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팬으로서 진짜 솔직히 퍼거슨이 너무 눈을 높여놓음..... 27년동안 38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니.... 그러니까 뭐 반할때 퐈컵 우승, 무리뉴때 유로파우승?? 기쁘긴한데 성에 안차는 거지.... 모예스도 그 대단한 퍼거슨 바로 뒤 감독을 맡았으니 부담도 컷겠지?? 그리고 반할은 뭐 그래도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3위 했고 바르샤, 뮌헨 있었으니 기대는 햇음. 첫시즌은 그래도 챔스진출해서 급한불 껏다고 생각햇음 두번째 시즌은 좀 실망... 무리뉴 그동안 따온 트로피가 몇개인가?? 기대 ㅈㄴ 햇음... 유로파 우승했지만 실망이 컷음. 솔샤르, 감독으론 카디프, 말뫼맡은게 끝. 기대 전혀안함. 성적으로만 보면 좀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기대한거에 비해 ㅈㄴ 잘했음. 2위를 2번했으니...지금 랑닉. 어차피 이번시즌까지만 하고 디렉터로 감. 다음 감독인 텐하흐에게 어떤 선수를 내보내야할지 잘 알려줌.... 나는 되게 혼란스러운게 다시 예전만큼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오랜기간 좋은 성적을 유지할수있는 팀을 만들려면 시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다는걸 알지만서도 조급함. 그동안 맨유의 위상은 많이 떨어졌고, 그때 당시에도 강팀이엇지만 지금도 강팀인 팀도 있고 또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팀들도 있으니까. 경쟁자가 더 많아짐. 너무나 화려한 과거때문에 지금이 너무나도 초라해보임....
글레이저 이후의 맨유는 경제학과 경영학으로 너무 쉽게 해석이 가능해서, '그래서 이렇게 하면 다 되는데, 돈 벌어지는데, 이게 틀렸어?'라고 물으면 '그 방향이 틀린 건 아닌데...'라는 답변이 나오기 마련이라. 솔샤르라는 팀 레전드를 선임했던 것, 그렇게 성적을 끌어올리고, 다음 시즌 2위를 기록했던 것, 그 다음 시즌 바란, 산초, 호날두를 영입하는 공격적인 투자, 그러나 성적이 안 좋자 턴하흐라는 세련된 축구를 구사하는 사람을 데려오는 등 변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건, 방구석에서는 모르지만 현장의 분석은 맨유라는 구단이 가지고 있던 하입(hype)이 떨어지고 있다고 본 것 아닌가 싶다. 결국 맨유팬들이 턴하흐의 영입을 반기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건, 턴하흐가 잘해서 성적이 나고 다시 맨유의 브랜드 가치가 자기들 보기에 충분하다 싶으면, 다시 옛날 그 방식으로 돌아가려는 건 아닌가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감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20:35 여기 나왔던 아들, 손자팬들이 점차 떠나간다는말.. 되게 공감갔던게 저에게 수원 삼성이 이런 느낌이었어요 어렸을때 축구에 관심도 없던 시절에 아버지 따라서 축구보러 다니고 하면 항상 수원삼성 경기를 봤었고 그때의 수원은 레알 수원이라고 불리며 고종수, 샤샤등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리그 때려잡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도 직관다니거나 하면 수원 경기장을 많이 갑니다. 그런데 최근 수원의 성적이.. 솔직히 그냥 그렇잖아요 그렇다보니 엄청 관심있고 그러진 않게 되는데, 지금 맨유팬층이 그길을 걷고 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35:00 이때 번개맨 말에 공감하는게 아스날도 맨유도 벵거와 퍼거슨이라는 어마무시한 존재 때문에 ㅈ같은 구단주 밑에서 팀이 원활하게 돌아갔다고 생각함 그리고 벵거만 믿고 나가면 안된다는걸 깨달은 건지 산레히랑 미슬린타트를 팀으로 데려오면서 새로운 구축을 할려고 했음 물론 결과는 안좋았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함 지금 레알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라는 경기장을 축구 경기장 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e스포츠 경기장에 접이식 잔디로 미식 축구까지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하고 있음 또한 경기장 주변에 광장을 만들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단순한 축구 경기장이 아닌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 있음 이게 회장과 단장이 중요한 이유임 엄청나게 큰 경기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한데 이 돈을 경기가 있는 날 뿐만 아니라 경기가 없는 날에도 쇼핑몰이나 식당 등으로 돈을 벌 수 있게 하면서 또 e스포츠나 접이식 잔디로 축구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도 즐길 수 있게 만든게 페레즈의 능력임 페레즈의 회사가 괜히 전세계 건설사 1위가 아님
맨유팬이된 계기는 박지성이 입단하면서 보게 됐지만 어느팀이랑은 생각안나지만 전반에 정말 못하고 후반에 이른 교체후 경기력이 확바뀌면서 감탄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때부터 찐팬이 됐었죠 퍼기옹이 쳄스결승에서 바르셀로나 한테 아무것도 안되자 두손 부들부들 떨던것도 생각나고 꾸역승으로 90분 넘게 지고 있거나 비기고 있어도 이길것 같은 느낌이 들곤 했는데...
19:15 그냥 tmi) 이때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은 데이비드 길 단장입니다. 퍼거슨이 클럽에 절대적이였던건 맞지만 길 단장 역시 구단 경영과 행정을 총괄했던 핵심 인사였죠 또한 퍼거슨과 글레이저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맞아 이해충둘을 없애는데 핵심적인 사람이였습니다. 맨유의 암흑기 시작은 퍼거슨 은퇴와 더불어 데이브드 길 단장의 은퇴 후 우드워드가 전권을 잡으면서부터죠 ㅠㅠ
맨유를 이해하려면 글레이져를 이해해야 합니다. 글레이져는 미국 사람이고 미국인에게 최고의 스포츠는 미식축구입니다. 미식축구는 심지어 슈퍼볼 우승시 구단주가 트로피를 들정도로 구단주에 대한 존중문화도 더 강하죠. 맨유는 글레이져에게 철저히 2순위입니다. 맨유를 볼때는 이점을 반드시 이해해야합니다. 미국의 시각으로 맨유를 봐야 왜 이지경까지 왔는지 알수있어요. 맨유는 축구클럽이라기 보다는 mlb나 nfl의 영국클럽에 가까워요.
22년맨유팬으로써, 요즘 x같습니다. 우승을 더이상 갈망하지 않으며, 퍼기 때의 향수에 젖어서 현재를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퍼기때만큼은 아니더라도, 맨유를 나름 맨유답게 만들어 줄 감독이 탄생했음 좋겠네요.... 퍼거슨 좌절은 없다 보며 눈물을 흘린 맨유어린이가 남깁니다 ...ㅠ
어려서 맨유의 위상을 잘 몰랐는데 이거 보니깐 약간 호날두 이해되는듯 호날두는 스타가 되긴 했지만 과거에 맨유에서 빠져나오지 못해서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는 거 같음... 과거의 맨유는 이겨야 하는 팀이고 지면 안되는 팀인데 지금 성적은 이 모양 이 꼴이고 선수들 기강은 그 당시랑 비교하면 ㅈㄴ게 해이해져있고 그러다 보니 자기는 이 모습의 맨유가 마음에 안 드는 거임 호날두 입장에선 언제부터 맨유가 지는 클럽이였고 시즌동안 트로피 하나 없는 클럽이고 심지어는 더비경기 지고 챔스 못 나가도 이상할게 없는 클럽이 되어버렸으니 이게 마음에 들수가 없는거지... 물론 스타고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인으로서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걸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이 포맷은 진짜 모든 축구팬들이라면 한번쯤 꿈꾼 포맷인거 같다 찐축구팬들끼리 술자리에 만나서 축구 이야기하면 그 당시의 기억 또는 시덥잖은 포메이션 벨런스 게임 등등 술김에 가볍게 던지면서 니 꺼가 더 낫다니, 내 포메이션이 최고니 등…ㅋㅋㅋ 근데 이 포맷에서 빠질 수 없는 패널은 송 영감인거 같다 현세대와 구세대를 다 봐온 동시에 성격이 유해서 인정할건 인정하고 농담스럽게 일부러 날세울건 날세우고 ㅋㅋㅋ 술마실 때마다 틀어놓고 보는데 가끔씩 내가 저 자리에선 어떤 의견을 내세울지, 어떤 의견에 동의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ㅋㅋㅋ 암튼 재밌다!!!
10년 넘게 맨유팬으로서 가장 큰 문제점은 축구를 못한다는것보다 축구팀으로서 정체성이 모호하다는것 같습니다. 박종윤님이 말하는것처럼 축구팀이 이미지를 파는것인데 다른 팀들은 암흑기에도 나름의 철학이있고 팀컬러가 있어 축구를 그래도 보는 맛이있었습니다. 아스널의 패싱축구 리버풀의 제토라인처럼 그런데 맨유는 10년동안 축구팀으로서의 방향성이나 어떤축구를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우승을 하는것은 이제 바라지도 않으니 이번 감독 턴하흐는 좀 지긋이 보면서 맨유의 팀컬러를 입혀봤으면 좋겠습니다(그냥 축구 좀 재밌게 보고싶습니다 ㅠ)
@@이승엽-l6l 공감합니다 21세기 레알 최악의 암흑기라 불리던 챔스 16강 마드리드 시절에도 라울 마드리드라고 얘기할 정도로 라울이 구심점을 잘 잡아줬습니다 라모스가 그걸 옆에서 잘 보면서 배워 그 역할 바통 터치를 아주 잘 했다고 보구요. 지금은 그 역할을 벤제마가 실력으로 잘 보여주고 있고 그 밑에 비니시우스 발베르데 호드리구 카마빙가 등 어린 레알 선수들이 잘 배우고 있다고 봅니다. 구심점은 지금 버티는 힘도 주지만 클럽 미래에도 영향을 준다고 봐요
영주형님 말에 조금 더 동의하는게, 종윤형님 말처럼 현시대에는 우승 언저리에만 있어도(=챔스만 나가도) 부와 명성을 유지하지만 맨유가 속한 리그가 PL이라는 점이 그걸 더 어렵게 하죠. 지금도 맨첼리가 안정적인 궤도를 찾았고(올해 첼시가 힘들지만, 지난시즌 리버풀처럼 악재가 겹친거라보고 오히려 그럼에도 3위인게 안정적인 궤도를 탔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아스날, 토트넘도 올라오는데 여기서 1팀만 더 궤도를 찾으면 다른 팀이 그 빅4를 깨기는 더 어려울겁니다. 그 팀들도 부가 부를 만들테니까요. 그러면 아스날, 토트넘, 맨유 중 누가 더 안정적 궤도를 먼저 찾을까인데 당장 지금 모습은 맨유가 제일 후순위라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을 위해 룰을 바꾸는 월드컵처럼, pl의 출전권을 늘려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현재는 맨유가 기존에 보유한 팬들이 많기 때문에 유지는 가능함.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팬층이 옅어질수 밖에 없는 이유가 축구를 막 보기 시작한 축구팬 중 맨유를 최애를 꼽는 팬은 많이 없음. 왜냐하면 언더독을 응원하는 사람보다 강팀을 응원하는 빈도가 많기 때문. 즉, 시간이 지나서 팬들 물갈이가 되면 그 인기는 지금과 절대 같지 않음
진짜 축구뒷담화 제일 좋아합니다 형님들 이런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축구전문가들의 축구에대한 이야기판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이런 영상 정말 예전부터 보고싶었는데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해외축구 팬으로서 혼술하면서 보기 가장 좋은 컨텐츠..
패널들 의견이 비슷하면서도 묘하게 다른데 그 나름대로 설득력 있고
그럼에도 서로 어느정도 맞춰가면서 들어주는게 잔잔하게 좋은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장으로 초코에몽 때리면 바로 무발기 사정
ㅔㅔㅔㅔㅔ
맞아요..
진짜 이 포맷은 진짜 재밌다.. 진짜 잘 만드신듯
진짜 진짜 너무 좋아
번창하세요
@@rladusrb 감사합니다❤️👍
@@김대두-f4i 증명 되었던 걸 다시 재밌게 하기도 쉽지않죠!
축구 뒷담화가 요즘 가장 기대되는 컨텐츠네요.. 계속 올려주세요~~
ㅇㅈ
축뒷 종신해야됨
난 퀴즈쇼 다음으로 기대됨
황덕배 응원합니다ㅋ
이거 녹화 챔스 4강 2차전 이전에 찍었을텐데 소름돋네
ㄹㅇ 영주형님 말씀대로 레알의 90분은 다르다는걸 보여준 4강 2차전
축신 영주형
ㄷㄷ 영주형님 지렸다
1:00 오프닝
5:08 과거 영광의 맨유
13:42 현 맨유의 문제점
19:45 맨유의 성적과 미래
31:38 랑닉, 그리고 텐하흐
36:48 예고편
사실 퍼거슨의 맨유가 기이했던것같음. 전반 두들겨 맞다가도 후반들어가면 이게 똑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스팀팩을 맞았나 싶을정도로 아무리 주전급이아닌선수들이 나와도 무언가를 해내던 항상 무서운팀이었음..
지금 맨유 선수들이 본인의 최고 경기력 대비 70~80퍼센트만 경기장내에서 보여주는 느낌이라면 그 당시 맨유 선수들은 실제 본인 실력 넘어서 110퍼센트를 보여주는 느낌이었어요. 그 당시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뛰었어요. 그 차이가 작금의 다른 결과로 나타나는거 같아요.
맞긴 맞았죠
뜨거운 바람을...
그게 퍼거슨의 능력
클롭도 지금 하프타임에 빠따드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으니ㅋ;
이거 딱 이번챔스 클롭 후반전 리버풀이네 비야레알한테 개발리다가 완전바뀌는거보고 클롭 대단하다느낌
금요일 밤 혼술 하면서 보기 좋은 컨텐츠!
이스타TV 너무 좋다 ㅠㅠㅠ
뒷담회에 찬우형나오면 참 좋겠다했는데
영주형이랑 같이 나오셨군요
진짜 오래갔으면 좋겠다 이컨텐츠
영주형님은 고정이용
영주형은 없으면 감성이 떨어져
영주형님 발언 진짜 속시원하다
듣고만 있어도 속이 뻥 뚫린다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
27:59 맨유 좋아하는 올드 팬이라면 취중진담 이지만 속이 너무너무 시원한 말씀 입니다.
축구뒷담화 사랑합니다❤️
매주 축구뒷담화만 기다립니다
종윤이형의 말에 정말 동감이 가네요. 제가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유는 우리의 일상에서 사라진 로맨티시즘이 있기 때문인데 그게 사라져가는 것이 슬프네요...
27:55 여기 영주형님 되게 멋져보이는게 술먹고 라고 하셨지만 오랜기간 축구를 보셨고 바르셀로나라는 한 팀을 오래 팔로잉하셔서 무너져가는 명문클럽을 한 문장으로 얘기하신게 되게 멋지심
축구뒷담화 켜놓고 혼술하면 소주 2병 꿀떡 순삭..
이제 30대 후반을 달려가는 나이지만
예전 학창시절에 스타세대였던 입장에서
그 당시 아재(?)들도 스타뒷담화 보면서 소주한잔 하셨겠지? 싶어서
넘 좋은 컨텐츠 인듯 합니다ㅎㅎㅎ
나 요즘 왜 이 시리즈가 좋냐ㄹㅇ
이거 억텐성으로 찍지말고 진짜 솔직 담백각 보일때 제대로 올려주면 좋을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진짜 영주형님 쌉호감이다
28:38 영주옹 필리버스터
34:54 번개맨 단독드리블
둘다 언변 부럽고 멋있다
퀴즈쇼 주제 - 수상하지 못한 상 고르기
예) 메시 - 1. 2014 브라질 월드컵 골든볼
2. 2010 발롱도르
3. 14-15 라리가 득점왕
4. 2021 코파 득점왕
정답 : 3번 (당시 호날두 득점왕)
추멘 0점 예상
오 이거좋은데
[축구뒷담화] 컨텐츠 보면 항상 술한잔 생각나네요.
저 자리에 껴서 같이 축구 이야기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듭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컨텐츠입니다!! 화이팅
퍼거슨 감독님 너무 보고싶고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세요
찬우형님 왤케 존잘이냐
설거지하면서 듣기 딱 좋습니다.2000년대 향수도 느꼈고, 그 당시에 이런 컨텐츠가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감사합니다.
갠적으로 풀버젼도 같이 올라왔음 좋겠어요ㅠㅠ 혼술하면서 보면 딱인데
이거 컨텐츠 분위기나 말하는거나 다 꿀잼이네요 좀 더 많은컨텐츠 빨리 내줬으면
이번 축구뒷담화 시리즈는 진짜 자기 전, 식사 중, 설거지 등 언제 어디서든 재밌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출연진들도 다양하게 여러 주제를 재밌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설거지
ㅅ..설거지?
설거지 하는게 그렇게 이상한건가.. 진짜 커뮤에서 이상한 사상 주입당해서.. 참 에휴
@@keepthefaith8710 애초에 작성자가 결혼한지 안 한지도 모름.
설거지 같은 딴짓하면서 라디오처럼 듣기에 그냥 좋다는말인것 같은데 이거 ㄹㅇ임
맨유팬으로서 진짜 솔직히 퍼거슨이 너무 눈을 높여놓음..... 27년동안 38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니.... 그러니까 뭐 반할때 퐈컵 우승, 무리뉴때 유로파우승?? 기쁘긴한데 성에 안차는 거지.... 모예스도 그 대단한 퍼거슨 바로 뒤 감독을 맡았으니 부담도 컷겠지?? 그리고 반할은 뭐 그래도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3위 했고 바르샤, 뮌헨 있었으니 기대는 햇음. 첫시즌은 그래도 챔스진출해서 급한불 껏다고 생각햇음 두번째 시즌은 좀 실망... 무리뉴 그동안 따온 트로피가 몇개인가?? 기대 ㅈㄴ 햇음... 유로파 우승했지만 실망이 컷음. 솔샤르, 감독으론 카디프, 말뫼맡은게 끝. 기대 전혀안함. 성적으로만 보면 좀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기대한거에 비해 ㅈㄴ 잘했음. 2위를 2번했으니...지금 랑닉. 어차피 이번시즌까지만 하고 디렉터로 감. 다음 감독인 텐하흐에게 어떤 선수를 내보내야할지 잘 알려줌....
나는 되게 혼란스러운게 다시 예전만큼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오랜기간 좋은 성적을 유지할수있는 팀을 만들려면 시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다는걸 알지만서도 조급함. 그동안 맨유의 위상은 많이 떨어졌고, 그때 당시에도 강팀이엇지만 지금도 강팀인 팀도 있고 또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팀들도 있으니까. 경쟁자가 더 많아짐. 너무나 화려한 과거때문에 지금이 너무나도 초라해보임....
진짜 영주형이 맨유팬 마음 너무 잘 대변해준다
옛날에는 한경기 지면 개빡쳤는데 지금은 오히려 지는거 익숙함 ㅜ ㅜ
글레이저 이후의 맨유는 경제학과 경영학으로 너무 쉽게 해석이 가능해서, '그래서 이렇게 하면 다 되는데, 돈 벌어지는데, 이게 틀렸어?'라고 물으면 '그 방향이 틀린 건 아닌데...'라는 답변이 나오기 마련이라.
솔샤르라는 팀 레전드를 선임했던 것, 그렇게 성적을 끌어올리고, 다음 시즌 2위를 기록했던 것, 그 다음 시즌 바란, 산초, 호날두를 영입하는 공격적인 투자, 그러나 성적이 안 좋자 턴하흐라는 세련된 축구를 구사하는 사람을 데려오는 등 변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건,
방구석에서는 모르지만 현장의 분석은 맨유라는 구단이 가지고 있던 하입(hype)이 떨어지고 있다고 본 것 아닌가 싶다. 결국 맨유팬들이 턴하흐의 영입을 반기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건, 턴하흐가 잘해서 성적이 나고 다시 맨유의 브랜드 가치가 자기들 보기에 충분하다 싶으면, 다시 옛날 그 방식으로 돌아가려는 건 아닌가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감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해외축구팀들 골수팬분들 or 커뮤니티운영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컨텐츠 다시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뉴캐슬편이 기억에 남아서.
어떤 영상인가요
Manchester is Blue... 이 말이 예전에는 어색했는데 이젠.. 그냥 찐이 되버린..
한주 마무리 하면서 진짜 이만한 술 안주가 없습니다. 계속 해주셨으면 하네요~
아무리 맨유가 나락을 갔어도 한국에서 퍼거슨 시절 맨유의 인기는 그 어떤 팀도 따라 잡을 수가 없어 보임. 그래서 퍼거슨과 맨유 관련 영상 주제는 준반페르시급 치트키라고 볼 수 있음
해버지가 있었는데 당연한 얘기긴함
영주형님+찬우형님이 모인 축구뒷담화??? 이건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면서 밥먹거나 혼술하면 너무 좋은듯ㅋㅋㅋㅋ 평소엔 이스타 라디오처럼 듣는데 이건 그냥 봐도 좋은듯
20:35 여기 나왔던 아들, 손자팬들이 점차 떠나간다는말.. 되게 공감갔던게
저에게 수원 삼성이 이런 느낌이었어요
어렸을때 축구에 관심도 없던 시절에 아버지 따라서 축구보러 다니고 하면
항상 수원삼성 경기를 봤었고 그때의 수원은 레알 수원이라고 불리며
고종수, 샤샤등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리그 때려잡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도 직관다니거나 하면 수원 경기장을 많이 갑니다.
그런데 최근 수원의 성적이.. 솔직히 그냥 그렇잖아요
그렇다보니 엄청 관심있고 그러진 않게 되는데, 지금 맨유팬층이 그길을 걷고 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치 수원삼성이 그런 느낌이죠
요원5가 진짜 프로그램 만드는 감각이 장난아니다..만드는 프로 족족 다 잘되네ㅋㅋㅋㅋㅋ
이거 요원 5가 했구나
혼술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너무 좋은 컨텐츠인거 같네요 .. 제발 자주 업로드 해주세요 !!!! 이스타티비 사랑합니다 ❤
28:00 술은 이런 솔직함 땜에 먹는거지요ㅋㅋ 영주형의 축구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고 힘이 많이 들어가지않는 편안한 컨텐츠좋네요.예전 스타뒷담화처럼 특정선수나 특정대회를 대상으로 두고 회상 혹은 분석을통해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보고싶네요.
퍼거슨이 하는일이 너무 많았던것같음
다른팀들에 비해 한 감독의 영향력이 너무나도 컸는데 이 인물이 사라지니 빈공간이 너무 많았고 이걸 메우지못했음
이 새벽에 조회수 올라가는 속도 실화냐? 진짜 축구뒷담화는 전설이다
35:00 이때 번개맨 말에 공감하는게
아스날도 맨유도 벵거와 퍼거슨이라는 어마무시한 존재 때문에 ㅈ같은 구단주 밑에서 팀이 원활하게 돌아갔다고 생각함
그리고 벵거만 믿고 나가면 안된다는걸 깨달은 건지 산레히랑 미슬린타트를 팀으로 데려오면서 새로운 구축을 할려고 했음 물론 결과는 안좋았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함
지금 레알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라는 경기장을 축구 경기장 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e스포츠 경기장에 접이식 잔디로 미식 축구까지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하고 있음
또한 경기장 주변에 광장을 만들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단순한 축구 경기장이 아닌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 있음
이게 회장과 단장이 중요한 이유임 엄청나게 큰 경기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한데 이 돈을 경기가 있는 날 뿐만 아니라 경기가 없는 날에도 쇼핑몰이나 식당 등으로 돈을 벌 수 있게 하면서 또 e스포츠나 접이식 잔디로 축구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도 즐길 수 있게 만든게 페레즈의 능력임
페레즈의 회사가 괜히 전세계 건설사 1위가 아님
페레즈 종신 기원
맨유팬이된 계기는 박지성이 입단하면서 보게 됐지만 어느팀이랑은 생각안나지만 전반에 정말 못하고 후반에 이른 교체후 경기력이 확바뀌면서 감탄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때부터 찐팬이 됐었죠 퍼기옹이 쳄스결승에서 바르셀로나 한테 아무것도 안되자 두손 부들부들 떨던것도 생각나고 꾸역승으로 90분 넘게 지고 있거나 비기고 있어도 이길것 같은 느낌이 들곤 했는데...
이게맞죠.. 지고있어도 역전 해버리고 이길경기 확실히 이겨주고 질경기 꾸역꾸역 비기고..요새 맨유보면 정말..한심..팀의 기둥 카리스마 있는선수가없음..브라이튼 한테4 0 말이 안나오네..리버풀한테도 밀리고..하 ..
지성이형 리버풀 다이빙 헤딩 시절..그립다
위닝멘탈리티
질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이기는 팀
이게 맨유의 아이덴티티였는데 지금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저 모습을 보이는 팀이 지금의 리버풀이여서 더욱 속이 쓰린
오늘은 오프닝 주제 부터 눈물이 나네요... 화이팅입니다
진짜 존나재밌다 이런 컨텐츠를 할수있는건 이스타밖에없다 30분넘는영상을 시간가는줄모르고봤네
19:15 그냥 tmi) 이때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은 데이비드 길 단장입니다. 퍼거슨이 클럽에 절대적이였던건 맞지만 길 단장 역시 구단 경영과 행정을 총괄했던 핵심 인사였죠 또한 퍼거슨과 글레이저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맞아 이해충둘을 없애는데 핵심적인 사람이였습니다. 맨유의 암흑기 시작은 퍼거슨 은퇴와 더불어 데이브드 길 단장의 은퇴 후 우드워드가 전권을 잡으면서부터죠 ㅠㅠ
수준있는 대화 너무 좋아요 잘보고있어요!!
찬우형님 스타일이랑 미모가 압도적입니다. ㄷㄷ
박종윤특유의 로맨틱시즘 , 축구낭만 이야기 할때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서 참 좋다..
맨유를 이해하려면 글레이져를 이해해야 합니다. 글레이져는 미국 사람이고 미국인에게 최고의 스포츠는 미식축구입니다. 미식축구는 심지어 슈퍼볼 우승시 구단주가 트로피를 들정도로 구단주에 대한 존중문화도 더 강하죠. 맨유는 글레이져에게 철저히 2순위입니다. 맨유를 볼때는 이점을 반드시 이해해야합니다.
미국의 시각으로 맨유를 봐야 왜 이지경까지 왔는지 알수있어요. 맨유는 축구클럽이라기 보다는 mlb나 nfl의 영국클럽에 가까워요.
축잘알 모이니까 꿀잼이네 ㅋㅋㄱㅋㅋㅋ
진짜 나도 저 공간에 있으면 좋겠다 저런 형들 사이에서 저런 맛있는것들이면 진짜 와..
축담화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했을 법한 생각들 고민들을 가감없이 날것 그대로 잘 보여주고 긁어줘서 너무 좋은거 같음 특히 다음 회차에 하게 될 피엘의 자본독주체재의 위험성에 대한 얘기는 조금씩 축구계에서 뜨거워지는 중인데 너무 기대됨
내 최애 컨텐츠 떴다
오오 재밌음 재밌음
이렇게 술마시면서 서로 얘기하는게 캐주얼하게 다가와서 재밌고 더 현장감있네.
다들 축구전문성도 있으면서 말들도 잘하네요
맨유팬으로서 진짜 속터지지만 다 맞는소리ㅠㅠ
혼술할때 형들이랑 축구얘기하면서 같이먹는 기분ㅋㅋㅋㅋㅋ 존잼
22년맨유팬으로써, 요즘 x같습니다.
우승을 더이상 갈망하지 않으며, 퍼기 때의 향수에 젖어서 현재를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퍼기때만큼은 아니더라도, 맨유를 나름 맨유답게 만들어 줄 감독이 탄생했음 좋겠네요....
퍼거슨 좌절은 없다 보며 눈물을 흘린 맨유어린이가 남깁니다 ...ㅠ
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ㅋㅋㅋㅋㅋㅋ 개꿀잼
진짜 이거 최고야.. 계속 찍어내주세요 ~~~~~~~
6:52 저도 98월드컵으로 초3때부터 축구접하고 99년 트레블에서 맨유라는팀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축구를 보고있네요
그의 헤어드라이어는 가히 역대급…선수단을 휘어잡고 통솔하는데는 절륜했던..
@@나다-s3e 절륜.. 출장지.. 상사 ㄹㅇㅋㅋ
@@user-du4qu2de2u 씹 ㅋㅋㅋ 모모노기 종윤 ㅋㅋ
어려서 맨유의 위상을 잘 몰랐는데 이거 보니깐 약간 호날두 이해되는듯 호날두는 스타가 되긴 했지만 과거에 맨유에서 빠져나오지 못해서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는 거 같음... 과거의 맨유는 이겨야 하는 팀이고 지면 안되는 팀인데 지금 성적은 이 모양 이 꼴이고 선수들 기강은 그 당시랑 비교하면 ㅈㄴ게 해이해져있고 그러다 보니 자기는 이 모습의 맨유가 마음에 안 드는 거임 호날두 입장에선 언제부터 맨유가 지는 클럽이였고 시즌동안 트로피 하나 없는 클럽이고 심지어는 더비경기 지고 챔스 못 나가도 이상할게 없는 클럽이 되어버렸으니 이게 마음에 들수가 없는거지... 물론 스타고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인으로서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걸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이 포맷은 진짜 모든 축구팬들이라면 한번쯤 꿈꾼 포맷인거 같다 찐축구팬들끼리 술자리에 만나서 축구 이야기하면 그 당시의 기억 또는 시덥잖은 포메이션 벨런스 게임 등등 술김에 가볍게 던지면서 니 꺼가 더 낫다니, 내 포메이션이 최고니 등…ㅋㅋㅋ
근데 이 포맷에서 빠질 수 없는 패널은 송 영감인거 같다 현세대와 구세대를 다 봐온 동시에 성격이 유해서 인정할건 인정하고 농담스럽게 일부러 날세울건 날세우고 ㅋㅋㅋ
술마실 때마다 틀어놓고 보는데 가끔씩 내가 저 자리에선 어떤 의견을 내세울지, 어떤 의견에 동의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ㅋㅋㅋ
암튼 재밌다!!!
이거 듣다가 잠드는게 요즘 하루 마무리,,,
너무 재밌네요 :)
친구들이랑 술자리에서 축구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송영주형님 맨유팬으로써 존나 공감합니다.... 가려운점을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프로필은 왜 레알이야 ㅋㅋㅋ
@@박찬혁-l6f 맨유보유 10년 넘었고 레알은 호날두 팬심에 들어갔다가 고점에서 물림
프로필은 왜그럼
@@유면허 무슨말이에요 그게ㅋㅋ
ㅋㅋㅋㅋㅋ 맨유 팬인데 맨유팬 하다보면 레알은 약간 세컨팀?? 느낌으로 어쩔 수 없이 좋아하게 되는 느낌이 있음
10년 넘게 맨유팬으로서 가장 큰 문제점은 축구를 못한다는것보다 축구팀으로서 정체성이 모호하다는것 같습니다. 박종윤님이 말하는것처럼 축구팀이 이미지를 파는것인데 다른 팀들은 암흑기에도 나름의 철학이있고 팀컬러가 있어 축구를 그래도 보는 맛이있었습니다. 아스널의 패싱축구 리버풀의 제토라인처럼 그런데 맨유는 10년동안 축구팀으로서의 방향성이나 어떤축구를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우승을 하는것은 이제 바라지도 않으니 이번 감독 턴하흐는 좀 지긋이 보면서 맨유의 팀컬러를 입혀봤으면 좋겠습니다(그냥 축구 좀 재밌게 보고싶습니다 ㅠ)
맨유팬들의 인내심은 텐하흐때부터 시작일겁니다 아마 정말 많은 걸 내려놓고 보셔야 할 거에요..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기땐 그냥 내려놓고 보는 것도 방법인 듯 합니다 분노는 지금까지 결과가 좋지 않았으니
그냥 축구팬으로써 말씀드리면 맨유는 더 힘들어질겁니다.
이유는 구심점이 없습니다.
아스날은 뱅거가 구심점이였고 리버풀은 제라드가 있었죠.
근데 맨유는 구심점이 없어요.
리더가 없는데 팀의 분위기가 다운된게 큽니다.
@@이승엽-l6l 공감합니다 21세기 레알 최악의 암흑기라 불리던 챔스 16강 마드리드 시절에도 라울 마드리드라고 얘기할 정도로 라울이 구심점을 잘 잡아줬습니다 라모스가 그걸 옆에서 잘 보면서 배워 그 역할 바통 터치를 아주 잘 했다고 보구요. 지금은 그 역할을 벤제마가 실력으로 잘 보여주고 있고 그 밑에 비니시우스 발베르데 호드리구 카마빙가 등 어린 레알 선수들이 잘 배우고 있다고 봅니다. 구심점은 지금 버티는 힘도 주지만 클럽 미래에도 영향을 준다고 봐요
18 이런 쓰레기팬들 때문에
언제부터 맨유 축구에 방향성이 있어서
퍼거슨도 방향성 계속 바꾸면서
그시대에 따라서 방향을 잡았지.
18 레알이 챔스 우승하면
니들이 말하는방향성 시대는 끝나는거냐 ?
맨유에 필요한거는 맹장이라고
감독하나만 잘데려와도 충분히 극복가능 난 클롭처음왔을떄도 아무리 클롭이라지만 리버풀은 답없다 생각했음 맨유가 램발보 데리고 있는것도 아니잖음
영주형님 말에 조금 더 동의하는게, 종윤형님 말처럼 현시대에는 우승 언저리에만 있어도(=챔스만 나가도) 부와 명성을 유지하지만 맨유가 속한 리그가 PL이라는 점이 그걸 더 어렵게 하죠.
지금도 맨첼리가 안정적인 궤도를 찾았고(올해 첼시가 힘들지만, 지난시즌 리버풀처럼 악재가 겹친거라보고 오히려 그럼에도 3위인게 안정적인 궤도를 탔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아스날, 토트넘도 올라오는데 여기서 1팀만 더 궤도를 찾으면 다른 팀이 그 빅4를 깨기는 더 어려울겁니다. 그 팀들도 부가 부를 만들테니까요. 그러면 아스날, 토트넘, 맨유 중 누가 더 안정적 궤도를 먼저 찾을까인데 당장 지금 모습은 맨유가 제일 후순위라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을 위해 룰을 바꾸는 월드컵처럼, pl의 출전권을 늘려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지금 당장 맨유상황은 60년가까이 우승못하는 토트넘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는상황인듯... pl이 세계1위여서 꿈의무대인건맞는데 다른리그뛰는 이름값있는선수들 죄다 이제 맨(시티)첼리가려고그러지 맨유는 거들떠도안볼지도..
@@마이클마영 ㄹㅇ 나도 딱 이생각
축구 뒷담화 너무 좋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뒷담화에 영주형님 찬우형님 종윤형님 형철형님 모여서 각자 클럽이야기해주면 좋을듯
술냄새나는 영상에 왜이리 빠져드는지
맨유 팬으로서 영주형의 이야기를 200% 공감한다
23:23 형님 예외 같겠지만 롯데 자이언츠 야구도.. 우승 못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사직야구장은 매진이 되는거 보면 충분히 유지는 될 것 같아요...
92년 이후로 30년 째 우승없는 롯데지만 이번 시즌 극초반 2위한다고 다시 사직구장 매진되고 20대 젊은층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부산사람들은 요즘 대화주제에 롯데가 나오는거 보면 완전 공감입니다 !
진짜 18년차 맨유팬으로서 이 영상보면서 많이 뭉클하고 그라네요… 과거의 영광 언제 회복하냐…
도대체 언제 영광이 있었음
개뽀록 구단 반짝한걸로 항상 개 강했던 것 마냥
축구뒷담화 너무 좋다
올라오면 냉장고에서 술부터 꺼냄ㅋㅋㅋ
진짜 형님들 끼리 한잔하면서 노가리 까는게 잴 잼있음
역시 인테르 훌리건이 있으니까 너무 재밌어요
와 ㅋㅋㅋㅋㅋ찬우형 모자 벗은거 처음 봤는데 ㅈㄴ 잘생겼너 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 뒷담화 진짜 너무 재밌네요 축구가지고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첼지현 위원님 나오셔서 첼시 얘기할때까지 존버하겠습니다
너무좋은 컨텐츠에 찬우님까지 나오시니 더 좋네용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진짜 영주형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영주형 마나님한테 돈뺏긴거 맨유한테 화풀이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 슈퍼리그 엄청 기대되네요
진짜 이것만 기다렸습니다ㅠㅠㅠ
영주형님발언 너무 공감됩니다
옛날 커뮤니티 얘기 여기서해주면 좋겠다…
존버중…
축구 뒷담화 너무 좋네요 저도 저기껴서 술한잔 하면서 같이 이야기 하고싶네요 크
이거 길어서 보려나 했는데 운전할 때 개꿀이네요
요즘 맨유 경기 보는 게 옛날에 국대 축구 보는 느낌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경기 전까지는 기대하다가 막상 경기 보면 짜증나고 경기 끝나면 다시 안 본다고 생각하다가 막상 경기날 되면 또 기대하고 ㅋㅋ
7:40 송영주의 예언 ㄷㄷㄷㄷ
현재는 맨유가 기존에 보유한 팬들이 많기 때문에 유지는 가능함.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팬층이 옅어질수 밖에 없는 이유가 축구를 막 보기 시작한 축구팬 중 맨유를 최애를 꼽는 팬은 많이 없음. 왜냐하면 언더독을 응원하는 사람보다 강팀을 응원하는 빈도가 많기 때문.
즉, 시간이 지나서 팬들 물갈이가 되면 그 인기는 지금과 절대 같지 않음
아직도 래시포드가 10번 달고 있는게 맨유에 정확한 현실 지표임
이건 2022년 최고의 컨텐츠입니다 형님들
영주형님 말씀 시작하기 전에 매크로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29:40 할 말 다 하고 밴 당해버린 영주형
요즘 이스타tv 보는맛에 살아가는 행복을 느낍니다!!
주말밤 혼술과함께 즐길 컨텐츠
걍 틀어놓고 들으면 되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