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에 유독 그런 선수가 많았던 이유 : 그 구단에 소속되어 있는 것 자체의 가치와 만족도가 높다고 함. 다른 유명 구단에서 뛰던 선수도 레알에 입단하면 본인의 인지도와 네임밸류가 확 높아진 걸 매주 체감한다고 함. 그래서 레알은 주전경쟁 밀리고 출전시간 얼마 못받아도, 어떻게든 팀에 붙어있으려는 선수들이 대부분임. 다른 구단 벤치로 밀린 선수들이 어떻게든 출전 시간 보장 받는 팀으로 이적하려고 하는 것과 달리 레알 선수들은 웬만하면 붙어 있으려고 함.
벤치수, 교체카드 수랑도 이거를 판단하는 기준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5명, 3장일때는 멀티포지션의 역할이 더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벤치 5명중 1자리는 키퍼였으니 감독 입장에서 남은 4자리를 꾸릴때 솔샤르같은 진짜 전략적인 포지션도 중요하지만, 주포지션에서 1인분은 못해도 여러포지션에서 0.9인분하는 자리가 중요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벤치수던 교체허용수든 늘어나서 조금더 감독입장에서 애매한 멀티포지션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든거같아요.
오랜 레알팬입니다. 유럽에 있는 레알팬들도 루카스바스케스 경기 나오면 많이들 하는 말이 '레알 레벨 아니다' '팔아라' 입니다. 피지컬적으로도 약하고 또 지난 시즌까지 워낙 미스도 많아서 욕 많이 먹었습니다. 다만 올시즌은 서브로 뛰면서 공수 다 나름 잘해주고 있고. 무엇보다도 승부차기에서 젤 믿을만한 키커 중 한명입니다. 승차때만큼은 카르바할 부럽지 않게 사랑받는 선수죠. 나초도 욕 많이 먹습니다. 아무리 불평 없이 땜빵 해줘도 그 클래스 자체가 탑티어는 아닌 선수라 현지 레알팬들한테도 존중 못받는 일이 잦은 선숩니다. 갠적으론 바스케스보단 그래도 나초가 더 잘 해주고 공헌도도 높다고 생각하는데. 안타깝죠.
레알의 바스케스 나초는 레알팬들한테 진짜 고마운 선수들임. 다른 팀(웨햄, 볼프스부르크) 가면 닥주전인데 나올 때 마다 1인분씩은 해주고 빵꾸 안나오게 해줌. 진짜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가 없음. 그리고 레알에서는 과거부터 서브선수들이 진짜 좋았음. 예를 들어 코엔트랑, 나초, 바스케스, 모라타, 코바시치, 이스코, 아센시오, 마르코스 요렌테, 하메스, 다닐루, 치차리토, 헤세, 외데고르 하키미 같은 선수들이 있었기에 3연패도 가능했지 않았을까 싶음. 심지어 저 선수들 각자 팀에서 잘하고 있음ㅌㅋㅌ 외데고르 코바시치 요렌테 하키미 이스코 하메스 같은, 물론 아센시오나 헤세처럼 아닌 경우도 있지만 ㅠㅠ
그래서 농구에도 최고의 식스맨 상이 있죠 어느 구단이던 슈퍼서브를 바라는 건 모든 스포츠가 일맥상통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농구는 축구에 비해서 교체자원들이 주전에 비해 선수들 출전 시간이 길긴 하지만 그래도 축구도 농구처럼 구단 최고의 식스맨 상 이런거 있으면 슈퍼조커들이 팀에 더 남아주지 않을까요
저는 서브 선수 하면 루카 토니 선수가 많이 떠오르네요. 큰 제공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플레이가 특장점이었던... 아마 마지막 구단이 헬라스 베로나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다뤄주셨던 주제에 첨언을 해보자면, 안정환 선수가 블랙번 구단에 갈 뻔 했을떄, 블랙번에서 안정환 선수를 데려올려고 갖은 노력을 해왔는데 참으로 힘들었다는.. 그 일화가 떠오르네요. 오늘도 밀도 높은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축구뒷담화] 영원하길 바랄게요.
10:22 2000년대 초반, 그당시에도 세리에와 유럽챔스의 강호였던 인테르의 주전공격수로, 이태리 국대 공격수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활약했고 이후 아들탄으로 넘어가는데, 비에리가 부상으로 종종 빠질 때, 우루과이의 레코바, 아르헨티나의 훌리오크루스 가 준수하게 백업역할 잘해줬었음.
![[#축구뒷담화] 암흑기란? 맨유-첼시는 암흑기인가?? 암흑기를 이겨낸 팀은??](http://i.ytimg.com/vi/StibVfg89Pg/mqdefault.jpg)
![[축구뒷담화] 무관의 제왕 케인, 결승전에서 왜 자꾸 미끄러질까?](/img/1.gif)
축구 뒷담화는 진짜 롱런하네❤
퀴즈쇼 축구뒷담화 역시 인센티브왕 중서쿤
30분씩 하면서 이렇게 빈틈없이 듣기 좋은게 없어
재밌음 축구좋아하시는분들 켜놓고 맥주똑같이 먹으면서 봐주면 개꿀임
축구뒷담화 축잘알퀴즈쇼 히든풋볼
굵직굵직하죠~~
그리고 20대부터 보던 팬들이 30대되면서 이쪾으로 취향타니깐 난 출연진이랑 트러블생기지 않는이상 망할떄까지 쭉 갈 컨텐츠라고 봄 시간도 긴데 생각보다 조회수도 나쁘지않게 찍히니
제일 좋아하는 코너 ㅋㅋ 오래오래 해주세요!!
이거 보면서 혼술 개재밌음ㅋㅋㅋㅋ
솔직히 이 맴버면 국내 해축이야기 하는 사람들 구력으로 따지면 다 터는데 심지어 다 현직이니 ㄷㄷ
뒷담화 정말 최애 코너중 하나!ㅋㅋㅋ 아주 좋아요👏👏
이스타 TV 슈퍼 서브는 역시 리스 명섭이지.
2:10 솔샤르 맨유 소속 기간이 틀렸습니다
96년부터 07년까지 입니다
22:00 얌생이처럼 페퍼로니만 드시는 인테르박ㅋㅋ
페퍼로니 피자만 먹는다는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페퍼로니만 빼먹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굳은거 보니 피자 자체를 손 대기엔 개노맛일듯ㅋㅋㅋㅋ
종윤이 형이 있을 때 축구뒷담화가 확실히 빛나는것 같습니다!
이스타 모든 컨텐츠 중에 재일 재밌는건 역시 축구뒷담화.. 하나도 안 웃겨도 재밌어..
축구뒷담화만의 시시콜콜한 바이브..자주 올려주세요~
꾸준히 해주십셔! ㅎㅎ
꾸레로써 개인적으로 루크더용이 진짜 짧고 굵게 인상깊었음
암흑기에 와서 조커로 뛰어도 불만 하나없이 지고 있는 경기 나와서 헤더 빵빵 꽂아주면서 따다준 승점이 몇개야
게다가 박수칠때 딱 떠나서 더 멋진 기억만 남음
그 전팀에서 유로파인가? 잘해줘서
나는 바르샤에서도 잘할거 같긴 했음
13:58 MBA-> NBA 오타요 ㅋㅋㅌ
레알마드리드에 유독 그런 선수가 많았던 이유 : 그 구단에 소속되어 있는 것 자체의 가치와 만족도가 높다고 함. 다른 유명 구단에서 뛰던 선수도 레알에 입단하면 본인의 인지도와 네임밸류가 확 높아진 걸 매주 체감한다고 함.
그래서 레알은 주전경쟁 밀리고 출전시간 얼마 못받아도, 어떻게든 팀에 붙어있으려는 선수들이 대부분임.
다른 구단 벤치로 밀린 선수들이 어떻게든 출전 시간 보장 받는 팀으로 이적하려고 하는 것과 달리 레알 선수들은 웬만하면 붙어 있으려고 함.
주전 경쟁 밀려서 다른팀 갔던 선수들만 기억나서 그런가 이제 알았네요.. 외질, 모라타, 이구아인 등등 유망주 외데고르도 있었고
자기전에 듣기 좋고 뭐 하면서 듣기도 좋고 중간중간 짬날때 들어도 좋은 뒷담화와 히든풋볼
레알마드리드 나초 관련 최신 뉴스
나초....이번 시즌 종료 후 떠날 것을 구단에 얘기했다고 함ㅠ
수비진 박살날 때마다 여기저기 들어가서 제 역할 해준 선순데...참..
유럽 현지팬들한테도 그런 기여를
충분히 존중 받지 못한 안타까운 선수.
진짜 오늘은 맥주 안마실랬는데...
솔직히 나초랑 바스케스도 진짜 레알의 꿀 선수임
이제는 둘다 진짜 보내줘야 할 때가 된듯…..
@@박준서-x2c나초는 지금까지 레알 원클럽맨이라 보내주기엔 너무 아쉬움... 차라리 은퇴를 해줬으면...
@@박준서-x2c바스케스 이번 시즌은 낫배든데 나초가 좀 별로
@@longbill나는 그런 선수들 이해하는게 램파드, 제라드, 차비, 이니에스타같은 원클럽맨으로 남을 수 있는 선수들이 말년에 변방 가거나 하는게 더이상 자기 팀에 도움이 안된다는걸 알지만 평생을 바친 축구를 은퇴한다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longbill그래서 그냥 은퇴하라는건 좀ㅋㅋ 팬들의 이기심이 아닌가 싶음 물론 나도 제라드랑 차비 변방갈때 너무 아쉽긴했음
설거지하면서 틀어놓기 제일 좋은 컨텐츠
@rnflwoddl_ 10분하고 끝내고 나머지는 다음 설거지때 보면 딱임
종윤이형 축구뒷담화 맨날 나와줘잉
이 주제 너무 좋아요
숨통이 트이는거는 경기 템포에 적응하는거랑 별개로 미리 몸을 풀면서 트여놓는건데... ..
숨통이 트여있어도
경기 교체투입 되면 적응하는데 잠깐 시간이 필요한거고.
숨통 트이는건 물리적 육체적인 부분으로 미리 런닝으로 준비해 놓을 수 있는 부분이고.
진짜 이 코너가 젤 친근하고 좋음😊😊
13:58 자막 이건 아니야...
2:10 솔샤르 이력 오타났슴다
아마 리저브팀 감독으로 있던 경력을 잘못 넣으신 것 같아요
딱 심심할 찰나에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벤치수, 교체카드 수랑도 이거를 판단하는 기준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5명, 3장일때는 멀티포지션의 역할이 더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벤치 5명중 1자리는 키퍼였으니 감독 입장에서 남은 4자리를 꾸릴때 솔샤르같은 진짜 전략적인 포지션도 중요하지만, 주포지션에서 1인분은 못해도 여러포지션에서 0.9인분하는 자리가 중요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벤치수던 교체허용수든 늘어나서 조금더 감독입장에서 애매한 멀티포지션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든거같아요.
주제도 흥미롭고 내용도 별 생각없이 편하게 보게 되어서 좋네요 ㅋ
레알마드리드는 즐비한 스타 선수들을 뒷받침하면서 스쿼드 곳곳의 윤활제 역할을 해주는 선수들도 퀄리티, 헌신, 멘탈리티 빠지는 게 없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음 ㄹㅇ
맨유팬이라 개인적으로 세르히오 로메로가 진짜 고마웠음… ㅠ 국대도 매번 뽑히는 키퍼임에도 서브로 뛰어줘서
첼시는 SWP랑 미켈 생각나네요, 스쿼드에 있어줘서 고마운 선수
박종윤 첼시 놀릴 때 개신나하네
현시점 최고 조커 아스날 트로사르
마지막 말씀처럼 편하게 의식의 흐름대로 친구들끼리 편하게 대화하듯 하시는게 너무 좋아서 저도 매번 시청하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형님들 항상 고맙습니다 :)
축구뒷담화때매 이스타 구독박았던 사람으로서 진짜 오래갔으면 좋겠다
오랜 레알팬입니다. 유럽에 있는 레알팬들도 루카스바스케스 경기 나오면
많이들 하는 말이
'레알 레벨 아니다'
'팔아라' 입니다.
피지컬적으로도 약하고
또 지난 시즌까지 워낙 미스도 많아서
욕 많이 먹었습니다.
다만 올시즌은 서브로 뛰면서
공수 다 나름 잘해주고 있고.
무엇보다도 승부차기에서 젤 믿을만한
키커 중 한명입니다. 승차때만큼은 카르바할 부럽지 않게 사랑받는 선수죠.
나초도 욕 많이 먹습니다.
아무리 불평 없이 땜빵 해줘도
그 클래스 자체가 탑티어는 아닌 선수라
현지 레알팬들한테도 존중 못받는
일이 잦은 선숩니다.
갠적으론 바스케스보단 그래도
나초가 더 잘 해주고 공헌도도 높다고 생각하는데. 안타깝죠.
저의 최애 코너 축구뒷담화!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한잔해🍻
프리미어리그에 진짜 이 주제랑 맞는 선수 한 명 있죠 캘러허 보면서 와 얘가 리버풀 넘버 2라니 믿을 수가 없음
개인적으로 이스타 최고의컨텐츠라 생각하는데 역시 추멘이나 번개맨 한명은 나와야 더 잼있네 계속 화이팅!
레알의 바스케스 나초는 레알팬들한테 진짜 고마운 선수들임. 다른 팀(웨햄, 볼프스부르크) 가면 닥주전인데 나올 때 마다 1인분씩은 해주고 빵꾸 안나오게 해줌. 진짜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가 없음. 그리고 레알에서는 과거부터 서브선수들이 진짜 좋았음. 예를 들어 코엔트랑, 나초, 바스케스, 모라타, 코바시치, 이스코, 아센시오, 마르코스 요렌테, 하메스, 다닐루, 치차리토, 헤세, 외데고르 하키미 같은 선수들이 있었기에 3연패도 가능했지 않았을까 싶음. 심지어 저 선수들 각자 팀에서 잘하고 있음ㅌㅋㅌ 외데고르 코바시치 요렌테 하키미 이스코 하메스 같은, 물론 아센시오나 헤세처럼 아닌 경우도 있지만 ㅠㅠ
이번 시즌 나초는 당장 쳐내도 할 말 없을 정돕니다ㅎㅎ
아센시오 왼발 터지는날은 좋았습니다.
코엔트랑 진짜 추억이다
나초, 바스케스는 레알의 레전드 대우받을 자격 충분함
나초는 3연패 핵심이에요 레알팬들은 다 알거고 왼쪽 오른쪽 풀백 땜빵해주고 페페 바란 부상일때 다 커버쳐주고 없었으면 우승못했지
진짜 축구뒷담화 최고
나초는 풀백도 되고 센터백도 되고 충성심 있고 이번 시즌은 조금 아쉽지만 실력도 있고.. 결국 그 많은 재능들 사이에서 레알의 주장이 되었다
레알은 백퍼센트 짬순이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지금은 엄청 욕먹고 있지만 1617시즌 레알 모라타도 슈퍼조커로 쏠쏠하게 해줬지...결승골도 꽤 넣어줬고
그리고 1415시즌 레알로 임대 온 치차리토도
13:39 지현이햄 2m 드립 개터졋네 ㅋㅋㅋㅋㅋㅋㅋ
뒷담화는 언제나 맛난다.꾸울 꺽~!!
그래서 농구에도 최고의 식스맨 상이 있죠
어느 구단이던 슈퍼서브를 바라는 건 모든 스포츠가 일맥상통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농구는 축구에 비해서 교체자원들이 주전에 비해 선수들 출전 시간이 길긴 하지만 그래도 축구도 농구처럼 구단 최고의 식스맨 상 이런거 있으면 슈퍼조커들이 팀에 더 남아주지 않을까요
영주형 요새 왜이리 웃기지ㅋㅋㅋㅋㅋㅋ
깍형님 주간프리뷰 부활 시켜주세요
맨유 팬인데 진짜 로메로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지...
어떤 팀이든 이적하면 무조건 넘버원 키퍼였을텐데 데헤아에게 밀리면서도 맨유에 남아줘서 너무 고마웠다
덕분에 맨유는 팀은 암흑기였어도 키퍼걱정이 좀 덜했었지...
22:22 영주형 혹시 발목이 남아 도시나...
영상보기전에 역시 치차리토지..!
개인적으로 루크 더용 생각나네요 2122시즌때 교체로 나오는거 보면 뭔가 해줄거 같았던 선수 ㅋㅋ
22 룩신 ㅋㅋㅋㅋㅋㅋ 그저 갓...
레알은 루닌🤍🤍🤍
축구 뒷담화처럼 제발 다른 모든 영상에 자막 좀 달아줘요😢
제일 좋아하는 코너 축구 뒷담화~ 기다렸다구
13:55 MBAㅋㅋㅋㅋㅋㄱㅋㄱ
왔다 내 최애 컨텐츠
맨유 최고의 서브 에반스.
어릴 땐 퍼디치 서브
베테랑으로 돌아와 무너진 수비진 챙겨주는 킹반스…
맨시티 알바레즈 이번시즌도 나쁘지 않지만 저번시즌이 레전드였음 시간대비 ㅈㄴ잘했는데 홀란이 너무 잘해서 묻힘
전 해축보다 K리그를 좀 많이 보다 보니 슈퍼서브하면 생각나는 선수가
부천 SK(現제주)에서 맹활약하던 애틀란타 올림픽 대표 출신인 이원식 선수더라구요~
교체로 들어와서 승부를 결정짓는 골로 숱한 명승부를 만들었던 진짜 K리그 최고 조커였는데~
찬우형 신발 메종미하라 야스히로 ㄷㄷ 살아있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 장코치님 초대석은 언제 올라오나요?!!
저는 서브 선수 하면 루카 토니 선수가 많이 떠오르네요. 큰 제공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플레이가 특장점이었던... 아마 마지막 구단이 헬라스 베로나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다뤄주셨던 주제에 첨언을 해보자면, 안정환 선수가 블랙번 구단에 갈 뻔 했을떄, 블랙번에서 안정환 선수를 데려올려고 갖은 노력을 해왔는데 참으로 힘들었다는.. 그 일화가 떠오르네요. 오늘도 밀도 높은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축구뒷담화] 영원하길 바랄게요.
슈퍼 서브 하면 오리기도 기억에 남는 선수인 듯 팀에 극적인 순간이 필요할 때 꼭 한 번씩 해주는 선수니까...
(기적형 공격수 유형은 선발로는 무리지만
진짜 팬들 입장에서는 애정이 갈 선수인 것 같네요)
토트넘 요렌테도 포함인가요?
토트넘은 벤뎁 리버풀은 오리기가 밎는듯. 솔직히 bd33시절 욕도많이 했지만 3백감독 오니깐 1인분 이상해주는거 보면 이만한 서브 없긴함. 다시 4백체제와서 구려지긴했지만 그래도 우도기 체력안배용으로 쏠쏠히 잘써먹는거 같음. 오리기는 말할필요가없지 챔스우승 1등공신인데 개쌉슈퍼서브지 얘도 걍 리버풀에 쭉 있으면서 박지성태크탔어야했음. 노팅엄갔던가? 거기서도 주전아닌거같더만
정말 영상 볼때마다 생각나는데 저 자리에 한번 껴보고 싶다... 그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전통소주 몇병 들고가서 형님들 수발들 자신 있음...ㅋㅋㅋ
이분야 최고봉은 갠적으로 제임스 밀너라고 생각함
3분 전이면 못 참지. 예전에 토트넘 있었던 요렌테 생각난다. 😊
남자외모전성기는 20대후반부터 30대포반까지인거같아요 근데 30대중반부터는 머리털 이슈랑 피부랑 무너지더나라구요
02년 차두리, 06년 오돈코어, 찰리아담, 트라오레 이런류들도 경기 재밌게 바꿔줌
10:22 2000년대 초반, 그당시에도 세리에와 유럽챔스의 강호였던 인테르의 주전공격수로, 이태리 국대 공격수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활약했고 이후 아들탄으로 넘어가는데,
비에리가 부상으로 종종 빠질 때, 우루과이의 레코바, 아르헨티나의 훌리오크루스 가 준수하게 백업역할 잘해줬었음.
축구뒷담화 지금처럼 롱런해주세요❤ 내용은 조금더 길어도 좋을것같아요
특급 서브 다이어 체력포션 김민재....
서브는 맞는데 특급은 잘 모르겠네요
23:28 첼지현의 희노애락 극장 시작
진짜 서브하면 리버풀시절 오리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맨유는 지금 스쿼드로보면 맥토미니
주전감은 절대 아닌데 후보로 나오면 골도 넣고
경기 잘 못나간다고 불만같은게 있는거 같지도않고
좋은 서브는 강팀의 필수옵션아니겠습니까
진짜 너무 재밌다!!!!!
아 스튜디오에 천막쳐놓은거였구나ㅋㅋㅋ
조명이 좀 밝아서 그런데
진짜 포차처럼 주황색 은은한 분위기면
인기 더 많을수도 있을거 같음
너무 재미있어용!!
너무 콘텐츠 재미있네요
저는 울라이히가 생각나네요 너무 고마운 선수 입니다 ㅠㅠ
토트넘 챔결갈때 사자왕 요렌테 생각나네요
솔샤르는 맨유 기간이 리저브팀 감독 기간이 적혀 있네요
10년대 분데스에서는 닐스 페테르센이 조커하니까 생각나네여 분데스 역대 최다 교체출전 골 기록 달성했던거 같은데
그 솔샤르 맨유 경력 잘못나온거 같아요! 2008년부터라고 나와있어요!
피르미누 한표요
서브로 많이 활용됐지만 주전이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음
해버지시절을 너무 봐서 조커하면 치차리토부터 떠오름ㅋㅋㅋ
13:58 MBA 실환가
지현형님 구드욘센은 왜 언급에 없으십니까ㅜㅜ 블루스가 용의 머리시절 최고의 조커아니었나요
솔샤르 맨유기간 오타났네요 1996년부터인데 2008년이라고 나와있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경기에서 골키퍼가 퇴장을 당했는데 서브자원에 골키퍼가 없는 경우 다른 포지션 선수가 대신 키퍼역할을 해주는데 반대로 골키퍼는 필드플레이어로 경기를 못 뛰나요?
당연히 가능하죠
21:10 손흥민이냐 다닐루냐 ㄷㄷ
2:11 솔샤르가 맨유 경력이 2008~2011은 아닐텐데요...??
치미카스 항상 있어줘서 고마워
바르샤 팬이었을때 케이타가 정말 고마웠었는데
나초는 항상 고맙다 트로피 하나 더 들고 마무리 하자 ㅜ 😢
솔샤르 이력 나올 때 맨유 2008~2011이라 깜짝 놀랐네 1996~2007인가 2008인가 그럴겁니다 아마
과르디올라 수석코치
한국 국대 감독 지원❤❤❤
25:33 그럴 것도 같기도 한데 한마디면 상황 반전... 같이 가자....ㅋㅋㅋ... 사우디에 가서 살게되는 그 순간 이슬람권 아닌 여자들은 절대 못 버팀... 핸더슨이 반시즌만에 아약스로 임대간게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님...
근데 지 몸뚱아리 가리는게 그렇게 어렵나? 거기 사막이라 오히려 그게 더 시원할텐데 과학적으로 생각해도
검은색은 빛 흡수하니까 태양빛 작렬해도
괜찮을거고 그리고 창sus도 아니고
무슨 개성이랍시고 벗고 다니냐 벗을꺼면
다 벗지 괜히 성경에 가리라고 돼 있는게 아닌데
라르손이 생각나네요 맨유 임대 3개월뛰고 보여준 임팩트는 진짜
FM할때도 진짜 이런선수들 있으면 든든한데, 실축에서는 오죽할까 진짜 뭔가 헌신하면서 클럽을 사랑하고 모난것 없이 유하게 플레이해주면 너무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