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 최대주주이자 미라클 대주주 도준의 재산은 다 어디가고 엄마만 3% 가지고 있나?... 미혼인 자식이 죽으면 상속은 부모가 받는데... 진짜 재벌집 막내아들인 진윤기가 막내손자 대신 회장이 되었을 것을 이혼하고 정심재에 앉아있는건... 성준부회장에게 버럭 소리 지르기에 뭔가 반전이 있나 했거늘... 이도 저도 아닌...
어떻게 마지막화가 그앞에 모든화를 부정할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설정오류가 너무 많아요 진도준은 정말 자기 능력으로 그 많은돈을 번건가요? 분명 진도준은 비자금을 기부했던걸로 기억했는데 그 돈은 어떻게 다시 생겼을까요? 마지막으로는 자기가 사랑했던 남자를 죽인 공범이랑 길거리에서 만나 웃으면서 인사하는거 까지 정말 마지막화는 정말 말도안되는 최악이였습니다
아니 진짜 어이가없네... 크리스마스날을 마지막화로 진짜 그냥 각본부터 드라마 방영일까지 너무 완벽하게 해서 경악을 금치못했는데 정말 쓰레기같은 결말로 경악을 금할수가없네요.. 아니 진짜 미치겠네.. 크리스마스를 망친듯한 느낌.. 16화 괜히 봤네.. 차라리 15화가 마지막이였으면 망작까진 아니고 그냥 충격이었을듯
'참회' 를 국어사전에 찾아보니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깨닫고 깊이 뉘우침이라고 쓰여있네요 20년의 긴 세월동안 공범에 결정적 목격자인데도 리셋한 컴퓨터 마냥 4-2를 알지못한다면서 가만히 있다가 진성준에게 본인이 죽을뻔하고 공금횡령으로 몰리자 정신이 번쩍들어 그제서야 움직이는 사람이 '참회' 라는 표현을 하는게 맞는건가요.. 드라마 작가님은 '참회' 의 진정한 뜻을 아시는걸까요.. 마지막 장면에 서민영은 뭐가좋다고 20년의 세월동안 입꾹닫고있던 공범에게 웃으며 대화하는지.. 이 모든걸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작가님께 바칩니다 다른의미로 잊지못할 드라마네요!
진도준은 우실장에게 윤현우의 일거수 일투족을 파악하여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윤현우가 순양물류에 비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 사실과 그 첫 업무가 한적한 시골길을 통해 배송하는 업무라는 사실을 보고하게 된다. 진도준은 윤현우의 첫 업무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보지만 도저히 생각나지 않았다. 그건 바로 당시 큰 사건을 계기로 순양맨이 되었고, 그 사건을 덮는 조건으로 윤현우의 자리까지 가게 된 것이었다. "오너 일가의 지시는 절대 거절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질문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경우에 결코 판단하지 않습니다."를 가지게 된 그 사건이다. 자신의 양심을 버리고 순양맨이 된 사건의 트라우마로 해당 사건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었던 것이다. 사건 당일의 상황을 기억해낸 진도준은 사건의 전개를 바꾼다. 하대리는 진도준 이사의 지시에 따라 진도준 이사와 함께 다른 차량으로 바꿔 타게 된다. 사고 현장에 도착하는 차는 다른 직원이 운전하되 사고 현장에 도착하면 재빨리 내려 인근에서 몸을 숨기기로 한 것이다. 우실장은 사고 현장에서 윤현우를 빼돌려 사건의 배후를 찾을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고 안전 가옥에 머무르게 한다. 사고 현장을 피해 행사에 늦지 않게 도착한 진도준은 순양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교통사고를 배후에서 지시한 정황과 증거를 가지게 된 진도준은 진양기 회장에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사고는 덮기로 한다. 진양기 형제는 모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진성준은 이혼한다. 진도준은 순양물산의 최대 주주를 미라클 인베스트가 되도록 조치하며, 진영기 형제로부터 사들인 순양물산의 주식을 순양의 전 직원에게 나누어 주게 된다. "순양 노조 설립 지원, 계열사 분리, 전문 경영인 체계, 반도체 사업 집중" 등 순양이 앞으로 가야할 길을 제시하며 순양의 회장에서 물러나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의 공동대표로 남게 된다. 이항재 실장은 순양 금융 지주회사의 사장으로 취임하여 진양철 회장과 같은 판단력으로 회사를 이끌게 되며, 하대리, 우실장 등은 진도준을 보좌하여 미라클과 순양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낸다. 윤현우는 진도준의 후원으로 학업을 다시 시작한 후 순양의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된다. 진형준은 메가히트 엔터테인먼트로 K-POP의 모범을 창출하며, 아버지는 K-Drama, K-Movie의 대표적인 투자회사를 이끌게 된다. 진도준은 윤현우로 죽었던 그 장소, 같은 시간에 섰다. 그러자, 진양철 회장이 곁에 다가와 웃으며 말했다. "다~ 이뤘나?" "네, 할아버지. 최선을 다했어요. 전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았거든요." "역시 내를 제일 많이 닮은 내 손주 진도주이~맞네." 진도준은 생각했다. "이건 빙의도 회귀도 아니다! 이건 진양철 회장의 순양에 대한 마지막 집념이었다."
윤현우 같은 철저한 인물이 사고피해자가 진도준임을 몰랐을 만무하지요. 결국 화분속에 감춘 녹취자료도 진도준이 죽은 걸 알고있었기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꽁꽁 감춰둔것이니까요. 1회부터 15회차까지 진도준으로 환생한 윤현우가 진도준의 존재를 시종일관 몰랐다고 말하는건 결국 시청자를 우롱한 꼴이 되어버렸음.
다른거 필요없고 원작자가 자기 후속 소설중에 재벌집 막내아들을 드라마 화는 에피소드가 나옴. 그거 하면서 각색작가와 마찰을 다루고 원래는 드라마화 하고 싶지 않았다는 멘트 날림. 그리고 각색작가 목쳐버리고 다른 작색가를 구하는 장면이 나옴. ㅋㅋ 이 뜻이 뭐겠음? 본인도 지금 드라마 만들고 있는 작가를 까는거지
마지막회 뇌 빼고 보면 어느정도 그냥 아 그랬었구나 하면서 보게됨 내가 그랬음ㅋㅋㅋ 근데 곱씹고 보면 -도준이 제대로 엔딩안내고 걍 죽여버리고 -진도준 생에서 뿌려놓은 떡밥들 윤현우로 오면서 다 버려버림 (도준/현우 서로 영향안가는 세계관인줄 알았는데 도준이 죽인 공범이 윤현우고 미라클이 현재에도 남아있고, 기부한 7천억 다시 비자금 되어있고) -전생 회귀 빙의 다 설명안되는 아..! 꿈이었나? 엔딩 됨 나름 머리 쥐어짜서 해석해서 혼자 결말 받아들였는데 디테일한 설정들 다 따지면 그냥 결말이 말이 안됨ㅋㅋㅋㅋㅋ
이 엔딩을 좋하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재벌집 막내아들 1회부터 정주행하신 분 중엔 없을겁니다. 이런 어이없는 엔딩은 파리의 연인이후 처음입니다... 화가나고 욕이 나올정도네요. 앞으로 김태희작가 드라마는 거르겠습니다. 이따위로 썼는데도 그냥 방영한 JTBC역시 거를겁니다.
비슷한 교통 사고 장면이 두번이나 나온걸 보구 왠지 결말이 불안 하드만 ...역시나 였습니다.그리고 이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진도준이 아니구 작가였다는 사실이 지금까지 재미나게 봐온 내 자신이 넘 슬프네요 그래서 저두 작가님께 작은 선물 하나 드리려구 합니다 앞으로 내생애 있어서 두번다시 작가님의 드라마는 안 보겠다고 약속 합니다~~~
2화부터 15화까지는 윤현우가 1주일간 혼수상태에서 체험한 순양그룹에서 일어났던 일을 보여준 예지몽이라고 생각하면 됨. 이를 전제로 하지 않으면 이해가 안되는 드라마임. 그리고 윤현우를 통해 진도준은 원수를 갚음. 윤현우 또한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자들에게 복수를 하고. 윤현우는 당연히 참회를 해야 함. 진도준이 악의 무리들에 의해 죽은 것을 알면서도 그들에게 개처럼 충성을 하면서 20년간 진도준의 죽음을 비밀로 했기 때문임. 그래서 결말에서 자신의 복수도 하고 진도준에 대한 참회의 의미로 순양그룹에게 빅엿을 먹인 것임.
회귀물에서 꿈이었다는 전개로 바뀌면서. 2~15화를 모조리 쓸모없게 만든 걸 어떻게 커버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은 그저 누군가의 아무런 의미없는 꿈을 흥미진진하게 봤겠지. 이 드라마는 16이 아니라 2부작이 맞다. 그 중간에 들어가는 내용 모두가 쓸모없는 꿈인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드라마 보면서 여기 와서 리뷰도 재밌게 보고 원작에 대해서도 보게 되고 했습니다. 시청자 중 원작에 대해서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있겠지요. 원작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 관점에서 보면 마지막회를 통해 퍼즐이 맞춰지고 무릅을 탁 치게는 내용이였던거 같습니다. 원작을 아는 사람은 재미있게 본 원작대로 결말이 나면 좋았겠지요. 처음부터 이 드라마는 원작대로 할 생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말이 안되는점 몇가지 첫째 머리에 총맞고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일주일만에 깨어났다 (작가야 좀 처맞자) 둘째 20년전 진도준이 사망했을때 연인이 서민영검사인데 20년이 지났으면 서민영나이는 최소 40대 중반인데? 세째 드라마 전개상 진도준은 왜 나온거임??? 안나왔어도 드라마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데? 결국 진도준17년인생은 아 시발꿈???ㅋㅋㅋㅋㅋ
윤현우가 총맞고 절벽에서 떨어졋을때 부터 모든 시청자들은 드라마 내용전개에서 윤현우를 배재 했을겁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살아오는건 말이 안되니까요. 눈을 뜬 윤현우 앞에 보이는 외국인 간호사들을 보는순간 시청자들은 모두 한마음 이었을거에요. 절벽에서 떨어지고 진도준이 된 순간부터 진도준에 몰입했던 과정들이 트럭한방에 무너졌을때의 상실감..... 드라마의 개연성과 작품성을 떠나 몰입했던 감정들이 한순간에 모두 박살나버린 그순간이 이 드라마의 안좋은 의미로의 `백미` 인거같네요.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단순히 회귀가 아니라 꿈이었다면 오대표한테 했던 말들 서민영에게 했던 인상깊었던 말들은 윤현우가 어떻게 알고 말했을까요? 값을 매겨달라니 숫자로 증명해달라느니 뭐 그런 말들은 오대표는 이미 알고 있고 당신 누구야? 라고 까지했는데 윤현우는 단순히 그날 사고로 진도준의 기억을 지웠던건데 그가 했던 말들을 어떻게 다 알지? 라는 의문이 드네요
늘 재밌게 잼잼리뷰 시청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비극은 현실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저도 그 누구보다 해피엔딩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16회의 결말은 나름대로 수긍이 가는 한 사람입니다. 물론 윤현우가 머리에 총을 맞고 바다로 떨어졌는데 1주일만에 회복된건.. 좀 뜨아합니다^^ 드라마에서 큰 줄기 하나가 '일어난 일은 결국 일어나기 마련이다'입니다. 16화에서 만약 진도준(윤현우)이 트럭 사고에서 살아난다면 실제 진도준의 젊은 시절 죽음은 사라지게 되기에 위 대전제에 어긋납니다. 또한 진도준(윤현우)의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한게 아니라면 실제 진도준의 삶 전체가 부인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다시 살고자 누군가의 삶이 부인되어선 안될거 같아요. 또한 저는 '나를 죽인건 나였다'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안정된 삶의 추구가 인생의 최대 목적이 될 때 가장 나다운 면모의 상당 부분을 잃게 되는거 같아요. 돈을 쫓다가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요. 생존을 잡다가 삶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잖아요. 뿐만 아니라 내 안의 탐욕과 음욕이 내 안의 또다른 잠재력을 얼마나 많이 파괴하는지요. 나를 죽이는건 결국 나지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한나 아렌트가 지적한거처럼 윤현우의 죄는 철저한 무사유라고 생각합니다. 오너가의 명령은 거절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는, 그것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거라고 믿는, 그 일의 결과가 어떠할지 전혀 생각지않는 철저한 무사유. 윤현우는 이러한 자신의 죄의 결과가 결국 또다른 자신(진도준)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에 대해 참회했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나가는듯 합니다. 그 회복의 모습 중 하나는 미소의 회복(순양에서 일할 때 찾아볼 수 없었던)과 아버지를 대하는 달라진 태도인거 같습니다. 제 생각을 두서없이 나눴습니다. 긴 글인데 과연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 있을지~ 혹시 있다면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결말 좋았다고 생각한 사람이라 동감합니다. 물론 디테일한 면에서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은 있겠지만 말씀하신 대로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는 전제가 극 전체에 있었기에 전 처음부터 진도준이 죽을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진도준으로 산 윤현우의 삶은 기회와 참회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가진다고 봅니다. 순양가에 충성했지만 억울하게 죽은 것에 대한 복수도 진도준의 몸으로 일부분 이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정의는 미뤄뒀던 죄에 대해서도 참회하게 됐죠. 그래서 결국은 모든 과정을 거쳐서 온전히 윤현우로서 순양가의 오너에게서 경영권을 박탈하는 결론까지도요. 윤현우 개인적으로도 미라클에 취직하며 더 주체적인 커리어를 시작했고요. ‘나를 죽이는 건 나’라는 해석도 와닿습니다. 나름 곱씹어볼만한 여운이 많은 결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눌 사람이 없어 아쉽던 차에 좋은 댓글을 보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맨날 시간에 쫒겨서 드라마가 재대로 안나온다고 말하더니 100%사전 제작 드라마가 이따구 개연성이면 그냥 능력 없는거지. 마무리가 피날레로 모든 떡밥의 연관성이 풀리고 통쾌한 사이다로 띵작 반열에 오를 드라마를 개연성은 개나 줘버린 막장으로 이렇게 마무리 할 수 있다는것에 놀랍다.
올해최고의 한국드라마가 역대의 졸작으로가는건 단한회면 충분했다
💋한때 엄청 유명했는데...💋🎈수✦‿✦위 지리네
아 진짜 이 결말은 상상조차도 하기 싫었는데 진짜 이렇게 만들어버린 제작진께 크리스마스 악몽 잘 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악몽 ㅇㅈ
그냥 꿈😢
시발 ㅜㅜ 앗시바꿈 ... ㅜㅜㅜ
할아버지가 계실 때가 좋았습니다
아니 비자금 7000억은 기부했었잖아 그리고 도준이 사망 후 지분은 가족이나 최소 오대표한테는 상속이 되야지 너무 억지스럽다
할아버지 도준이 살리겠다고 유언장 수정한건 작가 뇌에서 사라졌나봄.. 그리고 경영권 전문인 엔딩 ㅋㅋㅋㅋ 할아버지 무덤에서 뛰쳐나올듯
드라마볼 시간내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1화에서 바로 16화를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2부작 드라마를 만들어 준 작가들과 제작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결국 남는 건 덤프트럭, 참외 그리고 이성민...ㅠㅠㅠ
참외가 먹고 싶어요.
1회가 16화와 직접 연결
그 사이는 제보 심경 변화 이유설명이니 볼필요 없겠고요
빛길을 이은 ㄹㅈㄷ
👆 👆 수 위,, 지 리 기로 유명!!!
최신근황 ㄹㅇ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지금껏 시청한 감동이 한번에 무너지네요
2화부터 15까지 승계 빌드업이 트럭하나에 무너지는데 이건 반전이 아니라 드라마 틀을 깨는건데 작사 생각이 없는듯 ; ㅌ 원작 그대로 가는게 그렇게 어려웟냐
인생드라마라고 날뛰던 3개월이 하루만에 무너지네 ;;;; 서민에서 서민 결말 최악이다
작가 감독사과하라
물산 최대주주이자 미라클 대주주 도준의 재산은 다 어디가고 엄마만 3% 가지고 있나?... 미혼인 자식이 죽으면 상속은 부모가 받는데... 진짜 재벌집 막내아들인 진윤기가 막내손자 대신 회장이 되었을 것을 이혼하고 정심재에 앉아있는건... 성준부회장에게 버럭 소리 지르기에 뭔가 반전이 있나 했거늘... 이도 저도 아닌...
국밥집 첫째아들.. 트럭집 막내아들..
원작이랑 달라도 너무다르잖앜ㅋㅋ
떡밥 뿌려놓고 회수안된것도 보이던데 마지막회는 급하게 마무리한거같은 느낌 재밋는 드라마 망작 만들어버리네
원작의 결론을 어이없게 건드려놔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완전 마상 입었어요..ㅜㅜ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더라도..
드라마에서라도, 도준이가 재벌응징하고 잘되길 바랬다구요!!
이건 완전 황당
뭐 이런 결말을?
도데체 안맞아
진도준도 재벌인데 ㅋㅋ 재벌끼리 패권다툼하는 건데 재벌응징 ㅇㅈㄹ
원작 결말은 먼ㄴ가요?
뭘 응징이야 그냥 패권다툼인데 이러니깐 드라마에 재벌 악으로 묘사하고 그러지
원작이랑 다르게 가는건 문제가 아니죠... 문제는 개연성 내다버리고 타임페러독스 고려도 안한 시나리오에 자기가 모른다는 설정을 작가가 까먹은건지. 갑자기 모른다는 진도진에 대한 내용을 다 알고 폭로하는 엔딩이라니 ㅋㅋㅋ
이 가벼운 원고를 멱살 잡고 끌고 온건 회장님이었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스스로 소멸되는 드라마. 주인공을 죽임으로써 주인공이 드라마의 전부였다는걸 보여주는 반성과 성찰의 마무리... 아... 회장님.. 보고싶습니다...
회장님도 진도준도 벤츠 ppl을 위한 빌드업이었다니 ㅠㅠ오히려 밴츠가 싫어졌습니다
1. 2화부터 15화까지 승계 빌드업 트럭하나에 무너짐
(원작과 다른 반전 결말을 예고했으나 , 어줍잖은 끼워 맞추기로 드라마 틀을 봐꿔놓음)
2. 서민영 검사 러브라인 (내용 전개 집중을 방해한다고 러브라인 나올때마다 욕 처먹어도 꾸역꾸역 러브라인 넣던데 결말까지 이러면 뭔 의도임?)
3. 서민에서 서민결말 (재벌 2,3세들의 참교육을 원하며서 조금만더 조금만더 이러면서 봤는데 참교육은 커녕 늙을때 까지 잘만 먹고삼)
4. 기타 : 진양철 유언(회장 못 됨), 진양철비서(반전에 반전 있을꺼라 예상햇는데 16화 나오지도 않음), 회사지분(2화부터 15화 주식으로 벌어논 지분이나 내용 없어짐) , 서민영 검사(참교육은 커녕 20년간 아무것도 못함) , 손녀등판(왜 나온거임?) 등등 이해 못할게 많음
결론 : 시청자들은 16화 한방을 기대했는데 .. 모든게 꿈?! (처음부터 재미없으면 재미없는건데 이건 시청자 기만한거임 복수는 송중기가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작가한테 해야함 , 원작이 명작이라 그대로 만들기만 해도 칭찬받을껄 어줍잖은 끼워 맞추기로 명작을 망작으로 만드는 작가 능력 대단하다. 번외 다른결말 17화 나와야한다고 봄.)
결말이 순양차>벤츠
PPL도 먹이는거 같은데요
ㅍㅁ bb bb
아니 왜 현실로 돌아온거지... 원작 그대로 따라갈꺼 아니면 진도준 이사로 그대로 회장자리 들어가서 서민영이랑 결혼했으면 괜찮은 엔딩이었을 것 같은데;;
백배공감합니다.
명작을 망쳐도 정도가 있지
이정도로 빡치는 결말은
첨보는거 같아요.
작가인지 피디인지 방송국의
누군가인지 누가 의도했던
쌍판 좀 보고 싶네요.
처음으로 본방을 보게 한 인생작에서
잊지못할 망작으로 마무리...
마지막회는 보지 말았어야했다.
내 인생 최악의 마지막회
원작을 마지막회에서 망작으로 탈바꿈 시켰네요!!
마지막회 안볼걸 ㅠㅠ
망작도 이런 쓰레기 망작은 진짜 너무 오랜만이라 반갑다고 해야하나..
최근들어서 재미없거나 취향에 잘 안맞는 영화나 드라마는 봤어도
이렇게 잘 보다가 마지막에가서 똥꼬쇼를 한 작품은 거의 한 10년만에 처음인듯
@hotwheel3890 저도 마지막화 보고나서 파리의연인이 바로 생각났네요. 차라리 없었으면 좋았을 결말. ㅎ
15,16화 다시 만들자.. 세계에 방영되는거 쪽팔린다..
너무실망한동안멍했네
와 진양철이 아무도 믿지 말라는 복선이 우리한테도 적용 되는거였냐!!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믿지 말라고 하는게 우리한테 하는 유언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또속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작가는 낚시를 던진 거고 우린 낚인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상 1화와 16화 단 2회로 끝날수있었는데 14화나 더찍어낸 제작진에 능력에 박수...
어떻게 마지막화가 그앞에 모든화를 부정할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설정오류가 너무 많아요
진도준은 정말 자기 능력으로 그 많은돈을 번건가요?
분명 진도준은 비자금을 기부했던걸로 기억했는데 그 돈은 어떻게 다시 생겼을까요?
마지막으로는 자기가 사랑했던 남자를 죽인 공범이랑 길거리에서 만나 웃으면서 인사하는거 까지
정말 마지막화는 정말 말도안되는 최악이였습니다
시청자가 상상하지 못한 반전
머리에 총맞고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어떻게 살아나죠? 좀비로 되살아난건가?
@@제피랜더스 총이 중국산입니다.
외국인 만큼 킹스맨의 도움을 받았을수도 있습니다
@@Dante119 킹스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마무리 지을꺼면ㅋㅋㅋㅋ 진도준이 그간 순양에서 리빌딩 한게 무슨 소용임ㅋㅋㅋㅋ
양철이형이 관에서 나와서 뺨 준내 칠 각이뮤ㅠㅠㅠㅠ
펜트하우스 엔딩이 100000배 나았응
16화 진짜 다시 찍어서 ott 올려야함. 이제 드라마 한 번 보고 마는 게 아니고, 또 세계 전체에서 보는데, 진짜 제발 디렉터스컷으로 16화 다시..제발 다시... 그래야 앞부분 배우들 연기 제대로 대접받지.
이미늦음.. 사전제작이라 이미 배우들 다 다른 스케쥴 중일 거고 ㅋㅋ 걍 버려야함
ㅈ됐다 ㅠ
진양철 죽고부터 다 재촬영해야함
이래서 원작작가가 드라마 각색에 권한이 있어야한다는거임 보통 소설작가들은 드라마에 간섭할 권리가 없음 그냥 판권만 팔고 끝 그래서 스토리가 이상해져도 뭐라할수가 없으니 속이 얼마나 터져나갈까 본인 작품이 이상하게 변하니
----🔊여대생 💢자취방 모ㄹ카!! 혼자서도 잘하네~
엔딩으로 이렇게 망치기도 진짜 쉽지 않은데 ㅋㅋㅋㅋ.
역시 주인공은 진양철이었슴
그리고 진짜 재벌집 막내아들은 진윤기였음~ㅋ
굿
마지막회 보고나서 화가 치밀어오른건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꼭!!! 원작을 보고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듯
분해서 잠이 안오네요...10일간의 혼수상태에서 일어난 썰을 들었다니...크리스마스의 빅엿이네요. 그냥 우리끼리 결말 써보기 경연대회 하는게 나을듯 ...
진짜 우리끼리 결말쓰면서 정신승리 해야할 것 같아요!!
@@jamjamreview , 참회는 김태희 작가가!!
그러게요!
파리의 연인 이후..
나의 드라마 최대 빅엿임.. ㅜㅠ
오...굿 아이디어
이래서 베스트셀러 원작의 결말은 함부로 손대는 것이 아니다.
대단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의 노력이 아까울 따름이다.
역대급 최악의 결말을 만든 연출과 작가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딱히...?ㅋㅋ초반 6화 정도만 봤는데 초반은 확실히 웹소설보다 재밌는데?
@@Kmc_mega 16화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 6화 이야기를 합니까? 난독증 있으신가
@@ONEONE-xz4ns 윗분 작가 김태희 관계자신가봐요
ㄹㅇ 왜 요즘 웹툰이나 소설 회귀물이 유행인지 작가는 모르는듯
@@ONEONE-xz4ns 소설원작으 그렇게 명작임?ㅋ
솔직히 연출같은거 잘한게 맞음 작가가 마지막에 창내서 그렇지
마지막화에 개같이 멸망한 이유
1. 진도준이 열심히 번돈과 지분싸움이 의미 없어짐
2. 할아버지의 진도준 사랑을 병신취급
진양철 회장이 진도준을 후계자른 낙점하던 과정이 싹다 의미없어짐
3. 공범엔딩과 서검사의 태도
자신이 공범이였다는것도 어이가 없는데 진도준을 20년가 못잊은 서검사가 공범에게 ㅎㅎㅎ 거리고 있음
4. 벗어난 주제 (복수 회귀 재벌)
마지막회에 회귀벗어나서 망. 마찬가지로 재벌물의 주인공이 가난뱅이로 복귀. 가장중요한 복수도 못함. 자신을 죽인자를 죽인것도 아니고 몰락시킨것도 아님(청문회 열어서 저새끼 나쁜놈이에요. 경영권 뺏어요! 이게 복수??)
5. 각종 개연성 문제
총맞고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살아있는것도 어이없고 기부한 7000억 튀어나온것도 어이없고 등등등
아아아 개빡친다!!!!! 작가야!!!! 역량이 안되면 고치면 안되지!!!!
이건 작가의 능력보다 방송사의 입김이 큰듯하네요. 대중에게 재벌의 인기(진양철)로 끝나면 안되니까요.딱 이부분이 원작이랑 달라진점이죠.
@@olivemoon3025 jtbc재벌이 운영하는 방송국
@@thingo00 재벌이였지만 윤현우처럼 참회? 하고 재벌까기 압장서는 채널이죠. Jtbc입장에서는 그동안 재벌출신이면서 삼성과 재벌을 까는걸 도준이가 아닌 윤현우를 주인공화 함으로 면죄부를 받고싶었던듯
작가 상상력이 빈약한건 트럭사골 우린것만 봐도 알텐데
작가 최소 화물연대
아니 진짜 어이가없네...
크리스마스날을 마지막화로
진짜 그냥 각본부터 드라마 방영일까지
너무 완벽하게 해서 경악을 금치못했는데
정말 쓰레기같은 결말로 경악을 금할수가없네요..
아니 진짜 미치겠네.. 크리스마스를 망친듯한 느낌.. 16화 괜히 봤네..
차라리 15화가 마지막이였으면 망작까진 아니고 그냥 충격이었을듯
명작의 반열에 오를수있었던 드라마를 역대최악의 결말로 말아먹었네요. 작가, 감독 모두 다시는 드라마 제작하지 않기를….
원작과 다른 스토리 간다고 깝쭉되더니 결말이...ㅋㅋㅋ
@@rudiments77 원작 그대로갔으면 평타는 쳤을텐데 말입니다 ㅋㅋ
무림물로 따지면,
회귀해서 천마잡은 주인공이 마지막에 총맞고 죽는정도의 개연성...
참 결말 오지네요..진짜 작가 찿아가 얼굴한번 보고 싶다요..에휴
@@xiean5243 회귀해서 순양쓸어버리는게 이작품 아이덴티티인데 이게뭐임 ㅜㅜ
오늘 잼잼리뷰를 보고 이제야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어의없고 답답한 결말에 이틀간 분해서 잠도안오더군요
스카이캐슬 만치나 마지막회가 똥인 드라마였어요 아마도 영원히 기록될 역대급 마지막회일듯
솔직히 누가 이런결말을 원했겠어요..아니 누가 이런걸 느껴보자고 금토일을 설레가면서 이걸 봐줬겠냐고요
원작대로나 갈것이지..동화를 써도 이렇게는 안썼을듯...너무 많은 떡밥과 사건들을 벌여놓고서 일장춘몽 교훈을 얻자고 우리가 이걸 봤을까요?
이제 남은건 번외편인 진양철 편만 보고싶을 정도예요..시즌2 어쩌고 하는 소리도 바래시는 분들도 있던데..제발 하지마 이렇게 할거면!!!!!!!!!!!!
누가 뭐래도 역대개똥막장급드라마
빅마우스는 못 이김.
그러게여 번외편 회장님이 순양을 만든계기 것도 잼나겠네요
번외편 있어요?
JTBC드라마 종특임
마지막에 억지감동이나 의미부여 해가지고 창내는거
시즌2라는 말이 있어요? 회귀물도 이렇게 엎어버렸는데 시즌투는 볼일 없겠네요.
그리고 제감을 숫자로 증명해주세요 가 미래를 알고 있던 진도준에게나 통하는 말이지... ㅋㅋㅋㅋ 암튼 웃다가 어이없어서 웃다가 간간히 16화를 기억속에서 없에고 봐야겠어요
잼잼님 리뷰 보면서 흥분된 마음 겨우 정리 됐어요 저도 박물관 장면을 나의 엔딩으로!
16회 다시 제작해라!!! 이런그림을 원한게 아니다!! 진도준이 살아나고 진도준이 회장에 오르는 그림을 원했을뿐이다!!
다시 제작한게 지금 저거걸요?
잘 들어보면 동시 녹음이 아니라 더빙입니다. 비자금 8천억이라고 분명 입으로 말하고 있는데 소리는 7천억이라고 나옴.
@@shkang8058 드라마..제작진한테...외친거에요..ㅜㅜ
동참하는 1인 입니다
진양철 회장이 침까지 흘려가며 섬망 연기했는데..
도.도주이....내 손자다...
'참회' 를 국어사전에 찾아보니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깨닫고 깊이 뉘우침이라고 쓰여있네요
20년의 긴 세월동안 공범에 결정적 목격자인데도 리셋한 컴퓨터 마냥 4-2를 알지못한다면서 가만히 있다가 진성준에게 본인이 죽을뻔하고 공금횡령으로 몰리자 정신이 번쩍들어 그제서야 움직이는 사람이 '참회' 라는 표현을 하는게 맞는건가요..
드라마 작가님은 '참회' 의 진정한 뜻을 아시는걸까요..
마지막 장면에 서민영은 뭐가좋다고 20년의 세월동안 입꾹닫고있던 공범에게 웃으며 대화하는지.. 이 모든걸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작가님께 바칩니다 다른의미로 잊지못할 드라마네요!
방송 감사 합니다.
작가왈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더니 진짜 충격적이네.. 차라리 회장님 살아나는게 더 재밌을뻔
작가는 그게 먹힌다고 생각했다는 거네요. 펜 접어야 할듯 ㅋㅋㅋㅋ
20년전 순양 핫바리 시절 사고 후 통화내용은 통신사에 요청하면 내용을 받을수 있는건가요?
명작이 망작 되는데는 한회면 충분하네... 이런 결말을 써놓고 자기 입으로 충격적인 반전과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거야?
하지만 뻘랐죠?
충격적이긴 하죠..
충격과 반전의 결말 맞는데
않좋은 의미의 충격과 반전 이라서 그렁지
진도준은 우실장에게 윤현우의 일거수 일투족을 파악하여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윤현우가 순양물류에 비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 사실과 그 첫 업무가 한적한 시골길을 통해 배송하는 업무라는 사실을 보고하게 된다.
진도준은 윤현우의 첫 업무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보지만 도저히 생각나지 않았다. 그건 바로 당시 큰 사건을 계기로 순양맨이 되었고, 그 사건을 덮는 조건으로 윤현우의 자리까지 가게 된 것이었다.
"오너 일가의 지시는 절대 거절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질문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경우에 결코 판단하지 않습니다."를 가지게 된 그 사건이다. 자신의 양심을 버리고 순양맨이 된 사건의 트라우마로 해당 사건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었던 것이다.
사건 당일의 상황을 기억해낸 진도준은 사건의 전개를 바꾼다. 하대리는 진도준 이사의 지시에 따라 진도준 이사와 함께 다른 차량으로 바꿔 타게 된다. 사고 현장에 도착하는 차는 다른 직원이 운전하되 사고 현장에 도착하면 재빨리 내려 인근에서 몸을 숨기기로 한 것이다.
우실장은 사고 현장에서 윤현우를 빼돌려 사건의 배후를 찾을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고 안전 가옥에 머무르게 한다.
사고 현장을 피해 행사에 늦지 않게 도착한 진도준은 순양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교통사고를 배후에서 지시한 정황과 증거를 가지게 된 진도준은 진양기 회장에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사고는 덮기로 한다. 진양기 형제는 모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진성준은 이혼한다.
진도준은 순양물산의 최대 주주를 미라클 인베스트가 되도록 조치하며, 진영기 형제로부터 사들인 순양물산의 주식을 순양의 전 직원에게 나누어 주게 된다.
"순양 노조 설립 지원, 계열사 분리, 전문 경영인 체계, 반도체 사업 집중" 등 순양이 앞으로 가야할 길을 제시하며 순양의 회장에서 물러나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의 공동대표로 남게 된다.
이항재 실장은 순양 금융 지주회사의 사장으로 취임하여 진양철 회장과 같은 판단력으로 회사를 이끌게 되며, 하대리, 우실장 등은 진도준을 보좌하여 미라클과 순양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낸다. 윤현우는 진도준의 후원으로 학업을 다시 시작한 후 순양의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된다.
진형준은 메가히트 엔터테인먼트로 K-POP의 모범을 창출하며, 아버지는 K-Drama, K-Movie의 대표적인 투자회사를 이끌게 된다.
진도준은 윤현우로 죽었던 그 장소, 같은 시간에 섰다. 그러자, 진양철 회장이 곁에 다가와 웃으며 말했다. "다~ 이뤘나?" "네, 할아버지. 최선을 다했어요. 전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았거든요." "역시 내를 제일 많이 닮은 내 손주 진도주이~맞네." 진도준은 생각했다. "이건 빙의도 회귀도 아니다! 이건 진양철 회장의 순양에 대한 마지막 집념이었다."
진짜 대박 내가원하던 결말이에요ㅠ
님이 작가하셨어야했는데
교통사고를 또 써먹는시점에 기대를 접었어야했다.
16화 이건 뭐 시청자들 엿먹어라 이거네 ㅋㅋㅋ
맞아요 우리는 그런결말을 보고 싶었어요.
와 진짜 이 언니 리뷰가 젤 사이다!!!!!!!!!!내가 이래서 구독해요. 정말 망작도 이런 망작이 없어요.
입에 모터달고 욕하는 리뷰어 ㅎㅎㅎㅎ
헐 나도 결말보면서경악했는데
아진짜 이거 다른 방송사에서 리메이크해서 다시 제작해줄 방송사없냐 진짜 ㅠㅠㅠ JTBC 진짜 드라마 개떡같이 만드네 원작이름에 개똥칠을 했놨네 진짜... 다른방송사에서 제대로 다시 제작해준다면 나도 머리에 총맞고 기억잃고
다시 열광해줄수 있다 진짜
ㄹㅇ..
전 소설 원작 보러 감니다
이게 무슨 결말이라고
네이버 웹툰도 소설 따라 가는 것 같으니 그거 보러 갈려고요
소설이 표현이 두 잘되어 있는 것같네요
잼잼님 리뷰 끝까지 감사해요 ~ 저도요,15회 도준이가 할아버지 보고싶다는 장면이 엔딩이라 생각헤요~!! 2004년 거기서 끝내도 나름 여운도 남고 열린 결말로 참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 회만이라도 다른 작가 대본으로 다시 찍어야 할 듯요?!! ㅋㅋ 연기자들 명연기 덕분에 최고의 드라마가 될 수 있었는데...마지막 2편으로 역대급 졸작으로 변신을 하다니..?!!!
아니 자기가 미끼가 되어서 죽인 사람이 누군지 모르고 산다는게 말이되냐구요!!! 밤새 원작 다시보면서 위안을 삼았네요. 아놔. 원작 있는 걸 이렇게 망치는건 이과인 나도 하겠다고요!!!!!!!!!
윤현우 같은 철저한 인물이 사고피해자가 진도준임을 몰랐을 만무하지요.
결국 화분속에 감춘 녹취자료도
진도준이 죽은 걸 알고있었기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꽁꽁
감춰둔것이니까요.
1회부터 15회차까지 진도준으로 환생한 윤현우가 진도준의 존재를 시종일관 몰랐다고 말하는건 결국 시청자를 우롱한
꼴이 되어버렸음.
말도 안되는게 비자금 분명 기부했다고 했는데 과거 바꾼줄 알았더니 기부금마저 취소하고 비자금으로 다시 챙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오류 존나 많음.
차 한복판에 세우는 것도 개웃긴데 차 서있다고 왜 가다림 그냥 추월해서가짘ㅋㅋ
축구선수 이과인 이야기 하는줄...ㅎㅎ
아 원재찾아보는사람 많겠네요
이게 대박이네
파리의 연인 만큼이나 개똥망작 되어버림
다른거 필요없고 원작자가 자기 후속 소설중에 재벌집 막내아들을 드라마 화는 에피소드가 나옴. 그거 하면서 각색작가와 마찰을 다루고 원래는 드라마화 하고 싶지 않았다는 멘트 날림. 그리고 각색작가 목쳐버리고 다른 작색가를 구하는 장면이 나옴. ㅋㅋ 이 뜻이 뭐겠음? 본인도 지금 드라마 만들고 있는 작가를 까는거지
원작 못 본사람으로써 15화까지는 참재미있게 봤었는데...마지막화에서 "아 슈발 꿈이었네"에서 확 깨버림 ㅠㅠ
명작이 개망작이 된 순간.너무 황당해서 잠이 안 왔어요 ㅠ
꿈도 아님. 그냥 개연성과 연속성 자체를 깨버림. 그냥 k한녀 작가 수준.
파리의연인 다시 부활 했어요
작가 글마 내일 아침에 팩스 한 장 보내라캐라. 사표!
쌍욕밖에 안나오는 엔딩
어제 보다가 열받아서요..용두사미..참..
진짜 최종회가 이렇게 레전드였던 작품이 근래에 없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작가 퇴출시켜야됨 작가의. 기본없는 낙하산으로 직업 획득한 사람같음 그리고 패미니스트 똘아이같은 발상 어처구니 ㅎㅎㅎ
도준이가 8천억 사회에 환원하고 차타고 가는길에 사고나서 죽었다 쳐도 왜또 윤현우가 총맞고 절벽에서 떨어져서 살아남아 한국에와서 그돈 기부했는지 작가는 설명해야할것이고 그냥 앞으로 각본하지마라 수준이 초등학생 수준만 못하다
@@복만대장 정확합니다 아니 시발거 사람이 이해가가게 만들어야지 내궁금해서 소설까지 다봤는대 저딴거없어요 무슨 초딩이 글 각색했나
레전드는 니미 이해가되요?
@@nyx580 아....여초 FM작가였어요??
재벌집 막내아들로 시작해 국밥집 첫째아들로 마무리ㄷㄷ
웹툰도 안 봤고 소설도 안 봤지만
마지막회를 보면서 고개를 계속 갸우뚱 하고 있었음
이게 맞아??? 그냥 평범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내도 이런 마음은 아니었을 듯
너무너무 공감하는 리뷰입니다ㅜ
15화까지만 보는게 최선이었다....
1,16편만 봐도 돼요,국밥집 첫째아들로,,,
최악.16회 드라마지만 이해가.
내가 왜 이 드라마를 잠을 안자면서 시청했던가 마지막회를 보고 후회막심합니다
와... 원작을 이렇게 한방에 말아먹어버리냐..... 진짜 대~~~~~단해서 말을 잇지 못했음.... 마지막에 녹음본트는데 개 어이없어서 혼자 개빠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작가 누구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희
마지막회 뇌 빼고 보면 어느정도 그냥 아 그랬었구나 하면서 보게됨 내가 그랬음ㅋㅋㅋ 근데 곱씹고 보면
-도준이 제대로 엔딩안내고 걍 죽여버리고
-진도준 생에서 뿌려놓은 떡밥들 윤현우로 오면서 다 버려버림
(도준/현우 서로 영향안가는 세계관인줄 알았는데 도준이 죽인 공범이 윤현우고 미라클이 현재에도 남아있고, 기부한 7천억 다시 비자금 되어있고)
-전생 회귀 빙의 다 설명안되는 아..! 꿈이었나? 엔딩 됨
나름 머리 쥐어짜서 해석해서 혼자 결말 받아들였는데 디테일한 설정들 다 따지면 그냥 결말이 말이 안됨ㅋㅋㅋㅋㅋ
시원한 사이다 달라니까 참외를 갖다주심ㅋㅋㅋ
저도 이번 리뷰 동감합니다.
해피엔딩이지만 허전한 마음이 있네요
진짜 드라마보면서 웬만하면 그러려니하는데 제가 본 드라마중 최악의 결말이었네요..
전 주인공이 죽는 드라마도 너무 재미있게 보는 사람인데~~ 와 이건 진짜 ㅠㅠ
네. 16회는 드라마시티 처럼 한회작품으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15회까지 볼필요도 없는 ..
인생작에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드라마가 되었다.
ㅇㅈ 15화동안 빌드업 잘하다가 마지막결말하나로 다 망가짐 내 인생 최악의 드라마
아니 진짜 이십년전 얼떨결에 공범되고 실장전화 받았을때 음성녹음을 했다구요?? 참나..지나가는 🐕 가 웃겠네요..ㅎㅎ..아니 멍멍인가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할 시기에 딸랑 비서 한명과 돌아다니는 예비회장, 그것도 몇년전 교통사고로 위장된 살해위기에서 살아난 사람인데 저게 말이되나? 순양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누구보다 잘아는 사람이 저 순간에 방심한다는게 정말 말 안되는데.
그냥 개연성 말아먹은게 한두개가 아님. 다 엉망친창임.
내말이요!
2회차 인생 이거 하나만 판타지고 나머지는 개연성이란게 있어야죠.
살해위협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았으면 보디가드를 휘감고 댕기든가 덤프트럭을 타고 댕기든가 ㅋ
이 엔딩을 좋하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재벌집 막내아들 1회부터 정주행하신 분 중엔 없을겁니다.
이런 어이없는 엔딩은 파리의 연인이후 처음입니다...
화가나고 욕이 나올정도네요. 앞으로 김태희작가 드라마는 거르겠습니다. 이따위로 썼는데도 그냥 방영한 JTBC역시 거를겁니다.
맞습니다.
작가가 능력 1도 없지만,
그걸 보고도 일저지른 피디도 무능이 하늘을 찌릅니다. 일 그만 하고 이바닥에 발붙이지 말길!!
난 아직도 이해가안가는게 그 녹음파일에 진영기목소리가들리는데 윤실장이 진영기랑 말하기전에 폴더폰 닫혓는데 누가녹음한거냐 탁자로 회귀해서 녹음햇냐
그거 김태희작가가 녹음함…미친 말도안되는 전개ㅋㅋㅋㅋ
아니 할아버지 보고싶다고 했던게 이런 복선이었냐구요...보고싶다고 할아버지 만나러가면 어떻게해;;;;;;;
최고의 명화를 다 그려놓고 마무리 한획 남겨놓고 라면국물 부어버렸네 진짜 허무 합니다
라면국물 ㅋㅋㅋㅋ
@@my_own_street 라면 스프라니 똥오줌 아님?
참외국물 떨어트리기
참회는 윤현우가 아니라 작가가 해야됨 진짜...
비슷한 교통 사고 장면이 두번이나 나온걸 보구 왠지 결말이 불안 하드만 ...역시나 였습니다.그리고 이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진도준이 아니구 작가였다는 사실이 지금까지 재미나게 봐온 내 자신이 넘 슬프네요 그래서 저두 작가님께 작은 선물 하나 드리려구 합니다 앞으로 내생애 있어서 두번다시 작가님의 드라마는 안 보겠다고 약속 합니다~~~
팬입니다♡ 연말 인사는 꼭 드리고 싶어 글 남겨요~~♡ 힘든 시기 잼잼님 덕분에 잘 버티고 있어요 ^^ 늘 진심으루 고맙습니다!! ㅎ~항상 건강 먼저 잘 돌보시구!!~ 2023"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가끔 헉! 놀래요. 내 마음의 소리가 어떻게~~~???ㅋ♡)
앗! 로즈오또님 감사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보다가 국밥집 첫째아들로 끝난 드라마! 검사병에 걸린 작가의 함량미달의 상상력. 내가 한달간 꿈꾸다 깬 드라마
그 동안 정말 감탄 하며 맛있게 먹었던 만찬을 모두 토하고 싶은 결말!
진양철 회장님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 쓰쟐데기 엔딩였네요. 원작가를 벗어나니 드라마작가?의 실력이 뽀롱나는 순간였음😑어이없어 웃음도 안나옴
국밥집 첫째아들 잘 보고 간다 ㅋ
16회는 ㅜㅠ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싶을 만큼 허탈하고...황당하고 그랬습니다.
15회까지 가슴조리며 보았던 진도준의 인생이 허무하게 끝나버린.....거기다 20년동안 호의호식하다 현우를 만나서 벌받은것같지않은 벌받았다란.....이결과를 받아들이기에 시간이 너무 짧아서..
원작하고 틀려도 작가가 도덕적으로 권력자들의 부패와 타락을 잘밝혔고 윤현우가 순양대표 자리에 앉지 못했지만 미라클 대표와 멋진인생을 살것으로 만족합니다 재미있게 잘 시청했습니다!
2화부터 15화까지는 윤현우가 1주일간 혼수상태에서 체험한 순양그룹에서 일어났던 일을 보여준 예지몽이라고 생각하면 됨.
이를 전제로 하지 않으면 이해가 안되는 드라마임.
그리고 윤현우를 통해 진도준은 원수를 갚음.
윤현우 또한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자들에게 복수를 하고.
윤현우는 당연히 참회를 해야 함. 진도준이 악의 무리들에 의해 죽은 것을 알면서도 그들에게 개처럼 충성을 하면서 20년간 진도준의 죽음을 비밀로 했기 때문임.
그래서 결말에서 자신의 복수도 하고 진도준에 대한 참회의 의미로 순양그룹에게 빅엿을 먹인 것임.
회귀물에서 꿈이었다는 전개로 바뀌면서. 2~15화를 모조리 쓸모없게 만든 걸 어떻게 커버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은 그저 누군가의 아무런 의미없는 꿈을 흥미진진하게 봤겠지. 이 드라마는 16이 아니라 2부작이 맞다. 그 중간에 들어가는 내용 모두가 쓸모없는 꿈인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젠장 나만 이런 생각이 아니였구나 그따위 결말만 아니길 바랬는데 딱 그렇게 결말이 이뤄졌네 15화까지 정주행한 내시간 돌려내라
정주행만요 . . ㅜㅜ
베스트셀러 원작이 아까울 뿐이다
다른 작가분이 시즌2 했으면 좋겠다
엌? 저랑 어케 같으시죠?ㅋㅋㅋ 저도 최종화 다 보고 바로 다짐했던게 "지금 이순간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라고 진도준이 말했던 그 지점을 열린 결말로 퉁치려했는데 말이죠ㅋㅋㅋㅋ
20회로 만들어서 여유있게 끝냈어야 하는데 허겁지겁 끝내버리네 ㅋㅋ 그놈의 참회인지 참외인지만 찾다가...
이 드라마는 1화부터 14화까지만보고 나머지는 소설, 웹툰으로 보던가
아니면 1화랑 16화만 보던가 하면될듯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작가가 윤현우를 다시 살린 이유
0. PPL
1. 진도준 시점에서의 서민영을 너무 유약하게 만들어서 원작의 사기캐 서민영을 못 살리게 되자 윤현우를 살렸다 라는 공적이라도 만들어준 느낌
2. 명작인 원작을 죽어도 따라하고 싶지 않았던 작가의 고집
15화까진 웹소설이다가 16화에서 갑자기 공중파 무논리 드라마로 변신... 아 화가 난다
난 윤현우로 깨어난게 꿈이었고 다시 진도준으로 돌아갈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드라마 재밌게본건 진짜 오랜만이었는데 결말이 "형님 이 새끼 웃는데요?" 로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이 "아 X발 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게 샤이닝로드 결말이던가요? 샤이닝 재벌~
그저 빛길 엔딩.. ㅋㅋㅋ
이 드라마 보면서 여기 와서 리뷰도 재밌게 보고 원작에 대해서도 보게 되고 했습니다. 시청자 중 원작에 대해서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있겠지요. 원작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 관점에서 보면 마지막회를 통해 퍼즐이 맞춰지고 무릅을 탁 치게는 내용이였던거 같습니다. 원작을 아는 사람은 재미있게 본 원작대로 결말이 나면 좋았겠지요. 처음부터 이 드라마는 원작대로 할 생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원작대로 갔으면 대박작품이었음
잼잼님의 의견에 100% 아니 그 이상 공감합니다. 정말 맘 상했습니다.
각색은 함부로 무능력한 사람들이 건들면 안되는 이유.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말이 안되는점 몇가지
첫째 머리에 총맞고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일주일만에 깨어났다 (작가야 좀 처맞자)
둘째 20년전 진도준이 사망했을때 연인이 서민영검사인데 20년이 지났으면 서민영나이는 최소 40대 중반인데?
세째 드라마 전개상 진도준은 왜 나온거임??? 안나왔어도 드라마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데?
결국 진도준17년인생은 아 시발꿈???ㅋㅋㅋㅋㅋ
진양철 회장의 마지막 말: 아무도 믿지 마라
그 말을 새겨들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도준이한테 한 말이 아니었어ㅠㅠ
작가를 믿지말라는 말이였음…
작가쉑 ㅋㅋㅋ 각색이 개판이다
작가 감독을 믿지말라
개꿈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꿀수 있나! 어이없네 여태까지 재미있게 봤는데 이런 결말인줄 알았음 안봤을거에요
윤현우가 총맞고 절벽에서 떨어졋을때 부터 모든 시청자들은 드라마 내용전개에서 윤현우를 배재 했을겁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살아오는건 말이 안되니까요.
눈을 뜬 윤현우 앞에 보이는 외국인 간호사들을 보는순간 시청자들은 모두 한마음 이었을거에요.
절벽에서 떨어지고 진도준이 된 순간부터 진도준에 몰입했던 과정들이 트럭한방에 무너졌을때의 상실감.....
드라마의 개연성과 작품성을 떠나 몰입했던 감정들이 한순간에 모두 박살나버린 그순간이 이 드라마의 안좋은 의미로의 `백미` 인거같네요.
맞아요 맞아요 제말이요!! 진짜 어제는 어이없다 못해 화나고... 웃기네요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단순히 회귀가 아니라 꿈이었다면 오대표한테 했던 말들 서민영에게 했던 인상깊었던 말들은
윤현우가 어떻게 알고 말했을까요? 값을 매겨달라니 숫자로 증명해달라느니 뭐 그런 말들은 오대표는 이미 알고 있고 당신 누구야? 라고 까지했는데 윤현우는 단순히 그날 사고로 진도준의 기억을 지웠던건데 그가 했던 말들을 어떻게 다 알지? 라는 의문이 드네요
이드라마 왜 봣지싶다 마지막회가 내인생최고의 드라마를 지워버렷네
고작 드라마 한편에 자괴감을 느끼게 하다니...
정말 대~~~단한 작가와 제작진인 거는 확실합니다.
앗!! 인정이요!!!!
가족을 죽일려하고 감옥보낼려고나 하고 외국영화처럼 밀도있는 기업영화도 아니구 이게 어케 인생최고드라마가 될수 있나!!..아무리 16화가 좋게 끝났어도 이건 그냥 막장드라마야
@@jamjamreview 1회에서 16회로 그냥 바로가서 마무리한느낌 ... 중간에 본 진도준 스토리를 아무의미없이 만들어버리네요 대단한작가님께서 ㅋㅋ
늘 재밌게 잼잼리뷰 시청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비극은 현실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저도 그 누구보다 해피엔딩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16회의 결말은 나름대로 수긍이 가는 한 사람입니다. 물론 윤현우가 머리에 총을 맞고 바다로 떨어졌는데 1주일만에 회복된건.. 좀 뜨아합니다^^
드라마에서 큰 줄기 하나가 '일어난 일은 결국 일어나기 마련이다'입니다. 16화에서 만약 진도준(윤현우)이 트럭 사고에서 살아난다면 실제 진도준의 젊은 시절 죽음은 사라지게 되기에 위 대전제에 어긋납니다. 또한 진도준(윤현우)의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한게 아니라면 실제 진도준의 삶 전체가 부인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다시 살고자 누군가의 삶이 부인되어선 안될거 같아요.
또한 저는 '나를 죽인건 나였다'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안정된 삶의 추구가 인생의 최대 목적이 될 때 가장 나다운 면모의 상당 부분을 잃게 되는거 같아요. 돈을 쫓다가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요. 생존을 잡다가 삶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잖아요. 뿐만 아니라 내 안의 탐욕과 음욕이 내 안의 또다른 잠재력을 얼마나 많이 파괴하는지요. 나를 죽이는건 결국 나지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한나 아렌트가 지적한거처럼 윤현우의 죄는 철저한 무사유라고 생각합니다. 오너가의 명령은 거절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는, 그것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거라고 믿는, 그 일의 결과가 어떠할지 전혀 생각지않는 철저한 무사유. 윤현우는 이러한 자신의 죄의 결과가 결국 또다른 자신(진도준)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에 대해 참회했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나가는듯 합니다. 그 회복의 모습 중 하나는 미소의 회복(순양에서 일할 때 찾아볼 수 없었던)과 아버지를 대하는 달라진 태도인거 같습니다.
제 생각을 두서없이 나눴습니다. 긴 글인데 과연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 있을지~ 혹시 있다면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저두 이부분 동감합니다
참회라고 하기엔.... 죽인 사람만을 철저히 잊고 극이 진행되는 선택적 참회는 참회가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나름 결말 좋았다고 생각한 사람이라 동감합니다. 물론 디테일한 면에서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은 있겠지만 말씀하신 대로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는 전제가 극 전체에 있었기에 전 처음부터 진도준이 죽을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진도준으로 산 윤현우의 삶은 기회와 참회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가진다고 봅니다. 순양가에 충성했지만 억울하게 죽은 것에 대한 복수도 진도준의 몸으로 일부분 이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정의는 미뤄뒀던 죄에 대해서도 참회하게 됐죠. 그래서 결국은 모든 과정을 거쳐서 온전히 윤현우로서 순양가의 오너에게서 경영권을 박탈하는 결론까지도요. 윤현우 개인적으로도 미라클에 취직하며 더 주체적인 커리어를 시작했고요. ‘나를 죽이는 건 나’라는 해석도 와닿습니다. 나름 곱씹어볼만한 여운이 많은 결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눌 사람이 없어 아쉽던 차에 좋은 댓글을 보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보면서 맘에 안들었다고 생각한 부분은 다 얘기해주시고 무작정 욕하는게 아니라 이해하려고 하시는거 보니까 드라마에 애정이 있으신게 느껴지는 리뷰네요. 저는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좀 아쉬운 결말 ㅎㅎ 무작정 욕하거나 변호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일어났던 일은 일어난다라는 자기 스스로 늪에 빠져 결말이 이렇게 된 것임. 20년 전 통화녹음 기능도 레전드고 그 정신 없는 와중에 녹음하고 있었던 것도 레전드..
맨날 시간에 쫒겨서 드라마가 재대로 안나온다고 말하더니 100%사전 제작 드라마가 이따구 개연성이면 그냥 능력 없는거지. 마무리가 피날레로 모든 떡밥의 연관성이 풀리고 통쾌한 사이다로 띵작 반열에 오를 드라마를 개연성은 개나 줘버린 막장으로 이렇게 마무리 할 수 있다는것에 놀랍다.
??? : 아무도 믿지 말그래이, 내가 믿는 사람이 곧 나의 약점이 되는기다.
그래… 작가도 믿지 말아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