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한달에 영상 두 개라뇨오오오!!!!!!! 😍 넘 신나요. 근데 필패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 리외님은 운이 좋았다 하시고, 션님이랑 안평님은 실패를 많이 하셨는데도 꾸준히 시도를 하셨다는 게 신기하네요. 저는 '온라인 함께 읽기' 밖에 안 해봤어요. 독서모임이라는 것도 결국 사람들의 모임이다 보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하기에는 좀 힘든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책이란 게 취향이 진짜 엄청나게 다르더라고요.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책 취향이 너무 다르면 하기 힘들더라고요. 평소에 스스로는 읽지 않을 분야의 책을 읽겠다는 목적이 있는 게 아닌 이상요 ㅎㅎㅎ 꼭 사적으로 아는 게 아니더라도 리외님이나 션님이나 안평님이 각자 다른 독서모임을 이끈다고 생각했을 때, 세 분 다 내 취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책을 선정해 독서모임을 운영하진 않을 거라는 정도의 느낌은 있으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냥 나 책 좀 읽어야 되겠어, 하고 지역 독서모임에 나가기는 진짜 힘든 것 같아요. 전 그냥 혼자 읽을래요....😂
저는 대학교때 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교양 들은적 있는데 당시 막 독서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한 초보(?) 때라 다양한 책도 접하고 책친구도 사귀고 습관도 들일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성격이 소심해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좀더 깊이 읽을 수 있었고 그때 읽은 책이 기억도 오래 남고 그래요. 그 이후로 모임을 가져본적은 없지만 잔잔하게 독서모임을 또 해보고 싶다는 욕구는 늘 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살짝 무섭(?)기도 하네용(제가 구성원을 실망시킬까봐 ㅠㅠ)ㅋㅋㅋ그래두 리외님 말씀에 희망을 갖고 시간핑계 그만두고 내년엔 꼭 해보고싶네요!!
1만명까지 존버~~~~ 저도 최근에 독서모임 하고 있는데 저는 진짜 좋았어요 왜냐면 저는 주변에 책 읽는 친구가 없어서 진짜 항상 책이야기를 하고 싶은 갈망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진리의 사바사지만 저는 아직 독서모임 너무 만족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냥 별 이야기 안나누고 아무렇게나 말해도 그냥 책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은 좋은 것 같아요
이르게 돌아온 새영상, 더구나 관심있는 주제라 즐겁게 들었어요. 학부모독서모임에서 처음 독서모임이란걸 시작했다가 아이들 졸업후에도 5년을 매달2회씩 만나서 책얘기를 나눴어요. 제가 지독한 편독가라 처음엔 다양한 책들 접하는 즐거움이 컸고(다행히 회원들의 취향이 다양하고 수준이 높아서 주제도서들을 읽으면서 제가 성장하고 넓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때로는 내가 추천한 도서에 대한 비판을 들으면 나의 취향이나 수준을 폄하당한듯 상처받기도 했었어요. 연차가 지날수록 좀더 유연하고 대범한 맘으로 이야기를 나눌수있게 됐지만 각자 시간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져 7년간의 모임을 마무리했답니다. 지금은 저 읽고싶은 책만 읽는 자유로움도 좋지만 가끔씩 난해한 책들을 꾸역꾸역 읽고 퍼즐을 맞추어가며 얘기를 나누던 그시절 독서모임의 시간들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평생북메이트로 둥기둥기 세월을 채워나갈 세분의 우정이 참 보기좋습니다♡♡♡
와 진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특히 안평님!!!! 너의 얘기가 궁금하지도 않고 내 얘기도 하기 싫은..^^ 그래서 그 모임은 나왔는데 혼자 읽다보니 너무 좋은 책 읽어도 누군가와 나눌 수 없다는 게 좀 슬퍼요... 근데 독서모임은 또 하기 싫은... 세분이 너무 부러워요🥹
저는 독서모임 나갈 때마다 어쨌든 나와는 다른 사람의 관점(특히 문학영역에서, 사회과학이나 시사영역은 토론으로 넘어가 피곤해지는 경향이 있음)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책 읽는데 항상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트레바리도 나가봤고, 지역 무료 소규모 책모임 나가봤는데, 무료 모임임에도 책 내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서(특히 주최자의)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나의 관심 영역 밖의 책이 선정되는 것에 대한 부담, 거부감이 컸었네요.
![[#유퀴즈온더블럭] 극 E 친구 있는 사람 주목🙋♂️ 외향적인 사람들의 밥 먹자는 연락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행복 교수님😂](http://i.ytimg.com/vi/imX14LdGquo/mqdefault.jpg)
우왕! 한달에 영상 두 개라뇨오오오!!!!!!! 😍 넘 신나요. 근데 필패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 리외님은 운이 좋았다 하시고, 션님이랑 안평님은 실패를 많이 하셨는데도 꾸준히 시도를 하셨다는 게 신기하네요. 저는 '온라인 함께 읽기' 밖에 안 해봤어요. 독서모임이라는 것도 결국 사람들의 모임이다 보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하기에는 좀 힘든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책이란 게 취향이 진짜 엄청나게 다르더라고요.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책 취향이 너무 다르면 하기 힘들더라고요. 평소에 스스로는 읽지 않을 분야의 책을 읽겠다는 목적이 있는 게 아닌 이상요 ㅎㅎㅎ 꼭 사적으로 아는 게 아니더라도 리외님이나 션님이나 안평님이 각자 다른 독서모임을 이끈다고 생각했을 때, 세 분 다 내 취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책을 선정해 독서모임을 운영하진 않을 거라는 정도의 느낌은 있으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냥 나 책 좀 읽어야 되겠어, 하고 지역 독서모임에 나가기는 진짜 힘든 것 같아요. 전 그냥 혼자 읽을래요....😂
저는 대학교때 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교양 들은적 있는데 당시 막 독서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한 초보(?) 때라 다양한 책도 접하고 책친구도 사귀고 습관도 들일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성격이 소심해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좀더 깊이 읽을 수 있었고 그때 읽은 책이 기억도 오래 남고 그래요. 그 이후로 모임을 가져본적은 없지만 잔잔하게 독서모임을 또 해보고 싶다는 욕구는 늘 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살짝 무섭(?)기도 하네용(제가 구성원을 실망시킬까봐 ㅠㅠ)ㅋㅋㅋ그래두 리외님 말씀에 희망을 갖고 시간핑계 그만두고 내년엔 꼭 해보고싶네요!!
저는 운좋게 한번에 맞는 독서모임을 찾아서 2년넘게 하고있어요 혼자 하는 독서도 좋지만 여럿이서 한책에 관해 얘기를 하고 듣는 경험은 독서를 더 풍부하게 하더라구요 책선정도 다수결로 정하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임에도 다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용이라서 좋기도하구요!
1만명까지 존버~~~~
저도 최근에 독서모임 하고 있는데 저는 진짜 좋았어요 왜냐면 저는 주변에 책 읽는 친구가 없어서 진짜 항상 책이야기를 하고 싶은 갈망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진리의 사바사지만 저는 아직 독서모임 너무 만족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냥 별 이야기 안나누고 아무렇게나 말해도 그냥 책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은 좋은 것 같아요
이르게 돌아온 새영상, 더구나 관심있는 주제라 즐겁게 들었어요.
학부모독서모임에서 처음 독서모임이란걸 시작했다가 아이들 졸업후에도 5년을 매달2회씩 만나서 책얘기를 나눴어요.
제가 지독한 편독가라 처음엔 다양한 책들 접하는 즐거움이 컸고(다행히 회원들의 취향이 다양하고 수준이 높아서 주제도서들을 읽으면서 제가 성장하고 넓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때로는 내가 추천한 도서에 대한 비판을 들으면 나의 취향이나 수준을 폄하당한듯 상처받기도 했었어요.
연차가 지날수록
좀더 유연하고 대범한 맘으로 이야기를 나눌수있게 됐지만 각자 시간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져 7년간의 모임을 마무리했답니다.
지금은 저 읽고싶은 책만 읽는 자유로움도 좋지만
가끔씩 난해한 책들을 꾸역꾸역 읽고 퍼즐을 맞추어가며 얘기를 나누던 그시절 독서모임의 시간들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평생북메이트로 둥기둥기 세월을 채워나갈 세분의 우정이 참 보기좋습니다♡♡♡
1만명 존버가겠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독서모임을 거의 4~5년째 하고있는데요 책얘기하고싶은데 어디말할데가없어서 제발 내책얘기들어줘 하는마음으로 마음맞는 회사 동료들 하나둘씩 모았던 모임이 지금은 7명이나되었습니다! 그냥 마구잡이로 책얘기로 진행하다가 이제점점 체계도잡히고 서로 감도생겨서 모임할때마다 너무즐거워요 말씀하셨던섯처럼 독서모임의방점은 모임.. 새로 독서가없이만나도 즐거울사람들이라 독서모임으로 만나도 좋은거겠죠 하 오늘도재밌게잘봤습니다 ❤❤
와 진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특히 안평님!!!! 너의 얘기가 궁금하지도 않고 내 얘기도 하기 싫은..^^ 그래서 그 모임은 나왔는데 혼자 읽다보니 너무 좋은 책 읽어도 누군가와 나눌 수 없다는 게 좀 슬퍼요... 근데 독서모임은 또 하기 싫은... 세분이 너무 부러워요🥹
저는 독서모임 나갈 때마다 어쨌든 나와는 다른 사람의 관점(특히 문학영역에서, 사회과학이나 시사영역은 토론으로 넘어가 피곤해지는 경향이 있음)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책 읽는데 항상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트레바리도 나가봤고, 지역 무료 소규모 책모임 나가봤는데, 무료 모임임에도 책 내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서(특히 주최자의)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나의 관심 영역 밖의 책이 선정되는 것에 대한 부담, 거부감이 컸었네요.
채널수북 언제나 재밌게 보고 있어요!!
리리리 독서회 참여했던 사람입니다🫡 그 때 저도 정말정말 좋았어요. 각자의 삶에서 그토록 열심히 책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내가 모르는 곳에서도 여기저기 있다는 사실이 어찌나 위안이 되던지!
똑똑 왜 안올라오죠 기다리구이써요😊
ㅎㅎ 독서모임은 취향이 맞는 분들끼리!!^^ 세 분의 토크 영상 재밌어요!!!❤
안평님 독서모임 후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내 얘기도 하기가 싫은ㅋㅋㅋㅋㅋ 독서 오프 모임 궁금했는데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아요 잘 맞는 사람들이랑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걸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ㅠㅋㅋㅋㅋㅋ
월간수북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써요 독서 모임은 역시 독서 ‘모임’인 것이다~
벽돌책 같이 읽는게 젤 도움될거 같아여~~😊
션님 너무 공감...내가 읽기 싫은 건 읽기 싫타!!! ㅋㅋㅋㅋ
션님 티샤쓰 너무 탐난다~~~
즐겁다^ㅇ^~~~~
독서모임의 좋은 점은 생각을 공유하는 것보다 오히려 책을 숙독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점 같아요
제대로 안읽어가면 부끄러우니 열심히 읽게되고 그렇게 읽은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ㅎㅎ
❤
독서모임 해보고 싶어요. 1만 곧 옵니다!!
스피드 독서 토크 궁금합니다…
독서모임십년넘게하다보니읽은후같이생각과느낌을나누는거까지해야비로소독서를다했다는기분이드는거같아요ㅎㅎ리외님책주문하고기다리는중입니다!ㄷㄱㄷㄱ
책이 수북 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