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수입 오리지널 징크 시공 한번해봤는데 두껍고, 무겁고, 튼튼하고,비싸고.... 단열재도 붙어있고 시공방법도 다르고, 한국에서 모양만 내는 징크호소자재하고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유럽은 징크가 튼튼하기때문에 징크의 돌출부분을 이용해서 따로 보강을 하지않고 전용부속을 이용해서 징크에 바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더라고요.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아마 사용하신 제품은 징크를 마감재로한 2차 제품 같습니다. 왜냐면 거멀접기 방식은 단열재가 현장에서 설치되고 징크는 제일 마지막에 홑겹으로 합판이나 보드 위에 설치하거든요. 지붕패널 중에 스탠딩심이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공법인데 판재의 양쪽 끝이 세워져 있고 그 세워진 부분을 여러번 접어서 연결하는데요 방수에 탁월합니다. 태양광 패널은 그 세워진 돌출부분에 전용 브라켓을 고정한 다음 알미늄프레임을 설치하고 태양광패널을 설치하죠. 그렇게 하면 지붕의 바닥에 구멍을 뚫을 일이 없습니다.
5~10년이 지나면 가끔 지붕에 올라가 점검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점검은 판재의 단면이 노출된 부분이나 꺽인 부분에 녹이 나거나 페인트가 부분적으로 벗겨지지 않는지 확인하고 또 판재를 손으로 문질렀을 때 분필가루가 묻는 것 처럼 초킹현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징크의 시공가격은 난이도, 면적, 위치에 따라 편차가 심하여 일반화하여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징크와 건축외장이야기에서 조만간 '금속지붕공사의 가격 구성과 이해 (가제)라는 타이틀로 가격과 비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당장 급하신 견적은 주변에 징크 잘 하는 곳 몇 군데 수소문 하시고, 견적을 직접 받아보세요.
외람되지만 댓글을 달아봅니다. 1. 수명이 반영구적이라면 수명이 몇년이라는 말일까요 ? 10년입니까 20년입니까 ? 또 몇년이 수명이어야 반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애매한 표현일 뿐이라 생각됩니다. 2. 갈바륨강판은 강판위에 아연과 알루미늄의 합급을 도금한 것으로 아연도금강판보다 내식성이 더 좋습니다. 3. 칼라강판과 갈바륨강판의 비교는 동등비교가 아닙니다. 갈바륨강판 위에 페인트를 칠 한 것 또한 칼라강판입니다. 아연도금강판과 갈바륨도금강판을 서로 비교하거나 아연도금 칼라강판과 갈바륨도금 칼라강판을 비교해야지 맞는 비교방법입니다. 4. 칼라강판의 수명은 페인트의 수명과 도금의 수명 그리고 철판의 수명을 합한 것입니다. 건축외장에 사용했을때 제품에 따라 외관수명(보기 싫은 상태로 변하는 것) 10-20년, 기능적수명(구멍이 날때까지)는 10-25년 정도입니다.
저희집은 목조주택으로 기존에 있던 싱글을 거더내고 징크로 시공하려 합니다 아연 징크를 알아보는 중인데 시장에서는 진짜 아연 징크를 찿지 못했습니다 모든 업제가 가짜징크를 리얼 징크라하여 판매하고 있더군요 나름 징크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하고 시장 조사를 했지만 당황 스럽네요 주변에 10년 전 칼라 강판으로 시공된 주택들이 많이 있는데 색이 많이 바래있도 스크래치 난 부분에도 녹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무엇 보다도더 색이 너무 바랬네요 지금은 알미늄 강판으로 생각 중인데 과연 괜찮을까요?
페인트 도장된 알미늄판을 고려중이신걸로 생각되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만 폴리에스테르 페인트는 보증5년, 수명 10년 내외이니 피하시고, 불소수지페인트나 듀라글로스 도장 알미늄판을 사용하시면 외관적 수명 20년 기능적 수명은 30~50년 정도 갈 수 있습니다. 두께는 최소 0.7mm 입니다.
감사합니다. 징크는 좋은 자재이지만, 그렇다고 칼라강판이 나쁜 자재라는 것은 아닙니다. 최대 수명 15년 정도면 충분한 건물이라면 폴리에스테르 칼라강판도 적당할 수 있습니다. 징크를 선택하셨으면, 징크는 고급자재이니 시공도 고급자재를 다룰수 있는 회사나 작업팀에게 맡기세요. 실력없는 시공팀이나 기본을 제대로 모르는 시공회사들이 너무 많습니다. 징크 시공 몇번 해봤다고 심지어 십년을 했더라도 시공을 잘하는 것은 아닐수 있습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정직하면서 마감에 꼼꼼하고 손재주가 있는 회사나 팀을 찾으세요.
징크판을 생산하는 롤링밀은 투자가 수백억원 이상인데, 국내시장만 바라보고 투자하기에는 국내시장이 작고, 해외시장을 개척하기에는 기존 생산자들에 비해 품질, 가격경쟁력, 마케팅, 판매네트워크 등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내에는 광석에서 아연괴까지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영풍그룹입니다. 영풍그룹 조차도 롤링밀을 만들어 아연판재를 만드려는 투자결정은 쉽지 않은 매우 리스크가 큰 투자일 것입니다.
먼저 징크는 아연판이기에 알루미늄징크와 강판징크는 중복혼재된 개념적 오류란 말을 드립니다. 알루미늄징크가 아니라 알루미늄판이고 강판징크가 아니라 칼라강판이라고 해야 개념적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판이나 강판을 지붕과 외벽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패인트로 도장해여 합니다. 이 페인트 도장은 코일을 풀고 감는 수백미터의 생산라인을 통해 표면오염물질 린스, 페인트 도장 2-3회, 페인트를 굽고 말리는 소성공정, 되감기 공정등의 일련의 연속공정이 진행됩니다. 당연히 샹산라인은 고가입니다. 선도장 알루미늄판은 칼라강판과 같은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며 누리나라에는 6~7개의 생산라인이 있습니다.
징크의 시공가격은 하지구조(상작업, 바탈널 작업) 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구조는 건물구조체가 철근콘크리트, 목재, 철골 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납니다. 철콘구조에서는 일반적으로 징크는 10만원대 중후반, 칼라강판은 10만원대 초반 정도입니다. 징크와 금속지붕의 가격에 대한 동영상은 조만간 업로드할 계획이 있습니다. 구독하시거나 종종 방문하여 확인하시면 '징크와 금속지붕의 가격구성과 분석(가제}' 동영상을 통해 징크가격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징크가 알미늄보다 3배는 무거워요. 징크는 1m2에 5.4kg 알미늄은 1.89kg 입니다. 또 알미늄은 페인트 도장이라 대부분의 알미늄제품은 광택이 조금이라도 납니다. 알미늄을 OO징크라고 자기 맘대로 상표를 붙여 파는 업체도 있죠. 그냥 물어보세요. 진짜 징크 맞냐고 ?
불소수지페인트 칼라강판의 경우 수명 20년이 맞습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유통되고 시공되는 대부분의 징크 이미테이션은 폴리에스테르수지 페인트로 도장된 칼라강판이고, 수명은 10년 정도로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된 징크 이미테이션인 리O징크가 시공된 최초의 건물인 OO갤러리는 시공 13년 만에 구멍이 뚫어져 비가 새어 전면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불소수지도장 칼라강판만 사용하여도 수명은 대폭 늘어날 것입니다.
알미늄으로 된 징크 이미테이션을 말씀하시나 본데, 알미늄판은 철판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저희들도 오리지날 징크를 쓰기에는 가격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알미늄제품을 차선으로 권해드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어떠한 페인트로 도장되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국내 생산업체의 경우 폴리에스테르(PE)수지 페인트 도장은 5년 보증, 불소수지 (PVDF) 페인트의 경우 15년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보증은 좀 보수적이므로 일반적 평균 수명은 PE의 경우 10년 PVDF의 경우 20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알미늄이 좋은 것은 설사 도장의 수명이 다하더라도 바로 급속히 금속이 부식하여 구멍이 뚫리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능적 수명은 30~50년 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미학적 수명, 기능적 수명 모두 징크나 동판에 비할 수는 없죠.
오리지날 징크라면 순수 아연판이라는 말씀입니까? 기본적인 제품은 철판+아연도금=우리가 아는 함석, 철판+아연도금+powder coated paint(싱글사이드 혹은 더블사이드 코팅)제품이 현재 지붕, 담벼락에 사용하는 일반적인 제품인데요.....순수 아연판이라면 금액적인 측면에서 엄청난 선택이 될텐데요... 모르죠 designer's house정도면 가능하겠지만 일반주택에서 쓴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도 없읍니다만....여기호주인데요... 저정도 제품도 25년은 기본보증에 50년까지 제한보증되는데요....
징크는 물론 비싼 제품이기에 일반 주택에서보다는 건축가가 설계한 주택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 동영상에서 기본 취지는 한국에서는 징크가 아닌 칼라강판을 징크라고 부르면서 소비자들을 호도하거나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시장현실에 대한 문제제기입니다. 호주의 경우에는 블루스코프라는 거대한 철강회사가 칼라강판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칼라강판을 사용한 다양한 지붕패널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주고 책임을 지죠. 하지만 한국의 P,D,H,S등 칼라강판생산업체는 자재만 생산할 뿐입니다. 그러니 시장에서는 저렴한 칼라강판으로 수요가 몰리고, 그래서 가장 저렴하고 내구성이 약한 폴리에스테르 강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폴리에스테르강판에 대해서는 생산자는 5년밖에 보증해주지 않습니다. 그것도 꺽이지 않은 평면에 대해서만요.
스테인레스(304 또는 316)는 부식이 안된다는 점에서는 좋은 금속판재이긴 하지만 표면이 너무 번쩍여서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운 면이 좀 있다고 봐야죠. 그리고 판재의 강도가 너무 강해서 가공이 쉽지 않아서 곡면등이나 세부적 디테일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고 시공하기가 좀 까다롭기도 합니다. 주변에 스테인레스로 지붕이나 외벽을 잘 안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죠.
도장된 알미늄제품 정도만 써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 1)어떠한 도장으로 되어 있는가와 2) 거멀접기(스탠딩심)에 적합하게 부드러운 경도를 가지고 있는가입니다. 거멀접기에 적합한 규격은 강도 H41(가장 부드러운 알미늄)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그런 구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죠.
사실 국내 재벌그룹사인 동*제철에서 파렴치한 마케팅을 한 것에서 시작되었죠. 이제는 그 회사는 더 이상 리O징크라는 브랜드를 공식적으로는 쓰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은 징크라 알고 사용하고 주변에 자랑도 했는데 나중에야 사실을 알게되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너무나 흔히 있죠. 이 문제를 풀어야지 시장질서가 제대로 잡힐 것이라 봅니다.
징크판은 건축에 사용하는 판재 중 국내에서 생산이 안되는 유일한 품목입니다. 설비투자금액이 수백억원 이상인데 비해 사용용도는 건축외장재밖에 없어서 국내시장만 바라보기에는 시장이 너무 작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려해도 이미 막강한 다른 생산자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의 국내생산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페인트는 원소재는 모두 외산입니다. 한국의 페인트 도장기술은 좋습니다. 문제는 외양에서 차이가 별로 없으니 저렴한 페인트를 쓴다는 점이죠. 포항에 있는 한국 최대의 칼라강판업체가 페인트도장에 대해 폴리에스테르는 5년 불소수지는 15년 보증을 주고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칼라강판은 대부분 폴리에스테르 수지 페인트로 도장되어 있습니다. 보증은 5년이고 수명은 10년이죠. 도장 수명이 다 끝나더라도 아연도금이 있기에 좀 더 버틸수는 있습니다.
저희들은 칼라강판이 건축에 못 쓸 제품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폴리에스테르 수지로 도장된 제품의 수명은 짧다는 점을 일단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어의 혼란이 소비자의 선택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m2당 이삼천원 정도를 더 지불해서 PVDF(불소수지) 도장 칼라강판만 사용하더라도 상황은 많이 개선될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칼라강판은 징크를 시공할 때 사용하는 공법인 더블스탠딩심 공법에는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야기는 언젠가는 다른 동영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정말 웃기는 세상입니다. 친절하게 헷갈리는 내용을 정말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니가요 , ,,그것도 더 리얼하게 리얼징크라 이름붙이고 . . .
또랑또랑 맑은 목소리로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서 정확히 알고 갑니다
속지 않고 정품으로 지을수 있게 되었네요
진짜진짜 큰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쁘고 튼튼한 집 지으세요.
유럽수입 오리지널 징크 시공 한번해봤는데 두껍고, 무겁고, 튼튼하고,비싸고.... 단열재도 붙어있고 시공방법도 다르고, 한국에서 모양만 내는 징크호소자재하고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유럽은 징크가 튼튼하기때문에 징크의 돌출부분을 이용해서 따로 보강을 하지않고 전용부속을 이용해서 징크에 바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더라고요.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아마 사용하신 제품은 징크를 마감재로한 2차 제품 같습니다. 왜냐면 거멀접기 방식은 단열재가 현장에서 설치되고 징크는 제일 마지막에 홑겹으로 합판이나 보드 위에 설치하거든요. 지붕패널 중에 스탠딩심이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공법인데 판재의 양쪽 끝이 세워져 있고 그 세워진 부분을 여러번 접어서 연결하는데요 방수에 탁월합니다. 태양광 패널은 그 세워진 돌출부분에 전용 브라켓을 고정한 다음 알미늄프레임을 설치하고 태양광패널을 설치하죠. 그렇게 하면 지붕의 바닥에 구멍을 뚫을 일이 없습니다.
지금은 징크판 위에 접착식 태양광이 출시 되어 한국에서도 많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효율도 아주 우수 하답니다.
@@지붕나라 일단 징크란것이 한국의 오리지널이 아닌 모방이란거죠. 그걸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징크위에 간단한 브라켓으로 태양광 설치하는것은 이미 오래전에 유럽에서 나왔어요.
@@bangbang-dh9dp 예
티타늄 아연징크 ..
업자나 시공자 분들이 가격 때문에 가짜(리얼징크) 철판징크 시공이 많지요.
속이 시원합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
보고있나 건축관련자들...
사실 드러내고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건축관련 전문가 들이 너무나 쉬운 영어단어 Z I N C도 모르거나 별 생각없이 쉽게 징크라는 말을 오용하는 사례에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좋은정보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징크와 외장재에 대한 내용을 시리즈로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굿,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징크로 지붕했는데 수명이10년이라니
속았다는 생각에 한숨이절로 나옵니다
제발속이지좀맙시다 .....
5~10년이 지나면 가끔 지붕에 올라가 점검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점검은 판재의 단면이 노출된 부분이나 꺽인 부분에 녹이 나거나 페인트가 부분적으로 벗겨지지 않는지 확인하고 또 판재를 손으로 문질렀을 때 분필가루가 묻는 것 처럼 초킹현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저는 미리 다 알아보고해서 다행인데, 집짓기 초반에는 리얼징크가 징크인줄아랐던1인입니다.
이미테이션을 쓰던 오리지날을 쓰던, 알고 쓰면 된다고 봅니다. 속지는 말자는 것이 이 동영상의 취지입니다.
@@SUNNIEint 점검후 보강 작업이 가능한가요?
약 6~7년전에 옥상 누수로 속앓이 하다가 지붕을 칼라 강판으로 감싼뒤 누수 해결바 있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자주 점검해서 보수하다가 결국에는 교체해야 합니다. 시공 10년 전후해서 매년 꼼꼼히 점검하십시오. 하자가 발생하면 부분교체하거나 보수합니다. 점검을 게을리하면 칼라강판 하부의 하지가 문제가 생겨 지붕을 전면교체해야 합니다.
징크의 종류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네요. 징크 패널로 사무실이나 카페를 지으면 제곱미터당 또는 평당 건축비가 얼마나 드나요?
징크의 시공가격은 난이도, 면적, 위치에 따라 편차가 심하여 일반화하여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징크와 건축외장이야기에서 조만간 '금속지붕공사의 가격 구성과 이해 (가제)라는 타이틀로 가격과 비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당장 급하신 견적은 주변에 징크 잘 하는 곳 몇 군데 수소문 하시고, 견적을 직접 받아보세요.
진짜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이해 했음😅
댓글도 시원하네요.
잘 시청 하고 갑니다.
자재 구하기 힘들어서 알루미늄. 동판 징크 구입해서 시공 하고 있습니다.
(조주현 지붕나라)
징크 이미테이션 그러면 예전 강철지붕 인데요 지붕공사 의뢰 받으면 강철지붕 입니다 하셔야 지요 지붕 칼라 꾸준히 칠을 해야겠네요
강철지붕 맞습니다. 페인트 칠한 함석판인거죠. 징크로 알고 실제로는 칼라강판을 사용했다면 시공 5년 후, 늦어도 10년후부터는 매년 지붕에 올라가 살펴보고 유지 관리를 꾸준히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SUNNIEint 요즘 신축하는 주택 빌라 꼭대기층 인기인데요 복복층 해서요 집주인이 언제나 올라가서 지붕 칠할수 있게요 경사를 최대한 낮게 건축설계 해주시면요 좋겠습니다 내집 베란다 바닥 칠하는데 경사가 있는구나 처럼요 안전 철난관 테두리도 꼭꼭 있게요 아래층과는 본인층 아래 1층 높이고요 이아래가 베란다 니까요 1층만 높게 올라가서 칠하게 되는 높이지요
@@SUNNIEint 요즘 신축 꼭대기층 지붕 폼나게 잘해주시는데요 다음에 칠할시는 비용이 들지요
시공 이후 도장을 하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공장에서 도장하면 도장 후 열처리를 해서 도장이 오래가는데, 현장에서 도장하면 햇볕에 의해서만 페인트가 마르고 경화되기 때문에 몇년 밖에 못간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SUNNIEint 우리네 선조들 무쇠솥 급 응용을요 우리네 선조들 무쇠솥급 열처리칼라 면요 오래 가겠는데요 지붕 색 이니까요 파랑 초록 분홍 팥죽 기타등등 열처리칼라를 우리네선조들 무쇠솥 응용요
칼라강판은 아연으로 도금된 특수 강판으로
일반 강판보다 부식성이 향상되어 쉽게 녹슬지 않고 반영구적 입니다
즉 일반적인 에나멜 페인트를 표면에 칠한 갈바륨과는 확연히 다르죠,
외람되지만 댓글을 달아봅니다. 1. 수명이 반영구적이라면 수명이 몇년이라는 말일까요 ? 10년입니까 20년입니까 ? 또 몇년이 수명이어야 반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애매한 표현일 뿐이라 생각됩니다. 2. 갈바륨강판은 강판위에 아연과 알루미늄의 합급을 도금한 것으로 아연도금강판보다 내식성이 더 좋습니다. 3. 칼라강판과 갈바륨강판의 비교는 동등비교가 아닙니다. 갈바륨강판 위에 페인트를 칠 한 것 또한 칼라강판입니다. 아연도금강판과 갈바륨도금강판을 서로 비교하거나 아연도금 칼라강판과 갈바륨도금 칼라강판을 비교해야지 맞는 비교방법입니다. 4. 칼라강판의 수명은 페인트의 수명과 도금의 수명 그리고 철판의 수명을 합한 것입니다. 건축외장에 사용했을때 제품에 따라 외관수명(보기 싫은 상태로 변하는 것) 10-20년, 기능적수명(구멍이 날때까지)는 10-25년 정도입니다.
티타늄아연판입니까? 정확하게 알아서 다행입니다. 몇년전인가 징크라면서 한국 기업에서 생산하는데 20년은 간다라고 이야기 떠들던 그게 이미테이션이었군요.
2년전이라 뭐가 또 바뀌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공급자에게 질문하나로 다 해결.
징크는 앞으로 수십년이 지나도 국산화될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단언드릴수 있습니다.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수백-수천억원의 투자비에 비해 시장이 그 정도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은 목조주택으로 기존에 있던 싱글을 거더내고 징크로 시공하려 합니다
아연 징크를 알아보는 중인데 시장에서는
진짜 아연 징크를 찿지 못했습니다
모든 업제가 가짜징크를 리얼 징크라하여
판매하고 있더군요 나름 징크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하고 시장 조사를 했지만
당황 스럽네요 주변에 10년 전 칼라 강판으로 시공된 주택들이 많이 있는데
색이 많이 바래있도 스크래치 난 부분에도 녹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무엇 보다도더 색이 너무 바랬네요
지금은 알미늄 강판으로 생각 중인데
과연 괜찮을까요?
페인트 도장된 알미늄판을 고려중이신걸로 생각되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만 폴리에스테르 페인트는 보증5년, 수명 10년 내외이니 피하시고, 불소수지페인트나 듀라글로스 도장 알미늄판을 사용하시면 외관적 수명 20년 기능적 수명은 30~50년 정도 갈 수 있습니다. 두께는 최소 0.7mm 입니다.
알미눔 기와가 좋아요
자석 사러 갑니다 근데 알루미늄 징크로 하면
그래도?
알미늄판으로 지붕공사를 하시려면 두께 0.7~0.8mm, 페인트는 반드시 불소수지페인트나 동급이상을 사용하세요. 폴리에스테르페인트는 수명이 짧습니다. 알미늄은 자석에 붙지 않는것 아시죠 ? 대신 철에 비해 무척 가볍습니다.
하마터면 리얼징크로 지붕을 할뻔했네요. 감사
감사합니다. 징크는 좋은 자재이지만, 그렇다고 칼라강판이 나쁜 자재라는 것은 아닙니다. 최대 수명 15년 정도면 충분한 건물이라면 폴리에스테르 칼라강판도 적당할 수 있습니다. 징크를 선택하셨으면, 징크는 고급자재이니 시공도 고급자재를 다룰수 있는 회사나 작업팀에게 맡기세요. 실력없는 시공팀이나 기본을 제대로 모르는 시공회사들이 너무 많습니다. 징크 시공 몇번 해봤다고 심지어 십년을 했더라도 시공을 잘하는 것은 아닐수 있습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정직하면서 마감에 꼼꼼하고 손재주가 있는 회사나 팀을 찾으세요.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연재물로 계속 올릴테니
틈틈이 찾아 봐주세요.
징크는 100프로 외국에서 수입한다는 것인데.. 향후에도 국내생산을 안하는것은 경쟁력과 생산성이 없다는 것인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징크판을 생산하는 롤링밀은 투자가 수백억원 이상인데, 국내시장만 바라보고 투자하기에는 국내시장이 작고, 해외시장을 개척하기에는 기존 생산자들에 비해 품질, 가격경쟁력, 마케팅, 판매네트워크 등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내에는 광석에서 아연괴까지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영풍그룹입니다. 영풍그룹 조차도 롤링밀을 만들어 아연판재를 만드려는 투자결정은 쉽지 않은 매우 리스크가 큰 투자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먼저 좋은영상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ㅇᆢ.그럼 리얼징크는 대기업 ㅍ과 ㄷ 에서 리얼징크라고 나오고 알루미늄은 어디서 나오는건지요...그거도 포스코.동부제철에서 리얼징크로 나오는걸가요??그럼 시공자가 리얼징크로 하겠다고 하면 알루미늄징크인지 강판징크인지 확인하연 될가요???답변부탁드립니다
먼저 징크는 아연판이기에 알루미늄징크와 강판징크는 중복혼재된 개념적 오류란 말을 드립니다. 알루미늄징크가 아니라 알루미늄판이고 강판징크가 아니라 칼라강판이라고 해야 개념적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판이나 강판을 지붕과 외벽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패인트로 도장해여 합니다. 이 페인트 도장은 코일을 풀고 감는 수백미터의 생산라인을 통해 표면오염물질 린스, 페인트 도장 2-3회, 페인트를 굽고 말리는 소성공정, 되감기 공정등의 일련의 연속공정이 진행됩니다. 당연히 샹산라인은 고가입니다. 선도장 알루미늄판은 칼라강판과 같은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며 누리나라에는 6~7개의 생산라인이 있습니다.
자석사러 갑니다.
네. ㅎㅎ. 그런데 알미늄으로 만든 징크 이미테이션은 자석에 붙지 않는다는 건 아시죠 ?
단속해야안되나 징크를 함부로 쓰면 영업정지
잘알아습니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리얼이란 말이 진짜라는 뜻인데 사실은 가짜 징크라는 말이네요
그런셈이죠. 그것도 동부제철이라는 대기업이 한 짓이죠. 자신도 그것의 문제점을 느꼈는지 동부제철은 더 이상 리얼징크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지만, 시장에는 이 말이 이미 정착되어버렸죠.
포스코에서도 나옵니다@@SUNNIEint
단가.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징크의 시공가격은 하지구조(상작업, 바탈널 작업) 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구조는 건물구조체가 철근콘크리트, 목재, 철골 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납니다. 철콘구조에서는 일반적으로 징크는 10만원대 중후반, 칼라강판은 10만원대 초반 정도입니다. 징크와 금속지붕의 가격에 대한 동영상은 조만간 업로드할 계획이 있습니다. 구독하시거나 종종 방문하여 확인하시면 '징크와 금속지붕의 가격구성과 분석(가제}' 동영상을 통해 징크가격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석이 붙지않는 징크 지붕인데 알루미늄인지 오리지널 징크인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징크가 알미늄보다 3배는 무거워요. 징크는 1m2에 5.4kg 알미늄은 1.89kg 입니다. 또 알미늄은 페인트 도장이라 대부분의 알미늄제품은 광택이 조금이라도 납니다. 알미늄을 OO징크라고 자기 맘대로 상표를 붙여 파는 업체도 있죠. 그냥 물어보세요. 진짜 징크 맞냐고 ?
아하그렇군요
많은도움이되는정보네요.감사합니다
지붕용 칼라강판의 내구성이 10년은 좀 억지네요. 물론 환경이 열악할 경우 수명이 감소되겠으나 불소수지 도장의 경우 최소 20년은 갑니다.
불소수지페인트 칼라강판의 경우 수명 20년이 맞습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유통되고 시공되는 대부분의 징크 이미테이션은 폴리에스테르수지 페인트로 도장된 칼라강판이고, 수명은 10년 정도로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된 징크 이미테이션인 리O징크가 시공된 최초의 건물인 OO갤러리는 시공 13년 만에 구멍이 뚫어져 비가 새어 전면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불소수지도장 칼라강판만 사용하여도 수명은 대폭 늘어날 것입니다.
문제는 꺽인부분,절단면 등에서 부식이 시작된다는 사실.
혹시 2023년 현재도 국내생산은 안되고 있나요?
네. 진짜 징크는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을뿐더러 향후 수십년내이 지나도국내에서 생산되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투자대비 국내시장이 작고 해외로 수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징크판넬 주택 지으려했는데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루미늄 징크는 어떤가요?
알미늄으로 된 징크 이미테이션을 말씀하시나 본데, 알미늄판은 철판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저희들도 오리지날 징크를 쓰기에는 가격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알미늄제품을 차선으로 권해드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어떠한 페인트로 도장되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국내 생산업체의 경우 폴리에스테르(PE)수지 페인트 도장은 5년 보증, 불소수지 (PVDF) 페인트의 경우 15년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보증은 좀 보수적이므로 일반적 평균 수명은 PE의 경우 10년 PVDF의 경우 20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알미늄이 좋은 것은 설사 도장의 수명이 다하더라도 바로 급속히 금속이 부식하여 구멍이 뚫리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능적 수명은 30~50년 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미학적 수명, 기능적 수명 모두 징크나 동판에 비할 수는 없죠.
오리지날 징크라면 순수 아연판이라는 말씀입니까? 기본적인 제품은 철판+아연도금=우리가 아는 함석, 철판+아연도금+powder coated paint(싱글사이드 혹은 더블사이드 코팅)제품이 현재 지붕, 담벼락에 사용하는 일반적인 제품인데요.....순수 아연판이라면 금액적인 측면에서 엄청난 선택이 될텐데요... 모르죠 designer's house정도면 가능하겠지만 일반주택에서 쓴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도 없읍니다만....여기호주인데요... 저정도 제품도 25년은 기본보증에 50년까지 제한보증되는데요....
징크는 물론 비싼 제품이기에 일반 주택에서보다는 건축가가 설계한 주택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 동영상에서 기본 취지는 한국에서는 징크가 아닌 칼라강판을 징크라고 부르면서 소비자들을 호도하거나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시장현실에 대한 문제제기입니다. 호주의 경우에는 블루스코프라는 거대한 철강회사가 칼라강판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칼라강판을 사용한 다양한 지붕패널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주고 책임을 지죠. 하지만 한국의 P,D,H,S등 칼라강판생산업체는 자재만 생산할 뿐입니다. 그러니 시장에서는 저렴한 칼라강판으로 수요가 몰리고, 그래서 가장 저렴하고 내구성이 약한 폴리에스테르 강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폴리에스테르강판에 대해서는 생산자는 5년밖에 보증해주지 않습니다. 그것도 꺽이지 않은 평면에 대해서만요.
스테인리스로 하는건 어떻나요?
스테인레스(304 또는 316)는 부식이 안된다는 점에서는 좋은 금속판재이긴 하지만 표면이 너무 번쩍여서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운 면이 좀 있다고 봐야죠. 그리고 판재의 강도가 너무 강해서 가공이 쉽지 않아서 곡면등이나 세부적 디테일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고 시공하기가 좀 까다롭기도 합니다. 주변에 스테인레스로 지붕이나 외벽을 잘 안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죠.
그럼 포스코에서 출시한 그 철판으로 재작한 징크는 가짜 입니까-!???
네. 징크가 아닙니다.
아연강관은 자석이 붙는데 아연강판은 자석이 안붙나요?
아연도강판은 자석에 붙고, 속까지 다 아연인 아연판,즉 징크는 자석에 붙지 않습니다.
강관, 강판은 강철(steel)입니다. 아연강관이나 아연강판은 강철에 아연으로 표면 처리한것을 말하고요.
비닐벽지를 실크벽지라고 부르고...
참 뻥 많은 건축자재 시장입니다
네… ㅎㅎ 맞아요. 실크벽지 그것 유럽에서는 없어요. 환경에 나쁘다고. 그냥 종이벽지 쓰더라고요.
컬러 알루미늄판까지 끼어들어서 이 시장이 완전히 개판이 되어버렸죠.
도장된 알미늄제품 정도만 써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 1)어떠한 도장으로 되어 있는가와 2) 거멀접기(스탠딩심)에 적합하게 부드러운 경도를 가지고 있는가입니다. 거멀접기에 적합한 규격은 강도 H41(가장 부드러운 알미늄)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그런 구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죠.
소비자들은 대부분 리얼징크가 진짜 아연강판 아니면 칼라강판이라고 속고 있는데
리얼징크조차 칼라강판이라니 에혀..................
칼라강판에는 징크명 자체를 못 쓰게 해야지 소비자보호원은 도대체 뭐하는 철밥통인지
리얼징크야 말로 진짜로 가짜징크인거죠.
법개헌을 빨리하세요
사기꾼놈들
사실 국내 재벌그룹사인 동*제철에서 파렴치한 마케팅을 한 것에서 시작되었죠. 이제는 그 회사는 더 이상 리O징크라는 브랜드를 공식적으로는 쓰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은 징크라 알고 사용하고 주변에 자랑도 했는데 나중에야 사실을 알게되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너무나 흔히 있죠. 이 문제를 풀어야지 시장질서가 제대로 잡힐 것이라 봅니다.
국내생산 안된다니, 아쉽네요.
징크판은 건축에 사용하는 판재 중 국내에서 생산이 안되는 유일한 품목입니다. 설비투자금액이 수백억원 이상인데 비해 사용용도는 건축외장재밖에 없어서 국내시장만 바라보기에는 시장이 너무 작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려해도 이미 막강한 다른 생산자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의 국내생산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상표명으로 장난의 대표는 실크벽지 ㅡㅡ 실크가 1도없는 실크벽지 ㅡㅡ
네. ㅎㅎ. 세라믹사이딩도 세라믹은 아니고 시멘트 제품이죠.
이래서 가위질한 곳이 녹이 슬었구나....
알미늄징크는 모두가짜군요!
네. 알루미늄징크라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입니다. 알루미늄은 알루미늄이고 징크는 징크입니다. 알루미늄징크라는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마치 뜨거운얼음이 존재하지 않는 것 처럼요.
10년안에
페인트칠하면되지
현장 페인트 수명은 길어야 3년이죠.
한국페인트 기술이 좋아서 수명이 20년이상 입니다. 우리집 가짜 징크 20년이상입니다. 한국가짜 징크 최고
페인트는 원소재는 모두 외산입니다. 한국의 페인트 도장기술은 좋습니다. 문제는 외양에서 차이가 별로 없으니 저렴한 페인트를 쓴다는 점이죠. 포항에 있는 한국 최대의 칼라강판업체가 페인트도장에 대해 폴리에스테르는 5년 불소수지는 15년 보증을 주고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칼라강판은 대부분 폴리에스테르 수지 페인트로 도장되어 있습니다. 보증은 5년이고 수명은 10년이죠. 도장 수명이 다 끝나더라도 아연도금이 있기에 좀 더 버틸수는 있습니다.
지금나오는 제품은 전부 쓰레기라 보시면 몇년지나면 벌써 색 변화에 갈수록 비싸지고 제품은 떨어지고 20년전만해도 제품이 좋았는데 아직까지도 첨 상태 그대로
저희들은 칼라강판이 건축에 못 쓸 제품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폴리에스테르 수지로 도장된 제품의 수명은 짧다는 점을 일단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어의 혼란이 소비자의 선택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m2당 이삼천원 정도를 더 지불해서 PVDF(불소수지) 도장 칼라강판만 사용하더라도 상황은 많이 개선될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칼라강판은 징크를 시공할 때 사용하는 공법인 더블스탠딩심 공법에는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야기는 언젠가는 다른 동영상으로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