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 방송 이후에 게플을 알게 된 팬입니다. 탑밴드 4강을 보지 않았기에 게플이 왜 졌지? 하는 생각을 거의 10년을 했어요. 오늘 10년 만에 POE의 4강 무대를 처음 보는데 정말 놀랍고 몰입할 수 밖에 없는 무대입니다... 게이트플라워즈의 팬이지만 충분히 납득하고도 남을 무대였네요...진작 이 무대를 봤다면 POE의 팬도 됐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나 진짜 중학생땐데 아직도 기억난다 이 때 엠비씨 음악대전 프로에서 이런 감정 슬픈 노래도 처음으로 poe가 먼저 시작했고 지금 생각하면 당연히 애새끼가 뭔 사랑을 하겠냐지만 그 때 아무것도 몰랐을 내 사춘기때 이별했던 나에게 이별에 슬픔이란걸 깨닫게 해 준 노래라 난 잊을수가없네
이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ㅋㅋ사람들 당연히 게플이 결승올라가서 우승할줄 알았는데 이 무대랑 붙고 떨어져서 다들 충격먹고ㅋㅋ;;근데 진심 지금봐도 게플 이길만한 무대인듯 게플이랑 완전히 상반되는 매력에 곡 내내 몰입감 오짐 이런 이변 생기는것도 오디션프로 보는 맛이지ㄹㅇ
Her voice is so beautiful! She reminds me of like aLi but more indie with like a coffee-shop feel. Her voice is so powerful and different from other voices I love it so much!
난 아직도 이노래 생각나서 가끔 듣는다ㅜ
와...시발.. 탑밴드 본방사수 하면서 가슴 두근거리던때 생각나네..... 그때 그 정점이 Poe 였지.........
개인적으로 탑밴드1에서 제일 몰입해서 본 무대...
음악경연의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급 퍼포먼스였다고 봅니다. 게이트 플라워즈의 무대도 굉장한 공연이었음에도 피아노, 드럼 단 두대의 악기로 승리한 poe의 이 곡 - 특히 앨범 버전에서 느낄수 없는 최고의 편곡이 된 바로 이 4강무대 공연은 정말 레전드로 기억될 것입니다
아직도 듣는다
탑밴드 방송 이후에 게플을 알게 된 팬입니다. 탑밴드 4강을 보지 않았기에 게플이 왜 졌지? 하는 생각을 거의 10년을 했어요. 오늘 10년 만에 POE의 4강 무대를 처음 보는데 정말 놀랍고 몰입할 수 밖에 없는 무대입니다... 게이트플라워즈의 팬이지만 충분히 납득하고도 남을 무대였네요...진작 이 무대를 봤다면 POE의 팬도 됐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너무 빨랐어... 그 때 그 정도 인정 받았을 때도 빠르긴 했는데 그냥 너무 빨랐어...
진짜 이건 음원말고 이 라이브 무대가 최고다
2020년 펌 한모습으로 노래부르면서 싱어게인 나왔어야 히는데.... 듣고싶네요
초딩때 이노래를 우연히 티비에서봤는데 9년뒤에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좋다..😊
역대급 퍼포먼스에 동감합니다.. 들을 때마다 전해오는 울림이 다 다르네요. 좋은 곡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십대 초반의 나를 조금이나마 힐링해주었던 노래. 추억속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0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세련됐다.
나 진짜 중학생땐데 아직도 기억난다 이 때 엠비씨 음악대전 프로에서 이런 감정 슬픈 노래도 처음으로 poe가 먼저 시작했고 지금 생각하면 당연히 애새끼가 뭔 사랑을 하겠냐지만 그 때 아무것도 몰랐을 내 사춘기때 이별했던 나에게 이별에 슬픔이란걸 깨닫게 해 준 노래라 난 잊을수가없네
이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ㅋㅋ사람들 당연히 게플이 결승올라가서 우승할줄 알았는데 이 무대랑 붙고 떨어져서 다들 충격먹고ㅋㅋ;;근데 진심 지금봐도 게플 이길만한 무대인듯 게플이랑 완전히 상반되는 매력에 곡 내내 몰입감 오짐
이런 이변 생기는것도 오디션프로 보는 맛이지ㄹㅇ
지금들어도 좋다
맑고 어리고 방황하던 청춘, 빛나던 이십대가 떠오르네요. 진짜 이런 명곡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자작곡이 더빛났지...내음원에아직도있는곡
영어권 국가에서 나왔으면....어땠을까.....? 엄청난 음악성.....
내면의 깊이,,
Her voice is so beautiful! She reminds me of like aLi but more indie with like a coffee-shop feel. Her voice is so powerful and different from other voices I love it so much!
10년이 되어가는데 근황이 궁금해지네요..
저도 팬이엿는데 얼마전 찾아보니 영국에서 생활중인거같았아요
Bluntknees 로 활동중입니다
bluntknees의 fire도 정말... 좋습니다
와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자빤기 커피 마시다 생각나서 들와봄
와 좋다
이때 kbs에서 락 부흥에 애 섰지
나름 인기도 있었고 이슈도 있었지 슈스케 탑밴드 양쪽 간보다 탑밴드로 온밴드가 안 왔음 버스커 버스커도 더 늦은후에야 떳겠지
이 노래는 진짜 사기급이었지 마치 Portishead를 연상케하는
드러머 이현도는 강남에서 스틱스 드럼학원 보컬은 ? 한팀으로 계속갔으면했는데
자우림 신지 같은 마인드아니면 팀은 이루어질수없지 그립다
Bluntknees 라는 그룹으로 영국인가에서 활동중이에요
2020
송은희
2019
포랑 톡식 둘다 잘햇는데 톡식 곡이 밴드로서 임팩트가 강하지 않았는가 싶..(안티아님)
머리모양이유좀
집중해서 보다 3:50에서 감동이 좀 깨짐
왜요?
+메멘토모리 개인적으로 공연하다 다른 일반인들분이 화면에 나오면 감동이 깨지더라고요.
관객도 집중하는모습 괜찮은데
이딴게 게플을 이겼다고?ㅋㅋ
게플팬이지만, 이 경연은 POE가 게플 이길만했다. 방구석에서 댓글다는 네 인생이 진정한 패배겠지 뿌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