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정신적인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귀한 방송입니다. 오토바이 소리나 소음은 프로그램 가치를 조금도 손상시키지 않고 오히려 돋보이게 합니다. 너무 자연스러운 서민 방송이죠. 스튜디오가 아니니까요. ㅎㅎㅎ 일당백이 오래도록 피폐한 정신을 치료하는 방송이 되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0:20 기다리는 것과 인내하는 것은 다르다. 인내 하는 것은 참는다는 의식이 따르니까 고통이 동반되는데 기다린다는 것은 그냥 견디니까 인격이 완성된다. 헐벗은 나무는 겨울을 인내하는 게 아니라 봄을 기다리는 것. 그러기에 꽃을 피운다. 인내는 고통이기 때문에 나목이 되어야지 고목이 되면 안된다. 인내의 고목이 되면 안된다. 좋은 글귀 기재하고 가네요. 아 근데 마지막 지선님의 2PM기다리다 지친다. 까지도 공감되네요 ㅎㅎㅎ
24:10 "사람의 가능성이라는 것들은 똑같은 상황 속에서 그 상황을 어떤 식으로 수용하냐에 따라가지고 이 사람은 완전히 천양지차로 바뀌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잘 안 되는 경우 많죠. 그 상황에 그냥... 어떻게 보면 좌절하고 절망하고 그렇게 해서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이때 공자같은 끊임없이 배울려는 사람은 그 상황조차도 학습의 재료로 삼아가지도 한층 더 높이 나아갔다 그렇게 볼 수 있는거죠." ㅠㅠ
다양성이 말살될 위기의 전쟁이 벌어졌기에 다양성 말살을 막기 위해 싸운 것이고, 이제는 그 싸움에서 '일단은...?!' 진 것으로 결과가 나왔고, 앞으로 그 다양성은 지켜지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다양성과 창의성, 예술성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은 다양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거의 개인적인 역량과 몇몇의 도움으로 간신히 싸울 '수' 있을 정도의 세를 만들었지만, 저들의 탄압에 가까운 상황은 계속되었고, 결국 싸움의 결과는 그렇게 되었지요. 요는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싸울 땐 싸워야 그 다양성도 지킬 수 있다는 겁니다. 기다림과 인내는 다른 것이다, 공자라는 산맥에 기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하기에 공자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의미... 등 멋진 말씀과 내용.. 매우 좋았습니다.
공자 대단한 인물 입니다 인육을 먹었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인육을 먹은 사람은 어떤게 심오한 사상은 나왔겠습니까 저는 기독교 신자 입니다 우리나라 기독교는 사교 단체가 되었습니다 공자가 인이며 예수는 사랑 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방인을 그리스도처럼 대하라고 하셨는데 이것을 실천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다음엔 예수님에 관하여 책은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공자와 제자들이 천하를 떠돌아다닐때 제자들이 공자를 믿지 못하고 수근거리는것 같아서 자신의 뜻을 알고 확인하고자 했던 일화 제자들: 야 스승님이 뭐래? 자로: 선생님이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우리가 왜 이렇게 고생하는 것 같냐?"라고 해서 "선생님 우리가 아직 부족해서 고생하는 것 같아요." 라고 하니깐 화내시던데.... 근데 백이? 숙제?가 누군데? 숙제 내신적있나? 자공: ㅇㅋ 야 나와봐 ㅋㅋㅋ ...몇분뒤... 자공: 아씨.... 제자들: 왜????왜??? 자공: 자로가 부족하다고 해서 ... 나는 "세상사람들이 선생님의 내공이 너무 넘치시니까 조금 작게 가져가시는게 어떨까요?" 라고 했더니 현실과 타협할 놈, 게으른 놈이라고 하네 아놔.... 안회: ㅋㅋㅋㅋㅋ 바보들 이미 질문에 답이 다 있는데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해~ ...몇분뒤... 안회: ㅋㅋㅋ 바보들 선생님이 말하고 싶은건 "니들이 뭔데 나를 평가해?"이거야 선생님이 생각하는데로 답드렸더니 좋아하시더라 제자들: 뭐라고 했는데? 안회: 현실을 극복하는 것이 우리(군자)의 몫이지 선생님의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했다면 멍청한군주한테 진작에 받으셨을겁니다. 그러니깐 "선생님은 세상의 가치로써 보다 선생님이 설정한 진정한 군자(리더)로서 시대를 초월하는 상징이 되어주세요." 라고 했지~ ㅋㅋㅋㅋㅋ #답정너 #편애 #선생님 화남 #우등생 안회 이렇게 적어 놓고 보니깐 자로는 과거, 자공은 현재, 안회는 미래로 상징되는 것 같습니다.
27분즈음에 정박님이 말하는 단어는 ''아내''가 아니고 공자의 제자중에 ''안회''라는 사람 이름입니다^^ . 만일에 어떤 지식인의 유투브에 이렇게 리뷰쓰면 삭제당하거나 싫어하겠지만. 정박님은 그냥 웃고 말겠지요. 정박님의 넉넉하고 넓은 그릇이 우리 모두를 품어주니까요. 정박님 늘 감사하고 고맙게 받아먹고 있습니다^^
유교의 예는 인이 아니라 욕망의 실현 도구가 되버릴 수 있음. 나와 가문의 욕망을 위해 예를 강요하며 결국 지적질과 꼰대문화를 형성할 수 있음. 불교의 철학은 진리이지만 추상적이고 모호함. 기독교처럼 신을 설정하고 인간은 신께서 만드는 존재이며 신의 말씀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무아를 깨닫고 집착을 벗어나며 8정도를 행하는 것의 구체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 거임. 신의 존재의 허구성만 볼 것이 아니라 평등성과 구체적 실천성을 제시하며 인간시회를 성숙시켰다는 것이 기독교의 매우 훌륭한 점이라고 생각함.
공자의 인까지는 괜찮은데 그걸 제외하면 그냥 체제옹호적일뿐이고 그당시의 예를 더욱 중시하는 거임. 서양은 기독교로 인해 철학이 잠시 멈췄지만 평등정신이 기본인 기독교 밑에서 그래도 합리주의와 개인주의가 적절히 발전했다고 생각함. 신의 말씀이라며 보편적인 규범들을 제시하고 욕망을 통제하도록 하며 사회를 이끌어가는 것도 훌륭하다고 생각함.
나이 칠십에 이런공부룰 할수있다니 고맙습니다
항상 매일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튜브에서 정신적인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귀한 방송입니다.
오토바이 소리나 소음은 프로그램 가치를 조금도 손상시키지 않고 오히려 돋보이게 합니다.
너무 자연스러운 서민 방송이죠.
스튜디오가 아니니까요. ㅎㅎㅎ
일당백이 오래도록 피폐한 정신을 치료하는 방송이 되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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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0 기다리는 것과 인내하는 것은 다르다. 인내 하는 것은 참는다는 의식이 따르니까 고통이 동반되는데 기다린다는 것은 그냥 견디니까 인격이 완성된다. 헐벗은 나무는 겨울을 인내하는 게 아니라 봄을 기다리는 것. 그러기에 꽃을 피운다. 인내는 고통이기 때문에 나목이 되어야지 고목이 되면 안된다. 인내의 고목이 되면 안된다. 좋은 글귀 기재하고 가네요. 아 근데 마지막 지선님의 2PM기다리다 지친다. 까지도 공감되네요 ㅎㅎㅎ
너무 좋은 방송 👍
세분 캐미가 너무좋아서 옛방송부터 정주행중인
구독자입니다.
혹시 정박님 정프로님!
최근에 영국이란 나라가 너무궁금한데 브레이브하트란 영화를 다시보고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같이
분리된 역사나 이야기 다룬 방송함해주세요~
오늘 날 알게 해줬네요
기다리고 있는 나를
세분 감사합니다 ~^^
매 회 감탄하면서 잘 듣고 또 듣고 있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서서히 온천지에서 기다림의 장엄함을 보게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듣고만 있었는데 아침 인내와 기다림 이라는 개념 정리가 저에게 기다림의 미학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유튜브 중 최고입니다^^
無必 無固 無意 無我를 말했던 공자를 다시 생각합니다. 감사히 들었습니다.
인간의 가치를
행동의 이치를 통해서 드러낸 분이 공자이신 거죠
시라카와시즈카 책내용 흥미롭네요
패배를 껴안고 살아가는 공자.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24:10 "사람의 가능성이라는 것들은 똑같은 상황 속에서 그 상황을 어떤 식으로 수용하냐에 따라가지고 이 사람은 완전히 천양지차로 바뀌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잘 안 되는 경우 많죠. 그 상황에 그냥... 어떻게 보면 좌절하고 절망하고 그렇게 해서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이때 공자같은 끊임없이 배울려는 사람은 그 상황조차도 학습의 재료로 삼아가지도 한층 더 높이 나아갔다 그렇게 볼 수 있는거죠." ㅠㅠ
굿입니다
공자는
인간미 넘치는 철학자 이자
지금 이순간도 위인으로 우리에게 애기 하고 있다
공자: 정박님
안회 :정프로
정프로의 안회 : 이지선
세 분의 조합이 환상적!!!
공자는 아주 현실을 중요시하는 인물 같습니다
머리를 무겁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에 한 번,
오 스 카 와 일 드
분석해 주셨으면
부탁드립니다.
가다렸습니다~~~~
장미의 본질은 사라지고 이름만 남아있구나..정말 멋진 인용입니다.
정박님 많은것을 배웁니다👍
세분 즐거운 진행에 덩달아
즐겁네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인간의 본능에 충실한 방송, 일당백 사랑합니다. ㅋㅋ(1부 댓글)
공자님 탄생이후가 몹시 궁금했다는>ㅁ<
정박님 정프로님 반사여신 이지선님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닷~^^b
// 보다 잠드는 바람에 삼복했어염>~<
// 분명 재밌는뎀 잠드는 이유는 뭘까염~^^a
@전화카드한 장 우아아아아아아 전화카드한 장님 방가르르르르르~^^
봄인사 감사합니다^~^
공간과의식~~서결이~~winter is coming
와 ~~~~~~~~~~~~~~~
공자 어렸을때이름이
공구!였죠 ㅋㅋ
일당백 시즌모두4~ 5번 들었더니ㅋ
시즌1젤 내용이 흥미롭죠
정박님❤️
너무 좋은 방송입니다~. 주변에 얘기하고 있어요
배움이 즐겁네요😂 세분께 감사합니다
나라의 보배 정박님♡♡
유튜브 중 쓸 만한 딱 한 방송은 . . . 정박 이의 일당백 , 정프로 역시 방송인중 드물게 충청도라 그런지 좋고 옆에 있는 언니 ㅎ. 진정한 지성과 재미가 편함
시몬 베유의 "중력과 은총"
듣고 싶습니다. 낯설고 외로운 곳에서 셀프유배의 삶을 일당백때문에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림과 인내의 비교, 많이 배우네요.정박님 매력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이야기속 시대로 들어가 있는듯한 묘한 느낌으로 푹~~빠져 들었어요.실패를 통해 위대해진다. 퀄리티 높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일주일이 기다려집니다 그러면서 지나간 영상들을 다시 보기도 하지만
씨앗에서는 니체의 느낌이 나네요 "인간의 위대함은 그가 다리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데 있다...."
정박님이 해설해주시는 ‘블랙아테나’ 너무 듣고싶습니다. 기회되면 다음번 책으로 ‘블랙아테나’ 어떠신지요?
넘 재밌네요
정프로 오늘은 혼나야 할듯..
양호와 공자가 비슷하게 생겼다고하는데 양호는 공자가 만들어낸 가상인물같아요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표현했다랄까?
혼자있을때도 누가 보는 것과 같이 행동하라... 는 말씀을 두 글자로
감사해요
노이즈 - 홀로서기 있어요 ㅋㅋ
일당백의 책선정은 어떻게하나요?정백님이 정하시면 따르는건지 몇명이 의논하는지알려주세요.근래 놀라운 선정에 리스펙할뿐입니다
다양성이 말살될 위기의 전쟁이 벌어졌기에 다양성 말살을 막기 위해 싸운 것이고, 이제는 그 싸움에서 '일단은...?!' 진 것으로 결과가 나왔고, 앞으로 그 다양성은 지켜지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다양성과 창의성, 예술성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은 다양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거의 개인적인 역량과 몇몇의 도움으로 간신히 싸울 '수' 있을 정도의 세를 만들었지만, 저들의 탄압에 가까운 상황은 계속되었고, 결국 싸움의 결과는 그렇게 되었지요. 요는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싸울 땐 싸워야 그 다양성도 지킬 수 있다는 겁니다. 기다림과 인내는 다른 것이다, 공자라는 산맥에 기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하기에 공자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의미... 등 멋진 말씀과 내용.. 매우 좋았습니다.
빈천이 아니라 역경이 진보의 동력이라 봅니다.
빈천은 도적질을 합리화할 뿐이죠. 즉 새 질서보다 힘의 지배를 인정하게 하고 새련돼 봐야 군사문화의 조직으로 귀결돼죠.
그랴서 일본인은 역경과 빈천을 구별하지 못하는 거라 봅니다.
아직도 인간은 노자와 공자의 철학은 반듯이,,,
기득권에서 멀어진 사람이 새로운 사상을 만드는 건 당연하기도하네요
PPL 자연스럽게 스며드는거봐 ㅎ
한자가 고대 중국인의 정신세계를 표현하는 문자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고 시라카와 시주카 교수의 해석으로 그들은 물론 더욱 다양한 우리들의 역사를 엿볼 수 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현대인에겐 당연한 인권, 재판권 등은 공자 시대 중국 사람들 머리 속엔 생각하기 힘든 개념. 물가에서 염소로 재판하는 샤마니즘은 지금도 우리사회 청탁, 인연, 독직 등 형태로 변해 암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천만구독자 가즈아~~~
지적인 분 홍삼까지...
잘 하시네... 뭐든지... ^^
공자가 인육을 즐겨 먹었다져 어느날 공자의 제자가 올라와 다시는 먹지 않았다 하네여
이지현씨 볼수록 매력
공자 대단한 인물 입니다 인육을 먹었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인육을 먹은 사람은 어떤게 심오한 사상은 나왔겠습니까 저는 기독교 신자 입니다 우리나라 기독교는 사교 단체가 되었습니다 공자가 인이며 예수는 사랑 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방인을 그리스도처럼 대하라고 하셨는데 이것을 실천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다음엔 예수님에 관하여 책은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우리나라 기독교는 없어져야....
변진섭 홀로된다는것~ 이라고 비슷한 제목 있습니다 ^^
와 근본주의와 다양성
공자께서 소백지향 홍삼을 드셨고
이지선 보면 볼수록 귀엽..
이런 이론들이 전혀 먹히지 않는 야만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보편적 인간성이 지니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생길 수 있는 일들이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국가적 퇴보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경상도 사투리는 말을 천천히 해야돼요, 빨리하면 타지역 사람들이 뭔 소린지 못 알아듣기 힘들어요, 근데 이 아재 말이 빠르네요, 전달력이 떨어져요 전달력부터 훈련해야 할듯
공자와 제자들이 천하를 떠돌아다닐때 제자들이 공자를 믿지 못하고 수근거리는것 같아서 자신의 뜻을 알고 확인하고자 했던 일화
제자들: 야 스승님이 뭐래?
자로: 선생님이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우리가 왜 이렇게 고생하는 것 같냐?"라고 해서
"선생님 우리가 아직 부족해서 고생하는 것 같아요." 라고 하니깐 화내시던데.... 근데 백이? 숙제?가 누군데? 숙제 내신적있나?
자공: ㅇㅋ 야 나와봐 ㅋㅋㅋ
...몇분뒤...
자공: 아씨....
제자들: 왜????왜???
자공: 자로가 부족하다고 해서 ... 나는
"세상사람들이 선생님의 내공이 너무 넘치시니까 조금 작게 가져가시는게 어떨까요?" 라고 했더니 현실과 타협할 놈, 게으른 놈이라고 하네 아놔....
안회: ㅋㅋㅋㅋㅋ 바보들 이미 질문에 답이 다 있는데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해~
...몇분뒤...
안회: ㅋㅋㅋ 바보들 선생님이 말하고 싶은건 "니들이 뭔데 나를 평가해?"이거야 선생님이 생각하는데로 답드렸더니 좋아하시더라
제자들: 뭐라고 했는데?
안회: 현실을 극복하는 것이 우리(군자)의 몫이지
선생님의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했다면 멍청한군주한테 진작에 받으셨을겁니다.
그러니깐 "선생님은 세상의 가치로써 보다 선생님이 설정한 진정한 군자(리더)로서 시대를 초월하는 상징이 되어주세요." 라고 했지~ ㅋㅋㅋㅋㅋ
#답정너 #편애 #선생님 화남 #우등생 안회
이렇게 적어 놓고 보니깐
자로는 과거, 자공은 현재, 안회는 미래로 상징되는 것 같습니다.
공자는 인류사적으로 가장 인간적 철학자,,, 공자는 인간과 신(권력자 절대자, ,,)
아오 지선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용😍👍🏻
이지선 성우의 능청스런 리액션... '천잰가?' ㅋㅋㅋ...죽인다
정영진의 안회 이지선 ㅋㅋㅋㅋㅋㅋ
안회 전혀 기대 안회 ㅋㅋㅋ
27분즈음에 정박님이 말하는 단어는 ''아내''가 아니고
공자의 제자중에 ''안회''라는 사람 이름입니다^^
.
만일에 어떤 지식인의 유투브에 이렇게 리뷰쓰면 삭제당하거나 싫어하겠지만.
정박님은 그냥 웃고 말겠지요.
정박님의 넉넉하고 넓은 그릇이 우리 모두를 품어주니까요.
정박님 늘 감사하고 고맙게 받아먹고 있습니다^^
Which language?
Korean language
공자의가르침은없는능력없는허상으로타락한자다
영진이형... 연예세포가 다 사멸했나봐
....없다
유교의 예는 인이 아니라 욕망의
실현 도구가 되버릴 수 있음.
나와 가문의 욕망을 위해 예를 강요하며
결국 지적질과 꼰대문화를 형성할 수 있음.
불교의 철학은 진리이지만
추상적이고 모호함.
기독교처럼 신을 설정하고
인간은 신께서 만드는 존재이며
신의 말씀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무아를 깨닫고 집착을 벗어나며
8정도를 행하는 것의
구체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 거임.
신의 존재의 허구성만 볼 것이 아니라
평등성과 구체적 실천성을 제시하며
인간시회를 성숙시켰다는 것이
기독교의 매우 훌륭한 점이라고 생각함.
공자의 인까지는 괜찮은데
그걸 제외하면 그냥
체제옹호적일뿐이고
그당시의 예를 더욱 중시하는 거임.
서양은 기독교로 인해 철학이 잠시 멈췄지만
평등정신이 기본인 기독교 밑에서
그래도 합리주의와 개인주의가 적절히 발전했다고
생각함. 신의 말씀이라며 보편적인 규범들을
제시하고 욕망을 통제하도록 하며
사회를 이끌어가는 것도 훌륭하다고 생각함.
죽음으로써 영원히 뜻을 남긴분도 있듯이
당장의 패배는 긴 호흡으로 보았을때
더 큰 뜻으로 이루어질수있음을 배웁니다
"겉잡을수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이부었습니다"
40:25
49:30
59:30
44:10 ㅋㅋㅋㅋㅋ 69 지선씨 ㅋㅋㅋㅋㅋ
천잰가??.. 아마도??..
사마의 인물사 추천드립니다
지선님 음성 넘 좋아요
40:20
43:00
1:00:00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꽁트도하시나요. .
한 정권이 잘못되면 그 정권아래 모든 사람이 큰 피해를 받기때문에 규범이 필요할 수 밖에 없음. 공자를 꺼내는 것은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동양의 오딧세이아
중국 고대국가는 하/은/주 아닌가요? 조금 헷갈렸습니다.
혐오충들 실생활서 서로 만났으면 좋겠다
넌 유죄~,주술이군!-, 예는 법-, 법이 세워지면 나라가 일어나고, 법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안회와 자로는 공자보다 먼저 죽지 않나요?,
왜
일당백이 구독자가 늘지 않는 이유는 진행자들이 주제를 다룰데 너무 해당지식이 없거나 얕다는 점이다. 적어도 한권정도는 읽고 방송에 임하길 바란다.
ㅎㅇ
범중비범(평범함속 위대함)
실패!!
저 참한 목소리로 69에 꽂히는 거 봐. ㅋㅋㅋ 그리고 정프로 탓으로 돌려. ㅋㅋㅋㅋ 웃겨죽겠네. ㅋㅋㅋ
이시대의공자는 허경영 같아요 ~~
정영진씨 색드립 매우 불편함. 굳이 해야할 이유가 뭔지요? 성희롱성 발언이 점점 늘어나네요.
여자분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라도 읽어보시길 전교조세대들운공부다시해야합니다
약간 논어 내용을 재밋게(?) 표현해서
듣기 거북하네요.