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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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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그늘 #맨유 #EP5
![[#축구뒷담화] 2005년 때 나 박지성 맨유 이적 거짓말인 줄 알았어ㅋㅋㅣ손차박 (EP.4)](http://i.ytimg.com/vi/Ieu7q2_lGy8/mqdefault.jpg)
![[#축구뒷담화] 2005년 때 나 박지성 맨유 이적 거짓말인 줄 알았어ㅋㅋㅣ손차박 (EP.4)](/img/tr.png)
![[#축구뒷담화] 호날두 떠나고 엘클라시코? 솔직히 관심도 떨어졌어... (EP.7)](http://i.ytimg.com/vi/LVweQajLZ28/mqdefault.jpg)
![[#축구뒷담화] 펩 과르디올라 vs 알렉스 퍼거슨](/img/1.gif)
해외축구 팬으로서 혼술하면서 보기 가장 좋은 컨텐츠..
패널들 의견이 비슷하면서도 묘하게 다른데 그 나름대로 설득력 있고
그럼에도 서로 어느정도 맞춰가면서 들어주는게 잔잔하게 좋은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장으로 초코에몽 때리면 바로 무발기 사정
ㅔㅔㅔㅔㅔ
맞아요..
진짜 이 포맷은 진짜 재밌다.. 진짜 잘 만드신듯
진짜 진짜 너무 좋아
번창하세요
@@rladusrb 감사합니다❤️👍
@@김대두-f4i 증명 되었던 걸 다시 재밌게 하기도 쉽지않죠!
27:59 맨유 좋아하는 올드 팬이라면 취중진담 이지만 속이 너무너무 시원한 말씀 입니다.
이거 녹화 챔스 4강 2차전 이전에 찍었을텐데 소름돋네
ㄹㅇ 영주형님 말씀대로 레알의 90분은 다르다는걸 보여준 4강 2차전
축신 영주형
ㄷㄷ 영주형님 지렸다
사실 퍼거슨의 맨유가 기이했던것같음. 전반 두들겨 맞다가도 후반들어가면 이게 똑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스팀팩을 맞았나 싶을정도로 아무리 주전급이아닌선수들이 나와도 무언가를 해내던 항상 무서운팀이었음..
지금 맨유 선수들이 본인의 최고 경기력 대비 70~80퍼센트만 경기장내에서 보여주는 느낌이라면 그 당시 맨유 선수들은 실제 본인 실력 넘어서 110퍼센트를 보여주는 느낌이었어요. 그 당시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뛰었어요. 그 차이가 작금의 다른 결과로 나타나는거 같아요.
맞긴 맞았죠
뜨거운 바람을...
그게 퍼거슨의 능력
클롭도 지금 하프타임에 빠따드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으니ㅋ;
이거 딱 이번챔스 클롭 후반전 리버풀이네 비야레알한테 개발리다가 완전바뀌는거보고 클롭 대단하다느낌
영주형님 발언 진짜 속시원하다
듣고만 있어도 속이 뻥 뚫린다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
아무리 맨유가 나락을 갔어도 한국에서 퍼거슨 시절 맨유의 인기는 그 어떤 팀도 따라 잡을 수가 없어 보임. 그래서 퍼거슨과 맨유 관련 영상 주제는 준반페르시급 치트키라고 볼 수 있음
해버지가 있었는데 당연한 얘기긴함
맨유팬으로서 진짜 솔직히 퍼거슨이 너무 눈을 높여놓음..... 27년동안 38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니.... 그러니까 뭐 반할때 퐈컵 우승, 무리뉴때 유로파우승?? 기쁘긴한데 성에 안차는 거지.... 모예스도 그 대단한 퍼거슨 바로 뒤 감독을 맡았으니 부담도 컷겠지?? 그리고 반할은 뭐 그래도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3위 했고 바르샤, 뮌헨 있었으니 기대는 햇음. 첫시즌은 그래도 챔스진출해서 급한불 껏다고 생각햇음 두번째 시즌은 좀 실망... 무리뉴 그동안 따온 트로피가 몇개인가?? 기대 ㅈㄴ 햇음... 유로파 우승했지만 실망이 컷음. 솔샤르, 감독으론 카디프, 말뫼맡은게 끝. 기대 전혀안함. 성적으로만 보면 좀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기대한거에 비해 ㅈㄴ 잘했음. 2위를 2번했으니...지금 랑닉. 어차피 이번시즌까지만 하고 디렉터로 감. 다음 감독인 텐하흐에게 어떤 선수를 내보내야할지 잘 알려줌....
나는 되게 혼란스러운게 다시 예전만큼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오랜기간 좋은 성적을 유지할수있는 팀을 만들려면 시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다는걸 알지만서도 조급함. 그동안 맨유의 위상은 많이 떨어졌고, 그때 당시에도 강팀이엇지만 지금도 강팀인 팀도 있고 또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팀들도 있으니까. 경쟁자가 더 많아짐. 너무나 화려한 과거때문에 지금이 너무나도 초라해보임....
퀴즈쇼 주제 - 수상하지 못한 상 고르기
예) 메시 - 1. 2014 브라질 월드컵 골든볼
2. 2010 발롱도르
3. 14-15 라리가 득점왕
4. 2021 코파 득점왕
정답 : 3번 (당시 호날두 득점왕)
이거 좋다
추멘 0점 예상
오 이거좋은데
축구 뒷담화가 요즘 가장 기대되는 컨텐츠네요.. 계속 올려주세요~~
ㅇㅈ
축뒷 종신해야됨
난 퀴즈쇼 다음으로 기대됨
황덕배 응원합니다ㅋ
진짜 축구뒷담화 제일 좋아합니다 형님들 이런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축구전문가들의 축구에대한 이야기판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이런 영상 정말 예전부터 보고싶었는데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종윤이형의 말에 정말 동감이 가네요. 제가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유는 우리의 일상에서 사라진 로맨티시즘이 있기 때문인데 그게 사라져가는 것이 슬프네요...
28:38 영주옹 필리버스터
34:54 번개맨 단독드리블
둘다 언변 부럽고 멋있다
35:00 이때 번개맨 말에 공감하는게
아스날도 맨유도 벵거와 퍼거슨이라는 어마무시한 존재 때문에 ㅈ같은 구단주 밑에서 팀이 원활하게 돌아갔다고 생각함
그리고 벵거만 믿고 나가면 안된다는걸 깨달은 건지 산레히랑 미슬린타트를 팀으로 데려오면서 새로운 구축을 할려고 했음 물론 결과는 안좋았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함
지금 레알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라는 경기장을 축구 경기장 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e스포츠 경기장에 접이식 잔디로 미식 축구까지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하고 있음
또한 경기장 주변에 광장을 만들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단순한 축구 경기장이 아닌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 있음
이게 회장과 단장이 중요한 이유임 엄청나게 큰 경기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한데 이 돈을 경기가 있는 날 뿐만 아니라 경기가 없는 날에도 쇼핑몰이나 식당 등으로 돈을 벌 수 있게 하면서 또 e스포츠나 접이식 잔디로 축구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도 즐길 수 있게 만든게 페레즈의 능력임
페레즈의 회사가 괜히 전세계 건설사 1위가 아님
페레즈 종신 기원
27:55 여기 영주형님 되게 멋져보이는게 술먹고 라고 하셨지만 오랜기간 축구를 보셨고 바르셀로나라는 한 팀을 오래 팔로잉하셔서 무너져가는 명문클럽을 한 문장으로 얘기하신게 되게 멋지심
진짜 영주형이 맨유팬 마음 너무 잘 대변해준다
옛날에는 한경기 지면 개빡쳤는데 지금은 오히려 지는거 익숙함 ㅜ ㅜ
맨유팬이된 계기는 박지성이 입단하면서 보게 됐지만 어느팀이랑은 생각안나지만 전반에 정말 못하고 후반에 이른 교체후 경기력이 확바뀌면서 감탄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때부터 찐팬이 됐었죠 퍼기옹이 쳄스결승에서 바르셀로나 한테 아무것도 안되자 두손 부들부들 떨던것도 생각나고 꾸역승으로 90분 넘게 지고 있거나 비기고 있어도 이길것 같은 느낌이 들곤 했는데...
이게맞죠.. 지고있어도 역전 해버리고 이길경기 확실히 이겨주고 질경기 꾸역꾸역 비기고..요새 맨유보면 정말..한심..팀의 기둥 카리스마 있는선수가없음..브라이튼 한테4 0 말이 안나오네..리버풀한테도 밀리고..하 ..
지성이형 리버풀 다이빙 헤딩 시절..그립다
위닝멘탈리티
질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이기는 팀
이게 맨유의 아이덴티티였는데 지금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저 모습을 보이는 팀이 지금의 리버풀이여서 더욱 속이 쓰린
하루종일 이것만 기다렸습니다 선생님들
송영주형님 맨유팬으로써 존나 공감합니다.... 가려운점을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프로필은 왜 레알이야 ㅋㅋㅋ
@@박찬혁-l6f 맨유보유 10년 넘었고 레알은 호날두 팬심에 들어갔다가 고점에서 물림
프로필은 왜그럼
@@유면허 무슨말이에요 그게ㅋㅋ
ㅋㅋㅋㅋㅋ 맨유 팬인데 맨유팬 하다보면 레알은 약간 세컨팀?? 느낌으로 어쩔 수 없이 좋아하게 되는 느낌이 있음
뒷담회에 찬우형나오면 참 좋겠다했는데
영주형이랑 같이 나오셨군요
진짜 오래갔으면 좋겠다 이컨텐츠
영주형님은 고정이용
영주형은 없으면 감성이 떨어져
해외축구팀들 골수팬분들 or 커뮤니티운영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컨텐츠 다시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뉴캐슬편이 기억에 남아서.
어떤 영상인가요
그의 헤어드라이어는 가히 역대급…선수단을 휘어잡고 통솔하는데는 절륜했던..
@@나다-s3e 절륜.. 출장지.. 상사 ㄹㅇㅋㅋ
@@user-du4qu2de2u 씹 ㅋㅋㅋ 모모노기 종윤 ㅋㅋ
Manchester is Blue... 이 말이 예전에는 어색했는데 이젠.. 그냥 찐이 되버린..
맨유를 이해하려면 글레이져를 이해해야 합니다. 글레이져는 미국 사람이고 미국인에게 최고의 스포츠는 미식축구입니다. 미식축구는 심지어 슈퍼볼 우승시 구단주가 트로피를 들정도로 구단주에 대한 존중문화도 더 강하죠. 맨유는 글레이져에게 철저히 2순위입니다. 맨유를 볼때는 이점을 반드시 이해해야합니다.
미국의 시각으로 맨유를 봐야 왜 이지경까지 왔는지 알수있어요. 맨유는 축구클럽이라기 보다는 mlb나 nfl의 영국클럽에 가까워요.
원래 레바뮌이 아니라 레바맨이었음. 난 호나우도 때문에 인테르 팬이 됐었지만. 축구적인 것과 상업성을 다 잡고 업계를 호령하던 팀이 이정도로 조롱받고 무너지는게 안타까운게 있음. 맨유정신할때 루니나 퍼디난드가 항상 얘기할때 박지성을 언급하면서 그 방식이 맨유정신에 맞는다고 했었음. 화려해 보이지만 그냥 폼잡지 말고 개처럼 뛰어야 하는게 그 팀의 스피릿임. 실제로 그런 선수들이 그 팀에서 성공했고.
@LALA La 그거 자제하고 0708 시즌부터 골삽입에만 집중하면서 부터 포텐터졌죠.
바르샤 맨유 전성기인 2000년대중후반~2010년대초반은 솔까 레알 살짝 암흑기아닌가요? 갈락티코4기 수비중원밸런스무너져서 실패하고 바르샤 전성기인동안 레알은 16강마드리드라는 멸칭도붙었는데..
금요일 밤 혼술 하면서 보기 좋은 컨텐츠!
이스타TV 너무 좋다 ㅠㅠㅠ
설거지하면서 듣기 딱 좋습니다.2000년대 향수도 느꼈고, 그 당시에 이런 컨텐츠가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감사합니다.
28:00 술은 이런 솔직함 땜에 먹는거지요ㅋㅋ 영주형의 축구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축구뒷담화] 컨텐츠 보면 항상 술한잔 생각나네요.
저 자리에 껴서 같이 축구 이야기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듭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컨텐츠입니다!! 화이팅
글레이저 이후의 맨유는 경제학과 경영학으로 너무 쉽게 해석이 가능해서, '그래서 이렇게 하면 다 되는데, 돈 벌어지는데, 이게 틀렸어?'라고 물으면 '그 방향이 틀린 건 아닌데...'라는 답변이 나오기 마련이라.
솔샤르라는 팀 레전드를 선임했던 것, 그렇게 성적을 끌어올리고, 다음 시즌 2위를 기록했던 것, 그 다음 시즌 바란, 산초, 호날두를 영입하는 공격적인 투자, 그러나 성적이 안 좋자 턴하흐라는 세련된 축구를 구사하는 사람을 데려오는 등 변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건,
방구석에서는 모르지만 현장의 분석은 맨유라는 구단이 가지고 있던 하입(hype)이 떨어지고 있다고 본 것 아닌가 싶다. 결국 맨유팬들이 턴하흐의 영입을 반기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건, 턴하흐가 잘해서 성적이 나고 다시 맨유의 브랜드 가치가 자기들 보기에 충분하다 싶으면, 다시 옛날 그 방식으로 돌아가려는 건 아닌가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감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1:00 오프닝
5:08 과거 영광의 맨유
13:42 현 맨유의 문제점
19:45 맨유의 성적과 미래
31:38 랑닉, 그리고 텐하흐
36:48 예고편
박종윤특유의 로맨틱시즘 , 축구낭만 이야기 할때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서 참 좋다..
축담화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했을 법한 생각들 고민들을 가감없이 날것 그대로 잘 보여주고 긁어줘서 너무 좋은거 같음 특히 다음 회차에 하게 될 피엘의 자본독주체재의 위험성에 대한 얘기는 조금씩 축구계에서 뜨거워지는 중인데 너무 기대됨
제일 훌륭한감독중 한명으로 알고있는 퍼거슨의 이야기라니 너무 좋습니다
영주형님 말에 조금 더 동의하는게, 종윤형님 말처럼 현시대에는 우승 언저리에만 있어도(=챔스만 나가도) 부와 명성을 유지하지만 맨유가 속한 리그가 PL이라는 점이 그걸 더 어렵게 하죠.
지금도 맨첼리가 안정적인 궤도를 찾았고(올해 첼시가 힘들지만, 지난시즌 리버풀처럼 악재가 겹친거라보고 오히려 그럼에도 3위인게 안정적인 궤도를 탔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아스날, 토트넘도 올라오는데 여기서 1팀만 더 궤도를 찾으면 다른 팀이 그 빅4를 깨기는 더 어려울겁니다. 그 팀들도 부가 부를 만들테니까요. 그러면 아스날, 토트넘, 맨유 중 누가 더 안정적 궤도를 먼저 찾을까인데 당장 지금 모습은 맨유가 제일 후순위라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을 위해 룰을 바꾸는 월드컵처럼, pl의 출전권을 늘려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지금 당장 맨유상황은 60년가까이 우승못하는 토트넘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는상황인듯... pl이 세계1위여서 꿈의무대인건맞는데 다른리그뛰는 이름값있는선수들 죄다 이제 맨(시티)첼리가려고그러지 맨유는 거들떠도안볼지도..
@@마이클마영 ㄹㅇ 나도 딱 이생각
어려서 맨유의 위상을 잘 몰랐는데 이거 보니깐 약간 호날두 이해되는듯 호날두는 스타가 되긴 했지만 과거에 맨유에서 빠져나오지 못해서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는 거 같음... 과거의 맨유는 이겨야 하는 팀이고 지면 안되는 팀인데 지금 성적은 이 모양 이 꼴이고 선수들 기강은 그 당시랑 비교하면 ㅈㄴ게 해이해져있고 그러다 보니 자기는 이 모습의 맨유가 마음에 안 드는 거임 호날두 입장에선 언제부터 맨유가 지는 클럽이였고 시즌동안 트로피 하나 없는 클럽이고 심지어는 더비경기 지고 챔스 못 나가도 이상할게 없는 클럽이 되어버렸으니 이게 마음에 들수가 없는거지... 물론 스타고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인으로서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걸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축구뒷담화 사랑합니다❤️
매주 축구뒷담화만 기다립니다
20:35 여기 나왔던 아들, 손자팬들이 점차 떠나간다는말.. 되게 공감갔던게
저에게 수원 삼성이 이런 느낌이었어요
어렸을때 축구에 관심도 없던 시절에 아버지 따라서 축구보러 다니고 하면
항상 수원삼성 경기를 봤었고 그때의 수원은 레알 수원이라고 불리며
고종수, 샤샤등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리그 때려잡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도 직관다니거나 하면 수원 경기장을 많이 갑니다.
그런데 최근 수원의 성적이.. 솔직히 그냥 그렇잖아요
그렇다보니 엄청 관심있고 그러진 않게 되는데, 지금 맨유팬층이 그길을 걷고 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치 수원삼성이 그런 느낌이죠
7:40 송영주의 예언 ㄷㄷㄷㄷ
29:49 아니 와이프 분 얘기로 넋두리하다가 갑자기 없어지니까 무슨 공안에 잡혀간 중국인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풀버젼도 같이 올라왔음 좋겠어요ㅠㅠ 혼술하면서 보면 딱인데
퍼거슨이 하는일이 너무 많았던것같음
다른팀들에 비해 한 감독의 영향력이 너무나도 컸는데 이 인물이 사라지니 빈공간이 너무 많았고 이걸 메우지못했음
이거 컨텐츠 분위기나 말하는거나 다 꿀잼이네요 좀 더 많은컨텐츠 빨리 내줬으면
이렇게 자연스럽고 힘이 많이 들어가지않는 편안한 컨텐츠좋네요.예전 스타뒷담화처럼 특정선수나 특정대회를 대상으로 두고 회상 혹은 분석을통해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보고싶네요.
나 요즘 왜 이 시리즈가 좋냐ㄹㅇ
이거 억텐성으로 찍지말고 진짜 솔직 담백각 보일때 제대로 올려주면 좋을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22년맨유팬으로써, 요즘 x같습니다.
우승을 더이상 갈망하지 않으며, 퍼기 때의 향수에 젖어서 현재를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퍼기때만큼은 아니더라도, 맨유를 나름 맨유답게 만들어 줄 감독이 탄생했음 좋겠네요....
퍼거슨 좌절은 없다 보며 눈물을 흘린 맨유어린이가 남깁니다 ...ㅠ
아직도 래시포드가 10번 달고 있는게 맨유에 정확한 현실 지표임
요원5가 진짜 프로그램 만드는 감각이 장난아니다..만드는 프로 족족 다 잘되네ㅋㅋㅋㅋㅋ
이거 요원 5가 했구나
맨유라는 팀 팬질하기 참 힘드네요 올해로 12년째 응원 중인데 이젠 우승 밥먹듯이 할 때보다 암흑기가 더 깁니다 이제 맨유가 예전 맨유가 아니란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사실이 여전히 참 힘드네요
그리고 영주 형님 맨유 팬은 아니시지만 대신 할 말 다 해주신 것 같아서 속시원합니다 감사해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이탈할 땐 팬심이 얕은겁니다
입덕했을시절 리버풀은 뭐...
근데 응원팀 바꾸는게 더 어렵더라구요
라이벌관계라 솔직한 마음으론 바라던 역전구도가 나왔지만 팬들의 상실감은 겪어봐서 지독하게 공감합니다
0607챔결 앞두고 뭣도 모르고 입문해서 칼링컵 우승할땐 군인이어서 실시간 시청도 못하더라구요 1819챔스가 실시간 지켜본 첫 트로핀데 친구들이랑 같이 본게 아니었다면 펑펑 울었을거 같아요
그림자가 더 길어질 수 있지만 애정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을 뿐 자기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더라구요
그 사실이 암울하지만.. 그래도 충성심이라 해야 하나 애정이라해야 하나.. 전 응원하는 팀 계속 이어갈꺼같네요
@@오츠키히비키 감사합니다 아마 이탈할거였다면 진작에 팀 바꿨겠죠 응원하면서 학창시절을 감히 오욕의 세월이라 표현해도 될만큼 매일마다, 주구장창 경험했으니까요 분해서라도 우승할 때까지 팬할겁니다
솔직히 리버풀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정말.
그래서 기대를, 희망을 못놓기도 합니다 리버풀도 회복했는데 맨유라고 못할게 뭐냐
뭐 이런 류의 생각들을 요 몇년 사이 참 많이 하게 되네요
@@manu-bz2fm 애증이죠 이렇게 댓글 쓰고 맨날 욕해도 맨유 경기 다 챙겨봅니다ㅋㅋㅋ
퍼거슨 감독님 너무 보고싶고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세요
와 ㅋㅋㅋㅋㅋ찬우형 모자 벗은거 처음 봤는데 ㅈㄴ 잘생겼너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양가없는 논쟁. 안경 말이 맞음. 올드팬들도 등돌리게 되있고, 새로 접하는 애들은 관심 덜 가지게 되있지. 맨유가 리그4강 챔스진출 꾸준히 한다면 그땐 퍼거슨때만큼은 아니지만 인기는 꾸준하겠지. 당연한거 아냐? 퍼거슨이 감독선임에도 관여하고, 호날두도 데려오고 하지말아야할 행동들을 했음. 과거의 영광은 추억으로만 남겨야 함. 퍼거슨 지도방식은 퍼거슨이니 통한거고 퍼거슨 이후는 현시점에 맞는 지도방식이 통할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줘야하는데 과거영광에 취한 판단력 흐려진 입김이 아직도 맨유를 잡아먹고 있음. 콘테같은 감독 데려다 전권 쥐어주고 팀 분위기 새로 만들어야 함.
축구뒷담화 켜놓고 혼술하면 소주 2병 꿀떡 순삭..
이제 30대 후반을 달려가는 나이지만
예전 학창시절에 스타세대였던 입장에서
그 당시 아재(?)들도 스타뒷담화 보면서 소주한잔 하셨겠지? 싶어서
넘 좋은 컨텐츠 인듯 합니다ㅎㅎㅎ
23:23 형님 예외 같겠지만 롯데 자이언츠 야구도.. 우승 못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사직야구장은 매진이 되는거 보면 충분히 유지는 될 것 같아요...
92년 이후로 30년 째 우승없는 롯데지만 이번 시즌 극초반 2위한다고 다시 사직구장 매진되고 20대 젊은층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부산사람들은 요즘 대화주제에 롯데가 나오는거 보면 완전 공감입니다 !
그런데 우드워드가 상업적으로 엄청난 능력이 있었던 것도 아닌게
글레이저가 들어오기전에도
맨유는 이미 수익이 유럽 전체에서 3위권 안에 들던 팀이었습니다
우드워드는 수익을 유지만 했지 성적은 꼬라박았죠
19:15 그냥 tmi) 이때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은 데이비드 길 단장입니다. 퍼거슨이 클럽에 절대적이였던건 맞지만 길 단장 역시 구단 경영과 행정을 총괄했던 핵심 인사였죠 또한 퍼거슨과 글레이저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맞아 이해충둘을 없애는데 핵심적인 사람이였습니다. 맨유의 암흑기 시작은 퍼거슨 은퇴와 더불어 데이브드 길 단장의 은퇴 후 우드워드가 전권을 잡으면서부터죠 ㅠㅠ
퍼기의 맨유야말로 긱스 로이킨 칸토나 루니 같은 성질 더러운 선수들이 뛰는 빌런팀이었다. 그리고 퍼기는 팀을 위해서 그들을 융합시킬수 있던 냉혈한이었다.
그나마 얌전했다고 보는 스콜스 니키버트 조차도 은퇴후 사고치고다니는거 보면
퍼기맨유는 bad ass 팀 그 자체였다.
팀기강을 위해 긱스, 스콜스나 베컴한테 가해졌던 가혹행위를 다 묵인해줬던게 퍼기
참...랩추종윤은 잘만들어 잘해 아이디어도 좋아 몇년째 유투브 이바닥에서 이정도 조회수나오기 힘든데
황덕연 해설 말이 ㄹㅇ와닿는다 "지금 맨유? 호날두 말고 스타 없다"
맨유팬으로써 네임벨류치고 SNS로 클럽을 홍보하는것만 봐도 여타 바이언이나 레알,바르샤 등등 빅클럽들에 비해 훨씬 뒤쳐지고 운영이 미흡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ㅠ선수단도 문제지만 퍼기경처럼 선수단을 장악할 수 있는 감독이 없었다는게..아후 빡치네
진짜 18년차 맨유팬으로서 이 영상보면서 많이 뭉클하고 그라네요… 과거의 영광 언제 회복하냐…
도대체 언제 영광이 있었음
개뽀록 구단 반짝한걸로 항상 개 강했던 것 마냥
7:40 와 레알 맨시티 하기도 전에 했던 말씀인데… 진짜 90분 레알이 미쳤네…
이사람들이 모르는건 이미 맨유는 밈화되어버려서 강팀이라는 생각도 안함 요즘엔 ㅋㅋㅋㅋ 이번에 데용도 맨유간다니까 거기 왜가냐는말이 대다수임
멀리 가지않으면 요즘 야구가 딱 박대표 얘기에 부합하네요.
기아 롯데 한화.. 야구 자체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이 정말 많이 식었어요 요즘
구단 자체가 개판이기도 하고 ㅋ 선수들 하는 꼬라지도 개판이고
기아 = 맨유 이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송재우 위원님과 한준희위원님과 동 주제에 대해서도 함 얘기해주시길
진짜 영주형님 쌉호감이다
이게 다 퍼거슨때문이다
찬우형님 왤케 존잘이냐
퍼거슨의 마지막 우승은 진짜 사기임 내가 봤을때 모예스가 7위한게 맨유 스쿼드 수준에 맞는 적당한 순위고 퍼거슨이 억지로 우승시킨거임
그때 경기봤는데 경기 내내 밀리다가 반페르시한테 패스-슛 골 이렇게 이긴 경기가 절대 다수였죠. 퍼거슨이 위대한 감독이지만 말년에는 맨유라는 클럽에 안맞는 질낮고 안좋은 스쿼드를 남기고 떠나신거..
현재는 맨유가 기존에 보유한 팬들이 많기 때문에 유지는 가능함.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팬층이 옅어질수 밖에 없는 이유가 축구를 막 보기 시작한 축구팬 중 맨유를 최애를 꼽는 팬은 많이 없음. 왜냐하면 언더독을 응원하는 사람보다 강팀을 응원하는 빈도가 많기 때문.
즉, 시간이 지나서 팬들 물갈이가 되면 그 인기는 지금과 절대 같지 않음
너무좋은 컨텐츠에 찬우님까지 나오시니 더 좋네용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6:52 저도 98월드컵으로 초3때부터 축구접하고 99년 트레블에서 맨유라는팀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축구를 보고있네요
Canada Toronto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점점 축구가 북미 자본이 많아지고 있는데 저는 찬우 형님의 의견에 한표를 보냅니다. 미국에 수많은 스포츠 구단을 보면 인기가 많은 구단은 우승을 꼭 하지 않아도 스타를 영입해서 인기를 끌던 우승 근접한 곳에 있으면서 기대감을 심어주면 여전히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습니다 Toronto Maple Leafs 하키팀은 야구에선 Yankeeys 와 같은 구단인데 우승을 못 한지무려 70 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돈을 제일 많이 버는 구단이고 팬들은 여전히 팀에 미쳐있습니다. 그것은 농구와 야구에서도 똑같이 보여지죠 더 이상 구단주들은 우승이 아니라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워하는 스포츠의 낭만은 사라진 듯 합니다. 오히려 오일자본이 우승을 더 원하는 것 같아요 ㅠㅠ
와 진짜 속시원하네
올드 맨유팬으로써 돈벌리고 말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우승다투고 끝까지 버티고 이겨내는 경기보고 싶은데 무슨 돈벌고 인기스타 영입하면 뭐하냐고 경기져도 춤추고 라커룸에서 감독 무서운지 모르고 개기고
꺼지라고해 베컴 이어도 필요 없다고
트레블 때부터 유나이티드 팬으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무리뉴 vs 포그바의 구도에서 포그바의 손을 들어주는 걸 보면서 정말 처참한 기분이었음
언제부터 유나이티드가 이 따위 팀이었지? 하는 생각만 들었죠...
린가드 지 옷장사 엠블럼 세레머니도 꼴 보기 싫었고...
무리뉴-즐라탄이 오면서 조금씩 클럽이 근본을 찾아가나 했는데
즐라탄은 생각보다 일찍 떠났고, 무리뉴마저 선수들과의 주도권 경쟁에서 패하고...
즈그들이 유나이티드 선수란 이유만으로 월드 클래스인줄 아는 선수 놈들이 너무 많음
턴 하흐에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전권을 실어줘서
선수단을 다 갈아엎다시피 하는 리빌딩이 있지 않는 한,
유나이티드의 회생은 여전히 물음표...
ㄹㅇ포그바 손 들어줬을 때 망가졌음을 느꼈죠..
진짜 그때 현타 엄청왔음...
무리뉴를 내보낼거라면 차라리 둘이 같이 보내면 보냈지 무리뉴만 내보내는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가 대놓고 감독한테 하극상을 쳤는데 선수편을 든 그짓거리부터 보드진이 역겨웠음.
루니가 조금만 더 폼을 유지했더라면 그 프랑스새끼 정신 머리를 고쳐줄수있었을텐데 폼저하로 팀내 입김이 줄면서 그 프랑스놈이 설치기시작한거라고 봄. 캐릭은 너무 조용했고ㅠㅠㅠ
퍼디나 비디치급 한명만 있었어도 그따위 일은 있을수없었다고 생각하네요
영주형님+찬우형님이 모인 축구뒷담화??? 이건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쳤다는 말 밖에안 나오는 컨텐츠
적당히 돈만 벌 수 있는 성적은 우승경쟁을 하려고 했을 때나 얻을 수 있는데.. 적당히를 생각하면 그 이하의 성적을 거두길 마련임
영상이 올라온지 하루도 안됨 + 38분이나 됨 이런데도 조회수 15만을 넘는 다는건 ㅈㄴ재밌다는거임 솔직히 주랩추나 퀴즈쇼보다 축구뒷담화가 훨씬 기다려 진다
ㅆㅇㅈ
근데 리그 우승 못한다 해도 그대로 인기가 있을거라고 생각 드는게 리버풀도 리그우승하는데 30년이 넘게 걸리지 않았나? 근데도 인기가 많았음
그냥 챔스만 진출 하고 혹은 트로피 다른거 아무거나 따도 인기 그대로 유지할듯
맨유가 진짜 위상이 대단한게 지금 정도 해도 엄청 헤매고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는거죠. 아스날은 퍼거슨 감독 은퇴 후 맨유 정도만 했어도 암흑기 소리는 안들었을 듯. ㅋㅋㅋ
리버풀과 아스날을 생각하면 맨유가 무너진다고는 생각 못하죠. 나중에 클롭같은 재능 있는 감독 희망자들은 나올수 있는거니까요.
퍼거슨이 더욱 고평가 받을수록 악화되는 맨유의상황..
정확하십니다 이건 맨유가 아닙니다. 뚜껑은 이미 열린지 한참 됐고 이젠 굳이 라이브를 챙겨 보고 싶은 의지가 안 생깁니다
이 새벽에 조회수 올라가는 속도 실화냐? 진짜 축구뒷담화는 전설이다
찬우형님 스타일이랑 미모가 압도적입니다. ㄷㄷ
1시간으로 해주세요ㅠㅜㅠㅠ 졸잼
진짜 존나재밌다 이런 컨텐츠를 할수있는건 이스타밖에없다 30분넘는영상을 시간가는줄모르고봤네
개인적으로 맨유팬이라 이번편 개꿀잼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는게 당연했던 팀이 이렇게 된것도 그런데
박지성이 여기서 말하는 그 맨유의 일원이었다는 것도 참 새삼스럽네
맨유팬은아니지만.. 지금 이렇게 맨유 망가진거보면 그냥 조금은 마음한켠이 찡한느낌..
첫단추 부터 잘못끼웠지 초반에 부진한다고 무쟈게 짤라댔으니 감독 새로 올때마다 영입한 애들 쌓여가다 이 지경까지 왔지
맨유팬으로서 영주형한테 감동했습니다..
혼술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너무 좋은 컨텐츠인거 같네요 .. 제발 자주 업로드 해주세요 !!!! 이스타티비 사랑합니다 ❤
옛날 커뮤니티 얘기 여기서해주면 좋겠다…
존버중…
걍 틀어놓고 들으면 되서 좋음
아스날은 20년가까이 (현재까지도 ㅈ망)
리버풀은 30년 동안 리그우승 못했었는데 뭐…
클럽이 잘나가다 어려워지는건 어딜가나 있음
AC밀란도 그랬고 생각보다 많음
10년이면 그렇게 긴것도 아님 중간에 유로파, FA컵도 들었었고
앞으로도 리버풀은 리그 우승 못할 예정
너무좋다 축구뒷담화,,
축구뒷담화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해여 ☺️☺️☺️
이 컨텐츠. ㄹㅇ 짱이다
맨유 20년팬입니다 영국에 유학갔다가 베컴 때문에 맨유팬이 됬습니다. 영주형 말에 좀더 공감하는게 그때 쌓아놓은 이미지로 어렸던 제가 성인되어서 맨유팬으로 유지 중이고 제대로된 소비를 할수 있는 능력이 생겨서 내가 좋아하는 클럽의 유니폼 등을 소비 신발등을 사며 소비합니다. 문제는 ? 20년동안 지켜보면서 한번도 이런애기를 꺼낸적이 없는데 요번에 무너지는걸 보고 문득 제가 친구들한테 나 텐하흐 안오면 맨유팬 그만할꺼야 텐하흐 안밀어 주면 맨유 팬 그만두고 리버풀이나 시티경기나 볼란다. 맨유 20대 팬들 적습니다 10대 팬들은 더 적고 30대 40대 팬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들도 나이를 더 먹어가고 인내심에 한계도 생겨서 떠나갑니다. 근데 유입되는 팬들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리버풀 시티 팬들이 많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돈이 돈을 만드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맨유는 너무 오랜기간동안 곳간을 털고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베컴 트레블 시절부터 맨유팬인데 뭐든 팬이 유입되는 시기는 그 구단의 황금기 때입니다. 지금 맨시티랑 리버풀이 황금기니까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처럼요. 맨유가 기존의 팬들은 떠나가면서도 새로 유입되는 팬이 없으니 또다시 팬들이 유입되려면 성적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퍼거슨때 쌓아놓은 업적들로 버티고 있지만 우승을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30년 이상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때는 퍼기경 시절 때 유입된 6,70대 팬 제외하고는 해외팬들이 거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