들으면 막상 그 나이땐 많이 안와닿을 수도있지만.. 나중에 커서들으면 진짜 소름돋을거같네요 완전 ..
이 쳇에대한 좋아요 딱 1000개째 저가 찍음 ㅋㅋㅋ
저희 선생님 부르셔서 반 전체 다 울었다죠..ㅠㅠ 선생님 이미지가 그런이미지가 아니였기때문에 더 슬펐던거같아요 저 겁나 대성통곡해서 동창회때 엄청 부끄러울거같아유우..ㅠㅜ
졸업식 때 부르셨으면 달지쌤이 의미있으셨을텐데………..
쌤들이 저런 생각을 하는지 몰랐다...
아미하고하쥬 진짜 좋은 선생님이신거죠,,
1:30 ~ 1:59 가사 완전 ..
솔직히 이곡에 있는 가사는 다좋아요 진짜
ㅇㅈ
h c
개인적으로
1:20 이 부분부터 울었다.
ㅇㅈ이요ㅜㅜ
“잊혀지더라도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마음에 확 와닿아요
달지님 덕분에 꿈을 찾았습니다 교육대학교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있어요 6학년 2반 아이들은 달지님을 최고의 선생님이라 생각할것같아요 오랜만에 저도 6학년 선생님 만나러 초등학교를 가려합니다 감사해요
믿고 보는 달지..
전6학년 선생님이다른초로감 군데어딘지몰라요 가고싶어도못감
파이팅!!!!
@@이현진-u9m 찾을수있어요!!!
@@tvlove8977 감사핮니다어케찻나요
저 앨범 사진 지금 초등학교 애기들이 중학교ㅜ입학하고 교복입고가서 쌤보러가는거자너 ㅜㅜ 나도 햇고 모두가 하는 딱 그 행동ㅜㅜ
노래에서 느껴지는 그 진심...
가슴 찡합니다... 😭
정말 달지님 응원합니다!!!
아니 이 분이 여기있네.....ㅎㄷㄷ
뭐야 찐이시네
찐이다
하람님.....
?!
반오십을 넘기면서 감정에 무뎌진 줄 알았는데 달지쌤 진심이 느껴진건지 한동안 말랐던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달지쌤이 아이들에게 주신 것은 이 영상보다 오랫동안 남을 추억이지 않을까요?
반오십가지고무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성진 나이 많이 먹어서 좋겠다~~~
표현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ㅠ 달지샘 랩으로 힐링받고 가세요!
@@noruki6556 굿 입니다
졸업식날 저노래 부르면 진짜 펑펑 울겠다 ㅠㅠ
Q. 선생님이 유튜브 해도 되나요?
A. 네!!! 궁금하시다면 설명 링크 >> blog.naver.com/monkeyyay/221397653802
+ 하교시간 말고 퇴근시간 한참 이후에 촬영했습니다.
+ 아이들을 사랑해줄 시간을 쪼개어 랩을하지는 않습니다.
+ 아이들 개인정보 수집 제공 동의서 전부 받았습니다.
+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제 영상을 자주 찾아봅니다. 따스한 댓글 문화를 보여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거 mr은 어디서 들을수 있나요? 노래방에 나왓음 좋겟네요
1:30
정말 사랑이 많이 담겨있는 랩이여서 가사 볼때마다 웁니다.....
저희 선생님들도 이런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면 지금도 존경하지만 더 존경할것같아요 많이 사랑합니다 선생님. 지금 이 자리에 이렇게 건강하게 온건 부모님 덕분이기도하지만 하루에 더 많이 있는시간은 학교고 학교에서는선생님들이 부모님아닐까 싶어요 무조건 우릴 보듬어주고 버리려고 하지 않고 제가 슬퍼서 안길때도 제가 시험 잘봐도 칭찬안해주시는 부모님 때문에 슬퍼서 선생님 저 잘봤는데 안아주세요 부모님은 칭찬안해주세요라고 울면서 다가갔을때 바로 웃으면서 안아주시면서 잘봤다고 진심으로 얘기해주신거 매일매일 우리가 안전하기위해 안전 교육을 받으실때 귀찮다는말 싫다는말 한마디도 없으시고 더 우릴 위해서라면 많은것을 하려고 해주려는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어떤 학부모님들이 선생님께 "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욕먹기 싫으신가봐요 " 라는 말을하셨을때 화났으셨을텐데도 화내지 못한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은 욕먹을 존재가 아니라는거 언제나 우리의 존경으로 가득찰수있고 사랑을 듬쁙 받아야하는 선생님인데 욕을 먹으려고 이렇게 감싸주고 선생님 되신거 아니잖아요 선생님도 아프신데 얘기 못하시고...제가 더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중학교까지 올라올수있었던 도움을 주던 선생님들을 잊어서 죄송하게 된 계기가 됐네요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다시 찾아갔을때도 웃으면서 안아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절 외면하고 싫어할때, 만약 부모님까지 저에게 등을 돌렸을때 선생님이라도 안아주세요 오늘 선생님께서 한말이 생각나네요 나는 너희들이 꿈에 잘 달려가고있는지, 부모님과는 안싸웠는지 친구들과는 잘 지냈는지 오늘 행복했는지 문제 없었는지 를 보고싶은데 너네들이 규정을 안지켜서 얼굴 치마 만 토끼눈으로 쳐다봐야된다는건 내 마음이 찢어진다고..매일 매일 너네에게 그런게 미안하다고 제발 그러니 규칙 지켜달라고..나랑 약속한거니까..
그런말을 하셨을때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꼭 지킬게요..아프지도 않고 행복하게 잘 자랄게요 무슨일 상담하고 싶다면 ..:) 선생님 말대로 톡으로 말씀드릴게요
제가 기댈수있는 사람이 되주셔셔 감사합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생생히 기억나
아이들을 처음 만났던 그날
하나도 도움 되지 않았던 그 심호흡과
호기심에 가득 빛나던 아이들의 그 눈빛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려 애쓰던 나
며칠 밤을 잠 설쳐가며 세웠던
수업 준비들은 사실 허점 투성이었고
마치 어릴 적 했던 첫사랑 첫 연애 때 처럼
열정에 비해 서툴기만 했던
사실 아직 가끔 두렵기도 해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길 기도해
uh 내가 조금만 더 좋은 사람 이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들을 매일마다 지워내
그래 여기에 서지 못했다면 어디서
이런 넘치는 마음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어
교실을 꽉 채운 아이들의 존경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들을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 보여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 보여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고작 1년, 주어진 시간이 참 짧더라
많을 걸 주고 싶었는데 받은게 더 많았고
가르치기 위해 섰지만 그 밝은 미소 안에서
오히려 내가 배운 것들이 훨씬 더 많았어
내가 바라가는 것 딱 하나
그저 너의 삶에 행복 한 줄기를 더해주는 것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난 언제든 네 편이 돼줄게
혹여나 세상이 널 아프거나 슬프게 할 때
어느 날 갑자기 날 찾아와도 돼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나만은 널 안아줄게
지금 네 얼굴에 띄운 그 미소를
그 어떤 누구도 빼앗거나 지우지 못하길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그 웃음 그대로 다시 만나길
고마운 6학년 2반 친구에게
일단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 동안 고생했어
6학년이 될 때 많이 어색했지만
선생님과 좋은 추억들을 쌓아서 재미있었어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재미있게 지내자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니까
중학교를 가더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줘
그리고 친구야 우리 반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마워
너와 함께한 올해가 너무 행복한 지율희 보냄
다시 만날 때도
우리가 지금의 우리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
그땐 각자의 색으로 가득 채운
너희들의 도화지를 보여주길 바래
네게 닿기를 바래
세상의 진심이 너희들에게 닿기를 바래
네가 닿기를 바래
너희의 진심이 세상에게도 닿기를 바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 보여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 보여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나늪 감사합니다 ~~ ❤️❤️
우와 ㅠㅠ 보고해서 편했어용!!
와̤̫ ㅠ̤̫ㅠ̤̫ 진̤̫짜̤̫ 가̤̫사̤̫ 넘̤̫므̤̫ 져̤̫아̤̫여̤̫ ㅜ̤̫ㅜ̤̫
감삼당!!
이 쌤이 우리쌤이었으면ㅠㅠ
아ㅠㅠ 그러게요ㅠㅠ
인정요ㅠㅠㅠㅠㅠ
ㅇㅈ요ㅠㅠ
ㅇㅈ ㅠㅠㅠㅠ
가사가 너무 좋네요.. 곧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가는데 졸업식날에 저런 노래 들으면 눈물 날듯ㅜㅜ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지금 네 얼굴에 띄운 그 미소를 어느 누구도 빼앗거나 지우질 못하길'
ㅠㅜㅜㅜㅜ얼마나 많은 애정을 담고 애들을 대하셨는지 느껴져서 막 눈물고임ㅠㅠㅠㅠ
교대 입시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이에요. 노래 가사가 너무 와닿는 것 같아요 ㅠㅠ 특히 "계약연애" 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너무 공감되었어요. 2학기면 아이들과 헤어지게 될 장면이 떠올라 아직 교사는 아니지만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ㅠㅠ 오랜만에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린 것 같아요. 노래 내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달지 선생님 처럼 우리 학급을 비롯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ㅠㅠ진짜울컥해진다 달지님 최고♡
평양에서 저거 부르면 통일 각
우리가 다시 만날때
ㅋㅋㅋㅋㅋㅋㅋ
난 별로 웃긴거 모르겠는데..나도 그런 느낌 받았어서 그런가 ㅋㅋ
와 그럼 진짜 특종감인데
네이버를 통해 들어와 보게되었는데....
6학년이 딸아이가 생각이나 갑자기 울컥하게 되네요
이렇게 멋진 선생님들이 점점 많아지기를...
녹녹치 않은 교육자의 길과 현실속에서도...
지금처럼 멋진 선생님으로 그 마음으로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생각없는 악플따위는 전혀 신경쓰지마시고... 힘차게 가세요!!!
선생님 멋있습니다.
선생님 홧팅!!!
현재 유아교육과 면접 준비하고 있는 고3입니다 옛날에는 몰랐는데 지금 들어보니 선생님의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지네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공감이 많이 되네요 위로 받았어요 감사해요 존경합니다 배울게요 그마음
달지님, 아직 중학생밖에는 되지 않은 한 학생입니다. 절 멋대로 판단하고 재는 사회와 교실, 시험, 사람에게 지쳐 우울은 습관이 되어버린 저에게 이 노래는 정말 의미가 있는 노래가 되어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절 가르치신 게 아니더라도 내 주위에 이렇게 날 위해주는 사람이 있겠구나, 내 웃음을, 내 사랑을 바래주는 사람이 있겠구나. 특히 2절 가사를 보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형식적인 위로들에 지친 저에게 마른 줄만 알았던 눈물이 쏟아져 나오는 기분입니다. 달지님께서 부르신 한숨 가사를 보고도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공감되어 몇십번이고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학생을 너무 소중히 보는 달지님의 마음이 제 마음까지 전해오네요. 정말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일것 같아요 누군가 나를 이만큼 사랑하고 이만큼이나 위해주는 기억이 존재한다는 건 분명 힘든 시간이 있을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줄테니까요. 음악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건 너무 위대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가지신 초등학교 선생님이기에 가능한 영상 ㅠㅠ♡ 너무 좋아요♡ 가사가 너무 좋아요 뭔가 선생님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듣는 느낌!!
現 일반 대학생前 치킨집 알바생 팬이예요옴!
uh 내가 조금만 더
좋은 사람이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들을
매일마다 지워내
그래 여기에 서지 못했다면 어디서
이런 넘치는 맘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어
교실을 꽉 채운 아이들의
존경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들을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고작 1년
주어진 시간이 참 짧더라
많은 걸 주고 싶었는데
받은 게 더 많았고
가르치기 위해 섰지만
그 밝은 미소 안에서
오히려 내가 배운 것들이
훨씬 더 많았어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그저 너의 삶에 행복 한 줄기를
더해주는 것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난 언제든 네 편이 돼줄게
혹여나 세상이
널 아프거나 슬프게 할 때
어느 날 갑자기 날 찾아와도 돼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나만은 널 안아줄게
지금 네 얼굴에 띄운 그 미소를
그 어떤 누구도 빼앗거나
지우지 못하길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그 웃음 그대로 다시 만나길
고마운 6학년 2반 친구에게
일단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 동안 고생했어
6학년이 될 때 많이 어색했지만
선생님과 좋은 추억들을
쌓아서 재미있었어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재미있게 지내자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니까
중학교를 가더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줘
그리고 친구야 우리 반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마워
너와 함께한 올해가
너무 행복한 지율희 보냄
다시 만날 때도
우리가 지금의 우리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
그땐 각자의 색으로 가득 채운
너희들의 도화지를 보여주길 바래
네게 닿기를 바래
세상의 진심이
너희들에게 닿기를 바래
네가 닿기를 바래
너희의 진심이
세상에게도 닿기를 바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예이ㅣㅣㅣㅣ
1:40 난 언제든 네편이 돼줄게 부터 눈물터졌어요ㅠㅠ
아이들 사랑하는 진심이 다 전해지네요..♡
달지님 보니 교사된지 얼마 안된 친구들 떠올라서 이 영상 공유해주려고요~
예쁘고 따스한 마음 오랫동안 가지고 교사생활 해주세요 존경합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큰 추억거리가 될거같네요. 나중에 다시만날때 이노래를 들으면서 6학년의 기억을 다시 떠올릴수 있는 계기가 되겠네요
아이들이랑 같이부르는부분에서
진짜 소름돋았어요ㅠㅠ
그리고역시 랩은..👍
이와중에 사복 부럽네요 ㅜㅜ 남은 6학년을 재밌게 지내렴 ㅜㅜ하하ㅏ
반 아이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선생님의 모습 정말 감동 ,,, 나중에 해어질때 얼떨떨 할꺼 같아요 ㅜㅜ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그저 너의 삶에 행복 한 줄기를 더해주는 것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좋아요 첫 클릭은 처음이네요 잘듣고 가요
노래...넘..뭐라해야지... 뭉클함.....
오늘 학교에서 같이 올린거다!
크크
부럽다 친구야
@@worldbestman02 6학년?
아냐 그냥 부럽다구
짜식 부럽다
아 진짜.....그냥 앨범 내도 손색 없을 것 같습니다 랩 너무 잘하심 달지님 랩 진심 사랑합니다♡ 음악다운어플로 음악 다운받아서 즐겨 들을까봐요 ㅋㅋㅋㅋ
달지 선생님 진심 멋진 선생님이시고!! 존경해요 이노래 랩처럼 변하지 마시고 선생님을 응원 합니다^^
제 프사가 반같아요?
이 노래 들을 때 마다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나만은 너의 편이 되어준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말인지 새삼 느꼈어요. 내가 듣고 싶은 만큼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해 주어야 겠어요.
절대 잊혀지지 않을 선생님이 되실 것 같아요 내가 막 다 뭉클하고 애틋하고 그러넴...그리고 쌤들 중에 가장 아름다우실 것 같군요 마음도 외모도(넘나 이뿌심☆)
아이들에게서 점점 잊혀진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좋은 멋진 선생님을 만난아이들은 절대 잊을 수 없을거에요ㅠㅠㅠㅠ노래 잘듣고갑니다
이거 너무 오랜만이다 이거 매일 들었었는데 이 때 중1이였나 그랬을텐데 다시 한 번 빠져서 듣고 갑니당
정말 보는 내내 최고의 선생님이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아이들을 엄청나게 아껴주시고 위해주시는 느낌이 마구마구 전해지고 가사도 너무 예쁘셔서 보는것만으로도 울컥하네요.. 6학년때로 돌아가고싶다!! 달지쌤같은 분들이 더더 많아지면 좋겟어요오
음원도 나왔네요ㅎㅎ 잘들을게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임용준비하면서 지칠때마다 들을려구요💪❤
1:30 감동이네요...😭 초등교사는 아니지만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한 교사로서 깊이 새겨듣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ㅠㅠ
달지님의 목소리를 세상에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사 넘 슬프네ㅠ💦글구 저 그림(?)저것도 먼가슬프다ㅠ 졸업을 하고 교복입고 선생님 다시 보러온 그림..
선생님 잘만낫네 짜식들...
내가 선생님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마음에 확 와닫는 노래..
와 랩으로 운거 처음이다
참 너무 행복해보인다.. 내 육학년 쌤 진짜 심각했는데ㅜㅜ 선생님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 잘 보이네요
우리곁에는 항상 좋은선생님
좋은 친구들이있기에
1년이란시간을 잘보낼수있었던것같아요
이제 몇일안남았는데 진짜 이학교를이제 떠나야한다는것 그것조차 생각하기어렵네요,,
얼굴모르는사이지만 6-2 친구들아
남은시간 잘지내 !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늘상 아이들과 함께 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아이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선생님 너무 멋진 것 같습니다.....
어? 달지쌤 우리학교에 계시는데... 대박
진짜 너무 가사가 주옥같다 삶에 행복이 쌓여 자신이 지워져도 되고
미소를 빼앗거나 지우질 못하길
이 가사 들을 때 마다 얼마나 아이들을 생각 하는지 눈에 보인다 정말 선생님 밑에서 배워서 예쁘고 미소를 잃지 않는 아이들이 될 것 같다
달지님같은 선생님을 만난 저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 저는 7살때부터 초등교사가 꿈이었는데요 요즘엔 부쩍 내가 뭐하고 살아가는게 맞는걸까 하고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달지님 영상을 볼 때마다 저 자리에 서는게 정말 힘들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보겠다는 결심이 섰어요 달지님같은 멋진 분의 랩을 들을 때마다 제게 감동을 주시고 제가 확신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지님 덕에 제 8년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엔 선생님이 되어 달지님과 선후배 사이가 되어 만나뵙고 싶어요 멋진 영상, 멋진 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이번에 늦은 나이에 교대 들어가는데 이거 듣고 울었어요.... 저도 초등학교 때 6학년 2반이었고 달지 선생님처럼 매우 젊은 선생님이 담임이셨어요... 그 선생님께 저희가 첫 제자였어서 조금 서툴으셨고 그 선생님의 말 때문에 어린 마음에 크게 상처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20대가 되어서 생각해보니 그 선생님도 선생님이 처음이셔서 그랬던 것 같네요... 초등학교 졸업이후 한 번도 찾아뵌 적이 없는데 한번 연락드리고 교직 조언도 얻어야겠어요 제가 그때 그 선생님 나이인데 정말 대단하신분이셨네요... 저도 앞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교사가 되어야겠어요! 이런 생각할 기회를 주신 달지 선생님과 달지 선생님의 소중하고 예쁜 제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와 엄청 공부..노력하셨겠네요ㅠ
원래 교대는 재수하시는분 많으니까 괜찮을거에용
가사가 정말 감동적이에요~!
달지님 노래 들으면서 아이들이 힘들어 할 때 첫번째로 떠올릴 수 있는 초등교사라는 꿈이 생겼어요:)
교대준비를 하면서 포기 하고 싶을 때가 정말 많았는데 마음잡고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이 가사 뭔가 슬프다 .. 예전에 저는 선생님들께서 혼내실때면 선생님이 날 싫어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듣고 생각이 바뀐 것 같아요 . 선생님은 항상 우리를 사랑으로 키워주신다는걸 알게되기도 했구요 ㅎ
달지선생님~!
감사합니다.
뭉클한감정.벅찬감정.
여러가지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눈물을 흘리며 글을 적네요...
아이들과 같이해주신것도 감사한대
가사 만드시고 영상에
너무나 좋은기억 좋은추억 만들어주신
달지선생님
(반아이들과 아무관련 없는 그저
유튜브 노래를 즐겨듣는 대한민국국민입니다.)
어디에서든 좋아하시는 선생님직업과
유튜버 활동을 응원합니다~!!
진짜 달지님 곡 더 더 흥행했으면 좋겠다 달지님이 이런 좋은 노래를 내셨으니까 보상심리로 떴으면 좋겠는 것도 맞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듣고 힐링했으면 좋겠음 ㅜㅜ.. 너무 좋다
학생들 나오는 뮤비도 너무 좋고 랩도 너무 좋아요❤️
가사 진짜 너무좋다..내가 더 울컥하다 진짜
노래도 좋고 인성도 좋고 반도좋고...
빠진거 하나 없네요 ㅇㅁㅇ...
3분24초...너무 울컥울컥하고 감동이었어요ㅠㅠㅠ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아 노래 너무 띵작갓이잔아여ㅜㅜㅜㅜㅜ뭉클해ㅠㅠㅠ
이걸 들으니 선생님 생각나요....쌤 아기한테 양말이랑 옷사주고 선생님 컵,양말,신발 사줬는데..쌤보고 싶당~~ㅠㅠ
1:35 ~ 1:50 진짜 넘 좋다
진짜 이거듣고 갑자기 눈물 쏟아진다
아아...6학년인데 너무 슬퍼요 진짜 눈물 나는줄..ㅜ
이거 넘 감동적이다...
달지선생님사랑해요 ~♥
대박이당
와 ㅜ이거진짜 울면서봤음
생생이 기억나. 아이들을 처음 만났떤 그날
하나도 도움되지 않았던 그 심호흡과
호기심에 가득 빛나던 아이들의 그 눈빛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려 애쓰던 나
며칠 밤을 잠 설쳐가며 세웠던
수업 준비들은 사실 허점 투성이였고
마치 어릴 적 했던 첫사랑 첫 연애 때처럼
열정에 비해 서툴기만 했던
사실 아직 가끔 두렵기도 해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길 기도해
nh 내가 조금만 더 좋은 사람이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들을 매일 지워내
그래 여기에 서지 못했다면 어디서
이런 넘치는 맘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어
교실을 꽉 채운 아이들의 존경,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들을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니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니 편이 되어줄게
고작 1년 주어진 시간이 참 짧더라
많은 걸 주고 싶었는데 받은 게 더 많았고
가르치기 위해 섰지만 그 밝은 미소 안에서
오히려 내가 배운 것들이 훨씬 더 많았어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그저 너의 삶에 행복 한 줄기를 더해주는 것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난 언제든 네 편이 돼줄게
혹여나 세상이 널 아프거나 슬프게 할 때
어느 날 갑자기 날 찿아와도 돼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나만은 널 안아줄게
지금 네 얼굴에 띄운 그 미소를
그 어ᄄᅠᆫ 누구도 빼앗거나 지우지 못하길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그 웃음 그대로 다시 만나길
고마운 6학년 2반 친구에게
일단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 동안 고생했어
6학년이 될 때 많이 어색했지만
선생님과 좋은 추억들을 쌓아서 재미있었어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재미있게 지내자 초등하교의 마지막 학년이니까
중학교를 가더라도 잊지 밀고 기억해줘
그리고 친구야 우리 반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마워
너와 함께한 올해가 너무 행복한 지율희 보냄
다시 만날 때도
우리가 지금의 우리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
그땐 각자의 색으로 가득 채운
너희들의 도화지를 보여주길 바래
네게 닿기를 바래
세상이 진심이 너희들에게 닿기를 바해
네가 닿기를 바래
너희의 진심이 세상에게도 닿기를 바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니 편이 되어줄게
벌써 이노래가 1년전.. 벌써 중1 1학기 끝나가넹.. 시간 너무 빠르다 이 노래 들으니까 뭔가 초등학교 때 생각난다..
중1이시군요..그땐 참 자유학기제로 행복했는데 고등학교 걱정도 없고
@@All_white 이ㅏ..
가사 진짜 예쁘고 문학적이네요...존경합니다 ㅎ
너무 애정이 가득 담긴 노래 ..
눈물난다 진짜 ㅠㅠㅠ
요새 유튜브를 하면서 알게 됐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가사가 정말 진솔해서 마음에 와 닿네요. 예전 학생들 생각도 많이 나고..
선생님생신이 주말이라 어찌해서라도 내년에 선물 사들고 다음날 뵈러갈꺼에요♡
학생들을 사랑하는마음과 달지선생님의 열정이 노래에 표현이 잘된것 같네요 노래도 너무좋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저 분이 내 선생님이시면 진짜... 힘들지 않을것 같아 진짜ㅠㅠ
진짜 저 이 곡 너무 좋아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달지님 구독도했어요 항상 힘내세요!!
교복입고 교실을 기웃거리는 그림 너무 뭉클하네요...ㅠㅠ 초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선생님 뵈러 갔을때의 느낌 오랜만에 느끼네요...ㅠㅠ
진짜 가사 ㅠㅠ 달지쌤 최고!!
너무 좋아요..♡
다시 또 한번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짠하네요..ㅎㅎ 나만은 네 편이 되어줄께.. 세상이 널아프고, 힘들게 하더라도..😢
진짜 참선생이시네요 존경합니다
생생히 기억나
아이들을 처음 만났던 그날
하나도 도움 되지 않았던 그 심호흡과
호기심에 가득 빛나던 아이들의 그 눈빛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려 애쓰던 나
며칠 밤을 잠 설쳐가며 세웠던
수업 준비들은 사실 허점 투성이였고
마치 어릴 적 했던 첫사랑 첫 연애 때처럼
열정에 비해 서툴기만 했던
사실 아직 가끔 두렵기도 해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길 기도해
uh 내가 조금만 더 좋은 사람이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들을 매일마다 지워내
그래 여기에 서지 못했다면 어디서
이런 넘치는 맘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어
교실을 꽉 채운 아이들의
존경,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들을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고작 1년.
주어진 시간이 참 짧더라
많은 걸 주고 싶었는데 받은 게 더 많았고
가르치기 위해 섰지만 그 밝은 미소 안에서
오히려 내가 배운 것들이 훨씬 더 많았어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그저 너의 삶에 행복 한 줄기를 더해주는 것
잊혀지더라도 난 괜찮아
너의 삶에 더 큰 행복이 쌓여 내가 지워지는 것
난 언제든 네 편이 돼줄게
혹여나 세상이 널 아프거나 슬프게 할 때
어느 날 갑자기 날 찾아와도 돼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나만은 널 안아줄게
지금 네 얼굴에 띄운 그 미소를
그 어떤 누구도 빼앗거나 지우지 못하길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그 웃음 그대로 다시 만나길
고마운 6학년 2반 친구에게
일단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 동안 고생했어
6학년이 될 때 많이 어색했지만
선생님과 좋은 추억들을 쌓아서 재미있었어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재미있게 지내자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니까
중학교를 가더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줘
그리고 친구야 우리 반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마워
너와 함께한 올해가 너무 행복한 지율희 보냄
다시 만날 때도
우리가 지금의 우리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
그땐 각자의 색으로 가득 채운
너희들의 도화지를 보여주길 바래
네게 닿기를 바래
세상의 진심이 너희들에게 닿기를 바래
네가 닿기를 바래
너희의 진심이 세상에게도 닿기를 바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똑같은 미소를 보여 줄래
우리가 다시 만날 때도
네 편이 되어줄게
학생인데요 이런 세상에도 아직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선생님들이 계신다는 것에 눈물이 났어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소오름.......
와.. 정말 멋져요. 가사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과 사랑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자신을 믿어주는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입니다. 학생들이 지금처럼 더욱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뭉클💕
달지님 너무 좋은 선생님이세요 ㅜㅜㅜㅜ - ♡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맞아요 ㅠ
가사 너무 예뻐요!!❤
눈물날것같아ㅠㅠ
노래 너무 좋아요휴ㅠㅠㅠㅠ
세상이 등을돌려도 내가 네편이 되줄께할때라는 가사나올때 눈물 찔끔낫었여ㅠ 진짜 좋은선생님이시네여 ㅠ 6-2반 친구들은 진짜좋겠네여 ㅠ 부러워여 ㅠ노래 넘나 좋은것 ㅠ
저때가 제일 좋은 1년이였더라구요. 다시 돌아가고 싶어 너무 아쉽고 그리워요...
2절 가사부터 눈물 주륵 ㅠㅠ
우리가다시만날때
이노래 들으면서 왠지 모르게 눈물 났던거있죠 왠지 어떤 마음이지 전해지고 행복하고 또 만나고 너만은 편들어주고 1년이짧고 너에게 행ㄱ복한 줄기라니 진짜 감동적인것 같았어요....ㅠ
달지쌤같은 쌤이 진짜 선생이지
요즘 학교와 세상에 실망하고 상처받아 모든게 싫고 우울한 날이 많은데 노래 들으면서 눈물이 나왔어요ㅠㅠ 음악으로 따뜻하게 포옹해준 느낌이예요:) 선생님의 진심과 감정이 잘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이쁜 선생님 첨바요 ㅜ
근데 이 학교는 화장되나여 ?? 완전 부럽다아 ~
다른 랩들은 영어나 한국어로 퍽업 x발 이러면서 약간 갱갱하는 느낌이 많다면 달지님 랩은 뭔가 긍정 에너지가 보여서 좋다 (타 래퍼, 랩 비하가 아니라 그냥 그런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직접 달지님이 작곡작사 한거에요?!!!!!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