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잘몰랐는데 30대가 되고나서 인간관계 내가 끊어야 할사람 정리하고 보니 주변에 아무도없다보니 외로움을 느낀다 거기다 타지라 여긴 아무도 없다.. 어렸을때는 사람이 고프다란 말을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은 완전 이해간다 아는사람이 없어서 일상생활 대화 고민 즐거움 나눌사람이 없으니깐...휴
검색창에 'ㅈㄴ외로울때' 라고 검색했는데 이 영상이 제일 위에 뜨네요. 너무 오래 외로웠어요. 누군가는 혼자서도 잘 지내지만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도 행복하지 않고, 날 움직이게 하는 기름이 떨어진 기분이에요. 이런 삶이 장기화 되니 이제는 정말로 매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되어 더욱 사람을 만나는 게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나 자신에게 집중해서 내 가치를 높인다면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거라고 믿지만 매일매일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음을 느껴요. 이 마음의 병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외롭고 공허해서 평소에 보지도 않는 티비를 틀어놓고 어쩌다가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나만 공허하고 외로워하는게 아니구나,, 나처럼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그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얼굴도 모르고 어떤 인생을 살아가시는 분들인지는 모르지만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너무너무 외로운데 어느순간 괜찮아질때가 있지만 그러다 다시 외로워지고.. 괜히 잠들기전 눈물만 나고 .. 그 시간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하는 일도 집중이 점점 안되고 다 의욕도 없어지네요.....불편한데 어쩔수 없이 억지로 만나는 관계 말고 진짜 마음 편한 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 다 행복해보이고 나만 이리 슬픈거 같다..
이 영상 보신 분들 하나만 기억하세요 외로움도 초기엔 정말 괴롭고 힘든데 그 상태로 6개월만 지나고 그러면 아무렇지도 않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서 개인발전을 하게되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세요. 사람은 쉽게 안죽고 쉽게 무너지지도 않아요 삶을 포기하지만 마세요 대신 이 상태가 계속 가게되면 사람 만날 때 일종의 선을 치고 그 이상은 두려워서 안넘어가고 남이 넘어오지도 못하게 하니 잘 조절하시길 바래요. 사회성이 부족하지도 않지만 충분하지도 않게 사람이 변합니다. 그정도 수준까지 오면 선택을 해야해요. 외로움을 걷어낼지 받아들이고 살지. - 이상 거의 6년간 외로움과 사투하다 답을 찾은 사람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상황에서 자기 방어기제 발동해서 제 3자가 되길 자처했어요 5년이라는 많은 시간이 지난 뒤 친구랑 그 이야기를 할 기회가 오더라고요 방어적이였던게 오히려 도움이 된건지 저는 이미 다른 친구들이 많았고 그 친구는 아니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나 그때 어떻게 버텼지? 싶은데 그때로 돌아가도 관계를 극복할려고 노력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아마 했으면 상처받았을거에요 누가 잘못일까요 A,B,C 중에 A랑 B가 유독 친할땐 C인 친구가 매력이 없어서일까요? 아니면 A,B가 너무 잘 맞는걸까요? 아니면 A가 B를 너무 아끼는걸까요? 혹은 반대상황 일까요? 저는 3번째 상황이라 믿었고 자책하지않았기에 지금의 제가 존재한다고봐요 사람은 언제나 초라해집니다 초라해질때 초라해질 수 있는 자신감만 있으면되요 아닌척하다보면 더 초라해지는게 사람이거든요 지금의 아픈과거를 꺼내어 볼 미래의 나를 위해 잠시 가슴 깊이 묻어두세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 만나세요 관계를 끊으라기보단 자연스럽게 영역을 넓히다보면 당신이 빛나보일거고 그땐 A가 나랑 더 친하지않냐고 섭섭하다고 관계에 대해 이야기 꺼낼거에요 웃기죠? 상처를 받은 사람은 나인데 더 상처를 받을 용기가 없어서 다른 방법을 취했을뿐인데 상처를 준 사람이 됐다는게 마무리하자면 힘들때 해당 문제를 개선시키려기 보단 한발짝 물러서서 보는 것도 필요하다 언젠간 기회는 옵니다 그때 대인배처럼 받아주세요
어느순간 ‘친구’ 그러니까 일반적인 동성친구는 한계가 있음. 결국 제살기바쁘니까… 짧든 길든 서로에게 그 순간만큼은 서로에게 올인할 친구가 필요해서 연애하는거 같음. 친구들이랑 매일붙어다닐땐 진짜 연애 관심도 없었는데… 사회인이 되고 다들 떨어져 각자 인생살고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성되기 힘든 나이가 되자. 결국 육체적외로움이 아니라 정신적 외로움으로 연애가 하고 싶어짐…
공감.. 나도 상대방만 바라볼 수 있으니까 나만 바라봐줄 사람이 필요한거 같아요 친구는 나를 부담스럽게 느낄거 같아서 자주 연락을 못하겠고 그래서 외로울때 마다 가족한테 연락했는데 가족들한테까지 귀찮다고 느껴지는거 같을때는 정말 우울하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브로 밤새 예능프로보는데 볼때는 괜찮지만 외로움이 충족되지 않고 예능프로보느라 할일을 못했을때는 정말 한심하고 죽고싶어요 나는 이런사람이 아니었는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근데 또 외로워서 미칠거 같고
수선화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제가 많이 힘든 시기에 이 영상을 봤었어요. 나의 삶은 마치 생명체가 없는 사막같았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외로워서 매일 밤마다 울었어요. 하지만 그런 시기는 지나가더라고요. 그때가 아주 작은 터널을 지나는 시간인 줄 몰랐고 저의 인생은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반드시 기억하세요. 나의 어둡고 힘겨운 시간들은 언젠가 지나가게될 것이라는 것을 말이에요. 그리고 몇년 후에 당신은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 살아 숨쉴 것입니다. 지금의 저처럼요. 그럼,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을 나 자신과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인생의 끝을 향해 저와 함께 포기하지 말자고요🤎
친구가 없으면 애인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애인도 없다 주말만 되면 내 또래들은 꽃다운 나이에 남들 다 해보는 연애하며 놀러다니는 반면 난 만날 사람도 없어 맨날 집에만 있다 친구에게 연락하면 친구들은 연애중이라 이미 행복하고 굳이 날 만나지 않아도 별 상관없어하는 태도를 보면 괜히 자존심만 상하고 자격지심도 느껴 이젠 먼저 연락도 안하게 되었다 행복하게 사는 친구들을 보면 내 인생은 왜 이리도 외롭고 불쌍하지?하고 의문이 든다.
학창시절이든 성인이 되서든 친해질 사람과는 친해지고 아닌사람과는 아니게 됩니다. 제 부모님도 학창시절에 만난 친구들보다 일적으로 만난 친구들과 더 어울려 노십니다. 굳이 학찰시절에 친해져야 깊게 친해진거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어디서 만날지 모르는 인연들을 마음열고 기다리시거나 다가가세요.
우연히 보게된 영상에 댓글이 마음 아파 남깁니다. 저는 30대 직장인인데요, 저에게도 그런 때가 있었어요. 남들이랑 같이 놓고보면 뒤처진거 같아서 괴로웠는데요. 살다보면 살아있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오더라고요. 지금 미소님이 겪는 고통은 동굴 속이 아니라 터널일 뿐이예요. 언젠가 끝이 나니까, 힘든때일수록 자신에게 좋은 것 먹이고 좋은 얘기해주면서 잘 보듬어주세요.
그런기분이 한달 두달이상 지속되면 정신과가서 항우울제 먹으세요 저도 3개월간 먹고 진짜 좋아졌어요. 먹기전에 길가다가도 울고 매시간 죽고싶고 희망없고 표정도 좀비같았거든요. 지금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우울증도 감기와 같은거라.. 본문에서 말한 진통제는 일시적인 효과인것이죠. 일시적으로 큰 상처를 겪었거나 한사람이요. 오랜기간 됐다면 정신과 내원 추천드려요..
오늘도 안에 있는게 좀 외로워서 운동도 하고 낮에는 카페가서 맛있는 것들을 먹고 산책을 해 보았는데 바깥에 나가니 다들 둘 이상씩 같이 다니고 커플도 많아서 애써 못 본 척을 하지만 신경을 안 쓰는 것도 불가능하고 이것에 지쳐서 다시 집에 왔지만 또 외롭고 그냥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 같네요 요즘 이 부분이 너무 심각해져서 진짜 진짜 고통 없이 죽고 싶네요 내일도 어차피 똑같이 재미 없을테니까요 친구 할 사람을 찾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고 메세지라도 주고 받을 사람 있었으면 하네요..
혼자 길에서 지나가다가 커플중 여자분 어깨를 '무언가가 지나갔나?' 라는 느낌으로 살짝 지나쳤을 뿐인데 남자친구분이 아주크게 '자기야 괜찮아?' 라고 외쳤을때, 저도 모르게 화와 함께 우울함이 그 찰나에 크게 찾아왔고, 그리고 그런 감정을 그 상황에 느끼고 있던 제 모습이 정말 별로더라구요...ㅎㅠ
군중속에서의 자신에 대한 평가가 아닌 나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괴로울 때는 어떤데요? 결국 인간이 하는 행동은 나를 위한 것이다 라는 회의감속에서 나오는 우울증이라면요? 인생을 더이상 살아가야할 의미를 모르겠다하면요 결국에 살아가기 위해서 죽을 수 없기에 모든것을 합리화하는게 인간 아닐까요?
결국 친구 가족 와이프 없으면 멀 쳐해도 외로움 ㅋ 과학 이지랄 떨고있네 즉 외로움이란건 내 사랑하는사람이 있어야한다는거임 없는게 문제인거고 ㅋㅋ 무슨 심리 무슨 정신건강과 정신병원가도 상담사가 친구는 못 되어줌 ㅋ 나를 진정한 친구로 안보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가 진실적으로 하고 싶은건 자기 친구랑 하고 싶고 그 모습을 본 외로운 사람들은 질투심을 넘어 사람이 악질적으로 변하지
갑자기 그거 생각난다 간호사님 태움당하다가 돌아가신 것 집단에서 따돌림 당하고 그런게 가해자들은 내가 널 때리길 했니 뭐했니 하겠지만 당해본사람은 안다 진짜 뼈가 깎이고 슬픈 고통이라는 거 그래서 남에게 물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아도 외롭게 하고 따돌리고 남들 다 아는거 혼자만 모르게 하고 고립시키는거 그거 정말 폭력이다 우리 인식이 많이 바껴야한다
내가 먼저 찾지 않으면 나를 찾아주지 않고 정말 친한 친구들은 이젠 자기들끼리 더 친해지고 소외감이 든다 서운하고 연락을 하는 사람도 몇 없고 마음을 확 털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너무 우울해 엄마랑도 그만 싸우고 싶은데 화만 늘어난 것 같고 내 성격이 너무 싫어 외롭고 외로워서 깊은 바다 속에 잠겨 있는 것 같다 정말 나밖에 없는 것 같다 가족도 친구도 곁에 남은 게 없는 느낌
@@simple4414 이제는 친구랑 같이 해유 ㅎㅎ!!! 며칠전에는 친구관계에만 집중하다 보니깐 엄청 걱정 됬는데 친구관계에 집중 안하고 그냥 지냈는데 친구도 생기고 걱정이 없어지더라 고요! 그리고 답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학교생활이 재밌어요!!ㅎㅎ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대학교도 졸업전에 들어간 첫 회사에서 팀내 왕따를 당했어요. 대놓고 멸시, 무시는 물론 퇴근후에는 카톡으로 저격당했구요. 근3개월간은 울면서 퇴근했는데 그때 정말 온몸이 칼에 할퀴어진것처럼 아팠어요. 이런게 사회생활이겠지, 참아야겠지하고 견뎠는데 트라우마가 그뒤로 오래 가더라고요. 그때 진통제를 먹었어야했는데..
너무 미디어에서 친구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다는 생각도 들어요. 친구란 원래 있다가도 없는 존재고, 내가 다가가야지만 다가와주는게 타인이고, 표현해야지만 알아채는게 당연한거고 , 친구 사이에도 말못할 비밀과 사연은 존재할 수 있고, 나한텐 제일 친한 친구가 사실은 나보다 더 친한 친구가 있을 수 있고, 친구가 어려워도 내 형편이 안되면 도와줄 수 없고, 내가 어려워도 친구가 해결해줄 수 있는 건 사실 별로 없고, 아주 좋은 친구라도 가끔은 시간내서 만나는게 버거워서 약속을 미룬 적도 있고, 다 그런건데.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따 당하지는 않는데 아무도 안다가오는,, 다 친구들 있는데 저만 혼자에요 외롭고 부끄럽고 눈치를 보게 돼요 그냥 한명만 있어주면 되는데 많이 필요없는데,, 힘들어요,, 코로나 터지고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친구를 사겨본적 없어요 고2인데 너무 외로워요 힘들다
제일 최근에 슬펐던 일 : 애매한 친구랑 외로워서 술집에서 술한잔 기울이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여러명에서 하하호호 떠들면서 서스럼없이 재밌게 대화하는 모습에.. 나도 저런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 애매한 친구랑 술 먹네.. 나는 언제 저런 사람들 처럼 저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수있을까..
누굴 만나든 사람한테 기대 안하면 마음 편합니다 차라리 자신한테 기대하다가 차차 실망하는게 나아요 혼자 있는게 싫으면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독서.쇼핑.넷플릭스.요리해보기 등등 본인에게 만족감을 올려주는 활동이 좋은거 같아요 우울한 생각.감정은 키울수록 무서운녀석이 됩니다
누구나 그래요 나이 서른 마흔 오십 먹어도 그래요.그저 익숙해지는거죠.몇살인진 모르겠지만,어리고 젊으면 더 힘들어요 경험이 없으니 당연하죠.흔히 말하는 사회의 꼰대들도 그런 과정 다 거치며 살고있죠 ㅎㅎㅎㅎ 그런 감정들의 정체를 공부해보세요.독서만으로도 가능하니까 종교에는 어떠한 기대도 말구요
너무 외롭다......친구는 있는데 진짜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는 없고 그냥....소외감이 크고 너무 외롭다......주변에 같이 사는 애들도 없고 1~2년동안 여사친 1명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공부는 못하는데 공부는 해야되고 ....그냥 외롭다...살기가 힘들다.....누가 내 옆에서 머리 쓰담아줄 사람이 있나.....
29살 어느순간 사람을 믿기 힘들어진다 유년기에 타지 생활을 오래해서인지 그 흔한 중 고등학교 친구도 없다 사회에서 알게됐던 연애 상대였었던 군대에 있었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공감대 형성의 부족일까 나가서 누굴 만나는게 이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게 됐다 시간이 아깝진 않을까 만나서 내가 득이 되는부분은 무엇일까 현실적 또는 이기적으로만 변해간다. 사람에게 정들기 힘들어져만 간다 그럼에도 잠못드는 밤엔 혼자밖에 없단 사실을 깨닫곤 마음이 너무 아파오고 숨쉬기 힘들어진다. 이게 우울증인걸까 공항장애라고 불리는것인걸까 해가 얼른 떴으면 좋겠다.
와 진짜 힘드시겠다… 저는 거짓말 안치고 10년동안 그래서 영영 친구 안생기나 싶었는데… 뭐.. 나중에 저랑 장단 맞는 사람이 한두명 생겨서, 그나마 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죽을 것 같고 죽고싶던 삶도…최소한 숨은 쉴만해졌어요… 그러니 오잉띠용님 우리 조금은, 흘러가는 삶에 대해 ‘그래, 세상아, 네가 그렇지 뭐….’ 이렇게 생각해보아요… 한두명이면 충분할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요. 갓블레슈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하고 잘못된 선택도해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내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마음이 편해지고 즐겁게 살다보면 또 인연은 찾아올거에요 저는 가족들이 등을 돌려 외로운데 나이먹으니 가난과 병만 남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너무 슬프거든요. 저를 보면서라도 힘내세요 그나마 저는 제편이 되주는 아들이 있고 저를 위해 울어주던 친구가 있어서 위로받고 사네요.가족이 님의편이라면 너무 슬퍼마세요.
이런 영상에 댓글들 보면.. 나처럼 아니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들이 많구나 하고 느껴져 한편으론 위로가 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인간으로서 살아간다는거에 회의감이 많이 느껴지네.. 어른이 된다는게 무서운 이유가 짊어져야할 책임들이 하나하나 늘어가서 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말고도 어쩔수 없이 힘들고 외로워야만 하는 인간의 삶을 하나하나 알아갈수 밖에 없기에 더 무서운거라는걸 알것같다 외롭다.. 마지막으로 행복했던 때가 언제였는지 이젠 기억조차 나지않아
초중고 학창시절, 군대를 거쳐서 사회전선에 뛰어든 26 청년 이지만 난 진짜 독고다이 스타일 이라 상황에 따라서 같이 있을 때 보단 혼자 있을 때가 편할 때가 많은데 내가 즐기는 ' 고독함 ' 을 남들이 볼땐 ' 외로움 ' 이라고 인식할 때가 많다. 소심하게 누군가에게 말할 용기도 없을 정도로 꿍해져 있고 그러는 사람도 아닌데... 나 자신이 괜찮으면 그걸로 만족한거지. 고독이 이해가 안간다면서 굳이 애써 소속감을 강요하는 인간들이 너무나도 싫다.
어릴때 친했던 친구들이 어른이 되고 나서는 저랑 맞지 않다는 생각이 자주 들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신을 자책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 때문에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없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을 보니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는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느끼는 가장큰 고통이 고통이라는 연구글 본적이 있어요.. 정말 고독함도 싫고 외로움도 싫고 즐겁고 많은 사람들과 웃고 행복한 분위기가 좋은데 사람한테 느끼는 배신감과 실망감이 너무 고통스럽고 잔인해서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모두 거부 하기 시작했습니다 20대 초반까지 흔히 말하는 인싸였으나 사람에 지쳐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 했어요 그래서 평온해 진 마음과는 모순되게 사람이 그립기도 하지만 아직은 무섭고 두렵네요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만일 높은 수준의 외로움이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면 반드시 탈출(네트워크 찾기) 해야된다' 이거 레알 트루입니다 여러분들, 꼭 명심하시길. 저도 외로움이 극에 치달으니까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더라고요. 삼삼오오 모여있는 사람들 보면 심히 우울해지고요. 완전히 혼자서 몇년 이상 버틸수 있는 인간은 정말 드뭅니다. 특히 나이가 젊을수록.
진짜 사무치게 외로울때가 있습니다 세상이 각박하다는말을 32년간모르고살았는데 요즘종종느껴요 모두 다 외롭고 모두 다 괴로운시대이기에 자신의 고통과 괴로움을말할줄만알지 상대의 고통을 같이나누고 공감하는 공감력이 극도로낮아진세상.속으로는 내가힘든거에비하면그건힘든것도아니다라고생각하며말입니다. 처음에 팔이떨어져나가는거같다는말을공감못하는것처럼요.이세상은 진짜친구도 없고 항상 외부에서일부러찾아오는인간들은 꿍꿍이가있거나 목적이있더라구요 나한테 얹혀서 가거나 물타기해서 지도같이 어떻게좀해볼려는. 참 정말 세상살기외롭고 대화안되는사람이많아서 서로 자기말만하고 자기주장만하는시대라 굉장히 괴롭고 외롭습니다. 누구하나 진심으로 저를걱정해주는이 하나없더군요 ㅎㅎ 부모님외에는요 부모님돌아가시면어떻게 사나싶을정도로 세상은메말라있습니다.
현재 고2인 사람입니다. 초중고 내내 혼자는 아니였지만, 반에선 내내 혼자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반에서 혼자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 심해진 상황입니다. 예전에는 학교에 있을때만 눈물이 났지만, 지금은 집에서도 눈물이 납니다. 집에선 폰으로 멀리 살고있는 언니와 톡하지만 실제로 만난적은 한번뿐 이긴하지만 그시간 만큼은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헤어진 이후, 대화장소가 톡방 이다보니 보이지 않는 벽이 가로막고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평소에 대화할 상대가, 부모와 인터넷에서 만난 언니뿐입니다.
9년동안 같은 지역에서 학교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니 아는 친구들이 없어서 적응하기가 힘들어요. 아는 애들이 없다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려 해도 이미 다 친해보이고 친해지더라도 원래 친구들만큼은 친해질 수 없을것 같아요. 알던 애들이 많던 중학교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소개해드린 도서는 『사회성이 고민입니다』 입니다. 📔책 정보: www.yes24.com/Product/Goods/78226239?Acode=101
난... ㄱ ㅏ끔...
눈물을 흘린 ㄷ ㅏ ....
ㄱ ㅏ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ㄷ ㅏ...
맘이 ㅇ ㅏ ㅍ ㅏ 서....
소ㄹ ㅣ치며... 울 수 있 ㄷㅏ는건....
좋은ㄱ ㅓ ㅇ ㅑ.....
ㅁ ㅓ... 꼭 슬 ㅍ ㅓ ㅇ ㅑ만 우는 건 ㅇ ㅏ니잖 ㅇ ㅏ...^^
난... 눈물ㅇ ㅣ ....좋다.....
ㅇ ㅏ니...
머 리가 ㅇ ㅏ닌.....
맘으로.....우는 ㄴ ㅐㄱ ㅏ 좋ㄷ ㅏ.....
By 채연
네, 감사합니다ㅎㅎ ^^😀😃😄😁🙂🙃 다 소용없지만.
@@juinnim9686 내 마누라를 제외하고
혹은 나보다 윗사람일 수도 있고. 아님, 낮은 사람? 같은 나이? 아무튼ㅇㅇ 상관없어. 한명? 두명? 몰라.
좋아요👍✅️
어느순간 부터 유투브가 내 친구가 된거 같다..
@빠끄 친구하실래요?..
"텔레비전은 시계이자 달력이고 학교이고 집이고 교회이며 친구이자 애인이다." (영화 올드보이 中)
ㅇㅈ
@@힘내요-d7h 나도 나도 할래요!!!
@K YI 공감
친구관계가 너무 단기적임 계속 같이 있고 그만큼 소중한 친구를 만들고 싶은데
다 머물렀다가 떠나는느낌 공허하다..
저랑 같네요
나한테는 아직 소중한 친구들인데 좋아지게 되면 떠나고 좋아지게 되면 떠나고..
저두요... 그냥 다 애매한 느낌
어 내얘기다
전데요..
저도 그럼 다른애들은 다 장기적인것같은데 저는 항상 단기적으로 끝남 졸업하면 헤어지고
사람을 만나면 그들로 인해 상처받고...혼자있으면 미치도록 외롭고...진짜 돌것같다.
인간이 지옥임
@@몰락한귀족 진짜 진짜.. 진짜 늘 항상 제가 느낀 생각이고 감정들이였는데 그래서 저도 님처럼 외롭지만 상처받는 아픔이 더 커서 몇년째 혼자인데 이런 댓글을 보니까 슬프지만 반갑내요..
맞아요 사람만나 상처받는게많더라구요 상처받는말은 첨에 해결해야되는거같아요 말조심 하라고요 넘어가면 계속 상처주거든요 저도이젠 멀어질까봐 참는건 그만할거에요 차라리 없는게났거든요 만나구와서 씁쓸한거보단 속상함보단 외로움이 덜 스트레스니까요
인정해요 ,, 😭
공감합니다 ㅠ
그냥 이유없이 눈물이나요
얘기할 사람이 없어
부모님도 친구도
아무도 없어요
외로워요
ㄹㅇ 하루종일 놀 짱친만 있으면 좋겠다
얼굴도이쁘신데 왜 외로우신건가요
어렸을때는 잘몰랐는데 30대가 되고나서 인간관계 내가 끊어야 할사람 정리하고 보니 주변에 아무도없다보니 외로움을 느낀다 거기다 타지라 여긴 아무도 없다..
어렸을때는 사람이 고프다란 말을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은 완전 이해간다
아는사람이 없어서 일상생활 대화 고민 즐거움 나눌사람이 없으니깐...휴
저도 그렇네요...
진짜 한번만 꼭 안아드리구싶다..
님도 외롭고, 나도 외로워서
나도 님 한번 꼭 안아주고
님도 나좀 한번만 안아줬으면
검색창에 'ㅈㄴ외로울때' 라고 검색했는데 이 영상이 제일 위에 뜨네요.
너무 오래 외로웠어요. 누군가는 혼자서도 잘 지내지만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도 행복하지 않고, 날 움직이게 하는 기름이 떨어진 기분이에요.
이런 삶이 장기화 되니 이제는 정말로 매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되어 더욱 사람을 만나는 게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나 자신에게 집중해서 내 가치를 높인다면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거라고 믿지만 매일매일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음을 느껴요.
이 마음의 병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와.. 저랑 똑같은걸 검색했네요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저랑 같아요..
힘내세요.
❤️
내가 먼저 연락 안하면 아무도 연락 먼저 안 올 것 같아...카톡 폰에서 삭제했는데...혹여나 중요한 문자가 있지 않을까 싶어 노트북으로 들어갔을 때 아무런 알림도 떠 있지 않아서....착찹했어...
...ㅠㅠ 저도 아무알림도 안뜨는 1인..ㅎ
저도..ㅎㅎ
ㅠ..ㅠ
저도ㅠ
여태 뭐하고 살았나 싶다. 내가 아마 중요하거나 괜찮은 놈이 아니라서 그런거같음
너무 외롭고 공허해서 평소에 보지도 않는 티비를 틀어놓고 어쩌다가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나만 공허하고 외로워하는게 아니구나,, 나처럼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그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얼굴도 모르고 어떤 인생을 살아가시는 분들인지는 모르지만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프피님두요..!
@모두가주인공 마음이 너무 예쁘심..
감사합니다
카페서 혼자 공부하다가 옆자리에 두명 이상 무리가 많아지면 순간 외로움에 판단력도 흐려지고 살짝 우울해지더군요 ㅠㅠ
ㅁㅊ 나두
@멜로우mellow 아 말씀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힘이 절로 나네요.ㅎㅎ
아 나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이거 나두... 공감공감...
안아주고싶다,,
친구를 만났는데 더 스트레스 받아서
집에 들어오는 일들이 더 많아지고
집에 혼자 있는게 편하고 그럴때가 더 많아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도 끊기고 거리두게 되고
만나도 정말 잠깐 만나고 오는게 좋더라구요
혼자 있는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지가 않아요
마지막 말이 좀 이상하네요 혼자 있는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요 아닌가요?
친구 만나서 스트레스 받으면 연이 아닌가봐요
맞아요
예은님 너무 이쁘신디
스트레스 받으면 안 만나면 됨
자주 그러면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는거임
너무 외로워요
새벽의 시계가 째각째각거리고 어두운곳에 정적만이 남아있는게 너무 싫고 인간관계가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행복하지가 않아요....
안채은 토닥토닥😥
저랑 비슷하네요 힘내요
안채은 째깍째각😋
저도 가족이랑 따로 지내기 시작하니까 너무 힘드네요. 아는사람도 없고 하루하루가 우울해요. 하는 일도 바쁘고 잘 안되는데 우울해서 집중도 안되고 정말 최악이네요. 그래도 힘냅시다..
진짜 어떻게해요....
외로움은 심심한게 아니다.
그냥 무섭고 쓸쓸한거다.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25년 살면서 엄청가깝다고 느끼는 사람 하나없는게 진짜 허탈감과 외로움이 치솟네요
다 가짜친구같아
저도 25년 살면서 엄청 가깝다고 느낀 딱 한명이 남자친구였는데 3년 사귀고 헤어졌어요.. 제 힘든 가정사, 취업 걱정 등 모든걸 공유했던 유일한 사람인데 없어지니까 너무 공허해요 그래서 영원하지 않다면 뭐든지 적당한 거리를 두는것도 좋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먼저 다가가세요ㆍ
파이팅 하세요 ! 언젠간 좋은 사람 나타날 거예요 ^^
@@홧팅화팅 ※당신도 누군가의 가짜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대화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진지하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곁에 아무도 없구나.....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뜻이겠지.........
이제 로봇이 대체하죠 그 로봇은 인간과 거의 비슷한 질감 및 체온, 피부 등으로 일본에서 보듯이 그냥 인간처럼 똑같이 생겼어요
@@sahrahnghahndah 하지만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니 그 끝은 공허함 뿐이죠.
? 왜그렇게 결론이되지 본인 너무괴롭히지마세요
놉 자기자신을 탓하지마세요 ㅜㅜ
나랑~친구하자~
내가 외로운지, 우울한지, 고통스러운지 이젠 잘 모르겠다
그냥 멍한 느낌, 늘어지는 느낌,
내가 공기에 동동 떠다니는 먼지가 된 느낌
해탈의 경지시군요ㅠ
외로움은 참 사람을 공허하게하네요
@@Didudl 제가 해탈의 경지에 이른 상태였군요...!
님 글 보고 머리가 띵했어요..
전 제가 이런 상태로 정말 오랜 시간을 살아왔고
이런 제 상태에 대해 무뎌질대로 무뎌지고
당연시 여겨져 별 생각도 감흥도 없었거든요..
@@user-thankthank 외로움엔 이유가 다양하겠지만
전 오랜 백수생활로 친구들을 일시적으로 단절하다가 정말 외로움을 넘어서서 우울증이 크게 온적이 이써요.
역시 친구들을 만나 대화하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감정세포도 다시 활발해지실거에요
나도 친구들 다 떠나서 ㄹㅇ 매일매일이 일어나고 핸드폰보다 학원가고 밥먹고 그게 끝임 요즘 뭘 해도 재미없음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생 재미없음
저도요
저랑 비슷한 분이 계셨네요..... 우리 잘 극복해봐요...
저도요ㅋㅋㅠ의욕도없고 살기고통스럽네요
저도 그래요 ㅋㅋ.....
외로움을 배척하려하지마세요. 그냥 친해지세요. 친구처럼 지내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집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혼자여야할 때가 많아요. 거기서부터 익숙해져야 사회성, 인간관계도 발전된다고생각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소통, 교류하면서 산다해도요.
담담하고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위요
감사해요
정말 맞아요 "저 사람은 정말 친구도 많고 외로움이 뭔지 모르겠지" 하는 사람들도 인생은 외로운거라고 항상 말하는거 보면서 인간은 다 그렇구나~싶고 그러다보니 초연해지더라구요 사실 다 괜찮은건데 싶고
엄청 많지요 ㅋㅋㅋ 내편이 없다고 느낄때 고립감은 눈앞에 수백명이 날 지지해줘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ㅋㅋㅋ
너무너무 외로운데 어느순간 괜찮아질때가 있지만 그러다 다시 외로워지고.. 괜히 잠들기전 눈물만 나고 .. 그 시간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하는 일도 집중이 점점 안되고 다 의욕도 없어지네요.....불편한데 어쩔수 없이 억지로 만나는 관계 말고 진짜 마음 편한 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 다 행복해보이고 나만 이리 슬픈거 같다..
많은 댓글 중에 저랑 너무 닮아서 공감하구가요..
닉네임 멋진데...여름 아지랑이...
와 진짜 너무 공감돼요.. 하나같이 다 제 얘기같아요 사람들이 공부하면 외로운거 느낄 새도 없다는데 외로운게 너무 지속되다보니까 공부하는것도 집중이 안되고 만사가 다 의욕이 없어져요ㅠ
@@user-jr7mu5dg9q 우울증입니다....의외로 약 먹으면 외로움이 언제 그랬냐는듯이.없어지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그랬어요
속마음까지 터논 친구가 다른친구들과 어울리고 나에겐 연락도 안해요 그래서 넘외로워요 위층에 사는친구라 매일 만나던 친구인데
나이 오십이 넘으면서 내리는 결론인데 진정한 친구는 영화속에서나 있지요.다들 내 삶이 우선이고 내 가족만이 우선이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의리니 우정이니 이런거는 젊을때나 있는 얘기인거 같습니다.저 문제때문에 늘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괴롭고 외롭네요.
인정합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재산을 두고 부모님과 삼촌, 고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진짜 나이들면 형제도 남이고 부모자식 뿐이구나 느꼈습니다. 어릴때 용돈주고 웃어주던 고모, 삼촌이 돈 앞에서 추악해지는걸 보고 진저리가 났습니다.
그냥 같이 늙어서 마지막 숨결까지 같이 쉴 배우자 한명.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삶,내가족조차도 챙기지않고 그저 밖에서 친구나찾는 인간보다는 내삶,내가족을 챙기는거라도 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ㅠㅡ
다들 자기중심적으로 살지 않아요? 🤔
나이들면 남는건 가족밖에 없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 비혼도 많고 결혼해도 잘 못 살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싶지만..의지를 못하겠다..
1. 또 상처받을까봐 두렵다
2. 의지하다보면 한없이 의지하게 될까봐..
결국 아프고 힘들겠지만 스스로 용기내고 바뀌어야해요.
의지할수도 있죠. 그런데 그건 한정된 시간 안에서만 가능해요. 그 시간내에 스스로가 회복될 수 있게 스스로가 변화되어야 해요.
이 영상 보신 분들 하나만 기억하세요
외로움도 초기엔 정말 괴롭고 힘든데 그 상태로 6개월만 지나고 그러면 아무렇지도 않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서 개인발전을 하게되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세요. 사람은 쉽게 안죽고 쉽게 무너지지도 않아요 삶을 포기하지만 마세요
대신 이 상태가 계속 가게되면 사람 만날 때 일종의 선을 치고 그 이상은 두려워서 안넘어가고 남이 넘어오지도 못하게 하니 잘 조절하시길 바래요. 사회성이 부족하지도 않지만 충분하지도 않게 사람이 변합니다. 그정도 수준까지 오면 선택을 해야해요. 외로움을 걷어낼지 받아들이고 살지.
- 이상 거의 6년간 외로움과 사투하다 답을 찾은 사람이
와.. 제가 지금 아래 말 상태 그대로네요… ㅎㅎ..
괜찮아졌다 착각하는거겠지
혹시 그 선을 어떻게 지울수 있을까요..
항상 외루운데 어뜨케요 원래도 친구없었는데
개소리임
인간관계에도 지치고 이젠 의지할곳도 없네요 새벽의 그 정적이 미쳐돌아버릴것 같아요 잠도 안오고
그러게요 잠도 안오고 매일은 계속 반복되고 뭘 해도 재미없고 외롭습니다
ㅜㅜ
저도,, 그나마 근래 가까워진사람과도 헤어지고 심각하게 느끼네요 애완동물이라도 키우고싶은데 사정이 안되고 ㅠ
맞아요 새벽의 정적에 미쳐돌아버릴 것 같은거 진짜
저는 계속 버티다가 오늘 절교 했어요ㅎ....이제 저 또 혼자네요...그냥 죽고싶어요...저 혼자에서 탈출할수 있을까요..?
매번 친구들은 서로서로가 저보다 더 친해요. 그래서 셋이 있을때 저만 혼자 동떨어있을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럴때마다 내가 문제인가 나만 친한 친구로 느꼈나 하고 너무 우울해요. 반복될수록 소외감이나 외로움이나 둘다 커져서 버티기 힘들고 도망치고 외면하고 싶어요.
저도 그래서 요즘 이관계를 이어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럴땐 그냥 한번 말씀하시는게 좋아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상황에서 자기 방어기제 발동해서 제 3자가 되길 자처했어요
5년이라는 많은 시간이 지난 뒤 친구랑 그 이야기를 할 기회가 오더라고요
방어적이였던게 오히려 도움이 된건지 저는 이미 다른 친구들이 많았고 그 친구는 아니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나 그때 어떻게 버텼지? 싶은데 그때로 돌아가도 관계를 극복할려고 노력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아마 했으면 상처받았을거에요
누가 잘못일까요 A,B,C 중에 A랑 B가 유독 친할땐 C인 친구가 매력이 없어서일까요?
아니면 A,B가 너무 잘 맞는걸까요?
아니면 A가 B를 너무 아끼는걸까요? 혹은 반대상황 일까요?
저는 3번째 상황이라 믿었고 자책하지않았기에 지금의 제가 존재한다고봐요 사람은 언제나 초라해집니다
초라해질때 초라해질 수 있는 자신감만 있으면되요 아닌척하다보면 더 초라해지는게 사람이거든요
지금의 아픈과거를 꺼내어 볼 미래의 나를 위해 잠시 가슴 깊이 묻어두세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 만나세요 관계를 끊으라기보단 자연스럽게 영역을 넓히다보면 당신이 빛나보일거고 그땐 A가 나랑 더 친하지않냐고
섭섭하다고 관계에 대해 이야기 꺼낼거에요
웃기죠? 상처를 받은 사람은 나인데 더 상처를 받을 용기가 없어서 다른 방법을 취했을뿐인데 상처를 준 사람이 됐다는게
마무리하자면 힘들때 해당 문제를 개선시키려기 보단 한발짝 물러서서 보는 것도 필요하다 언젠간 기회는 옵니다
그때 대인배처럼 받아주세요
@@tan4ru004 너무 멋진말이네요 26살인데 친구들 단절하고 성공하려고 아등바등 버티고 지내고 있습니다. “초라해 질 수 있는 용기,자신감” 이 문장이 너무 감명 깊습니다. 감사해요
외로운건 누가 나한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가해자가 없어서 누군가를 원망할 수도 없다는게 제일 힘든거같음 결국 내가 가해자인가 혼란스럽다가 나를 깎아내리고 자존감이 낮아짐 난 그래
어느순간 ‘친구’ 그러니까 일반적인 동성친구는 한계가 있음. 결국 제살기바쁘니까… 짧든 길든 서로에게 그 순간만큼은 서로에게 올인할 친구가 필요해서 연애하는거 같음.
친구들이랑 매일붙어다닐땐 진짜 연애 관심도 없었는데… 사회인이 되고 다들 떨어져 각자 인생살고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성되기 힘든 나이가 되자. 결국 육체적외로움이 아니라 정신적 외로움으로 연애가 하고 싶어짐…
네 착각입니다
요즘 근데 서로 올인하는 연애가 있긴 한가? 다들 가볍게 가볍게만 추구해서 오히려 친구보다도 멀게 느껴지는데
헐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공감.. 나도 상대방만 바라볼 수 있으니까 나만 바라봐줄 사람이 필요한거 같아요 친구는 나를 부담스럽게 느낄거 같아서 자주 연락을 못하겠고 그래서 외로울때 마다 가족한테 연락했는데 가족들한테까지 귀찮다고 느껴지는거 같을때는 정말 우울하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브로 밤새 예능프로보는데 볼때는 괜찮지만 외로움이 충족되지 않고 예능프로보느라 할일을 못했을때는 정말 한심하고 죽고싶어요 나는 이런사람이 아니었는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근데 또 외로워서 미칠거 같고
이말동감..내 평생친구 이자 배우자로
수선화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
넘 좋아여
이 시 학창시절에 배웠을 땐 잘 몰랐는데 시간이 흘러서 다시 보니 마음에 확 와닿네요..😢
힘들땐 나를 너무 예뻐해주시던 돌아가신 아빠가 너무 그리워요..ㅠ
왜이렇게 일찍 갔을까..속상하고 슬퍼요..
평범한 행복의 소중함을 느껴요..
힘내세요❤️
@@skcho940 감사해요~❤
우리 아빠도 돌아가신지 어느덧 1년째네요 아직도 어제같은 느낌이에여..
@@Karin-w2h
더 열심히 살려구요. 앞으로 좋은일들만 있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행복하셨으면 해요.
제가 많이 힘든 시기에 이 영상을 봤었어요. 나의 삶은 마치 생명체가 없는 사막같았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외로워서 매일 밤마다 울었어요. 하지만 그런 시기는 지나가더라고요. 그때가 아주 작은 터널을 지나는 시간인 줄 몰랐고 저의 인생은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반드시 기억하세요. 나의 어둡고 힘겨운 시간들은 언젠가 지나가게될 것이라는 것을 말이에요. 그리고 몇년 후에 당신은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 살아 숨쉴 것입니다. 지금의 저처럼요. 그럼,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을 나 자신과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인생의 끝을 향해 저와 함께 포기하지 말자고요🤎
자는게 제일 행복하다
하..
Me too
개같은 상황들이 자면 다 잊혀지다가 더 심각해지니까 잠까지 침범하고 꿈에서도 그 상황이 일어나더라구요 모든 삶이 무너져서 삶이든 잠이든 맘편한 곳이 없었어요 영원한 잠을 자는 것 말곤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우울증단계인데..?
공감
카페인 중독이라 잠도 잘 못잠..
힘드니까 남을 찾는거지
안힘들면 남은 짐이될뿐
친구가 없으면 애인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애인도 없다 주말만 되면 내 또래들은 꽃다운 나이에 남들 다 해보는 연애하며 놀러다니는 반면 난 만날 사람도 없어 맨날 집에만 있다 친구에게 연락하면 친구들은 연애중이라 이미 행복하고 굳이 날 만나지 않아도 별 상관없어하는 태도를 보면 괜히 자존심만 상하고 자격지심도 느껴 이젠 먼저 연락도 안하게 되었다 행복하게 사는 친구들을 보면 내 인생은 왜 이리도 외롭고 불쌍하지?하고 의문이 든다.
당신만 그런 게 아니란 걸 생각해요 진부한 얘기지만 당신은 언제나 빛나요
운동하세요 식이하세요 독하게
이게 맞는말인게 우울증 등 정신적으로 힘겨우면 두통이 오는데요 그럴때마다 진통제를 먹으면 나아져요
단 즐거움이나 기쁨등의 감정을 잘 못느끼게 되기도 하구요....
ㅠㅠㅠ아프지 마요 ㅜㅜ
술도 약도 간에 무리가 가고 내성이 생깁니다. 두통은 어디가 아프던 오는 몸의 신호인데 휴대폰 알람처럼 진통제로 자꾸 꺼버리면 지각을 하게 될걸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뭔가 다른 걸 해보는걸 권하고 싶네요..^^;
두통이 자주 생겨서 50년 평생 두통약 달고 사는데 내성 안생기고 간도 정상수치다 머리 아픈 거 참으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게 더 비효율적이다 인간이 천년 만년 살 것도 아니고 암 걸려서 40대 초반에 죽는 사람도 있는데 고통을 안느끼는 방법만 있다면 그게 낫다
진짜 먹어 볼께요
친구는 존나 많은데
진짜 친구가 없는 느낌
아 쌉인정
공감
진짜친구기준이뭐에요?
@@박이나-v5e 전 필요할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친구라고 생각합니다...ㅋㅋ
@@박이나-v5e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졸업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한다면 그게 진짜 친구죠.
학창시절에 사귄 친구랑 성인돼서 사귄 친구랑은 깊이가 다르다던데 그렇게 치면 나는 학창시절 친구를 사귈 기회를 영영 놓친건가 싶어서 박탈감이 들어요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을거에요!
좋은 친구 사귀실 수 있을거에요!!ㅎ 응원합니다~~
학창시절이든 성인이 되서든 친해질 사람과는 친해지고 아닌사람과는 아니게 됩니다. 제 부모님도 학창시절에 만난 친구들보다 일적으로 만난 친구들과 더 어울려 노십니다. 굳이 학찰시절에 친해져야 깊게 친해진거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어디서 만날지 모르는 인연들을 마음열고 기다리시거나 다가가세요.
좋은친구,좋은인연 만나실거에요!
그리고 가장좋은친구는 나자신도 될수있지요~^^ 저도 잘안되지만 지금도 좀 외롭지만 다잘될거에요
전 사회에서 만난 친구랑 훨씬 깊은 사이예요 이 친구는 정말 내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공감해준다는 마음이 처음으로 들었던 친구예요 어딜가던 마음맞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불금이나 불토같은 개념이 싫어요
상대적인 외로움이 더 커지는거 같아요. 왠지 기뻐야 하는날에 나는 전혀 기쁘지 않은게 이상하고 외롭고...
진짜 다 뭔가 싶음.
헐 공감
저도요.. 오늘 제 생일인데
너무 외롭네요...
@@jinis708 헬스 하세요 오늘 헬스장가서 웨이트좀 하니까 괜찮아짐
@@jinis708 아.. 그리고 늦었지만 생일축하해요!
@@jinis708 헉 생일 축하드려요!! 정말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공시때문에 자발적인 고독을 택했지만, 가끔씩 찾아오는 고독한 새벽이 몸서리치게 아플때가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고독한 새벽 너무 슬퍼요
님 근데 슬퍼하지만말고
울어보시거나 가끔 힐링 차원에서 노래도 듣고 그래봐요
힘내세요 언제나
30살이된 청년입니다. 성격이 워낙 소심해서 친구들도 별로없고..그나마 있던 친구들은 제가 타지에 직장생활을해서 연락도 안됍니다..지금은 다시 돌아와서 여자친구도 만들었는데 어제 헤어졌어요. 외로움을 잘타서 그런지 여자친구들도 부담감이 심한지 다들 떠나가더군요..요즘 너무 공허해요
너무 외로워요. 나혼자 뒤쳐진 것 같고.. 취업도 안되니 그냥 죽는게 나을까 싶어요... 두통약 먹으면 마음도 나을까요..
우연히 보게된 영상에 댓글이 마음 아파 남깁니다. 저는 30대 직장인인데요, 저에게도 그런 때가 있었어요. 남들이랑 같이 놓고보면 뒤처진거 같아서 괴로웠는데요. 살다보면 살아있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오더라고요. 지금 미소님이 겪는 고통은 동굴 속이 아니라 터널일 뿐이예요. 언젠가 끝이 나니까, 힘든때일수록 자신에게 좋은 것 먹이고 좋은 얘기해주면서 잘 보듬어주세요.
저두 그래요.. 이따 제급제 사러 가면서 두통약도 사야겠어요.
ㅅㅂ... 또다른나... 힘내
🙌힘내세요 홧팅🙌
그런기분이 한달 두달이상 지속되면 정신과가서 항우울제 먹으세요 저도 3개월간 먹고 진짜 좋아졌어요. 먹기전에 길가다가도 울고 매시간 죽고싶고 희망없고 표정도 좀비같았거든요. 지금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우울증도 감기와 같은거라.. 본문에서 말한 진통제는 일시적인 효과인것이죠. 일시적으로 큰 상처를 겪었거나 한사람이요. 오랜기간 됐다면 정신과 내원 추천드려요..
오늘도 안에 있는게 좀 외로워서 운동도 하고 낮에는 카페가서 맛있는 것들을 먹고 산책을 해 보았는데 바깥에 나가니 다들 둘 이상씩 같이 다니고 커플도 많아서 애써 못 본 척을 하지만 신경을 안 쓰는 것도 불가능하고 이것에 지쳐서 다시 집에 왔지만 또 외롭고 그냥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 같네요 요즘 이 부분이 너무 심각해져서 진짜 진짜 고통 없이 죽고 싶네요 내일도 어차피 똑같이 재미 없을테니까요 친구 할 사람을 찾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고 메세지라도 주고 받을 사람 있었으면 하네요..
너무공감..저도 너무 외롭고 우울해서 안되겠다싶어 예쁘게입고 카페도가보고 길거리돌아다녀보는데 더 외로워져서 길에서 울컥했어요ㅠ
그외로움에죽을거같아요진정
성격도변하고
우울증이심하게오네요
연락주세요ㅜ저도 그렇답니가
.
잘계시죠? 제가 항상 마음 속으로라도 응원할께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ㅠ그냥 태어나서 사는거지.. 아무도 절 좋아하지 않는 것 같고 누군가에게 다가가려고 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 다가가지도 못하겠고... 요새 너무 외로워요
저두요..ㅎ 우리힘내봐요 앞으로 우리갈 알아갈사람이 더많고 그중엔 우리를 좋아해줄사람이 분명히있을거에요ㅎ
아니에요 먼저 다가가 보세요ㅠ!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먼저 다가가지도 연락도 먼저 안하고
난 혼자구나.. 하고 있었는데
먼저 사소한거로 계속 연락하니 정말 우정을 서로 나눌수있는 친구가 한둘씩 생겼어요
물론 친구가 있어도 외로운건 아예 없어지진 않더라구요
저도 항상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고 제 말한마디 한마디 거슬려하는 거 같아요. 아마도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거울명상한번 해보세요.
혼자 길에서 지나가다가 커플중 여자분 어깨를 '무언가가 지나갔나?' 라는 느낌으로 살짝 지나쳤을 뿐인데 남자친구분이 아주크게 '자기야 괜찮아?' 라고 외쳤을때, 저도 모르게 화와 함께 우울함이 그 찰나에 크게 찾아왔고, 그리고 그런 감정을 그 상황에 느끼고 있던 제 모습이 정말 별로더라구요...ㅎㅠ
뉴스에 남친이 집착해 부모까지죽이고
그런걸보면 차라리 혼자가 나음
커플들 하나도안부러움
@@마르마르코 너무 극단적인데....
그러다 얼마있음 깨져여 신경쓰지 마셈
ㅠㅠ저라도 괜찮냐고 묻고 싶네요
아이고 오바하는 커플들 별거없어요
진정한 사랑은 개뿔
아주 드뭅니다
인간의 정신적 고통은 사람들과 관계성에서 100%옵니다. 군중속에서 자신이 있어야 한다는 사고를 버리면 쉽게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미나 일을 만들고 자신의 영역과 세상을 만들고 나면 외로움과 고독은 남들 이야기가 됩니다.
군중속에서의 자신에 대한 평가가 아닌 나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괴로울 때는 어떤데요? 결국 인간이 하는 행동은 나를 위한 것이다 라는 회의감속에서 나오는 우울증이라면요?
인생을 더이상 살아가야할 의미를 모르겠다하면요
결국에 살아가기 위해서 죽을 수 없기에 모든것을 합리화하는게 인간 아닐까요?
이게 뭔 틀딱같은 소리야
내 세상 내 영역 만들면 뭐하노
ㅋㅋㅋㅋㅋㅋ
이런 어줍잖은 조언 진짜 싫다 ㅋㅋ 사람마다 다른거지 뭐 자신의 취미나 일을 만들면 다되는줄 아나ㅋㅋ 자신의 일 혼자 열심히 하다가 막상 마지막에 친구 없으면 디지게 외롭습니다.
결국 친구 가족 와이프 없으면 멀 쳐해도 외로움 ㅋ 과학 이지랄 떨고있네 즉 외로움이란건 내 사랑하는사람이 있어야한다는거임 없는게 문제인거고 ㅋㅋ
무슨 심리 무슨 정신건강과 정신병원가도 상담사가 친구는 못 되어줌 ㅋ
나를 진정한 친구로 안보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가 진실적으로 하고 싶은건 자기 친구랑 하고 싶고 그 모습을 본 외로운 사람들은 질투심을 넘어 사람이 악질적으로 변하지
혼자서도 단단하게 설 수 있으면 좋겠다
만날 사람도 없고 내 속내를 털어낼 사람도 없고
너무 공허하고 외로워요 그래서 그런지 회사일에 더 집착하게 되는것 같고 외로움을 잊기위해 스스로 워커홀릭이 되버린 느낌이...ㅠ
힘내세요
나네
저도..
누구나 다 외롭군요ㅜ
사람은 믿을 수 없어요.. 믿을 수 있는 건 나 자신 뿐 입니다. 배신당하고 상처받는 것보다 혼자 지내고 외로운 것이 맘이 더 편합니다.
동네 친구도 없고 주변 친구들은 하나 둘 연애하는데 몇 년째 연애도 못하고 주말에 내가 먼저 연락안하면 만날 사람도 없고... 가장 빛나야 할 나이에 가장 쓸쓸하다 나중에 내 인생을 돌이켜봤을때 이런 쓸쓸한 기억만 남을까 두렵고
정말 인간관계 힘들어요
내가먼저 연락하면 나만떠드는거같고
그래서 먼저연락하길 기다리면 안오고....
그러다가 나만 외로워 보이고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보이기 싫어서 연락 안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그러면서도 그 사람이 연락와주길 기다리고 있죠 그런 관계들이 계속 내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나를 점점 더 혼자로 만드는 것 같아요 힘드네요
어릴때부터 친구들과 많이 멀어졌고, 성격이 소심해졌습니다. 얼마전까지 익숙하게 살아왔는데 요즘에 너무 허전하고 외롭네요.. 누가 날 위로해주고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어릴때 따돌림을 당했었는데 그 이후로 성격이 많이 소심했어요. 어릴때 이후로 제 진짜모습이 사라진거 같아요
댓글보니 아픈사람들 너무많다..나도 많이 아픈거같다 현실을 회피하고싶었다 항상...
관심받고싶고 사랑받고싶고 누군가 날좋아해주길 바래서 항상 연애를 쉬지않고 했었지만 남는건 정말없다 내가 더 망가져가는거 같다 벗어나고싶다..
공감 쎄게 박고 갑니다ㅜㅜ
댓글들 진짜 공감가는게 사람들한테 억지로 맞춰주고 기대하고 실망하는게 너무 싫어서 혼자지내는게 편한데 또 혼자면 외롭다 그게 너무 싫어...
안녕하세요
반가위요
저랑 가장 친한 친구는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어정쩡한 관계이고 저는 그 누구에게도 중요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갑자기 그거 생각난다
간호사님 태움당하다가 돌아가신 것
집단에서 따돌림 당하고 그런게
가해자들은 내가 널 때리길 했니 뭐했니 하겠지만
당해본사람은 안다 진짜 뼈가 깎이고 슬픈 고통이라는 거
그래서 남에게 물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아도
외롭게 하고 따돌리고 남들 다 아는거 혼자만 모르게 하고 고립시키는거 그거 정말 폭력이다 우리 인식이 많이 바껴야한다
내가 먼저 찾지 않으면 나를 찾아주지 않고 정말 친한 친구들은 이젠 자기들끼리 더 친해지고 소외감이 든다 서운하고 연락을 하는 사람도 몇 없고 마음을 확 털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너무 우울해 엄마랑도 그만 싸우고 싶은데 화만 늘어난 것 같고 내 성격이 너무 싫어 외롭고 외로워서 깊은 바다 속에 잠겨 있는 것 같다 정말 나밖에 없는 것 같다 가족도 친구도 곁에 남은 게 없는 느낌
오늘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갔는데 예쁜 커플들이 너무 많ㅇㅏ 그땐 별생각 없이 좋겠다~ 하고 말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외로움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밤 되니까 후욱 다가오네요...ㅠㅠ 세상 혼자사는 느낌 .. 얼른 떨쳐내야겠어요
저하고 같은 느낌이네요..
커플일때는 좋다가도 싸우고 반반이고
혼자있을땐 자유롭다가도 먼가모를
공허함에 빠지게 되고 답이없네요ㅎ
커플들이 부럽기도하고 혼자 있는게 편하기도 하고
아... 제발 나를 정말 아껴주고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 이놈의 사회불안증때매 사람과 대화를 하기힘들다 엉엉 혼자싫어..
금요일에 체육시간때 자유로 짝 지을때 나혼자만 덩그러니 있었던 나를 다시 떠올리니 너무 슬프다 학교가 가기 싫다
짝 지으면서 하는 활동이 제일 싫다..ㅠ
이제는 친구가 있답니다 ㅎㅎ!!
토닥토닥.. 뭔지 알거같아요 지금은 그거 엄청 큰 고민같지만 좀더 커서 되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얼굴 철판깐다 생각하고 까짓꺼. 애들아 같이가자! 해요
@@simple4414 이제는 친구랑 같이 해유 ㅎㅎ!!!
며칠전에는 친구관계에만 집중하다 보니깐 엄청 걱정 됬는데 친구관계에 집중 안하고 그냥 지냈는데 친구도 생기고 걱정이 없어지더라 고요! 그리고 답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학교생활이 재밌어요!!ㅎㅎ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권지용_행복해라 귄지용님 한테도 친구들이 다가와줄거에요!! 힘내시고 꼭 친구 만드시길 바래용!!! 제 기 받아가세용!!! 친구관계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지내다 보면 친구들이 다가와줄거에요! 힘내세용!!!
같이 친구들 만드자구요!!
다행이다요♡
가장 외롭다고 느낄 때가
정말 행복한 일이 생겼는데
말 할 사람이 없을 때입니다
차라리 평소와 같았더라면
반대로 괴로운 일이 생겼을때 말할 사람이 없을때도 더 괴로워지더라고요
일을 하고 운동을 해도 외로움이 전혀 사라지지 않네. ... 남들에게 평범한 일상들이 왜 나한테는 허락되지 않은걸까...?
친구 많은 사람들 부럽...ㅠㅠ
대학교도 졸업전에 들어간 첫 회사에서 팀내 왕따를 당했어요. 대놓고 멸시, 무시는 물론 퇴근후에는 카톡으로 저격당했구요. 근3개월간은 울면서 퇴근했는데 그때 정말 온몸이 칼에 할퀴어진것처럼 아팠어요.
이런게 사회생활이겠지, 참아야겠지하고 견뎠는데 트라우마가 그뒤로 오래 가더라고요. 그때 진통제를 먹었어야했는데..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혼자도 외롭지만 누구와 같이있어도 공허합니다 특히 놀고나서 집에갈때 더 심해서 그냥 뭐든 몰입하는걸 택했습니다
세상엔 결국 나 혼자 뿐이었다.
구름도 달도 나무도 새도
내가 없어도 세상은 돌아간다.
너무나도 외롭고 상처받아서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멀리 대하고 싶고 혼자 있고 싶고 나 자신도 정신이 나간 것처럼 내가 나를 통제하지 못 하고 멍하고 항상 슬프고 외롭고 혼자 있고 싶다..외로운데도..
저도 같은 상황이에요ㅠㅠ 진심으로 힘내세요..
너무 미디어에서 친구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다는 생각도 들어요. 친구란 원래 있다가도 없는 존재고, 내가 다가가야지만 다가와주는게 타인이고, 표현해야지만 알아채는게 당연한거고 , 친구 사이에도 말못할 비밀과 사연은 존재할 수 있고, 나한텐 제일 친한 친구가 사실은 나보다 더 친한 친구가 있을 수 있고, 친구가 어려워도 내 형편이 안되면 도와줄 수 없고, 내가 어려워도 친구가 해결해줄 수 있는 건 사실 별로 없고, 아주 좋은 친구라도 가끔은 시간내서 만나는게 버거워서 약속을 미룬 적도 있고, 다 그런건데.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 아무나 붙잡고 얘기하고 싶어질 정도로
이 영상 보자마자 울컥 하네요
나도 누군가가 손을 뻗어주길 바라지만
나 역시 누군가에게 손을 뻗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지만은 ㅠㅠㅠ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따 당하지는 않는데 아무도 안다가오는,, 다 친구들 있는데 저만 혼자에요 외롭고 부끄럽고 눈치를 보게 돼요 그냥 한명만 있어주면 되는데 많이 필요없는데,, 힘들어요,, 코로나 터지고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친구를 사겨본적 없어요 고2인데 너무 외로워요 힘들다
지인들,친구 다 멀어지고 다떠나가서 존나 외로워 일상이 학교가고 폰보고 혼자 산책하고 반복하고 이게 끝임.. 누구만나는일 절대없고 인생 진짜 재미없음
남는 시간에 운동이나 미래에 도움되는 공부를 하셈 혼자있는 시간 허투로 쓰면 나중엔 진짜 폐인됨 자기계발에 시간을 쓰셈
혹시 지금은 나아지셨나요?
제일 최근에 슬펐던 일 : 애매한 친구랑 외로워서 술집에서 술한잔 기울이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여러명에서 하하호호 떠들면서 서스럼없이 재밌게 대화하는 모습에.. 나도 저런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 애매한 친구랑 술 먹네.. 나는 언제 저런 사람들 처럼 저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수있을까..
안녕하세요
고아원에서 자라 혼자서 지금껏 살왔어요
34살이 된 지금
열심히 살고 난 제가
가정을 꾸렸고
4월에 이혼에 아픔까지 겪어
주변에 기댈사람도 없이
삶이 힘들고 공허하고 외롭습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죽고싶다는 생각뿐이에요
저한테 기대봐요
언제든 들어줄게요
힘들면 대댓글 달아요
@@곰젤리-v6w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마음 굳게 먹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이삭-f4q 마음 다잡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앞으로 고난들에 무너지지 마시고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ㅎㅎ
누굴 만나든 사람한테 기대 안하면 마음 편합니다
차라리 자신한테 기대하다가 차차 실망하는게 나아요
혼자 있는게 싫으면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독서.쇼핑.넷플릭스.요리해보기 등등 본인에게 만족감을 올려주는 활동이 좋은거 같아요
우울한 생각.감정은 키울수록 무서운녀석이 됩니다
이렇게 살바엔 살고싶지 않아요
살아계신가요?
살아계세요?
삶이 늘 행복하고 즐거울수만은 없지.. 우울하고 힘든 시기도 분명 있고 너는 지금 그 시기를 지나고있는거야 잘 견뎌내면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기다려봐
ㅋㅋ .. 착한 사람들이네 모두 행복하세요~^^
세상 모든 생명채들이 힘들더라도 외롭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집에오면 아주작은 유리통안에 갇힌 것처럼 마음이 답답해요.. 특히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왔을때 더욱더.. 물이 꽉 찼었다가 갑자기 확 빠진느낌...
누구나 그래요 나이 서른 마흔 오십 먹어도 그래요.그저 익숙해지는거죠.몇살인진 모르겠지만,어리고 젊으면 더 힘들어요 경험이 없으니 당연하죠.흔히 말하는 사회의 꼰대들도 그런 과정 다 거치며 살고있죠 ㅎㅎㅎㅎ 그런 감정들의 정체를 공부해보세요.독서만으로도 가능하니까 종교에는 어떠한 기대도 말구요
그 누구도 본인에 공허함을 채울수가 없어..
본인 스스로가 채울수 밖에 없지..인간으로 태어난 자체가 고통이고 외롭지만 어차피 인간은 혼자일수 밖에 없지.지구라는 통속에 갇혀서 집도 감옥이나 마찬가지지..
결국은 마지막은 혼자서 떠나간다는거..
반대인사람도 있어요 집에오면 숨통이 트여요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나서 집에가고싶을때 와서 혼자있게되면 너무 행복
네시간 동안 인생 한탄하며 울다가 기분 전환하려고 들어오니 이게 뜨네,..그래 외롭다.그런데 이게 사람으로 해소될 외로움이 아니라...그냥 존재 자체의 외로움,고독함이랄까...
외로워서 억울하다는 감정까지 드는 요즘입니다. 너무 외로워서 혼자 우는 시간이 날마다 늘고 있어요 다가오는 밤이 오늘은 조금은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외롭다......친구는 있는데 진짜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는 없고 그냥....소외감이 크고 너무 외롭다......주변에 같이 사는 애들도 없고 1~2년동안 여사친 1명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공부는 못하는데 공부는 해야되고 ....그냥 외롭다...살기가 힘들다.....누가 내 옆에서 머리 쓰담아줄 사람이 있나.....
29살 어느순간 사람을 믿기 힘들어진다
유년기에 타지 생활을 오래해서인지
그 흔한 중 고등학교 친구도 없다
사회에서 알게됐던 연애 상대였었던 군대에 있었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공감대 형성의 부족일까
나가서 누굴 만나는게 이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게 됐다
시간이 아깝진 않을까
만나서 내가 득이 되는부분은 무엇일까
현실적 또는 이기적으로만 변해간다.
사람에게 정들기 힘들어져만 간다
그럼에도 잠못드는 밤엔 혼자밖에 없단 사실을 깨닫곤
마음이 너무 아파오고 숨쉬기 힘들어진다.
이게 우울증인걸까
공항장애라고 불리는것인걸까
해가 얼른 떴으면 좋겠다.
늘 친구가 없이 한 4년 살았더니 완전 정신건강이 안좋아졌네요....
와 진짜 힘드시겠다… 저는 거짓말 안치고 10년동안 그래서 영영 친구 안생기나 싶었는데… 뭐.. 나중에 저랑 장단 맞는 사람이 한두명 생겨서, 그나마 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죽을 것 같고 죽고싶던 삶도…최소한 숨은 쉴만해졌어요… 그러니 오잉띠용님 우리 조금은, 흘러가는 삶에 대해 ‘그래, 세상아, 네가 그렇지 뭐….’ 이렇게 생각해보아요… 한두명이면 충분할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요. 갓블레슈
@@레몬123 저랑 연락해요
세상에 혼자 남게 됐고 그렇게 2년이 흐른 지금.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다. 문득 창 밖을 보다가 죽고싶다란 생각을 하는 나를 발견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보내야 할 지 모르겠다. 지금 이 영상을 보는것도 외로울때 어캐 해야하는지 검색하다 오게 됐다.
내 인생에 다신없을 친구들의 손길마저 외면하고 나를 가둔 그 날의 후회가 지금의 날 덮쳐와서 너무 괴로움...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하고 잘못된 선택도해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내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마음이 편해지고 즐겁게 살다보면 또 인연은 찾아올거에요
저는 가족들이 등을 돌려 외로운데
나이먹으니 가난과 병만 남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너무 슬프거든요.
저를 보면서라도 힘내세요
그나마 저는 제편이 되주는 아들이 있고 저를 위해 울어주던 친구가 있어서 위로받고 사네요.가족이 님의편이라면 너무 슬퍼마세요.
근데
너무 자책 하지 마요
친구들의 손길을 외면 했을때
그래도 다시 한명이라도 다가 오는 사람이 없었던거잖아요.
친구..결국 다 부질없는데도 외로움때문에 놓지못하겠네요
하루하루 넘 고독하고 힘들어요ㅠ 생각이란게 없었으면좋겠어요 괴롭네요
버려진 기분이 들어서 이걸 보는데 왜 눈물이 나오지..
힘내요! ^^
이런 영상에 댓글들 보면..
나처럼 아니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들이 많구나 하고 느껴져 한편으론 위로가 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인간으로서 살아간다는거에 회의감이 많이 느껴지네..
어른이 된다는게 무서운 이유가 짊어져야할 책임들이 하나하나 늘어가서 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말고도 어쩔수 없이 힘들고 외로워야만 하는 인간의 삶을 하나하나 알아갈수 밖에 없기에 더 무서운거라는걸 알것같다 외롭다.. 마지막으로 행복했던 때가 언제였는지 이젠 기억조차 나지않아
어느샌가부터 내가 주변사람들이 나를 미뤄내는것 같은 느낌을 받고 카톡,페메에 아무런 연락이 없으니까 불안하고 이성을 만날 기회도 없고 앞으로 내가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
이제 서른인데 친구 한명도 없네요
회사생활도 좀 힘들지만 버틸만은 해요
그냥 지금 이대로도 나쁘진 않은데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갈 때
좋은 장소에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
재미있는 영상을 볼 때
혼자라서 조금 아쉽긴하네요
친구가 많았었는데 너무 외롭고 힘들었어요. 항상 집에서 쉬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죠. 나도 모르게 맞춰주고 있었나봐요. 오히려 혼자가 되니 좋네요. 가끔 외로움이 찾아와도 친구관리하던 시절로는 가고싶지 않네요 :)
모두다 잘 사는것 같은데 나만 뒤처지는 기분
이 불행이 끝이나긴할까 조급증과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도
여전히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제자리걸음인 나
세상 사람들이 나를 거부하고 멀리하는것 같아
숨쉬는것도 힘들네요
외로움이 지속된다면,
자려고 누웠을때 그때 생각이 나면서 생각만으로도 , 아니면 가만히 있을때도 갑자기 고통스러운 수준까지 갑니다.
전 심장쪽이 아프네요
저의 인생은 너무 외로워요 언젠가 외롭지 않을수 있을까요..
저도여,,,
저두요 일평생 외로운 팔자인가
초중고 학창시절, 군대를 거쳐서 사회전선에 뛰어든 26 청년 이지만 난 진짜 독고다이 스타일 이라 상황에 따라서 같이 있을 때 보단 혼자 있을 때가 편할 때가 많은데 내가 즐기는 ' 고독함 ' 을 남들이 볼땐 ' 외로움 ' 이라고 인식할 때가 많다.
소심하게 누군가에게 말할 용기도 없을 정도로
꿍해져 있고 그러는 사람도 아닌데...
나 자신이 괜찮으면 그걸로 만족한거지.
고독이 이해가 안간다면서 굳이 애써 소속감을 강요하는 인간들이 너무나도 싫다.
어릴때 친했던 친구들이 어른이 되고 나서는 저랑 맞지 않다는 생각이 자주 들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신을 자책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 때문에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없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을 보니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는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느끼는 가장큰 고통이 고통이라는 연구글 본적이 있어요.. 정말 고독함도 싫고 외로움도 싫고 즐겁고 많은 사람들과 웃고 행복한 분위기가 좋은데 사람한테 느끼는 배신감과 실망감이 너무 고통스럽고 잔인해서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모두 거부 하기 시작했습니다 20대 초반까지 흔히 말하는 인싸였으나 사람에 지쳐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 했어요 그래서 평온해 진 마음과는 모순되게 사람이 그립기도 하지만 아직은 무섭고 두렵네요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만일 높은 수준의 외로움이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면 반드시 탈출(네트워크 찾기) 해야된다' 이거 레알 트루입니다 여러분들, 꼭 명심하시길. 저도 외로움이 극에 치달으니까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더라고요. 삼삼오오 모여있는 사람들 보면 심히 우울해지고요. 완전히 혼자서 몇년 이상 버틸수 있는 인간은 정말 드뭅니다. 특히 나이가 젊을수록.
진짜 사무치게 외로울때가 있습니다 세상이 각박하다는말을 32년간모르고살았는데 요즘종종느껴요
모두 다 외롭고 모두 다 괴로운시대이기에
자신의 고통과 괴로움을말할줄만알지
상대의 고통을 같이나누고 공감하는 공감력이 극도로낮아진세상.속으로는 내가힘든거에비하면그건힘든것도아니다라고생각하며말입니다. 처음에 팔이떨어져나가는거같다는말을공감못하는것처럼요.이세상은 진짜친구도 없고 항상 외부에서일부러찾아오는인간들은 꿍꿍이가있거나 목적이있더라구요 나한테 얹혀서 가거나 물타기해서 지도같이 어떻게좀해볼려는.
참 정말 세상살기외롭고 대화안되는사람이많아서 서로 자기말만하고 자기주장만하는시대라 굉장히 괴롭고 외롭습니다. 누구하나 진심으로 저를걱정해주는이 하나없더군요 ㅎㅎ 부모님외에는요 부모님돌아가시면어떻게 사나싶을정도로 세상은메말라있습니다.
외로움이 느껴지는데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건 피곤하고 힘듦.. 그래서 더 죽겠음 ㅠ
현재 고2인 사람입니다. 초중고 내내 혼자는 아니였지만, 반에선 내내 혼자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반에서 혼자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 심해진 상황입니다. 예전에는 학교에 있을때만 눈물이 났지만, 지금은 집에서도 눈물이 납니다. 집에선 폰으로 멀리 살고있는 언니와 톡하지만 실제로 만난적은 한번뿐 이긴하지만 그시간 만큼은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헤어진 이후, 대화장소가 톡방 이다보니 보이지 않는 벽이 가로막고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평소에 대화할 상대가, 부모와 인터넷에서 만난 언니뿐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위요ㆍ반가위요
혼자 있는게 익숙해져 버림..
이거 인정...혼자있고 싶은데 혼자있고 싶지 않아..ㅠㅠ
전 2년 전까진 그랬는데 작년에 갑자기 한 친구랑 친하게 지내다가 다시 혼자있게되니까 혼자있는게너무 힘들어요..
이거진짜 공감이네요..혼밥도 자연스럽게하게되고..
현재 22살인데 고등학교때 부터 21살까지 맨날 혼자있어서 외로움 같은 거 안 느꼈는데 22살 3월부터 연애랑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면서 부터 외로움을 타게 됐습니다.(결론: 외로움 타기 싫으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라...)
본능인데 생각을 안 한다니요... 나이먹고 후회말고 젊음을 즐기세요!!! 어벤져스도 시간을 돌리고 싶어하는데 당신은 그 시간에 지금 있는 겁니다
9년동안 같은 지역에서 학교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니 아는 친구들이 없어서 적응하기가 힘들어요. 아는 애들이 없다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려 해도 이미 다 친해보이고 친해지더라도 원래 친구들만큼은 친해질 수 없을것 같아요. 알던 애들이 많던 중학교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원래 인생혼자인데 인간관계에 노력할시간에 자기계발 하는게 훨신 도움될듯.
능력이 있으면 사람은 알아서 따르고
외로움은 반려동물로도 채우는것도 좋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